[[엘든 링|]] 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스핀오프 · 밤의 통치자 |
1. 개요2. 설명3. 마술 습득4. 분류 1
4.1. 레아 루카리아 학원의 휘석 마술
5. 분류 24.1.1. 휘석 돌팔매4.1.2. 휘석 빠른 돌팔매4.1.3. 휘석 큰 돌팔매4.1.4. 휘석의 혜성4.1.5. 별똥별4.1.6. 소용돌이 돌팔매4.1.7. 휘석의 유성4.1.8. 유성군4.1.9. 휘석의 아크4.1.10. 결정 연탄4.1.11. 결정 산탄4.1.12. 하이마의 포탄4.1.13. 하이마의 대형 망치4.1.14. 암반 부수기4.1.15. 암반 발파4.1.16. 마력의 무기4.1.17. 마력의 방패4.1.18. 별 등불4.1.19. 마술의 땅4.1.20. 토푸스의 역장4.1.21. 혜성 아줄 ☆4.1.22. 멸망의 유성 ☆4.1.23. 창성의 비 ☆
5.1. 카리아 왕가의 휘석 마술
6. 분류 37. 분류 48. 분류 59. 분류 6본편 모든 마술 시연 영상 |
DLC 모든 마술 시연 영상 |
1. 개요
엘든 링의 마술을 정리한 문서.2. 설명
본편에서는 70가지,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는 14가지의 마술이 추가되어 총 84가지의 마술이 존재한다.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마술은 그 가짓수도 매우 적은데다가 평타는 소울 화살, 극딜은 소울 결정창으로 빌드가 매우 단순했으며, 다른 마술은 유도 소울 결정체 정도를 제외하면 실용성이 땅바닥을 기어서 어쩌다 쓰는 한두가지를 빼면 창고에 처박혔다. 게다가 마술 관련 버프 장비들이 꽤 많은데 비해, 불친절하기로 유명한 시리즈 특성 상 공략 없이는 위치를 찾기가 어렵고, 지팡이의 강화 보정이 거의 없고 스탯 보정이 높다는 특징을 모르는 사람이 마술도 써야 하니 지력도 올리고 보조무기 써야 하니 기량도 올리고... 하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잡캐가 되기 쉬웠다.[1] 때문에 마술사 캐릭터는 공략 없이 1회차 시작부터 키우기가 꽤 힘들었다.[2]
그러나 본작에서는 실용적인 주문들이 대거 추가되었고 단 세 개 뿐인 마술 스크롤들도 전부 초반 지역인 림그레이브와 레아 루카리아에서 입수할 수 있으며, 마술사용 장비들도 다양해져서 마술사 캐릭터를 육성하기 쉬워졌다.
엘든 링은 다크 소울 2 이후처럼 촉매도 강화가 가능하다. 때문에 일반적인 근접무기와 마찬가지로 대미지를 올리기 위해선 1순위가 촉매 강화이고 그 다음이 스탯 상승이다. 지력만 찍는다고 구작처럼 극적으로 대미지가 올라가지 않는다. 거기에 FP 성배병을 확보해야 하기에 성배병 용량을 빠르게 늘릴 필요가 있으며, 일부 보스나 엘리트 몹은 아예 투사체를 보고 회피하는 패턴도 있기에 마냥 쉽지만은 않다.[3] 대신 강화가 불가능한 대신 기본이 다른 지팡이의 18강 수준의 성능을 지닌 운석 지팡이라는 무기가 존재하여 시작부터 냅다 말 타고 달려가거나 전송함정으로 장비만 빠르게 루팅하여 초반부터 18강 급 무기를 들고 마술 개사기를 외치며 날먹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전반적인 딜링 성능 자체는 다크 소울 시리즈에 비해서 그렇게 대단히 상향된 것은 아니나, 전반적인 평타형 마술이 거의 모두 무빙샷 + 연사가 가능해진데다가 다양한 주문이 존재해서 꽤 다채로운 운영이 가능해진 점, 초보자가 하기에도 편의성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 운석 지팡이라는 초중반 날먹 무기, 그리고 결정적으로 앞에서 어그로를 끌어줄 뼛가루 영체의 존재로 인해서 전체적인 난이도가 하락했다.
또한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는 땅거미의 머리 장식이라는, 착용시 마력 방어력을 대가로 마술 대미지를 대폭 늘려주는 머리 방어구의 존재 때문에 옷차림이 자유롭지 못했으나, 이번 작에서 비슷한 포지션인 휘석 머리들은 약간의 패널티로 얻는 메리트가 고작 고정적으로 오르는 지력 스탯 밖에 없고 직접적으로 마술의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효과는 지팡이와 탈리스만이 골고루 나눠가져서 일부 마술을 빼면 옷차림이 자유롭다.[4]
영체나 영약 같은 새롭게 추가된 요소도 마술의 활용도를 크게 높여주었다. 영체는 플레이어 대신 적의 공격을 맞아주면서 플레이어가 안전하게 마술을 쓸 수 있게 해주었고, 15초간 FP 소모를 없애주는 영약 물방울은 혜성 아줄이나 아스테르 메테오 처럼 자기 FP로 썼다간 순식간에 FP가 바닥나는 초고화력 채널링 주문들을 FP 걱정 없이 쏠 수 있게 해준다.
마술사 빌드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면 눈의 마녀 레나와 셀브스, 셀렌 퀘스트 라인을 적극적으로 미는 것이 권장된다. 고성능 마술들과 마술사용 장비들을 저 셋의 퀘스트를 미는 도중에 얻을 수 있기 때문. 레나 퀘스트를 밀면서 진입하는 필드인 월광의 제단에서 얻게 되는 "아듀라의 달의 검"과 "라니의 암월"의 성능은 말할 것도 없고, 셀브스는 심부름을 해주면 "휘석 얼음덩어리"나 "카리아의 원진"같은 유틸성이 좋은 마술을 파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호박색 정약 관련 퀘스트를 밀면 마술사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 마력 전갈 탈리스만을 준다. 셀렌 퀘스트도 "혜성 아줄", "멸망의 유성"같은 강력한 원류 마술 외에 초반부터 만나서 필드를 진행할 때 성능이 좋은 다양한 마술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마술 스승 npc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다. 셀렌 퀘스트를 끝까지 진행할 경우 마지막으로 판매하는 소용돌이 돌팔매는 관통하며 다단히트를 가하는 특성과 높은 대미지 덕분에 몸집이 큰 초대형 보스에게 특효약이며, 높은 유도성도 겸해서 마술을 보고 피하는 적들이나 NPC형 적에게도 유효하다.
다크 소울에서 했던 것처럼 본작에서도 특정 마술의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는 지팡이를 한 손에 부적 삼아 들고 나머지 손에 더 높은 주문 보정이 있는 지팡이로 해당 마술을 쓰면 대미지 상승/버프 효과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
기도와 비교했을 때 강점으로는 공격 마술들의 DPS와 FP 효율이 공격 기도에 비해 훨씬 강하다. 기도의 경우 신 사냥 기도나 용찬, 도읍 고룡신앙 기도, 불 승병의 기도 중 몇 개를 제외하면 피해량이 상당히 뒤떨어지며, 화력이 나오는 기도들은 FP 효율이 뒤떨어지는데다 공격속도가 느려서 마술의 DPS를 따라잡기 어렵다. 또한 원거리 주문의 효율이 기도보다 훨씬 뛰어난 편이다. 예를 들어 고룡 신앙 기도는 아예 대놓고 근접 강인도 컨셉인데다 용찬 기도는 원거리 공격인 브레스는 애매한 딜레이에 강인도 보정도 없어서 적이 멀리서 뛰어오면 대놓고 나죽여줍쇼하는 꼴이다. 반면 마술의 경우 필드 주력 마술들이 대부분 중/원거리 커버가 가능한 마술들이 포진해 있으며 어지간한 마술들은 마상 시전도 가능해 필드/마상/보스전 모두 원거리 짤짤이로 날로먹기가 상당히 편한 편. DLC에서 기사의 뇌창이나 겹쳐지는 빛고리 등 강력한 기도들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원거리 DPS는 별똥별을 못따라간다.
상반되는 단점으로는 유틸리티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기도는 온갖 지옥같은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각종 디버프 제거 기도와 광역 회복 기도, '황금 나무에 맹세코'를 필두로 한 고성능의 버프, 강력한 무기 없이도 근접 맞딜을 걸어 넉백과 그로기를 낼 수 있는 인파이팅 주문, 전방위로 밀쳐내는 접근 거부기, 언데드 특효, 물리/마력/화염/벼락/신성 전속성이 고루 포진한 넓은 속성 선택의 폭 등 DPS/사정거리/연타속도를 마술에 내주고 얻은 순수 주문 전술의 폭이 상당히 넓다. 인파이팅형 기도들과 신앙 무기의 조합도 발군인데 신앙 무기들의 ‘세긴 센데 이걸 누가 맞아줘요’라는 생각이 드는 화려한 전투 기술들을 인파이팅형 기도를 통해 넉아웃/에어본을 유발한 이후 연계해버리면 정말 다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전술 짜기에 따라선 보스 방이 좁다고 불평할 이유도, 캐스팅할 시간이 없다고 불평할 이유도 없어져 어떤 때는 마술보다 클리어 타임이 더 짧게 나올 수도 있는 조커가 된다.
마술에서 유틸 주문은 수면과 발광의 수치를 낮추는 냉정과 투명화 마술인 보이지 않는 모습을 제외하면 거의 활용하기 어려운 것들 뿐이다. 이는 근접 기반 캐릭터가 체력, 스태미나, 주요 스텟 등을 확보한 이후로 집중력과 신앙에 투자하는 이유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일부 주문을 제외하곤 강인도 보정이 없다 싶이 해서 근접전을 강요받는 환경에선 힘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 때문에 일부 강인도 보정 마술을 보험으로 들고 가던가 별개의 근접 보조 수단을 반드시 갖추는 것이 좋다.
또한 기도도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나중에 여러 마술을 많이 소지한다고 해서 일반적인 판타지 게임처럼 여러 마술을 다채롭게 조화해서 쓰는 것은 힘들다. 조작법 자체가 무기를 바꿔 끼듯이 하나의 키로 하나의 슬롯을 돌려가며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이 주력용 무기를 하나 선택해서 그 무기에 대한 사용법이나 공략법을 익혀 게임을 행하듯이, 마술사를 키우려면 평타용 주력 마술을 하나나 두 개를 골라서 그 마술로 어떻게 전투하고 게임을 공략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게 좋다. 일례로 초반에 가장 많이 추천하는 마술은 암석탄이다. 암석탄을 고른 마술사 플레이어들은 암석탄만으로 게임을 어떻게 진행할지 여러 공략법을 찾아나가기도 한다. 물론 본인이 피곤함을 감수하겠다면 여러 주문들을 슬롯에 죄다 기억시키고 빠르게 슬롯을 전환해서 싸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슬롯 10개를 꽉 채우는 것보단 5개 정도만 주력 마술로 채워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성 면에서 보면 마력 내성이 높은 적이나 보스가 거의 없어서 사실상 레날라 말고는 모든 보스와 적들을 마술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내성 문제로 제대로 딜이 안나오던 다크소울 3에 비하면 일관성 문제가 크게 해결되었다.
여담으로 FP가 부족하든 사용 불가능한 마술이든 마술 시전에 실패하면 빛바랜 자는 의아해하다가 머리를 긁적인다.
전설의 마술에 포함되는 마술은 ☆표시,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 얻을 수 있는 마술은 ◇표시.
3. 마술 습득
필드에서 주울 수 있는 마술들 외에 마술을 가르치는 스승 NPC가 세 명 존재하며, 스승에게 건내줘서 추가로 마술을 배울 수 있게 하는 키 아이템인 마술 스크롤이 있다. 마술 스크롤은 3개로, 모두 초반 지역인 림그레이브, 리에니에, 레아 루카리아에 위치해 있다.마술을 가르치는 스승들과 스크롤은 다음과 같다.
- 마술사 셀렌
- 휘석 돌팔매
- 휘석의 유성
- 휘석의 아크
- 결정 연탄
- 마력의 무기
- 마력의 방패
- 마술교수 셀브스
- 카리아의 원진
- 카리아의 응보
- 휘석의 얼음덩어리
- 얼음의 안개
- 대주교 미리엘
- 마술의 휘검
- 카리아의 대검
- 대주교 유미르
- 왕가의 스크롤
림그레이브에서 흐느낌의 반도로 내려가는 길목 동쪽 큰 바위 구조물 위. - 휘검의 원진
- 카리아의 속검
- 학원의 스크롤
호수의 리에니에 초입의 호수를 향한 절벽 축복, 이리스 교회에서 호수를 향해 가는 길목 오른쪽 공동묘지. - 휘석 빠른 돌팔매
- 휘석 큰 돌팔매
- 교실의 스크롤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 배움터의 방 축복에서 건물로 들어가 왼쪽으로 꺾으면 나오는 방 - 휘석의 혜성
- 유성군
4. 분류 1
4.1. 레아 루카리아 학원의 휘석 마술
위력 증가 옵션이 붙은 장비가 3가지 있으며, 해당 장비들은 각각 아래의 마술을 강화시켜준다.
- 아줄의 휘석 머리 - 아줄의 원류 마술 강화, 소모 FP 15% 증가[A]
- 휘석의 혜성 - 10%
- 별똥별 - 10%
- 혜성 아줄 - 15%
- 루사트의 휘석 머리 - 루사트의 원류 마술 강화, 소모 FP 15% 증가[A]
- 휘석의 유성 - 10%
- 유성군 - 10%
- 멸망의 유성 - 15%
- 채굴 지팡이 - 채굴 마술 20% 강화
- 암반 부수기
- 암반 발파
4.1.1. 휘석 돌팔매
휘석 돌팔매 輝石のつぶて / Glintstone Pebble | 소비 FP | 7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0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기본적인 휘석 마술. 지팡이의 휘석에서 마력 돌팔매를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연속으로도 쓸 수 있다. 마술 탐구는 모두 이곳에서 시작한다. |
엘든 링 버전 소울 화살. 셀렌, 토푸스가 기본 판매하며 점성술사는 휘석의 아크와 함께 가지고 시작한다.마술 위력 보정의 152% 데미지를 주는 휘석 조약돌을 전방으로 날린다. 연타시 끊김없이 연속으로 쏠 수 있다. 기본 마술답게 요구 스탯이 가장 낮고, 소모 FP도 매우 낮으며, 위력도 약하다. 하지만 캐스팅내내 이동 가능에 연사까지 가능해 견제용으로 좋다. 또한 FP 대비 피해량도 모든 마술 중에서 거의 1등이라 FP통이 작은 1회차 마술사라면 생각보다 이 마술을 오래 쓰게 된다.
기본 주문인 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주문에 밀리게 된다. 편의성으로는 빠른 돌팔매, 데미지로는 큰 돌팔매에 많이 밀려서 두 마술을 얻고 정신력이 어느 정도 높아지면 둘 중 하나로 갈아타게 된다. 이는 낮은 대미지와 명중률 때문인데, 구르기와 회피 동작을 하는 소형 적들은 휘석 돌팔매 정도는 쉽게 피하며, 토렌트에 탄 상태에선 후방 120도 사이에 위치한 상대를 맞추기 어렵다. 그래서 지근거리에서 싸운다면 휘검 계열이 더 우수하고, 가만히 있는 적을 멀리서 저격한다면 큰 돌팔매나 로레타의 장궁 같은 걸 쓰게 된다.
4.1.2. 휘석 빠른 돌팔매
휘석 빠른 돌팔매 輝石の速つぶて / Swift Glintstone Shard | 소비 FP | 5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2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지팡이의 휘석에서 재빨리 마력 돌팔매를 쏜다. 다른 행동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휘석 머리를 쓰지 못하는 자들은 대부분 짧은 탐구를 여기서 마친다. |
마술 위력 보정의 114%의 데미지를 주는 작은 휘석 돌팔매를 빠르게 발사한다. 학원 스크롤을 셀렌이나 미리엘에게 전해주면 배울 수 있다. 기본 마술인 돌팔매를 더 가볍고 빠르게 쏘는 마술이다.
전작의 팔란의 손화살과 매우 비슷한 주문인데, 손화살이 FP 대비 대미지가 너무 낮아서 실전성이 없다시피 했던 반면 빠른 돌팔매는 FP 효율이 매우 좋다. 단발 위력은 휘석 돌팔매보다 떨어지지만 연사 속도가 우수하여 그냥 돌팔매보다 DPS가 높고 적이 큰 돌팔매 한방에 죽는데 빠른 돌팔매에는 두 방에 죽으면 빠른 돌팔매 쪽이 효율이 더 좋다. 거기다 말을 탄 상태에서도 감속되지 않고 쓸 수 있고, 퀵샷이 가능하여 점프나 달리기 중에도 빠르게 쏠 수 있다.[10] 그로 인해 엄폐물을 끼고 짤짤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PVE/PVP 가릴 것 없이 자주 쓰이는 마술이다.
4.1.3. 휘석 큰 돌팔매
휘석 큰 돌팔매 輝石の大つぶて / Great Glintstone Shard | 소비 FP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6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지팡이의 휘석에서 큰 마력 돌팔매를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연속으로도 쓸 수 있다. 휘석 머리를 쓰지 못하는 자들은 대부분 짧은 탐구를 여기서 마친다. |
엘든 링 버전 강력한 소울 화살. 마술 위력 보정의 211%의 데미지를 주는 큰 돌팔매를 발사한다. 학원 스크롤을 셀렌이나 미리엘에게 전해주면 배울 수 있다.
일반 휘석 돌팔매 보다 FP 효율은 떨어지지만 일반 돌팔매 두 대에 죽고 큰 돌팔매 한 대에 죽는 적에겐 이쪽이 가성비가 더 좋다. 또한 데미지를 제외한 모든 모션이 돌팔매와 동일하기 때문에 DPS가 더 높으며, 덕분에 딜타임이 제한적인 보스전에서 하위 버전보다 선호된다. 이는 FP와 푸른 성배병 갯수가 허락하는 한 상위 주문들도 마찬가지.
1.03 패치로 사거리와 탄속이 비약적으로 상승해서 일반 휘석 돌팔매는 물론 마술의 휘검보다도 더 먼 거리에서 적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똑같은 FP를 소모하는 얼음덩어리보다 사거리와 탄속이 약 30% 더 높아졌다.
4.1.4. 휘석의 혜성
휘석의 혜성 輝石の彗星 / Glintstone Cometshard | 소비 FP | 17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6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꼬리를 만들며 나는 마력 혜성을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연속으로도 쓸 수 있다. 또한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학원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카롤로스 교실의 마술. |
엘든 링 버전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 + 소울 창. 교실의 스크롤을 마술 스승에게 주고 배울 수 있다. 돌팔매의 강화 형태로 마술 위력 보정의 259%, 차지 시 324%의 대미지를 주는 마력의 혜성을 쏜다. 투사체는 적을 관통하고, 큰 돌팔매보다 사거리도 긴데다 유도성도 더 좋고, 차지 시엔 대미지가 더 증가한다. 연사력은 돌팔매와 비슷하지만 첫 캐스팅의 선딜이 눈에 띄게 길다는 단점이 있다. 차지가 가능한 기술이므로 고드프리의 초상 탈리스만을 낄 경우 차지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
큰 돌팔매와 연사력이 비슷하니 DPS는 당연히 더 높지만, 돌팔매와 비슷한 느낌으로 쓰기에는 상당히 길어진 선딜이 발목을 잡는다. 대신 혜성은 사거리가 길고 기본 유도성도 좋으므로 돌팔매보다 멀리서 더 안정적인 딜링을 하고 싶을 때 써볼 만하다. 참고로 차지를 안 하면 큰 돌팔매보다 FP 효율은 약간 떨어지지만 차지 시엔 큰 돌팔매의 FP 효율을 넘어서게 된다.[11] 그러나 차지 시간 대비 대미지 증가량이 그리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DPS는 차지를 할수록 연사를 할 때보다는 떨어지게 된다. 차지샷은 되도록이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한 적에게 기습을 날려 대미지 20% 증가의 효과를 보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FP 소모량이 25이던 시절에는 차지를 하든 안 하든 큰 돌팔매보다 FP 효율이 나빴다.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를 받고 충분히 돌팔매류의 상위 마술이라는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 1.03 패치로 FP 소모량이 25→19로 감소하고 대미지가 증가됐다.
- 1.07 패치로 FP 소모량이 19→17로 더욱 감소하고 가드 중인 상대에게 가하는 마력 대미지와 스태미나 대미지가 대폭 상승했다. 다만 해당 패치로 혜성이나 별똥별이 다른 마술의 시전 모션을 이어받지 않게 되는 너프를 받았다. 이것으로 돌팔매류 같은 시전이 빠른 마술 뒤에 혜성이나 별똥별을 이어서 시전하여 상위 마술의 선딜레이를 캔슬하는 테크닉은 못 쓰게 되었다.
4.1.5. 별똥별
별똥별 ほうき星 / Comet | 소비 FP | 24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52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마력의 대 혜성을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연속으로도 쓸 수 있다. 또한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카롤로스 교실에서 최상위에 속하는 마술. 그것을 익힌 자는 역사상 몇 명 되지 않는다. |
엘든 링 버전 소울 결정창. 휘석의 혜성의 강화판 버전이다. 마술 위력 보정의 292%, 차지 시 365%의 데미지를 주는 엄청나게 큰 별똥별을 쏘며, 별똥별은 적을 관통한다. 차지하면 별똥별의 크기도 커진다. 이 마술의 윗단계는 혜성 마술의 원류인 혜성 아줄인데 아줄은 데미지 자체는 더 강하지만 선후딜이 길고 틱뎀 방식의 마술이라 잘못하면 쏴놓고도 제 딜을 못 뽑는 상황도 있고 제대로 사용하려면 각종 버프를 떡칠해야 해서 일반적으론 별똥별을 더 많이 쓰게 될 것이다.
캐스팅이 살짝 긴 대신 연사시 dps는 뛰어나며 소모 FP가 높은 만큼 투사체의 전체적인 스펙이 돌팔매나 휘석의 혜성보다 좋다. 정신력이 뒷받침되거나 fp성배병을 널널하게 준비할 수 있을 정도로 컨이 좋다면 해파리 방패를 들고 이 마술만 쓰는 식의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한방을 노리는 마술들을 제외하면 단연 최강이다.
지속적인 패치로 최상급 마술에 걸맞은 위력을 지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초회차 마술사가 쓰기엔 부담스러운 지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더 적은 지력으로 거의 비슷한 화력을 낼 수 있는 '밤의 혜성'을 쓰는 경우도 있다. 다만 밤의 혜성의 데미지를 제대로 뽑아내려면 쌍수촉매가 필수인데 이러면 방패를 못들기 때문에 모든 공격을 굴러서 피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세팅을 해도 여전히 해파리 방패와 휘석머리의 존재로 딜 고점은 별똥별이 더 높다.
- 한국어판 이름은 오역인데, 별똥별은 유성의 순우리말이지만 원문은 ほうき星, 즉 '혜성'이고 영어로도 동일하게 Comet으로 번역됐다.[12] 바로 전 단계라 할 수 있는 '휘석의 혜성'이 원문 및 영번역에서도 輝石の彗星(휘석의 혜성), Glintstone Cometshard(휘석의 혜성 조각/돌팔매)로 '휘석의'를 붙여 구분하는 걸 감안하면, 혜성 아줄까지 갈 필요도 없이 이 주문만으로 이미 휘석 마술의 근원인 혜성 그 자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 1.03 패치로 FP 소모량이 38→26으로 감소하고, 대미지가 증가됐다. 1.03 전에는 정신력 48을 찍어야 8번을 겨우 시전할 정도의 처참한 FP 효율을 자랑했었다.
- 1.07 패치로 FP 소모량이 26→24, 스테미나 소모량이 35→31로 감소하고 대미지가 비충전 시 마술 위력 보정의 267%→292% · 충전 시 320%→365%로 대폭 증가했다. 풀 세팅 밤의 혜성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기본 데미지에 차지샷을 날리면 그보다 강한 데미지를 아무런 세팅 필요 없이 줄 수 있어 경쟁력이 생겼다. 대신 이 패치로 별똥별과 휘석의 혜성 같은 고위 마술이 다른 마술의 시전 모션을 이어받지 않게 되는 너프를 받았다. 따라서 돌팔매류를 쓴 이후에 별똥별을 쏘아 별똥별의 시전 선딜레이를 줄이는 테크닉은 못 하게 되었다.
그 밖에 다른 투사체 주문과의 차별점으로 풀차지시 경직이 매우 커서 흉조나 기사몹도 크게 경직을 먹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주문만 바닥이나 벽에 부딪힌 뒤에도 판정이 오래 남아서 빗나가도 운좋게 얻어맞는 경우가 있다.
4.1.6. 소용돌이 돌팔매
소용돌이 돌팔매 渦巻くつぶて / Shard Spiral | 소비 FP | 14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7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회오리치며 날아가는 두 줄기 돌팔매를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연속으로도 쓸 수 있다. 또한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학원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카롤로스 교실의 마술. 새 혜성을 만들려고 시도한 실패작이다. |
셀렌의 퀘스트를 끝까지 도와주면 셀렌이 8000룬에 판매한다.
휘석 돌팔매의 변형.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92%, 차지 시 110%의 데미지를 주는 두 돌팔매가 나선을 그리며 천천히 날아가 적을 관통하면서 다단히트를 입힌다. 몸이 굵고 덩치가 큰 적에겐 상황에 따라선 메테오라이트/아스테르 메테오를 뛰어넘는 경이적인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만약 확정적으로 3틱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면 데미지 효율이 휘석의 혜성을 뛰어넘을 정도. 대신 히트박스가 작은 잡몹들은 당연히 타수가 적게 나와서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진다.
선딜 역시 별똥별 급으로 길고 탄속도 매우 느리기에 빠르게 거리를 좁히는 적에겐 사용하기 힘들다. 그만큼 원거리 캐스터가 껄끄러워하는 느린 대방패류 적들에겐 냅다 스팸만해도 나쁘지 않은 딜효율을 보여준다.
NPC형 적들처럼 투사체가 발사되는 것을 보고 횡방향 회피를 시전하는 적들에게 효과가 발군인데, 소용돌이 돌팔매는 탄속이 느리고 유도성이 매우 높아서 피하더라도 끝까지 쫓아가 못해도 2타에서 3타까지 때리기 때문. 차지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드프리의 초상과의 궁합도 좋다.
탄속이 매우 느리다는 점을 이용한 고효율 기습 극딜이 가능하다.
- 거검진이나 카리아의 원진을 시전, 어그로가 끌리지 않은 적과 적당히 거리를 둔후 풀차징 샷 + 일반샷 1~2발 정도를 연속으로 발사한다.
- 이후 풀차징 소용돌이가 히트되는 타이밍에 맞춰 깔아둔 원진과 명도월은 전회 같은 강력한 근접공격기를 연계하면 fp 50~70언저리로 체력 5000~ 7000짜리 강력한 후반몹들을 순식간에 삭제 할 수 있다. 비단 몹들뿐만 아니라 이동 반경이 적거나 제한된 보스들도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예시로 기믹형 보스라 피통이 엄청나게 많지만 본체는 제자리에서만 꿈틀대는 게 다인 라이커드가 있다.
느긋한 탄속 때문에 버려지기 십상인 주문이지만 바로 그 느린 탄속과 높은 유도성능, 적은 fp 소모량, 차징기능, 다단히트라는 여러 이점 덕분에 사용이 능숙해질수록 높은 포텐셜을 보여준다.
일례로 거대 보스 상대로는 곤충 실 이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이것만 날려도 순삭이 가능하다. 본편 최종 보스 상대로도 최고회차 기준 대충 붙어서 연사만 해도 순식간에 삭제될 정도. 고룡이나 소각로 거인 등 좀 거대하다 싶으면 틱뎀이 미친듯이 들어가는데 연사력도 좋아서 거대보스 상대로 들고다니면 상당히 편해진다. 본편 주문 중 거대보스 상대로는 이만한 게 없다. DLC에서 추가된 곤충 실 창이 폭딜력은 더 높지만, 이쪽은 영약이나 마술의 땅, 암월 등의 버프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특히 본편 최종 보스 상대로는 원래부터 극카운터였는데, DLC 출시와 함께 적용된 1.12 패치로 최종 보스전에서도 토렌트 탑승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편하게 순삭이 가능해졌다. 2페이즈 시작하자마자 말 타고 붙은 뒤 몸 뒤쪽으로 돌면서 계속 난사하면 최고회차 기준 개막 패턴 동안 체력 7~8할을 날릴 수 있다.
거대 보스 뿐만 아니라 검방 도가니기사 등 방패몹들 상대로도 준수한 활용성을 보여주는데 별똥별같은 도가니기사가 단순 투사체 마법은 대충 방패로 막고 돌진하지만 소용돌이를 날리면 투사체가 날아갈 때 까지 방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회복을 하거나 재정비를 할 수 있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적의 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고 아예 소용돌이 스팸만 해도 시간과 FP는 조금 소비되지만 제자리에 봉인시켜놓고 가드로 뚫리는 데미지만으로 잡아버릴 수도 있다. 여러모로 슬롯이 충분하다면 들고다닐 가치는 충분한 주문.
4.1.7. 휘석의 유성
휘석의 유성 輝石の流星 / Glintstone Stars | 소비 FP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2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대상을 향해 날아가는 3개의 유성을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쓸 수 있으며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케일리드의 마술도시 사리아 출신자가 모이는 올리비니스 교실의 마술. |
휘석 돌팔매의 유도탄 버전.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87%, 차지 시 99%의 데미지를 주는 유도성 높은 휘석 돌팔매 세 발을 발사한다. 긴 캐스팅 속도 때문에 DPS가 낮으며 FP도 대미지에 비해 많이 소모한다. 대신 유도 성능이 매우 높아서 휘석 돌팔매를 맞히기 어려운 날렵한 보스나 기마전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13]
차지를 해서 쏘면 발사체가 창 수준으로 커지며 대미지도 증가하나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안전한 상황에서만 쓰도록 하자.
4.1.8. 유성군
유성군 流星群 / Star Shower | 소비 FP | 23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4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대상을 향해 날아가는 6개의 유성을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쓸 수 있으며 또한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올리비니스 교실에서 가장 어렵다고 여겨지는 마술. |
휘석의 유성의 강화형이며, 상위 마술로 유성 마술의 원류인 멸망의 유성이 존재한다.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79%, 차지 시 88%의 데미지를 주는 유도성 높은 돌팔매를 6발 발사한다. 휘석의 유성과 비교하면 시전 시간은 차이가 없고, FP 소모도 2배보다 적게 늘어나 습득하고 나면 그 대신 쓰인다.
NPC형 적처럼 주문 시전할 때마다 구르기를 하는 적을 상대하기에 아주 좋다. 유성군은 생성되고 나서 살짝 뒤에 유도성을 가진 채 날아가기 때문에 생성될 때 구르기를 이미 한 적은 달려오면서 유성군을 전부 다 맞는다. 거리 벌리면서 유성군만 써대면 오면서 알아서 맞아주니까 그들 상대로 전투가 상당히 쉬워진다.
1.06 패치에서 멸망의 유성의 유도력이 너프되어 이후로는 PVP에서 멸망의 유성 대신 많이 쓰인다.[14]
4.1.9. 휘석의 아크
휘석의 아크 輝石のアーク / Glintstone Arc | 소비 FP | 9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3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옆으로 크게 퍼지는 마력 포물선을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연속으로 쓸 수 있다. 학원을 떠나 여행하는 마술사에게 주어지는 많은 사람을 상대하기 위한 마술. 무지한 자는 무리를 짓는 법이다. |
셀렌, 토푸스가 기본 판매하며 점성술사는 휘석 돌팔매와 함께 가지고 시작한다.
마술 위력 보정의 148%의 대미지를 주는 마력의 파동을 발사한다. 파동은 부채꼴 모양으로 가로로 넓게 퍼지며 통과하는 모든 적들에게 대미지를 준다.
설명대로 다수의 적에게 유용하며 무빙샷도 가능하고 넓은 범위를 자랑하는 데다 관통 능력까지 있어서 범용성이 우수하다. 광역기인 점을 고려하면 위력도 상당히 높은데다 FP 소모도 적절하다. 특히 후반에도 이만한 광역 성능 + 캐스팅 속도 + FP 효율이 좋은 마술은 없어서 잡몹 무리, 특히 개들을 상대할 때 좋다.
다수 상대로 강한 만큼 당연히 단일 적을 상대론 대미지로 보나 FP 효율로 보나 기본 마술인 휘석 돌팔매에 밀린다.
4.1.10. 결정 연탄
결정 연탄 結晶連弾 / Crystal Barrage | 소비 FP | 14 (2[15])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3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휘석 결정 조각을 연속으로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결정파라 불리는 마술사들의 기술. 그들은 결정인들의 미약한 사색인 돌의 지혜를 탐구한다. |
셀렌이 기본 판매한다.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36%의 데미지를 주는 휘석 결정 조각을 연속으로 쏜다. 차지하면 좀 더 오래 발사하지만 위력 자체는 강화되지 않는다.
잠깐의 선딜 후 결정 조각을 연사하는 채널링 마술. 기본 11발을 발사하며, 최대 발사수는 44발, 최대 FP 소모량은 48이다. 타수가 많은 만큼 적의 방어력의 영향도 그만큼 많이 받아 마술 보정치가 낮은 초반보단 후반에 빛을 발하는 마술이다. 스톰빌 성의 트롤을 상대로 44발 풀히트시 대미지가 초중반엔 휘석 돌팔매의 5배가 안되지만, 후반엔 6배 수준의 대미지가 나온다. 조금 열화된 혜성 아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초반에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채널링 한방기로 변모한다.
1.04 패치에서 또 시전 시간과 후딜이 줄어드는 상향 패치를 받았다. 이제 완벽하게 혜성 아줄과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4.1.11. 결정 산탄
결정 산탄 結晶散弾 / Crystal Burst | 소비 FP | 14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8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휘석 결정 조각을 여러 개 동시에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결정파라 불리는 마술사들의 기술. 그들은 결정인의 미약한 사색인 돌의 지혜를 탐구한다. |
아인 여왕 격파 보상.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40%, 차지 시 45%의 데미지를 주는 휘성 결정 조각을 여러 개 산발로 쏜다.
말 그대로 결정 조각을 산탄으로 발사한다. 3m만 떨어져도 절반도 안맞는데 풀히트해도 대미지는 FP 소모가 절반인 휘석 돌팔매의 반도 안된다. 대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피하기 어려워서 PVP에서 지근거리의 상대에게 사용한다. 대미지가 너무도 낮기에 컨셉플이 아니라면 PVE에서 쓸 일은 없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블 버전의 저열한 성능과 달리 적들이 사용하는 결정 산탄은 하나같이 샷건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높은 대미지를 보여준다. 때문에 초회차에서 근접 폭딜기를 기대하고 사용한 뒤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다.
4.1.12. 하이마의 포탄
하이마의 포탄 ハイマの砲丸 / Cannon of Haima | 소비 FP | 38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5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마력 포탄을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학원의 판사인 하이마 교실의 마술. 그것은 싸움을 진정시키기 위한 힘이다. |
호수의 리에니에 개종된 변방의 탑의 보물상자에서 획득. 마술 위력 보정의 285%, 차지 시 332%의 데미지를 주는 마력 포탄을 쏜다. 포탄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며 사거리는 돌팔매보다 조금 더 길고 착탄 지점에서 폭발하여 범위 대미지를 준다. FP 소모량이 38이나 되는 반면 대미지는 노차지가 돌팔매의 2배, 차지샷이 2.3배 밖에 되지 않지만, 이름에 걸맞게 폭발 범위가 매우 넓어서 뭉쳐있는 잡몹들을 처리하는데 유용하다.
폭발의 영향이 장애물 너머까지 미치기 때문에 벽이나 난간 등을 바리케이드 삼아 농성하는 적을 상대로도 유용하다. 또한 경직치/넉백이 엄청나게 강해서 인간형 몹들은 가드중이 아니면 죄다 나가떨어지고, 절벽 근처에 있는 적들은 폭발에 휘말려 낙사하는 경우가 많다. 넉백효과를 이용해 나가떨어진 적에게 한 번 더 시전하는 식으로 무한 넉백을 줄 수도 있다. PvP에서도 벽을 끼고 대치하는 지형일 경우 벽 너머로 한 방 먹여주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장애물에 터뜨려서 주변 적을 폭발에 휘말리게 할 수도 있지만, 곡사 궤도를 이용해 포탄 자체를 장애물 너머로 넘기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플레이를 의도할 경우 락온을 풀고 하늘을 보면서 쏘면 된다. 다만 당연하지만 이 경우 명중률은 사용자의 감과 숙련도에 의존한다.
넉백을 고려하지 않은 1:1에서는 하자가 많다. 쏘는 모션도 너무 느리고 FP 소모량 대비 대미지가 너무 낮기 때문.
4.1.13. 하이마의 대형 망치
파일:하이마의 대형 망치.png | 하이마의 대형 망치 ハイマの大槌 / Gavel of Haima | 소비 FP | 2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5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마력의 대형 망치를 만들어 공격한다. 한 번만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 학원의 판사인 하이마 교실의 마술. 그것은 싸움을 진정시키기 위한 힘이다. |
호수의 리에니에 개종된 변방의 탑의 보물상자에서 획득. 범위가 넓은 근접 마술이다. 마술 위력 보정의 297%, 범위 대미지로는 242%의 데미지를 주는 거대한 의사봉으로 최대 두 번 내려친다.
적중 시 대부분의 적을 강제 다운시킬 수 있다. 흉조의 아이, 기사형 적을 포함해 전쟁 마술사 등 일반 기사형 적보다 한 체급 큰 적들도 때려 눕힌다. 말레니아 등 쉽게 경직을 받는 보스도 땅에 처박히며 강인도가 최상급인 도가니 기사 또한 경직시킨다.
기사형 적이 대방패로 막거나 강인도가 상승하는 공격 중에는 다운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마술을 연속 시전하여 적의 자세가 완전히 회복되는 시간보다 빠르게 타격할 경우 역시 다운되지 않는다.
1.03 패치로 소비 FP가 37에서 25로 줄었다.
1.04 패치로 선후딜이 줄고 시전 시 강인도 보정이 생겨 공격이 쉽게 끊기지 않게 되었다. 후딜이 줄어 PVP에서 하이마의 대형 망치 적중 이후 노차지 별똥별을 확정으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1.07 패치로 소비 FP가 22로 줄고 가드한 적에게 주는 스태미너 데미지와 망치 부분의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출시 직후 높은 FP 소모량, 느린 시전 속도, 낮은 강인도로 인해 쉽게 공격이 끊기는 점 등 하자가 많았으나 거듭된 패치로 주력 마술에 가까운 위력으로 적을 빠르게 다운시킬 수 있게 되어 유틸성이 크게 상향되었다. 마술사 입장에서 상대하기 불편한 방패 든 대형 몹들을 간단히 때려눕힐 수 있기에 채용 가치가 높다. 특히 카리아의 속검 등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근거리 마술 컨셉시 유용한 마술로, 경직을 주기 어려운 카리아의 속검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4.1.14. 암반 부수기
암반 부수기 岩盤砕き / Shatter Earth | FP 소모 | 1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5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지팡이의 자루 밑부분에 마력을 담고 땅을 찔러 주위에 마력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한 번만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 결정 갱도의 휘석 광부가 사용하는 채굴 마술. 학원에서 그 마술은 낙오했다는 낙인이다. |
땅을 찔러 주위에 마력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레아 루카리아 결정 갱도 터널에서 3명의 광부가 작업하는 곳 주변에 있는 시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완전히 초근접 공격 마술이다. 히트 수는 4회로, 마지막 공격에 대부분의 대미지가 몰려있다. 사거리를 버린 대신 풀히트 시 대미지가 동일 무기에 휘석 돌팔매 기준 약 3배가 나온다.
초근접용인데다가 선딜레이가 무척 길어서 지력 캐릭은 좀처럼 이걸 쓸 기회가 나지 않아 PvP이든 PvE이든 사용하기가 무척 힘들다. 근접마술을 쓰려면 차라리 카리아의 검 마술들을 쓰는 게 좋다. 특정 극딜 빌드로 가면 미친 DPS를 뽑을 수 있지만 마술 빌드로서는 리스크가 크다.
4.1.15. 암반 발파
암반 발파 岩盤発破 / Rock Blaster | FP 소모 | 22 (4)[16]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1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지팡이의 자루 밑부분에 마력을 담고 땅을 찔러 큰 마력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길게 누르는 동안에는 땅을 찌르지 않아 그대로 걸어서 마력을 담은 자루 밑부분으로 적을 누를 수 있다. 휘석 광부들이 사용하는 채굴용 상위 마술. |
케일리드 - 사리아 결정 갱도에서 얻을 수 있다. 지팡이 밑부분에 마력드릴을 생성시키는 약 1초간의 선딜레이 후 전방으로 전진하며 지속딜을 넣는 드릴모드로 전환하고, 마지막에 땅을 내려찍어 충격파를 일으킨다. 시전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채널링 주문처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문제는 틱 간격이 너무 짧아서 드릴 모드를 지속하면 엄청난 속도로 FP가 증발하기에
암반부수기와 마찬가지로 채굴 지팡이를 장비하면 데미지가 오르며 이걸 이용한 전용 세팅을 갖추면 혜성 아줄과 비슷한 피해량이 나오지만, 사용 중에 강인도 보정도 없는 수준이고 적에게도 경직을 주지 못하면서 마술사들의 성향과 맞지 않는 근접 마술인지라 채용률은 상당히 낮다. 굳이 사용해본다면 철 항아리 향약을 사용하고 맞딜하거나 그로기, 수면 상태가 긴 보스에게 사용해보거나 등장 중에 무방비한 방울 사냥꾼을 갈아버리는데에 쓸 수 있다.
좌수에 마술촉매 우수에 무기없이 마술을 사용할경우 FP 소모가 없는 버그가 있다.
4.1.16. 마력의 무기
마력의 무기 魔力の武器 / Scholar's Armament | FP 소모 | 25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2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오른손 무기에 마력 속성 공격력을 부여한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학원이 계약의 대가로 뻐꾸기 기사들에게 알려준 마술. |
마술사 셀렌이 3000룬에 판매한다. 전작과 달리 상위 마술은 따로 없다.
90초 동안 오른손의 무기에 지팡이 마술 보정의 75%의 마력 속성 공격력을 부여한다. 기본적으로 물리 외의 속성 공격력이 있는 무기나 속성 변질이 걸려있는 무기, 순수 물리 대미지만 지녔어도 색 잃은 단석을 사용해 강화하는 특수 무기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시전하려면 왼손에 지팡이를 들고 있어야 하며, 인챈트된 무기를 집어넣거나 다른 무기로 바꿀 경우엔 해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는 인챈트 계열 주문/아이템들의 공통 사항.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기본 깡딜에 마댐을 얹는 방식으로, 변질을 통해 기본 대미지에 손해를 보면서 추가 속성 공격력을 얻는 방식보다 훨씬 높은 공격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소울 시리즈의 인챈트 계열 주문들이 매우 큰 폭으로 데미지를 높여주었던 반면 엘든 링의 인챈트 주문들은 지속 시간이 90초대로 대폭 늘어나긴 했지만 데미지 증가량이 미미하고 마력이나 냉기같은 변질의 성능과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인챈트류 주문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기도와 마술을 통틀어 인챈트 주문으로 추가되는 공격력은 모두 촉매 보정의 75%가 최대이지만, 종결급 단일보정 지팡이인 '루사트의 지팡이' 보정치가 종결급 단일보정 성인인 '황금나무의 성인'의 최종 보정치보다 20퍼센트 가까이 더 높기 때문이다.
4.1.17. 마력의 방패
마력의 방패 魔力の盾 / Scholar's Shield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2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마력으로 왼손에 든 방패의 경감률을 높인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학원이 계약의 대가로 뻐꾸기 기사들에게 알려준 마술. |
마술사 셀렌이 판매한다.
1분동안 왼손의 방패를 마력으로 강화시키는 마술. 설명에 적혀있지는 않으나 가드 강도도 강화해준다. 다른 인챈트 주문과 마찬가지로 방패를 집어넣거나 다른 무기로 바꿀 경우 바로 풀리므로 주의. 물리 데미지 감쇄는 30%, 마력 대미지 감쇄는 70% 오른다.
1.07 패치로 대방패 탈리스만과 마찬가지로 가드 강도가 아닌 최종적인 스태미나 데미지를 줄여주게 변경되었다. 최종적으로 받는 스태미나 데미지를 35%정도 줄여주는데 이는 대방패 탈리스만의 20%보다 높은 수치. 예를 들어 가드강도 57인 해파리 방패에 사용하면 100-(100-57)*0.65=72.05가 돼서 중형방패보단 나은 가드성능이 된다. 반대로 지문석에 쓰면 86에서 90.9로 겨우 4~5정도밖에 안오른다. 성수 문양 방패에 쓰면 지문석 방패와 동급인 86이 되니 지문석 들 힘과 지구력이 없다면 유용하다.
마력의 무기와 마찬가지로 상위 마술은 없다.
4.1.18. 별 등불
별 등불 星灯り / Starlight | FP 소모 | 9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5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작은 별의 등불을 띄워 주위를 비춘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학원을 떠나 여행을 떠나는 마술사에게 주어지는 마술. 별이 보이지 않는 밤, 하늘이 가려진 지하 붙잡힌 감옥. 어디에서든지 별은 마술사와 함께 한다. |
토푸스가 판매한다. 작은 별의 등불을 띄워 주위를 비춘다. 1.10버전 기준 3분간 지속된다. 횃불을 쓰는 유저라면 단 한번도 쓴 적이 없을 주문이겠지만, 별 등불은 양 손이 자유로워진다는 장점이 있기에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선 충분히 밥값하는 주문이다. 단점은 불빛이 푸른 색이라 눈이 아플 수 있다는 점과, 기억 슬롯을 하나 잡아먹는다는 점.
4.1.19. 마술의 땅
마술의 땅 魔術の地 / Terra Magica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0 |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휘석 마술 중 하나. 학원의 마법진을 땅에 그려 그 안에 있는 사람의 마술 위력을 높인다. 과거에 그 마법진은 가장 높은 종루에서 학원 전역을 뒤덮었다. 선명한 성공 체험은 번뜩임과 닮았기에 햇병아리를 마술사로 키운다.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서쪽 절벽 아래에 위치한 「학원 결정 동굴」에 석검 2개를 소모하여 들어간 뒤, 보스를 처치하고 보스룸 뒷문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면 상자에서 습득할 수 있다. 같은 동굴에서 「결정 해방」 주문도 습득할 수 있다.
30초 동안 마력 대미지를 22.5% 올려주는 장판형 버프로, 「혜성 아줄」 처럼 움직임이 제한되는 마술을 사용할 때 높은 효율을 보인다. 설명은 마술 위력을 높인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론 마력 속성 대미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마력 속성 근접 무기, 화살, 투척물 모두 영향을 받는다. 반대로 중력 마술 '암석탄'의 경우 마술임에도 불구하고 순수 물리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마력 피해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한다.
혜성 아줄과 궁합이 좋긴 하지만 혜성 아줄은 주 사용처가 보스전인데, 영체가 어그로를 잘 끌어주더라도 시간이 촉박해 잘 채용되진 않는다. 그나마 활용 방안을 찾자면 보스전에서 입장전 미리 깔아 놓고 입구에서 증폭을 받는 정도. 이 방식의 경우 각종 버프와 함께 사용해주면 일부 보스들의 경우 패턴을 무시하고 입구컷이 가능해진다. 보스방이 따로 없는 필드 보스라면 더욱 금상첨화로, 인지하기도 전에 그냥 아줄 사정거리 닿는 곳에 마술의 땅을 깔아 놓은 다음 아줄 믹서기로 갈아버리면 끝.
필드에선 주로 고지대에서 로레타의 대궁으로 장거리 저격을 할 때나 하이마의 포탄으로 몰이사냥을 할 때 사용된다.
PvP에서도 장판형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깔아둔 뒤 고정 포대처럼 주문을 스팸하면 상대 입장, 특히 근접 입장에선 상당히 혈압이 오른다. 기껏 주문 난사를 뚫고 구르기로 거리를 좁힌들, 구르기 직후의 빈틈을 노린 카리아 속검이나 월은 전기, 각종 근접 보조 무기에 캐치 당하기 십상이기 때문. 다만 벽 등 장애물이 많은 침입 상황이거나 상대와의 거리가 충분하다면 단순히 상대방의 사거리 바깥으로 도망치는 것으로 쉽게 대처할 수 있다.
DLC 출시와 함께 적용된 1.12 패치로 강화 효과가 35%에서 22.5%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너프 후 기준 아줄 세팅 말고는 상당히 계륵같은 주문이 되어버렸는데, 별똥별이나 밤의 혜성을 날리며 싸운다는 전제 하에 생각해보면 마술의 땅을 깔 동안 공격주문 한번을 날릴 기회비용을 잃게 되는데, 그 말은 적어도 마술의 땅 효과를 받으면서 주문을 5번 이상 맞춰야 겨우 본전을 찾고 6번 이상을 맞춰야 효과를 보는데 보스전에서 말뚝딜을 하며 6번 이상 주문을 쓸 타임이 잘 안나온다. 미리 써놓고 보스에게 니가와를 시전하면 될 것 같지만 거의 모든 보스가 돌진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구르기를 해야 하므로 제대로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 영체에 어그로를 끌어놓고 사용하면 될 것 같지만 아무리 영체가 어그로를 잘 끌어도 플레이어의 주문을 한두 번 맞으면 바로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므로 6번까지 날리기는 시간이 부족하다. 때문에 사실상 아줄 전용 세트스킬에 가까우며 본전을 찾으려면 모든 공격을 다 피하면서 장판 효과를 지속적으로 받으면서도 여유롭게 보스를 갖고 놀 정도의 신컨이 필요한데 그런 신컨이 있다고 해도 포지셔닝을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딜로스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활용이 쉽지가 않다.
반면 선공권을 가져갈 수 있는 필드전, 특히 피통많고 까다로운 엘리트 몹 상대로 채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멀리서 황나맹, 해파리 버프 등 걸거 다 걸고 마술땅 까지 깔아놓은 다음 라니의 암월 2연사만 해도 웬만한 엘리트몹이나 암령몹들은 최고회차에서도 잡히거나 딸피만 남을 정도.
4.1.20. 토푸스의 역장
토푸스의 역장 Thops's Barrier | FP 소모 | 7 (7)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8 | |
둔석 토푸스가 평생을 바쳐 탐구한 마술. 마력 역장을 생성해 마술과 기도를 피한다. 길게 누르는 동안 연속으로 역장을 생성한다. 후대의 사람들은 알게 될 것이다. 조소의 대상일 뿐이었던 이론은 새로운 교실에 필적할 발견이었다. |
토푸스와 관련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얻는다. 설명 자체는 기존의 전설적인 교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새 교실을 창설할 만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굉장한 찬사로, 열등생으로 불리던 토푸스가 빛바랜 자의 도움으로 다시 학원에 돌아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만들어 낸 새로운 마술이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아쉽게도 능력에 한계가 있는 토푸스가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스스로의 힘으로 간신히 만든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인지 효과에 헛점이 많다.
첫 시전에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린다. 이후 역장이 터지는 듯한 이펙트가 푸른색으로 나오며 마술들을 다 튕겨낸다. 모그의 피의 수여 같이 한 번에 여러발이 날라오는 기술을 막는데 유효한 편. 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을뿐더러 중간중간에 틈이 있어서[17][18] 학원 내 마술사들의 다발 집중포화를 감당할 수가 없고,
퀘스트 이후 토푸스가 있던 이리스 교회로 돌아가 스케라베를 잡으면 전회 버전도 얻을 수 있다. 전기 버전은 패리의 파생형이어서 범용성이 훌륭하며 FP 소모가 없기 때문에 쓰는 데 어떤 제약도 없다. 다만 주문 버전의 연속 시전보다 훨씬 연속 텀이 긴 탓에 주문처럼 쓰기에는 무리인 편. 게다가 업데이트로 채널링 발동 시 FP 소모가 없어져서 마술 버전이 전기의 거의 상위호환 수준으로 변했다.
이렇듯 거창한 스토리 텔링에 비해 쓸모가 없어서 그다지 별 볼일 없는 주문인 줄 알 았으나, 다른 어떤 방어주문으로도 막거나 피하기가 불가능한 최종 보스의 유성과 빛줄기 패턴을 굴절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어 주문으로 드러났다. 열등생이라 불리던 토푸스는 결국 신의 공격을 막아내는 주문을 만드는 위업을 이룩한 것이다.#
다만 잠재력과는 별개로 최종 보스 패턴에 좋다고 쓰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은 주문이다. 역장이 연속으로 전개되는 틈 사이로 유성에서 방출되는 작은 투사체가 비집고 들어오는 것까지는 막지는 못하며, 무엇보다 유성 패턴의 악명은 유성이 전개되는 동안 보스가 다른 공격 패턴을 구사하는 이중 패턴에서 오기에 유성을 막으려고 역장 주문만 시전하고 있다가는 다른 패턴에 맞아 죽는 게 거의 확정이기 때문. 따라서 어느 정도 유연하게 다른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워낙에 피하기도 어렵고 데미지도 정신나간 공격들을 직접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채용할 가치는 충분하지만, 이것에만 의존하는 것은 금물이다.[19] 따라서 현실적인 사용법은 혜성을 튕기는 용도 혹은 온라인 코옵 플레이에서 아군에게 향하는 빛줄기, 혜성을 튕겨낼 때에 유효한 위력을 발휘한다.
대부분의 마술/기도 패턴을 피할 수는 있지만, 물리적인 투사체를 발사하는 공격이나, 보스들의 일부 패턴[20]은 역장을 뚫고 들어오기도 하고 파름 아즈라의 최종 보스의 흑검 광파 패턴이나 최종 보스의 4연 검격 패턴, DLC 최종 보스의 빛고리 패턴처럼 막을 수는 있으나 그냥 보고 구르는 게 나은 패턴들도 있다. #실험 영상
4.1.21. 혜성 아줄 ☆
혜성 아줄 彗星アズール / Comet Azur | 소비 FP | 40 (10) | ||
요구 슬롯 | 3 | 요구 스탯 | 지력 60 | |
원류의 마술사 중 한 명, 아줄의 마술. 「전설의 마술」 중 하나. 휘석의 고향이라 여겨지는 아득한 하늘의 격류인 극대 암흑 혜성을 쏜다. 길게 누르는 동안 계속 쏘아진다. 아줄이 엿본 원류는 암흑이었다. 그는 그 심연에 마음을 빼앗기고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
겔미어 화산 - 은자의 마을에 있는 원류의 마술사 아줄에게서 얻는다.
별똥별의 강화판으로,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100%, 초당 55%의 데미지를 주는[21] 무유도 마력 빔을 쏘는 채널링 스킬이다. 척 보면 알겠지만 다크 소울 3의 소울의 격류와 똑같은 마술인데 본작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하나 생겼다. 바로 발사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FP와 스태미나가 남아있는 한 계속 발사되는 것.
겉멋만 잔뜩 들고 성능은 문자 그대로 쓰레기였던 소울 시리즈의 소울의 격류와 달리 몇 가지 조건만 갖추면 혜성 아줄은 적을 삭제해버리는 초고화력 믹서기가 되었다. 시전 준비 시간이 길고 FP 소모가 심하지만 엘든링 최강의 DPS가 이 모든것을 상쇄한다. 마술의 땅을 먼저 깔고, 사용 후 15초동안 FP 소모가 사라지는 영약의 성배병 효과와 조합하면 미친 노코스트 극딜기가 되는데, 만약 이걸 15초 동안 쏴서 다 맞춘다면 보스고 나발이고 순식간에 갈아버릴 수 있다. 혼자 쏴도 성능이 미쳐돌아가는데 만약 화신의 물방울 뼛가루를 사용하여 영체랑 둘이 같이 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압도적인 대미지와 멋진 연출 덕분에 엘든 링 출시일부터 최종보스 및 여러 보스들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짤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덕분에 엘든 링 마술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이 주문 하나만 바라보고 마술 빌드를 한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당연히 단점도 있는 법.
- 회피 모션이 있거나 체구가 작은 보스몹에게는 맞추는 게 어렵고, 일반 잡몹에게 쓰기에도 효율이 매우 안 좋다.
- 메모리 슬롯을 무려 3칸이나 잡아먹는다. 또한 이런 제자리 극딜기를 사용할 땐 십중팔구 마술의 땅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4칸을 먹는다고 볼 수 있다.
- FP를 퍼마시므로 정신력스탯을 충분히 찍어두지 않으면 3초 찍!하고 끝나게 된다.
- 선딜이 아주 길며 시전 중에는 이동할 수 없다.
- 한번 발사가 시작되면 방향 조정이 안 된다. 따라서 히트박스가 작고 계속 움직이는 적에게는 제대로 된 화력을 보여줄 수 없다.
궁합이 좋은 뼛가루 영체는 대형 방패병으로, 적을 둘러싸서 움직임을 막기 때문에 혜성 아줄을 맞추기 편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조건을 모두 충족해서 풀히트를 맞출 수만 있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함을 보여주지만, 단순한 점프 공격이나 평타, 전기 등으로 날먹이 되는 물리 계열이나 출혈 빌드와는 달리, 잡몹에게 쓰기는 FP 수지가 전혀 맞지 않는데다 보스에게 사용하기에도 여러 버프 등 사전준비가 길며 운빨도 필요하다 보니 온갖 사기 무기들과 전투기술들이 하향 받은 1.03 패치에서도 너프를 피해갔다.
고회차에서도 보스 상대로 최대 대미지를 뽑아내려면 생각보다 사전준비가 더 필요하다. 우선 황금맹세를 켜고 들어가서 몸빵이 되고 어그로를 잘 끌어주는 영체가 어그로를 끄는 동안 간봐서 라니의 암월을 날리고, 마술의 땅을 깐 다음 해파리 방패 버프를 건다. 그리고 멀리서 간을 보다가 긴 패턴 등 딜타임이 왔다 싶으면 FP 소모를 없애주는 영약을 먹고 아줄을 쓰면 된다. 검은 칼날 티시 등 딜이 좋은 영체를 사용할 경우 그대로 원턴킬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사전준비가 많이 필요한 마술이긴 하지만 타이밍만 잘 잡으면 못 잡는 보스가 없다. 다 걸기 귀찮다면 시전 시간이 매우 긴 라니의 암월은 잊고, 해파리(20%)랑 마술의 땅(22.5%)이라도 타이밍 봐서 깔아놓는 것이 좋다.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선 본편보다 쓰기 어렵다. 보스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호전성을 지녀서 아줄을 쏠 틈을 안 주고, 공중에서 춤추다시피 현란하게 움직여서 맞출 수가 없으며, 엄청난 강인도를 지녀 웬만한 공격으론 저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몇몇 보스들은 영체와 맞붙는 동안 타이밍을 잘 노리면 FP를 통째로 퍼붓지는 못해도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아줄만으로 제거할 수 있다. 사실 보스보다는 뿔 전사, 흑기사, 단조 골렘, 혈귀 등 웬만한 보스보다 강력하기로 악명 높은 필드몹을 제거하는 쪽에 더 유용하다.
압도적인 딜량 때문에 잊히는 사실이지만, 혜성 아줄은 사정거리도 꽤 길다. 덕분에 트리 가드 등 플레이어가 근접하기 전에는 반응하지 않는 일부 필드 보스들 상대로는 인식 범위 밖에서 아줄로 저격하여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단, 정확하게 직선 거리로만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기습으로 날린 광선이 빗나가면 적은 아무런 동요도 없이 터벅터벅 걸어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과거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선 혜성 아줄이 밤의 마술 마냥 어두운 색이 돌았는데 출시 때 수정되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4.1.22. 멸망의 유성 ☆
멸망의 유성 滅びの流星 / Stars of Ruin | 소비 FP | 3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43 | |
원류의 마술사 중 한 명, 루사트의 마술. 「전설의 마술」 중 하나. 대상을 향해 날아가는 열두 어두운 유성을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루사트가 엿본 원류는 위대한 성단이 종언하는 순간이었다. 그때 그의 모든 것도 망가졌다. |
셀렌의 퀘스트를 통해 휘석 열쇠를 받은 후 케일리드 - 사리아의 은신 동굴 안에 있는 봉인된 방에서 얻을 수 있다. 유성군의 강화판으로 발당 마술위력보정의 52%, 차지 시 65%의 데미지를 주는 열두 발의 유도성 높은 유성을 쏜다.
FP 효율은 좋지 않지만 12발 모두 적중 시 대미지는 괜찮은 편이고, 유성답게 유도 능력이 높아서 회피를 잘하는 적을 상대하기에 좋다. 다만 유성군보다는 유도 성능이 꽤나 떨어지기 때문에 자미엘의 옛 영웅이나 검은 칼날의 자객 같이 횡이동이 뛰어난 몇몇 적에게는 명중률이 절반 이상까지 내려간다. 그들을 상대로는 유성군을 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유도 성능이 너프되기 이전에는 다른 유성 주문과 유도력이 비슷했다. 다시 말해 지구 끝까지 쫓아가는 추적력[22]의 발사체가 무려 12발이나 연달아서 나가는 주문이었기에 PvP에서 악명이 높았다. 당하는 입장에선 엄청난 유도 성능에 아예 범위를 벗어나거나 굴러서 피해야 했고, 굴러서 피해도 조금씩 늦게 날아오는 유성 탄막에 쉴 틈이 없었으며, 그렇게 최소 서너번 이상을 연거푸 구르다 보면 결국 스테미나가 바닥나 빈틈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였어서 유성이 난사되기 시작하면 상대 FP가 마르길 기다리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마술사에게 접근할 것이 강제되었다. 주문의 위력 자체가 약한 것도 아니어서 맞아주기엔 너무 아프기도 했다. 너프된 뒤로는 깔아주는 탄막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워 유성군으로 바꿔 드는 경우가 늘었다.
- 1.03 패치로 FP 소모량이 50에서 38로 줄었다.
- 1.06 패치에서 유도 성능이 눈에 띄게 너프되어 유성군보다 못한 추적력을 보여주게 되었다. PvP에선 적당히 몇 번 굴러주면 전탄을 피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예전만큼 잘 쓰이지는 않으나, 여전히 PvE에선 발사체가 몹의 회피를 잘 따라가니 회피 대응용으로 괜찮다.
4.1.23. 창성의 비 ☆
창성의 비 創星雨 / Founding Rain of Stars | 소비 FP | 27 | ||
요구 슬롯 | 2 | 요구 스탯 | 지력 52 | |
과거에 옛 점성술사가 발견했다고 하는 가장 오래된 원류 마술. 「전설의 마술」 중 하나. 하늘에 암흑 별 구름을 불러내어 잠시 엄청난 별의 비를 내리게 한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휘석 마술의 시초라 여겨진다. 점성술사가 엿본 원류는 현실이 되어 이 땅에 별의 호박이 쏟아졌다. |
짧은 시간 동안 시전자의 바로 앞에 별화살이 비처럼 내리는 장판을 깐다.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49%, 차지시 54% 위력의 마력 데미지를 준다. 거인들의 산령 이단의 마술사탑에서 습득.
범위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고, 화력도 애매한데다가 중복해서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23] 혜성 아줄이나 멸망의 유성 같은 강력한 주문일 거라 기대하고 썼다간 실망할 것이다.
대신 덩치가 크고 다단히트로 맞추기 좋게 느려터진 용이나 최종보스를 상대할 땐 장판 형식으로 깔아두면 의외로 강력한 딜을 먹일 수 있다. 즉 사자의 대궁 전기와 비슷한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어차피 덩치가 큰 보스를 상대할 때는 메테오 계열 주문을 적당히 사용한 후 회피하는 것이 대미지 측면에서 더 유용해 이 부분에서도 강점을 내세우긴 어렵다.
구 버전 pvp에서는 멸망의 유성과 함께 근접캐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기술이었는데, 마술사가 자기 근처에 창성의 비를 뿌려놓고 멸망의 유성을 난사하면 근딜 입장에서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가 없어 아예 멀리 도망가거나 마술사 플레이어의 fp가 바닥날 때까지 구르며 버티는 것밖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결국 PVP 저격 패치를 당해 PVP에서 대미지가 내려가는 너프를 먹었다.
- 1.03 패치로 FP 소모량이 69에서 32로 절반 이하로 줄어 멸망의 유성보다 FP 소모량이 낮아졌다.
- 1.07 패치로 FP 소모량이 32에서 27로 낮아지고, 주문 시전 후 데미지를 주기 시작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고 주문의 범위가 증가했으며 시전에 필요한 스태미나 양이 소폭 감소했다.
5. 분류 2
5.1. 카리아 왕가의 휘석 마술
휘검 마술은 근접 전투에서 근접무기를 뒷받쳐주는 보조용 마술의 성격이 강하다. 마술의 휘검은 시전 직후 발사까지 딜레이가 있어서 근접 무기로 견제를 할 때 짤딜을 넣어주며, 원진 계열 마술들은 양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적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발사되어 추가 데미지를 넣어준다.
검 마술은 마술사가 검사처럼 싸울 수 있게 해주는 마술들로, 근접 무기를 채용하지 않고 오른손에 지팡이를 들고 오로지 마술로만 전투를 하는 방식에 특화되어있다. 마술사의 특성상 근접무기를 들지 않으면 근접 전투력이 매우 떨어지는데 검 마술들은 이 약점을 보완해준다.
위력 증가 옵션이 붙은 지팡이가 세 개 있으며, 각 지팡이마다 위력을 강화해주는 마술은 다음과 같다.
- 카리아의 휘검 지팡이 - 휘검 마술 15% 강화
- 마술의 휘검
- 마술의 삼휘검
- 휘검의 원진
- 카리아의 원진
- 거검진
- 카리아의 응보
- 카리아의 휘석 지팡이 - 검 마술 15% 강화
- 카리아의 속검
- 카리아의 대검
- 카리아의 찌르기
- 아듀라의 달의 검
- 카리아의 왕홀 - 만월 마술 10% 강화
- 레날라의 만월
- 라니의 암월
- 렐라나의 쌍월
5.1.1. 마술의 휘검
마술의 휘검 魔術の輝剣 / Magic Glintblade | FP 소모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4 | |
카리아 왕가의 옛 마술. 머리 위에 마법진을 그린 후 시간차로 적을 향해 날아가는 휘검을 만든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차지 공격시 휘검이 늦게 만들어진다. 왕가의 마술기사들이 사용하는 검진 마술의 원형이라고 한다. |
죄수 출신의 기본 마술. 리에니에의 맺음의 교회에서 거북이 NPC인 미리엘이 3000룬에 판매한다.
마술 위력 보정의 182%, 차지 시 230%의 데미지를 주는 시간차를 두고 발사되는 휘검을 생성한다. 타격 대상은 휘검 시전시 록온한 대상을 추적하여 날아가며, 4번 연속으로 시전하면 그 타이밍에 처음 생성된 휘검이 발사된다. 차지를 하면 발사 타이밍을 훨씬 늦출 수 있다.
위력은 같은 FP를 소모하는 휘석 큰 돌팔매보다 약하지만 특유의 시전 방식 덕분에 기마전이나 적의 등을 치는 상황에 좋다. 시전 속도가 최대라면 첫 차지 휘검이 날아가기 전에 차지 4개와 노차지 1개를 더 깔아둘 수 있기 때문. 차지를 하거나 카리아의 휘검 지팡이를 들면 대미지가 근소하게나마 큰 돌팔매를 상회한다.
기마전 상황에서 돌팔매류 마술은 투사체 발사각이 제한되지만 마술의 휘검은 록온만 걸어두면 360도 전방위로 발사되기에 훨씬 편하다. 다만 시전 모션중엔 말이 걸어다닌다는 점은 주의. 또한 엘든링에서는 적들 대부분이 플레이어가 공격 마술을 사용하면 회피를 하는데[24], 마술의 휘검은 시전 후 시간차를 두고 발사되기 때문에 적들이 회피로 대응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생성중인 휘검에 직접 닿을 경우 바로 피해를 주기에 덩치가 있는 적은 걸어오다가도 맞는다.
방패를 든 적이 가드자세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상황일 때 등짝을 맞히면 정상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도가니의 기사 같은 일부 적은 가드 중에 등짝을 맞혀도 가드로 판정되어 막아내므로 적절히 깔아둔 후 방어자세를 풀도록 유도해줄 필요가 있다.
활이나 직선 사출형 마술의 경우 대부분 가슴 높이에서 나가기 때문에 어지간히 낮은 난간에도 가로막히기가 일쑤인데, 이 마술의 경우는 머리 위에서 휘검을 생성하기 때문에 장애물 뒤에 숨어서 저격하기가 좋다. 예로 카리아 서원에서 미리암을 만날 때 난간 너머로 로레타의 대궁 마술을 상대로 일방적인 딜교환을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사용 시 플레이어의 시야를 상당히 가린다는 것. 시전 위치가 머리 위라 화면 중앙인데다 휘검 생성 마법진이 꽤 크기 때문이다. 마상 시전시엔 이동이 빠르고 시야가 넓어져서 큰 문제가 아니지만 가만히 서있거나 천천히 걸어다니며 연속으로 시전하다가 적의 패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얻어맞을 수 있다.
그리고 즉발형이 아니라는 것 또한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시전 후 적이 지형 뒤로 엄폐하거나, 잠시 걷다가 빠르게 움직이는 패턴을 사용해서 즉발형 마술이라면 바로 명중시킬 수 있었을 것을 빗맞히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또한 선딜레이가 길어 필연적으로 돌팔매류의 즉발형 마술보다 잡몹전 사냥속도가 느려진다. 특히 갑자기 다수의 적을 맞닥뜨렸을 경우엔 빨리 머릿수를 줄여야해서 돌팔매류 마술이 훨씬 효율적이다.
1.03 패치로 큰 돌팔매의 사거리가 마술의 휘검을 추월하면서 일장일단이 생겼다. 원거리에서 비인식 몹을 저격할 때나 마술을 적극적으로 회피하지 않는 적을 상대할 때는 같은 FP를 소모하면서 사거리도 길고 위력도 높은 큰 돌팔매가 우위에 있다.
5.1.2. 마술의 삼휘검 ◇
마술의 삼휘검 魔術の三輝剣 / Glintblade Trio | FP 소모 | 19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8 | |
카리아 왕가의 옛 마술. 머리 위에 마법진을 그리고 시간차로 적을 향해 날아가는 휘검을 세 개 만든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차지 공격으로 휘석의 발생을 늦출 수 있다. 검진 마술의 원형은 그림자의 땅에서 독자적으로 연마되었다.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발당 주문 위력 보정의 109%, 차지 시 127%의 마력 대미지를 주는 휘검 3개를 공중에 형성하고 시간차로 발사된다. 차지 시 발사 시간이 늦춰진다.
앤시스 성채 관문 축복에서 출발, 문리델을 지나 대성당을 통과한 뒤 미는 철문을 열고 좌측으로 떨어져 사다리를 타고 지붕에 오른 뒤, 북쪽 아래에 있는 시체에서 획득. 한 번 더 떨어져서 도달하는 방의 상자에서는 늑대 문양 방패를 얻는다.
근접 무기 보조용 마술이란 이미지가 강한 휘검 마술에 추가된 높은 가성비의 고화력 마술. 소모 FP 대비 PVE 자세 피해(그로기) 수치가 매우 높게 책정돼 있는데, 휘검 한 대당 그로기 수치 4, 차지 시 그로기 수치 6으로 차지샷이 적중하면 18의 그로기 피해를 준다. 이는 자검의 점프 강공과 동일한 수치이며, 그로기 수치가 가장 높은 마술 중 하나인 거검진(31)과 FP 가성비 면에서 거의 대등하다.
또한 반대손에 휘검 지팡이를 들고 주력 지팡이로 삼휘검을 쓸 경우 같은 빌드에서 쏘는 별똥별과 같은 대미지가 나올 정도로 휘검 마술 계열 중에서는 화력이 제일 강력하다. 비록 연사가 가능한 별똥별보다 DPS는 약하지만 마술을 눈으로 보고 피하는 타입의 적을 더 맞추기 쉽고 소모 FP도 26% 가량 더 적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다. 화력을 신경 안 쓰고 그로기만 보고 쏘는 용도로 휘검 지팡이 없이 난사하고 다녀도 나쁘지 않다.
3발의 검을 발사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거검진과 소모 FP와 대미지, 캐스팅 속도를 비교하자면 FP 소모가 50% 이상 더 적으면서도 대미지가 발당 10% 정도 더 높은데다가 거검진이 적을 인식하고 발사되는 유효 사거리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고 캐스팅 속도가 두배 가량 빨라서 사용감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휘석이 발생 후 늦게 발사되는 휘검 마술의 특징이 검과 파상 공격을 하는 근접 전투와 궁합이 좋은데 이 부분에서 캐스팅 속도가 두배 더 빠르고 대미지도 높은 삼휘검이 거검진보다 근소하게 우위에 있다. 세 대의 대검이 전부 발사되기 전에 한번 더 캐스팅하면 먼저 소환했던 대검들이 사라져버려서 DPS가 낮은 거검진과 다르게 연속 시전으로 깔아두는게 가능해서 DPS가 높은 것도 장점.
또한 차지샷이 마술의 휘검보다 더 이른 타이밍에 발사된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차지샷으로 캐스팅하자마자 바로 노차지를 깔아두면 6대의 휘검이 거의 동시에 날아가서 가만히 있는 적에게 폭딜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쏴도 FP 소모가 38밖에 안되면서 거검진의 두배는 넘는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전투 개막 용도로 탁월하다.
소소한 단점으로 마술의 휘검과 다르게 연속 캐스팅이 안 돼서 DPS가 밀리고, 강력한 한방이 아니라 세 발이 미세한 텀을 두고 날아가는 방식이라 기습 시 공격력 보너스를 6% 정도밖에 못 챙긴다는 점이 있다. 그래도 휘검 계열 마술 중에서 소모 FP 대비 대미지와 강인도 감쇄율이 가장 높다는 점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1.13 버전 이전까진 기존 마술의 휘검의 1.5배에 달하는 FP를 먹으면서 휘검 세 발이 다 꽂혀도 꼴랑 10% 남짓 셀까 말까 한 대미지만 입히며 심지어 연속 사용도 안 돼서 DPS도 반토막이 나고, 차지 하지 않을 경우 삼휘검의 세 발이 기존 휘검의 한 발 보다 대미지가 낮은 쓰레기였다. 결국 1.13 패치를 통해 대미지를 FP 소모에 걸맞게 발당 30% 가량 상향되었다.
5.1.3. 휘검의 원진
휘검의 원진 輝剣の円陣 / Glintblade Phalanx | FP 소모 | 18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2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마력 휘검으로 원진을 펼친다. 휘검은 자동으로 가까운 적을 향해 날아간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카리아의 마술기사들에게 선사되는 마술. 검술과 조합해 파상공격을 한다. |
림그레이브 호수 남동쪽에 있는 절벽 근처에서 왕가의 스크롤을 구한 후 마술 스승[25]에게 갖다 주면 배울 수 있다.
다크 소울 시리즈에도 나왔던 유도 소울 덩어리류 주문.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60%의 대미지를 주는 검 5개를 소환하며, 락온 시 날아가는 것도 똑같다.
이 마술 자체는 FP 소비량이 격렬한데 반해 대미지는 처참해서 사실상 안 쓰인다. 이걸 쓰느니 적당한 무기에 같은 이름의 전회를 바르고 쓰는 게 훨씬 연비도 좋고 그로기 수치도 높으며 대미지도 좋다.
5.1.4. 카리아의 원진
카리아의 원진 カーリアの円陣 / Carian Phalanx | FP 소모 | 24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4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많은 마력 휘검으로 원진을 펼친다. 휘검은 자동으로 가까운 적을 향해 날아간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마술기사의 고위 휘검 마술. |
휘검의 원진의 강화판. 라니 퀘스트 중 셀브스가 주는 임무를 마치면 12000 룬으로 구매할 수 있다.[26]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48%의 대미지를 주는 9개의 휘검을 띄운다. FP 소모량도 적절하며 휘검의 원진보다 딜도 44%가량 더 강력하다. 시전 속도가 전회 버전 휘검의 원진이나 거검진보다 두배 가량 더 빠르기 때문에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투 상황에서 틈이 날 때마다 써주기 용이하다.
또한 마술의 휘검과 다르게 경직도가 거의 대형무기 강공에 준할 정도로 매우 높아서 흉조를 비롯한 인간형 중형 적은 전부 맞으면 반드시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캐스팅 속도에 익숙해지고 FP가 넉넉하다면 그로기 수치가 3배 가까이 높은 거검진보다 좋을 게 없어서 보스전에서는 별로지만 필드 진행 시 꾸준히 띄우고 다녀도 손해는 없을 정도. 특히 던전에서의 성능이 상당하다. 임프 같은 몹들의 기습을 상당부분 원천봉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회차에서는 적들의 마력 감소율이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거검진과 대미지 차이가 거의 없으나, 고회차에선 투사체 한발 한발의 위력이 거검진보다 약한데 적들의 마력 경감율이 꽤 오르기 때문에 빌드에 따라서는 거검진보다 더 대미지가 안 나온다.
NPC형 적들은 휘검류 마술을 시전할 때 구르고 정작 휘검이 날아갈 때는 그대로 다 맞아준다. 따라서 이러한 유형의 적들을 상대할 때도 유용하다.
5.1.5. 거검진
거검진 巨剣陣 / Greatblade Phalanx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9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거대한 마력의 휘검으로 원진을 펼친다. 휘검은 자동으로 가까운 적을 향해 날아간다. 트롤 마술기사들이 사용한 마술. 그들은 어린 레날라의 맹약의 벗이었다. |
호수의 리에니에 서쪽 중앙, 뻐꾸기의 봉인 감옥에 있는 카리아 기사 볼스를 격파하면 드랍한다.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100%의 대미지를 주는 3개의 거대한 마력 휘검을 시전자 주변에 띄운다.
캐스팅 시간이 휘검의 원진이나 카리아의 원진보다 살짝 길며, 위력 보정을 보면 알겠지만 카리아의 원진보다 데미지가 살짝 낮기 때문에 소모 FP 대비 대미지 효율은 썩 좋지 않다. 하지만 이 마술의 진가는 바로 높은 그로기 수치로, 휘검의 원진과 카리아의 원진이 소환하는 작은 검은 한 자루당 그로기 수치가 1밖에 안 돼서 풀히트 해도 휘검의 원진은 5, 카리아의 원진은 9 밖에 못 쌓는데 비해 거검진의 대검 한 자루는 무려 10의 그로기 수치를 지녀서 풀히트시 30의 그로기 수치를 누적시킨다.[27] 휘검 하나하나가 대검 평타에 준하는 그로기 수치를 지닌 것이며 다 맞히면 특대검 양잡 점프 강공격보다 그로기가 높다. 따라서 그로기로만 보자면 대형 무기 강공격을 원거리에서 원하는 타이밍에 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대미지 측면에서는 본인 지팡이의 마술 보정 및 적의 마력 방어력에 따라 카리아의 원진보다 더 강할 수도, 더 약할 수도 있다. 게임의 대미지 계산 방식상 다단 히트 공격의 경우 대미지 감소도 여러번 적용되기 때문. 여러모로 종합하자면 대미지는 카리아의 원진과 엎치락 뒤치락하는 관계이나, 높은 그로기 수치를 바탕으로 차별화되는 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전투 기술 버전 휘검의 원진이 FP 소모 대비 대미지는 물론 그로기 수치까지 우월해서 입지가 애매했지만 전기 휘검 원진의 그로기 수치가 크게 너프된 이후로는 그로기 수치로서는 독보적 1위이다. 하지만 1.13 패치로 마술의 삼휘검의 차지샷이 대미지는 더 높으면서 FP 대비 그로기 수치도 거검진과 동급으로 높아서 입지가 약해졌다.
5.1.6. 쏟아지는 마력
쏟아지는 마력 降り注ぐ魔力 / Magic Downpour | FP 소모 | 18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5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마력 덩어리를 띄워 광범위에 마력탄을 떨군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차지 공격으로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옛 맹약 때 결정인들에게서 전해졌다고 한다. |
마력 덩어리를 공중에 띄워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58%의 데미지를 주는 마력탄을 무작위로 떨군다. 그냥 쏘면 5회에 걸쳐 마력탄을 떨구고 차지 시 지속 시간이 길어져 9회에 걸쳐 마력탄을 떨군다. 카리아 서원에서 등장하는 적대 NPC 마술교수 미리암 처치 시 획득한다.
락온을 하고 쏘면 마력탄들의 일부가 적을 향해 떨어지긴 하지만 시전 딜레이에 비해 범위가 좁고 딜이 약해 PvE에서는 별로 유용하지 않다. 반면에 PvP에서는 접근하는 상대를 견제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설치형으로 여러개를 깔수가있어서 다른마법과 확실한 차별점을 가질수있다.
5.1.7. 로레타의 대궁
로레타의 대궁 ローレッタの大弓 / Loretta's Greatbow | FP 소모 | 24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6 | |
친위기사 로레타가 사용한 마술. 마력 대궁을 만들고 대형 화살을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되며, 누르고 있는 동안 쏘지 않고 시위를 당긴 상태를 유지한다. 활은 그녀의 특기였다고 한다. |
친위기사 로레타를 죽이면 드랍된다.
마술 위력 보정의 270%, 차지 시 330%의 데미지를 주는 대궁을 만들어 겨눴다가 발사한다. 차지 완료 후에도 버튼을 유지함으로써 발사 타이밍을 늦출 수 있으며, 유지하는 동안 타겟을 변경하거나 조준방향을 조절할 수 있고 회피 버튼으로 캔슬할 수 있다. 마상중 사용하면 차지중에도 이동이 가능하다. 투사체는 착탄시 범위 내의 적 1체에게만 피해를 주는 작은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은 록온한 적을 우선하므로 투사체가 난간이나 튀어나온 장애물에 막히더라도 폭발 범위 내에만 있다면 피해를 줄 수 있다.
FP 소모도 크고 무엇보다 차지 시간이 정신나갈 정도로 길어서 전면전에는 활용할 수 없으나, 저격용으로는 매우 우수하다. 몹의 인식거리보다 긴 사거리와, 휘검의 2배 이상 되는 높은 단발 대미지, 그리고 빠른 투사체 속도의 특성상 먼 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하나하나 끊어주기에 용이하다. 지성을 충분히 찍은 뒤 작정하고 각종 마술 강화 탈리스만과 고드프리의 초상, 마술의 땅과 영약으로 도핑을 하고 쓰면 후반부의 적도 엘리트급을 빼고는 원샷으로 보내버릴 수 있어, 원거리에서 화력 투사가 가능한 유리대포라는 마술사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이 초장거리라는 장점은 장애물이 없이 탁 트인 필드에서나 살릴 수 있는데, 엘든링 특성 상 그런 곳에서 싸울일이 잘 없다는 게 아쉽다. 밤의 혜성보다 먼 거리에서 한대 치고 시작하는 용도로는 라니의 암월이 디버프, 냉기축적 면에서 더 낫고 암월 사거리도 충분히 긴 편이라 미리암 잡을 때 가끔씩 꺼내는 정도.
적 NPC가 쓴다면 꽤 골치아픈 마술이다. 특히 이를 잘 느낄 수 있는 게 카리아 서원의 적 NPC '마술 교수 미리암'인데, 압도적인 사거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다가 순간이동까지 한다. 심지어 꼭대기에서는 시전중에도 순간이동을 하는 변칙적인 전술을 보여준다. 의외로 이 미리암은 자기가 쓰는 로레타의 대궁에 취약한데, 선빵 대궁을 꽃고 일어날 때 미리 차지하고 있다가 미리암이 대궁 차지를 시작할 때 쏘는 것을 반복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1.03 패치로 소비FP가 32에서 28로 감소하였다.
5.1.8. 로레타의 묘기
로레타의 묘기 ローレッタの絶技 / Loretta's Mastery | FP 소모 | 39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46 | |
성수의 기사 로레타가 사용한 마술. 마력 대궁을 만들고 대형 화살 4개를 동시에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되며, 누르고 있는 동안 쏘지 않고 시위를 당긴 상태를 유지한다. 백금의 안주할 땅을 찾던 로레타가 긴 전쟁의 여행에서 갈고닦은 마술. |
성수의 기사 로레타를 격파하면 드랍된다.
로레타의 대궁 강화형.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108%, 차지 시 127%의 데미지를 주는 4발의 마력 화살을 쏘는 대궁을 생성해 겨눴다가 발사한다. 물론 화살이 4개로 늘었다고 대미지가 4배 더 강하지는 않고, 로레타의 대궁보다 약 60% 정도 강한 대미지가 나온다. 소비 FP도 약 1.6배로 FP 효율만 보면 비슷하다.
초장거리 저격용으로 로레타의 대궁 상위호환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활용 시 애로사항이 많다. 로레타의 대궁처럼 화살이 직선으로 날아가지 않고 4개의 화살이 각자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인데, 이러한 화살의 궤적 탓에 말에 타고 있지 않으면 평지에서 쏠 경우 락온이 지면에 가까운 소형 적 따위에게 차지를 하고 쏘면 한발 정도는 바닥에 부딪혀 소멸하기 십상이고, 탁 트인 곳이 아니라 지하묘지 같이 좁은 곳에서는 벽에도 부딪히기 때문에 4발이 온전히 조준한 몬스터에게 향하는 것을 보기가 어렵다. 4발 중 1발만 빗나가도 대미지가 로레타의 대궁보다 아주 살짝 강한 수준인데 FP의 효율을 생각하면 그 약간의 대미지에 메리트가 있다고 하기 어렵다. 넓은 필드에서 벌어지는 거대 보스전이라면 4발을 온전히 맞출 수 있겠으나, 대궁의 캐스팅 시간이 길어 영체를 소환하지 않는다면 보스전에서 활용도 어렵다.
마술의 위력을 30퍼센트 가량 증가시키는 마술의 땅의 FP 소모량이 20이고, 로레타 대궁의 FP 소모량이 24이기 때문에 이를 조합해 인식거리 밖에서 초장거리 저격을 하면 로레타 묘기의 소모 FP보다 5를 더 쓰면 비슷한 위력을 더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다. 게다가 로레타 대궁의 아슬아슬한 사정거리 선에서 저격을 하면 공격에 맞은 몹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다가오는 도중에도 한발 정도 더 맞출 시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로레타의 묘기로 2발을 쏠 경우 FP 소모량이 86인데 반해, 마술의 땅 시전 후 제자리에서 로레타의 대궁 2발을 쏘면 FP 소모량이 76이기 때문에 FP 효율 면에서도 밀린다.
다만 차지샷을 하지 않고 쏘면 너무 좁은 곳만 아니라면 평지에서도 적에게 잘 맞고 묘기의 일반 공격은 대궁의 차지샷과 위력이 비슷하거나 더 강력하기 때문에 차지샷에 목매지 않는다면 성능은 의외로 괜찮다. 동굴이나 지하 묘지같은 좁은 던전에서 사용하기가 까다롭긴 하지만 이런 던전은 탁 트인 필드와 달리 대궁같은 초장거리 저격 기술이 굳이 필요하진 않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으며 별똥별같은 다른 마술로 저격을 대체해도 나쁘지 않다. 즉 묘기는 차지샷은 확실하게 적에게 전탄 명중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되도록 아끼고 캐스팅이 비교적 빠른 평타 위주로 빠르게 굴리는 것이 더 낫다.
로레타의 대궁과 차별화 되는 특징이 있는데, 유도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 위의 움짤에서 보이듯 발치 바로 아래의 적에게 락온을 하고 쏴도 화살이 기상천외한 각도로 휘어서 적에게 명중한다. 일반 로레타의 대궁은 사각이 약간의 유도성을 띄긴 해도 거의 직선에 가까워서 이런 묘기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컨셉 예능 플레이가 아닌 이상 이런 극단적인 위치에서 싸우는 경우는 없다.[28] 하지만 충분한 거리 + 개활지라는 조건이 갖춰진다면 마술 시전을 감지하고 회피 패턴을 보이는 보스들에게도 전타 명중이 가능하다.[29]
이런 유도 성능은 PVP 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락온을 푼 상태로 상대방을 등지고 로레타의 묘기를 시전 후 발사 직전에 락온을 하면 발사체가 유도미사일마냥 저 멀리 뒤로 돌아서 상대방에게 꽂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물론 야외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묘기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카메라 밖으로 사라진 발사체가 공중에서 꽃히기 때문에 피하기 까다롭다. 또한 공중에서 날아오기 때문에 달리는 것으로는 피해지지 않고 타이밍에 맞춰 구르기를 강제하므로 잘만 사용한다면 꽤 효과적이다. 다만 발사체 4발이 위아래로 퍼지므로 쏘기 전 각도를 위로 들고 있다가 락온을 하자마자 발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냥 바닥에 대고 쏘면 2~3발이 그냥 땅바닥에 박히기 때문.
일본어 원문은 로레타의 절기, 필살기라는 뜻이다.
1.03 패치로 소비 FP가 43으로 감소하였다. 다른 상위 마술들의 FP 소모 감소율에 비교하면 효용성은 그다지 좋아졌다고 말하기 힘들다.
1.07 패치로 소비 FP가 39로 감소하였다.
5.1.9. 레날라의 만월
레날라의 만월 レナラの満月 / Rennala's Full Moon | FP 소모 | 47 | ||
요구 슬롯 | 2 | 요구 스탯 | 지력 70 | |
카리아 여왕의 상징인 마술. 몸에 만월을 불러서 적에게 보낸다. 만월은 닿는 마술을 모두 소멸시키며 닿은 자의 마력 경감률을 일시적으로 낮춘다. 여왕 레날라가 어린 시절에 만났고 후에 학원을 매료한 아름다운 달이다. |
레날라의 추억을 연성하여 만들 수 있다. 휘석의 힘을 잔뜩 모아 마술 위력 보정의 360%의 데미지를 주는 만월을 발사한다. 대미지가 강력하고 사정거리가 긴 편이며 추적능력이 좋지만 모으는 시간이 매우 길고 소모 FP도 높아 쉽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공격력 자체는 공격 마술인 별똥별이랑 비슷한 수준인데 FP 소모가 두배가 넘고 시전 모션이 매우 길어서 공격용 마술로 난사하는데 무리가 있지만, 이 마술의 진가는 피격당한 상대의 마력 경감률이 하락되는 효과이다. 지속 시간은 60초로 피격 이후에 적의 몸에 짙은 푸른색의 이펙트가 생기며 마력 속성 대미지를 1.1배로 받는다. 이 수치는 온 세계의 왕홀 전기와 동일한 수치이며 중첩이 된다. 시전 모션도 길기 때문에 딜링기로 난사하기보다는 보스전이 시작하자마자 보스에게 날려주는 것이 좋다. 기도 그레이오르의 포효와 유사한 디버프용 주문으로서의 성격이 크다.
한편 설명처럼 접촉하는 상대의 투사체형 마술을 무력화하는데, 상대가 휘석 마술 등을 사용하면 투사체가 달로 빨려들어가 사라진다. 원거리에서 마력 투사 경쟁에서 강제로 상대의 마술을 밀고 들어가는 역할을 하는 것. 이는 신 살갗의 흑염 투척도 마찬가지이다.
NPC 영체 등 회피기동을 하는 적에게 날려보면 생각보다 잘 맞는다. 상기했듯이 추적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만월은 느리게 발사되고 서서히 가속하는 방식으로 날아가는데 적은 발사 직후 회피동작을 하는지라 지근거리에서 발사했거나 장애물에 막힌게 아닌 이상 뒤늦게 날아오는 만월에 대부분 얻어맞는다. 그 외에 모든 마술 중에서 사거리가 대궁 다음으로 길고 유도력도 높은데다가 피격 시 폭발 범위가 나름 크기 때문에 뭉쳐있는 두세마리 이상의 잡몹을 원거리 저격으로 싹쓸이하는 용도로도 탁월하다.
셀렌과 대화하다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휘석 마술은 근본이 별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고 휘석 마술 자체가 별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천체 그 자체를 형상화해서 냅다 집어던지는 이 마술은 레날라가 강대한 마술사임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만월 주문끼리 부딪힐 경우 먼저 사출된 쪽이 사라진다.[30] 아래의 암월도 포함.
5.1.10. 라니의 암월 ☆
라니의 암월 ラニの暗月 / Ranni's Dark Moon | FP 소모 | 57 | ||
요구 슬롯 | 2 | 요구 스탯 | 지력 68 | |
카리아 여왕의 상징인 마술. 「전설의 마술」 중 하나. 몸에 차가운 암월을 불러서 적에게 보낸다. 암월은 닿는 자의 마술을 모두 소멸시키며 닿은 자의 마력 경감률을 일시적으로 낮춘다. 레날라에게 이끌려 어린 라니가 만난 달은 차갑고 어두운 신비한 달이었다. |
라니 퀘스트 진행 후반부에 도달하는 월광의 제단에서 히에로나의 마술사 탑의 수수께끼를 풀고 획득할 수 있다. 월광의 제단 필드의 11시, 7시, 5시 방향 끄트머리의 푸른색의 거대한 거북이들을 처치하는 퍼즐을 해결하면 들어갈 수 있다.[31]
마술 위력 보정의 330%의 데미지를 주고, 동상 수치를 270 쌓는 암월을 발사한다. 레날라의 만월과 같은 모션, 디버프, 공격 판정을 그대로 공유하지만, 데미지가 살짝 낮고 FP 소모가 더 큰 대신 냉기 축적치가 굉장히 높아 차별점이 있다. 레날라의 만월보다 기본 대미지는 낮지만 눈의 마녀의 뾰족모자를 사용시 기본 대미지가 비슷해지며 높은 냉기 축적치와 냉기 디버프의 효과로 기대할 수 있는 추가딜량은 레날라의 만월보다 우위에 있다. 어차피 둘 다 딜링용이 아니라 디버프 용도이기 때문에 보통은 레날라의 만월보다는 라니의 암월을 채택하는 편이다. 시전속도가 받쳐줄 경우 말레니아의 물새 난격을 끊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냉기 마술을 주로 사용한다면 안전한 타이밍에 넣어준다면 주력기들의 딜링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본편에서는 보스방 들어가면 영체 소환하고 암월 날릴 시간까지 주는 보스들이 많았지만 DLC에서는 암월은커녕 영체 소환할 시간도 안주고 냅다 돌진기를 꼴아박는 보스들이 많이 등장해서 암월 쓸 시간이 없다. 특히 DLC 보스들은 호전성이 매우 강하고 영체는 거들떠도 안보고 플레이어만 패는 경향이 강해서 어그로가 영체에 끌렸다고 안심하다 털리는 등 이전보다 사용하기가 조금 힘들어졌다.
화신의 물방울의 영체에게 들려줬을 때 특히 빛을 발하는 마술. 영체는 FP 제한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도 없고 전투에서 꽤나 자주 사용해가며 주기적으로 디버프를 주기 때문에 마술사로서는 더 할 나위 없이 전투가 편해진다. 다만 시전시간이 매우 긴 것은 영체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시전동안 어그로가 안끌려서 플레이어가 보스 상대를 해야돼서 딜로스가 생기고 영체 자체의 DPS도 낮아진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일단 동상이 터져주면 자체 디버프 1.1배에 동상 디버프 1.2배로 딜량이 확실히 올라가서 결과적으로는 이득을 보게 된다.
반대로 화신 없이 보스방 들어가자마자 한번 날리기만 할 거면 FP소모가 적은 레날라의 만월이 더 낫다. 암월 단 한방에 동상이 터져주는 보스가 몇 없기 때문. 때문에 제대로 쓰려면 어떻게든 동상을 터뜨려야 한다. 화신과 함께 써서 터뜨리거나 냉기 변질 무기를 쓰거나 해서 동상을 터뜨려야 본전을 뽑을 수 있고 그냥 화신 이외의 영체를 쓰면서 별똥별이나 밤의 혜성만 날릴거면 레날라의 만월이 더 낫다. 좁은 방 보스는 암월 날릴 시간을 잘 안주지만 필드 보스의 경우 플레이어가 선공권을 가져가므로 초장거리에서 암월 2방정도는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거의 확정적으로 동상을 터뜨릴 수 있다.
어머니의 트레이드마크인 레날라의 만월의 지력 요구량 70에 가려졌지만 라니의 암월도 요구 스탯이 지력 68로 엄청나게 높다.
5.1.11. 렐라나의 쌍월 ◇
렐라나의 쌍월 レラーナの双月 / Rellana's Twin Moons | FP 소모 | 47 | ||
요구 슬롯 | 2 | 요구 스탯 | 지력 72 | |
쌍월의 기사 렐라나의 마술. 카리아 왕녀의 상징. 그 몸에 겹쳐지는 쌍월을 불러내고 하나씩 연속으로 땅에 떨어뜨린다. 그것은 달빛으로 땅을 격렬히 흔든다. 어린 시절, 언니 레날라와 함께 만든 달. 그것은 서로 기대듯 겹쳐져 있었다.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만월의 여왕 레날라의 동생 쌍월의 기사 렐라나의 추억으로 연성한다. 공중에 살짝 떠서 마술 위력 보정의 300%의 대미지를 주는 만월을 두 개 만들어서 바닥으로 던져 터뜨린 후 마무리로 지팡이로 바닥에 내리꽂으며 위력 보정의 400% 피해를 주는 폭발을 일으킨다. 강인도 피해는 각각 10/270이며 중간에 공격당해 캔슬당했더라도 만월이 완성된 상태라면 알아서 떨어진다. 공중에 떠서 달을 생성한 상태에서 다른 공격 주문 투사체를 지우긴 하지만 다른 만월 마술과는 달리 마력 경감률 디버프는 없다.
요구 지력이 무려 72라는 괴악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만월 마술을 자주 써왔을 정도의 레벨이라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며, 데미지도 풀히트 시 만월 마술 3개를 한번에 꽂는 것과 똑같아서 나름 강력한데다가 인간형은 3연속 경직을 먹일 수 있다.
시전시간이 긴 데다가 근거리 마술이라는 단점이 있다. 렐라나가 쓰는 것과는 달리 3연속 폭발범위가 생각보다 작아서 어느 정도 근접해서 써야 하는데, 요구 지력을 맞췄을 정도면 방어력이 다소 떨어지는 지력캐릭으로 육성해왔을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그냥 쓰기엔 상당히 위험하다. 영체를 끼고 사용할지라도 근거리라서 다소 불안정하기도 하다. 소모 FP 대비 데미지도 애매한데다가 디버프조차 없어서 이걸 날릴 시간에 다른 주문을 날리는 게 더 효율적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별똥별 노차지가 300%에 가까우므로 원거리에서 대충 노차지 3~4연타 하는 게 훨씬 안전하고 편하다. 쌍월이 더 나은점은 데미지 당 FP효율 딱 하나 뿐인데 FP아끼려다가 처맞고 결국 성배병을 마셔야 하므로 이득은커녕 손해만 본다. 만월/암월을 자주 쓴다면 주문슬롯 부담이 더 커지게 된다는 것은 덤.
Y축 판정이 제법 큰 편이다. 플레이어 캐릭터 크기 하나보다 더 높거나 낮은 곳에 있어도 범위 안에서는 히트하는 편이며, 이를 이용해 던전에서 계단이나 난간을 끼고 있는 까다로운 인간형 강적을 상대하는데는 도움이 된다. 다만 이것도 자미엘의 얼음 폭풍을 쓰는 게 FP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에 그냥 가능하긴 하다는 정도지 실전성은 없다. 범위도 자미엘이랑 차이가 없다.
5.1.12. 카리아의 속검
카리아의 속검 カーリアの速剣 / Carian Slicer | FP 소모 | 4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4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마력의 검을 만들고 재빨리 벤다. 다른 행동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리아의 검 마술 중에서도 실전적인 마술이라고 알려졌다. |
왕가의 스크롤을 구해 마술 스승에게 갖다 주면 배울 수있다.
전작의 팔란의 속검과 비슷한 카리아의 검 마술 1호. 마술 위력 보정의 180%, 토렌트에 탄 상태에서 184%의 대미지를 주는 마력의 직검을 만들어 빠르게 베어낸다. 공격 속도는 기량에 영향을 받는데, 대략 직검~단검 수준이다. 최고 연사속도는 단검 약공 스팸보다 빠르다. 근접 무기와는 달리 FP와 스태미나만 허락하는 한 끊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마술이기 때문에 방패나 벽에 검이 튕기지 않는다.
FP 소모가 매우 적은데 비해 대미지와 속도가 뛰어나서 인게임 설명 이상으로 매우 좋다. 동급 강화, 스탯 기준 지력캐들이 애용하는 명도 월은의 약 공격보다 높은 대미지를 더 빠른 속도로 먹여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주력으로 삼을 만하다. 아듀라의 달의 검과 함께 카리아 검마술 중에선 가장 성능이 좋다.
구르기나 점프, 공격 등 다른 모션의 후딜레이 중에 사용하면 직검 수준으로 빠르게 발동하지만, 그냥 사용하면 생각보다 적지 않은 선딜이 있어서 발동 중에 역공을 당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pvp에서는 거의 사기에 가까운 마술로 알음알음 알려져 있다. 단검에 가까운 공격 속도, 웬만한 무기의 약공과는 비교도 안되는 dps, 보기보다 긴 사거리, 다른 모션 중 발동 가능한 범용성이 한 주문에 들어가 가공할 위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순수 마력데미지라는 특성 상 영약버프, 마술의 땅, 만월 마술 등 데미지를 손쉽게 높일 수단까지 많다. 영약을 마시고 마술의 땅을 발동 시킨 뒤 사용하면 한방한방이 특대검과 비교해야 할 수준이다.
pve에서도 상당히 좋은 주문인데, 특대검급 데미지를 단검의 속도로 때려박기 때문에 근접 전투에 익숙하다면 근접 물리전ㅣ보다 오히려 빠르고 안정적으로 보스를 녹여버릴 수 있다. 다른 무기로 평타 한대 칠 시간에, 그보다 4배는 되는 데미지를 순식간에 넣고 안전하게 빠질 수 있다. 비슷한 케이스로 기도인 불붙이기가 있는데 거의 주먹질 수준인 불붙이기보다 사거리가 훨씬 더 길고 FP소모도 적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마상에서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른쪽으로만 공격이 가능해서 사용 편의성이 좋지는 않다. 다만 티비아의 배 등 계속 이동하는 적 상대로는 말에 타고 계속 긁어주면 나름 편하다.
5.1.13. 카리아의 대검
카리아의 대검 カーリアの大剣 / Carian Greatsword | FP 소모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4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마력 대검을 만들고 벤다.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술사에게 기사의 힘을 부여하는 마술. 달에 충성을 맹세하는 증표이기도 했다. |
미리엘이 기본으로 판매한다.
카리아의 검 마술 2호. 마술 위력 보정의 268%, 토렌트를 탄 상태에서 272%의 데미지를 주는 마력의 특대검을 만들어 주변을 벤다. 연속으로 휘두르는 건 다소 느리긴 하지만, 보이는 크기만큼 경직치도 제법 있어서 경직 저항이 높지 않은 상대는 경직을 먹여가며 수월하게 연속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단, 상대가 굴러서 회피한다면 빈틈이 그대로 노출되어서 위험하다. 넓은 범위를 휩쓰는 듯한 이펙트 때문에 사거리가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애매하며 빈틈이 너무 커서 오히려 바짝 붙어야 하는 카리아 속검보다도 데미지와 안전성, 범용성 면에서 밀린다. 마상에서 사용 시에도 말이 제자리에 멈춰야 하므로 빈틈이 크게 노출되어 제대로 된 마상전을 하는 용도라기 보다는, 접근하는 잡몹을 처리하기 위해 말에서 내리기 귀찮을 때 쓰는 정도.
이펙트를 보면 그나마 다수의 뭉쳐 있는 잡몹 무리를 쓸어버릴 때 좋을 것 같긴 하지만, 그 경우에도 휘석의 아크를 쓰는 게 훨씬 낫다. 시전 속도 때문에 dps도 밀릴 뿐더러, 원거리에 넓게 퍼져나가는 형태의 휘석의 아크가 범위 또한 매우 출중해서 안정성이 높은데 비해, 이쪽은 애매한 거리와 큰 빈틈으로 인해 안전성이 매우 낮다. 카리아 검 마술만을 전문으로 쓰는 예능용 컨셉 마술사가 아닌 한 실용적인 면에서는 쓸 이유가 전혀 없는 마술이다. 이는 후술할 아듀라의 달의 검에서도 공유하는 단점이다.
1.07패치로 상향 되면서 대방패병 상대로 강점이 생겼다. 데미지가 오르고 FP 소모가 줄었으며 가드 스태미나 대응 공격력이 상승했다.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좌우로 계속 휘져으면 대방패병의 스테미나가 따라가지 못해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 기적의 돌팔매를 배우기 전까지 대방패 대응 능력이 애매했던 마술사 플레이어들이 충분히 활용할만한 주문이 되었으며 FP 효율적으로도 매우 준수해졌다. 초회차 기준 배울 수 있는 시점이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DLC에서 추가된 흑기사의 경우 공격을 막고 미친 강인도의 가드카운터로 플레이어의 뚝배기를 깨버리니 주의. 뒤에서 패거나 운이 좋아서 가드 패턴이 안나오면 연타로 잡을 수 있지만 연타 도중에 몹이 행동할 수가 있는데 그동안 가드 후 가드카운터가 나오면 곤란해져서 방패기사 상대로 무지성 스팸은 힘들다. 땅 잃은 기사 또한 폭풍 관련 전기 중에는 강인도가 올라가서 씹어버리니 주의.
또 의외의 실전적인 용도가 하나 있는데, 이 주문은 벽을 관통한다. 지하묘지의 임프처럼 기습을 노리는 적 상대로 역으로 선공을 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러 벽을 끼고 싸운다면 강적들을 생각보다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하이마의 포탄으로 대체하는 쪽이 FP 효율을 제외하면 더 좋다. 이 용도로만 쓴다면 아래의 아듀라의 달의 검보다 FP 효율이 나아진다.
5.1.14. 카리아의 찌르기
카리아의 찌르기 カーリアの貫き / Carian Piercer | FP 소모 | 17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7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마력 대검을 만들어 찌른다. 차지 공격으로 크게 파고든다. 「카리아의 대검」과 쌍을 이루는 마술. 단독 적에 대한 살상능력이 높다. |
호수의 리에니에 - 카리아 성관 동쪽 구석에서 스카라베를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카리아의 검 마술 3호. 마술 위력 보정의 287%, 차지 시 355%의 데미지를 주는 거대한 마력의 검을 생성해 자세를 잡고 찌르는 기술. 차지하면 마력검의 공격 범위와 대미지가 매우 좋아진다. 카리아의 대검이 다대일에 특화되어있다면 찌르기는 철저하게 일대일에 특화된 마술이다. 중거리를 견제할 수 있을 정도로 리치가 길지만 찌르기라서 판정이 매우 좁고 붙어서 쓰면 빗나가버리기 때문에 근접거리보단 적당한 중거리에서 쓰는 것이 유리하다. 흉조나 기사같은 중형 몹이나 인간형 적에게 굉장히 강하다. 풀차지 찌르기를 맞추면 뒤로 나자빠지는데, 이후 스태미나가 바닥날때까지 계속해서 풀차지 찌르기를 넣을 수 있다. 어떻게든 한 대만 맞추면 인간형 적을 상대로 날먹이 가능하다. 전회인 사자베기나 거인사냥이 데미지든 그로기든 경직이든 더 좋긴 하지만 카리아 찌르기는 선딜이 조금 짧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강인도 감쇄력이 매우 낮아서 비 인간형 적에게는 별로 좋지 못하다.
1.07패치로 FP 소비량 감소, 기본 대미지 및 가드에 대한 스태미나 공격력 증가, 후딜 감소의 상향을 받아 더욱 유용해졌다.
적대 NPC인 '카리아의 기사 문그램'이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pvp에서도 상당히 강력하다. 생각 이상으로 사거리가 길고 차지 유무에 따라서 엇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굴러서 빠져나가려는 상대를 캐치하기에 매우 용이하다. 당하는 입장에선 대자검 대시강공이나 찌르기류 전회 못지 않은 날카로운 마술이지만, 마술사 쪽이 락온 없이 캐스팅을 하는 숙련자가 아닌 이상 타이밍만 잘 맞추면 점프로도 회피가 가능하다.
5.1.15. 아듀라의 달의 검
아듀라의 달의 검 アデューラの月の剣 / Adula's Moonblade | FP 소모 | 2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2 | |
휘석룡 아듀라의 마술. 차가운 마력의 대검을 만들고 베면서 동시에 냉기 칼날을 쏜다.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술사 먹는 아듀라는 달의 왕녀 라니에게 패배하고 기사로서 그 암월에 충성을 맹세했다. |
휘석룡 아듀라를 처치하면 얻는다. 리에니에 북서쪽의 스리 시스터즈 지역에서 아듀라를 만났을 땐 HP가 절반 이하일 때 도망가버리지만, 라니 퀘스트를 진행하고 난 후반부의 월광의 제단에서 다시 만나 처치할 수 있다.
카리아의 검 마술 4호. 검 자체는 마술 위력 보정의 133%의 대미지와 120의 냉기 상태이상을, 검기는 마술 위력 보정의 189%의 대미지와 35의 냉기 상태이상을 주며 검기는 대형보스들을 상대로 다단히트가 가능하다. 얼핏 보면 카리아의 대검과 비슷해보이지만 아듀라의 검은 검기를 발사할 수 있다. 눈 마녀 모자와 카리아의 휘석 지팡이로 데미지를 늘릴 수 있다.
검기의 사거리가 다른 원거리 마술에 비해 짧기도 하고 소모 FP 대비 대미지가 별로 좋지 않아서 보통 근접해서 검과 같이 맞추는 방식으로 쓰는 편이다. 다만 선딜레이가 꽤 긴 편이라 비숙련자가 이 마술을 쓰려면 고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연속 캐스팅이 가능한 마술이면서도 동상 상태이상 수치가 꽤 높은 편이고 성능을 강화해주는 아이템들 덕에 실질적으로는 피해량이 꽤 나오는 편이다. 경직치도 의외로 높아 인간형 적이라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근접, 동상이라는 마술치고는 특이한 특성 덕에 불의 대죄를 깔고 동상을 계속 걸어주는 빌드도 꽤 유효하다. 너프 이전의 사기적인 성능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여느 마술이 그렇듯 작정하고 세팅하면 충분히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높은 경직치와 동상, 다단히트 덕에 한가지에 특화된 마술을 이길 수는 없어도 웬만한 보스에게 전부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마술이기도 하다. 경직을 잘 먹는 인간형 보스와 다단히트를 잘먹는 대형 보스들 상대로는 굉장한 성능을 뽐내고 그게 아니더라도 동상 상태이상 덕에 상성을 그리 타지 않는 편이다. 특히 고회차로 갈 수록 한번에 많은 체력을 깎고 받는 대미지 20% 증가 디버프를 입히는 동상 상태이상의 가치가 높아지는데다가 회차가 높아질수록 적들의 동상 내성도 점점 높아져서 라니의 암월로 동상이 한번에 안 터지는 경우도 종종 생겨 가벼운 코스트에 범위가 넓고 상태이상 수치도 높은 아듀라의 달의 검이 어시스트를 잘 해준다.
여담으로 거대한 검을 만들어내 검기를 쏜다는 컨셉은 흑검 기도와 상당히 유사하며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근접으로 쓰는 것이 좋다는 것도 비슷하다. 그리고 매력적인 설정과 이펙트 덕에 수요가 꽤 있는편이다.
1.07 패치로 FP 소모가 26에서 22로 줄어들고 검의 참격 부분의 냉기 축적 수치가 90에서 120으로 증가하여 상당히 좋아졌다. 특히 가드에 대한 스태미너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져서 방패병을 파훼하기 좋다.
5.1.16. 냉정
냉정 冷静 / Lucidity | FP 소모 | 1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7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수면, 발광의 축적을 경감한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카리아의 기사는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다. |
리에니에 신수탑을 뒤집은 후 적대 NPC 마술교수 미리암 처치 시 획득한다.
마술 계열의 유일한 상태이상 치료 주문이지만 아쉽게도 PvE, PvP를 통틀어 잘 쓰일 구석이 없다. 수면은 PvE나 PvP나 볼 수 있는 경우가 손에 꼽는다. 발광 또한 게임 전체적으로 상태이상 게이지가 쌓일 상황이 많지 않고, 설령 발광을 쓰는 적을 만나더라도 상태이상이 터지기도 전에 발광 주문의 절륜한 대미지에 몸이 터져죽는 경우가 더 많다.
그나마 발광 주문이 시전자에게도 발광을 축적하니 그것을 대처하는 용도로는 쓸모가 있는데 하필 발광 주문들이 다 기적이라서 냉정과 같이 쓰려면 지력을 17씩이나 올려야 한다는 맹점이 있다.
나락의 숲에서 손 댈수 없는 노인을 해치우면서 빠르게 진행하고자 할 때 발광 게이지를 해소하느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발광 이끼약이 없을 때[32] 유용할 수 있다.
5.1.17. 카리아의 응보
카리아의 응보 カーリアの返報 / Carian Retaliation | FP 소모 | 8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7 | |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하나. 지팡이를 휘둘러 마술과 기도를 지우고 그 힘을 휘검으로 역전개한다. 그것은 카리아 왕가의 학원에 대비한 은밀한 대비이다. 달과 별은 언젠가 갈라설 것이다. |
셀브스가 주는 임무를 마치면 9000 룬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술.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여 주문 공격으로 날아오는 투사체를 무효화하고 마술의 휘검 3개로 전환한다.
같은 이름의 전회도 존재하는데, 일본어 원문에서는 동일하게 カーリアの返報인데 반해 한국어판에서는 전회 버전의 이름을 카리아의 앙갚음으로 다르게 번역해놨다.
전회 버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잉여. 일단 대미지 부터가 너무 구리다. 지력 50에 풀강 휘검 지팡이를 사용해도 노강 방패에 전회를 발라 쓰는 것보다 약하니 말 다 했다.[33] 심지어 전회 쪽은 주문을 카운터하지 않는 이상 FP 소모도 안 되고 패리 기능도 겸하는데 반해 마술 버전은 그런 것도 없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마술이라서 방패에 전회를 바른 경우와는 달리 무기의 전투기술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급박하게 상황이 돌아가는 PvP 등에서 쓰일 순 있겠다.[34]
5.1.18. 미리암의 소실 ◇
미리암의 소실 ミリアムの消失 / Miriam's Vanishing | FP 소모 | 9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6 | |
카리아 왕가를 섬기는 마술 교수의 기술. 휘석 안개 속에 자신의 모습을 숨긴다. 그 모습은 아주 잠깐 있으면 다시 나타난다. 나타나는 위치는 전후좌우로 제어할 수 있다. 서원 관리자가 이 기술의 극치에 달했다 하여 그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불린다. |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의 대주교 유미르가 판매한다. 카리아 서원에서 등장하는 적대 NPC 미리암이 사용하던 순간이동 기술로 16만큼 무적 프레임을 부여한다.
마술의 성격상 전회인 사냥개의 스텝처럼 마술사의 구르기 대용이 되어야함에도 선딜이 과도하게 긴데다가 엘든 링의 구린 마법 인터페이스의 영향을 받아 마술사가 공격 마술과 미리암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관계로[35]PVE 활용가치는 매우 낮다. 이 마술로 공격을 피할 수 있을 정도면 애초부터 구르기로도 충분히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PVP에서는 의외로 좋은 성능을 보인다. 상대가 락온을 한 상태에서 마술을 사용할시 상대의 락온상태가 바로 풀린다. 이 영향인지 1.13패치로 PVP에서의 무적 시간이 하향되었다.
6. 분류 3
6.1. 밤의 마술
잘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이 붙은 마술은 적의 회피를 발생시키지 않아 생각없이 지르기 좋다. 또한 상실의 지팡이의 강화 수치가 상당해서 쌍촉매 플레이에서 자주 채용된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건 어디까지나 설정이고 실제 게임상에서는 눈에 매우 잘 띄므로 PVP에서는 별 쓸모가 없다.
위력 강화 지팡이는 상실의 지팡이이며, 강화되는 마술들은 다음과 같다.
- 상실의 지팡이 - 보이지 않는 마술 30% 강화
- 밤의 돌팔매
- 밤의 혜성
6.1.1. 기습 돌팔매
기습 돌팔매 奇襲のつぶて / Ambush Shard | 소비 FP | 13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3 | |
마술도시 사리아의 밤의 마술 중 하나. 떨어진 곳에서 적의 뒤를 치는 돌팔매를 쏜다.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리아의 마술사는 자객이며 특히 동포인 마술사를 사냥했다고 한다. |
마술 위력 보정의 146%의 대미지를 주는, 적의 등 뒤에서부터 날라오는 돌팔매를 소환한다. 흐느낌의 반도 마녀의 폐허 지하에 구속된 셀렌 옆에서 루팅할 수 있다.
일반 돌팔매보다 딜레이도 길고 대미지도 약하면서 소모 FP도 많지만, 적의 뒤에서 발사되는 유틸성으로 인해 여러 상황에서 쓸만하다. 허공에서 투사체가 나간다는 특성상 타게팅만 유지되면 지형 너머의 사각에 있는 적도 맞힐 수 있고,[36] 방패를 들고 접근하는 기사몹이나 병사몹 등의 등짝을 후릴 때도 좋다.
기마전에서는 영 쓸게 못 된다. 모션을 봐도 알겠지만 시전 위치만 적의 뒤일 뿐, 플레이어쪽으로 발사하는 거라 플레이어의 위치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기마전 상황에서는 빈번하게 빗나간다. PvP에서도 모션이 커서 쉽게 간파되므로 잘 안 쓰이는 편.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 등장하는 단조 골렘을 잡는데 최고의 마술이다. 무조건 등을 때리기 때문에 백발백중 약점에 맞는다. 정면에서 맞는 로레타의 대궁 풀차지와 비교해도 약간 낮은 정도의 대미지가 나오며, 소비 FP까지 고려하면 효율면에서 비교도 되지 않는다. 골렘의 공격 범위 밖에서 연사하여 공격이 닿기 전에 잡을 수 있다.
엄연히 밤의 마술에 속하는 마술이지만 설명문에 '보이지 않은 마술'이란 언급이 없듯이 상실의 지팡이의 대미지 증가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 마술이다. 만약 적용되었다면 휘석 큰 돌팔매(211%)에 필적하는 대미지(약 190%)와 유틸성을 모두 잡은 최고의 마술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 출시 직후부터 1.13패치 전까지 2년에 가까운 오랜 기간 동안 한국어판 이름은 "기적의 돌팔매"로 오역되어 있었다. 설명문은 기습이라는 의미로 잘 번역되어 있었기에 이 기술을 처음 접하면 어떤 점이 '기적'인지 이해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이후 1.13 패치에서 '기습 돌팔매'로 개명되었다.
- 1.07 패치로 FP 소모량이 16에서 13으로 낮아졌다.
6.1.2. 밤의 돌팔매
밤의 돌팔매 夜のつぶて / Night Shard | 소비 FP | 7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8 | |
마술도시 사리아의 밤의 마술 중 하나. 잘 보이지 않는 마력 돌팔매를 재빨리 쏜다. 다른 행동 후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리아의 마술사는 자객이며 특히 동포인 마술사를 사냥했다고 한다. |
사리아 관문을 지나 고리의 오두막에 앉아있는 현자 고리에게서 배울 수 있는데 밀리센트에게 무구한 금의 침을 전해준 뒤부터 주문을 팔기 시작하니 그 때 배우거나, 그냥 고리를 살해한 후 원탁의 쌍둥이 노파에게 방울을 바쳐 구매할 수도 있다. 다만 고리의 방울을 얻으려면 밀리센트가 죽은 후에 찾아가서 고리를 죽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방울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밀리센트는 금침을 전해주지 않으면 때릴 수도 없는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고리를 죽이는 것도 마법을 구매하는 것도 결국 노장 오닐을 잡아야만 한다. 따라서 게임 극초반의 낮은 스펙으로는 얻기 어려울 수 있다.
휘석 빠른 돌팔매의 밤의 마술 버전. 마술 위력 보정의 111%의 대미지를 주는 어두운 색의 돌팔매를 빠르게 발사한다. 상실의 지팡이 버프를 받으면 마술 위력 보정의 144%의 대미지를 준다. '보이지 않는 마술'이기 때문에 시전해도 적이 회피하지 않는다.
휘석 빠른 돌팔매보다 FP 소모가 2 높으면서 대미지도 근소하게 더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쪽 손에 상실의 지팡이를 들면 휘석 빠른 돌팔매의 대미지(114%)를 상회한다. 게다가 빠른 돌팔매도 재빠른 적들은 잘만 피해대지만 밤의 돌팔매는 '보이지 않는 마술'이여서 적이 회피기동을 하지 않아 쌍수 지팡이로 돌아다닌다는 가정 하에 평타로 쓰기 좋다.
다만 아래의 밤의 혜성과는 다르게 기본 대미지가 원체 낮은 터라 상실의 지팡이를 껴도 똑같은 FP를 소모하는 일반 휘석 돌팔매(152%)보다는 대미지가 낮다. 대신 두 발 이상 맞히면 단 14 FP 만으로 17 FP를 소모하는 휘석의 혜성(비충전 시 259%)을 상회하는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빠른 돌팔매와 마찬가지로 PvP에서 유용하다. 빠른 돌팔매는 그 특성상 이미 PvP에서 절찬리에 사용되고 있는데 상실의 지팡이를 포함한 쌍수로 시전한다면 이를 더 높은 위력으로, 시인성이 살짝 떨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쌍수 지팡이 한정 빠른 돌팔매의 강화판으로 쓰면 되는 마술.
6.1.3. 밤의 혜성
밤의 혜성 夜の彗星 / Night Comet | 소비 FP | 21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8 | |
마술도시 사리아의 밤의 마술 중 하나. 잘 보이지 않는 마력 혜성을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연속으로도 쓸 수 있다. 또한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사리아의 마술사는 자객이며 특히 동포인 마술사를 사냥했다고 한다. |
마술도시 사리아의 봉인을 풀고 상자에서 입수 가능하다.
마술 위력 보정의 230%, 차지 시 276%의 대미지를 주는 어두운 색의 마력 혜성을 쏜다. 상실의 지팡이 버프를 받으면 마술 위력 보정의 300%, 차지 시 360%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마술'이기 때문에 몹들은 밤의 혜성이 시전되어도 회피 기동을 하지 않는다.
상실의 지팡이와 같이 쓰인다면 지력을 52 요구하는 마술인 별똥별과 비등한 대미지 계수를 보여주는 마술이다. 다만 세팅을 하지 않으면 17 FP를 소비하는 휘석의 혜성보다도 못한 대미지가 나와서 한쪽 손에 상실의 지팡이를 착용할 것이 강제되는 편이고, 보통은 더 강한 대미지를 위해 한쪽은 상실, 한쪽은 딜링용 지팡이 같은 쌍촉매 세팅이 많이 쓰인다.
주력 스펠로서 별똥별과 비교하자면
- 별똥별은 한 발당 24 FP, 비충전 시 (마술 촉매 보정치의) 292% · 충전 시 365%의 대미지를 주며, 지력 스탯을 52 요구한다. 아이템 세팅 요구사항이 없어 한쪽 손이 자유롭지만 '보이지 않는 마술' 특성이 없어서 상대 몬스터가 회피 기동을 하면 빗나갈 수 있다. 템세팅이 자유로우니 방패를 쓸 수도 있고 촉매도 캐릭터의 스탯에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지만, 지력을 52씩이나 요구해서 안정적인 성능을 내려면 높은 레벨이 요구된다. 별똥별은 지팡이 보정이 없어도 대미지 계수가 아주 높고 투사체의 성능도 뛰어난 편이라 해파리 방패[37] 같은 걸 껴주면 밤의 혜성보다 확실하게 딜이 높게 나오는 편이다. 여기에 아줄의 휘석머리[38] 등으로 딜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
- 밤의 혜성은 한 발당 21 FP, 세팅을 갖추면 비충전 시 (마술 촉매 보정치의) 300% · 충전 시 360%의 대미지를 주며, 지력 스탯을 38 요구한다. 증가된 대미지를 위해선 한쪽 손에 상실의 지팡이를 들 것이 강요되지만, '보이지 않는 마술' 특성이 있어서 대놓고 쏴도 몹이 회피 기동을 하지 않아 보다 편하게 딜을 할 수 있다. 상실의 지팡이를 빼면 딜이 급감하므로 밤의 혜성 세팅은 보통 쌍촉매 세팅이 쓰인다. 저회차라면 그냥 상실 지팡이를 강화해서 방패랑 써도 되지만 고회차로 가서도 밤의 혜성을 쓰고 싶다면 쌍촉매를 쓸 것이 강제된다.
엘든 링에서는 회피 기동을 하는 몹이 너무 많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마술'이라는 점은 보스전은 물론이고 필드 탐험에서도 굉장히 유용하다. 일반 마술 같은 경우엔 시전하는 족족 몹들이 다 피해버려서 대놓고 날리는 원거리 공격은 사실상 FP 낭비 내지는 빈틈을 내어주는 불리함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보스전에서 특히 크게 다가온다. 거기에 구르기를 밥먹듯이 하는 NPC형 적이라도 만나는 순간 일반 별똥별 같은 마술은 맞아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진다. 그렇다 보니 '마술의 휘검' 같은 회피 카운터용 마술을 추가로 드는 경우가 많은데 밤의 혜성을 주력으로 쓰면 그런 수고로움이 크게 줄어든다. 꼭 주력이 아니더라도 보조용으로 채용해도 밥값은 충분히 한다. 거듭된 패치로 딜 고점은 확실히 별똥별보다 낮으니 이전처럼 밤의 혜성만 쓰는 것보단 별똥별과 함께 쓰면서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게 좋다. DLC 지역에선 대방패를 들면 난이도가 급락하는 보스들이 많기에 거기서도 굳이 쌍촉매 밤의 혜성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기타]
- 1.03 업데이트로 FP 소모량이 32에서 24로 감소하고, 대미지가 증가하였다. 차지 시 FP 소모량이 다시 32가 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1.04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1.07 업데이트로 FP 소모량이 24에서 21로 줄어들었다.
- 1.07 업데이트 이전에는 상술한 별똥별의 성능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별똥별과 밤의 혜성을 고르라면 십중팔구 밤의 혜성을 골랐다. 그러나 별똥별이 지속된 버프를 받고 최상급 마술에 걸맞은 성능을 갖게 되었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6.1.4. 밤 무녀의 안개
밤의 무녀의 안개 夜巫女の霧 / Night Maiden's Mist | 소비 FP | 2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4 | |
마술도시 사리아의 밤의 마술 중 하나. 전방에 생명을 좀먹는 은색 안개를 발생시켜 사용자를 포함한 닿는 자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사리아 지하에는 영원한 도읍 노크론이 잠들어있다. 이것은 그곳의 무녀의 마술이라고 한다. |
전방에 은색 안개를 발생시켜 피해를 주며, 차지해서 사용하면 범위가 넓어진다. 마술사의 독 안개라고 할 수 있는 주문으로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독 안개와 달리 직접 피해를 주는 것이기에 적의 어그로가 끌리는 게 단점이지만 반대로 내성 따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건 장점. 피해는 고정 피해로 들어가기에 결정인같은 단단한 적들을 상대하기에도 좋다. 특히나 항상 떼거지로 몰려오는 진흙 인간이나 마술로는 락온이 되지 않는 부활 도중의 해골들 처리, 은신 상태인 검은 칼날의 자객 상대로 뿌려놓는 등, 슬롯에 여유가 남아 들고 다니면 의외의 상황들에서 꽤나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
사리아 관문을 지나 고리의 오두막에 앉아있는 현자 고리에게서 배울 수 있지만, 우선 고리가 주는 임무를 모두 완수해야 한다. 전작의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와 동일하며 자기 자신도 대미지를 입는 것 또한 동일하다. 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툴팁 설명으로 보아 전작과 동일하게 수은을 이용한 마술인 듯하다.
6.1.5. 보이지 않는 칼날
보이지 않는 칼날 見えざる刃 / Unseen Blade | 소비 FP | 13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2 | |
마술도시 사리아의 밤의 마술 중 하나. 오른손 무기의 모습을 완전히 지운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무기를 들지 않은 마술사로 위장하는 사리아 자객들의 마술. |
알터 고원 - 신기루의 마술사 탑에서 얻는다.
45초 동안 오른손에 든 무기를 보이지 않게 한다. 당연히 PVP 전용 주문.
6.1.6. 보이지 않는 모습
보이지 않는 모습 見えざる姿 / Unseen Form | 소비 FP | 2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6 | |
마술도시 사리아의 밤의 마술 중 하나. 사용자를 잘 보이지 않게 만든다. 말에 탄 경우 말에도 효과가 적용된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리아 자객들의 마술. |
소울 시리즈에서도 줄기차게 쓰이던 은신 마술. 30초 동안 모습을 잘 보이지 않게 만든다. 상대하기 번거로운 장소를 지나갈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축복 '알터 가도 세 갈래 길'의 북쪽, 축복 '풍양의 숲' 서쪽에 있는 신기루의 마술사탑의 수수께끼를 클리어하고 들어가면 획득할 수 있다.
완전히 투명하게 만드는 게 아니다 보니 낮에는 강력한 은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전작에서는 발소리를 지우는 마술이나 반지와 함께 조합하면 뒤잡이 가능한 거리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정도로 강력한 은신 효과를 제공했으나, 엘든 링에서는 분명 적들의 인식거리를 줄여주긴 하지만 소리를 없애는 탈리스만과 함께 사용해도 구르기 두 번 거리쯤 떨어져 있으면 알아채고 쳐다본다. 플레이어가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의 거리에서 날아오는 저격을 막거나, 일단 거리를 벌린 후 빠르게 어그로를 풀어서 추격을 뿌리치는 용도로 사용하는 정도가 적절하다.
밤에는 기본적으로 필드상 적들의 인식 거리가 줄어드는데, 이 때는 정말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수준으로 성능이 훌륭해진다. 모여있는 적들 코앞에서 뒤잡을 먹이고 두세 걸음만 달아나도 못 찾는 수준. 단, 이마저도 던전이나 성채 내부 등에서는 효과가 다시 떨어지니 개방된 필드를 돌아다닐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특히 구별된 설원의 전례 거리 오르디나에선 보이지 않는 모습이 크게 도움된다.
다만 전회 암살의 작법이 동일한 지속 시간에 5 FP와 35 HP 소모로, 일체의 지력 요구 없이 소리까지 없애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대부분의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모습을 완전히 대체한다. 그나마 이 주문은 마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므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특히 DLC손가락유적에서 원거리저격하는 칠성장어들을 피해 피리불러 들어갈 때 토렌트에 탄 상태에서 이 주문만 끊기지 않게 유지하면 인식을 안받고 피리를 불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PvP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사용 시 시전자가 락온당할 수 있는 거리를 크게 줄여서 각종 원거리 공격 수단을 봉쇄하는 효과가 있다.
6.1.7. 영원한 암흑
영원한 암흑 永遠の暗黒 / Eternal Darkness | 소비 FP | 25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5 | |
마술도시 사리아의 금단의 마술. 암흑을 만들고 마술과 기도를 끌어온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은 영원한 도읍의 잃어버린 마술이며 그 멸망을 초래한 절망이었다고 한다. |
굴절하는 주문 투사체를 끌어오는 암흑 구체를 만든다. 거의 대부분의 공격 주문을 끌어와서 공중에서 빨아들이다 없애며, 마술사를 상대할 때 상당히 유용하다. 단, 광선이나 벼락처럼 투사체 방식이 아닌 주문은 못 끌어오며, 투사체임에도 굴절하지 않는 선형 공격, 암석탄같은 암석 투사체 공격 등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일부 주문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케일리드 지역의 마술도시 사리아 근처에 있는 늪 감시탑에서 획득 가능. 관문을 두고 절벽으로 고립되어 있어서 사리아 관문을 상단 루트를 통해 진입해서 올라가야 한다. 부패병의 교회 축복에서 출발 추천.
만월의 여왕 레날라, 로레타(엘든 링), 미리암, 돌팔매만 휘적이는 마술사 등을 상대할 때 유효하며 아군에게 향하는 주문도 범위 안으로 들어온다면 투사체를 끌어당긴다.
일견 시전자의 주문도 끌어올 것 같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즉 상대방의 주문은 봉인하고 시전자는 아무런 제약 없이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다만 주문을 끌어오는 범위가 넓지는 않고, 끌어들여진 주문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궤도가 왜곡될 뿐이라 자칫 잘못 접근했다가는 주문에 피격당할 수 있다[39]. 특히 미켈라의 성수 지역의 대형 거품의 경우 끌어당기기는 하는데 판정이 크다 보니 휘말릴 때가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꽤 중요한 역할을 가진 마술로 영원한 도읍의 멸망을 초래하였다는 뒷 배경이 있다. 영원한 암흑 자체의 텍스트에는 이런 간접적인 언급이 전부이나 녹스 세트 설명문에는 거대한 의지가 분노하여 도읍을 멸망시켰다고 직접적으로 설명하며 아스테르의 추억 또한 그들이 악의를 가지고 도읍을 멸망시켰다는 직접적인 묘사가 있어 나름 연계가 되는 부분이다. 물론 이것 이외의 언급은 없는 만큼 현재로써는 이 마술이 어떤 효과를 미쳤는지 단정지을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저러한 것들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6.2. 용암 마술
특화하려면 지력과 신앙이 동시에 필요해서 대부분은 신앙 10만 찍고 용암탄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정도에 그친다. 지신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고레벨에 들어가면 활용도가 늘어난다.
DLC에 새로 추가된 폭룡의 탈리스만으로 위력이 15% 강화된다.
6.2.1. 용암탄
용암탄 溶岩弾 / Magma Shot | FP 소모 | 16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9 신앙 10 | |
겔미어의 용암 마술 중 하나. 착탄 시 폭발하는 용암 탄환을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여왕 레날라의 자식인 라이커드는 겔미어의 옛 주술을 마술로 부활시켰다. |
화산관의 첫 임무를 완수하고 타니스에게서 얻는다.
마술 위력 보정의 210%, 차지 시 250%의 화염 데미지를 주는 폭발하는 용암 덩어리를 발사하는 마술. 설명대로 차지샷이 가능하며, 화염 주문이 그렇듯 탄속이 느리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적에겐 명중시키기가 어렵다. 특히 인간형 적에게 락온하고 쏘면 직선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멀리 못 가고 땅에 떨어진다. 락온을 하지 않고, 각도를 위로 올려서 발사하면 최대 사거리는 일반 휘석 돌팔매와 거의 동일하다.
적에게 명중하거나 땅에 닿으면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43%, 차지 시 48%의 지속 피해를 입히는 용암을 생성한다. 용암 장판은 범위가 그리 넓지도 않고, 그걸 가만히 서서 다 맞아주는 적은 거의 없다보니 느릿느릿 기어오는 적이 아닌 이상 용암 장판은 없다고 보는 게 낫다.
신앙을 10만 찍어도 쓸 수 있는 화염 속성 마술이라는 점이 메리트. 화염 주문 대부분은 기도에 있기 때문에 그걸 쓰기 위해 마술사가 성인을 강화하거나 신앙에 투자하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1.04 패치로 FP 소모량이 24에서 18로 감소하고 탄속과 시전 속도가 증가했다. 불 던지기보다도 사거리가 짧았던 예전보다 훨씬 사거리가 좋아졌다.
6.2.2. 솟구치는 용암
솟구치는 용암 たぎる溶岩 / Roiling Magma | FP 소모 | 28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1 신앙 12 | |
겔미어의 용암 마술 중 하나. 착탄 후 시간차로 폭발하는 응축된 용암 탄환을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되며, 폭발이 늦어진다. 여왕 레날라의 자식인 라이커드는 겔미어의 옛 주술을 마술로 부활시켰다. |
일정 시간 후 폭발하여 마술 위력 보정의 318%, 차지 시 390%의 광역 데미지를 주는 압축 용암탄을 발사하는 마술. 직격하거나 폭발하면 주위에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43%, 차지 시 48%의 데미지를 주는 용암이 남는다.
설명대로 차지샷이 가능하며, 일반 버전과 차지샷 둘 다 폭발시 착탄 지점 주변에 지속 피해를 주는 용암 장판을 생성한다. 폭발까지의 딜레이는 일반 버전은 약 3초, 차지샷은 약 5초이며 차지샷은 폭발범위가 더 넓다. 적에게 직격시 투사체가 소멸하며 즉시 피해를 주지만 이렇게 쓰면 마술 위력 보정의 234%, 차지 시 325%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용암탄을 쓰는 게 차라리 낫다. 이 주문을 쓰느라 소모한 FP가 아깝다는 느낌도 들 것이다.
따라서 이 주문으로 뽕을 뽑고 싶다면 적들이 있는 곳에 잔뜩 깔아두어서 한꺼번에 뻥뻥 터트리는 방식으로 쓰는 게 좋다. 탄속이 훨씬 빠른 주문도 피하는 엘든 링에서 이런 걸 누가 맞아주겠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신기하게도 이 주문은 어그로가 끌리지 않은 적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어 다수의 적이 있는 곳에 던져넣으면 적들이 신기한 걸 본 것마냥 옹기종기 용암탄에 모이고는 죽는다.
1.04 패치로 시전 속도가 빨라지고 용암이 터지는 텀도 훨씬 빨라졌다.
6.2.3. 겔미어의 분노
겔미어의 분노 ゲルミアの怒り / Gelmir's Fury | FP 소모 | 16 (3)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8 신앙 15 | |
겔미어의 용암 마술 중 하나. 땅에서 용암을 분출시켜 주위에 흩뿌린다. 차지 공격으로 분출 시간이 길어진다. 이 마술은 화산의 분노라고 하는데 그것을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혹은 뱀의 오만일 것이다. |
화산관 퀘스트 도중 베르나르의 의뢰를 함께 수행하면 보상으로 얻는다. 약 2초간 시전 후 지팡이를 땅에 꽂고 사방에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125%의 대미지를 주는 용암을 흩뿌린다
시전 시간이 길어서 시전하려다가 맞기 일쑤고, 시전에 성공해도 사방 팔방에 무작위로 용암을 뿌리는 식이라 적이 제대로 맞아준다는 보장이 없다. 주변에 생성되는 용암 장판은 지속 시간이 짧고 여러 개 밟아도 대미지가 중첩되지 않는 식이라 굉장히 구리다.
1.04 패치로 무작위로 튀는 범위가 줄어 적중률이 오르고 용암 웅덩이의 피해량과 히트박스 크기가 늘어났다. 전에 비해 확실히 피해를 잘 주게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실전성은 없다.
6.2.4. 라이커드의 원혼
라이커드의 원혼 ライカードの怨霊 / Rykard's Rancor | FP 소모 | 23 | ||
요구 슬롯 | 2 | 요구 스탯 | 지력 40 신앙 18 | |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의 끔찍한 힘. 불타는 원혼을 쏜 후 그 궤적을 따라 잠시 후 연속 폭발을 일으킨다. 그것은 비명횡사한 영웅들의 원혼이다. 그들의 왕을 뵙고 환영과 함께 잡혀먹혀 큰 뱀 안에서 왕의 가족이 되었다. |
모독의 군주의 추억을 교환해서 획득 가능.
적을 추격하는 원혼을 발사하고 일정 시간 후 원혼의 궤적에 따라 연속적으로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150%의 대미지를 주는 폭발이 일어난다. 원혼은 적을 열심히 잘 쫒아가지만 원혼이 적에게 닿는다고 바로 폭발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궤적을 따라 출발점부터 순차적으로 폭발이 일어나 높은 유도성능 자체엔 큰 의미가 없다. 실전에선 적의 움직임에 따라서 맞을 적이 피해서 안 맞고, 안 맞을 적이 궤적으로 이동해서 맞는 등 운빨이 따르는 마술이다.
궤적에 따라 폭발이 연거푸 일어나니 거대한 적에겐 연속 폭발을 여러발 맞혀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마술사에겐 대형 적에게 쓸만한 마술이 많아서 빛이 바랜다.
DLC에서 추가된 폭룡의 탈리스만의 효과를 받는다.
단점으로는 이펙트가 큰데 계속 터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시야가 완전히 봉쇄된다는 점. 때문에 겔미어의 지팡이를 서브로 들어서 쌍수촉매로 운용하는 건 추천되지 않는데, 딜 15% 올리겠다고 방패없이 쓰다가 이펙트에 가려 보이지도 않는 적의 공격을 못피하고 맞기 십상이기 때문. 쓰려면 대방패와 같이 쓰는 게 그나마 안전하다.
문제는 대형 보스가 가만히 있어주지 않는다는 점. 시전부터 폭발할 때 까지 5초나 걸리는데, 아무리 움직임이 둔한 대형 보스라도 한 자리에서 얌전하게 5초동안 있어주지 않는다.
PvP에선 상대가 원혼만 피하면 되는 줄 알고 무작정 구르다가 궤적을 보지 못해서 폭발에 휘말리게 만들 수도 있지만 주력기로 써먹기는 힘들다.
1.04 패치로 FP 소모가 35에서 26으로 감소되었다.
7. 분류 4
7.1. 얼음 마술
눈 마녀의 뾰족모자에 의해 위력이 10% 강화된다. 카리아 왕가의 마술 중 냉기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아듀라의 달의 검과 라니의 암월의 위력도 증폭된다. 고유 문장은 없다.7.1.1. 휘석의 얼음덩어리
휘석의 얼음덩어리 輝石の氷塊 / Glintstone Icecrag | FP 소모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5 | |
늙은 눈 마녀가 사용했다고 하는 마술. 지팡이의 휘석에서 찬 마력 덩어리를 쏜다. 발을 멈추지 않고도, 연속으로도 쓸 수 있다. 늙은 마녀는 어린 라니에게 차가운 마술과 어두운 달을 향한 두려움을 가르쳤다고 한다. |
셀브스가 처음 주는 정약 퀘스트를 마친 뒤부터 7500 룬에 판매한다. 마술 위력 보정의 199%의 대미지를 주고 80의 동상 수치를 쌓는 휘석의 얼음덩어리를 발사한다.
원래는 휘석의 얼음덩어리가 '휘석 큰 돌팔매'(211%)보다 위력 배율이 12% 낮으나 '눈 마녀의 뾰족모자'를 쓰면 대미지 1.1배가 되고 동상 상태이상 디버프의 대미지 1.2배 증가도 받을 수 있으니 전부 받으면 약 262%의 배율이 나온다. 17 FP를 소모하는 '휘석의 혜성'이 노차지 시 259%, 24 FP를 소모하는 '별똥별'은 노차지 시 292%이므로 이 마술의 자체 스펙을 생각하면 대미지가 엄청나게 높은 것이다. 덤으로 동상이 터질 때 최대 체력의 7% ~ 10%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도 줄 수 있다.[40]
또한 연사 속도도 얼음덩어리 쪽이 훨씬 빠르며 휘석의 혜성이나 별똥별은 선딜레이가 전투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긴 편이라 큰 돌팔매처럼 가볍게 쓸 수 있는 얼음덩어리가 전투에서의 유연성은 더 뛰어나다. 그러나 얼음 투사체의 속도가 큰 돌팔매보다 눈에 띄게 느리고 사거리도 2/3 수준으로 짧으니 원거리 주문인 것치고는 상대와 인파이팅할 것이 강제된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사거리는 별똥별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짧아서 원거리 화력 투사에서는 일반 휘석 마술들에 크게 밀린다.[41]
필드를 진행할 때는 이 사거리 짧은 얼음덩어리로 인파이팅을 하는 것보다 큰 돌팔매 등으로 먼 거리에서 저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 하지만 반대로 보스전 같은 격렬한 근접 전투에선 얼음덩어리가 대미지도 준수하면서 선후딜이 가벼워 안정적이고 동상까지 걸 수 있으므로 차별화되는 장단점이 나름 확실하다.
하지만 얼음덩어리도 회피에 특화된 적에게는 곧잘 회피당해서 검은 칼날의 자객 같은 날쌘 적 상대로는 단순 돌팔매질이 꽤나 힘들어진다. 그럴 땐 '밤의 혜성' 같은 회피 카운터 주문을 쓰거나, '아듀라의 달의 검'으로 아예 근접 전투로 풀어가거나, 얼음덩어리를 적의 후딜레이 때에만 날리는 전술이 필요해질 것이다. 얼음 탄속이 너무 느려서 제때 쏴도 빗나가기 쉬우니 최대한 딱 붙어서 쏴야 좋다.
상기된 것처럼 얼음덩어리는 사거리가 해결되고 세팅도 갖춰지면 별똥별·밤의 혜성과도 비교될 정도로 성능이 좋은 주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원거리 공격을 할 거라면 대부분은 그냥 밤의 혜성이나 별똥별로 훨씬 멀리서 안정적으로 딜을 하는 것이 좋은 점이 더 많고, 동상이 안 먹히는 적 상대로는 자체 DPS가 급감하기도 하기에 1.13 버전에 들어선 얼음 마법 컨셉 플레이가 아니라면 큰 돌팔매, 라니의 암월에 밀려 채용률이 낮다.
- 1.07 패치로 큰 돌팔매와 별똥별의 위력이 대폭 상향되어서 휘석의 얼음덩어리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대체재인 큰 돌팔매는 물론 그 상위 마술인 별똥별도 성능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에 얼음덩어리는 동상을 중점적으로 노리는 컨셉이 아니라면 굳이 채용할 이유가 많이 줄어들었다.
7.1.2. 얼음의 안개
얼음의 안개 氷の霧 / Freezing Mist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1 | |
늙은 눈 마녀가 사용했다고 하는 마술. 전방에 차가운 안개를 발생시킨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차지 공격으로 안개의 범위가 커진다. 늙은 마녀는 어린 라니에게 차가운 마술과 어두운 달을 향한 두려움을 가르쳤다고 한다. |
셀브스가 주는 임무를 마치면 6000 룬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술.
발생하는 얼음안개는 자체 피해가 없고 동상만 축적시킨다.
독안개와 더불어 몹에게 어그로를 발생시키지 않아서 필드보스 암살용으로도 쓸 수 있다.
PVP에선 순수근접 유저들에게 니가와를 선사하는 마술인지라 악명이 꽤 있다. 차단되는 시야는 덤. 다만 그 외에는 별 효과가 없기에 조금이라도 원거리 대응이 된다면 무용지물이 된다.
7.1.3. 빙결의 무기
빙결의 무기 氷結の武器 / Frozen Armament | 소비 FP | 2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5 | |
늙은 눈 마녀가 사용했다고 하는 마술. 오른손 무기에 동상 상태 이상을 부여한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늙은 마녀는 어린 라니에게 차가운 마술과 어두운 달을 향한 두려움을 가르쳤다고 한다. |
카리아 성관 뒤편 축복의 서쪽 근처 숲 안의 스카라베 격파시 획득 가능.
무기에 60초간 63 동상 수치를 부여한다. 이동 중 시전이 가능하며 마력의 무기와 달리 마력 피해가 추가되진 않는다. 동상 상태이상을 줄거라면 차라리 무기를 냉기 변질을 하는 편이 훨씬 것이 편하고 축적치와 데미지도 높다보니 독의 칼날과 같이 인챈트 주문쪽에서는 버려지는 편.
7.1.4. 자미엘의 얼음 폭풍
자미엘의 얼음 폭풍 ザミェルの氷嵐 / Zamor Ice Storm | FP 소모 | 17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6 | |
자미엘에 전해지는 얼음 마술. 지팡이로 땅을 찍어 주위에 냉기 폭풍을 만든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자미엘의 기사들은 얼음 폭풍을 두르고 태곳적부터 계속 불의 거인들과 맞섰다. |
거인들의 산령 - 자미엘의 폐허에서 입수 가능하다.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99%, 차지 시 104%의 데미지를 주는 얼음 폭풍을 발생시킨다. 충전 할수록 폭풍의 범위가 커지고 오래 지속 된다. 소모 슬롯과 FP에 비해 상당히 큰 대미지를 다단히트로 줄 수 있는 마술. 틱당 80의 높은 냉기축적치를 부여한다.
문제는 이 마술도 결국 근접 전용 마술인지라 필연적으로 근접 마술인 아듀라 달의 검과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 달의 검에 비해 옆과 뒤쪽 판정이 넓고 FP 효율이 상당히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애초에 엘든링 특성상 뒤편에 적을 허용해선 안되므로 측, 후면 판정은 큰 의미가 없고, 캐스팅 시간이 길고 강인도 보정이 없어서 맞고 캔슬되기 쉬우므로 운용이 어려운 점, 전방 판정이 짧아 2~3대 맞고나면 소형 몹들의 경우에는 뒤로 밀려나서 실제 데미지는 그리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소형몹 상대로 최대한 효율을 뽑아내려면 암살의 작법 등으로 최대한 가까이 붙어 시전하는 것이 좋다. 기사몹들조차도 틱마다 경직이 걸리는데, 풀히트를 살아남는 소형몹은 거의 없을뿐더라 살아남는다 해도 경직 덕에 폭풍 안에서 일방적 딜교가 가능하므로 폭풍이 끝나기 전까지 처리를 끝낼 수 있다.
이 마술의 진가는 대형이나 괴수형 보스를 상대로 사용할 때 드러난다. 가까이 붙은 다음 차지해서 시전할 경우 다단히트로 폭딜이 들어가는 동시에 동상이 안터지는 경우를 찾기 힘들정도로 동상수치를 엄청나게 쌓는다 (동상저항이 끔찍하게 높은 걸로 악명높은 불의거인도 풀차지 두 번에 동상이 터진다). 다리 밑에 사각이 있어 풀차지 시전할 각을 주는 비룡이나 고룡, 불의거인 등을 상대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pvp에선 만월 마술을 쓸 때 긴 선딜 동안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끔 채용된다.
폭풍의 벽처럼 물리 투사체를 튕겨낼 수 있다.
Z축으로도 꽤 범위가 넓어 위나 아래쪽에 있는 적들을 처리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7.2. 결정인의 마술
결정 지팡이에 의해 위력이 10% 강화된다. 카리아의 마술과 같은 문장을 사용한다.7.2.1. 부서지는 결정
부서지는 결정 砕け散る結晶 / Shattering Crystal | FP 소모 | 21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8 | |
수수께끼 많은 결정인들의 마술. 결정 덩어리를 만들고 부숴서 전방에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무기물이면서 생명이기도 하다. 결정인의 모습은 원류의 이상과 가까워 그들은 마술사들의 빈객이었다.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 후반부 지붕 루트에서 입수.
결정 산탄의 상위 마술. 1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127%, 차지 시 160%의 데미지를 주는 결정 덩어리를 만들고 부숴서 전방에 쏜다. 지팡이 끝에 결정덩어리를 모은 후 단숨에 부수면서 샷건처럼 전방 짧은 거리에 한꺼번에 날리는 마술이다. 발당 대미지는 약하지만 근접해서 때리면 3개 이상 맞출 수 있어서 딜이 상당하고 아무래도 적 한명당 타수에 제한이 있는 듯 해서 큰 피해량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다단히트도 가능하다. 대형 몹이면 결정 조각들을 전부 맞아주고 다단히트도 아주 조금 들어가서 딜이 꽤 괜찮다. 연사가 안되는 게 흠이다. 그래도 은근히 딜은 괜찮은데 멀리서 때리든 가까이서 때리든 상위호환격 주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잘 채택되지는 않는다.
7.2.2. 쏘아지는 결정
쏘아지는 결정 放たれる結晶 / Crystal Torrent | FP 소모 | 20 (5)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47 | |
수수께끼 많은 결정인들의 마술. 결정 덩어리를 만들고 연속으로 조각을 쏜다. 길게 누르는 동안 계속 쏘아진다. 결정인의 분노라 여겨지는 마술. 결정 조각 하나하나가 크고 위험하다. |
케일리드 - 사리아 은신동굴의 보스 부패한 결정인 처치 보상.
결정 연탄의 결정인 버전. 제자리에서 기를 모아 결정 덩어리를 만들고 적을 향해 연속으로 틱당 마술 위력 보정의 57%의 데미지를 주는 결정 조각들을 쏘며, 결정 연탄과 달리 버튼을 꾹 눌러 FP를 전부 소모할 때까지 유지할 수 있다.
결정 연탄보다 타당 대미지가 훨씬 높고 그로기 수치도 높은 대신, FP 소모량도 훨씬 많고, 집탄율이 박살나서 코 앞에서도 전탄 명중이 어려우며, 선딜도 2배정도 길어 쓸 타이밍이 잘 안나온다. 채널링 스킬이라 시전 중 구르기를 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되는 건 동일하다.
7.2.3. 결정 해방
결정 해방 結晶の解放 / Crystal Release | FP 소모 | 34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41 | |
수수께끼 많은 결정인들의 마술. 결정 덩어리를 띄운 후 해방해서 넓은 범위에 강한 기세로 결정 조각이 내리게 한다. 결정인 중에서도 특히 도사가 사용하는 마술. 그 모습은 「결정 태양」 이라고도 불린다. |
공중에 결정 구체를 쏘아올리고 거기서부터 광범위에 강한 기세로 마술 위력 보정의 125%의 데미지를 주는 결정 조각이 내리게 한다.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서쪽 절벽 아래에 위치한 「결정 학원 동굴」에서 보스 처치 시 얻을 수 있다. 같은 동굴에서 「마술의 땅」 주문도 습득할 수 있다.
8. 분류 5
8.1. 중력 마술
이름 그대로 중력을 조종하는 휘석 마술.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인력을 발생시키는 마력 탄환을 쏘거나 중력을 조작해 물리 속성 대미지를 주는 암석을 던지거나 솟아오르게 하며, 우주와 이어지는 포탈을 개방해 메테오를 쏟아붓는 마술도 존재한다. 암석을 소환하는 마술이나 메테오 계열의 경우 순수 물리 속성이거나 물리 속성이 마력 속성과 섞여있는 덕에 마술사가 마력 저항이 높은 적들을 상대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원래는 메테오 시리즈를 제외한 전반적인 마술의 화력이 긴 캐스팅 모션에 비해 부족한 편이었고, 마상 사용이나 이동 캐스팅이 불가능한 등 여러모로 범용성이 부족한 마술 분파였다. 하지만 DLC에서 인력탄과 바위 칼날이라는 고가성비 고화력 주문이 두개나 추가되어 매우 실전적인 성능을 지니게 되었으며, 아스테르 메테오는 여전히 혜성 아줄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고화력 주문으로 각광받는다.
외부 차원에서 온 돌 피부의 백왕과 흑왕으로부터 비롯된 마술이며, 그들에게 마술을 배운 라단 역시 이 분파의 마술을 사용한다. 또한 태생적으로 중력과 연관되어있는 내리는 별의 짐승과 아스테르 역시 일부 중력 마술을 보여준다.
운석 지팡이에 의해 위력이 30% 강화된다.
8.1.1. 중력탄
중력탄 重力弾 / Gravity Well | FP 소모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7 | |
중력을 다루는 휘석 마술 중 하나. 중력을 탄환 삼아 쏘고 맞은 자를 자신에게 끌어당긴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젊은 라단이 배웠다는 중력 기술. 그 스승은 돌 피부를 지닌 백왕이었다. |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거대 톱니바퀴를 지나치고 나아가면 앞에 비석이 있고, 비석 옆 전기가 지지직 거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구체에서 나타난 백왕을 처치하면 습득할 수 있다.
마술 위력 보정의 148%, 차지 시 180%의 데미지를 주는 중력을 쏴서 맞은 자를 끌어당긴다. 평타로 쓴다 치기엔 모션의 선후딜이 너무 긴데 그에 반해 대미지도 안나와서 말 그대로 낙사용 주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심지어 모션 때문에 마상 사용도 못한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적들이 낙사 위험이 있는 구간에서 원거리 견제를 많이 하는데, 중력탄이 있다면 이 때 쏠쏠하게 적을 반대로 낙사시켜 쾌감을 얻을 수 있다.
8.1.2. 별 부수기
별 부수기 星砕き / Collapsing Stars | FP 소모 | 18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6 | |
중력을 다루는 휘석 마술 중 하나. 중력을 탄환삼아 대량으로 쏘고. 맞은 자를 자신에게 끌어당긴다. 차지공격으로 강화된다. 젊은 라단이 극에 달했다는 중력 기술. 스승이여 감사한다. 지금 나는 별에 도전하리라. |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44%, 차지 시 49%의 데미지를 주는 중력탄을 9발 쏘고 맞은 자를 끌어당긴다.
별 부수는 라단 전투지역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영령들의 지하 묘지 던전, 영체들이 싸움을 벌이는 붉은 부패가 깔린 방의 상자에 위치해 있다.
위의 중력탄과 발사되는 투사체의 갯수를 제외하면 완전히 똑같은 모션과 발사 속도, 저열한 대미지를 지닌 마술. 모션 선후딜에 비해 대미지가 끔찍하게 낮아서 주력기로 절대 못 쓰며 후술하듯이 PVP에서나 쓸까말까하다. 똑같은 18 FP를 소모하는 인력탄, 바위 칼날이 1.5배에서 3배에 육박하는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어서 더더욱 처량한 마술.
침입이나 pvp 등지에서 데미지와 별개로 탄속이 엄청나게 빨라서 딸피 캐치 용으로 자주 쓰이는 주문. 사거리도 결코 짧지 않은데 처음 생성된 직후 날라가면서 점점 가속돼서 불의의 습격을 당하면 피하기가 정말 녹록치 않다. 시전 타이밍을 제대로 재지 못하면 사냥개스텝이나 가벼운 구르기로도 피하기가 쉽지 않은 수준. 다대다 침입전 처럼 정신 없는 도주가 일상인 전투에서 매우 유용하다.
8.1.3. 인력탄 ◇
인력탄 引力弾 / Gravitational Missile | FP 소모 | 18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6 | |
중력을 조종하는 휘석 마술 중 하나. 적을 끌어들이면서 나아가고 마지막에 폭발하는 중력탄을 쏜다. 차지 공격으로 나아가는 거리와 끌어들이는 횟수가 늘어난다. 그것은 떨어지는 별의 짐승의 고향인 머나먼, 빛 없는 암흑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그림자의 성 서브 지역인 그림자를 우러르는 노대, 데오의 손가락 유적 쪽의 떨어지는 별의 짐승을 처치하면 획득한다.
중력탄 계열의 오의로, 거대한 중력탄을 만들어 쏜다. 중력탄은 느리게 날아가며 30-40% 마력 피해와 강인도 피해를 주며 주변의 적을 약하게 끌어당기는 인력파를 그냥 쏘면 두 번, 차지하면 3번 쏘아보내다 터지며 279-338% 만큼 마력 대미지를 입힌다. 강인도 피해는 3-10(105-135)이다.
여타 마술처럼 락온을 하고 정직하게 쏠 경우 인력파가 끌어들이는 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 소형 몬스터들은 끝까지 맞아주지 않고 빠져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강력한 마지막 폭발은 맞지 않고 어그로만 광역으로 끌어버리는 일이 생기니 그냥 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다수의 적이 있을 때 가까이 근접해서 락온을 풀고 카메라를 벽이나 바닥을 향해 시전하면 노차지여도 하이마의 포탄의 폭발 범위에 준하는 광역 대미지를 터뜨려서 광역기로는 어느 마술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의 잡몹쓸이 마술이 된다. 노차지면 거의 시전과 동시에 폭발이 터져 범위 내의 모든 적이 나동그라지며, 특히 기사나 흉조 아이같은 중형 적도 무조건 넉백이 걸려 넘어지기 때문에 카리아의 찌르기처럼 죽을 때까지 나자빠뜨려 편하게 처치할 수 있다.
적을 천천히 추격하다가 폭발해 광역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전설급 기도인 악신의 불과 성질이 유사하며, 이 때문인지 연속해서 시전하면 먼저 시전한 인력탄이 터지기도 전에 사라져버려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별 부수기나 바위 칼날같은 다른 마술과 병행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바위 칼날과의 연계가 매우 강력하다.
8.1.4. 암석탄
암석탄 岩石弾 / Rock Sling | FP 소모 | 18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8 | |
중력을 다루는 휘석 마술 중 하나. 땅에서 바윗덩어리를 불러서 쏜다. 젊은 라단이 배웠다는 중력 기술. 그 스승은 돌 피부를 지닌 백왕이었다. |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102%의 물리 대미지를 주는 바위 3개를 날린다. 케일리드 - 현자 도시의 폐허 구석에 있는 지하실 상자에서 발견할 수 있다. 덤으로 근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운석 지팡이는 중력 마술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초반부에 운석 지팡이와 함께 유용하게 쓰이는 마술. 이펙트와 달리 표준 속성이다.
세 개의 암석을 만들어 쏘는데 캐스팅이 긴만큼 3방을 다 맞으면 대미지도 꽤 높고, 그로기 수치도 상당해서 트롤 계열 적들도 두세 번 정도면 그로기 상태가 된다. 해외 위키에 따르면 3개를 전부 맞추면 그로기 수치가 29나 된다고 한다. 딜레이도 길고 탄속도 느리지만 유도성능이 훌륭하고 사거리도 길어서 상당히 쓸만하다. 여담으로 사거리를 벗어나면 사라지는 다른 마술들과는 달리 중력의 영향을 받아 포물선을 그리며 땅으로 떨어진다.
참고로 돌이 떠오른 후에는 맞아도 캔슬되지 않고 돌은 그대로 적을 향해 나아가므로, 방패를 든 적을 상대로 한대 맞을 각오로 시전하면, Ai는 마술을 쓰면 빠르게 거리를 좁히려 다가오므로 그때 미리 시전한 돌을 맞게 할 수도 있다.
단점은 좁은 통로나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인데, 떠오른 암석이 장애물에 맞으면 즉시 사라지기 때문이다. 주문 자체가 캔슬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라지는 암석마다 대미지가 깎여나가기 때문에 급격하게 효율이 떨어져버린다.
게다가 마술의 땅, 마력 대미지 영약, 마력 전갈 등 마력 대미지 관련 효과를 전혀 못 받기 때문에 세팅이 갖춰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보스전 효율이 곤두박질친다. 그로기를 잘 건다는 장점은 있지만, 어차피 현재 마술이 사기 소리를 듣는 이유는 영체나 협력자로 어그로를 끌고 뒤에서 프리딜을 넣는다는 점이기 때문에 dps가 더 중요하지 그로기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애초에 운석 지팡이로 쓸지라도 암석탄 한 번 쏠 시간에 휘검은 두 번이상 쏠 수 있고, 후반부에 휘검 지팡이로 무기를 변경하게 되면 dps가 심하게 차이나게 된다.
영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긴 캐스팅 시간으로 인해 원거리 견제 패턴이나 돌진 패턴에 취약해지는 것도 문제. 하지만 이 마술의 의의는 기반이 부족한 초반에 의지할만한 공격 수단이라는 점에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휘검 지팡이쪽은 후반에서야 해당되는 사항이므로 그 전까지는 충분히 실전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마술이다.
그리고 운석 지팡이와 함께 후반에도 보조 무기로 쓸 수 있는데, 다크소울 3의 돌을 뱉는 주술처럼 물리 대미지를 주는 마술이라서 마력 저항력이 높은 휘석룡이나 만월의 여왕 레날라 등을 잡을 때 유용하게 쓰이며 골렘이나 결정인 등 그로기를 먹이는 게 중요한 기믹형 적에게도 효과적이다.
후반부에 사용하고 싶다면 물리 피해를 늘려주는 기도 불이여 힘을!, 용사의 고깃덩어리나 광열의 향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DLC에서 노장 가이우스를 격파하고 추억으로 연성할 수 있는 마술 바위 칼날이 암석탄의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라 바위 칼날을 얻는다면 암석탄을 쓸 이유가 없어진다.
포물선을 그리는 탄도의 특성상 평지에서는 알기 힘들지만 사거리가 무척 길다. 발사된 바위는 오브젝트나 적에게 닿아 파괴되기 전에는 사라지지 않으며 여타 투사무기처럼 비거리에 의한 피해 패널티도 없다. 또 적당한 수준의 유도성도 지니고 있어 낙차가 있는 장소라면 뛰어난 저격 주문으로 탈바꿈한다. 약간의 스플래시 대미지도 가지고 있으나 범위가 워낙 좁아 노리고 쓸 기회는 많지 않다.
8.1.5. 바위 칼날 ◇
바위 칼날 岩の刃 / Blades of Stone | FP 소모 | 18 | ||
요구 슬롯 | 2 | 요구 스탯 | 지력 48 | |
중력을 조종하는, 노장 가이우스의 마술. 대지에서 바위 덩어리 칼날을 만든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젊은 시절의 가이우스와 라단은 함께 단련하며 이 기술을 수련했다고 한다.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노장 가이우스의 추억으로 연성하여 획득할 수 있다.
타겟팅한 적의 발 아래에서 바위 덩어리 칼날이 솟구쳐 261%의 물리(표준) 피해를 준다. 차지해서 시전하면 302%의 대미지를 주는 칼날이 치솟은 뒤 185% 피해를 주는 바위 칼날이 2번 치솟아 총 세 번에 거쳐 대미지를 준다.
암석탄의 상위호환이자 명실상부한 최강의 중력 마술. 차지를 하면 3번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FP 소모량 대비 대미지도 좋고, 범위가 넓은 데다가 약간의 유도기능도 있다. 차지샷의 첫타만 맞춰도 운석 지팡이와 같이 쓰면 별똥별 차지샷의 대미지를 상회하기 때문에 FP 효율이 매우 좋다. 다만 그로기 수치는 일반이 8, 차지가 3타를 다 맞춰야 24로 암석탄의 29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
특히 같은 순수 물리속성 마술인 기존의 암석탄과 비교하면 여러 면에서 우월한데, FP 소모가 동일하고 사거리가 비슷하면서도 일반 시전이든 차지든 시전 직후 칼날이 솟아오를 때까지 딜레이가 매우 짧은데다가 발사할 때 포물선 궤도를 그리는 암석탄과 다르게 돌팔매 계열 마술처럼 직선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결정적으로 단타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다. 차지샷은 시전한 직후에도 두번 더 추가로 공격하는데 추적 성능이 딸리지만 적과 인파이팅을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매꿀 수 있으며, 특히 위에 인력탄과 같이 깔아두면 단 36FP로 엄청난 대미지를 구경할 수 있다.
돌팔매 계열 마술의 반토막 정도 사거리가 매우 짧았지만 1.13 패치에서 일반 시전 및 차지 시의 1, 3타 데미지가 올랐으며 사거리와 칼날 생성 속도가 빨라지는 버프를 받았다. 패치 후에는 거의 별똥별과 투톱을 달릴 정도로 최상급 DPS를 뽑아내는 마술로 거듭났다. 마력영약과 전갈, 마술의 땅 효과를 못 받는 대신 불이여 힘을 기적이나 푸른 무희의 효과를 받을 수 있고 풀차지 연타만으로 높은 DPS를 뽑아낼 수 있으며 전갈 대신 다른 탈리스만을 찰 수 있어서 자유도가 높다. 특히 FP효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그만큼 보스전에서 푸른 성배병을 마시느라 생기는 딜로스가 적고, 잡몹구간에서의 유지력도 더 좋다.
경우에 따라선 마술 중 최상급의 DPS를 자랑하는 별똥별의 딜을 넘어서기도 한다. 별똥별은 일단 제자리에서 느릿하게 이동하면서 2~3타쯤 연타를 해야 딜을 뽑아내지만 바위 칼날은 풀차지 한번만 쓰고 바로 구르면 웬만해선 별똥별 3타 이상의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풀차지를 먹이고 바로 구르면 될 타임을 자주 주는 보스전에서는 오히려 클리어타임이 더 짧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반면 풀차지 할 시간을 아예 안주는 DLC 최종보스전 같은 경우는 별똥별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다만 DLC 최종보스가 워낙 이례적인 케이스라 바위 칼날이 더 효과적인 보스도 꽤 많은 편이다.
물가나 경사진 구간, 사물에 끼일 시 차지해도 한 번 밖에 생성이 안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다만 후속타 2타들을 못 맞추더라도 맨 처음 솟아나오는 공격을 맞추기만 해도 제 값을 하는 마술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다. 또한 언덕이나 장식물, 낮은 벽 같은 오브젝트에 걸리면 바위가 그곳에서 생성된다. 전작의 화염망치나 죄의 화염, 본작의 중력 벼락이나 낙뢰같이 락온한 타겟 상대로 보이지 않는 투사체를 날려서 닿은 곳에 바위 칼날이 생성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투사체 주문과 마찬가지로 정직한 직사 주문이라고 보면 된다.
또 다른 장점으로 구르기를 칼같이 하는 NPC형 몹들이 전혀 회피를 하지 못한다. 별똥별같은 정직한 주문은 미친듯한 구르기연타로 잘만 피하지만 이 주문에는 아예 반응도 못하고, 슬라임과 함께 연타만 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맞기만 하다 순삭당하는 꼴을 볼 수 있다. 특히 기드온이나 레다 집단전에서 빛을 발한다.
또한 별똥별 계열의 주문보다 슬라임과의 어그로 핑퐁이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별똥별 난사는 매 시전마다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끌어가 웬만해선 플레이어만 노리는 반면, 바위 칼날은 풀차지 위주로 사용하면 그 한방에만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슬라임과 어그로가 잘 분산되서 안정성이 높다. 호라 루, 말레니아, 메스메르 등 호전성이 높은 보스 상대로 써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는데, 슬라임 노리다가 풀차지 3타를 다 맞고, 플레이어한테 다가오다가 슬라임의 바위칼날 맞고 다시 슬라임한테 가고, 그동안 풀차지 먹이는 식으로 어그로가 분산되서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8.1.6. 메테오라이트
메테오라이트 メテオライト / Meteorite | FP 소모 | 30(1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0 | |
중력을 다루는 휘석 마술 중 하나. 허공에서 작은 운석을 불러 낙하시킨다. 길게 누르는 동안 운석 낙하가 계속된다. 돌 피부를 지닌 흑왕이 왕이라 불리며 두려움을 사는 파괴의 힘이다. |
카리아 성관 뒤편에 위치한 왕가 묘지의 봉인감옥에서 돌 피부의 흑왕을 잡을 시 습득할 수있다. 한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180%의 물리 데미지와 100%의 마력 데미지가 섞인 대량의 운석이 넓은 범위에 랜덤하게 떨어지므로 피격 판정이 큰 보스들한테는 혜성 아줄 다음가는 미친 DPS를 보여준다. 다만 채널링이 길고 대형 보스가 아니라면 데미지 효율이 급감하며, 딜레이가 긴 패턴을 가진 보스거나 대신 어그로를 끌어줄 영체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효율도 나쁘고 사용하기 꽤 힘들다.
운석은 암석탄과 다르게 적을 넘어뜨리는 사양을 가졌으며 중앙의 한 발은 락온된 대상으로 조준되며 나간다. 발당 그로기 수치는 암석탄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아래의 아스테르 메테오와 공유하는 사양으로, 물리 피해와 마력 피해의 복합 속성이다. 따라서 마력 전갈과 마술의 땅의 효과를 반만 받으며, 기도 '불이여, 힘을!'과 소모 아이템 광열의 향약의 효과도 반만 받는다.
8.1.7. 아스테르 메테오
아스테르 메테오 アステール・メテオ / Meteorite of Astel | FP 소모 | 60 (12) | ||
요구 슬롯 | 2 | 요구 스탯 | 지력 55 | |
중력을 다루는 휘석 마술 중 하나. 허공에서 많은 작은 운석들을 불러 낙하시킨다. 길게 누르는 동안 운석 낙하가 계속된다. 과거에 아스테르가 영원한 도읍을 완전히 파괴시킨 힘이다. |
구별된 설원 - 이엘로 아니스 갱도에서 보스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다. 메테오라이트의 상위 주문으로 한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185%의 물리 데미지와 105%의 마력 데미지가 섞인 더 많은 운석을 쏟아붓는다. 비룡, 고룡, 거인, 엘데의 짐승 등 피격 범위가 큰 거대보스한테 풀히트 시 혜성 아줄과 나란히 하는 흉악한 극딜기가 되지만, 마찬가지로 고정형 캐스팅 스킬이라 제대로 사용하려면 많은 세팅이 필요하다. 크기가 작은 보스에겐 제대로 맞추기도 힘들어 쓰이진 않지만 거대 보스 상대로는 8회차 기준으로도 그로기를 상당히 잘 먹이기 때문에 아줄보다 쓰기 편한 편이다.
마술의 땅+마력 두른 깨진 물방울+라니의 암월 조합에 더해 용사의 고깃덩어리(혹은 광열의 향약)를 버프 루틴에 추가해야 하며 거리만 잘 재면 되는 혜성 아줄과 달리 적과 가까이 붙어야 히트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빈 손에는 해파리의 방패(20%)보다는 운석 지팡이(30%)를 넣는 게 좋다.
DLC 발매 후로는 혜성 아줄과 마찬가지로 채널링에 발목이 잡혀서 입지가 좁아졌다. 거대 적 상대로도 소용돌이 돌팔매를 연사하는 게 편하기도 하고.
8.2. 손가락 마술
손가락의 어머니 유미르 경를 쓰러뜨려서 얻을 수 있는 '어머니의 지팡이'와 '손가락의 긴 옷'[42]으로 강화할 수 있다. 강화 수치는 다음과 같다.
- 어머니의 지팡이: 15%
- 손가락의 긴 옷: 8%
마술 자체는 신비를 필요로 하지 않으나 강화 촉매인 '어머니의 지팡이'가 독특하게도 지성/신비 복합 보정이라 아이템에 의해 간접적으로 신비 마술이라는 독특한 라인업이다.
초고렙에서 작정하고 세팅을 짜면 매우 강력한 마술인데, 어머니의 지팡이가 지력에 신비까지 80을 찍으면 지력 신앙을 둘 다 80을 찍은 죽음의 왕자의 지팡이와 주문 위력 보정 차이가 4%밖에 나지 않는 루사트의 지팡이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니면서 쌍수로 착용하면 손가락 마술을 15% 강화시켜주는 버프가 중첩이 되기 때문이다. 손가락의 긴 옷까지 착용해서 극딜을 추구하면 손가락 마술의 대미지만 42.8% 증가하게 되어 별똥별은 비교도 안되는 대미지를 선보인다. 대신 룩이 매우 기괴해지는 편.
8.2.1. 휘석의 발톱 ◇
휘석의 발톱 輝石の爪 / Glintstone Nail | FP 소모 | 1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8 | |
대사제 유미르 경의 휘석 마술. 신비의 유적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 손가락의 마술 중 하나. 터지면서 날아가는 마력 발톱을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유미르 경은 호언장담한다. 이것은 진실을 상상하는 어린애 장난이라고. |
마술 위력 보정의 216%, 차지 시 269%의 대미지를 주는 휘석의 손톱을 발사한다. 손가락 유적의 첫 번째 종을 울린 후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의 대주교 유미르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타겟팅한 적을 추적하며, 그냥 날리면 전방의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추적한다.[43] 적이 없으면 그냥 바라본 방향으로 날아간다.
연사가 불가능한 대신 FP를 더 소모하는 휘석 큰 돌팔매보다 단발 피해량이 높으면서 유도력도 높은데 차지까지 된다는 출중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손가락 마술 강화 장비를 둘둘 두르면 휘석의 혜성에 맞먹는 대미지를 단 10FP로 쏠 수 있어 FP 가성비가 매우 좋은 마술. 뛰어난 유도 성능 덕분에 회피를 자주하는 적도 잘 맞추고 마상에서 도망치면서 쓰기에도 좋다.
1.13 패치로 대미지와 유도 성능이 상향되었다.
8.2.2. 휘석의 많은 발톱 ◇
휘석의 많은 발톱 輝石の多爪 / Glintstone Nails | FP 소모 | 23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2 | |
대사제 유미르 경의 휘석 마술. 신비의 유적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 손가락의 마술 중 하나. 터지면서 날아가는 마력 발톱을 여러 개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유미르 경은 호언장담한다. 이것은 진실을 상상하는 어린애 장난이라고. |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66%, 차지 시 75%의 대미지를 주는 휘석의 손톱을 6발 발사한다. 손가락 유적의 첫 번째 종을 울린 후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의 대주교 유미르에게 구매할 수 있다.
락온한 상대를 향해 6발의 손톱탄이 유도되어 날아가며, 락온을 하지 않았을 경우 전방의 가까운 적에게 알아서 날아간다.[44] 만약 적이 없을 경우 그냥 넓게 퍼지면서 날아간다.
기본 화력은 특별할 것 없지만 '어머니의 지팡이'를 들어 보조해주거나 아예 그 지팡이를 들고 지력/신비를 계속 찍어 손가락 마술 특화 빌드를 짜면 제법 뛰어난 화력을 보여준다. 이 마술도 높은 유도 성능을 보여주기에 맞히기도 용이하고, 차지 시 총 그로기 수치가 24로 별똥별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 그로기도 자주 띄울 수 있다.
특히 지력과 신비를 모두 80 이상 찍은 빌드에선 어머니의 지팡이의 위력 보정이 루사트 지팡이와 동등할 정도로 죽음의 왕자 지팡이 다음 가는 높은 위력 보정을 지녔는데, 어머니의 지팡이를 쌍수로 들고 손가락의 긴 옷까지 입어 손가락 마술 대미지를 한계까지 끌어올리면 말 그대로 절륜한 대미지를 선보인다.
단점으로 연속 시전할 수 없어 노차지 연사 속도는 느리다. 꺾이면서 날아가는 특유의 궤도 때문에 사정거리가 그다지 길진 않으며[45], 지형을 관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랫쪽으로 꺾였다가 바닥 때리고 사라질 때도 있다. 심지어 투사체 히트박스도 작기 때문에 재빠른 몹 앞에선 우왕좌왕 하다가 못맞히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또한 장애물이 많거나 좁은 곳에서는 쓰기가 부적절하기에 그런 곳에선 휘석의 발톱이나 다른 마술을 쓰는 게 좋다. 마술 '옛 죽음의 영혼'이 투사체 속도는 느린 걸 감안해도 투사체 유지시간, 추격능력, 투사체 크기 등 앞서는 부분이 많을 정도.
1.13 패치로 대미지와 유도 성능이 향상되었다. 특히 유도 성능의 경우 예전엔 뚜벅뚜벅 걸어오는 적도 빗나갈 정도로 처참했는데 이제 가까이 있는 적이라도 백발백중으로 맞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좋아졌다.
8.2.3. 덧없는 소우주 ◇
덧없는 소우주 儚い小宇宙 / Fleeting Microcosm | FP 소모 | 26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42 | |
대사제 유미르 경의 손가락의 마술. 숨겨진 신비 중 하나. 대상의 발밑에서 소우주의 모습을 만든다. 그것은 단 한 번 파도친 후 터져 사라진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망가지고 버려진 자는 이를 알면서도 덧없는 형상에 매달린다. 이 얼마나 불쌍한가.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로 타겟팅한 적 근처나 바라본 지형 위치에 검은 소우주가 솟아난다. 소우주는 한번 파도쳐 120-160%의 대미지를 입힌 뒤 폭발하여 214-271%의 대미지를 입힌다. 손가락 유적의 두 번째 종을 울린 후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의 대주교 유미르에게 구매할 수 있다.
광역기로써는 탁월하지만 생성거리는 타겟팅 가능 거리의 반 정도가 한계이며, 좀 뜸들여서 터지는 특성상 1대1 상황에선 적이 평범하게 뛰어서 접근해오기만 해도 맞추기 힘들다. 이럴 때는 타겟팅해서 쓰는 것보단 플레이어 바로 아래 바닥 같이 적이 올만한 위치를 바라보고 예측샷으로 터뜨리는 방식으로 쓰는 게 좋다.
두 번째 폭발은 적을 넘어뜨리는 데다가 타이밍이 넘어진 적의 기상 타이밍과 맞물려서, 넘어뜨릴 수 있는 적에게 쉴 새 없이 발동하면 계속 날아가느라 정신 못차리는 걸 구경할 수 있다.
이펙트가 과할 정도로 크고 화려하여 시야를 많이 가린다. 보스전 코옵에서 남용할 시 보스의 패턴을 가려 근접 딜러들의 원한을 살 수 있으니 유의할 것.
8.2.4. 수호 손가락 ◇
수호 손가락 守り指 / Cherishing Fingers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6 | |
손가락의 어머니가 되려고 한 대사제 유미르 경의 손가락의 마술. 사용자를 둘러싸듯 두꺼운 손가락을 여럿 만든다. 마술과 기도, 화살 등 원거리 공격이 빗나간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그 손가락은 어머니를 지키는 아이들이다. 혹은 그리 바라는 어머니의 환상이다.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로 바닥에서 손가락을 소환하여 방어벽처럼 두르고 마술 보정 253-374% 물리(타격) 피해를 준다. 대주교 유미르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할 경우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 서쪽에 이어진 무덤가에 있는 한 비석[46]에서 주울 수 있다.
지팡이로 바닥을 내리꽃는 모션을 취하는데, 내리치기 직전 FP가 소모된 시점에서 발동이 확정되는 판정이 있어서 내리꽃다가 얻어맞아도 손가락이 캔슬되지 않고 튀어나온다.
소환된 손가락은 대부분의 투사체 공격을 튕겨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만월 마술처럼 주문을 삭제하는 방식은 아니기에 거대한 암석탄 같이 일부 투사체는 제대로 튕겨내지 못하고 피해를 받을 수도 있으며[47], 당연하지만 투사체 방식이 아닌 원거리 공격은 막을 수 없다. 손가락 사이사이에 틈새가 커 보이고 전후방이 허전해 보이지만 웬만해선 전방위를 다 막을 수 있다.
인접한 적에게 피해를 주고 경직을 가할 수 있으며, 충전 사용 시 적을 넉백시킨다. 시전시간 때문에 주력 딜링용으로 쓰는 건 애매하며, 물리 피해 속성이기 때문에 마력 대미지 관련 효과를 받지 못한다.
8.3. 거품 마술
고유 문장 대신 밤의 마술 문장을 색상을 바꿔 사용한다. 사족으로 플레이어의 거품 마술은 진흙인간이 사용하는 비눗방울보다 색이 연하다.8.3.1. 신탁의 비눗방울
신탁의 비눗방울 神託のシャボン / Oracle Bubbles | FP 소모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9 신비 15 | |
옛 왕조의 신관인 진흙인간들의 마술. 작은 마력 거품을 몇 개 쏜다. 거품은 천천히 날아가 터진다. 차지 공격을 하면 터지기까지 오래 걸린다. 진흙인간들은 거품 안에서 잃어버린 신탁을 찾고 있다. |
"시프라 강 우물 아래" 축복에서 정면 부서진 건물로 위쪽 푸른색 스카라베로 부터 획득 가능. 발당 마술 위력 보정의 54%, 차지 시 57%의 데미지를 주는 다량의 비눗방울들을 날린다. 적에게 맞지 않아도 자동으로 폭발하며, 차지하면 폭발하기까지 더 오래 걸린다.
8.3.2. 신탁의 큰 비눗방울
신탁의 큰 비눗방울 神託の大シャボン / Great Oracular Bubble | FP 소모 | 16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5 신비 18 | |
옛 왕조의 신관인 진흙인간들의 마술. 큰 마력 거품 하나를 쏜다. 거품은 천천히 날아가 터진다. 차지 공격을 하면 터지기까지 오래 걸린다. 진흙인간들은 거품 안에서 잃어버린 신탁을 찾고 있다. |
시프라 강 하류에서 포탈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용인병이 있는 필드의 진흙인간들이 우글거리는 실내의 스카라베를 잡으면 드랍한다.
마술 위력 보정의 298%, 차지 시 355%의 데미지를 주는 거대한 비눗방울을 날린다. FP 소모 대비 강한 대미지를 보여주지만 너무 탄속이 느려 맞추는 것이 까다롭다. 다만 유도 성능 자체는 뛰어난편.
탄속이 느리지만 투사체가 명중하기 전까지 증발하는 속도도 무척 느려서 세 발 이상의 투사체를 띄어놓을 수 있다. 그 경로에 적이 다가오길 유도하면 그대로 맞아주면서 다가오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1.04 패치로 시전 속도와 후딜이 감소하고 투사체 속도가 확연히 빨라졌다.
1.07 패치로 이동 중 사용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 추적 성능과 데미지가 상승했고 가드 중인 적에 대한 스테미나 감소량이 높아졌다.
8.4. 가시 마술
죄인의 지팡이와 알베리히 세트에 의해 위력이 강화된다. 죄인의 지팡이는 20%[48], 알베리히 세트는 모자, 상의, 장갑이 각각 6%씩 총 18%를 강화한다.[49] 특이한 점은 가시 마술 시리즈는 마술 카테고리에 들어감에도 신앙 스탯을 요구하며, 죄인의 지팡이도 신앙 보정만 달려 있다. 가시 마술은 공통적으로 마력 피해 판정이며, 적중시 출혈치를 누적시킨다. 상술한대로 신앙을 요구한다는 특성상 일반적인 마술사 빌드가 가는 경우는 드물고 후술할 특화 세팅을 한 신비or기도 빌드에서 오히려 주로 채용된다.특화 세팅의 경우 기본적으로 딜뻥을 위한 알베리히 3파츠 + 좌수 죄인의 지팡이로 최소 38%의 딜 보정을 유지하며, 신앙 특화 빌드와 신비 특화 빌드로 나뉜다.
- 신앙 빌드(죄인의 지팡이) - 상술했듯 신앙만 요구하는 죄인의 지팡이&가시 마술 특성상 신앙 빌드에서 출혈을 찾을 때 기용하기 쉽다. HP도 요구하는 대신 FP 소모는 적은 만큼 안정성은 살짝 낮아지더라도 FP를 좀 더 넉넉히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며 스탯 분배도 크게 신경쓸건 생명력/정신력/신앙 세개뿐인지라 단순하다.
- 신비 빌드(백금 지팡이) - 백금 지팡이와 출혈치가 신비 보정을 받는 점을 노려 마술 자체의 딜보다는 출혈을 터트리는데 집중하는 빌드. 극 신비 빌드의 경우 신비를 안 찍었을 때와 비교해 유의미하게 출혈 누적치가 차이난다.[50] 스탯 배분에 따라 신비/피 변질 보조 무기도 강화되므로 다른걸 배제하고 출혈만 본다면 필요 최소한의 신비만 찍고 출혈에 몰빵하는 게 제일 좋다.
- 신비&지력 빌드(백금 지팡이) - 신비 빌드의 파생으로,고레벨 기준으로 보자면 하드캡의 영향으로 신앙 80보다는 신앙 45, 지력 45로 마술 대미지도 같이 올려주는 게 마술 보정이 더 높고[51] 출혈이 잘 안걸리거나 면역인 적 상대로 대처할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좀 더 높아진다. 신앙 빌드에서도 언급했듯 가시 마술은 FP 요구치가 적은 편이라 FP가 크게 후달리는 경우가 적어 서브 딜용 다른 마술을 채용해볼 여지도 있다.
그 밖에 지력을 중심으로 일반 지팡이를 사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이 쪽은 스탯 효율이 너무 떨어져 경쟁이 안 된다. 가시 마술을 사용하려면 신앙을 최소 21(벌의 가시)까지는 찍어줘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지력에 투자할 스탯이 부족해지는 게 첫 번째 이유고, 죄인의 지팡이가 자체적으로 가시 마술 위력을 +20% 해주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죄인의 지팡이는 표기상의 마술 보정만 놓고 보면 그리 높지 않지만 가시 마술 위력 보정을 감안해 x1.2를 해주면 같은 스탯 투자로는 도저히 일반 지팡이가 신앙 올인한 죄인 지팡이를 따라갈 수가 없다. 따라서 위력에서 손해를 좀 보는 대신 출혈치가 늘어나는 백금 지팡이의 케이스와는 달리 지력을 중심으로 일반 지팡이를 사용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나마 초고레벨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지력 73, 신앙 73에서 죽음의 왕자 지팡이의 마술 보정은 394가 되는데, 이는 신앙 99에서 죄인의 지팡이의 마술 보정인 328에 1.2를 곱한 393을 뛰어넘는 수치이므로 이 쪽을 노려볼 순 있겠다. 하지만 역시 스탯을 40 가까이 더 투자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는 해당 없는 이야기.
마술 고유의 문장은 없이 시전시 나무 이펙트가 발생한다. 죄인 계열은 붉은 가시 이펙트가 나오고, DLC에서 추가된 그림자나무 계열은 그림자 낙엽이 발생한다.
8.4.1. 죄의 가시
죄의 가시 罪の茨 / Briars of Sin | FP 소모 | 6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신앙 24 | |
추방된 죄인들의 이단 마술. 학원이 가장 꺼리는 것. 죄의 가시로 자해하여 주위에 회오리치는 피 가시를 소환한다. 3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시로 그 눈이 짓눌린 죄인들은 영원한 어둠에서 피의 별을 찾아냈다. |
리에니에 '동부 대지' 축복의 남서쪽, 또는 '화가의 오두막' 축복의 북서쪽에 용암 민달팽이 2마리와 함께 있는 이단자를 처치하면 획득 가능. 입수 위치.
지팡이로 자신을 찔러 주위에 붉은 가시 덤불을 발생시킨다. FP와 동시에 생명력을 소모하며 최대 3회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을 중심으로 한 근거리 광역기라 그런지 아래의 벌의 가시보다 강인도 보정이 높다.
사족으로 영문판 설명이 다른 언어와 다르다.[52] 1.02 버전으로 교체되기 전의 일본어 원문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검수가 안된 것으로 보인다.
8.4.2. 벌의 가시
벌의 가시 罰の茨/Briars of Punishment | FP 소모 | 9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신앙 21 | |
추방된 죄인들의 이단 마술 학원이 가장 꺼리는 것. 죄의 가시로 자해하여 땅에서 피 가시를 소환해 발밑에서 적을 찌른다. 가시로 그 눈이 짓눌린 죄인들은 영원한 어둠에서 피의 별을 찾아냈다. |
거인들의 산령, '거인 산령 지하 묘지' 축복에서 묘지 밖으로 나간 뒤 보이는 북서쪽 절벽 구석의 나무 앞에 위치한 시체에서 획득 가능. 불의 주교와 신도들이 모여있는 곳의 북서쪽 구석이다.
상대방을 추적하는 가시를 소환해 발 밑에서 찌르는 원거리 마술. 상당히 긴 사거리와 우수한 추적 능력, 연사 속도를 가지고 있다. 죄의 가시와 마찬가지로 사용시 체력을 소모하며 출혈 수치를 축적시킨다.
명중률이 우수해서 거절의 가시는 막혀서 적중하지 않는 애매한 구간[53]에서 대신 벌의 가시를 쓰면 맞춰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
8.4.3. 가시 두르기 ◇
가시 두르기 刺纏い / Mantle of Thorns | FP 소모 | 9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신앙 20 | |
경건한 신앙으로 인해 절망해 기도를 버린 자들의 마술. 그림자 나무에서 생긴 거절의 가시로 자신을 상처입히고 전신에 두른다. 구르기로 대미지를 입힌다. 몸이 뒤틀린 그림자 나무의 모습이 알려준다. 모든 것을 거절하고 상처입힐지어다. 우리는 버려진 것이다.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그림자의 성 - '그림자의 교구'에서 수문을 열어 물을 뺀 뒤 원형 정원 같은 곳에서 문드러진 나무령을 처치하여 획득한다.
가시덩쿨을 갑옷처럼 둘러 30초 동안 구르기에 87 물리 피해를 추가한다.
철가시 엘레메르 세트 효과와 중첩이 된다.
8.4.4. 거절의 가시 ◇
거절의 가시 拒絶の刺 / Impenetrable Thorns | FP 소모 | 15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신앙 24 | |
경건한 신앙으로 인해 절망해 기도를 버린 자들의 마술. 그림자 나무에서 생긴 거절의 가시로 자신을 상처입히고, 땅에 가시를 만든다.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몸이 뒤틀린 그림자 나무의 모습이 알려준다. 모든 것을 거절하고 상처입힐지어다. 우리는 버려진 것이다.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그림자의 성 후반부에 외벽에서 층을 뛰어내려서 획득한다. 제대로 가고 싶다면 '암실 앞' 축복에서 시작해 외벽으로 가 쫄몹 셋을 사냥하고 풍경을 구경하고 있던 쫄몹의 밑을 보면 떨어질 수 있는 구간이 하나 있다. 박쥐 하나가 있으니 사냥하던지, 아님 거절의 가시만 먹고 신속히 나가던지 하자.
시전시 HP 50이 차감되며 바닥에서 63% 마력 피해, 1.67(22.545) 강인도, 17 출혈 수치를 주는 가시덩굴 3개를 솟구쳐서 적을 공격한다. 각 가시덩굴은 단일 적을 상대로 3회씩 세 개 합쳐 최대 9히트할 수 있으며, PVP 상대로는 총 피해량이 20% 줄어든다. 알베리히 세트로 강화되며 마술이기에 마술의 땅 버프를 받는다. 마상 시전 불가.
다단히트에서 오는 출혈 누적이 핵심이므로 아주 높은 신비 스탯이 권장되며 신비가 낮으면 120~180% 배율의 장거리 하단 주문으로 위상이 추락한다. 출혈이 없으면 가시의 마력 대미지는 달려오는 졸병 하나 처리하기 부담스러운 복불복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가시 마술들과 마찬가지로 실용성이 적다. 다른 단점으로는, 계단 같이 고저차가 존재하는 지형에서는 가시가 코앞에서 터져 적이 한 대도 안맞는 일이 다반사다.
1.13 패치 이전엔 DLC 기도 중 단연 압도적인 사기 마술이었으나 2024년 7월 30일 1.13패치로 출혈 누적치 너프를 받으면서 이전의 위상은 사라졌다. 이전에는 대충 꽂으면 출혈이 터졌던 적들 상대로도 출혈이 거의 안터지며 가시 하나하나의 대미지도 적게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가시가 타겟을 추적하도록 바뀌었다.
그러나 여전히 5회차 메스메르를 4.2방 정도[54]에 정리해버리는 등 기존이 너무 사기였던 터라 역체감이 심할 뿐 충분히 강력하다. 패치 전에는 가시쓰면 두세방 컷인데 왜 굳이 다른 빌드로 진흙탕 싸움을 하며 사서 고생을? 하던 정도였다면 패치 후에는 다 세팅하면 메스메르나 거대 출혈터지는 보스 상대로는 꽤 세다 정도가 되었다. 특히 가시의 추적성능 변경으로 더 먼 거리에서도 가시를 풀히트시키기 수월해진 부분도 있는 셈. 워낙 너프 전의 임팩트가 커서 오히려 사장된 마술이 되어버렸다.
9. 분류 6
9.1. 죽음의 마술
전반적으로 성능에 중간이 없고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에 속하는 편의 마술군이다.
황금률 기도의 마술판으로, 실제 스탯 세팅도 황금률 기도와 맞닿아 있어서 황금률 기도와 함께 쓰기 좋다.
이 마술의 사용자들이 죽음에 사는 자들이며, 황금률의 사도들이 이들을 사냥한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정말 아이러니의 극치.
황금률 기도군과 마찬가지로 가짓수에 비해 전반적인 구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 마술만 보고 단독 특화 세팅을 한다면 애로사항이 많고 이외에도 이 마술을 배우려고 해도 이 마술에 접근 가능한 시점을 생각해봤을 때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9.1.1. 원혼 부르기
원혼 부르기 怨霊呼び / Rancorcall | FP 소모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16 신앙 14 | |
죽음을 섬기는 자들의 마술. 매달리는 원혼들을 불러낸다. 차지 사용으로 강화된다. 그것은 사술사 가레스가 되살린. 옛 죽음의 주술이다. |
마술 위력 보정의 54%, 차지 시 57%의 데미지를 주는 상대방을 추적하며 착탄하면 폭발하는 6발의 원혼들을 날린다. 스톰빌 성 지하의 고드윈의 시체로 향하는 길 중간 스카라베에게서 습득한다.
휘석의 유성처럼 차지가 가능하며 유도력이 좋은편이다. 약간의 경직치도 있다. 하지만 원혼들은 속도가 느려서 맞추기 까다롭다.
9.1.2. 옛 죽음의 영혼
옛 죽음의 영혼 古き死の怨霊 / Ancient Death Rancor | FP 소모 | 21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34 신앙 24 | |
죽음을 섬기는 자들의 마술. 대량의 매달리는 원혼들을 불러낸다. 차지 사용으로 강화된다. 그것은 죽음의 새가 영혼의 불꽃 안쪽에서 긁어낸다는 옛 죽음이 타고 남은 재이다. |
리에니에 호수, 문 앞 마을 북쪽 축복 남쪽에 있는 죽음 의례의 새를 잡으면 획득.[55]
원혼 부르기의 상위호환. 마술 위력 보정의 49%, 차지 시 52%의 대미지를 주는 유도성이 높고 착탄시 폭발하는 9발의 영혼을 날린다.
FP 소모량 대비 피해량이 상당히 훌륭하며 유도력과 사거리가 꽤 좋은 편이라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다른 마술들에 비해 그로기 수치도 꽤 높아서[56] 이걸 쏘다보면 잦은 빈도로 적에게 그로기가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점은 원혼의 속도가 너무 느리고, 원혼 하나하나가 암석탄 마냥 벽에 부딪히면 그대로 소멸하기 때문에 지형지물의 영향을 꽤 받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적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도 첫 시전 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탄도 때문에 절반 정도가 적을 빗나가서 바닥 같은 이상한 곳에 착탄한다. 그래도 이런 단점을 떠안은 만큼 마술의 효율이 충분히 발휘되는 개활지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원혼의 느린 속도는 일부 적을 상대로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특유의 유도력과 사거리를 믿고 장거리에서 시전을 시작하면 투사체가 착탄해 어그로가 끌리기 전까지 3~4번까지도 풀차징으로 시전해둘 수 있기 때문. 비교적 안전하게 상당한 딜을 깔아둘 수 있는 셈이다. 해당 플레이 시의 단점이라면 대량의 원혼이 시야를 많이 가린다는 것.
결정적으로 지력과 신앙을 동시에 요구해서 능력치를 맞추기 까다롭기 때문에 죽음의 왕자의 지팡이를 활용하는 고레벨에 빛을 보는 주문이다. 지력, 신앙을 둘 다 60 이상으로 맞추고 쏘면 전탄 명중 시 비슷한 FP를 소모하는 별똥별과 동급의 대미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연사력이 별똥별보다 느리기 때문에 DPS는 더 낮다.
상술한 느린 탄속, 까다로운 궤도와 충돌판정, 별똥별보다 낮은 DPS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이 주문만의 장점이 있는데 바로 대인저지력이 모든 주문은 물론 모든 공격수단 중에서도 탑클래스라는 점이다. 탄 하나하나가 몹을 경직시키는데 연타하면 쉴새없이 경직이 들어가기 때문에 인식범위 밖에서 풀차지+노차지 연타를 하면 흉조고 땅잃기고 불의기사고 제자리에서 맞기만 하다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NPC암령 또한 뻘구르기를 하다 맞을 거 다 맞고 제자리에서 죽는다. 반면 대부분의 보스 상대로는 경직도 안들어가고 DPS가 아쉽기 때문에 별똥별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9.1.3. 영의 빛고리 ◇
영의 빛고리 霊光輪 / Rings of Spectral Light | FP 소모 | 12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4 신앙 18 | |
모든 죽음이 도달하는 곳인 영묘의 파수꾼들이 사용하는 마술. 영의 빛고리 여러 개를 만들어 단번에 쏜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빛고리는 영혼 불꽃과 같은 성질을 지녀 마력 속성 대미지를 입히며 동상을 축적시킨다.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카로의 숨겨진 묘지에서 루팅할 수 있다. 묘지기 새의 투구에 의해 위력이 15% 강화된다.
허공에 발당 위력 보정의 53%, 차지 시 63%의 대미지와 19의 동상 축적을 입히는 8자 고리를 여섯 개 만들어 날려보낸다. 큰 돌팔매와 비슷한 수준의 무난한 FP 소모와 피해량에 동급의 공격주문들 대비 사거리가 준저격기 수준으로 길다. 동상을 걸 수 있는 건 덤.
차지를 포함한 시전 모션이 매우 간결한데다 FP 소모량 대비 대미지도 준수하고, 긴 사거리에 동상까지 걸 수 있는 고성능 평타 마술이다. 동상 누적치 자체는 적은 편이나 라니의 암월이랑 같이 병행하면 고회차에서도 대부분의 적들에게 동상을 쉽게 터뜨릴 수 있아. 또한 사거리가 로레타의 대궁 다음 급으로 길면서도 FP 효율도 좋기 때문에 필드에서 이거 하나만 쓰고 다녀도 될 정도로 고성능인 마술이다. PVP에서도 저격용으로 애용된다.
투사체가 세로 방향이라 락온하고 시전 시 적의 키가 작거나 앞에 턱이 있으면 안 맞고 바닥에 부딪혀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9.1.4. 폭발하는 영혼 화염
폭발하는 영혼 화염 爆ぜる霊炎 / Explosive Ghostflame | FP 소모 | 29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42 신앙 30 | |
죽음을 섬기는 자들의 마술. 지팡이를 땅에 꽂고 영혼 불꽃을 폭발시켜 주위 넓은 범위를 태운다. 아직 황금 나무가 없었던 시절에 죽음은 영혼의 불꽃에 불탔다. 죽음의 새는 그 불을 지킨다. |
구별된 설원 북쪽에 있는 죽음 의례의 새를 잡으면 입수 가능. 폭발은 마술 위력 보정의 312%의 데미지를, 바닥에 남는 영혼 불꽃은 틱당 60%의 데미지를 준다.
훌륭한 한 방 피해와 넓은 폭발 범위를 자랑하지만 요구 스탯이 높고 선후딜이 너무 길어서 사용의 난이도가 높다. 폭발 후에는 주변에 별 모양으로 영혼 불꽃이 땅에 남는다.
벽 뒤에 있는 몹을 잡거나, 마술 도시 사리아에서처럼 간헐적으로 투명화가 진행되는 몹들에게 사용하면 투명화를 쌩까고 무조건 데미지가 들어서 나름 쏠쏠한 구석이 있다. 다만 전술했다시피 시전 시간이 좀 걸려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아울러 폭발력을 통해 잡몹들을 날려버리므로 일단 시전을 성공시키면, 적들의 기세를 한 차례 꺽어줄 수 있어서 코옵시 전열을 가다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상 축적치가 폭발시 130, 화염장판 피격시 틱당 38씩 축적되어 제법 높게 붙어있긴 하지만 저회차에서는 라니의 암월 한 방만으로도 동상이 잘 터져서 의미가 없다. 반대로 고회차, 코옵, 보스몹 상대로는 적어도 세 번 이상은 맞춰야 동상이 터지는데, 이 공격을 세 번이나 가만히 맞아줄 보스는 찾기 힘들다. 본 마술에서의 동상은 덤이라고 생각하고, 동상을 목적으로 하려면 차라리 라니의 암월, 냉기 쌍곡검, 전회 얼음 안개 등을 이용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다만 상기한 장단점을 차치하더라도, 초회차나 코옵을 염두에 둔 캐릭터의 레벨 125-150대에서 사용하기엔 신앙요구치가 너무 커서 채택되기 어려운 편. 덕분에 지력 외 다른 스텟을 요구하는 거품마술, 화산관 마술과 함께 코옵에게 쉽게 보이지 않는 마술 중 하나이다.
9.1.5. 피아의 안개
피아의 안개 フィアの霧 / Fia's Mist | FP 소모 | 25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3 신앙 18 | |
동침의 처녀 피아의 마술. 전방에 죽음의 안개를 발생시킨다. 안개는 죽음 상태 이상 효과를 지닌다. 발을 멈추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차지 공격으로 안개의 범위가 넓어진다. 원탁에 맞서기 위한 마술이며 빛바랜 자에게만 효과가 있다. |
호담 라이오넬 격파 보상.
플레이어를 수도 없이 괴롭혔던 저주인 죽음의 안개를 시전한다. 차지시 안개의 범위가 넓어지며 죽음 수치는 20으로 고정이다. 성공시 모션이 상당히 멋있지만[57] 플레이어와 NPC에게만 효과가 있어 일반 적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PvE에서 즉사가 통하는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 기드온, 원탁의 기사 바이크, DLC 지역 NPC, 잡기 공격으로 잡히지 않는 고유 모션을 가진 NPC[58]는 면역.
- 플레이어형 우호 NPC의 경우 이름이 빨갛게 뜨는 적대 상태로 바뀌어야 스택이 쌓인다.
- 적대 NPC[59]/NPC 암령은 죽음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 적대 및 암령 NPC의 죽음 내성 수치는 우호 NPC보다 매우 높은데 해외 위키에서는 100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NPC를 즉사시키려는 건 상당히 무리가 따르는 편이다. 무기 일식의 쇼텔로도 깡딜로 잡는 게 빠를 지경. 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이마저도 회차가 높아질 수록 이들의 내성 수치가 오르기 때문에[60] 저회차에서 재미로 가끔 해볼만 하다.
9.1.6. 티비아의 부름
티비아의 부름 ティビアの呼び声 / Tibia's Summons | FP 소모 | 17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8 신앙 20 | |
죽음을 섬기는 자들의 마술. 죽음에 헤매는 자들을 불러낸다. 3체가 떨어진 곳에 불려 나오며 공격한 후 사라진다. 예부터 죽은 자는 헤매는 자이니 선도가 필요하다. |
알터 고원 - 윈덤 폐허 티비아의 배 처치 보상.
시전하면 대상을 중심으로 삼각형 방향에서 해골들이 소환되며 내려찍기로 딜을 먹인다. 핀포인트로 3방향 공격이 다 맞는다면 어느 정도 딜이 되지만 그 방식이 해골 소환 - 내려찍기 순인지라 대상이 미란다플라워나 반파된 가고일마냥 고정된게 아니라면 거의 공격이 헛방난다. 락온한 적이 움직일경우 어느 정도 유도기능이 있는 다른 마술과 다르게, 마술 발동시점에 락온 대상이 있었던 위치를 향해 해골이 공격을 가하는 통에 주문 시전 후 적이 나한테 달려오면 저 뒤에서 헛방치는 해골들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해골 3체의 공격도 일시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서 처음 한 방을 맞고 피격모션으로 인해 적이 뒤로 밀리면 이후의 2번의 공격은 맞지 않는다. 사실상 완전히 함정 마술.
9.1.7. 수렁의 덩어리 ◇
수렁의 덩어리 泥濘の塊 / Mass of Putrescence | FP 소모 | 41 | ||
요구 슬롯 | 1 | 요구 스탯 | 지력 28 신앙 22 | |
석관의 수렁에서 유래한 마술. 큰 수렁 덩어리를 쏜다. 착탄한 주위에 영혼 불꽃을 만든다.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옛 시대, 죽음은 영혼 불꽃에 불탔다. 더럽혀진 사체, 그 말로라 할지라도 과거에 죽음은 똑같았던 것이리라.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석관의 큰 구멍 큰 구멍 중턱 축복에서 해골들이 대기하는 곳 왼쪽으로 떨어지는 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암청색 덩어리를 포탄처럼 쏘아 200-300%의 마력 피해와 120-150 동상을 입히고 터진 자리에 남은 냉기 화염은 틱당 80-100%의 마력 피해와 40-50 동상을 입힌다.
하이마의 포탄과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불장판이 상당히 넓고 데미지 대부분이 불장판에 몰려있어 사실상 장판+냉기걸기 스킬. 냉기 속성이 붙은 만큼 불장판이 그렇게까지 강력한 것도 아니고, 시전시간 등 단점을 생각하면 쓸모는 제한적인 편.
9.1.8. 수렁의 소용돌이 ◇
수렁의 소용돌이 泥濘の渦 / Vortex of Putrescence | FP 소모 | 29 | ||
요구 슬롯 | 2 | 요구 스탯 | 지력 32 신앙 26 | |
수렁의 기사가 사용한 마술. 다수의 수렁을 소용돌이치듯 쏘며 착탄한 주위에 영혼 불꽃을 만든다. 옛 시대, 죽음은 영혼 불꽃에 불탔다. 더럽혀진 사체, 그 말로라 할지라도 과거에 죽음은 똑같았던 것이리라. |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마술. 수렁의 기사의 추억으로 연성하여 획득할 수 있다.
수렁의 기사의 공격패턴을 그대로 가져온 마술로, 암청색 덩어리들을 주변에 날려보내 원형 고리 모양 영역에 328% 마력 대미지와 170 동상을 축적하고, 떨어진 덩어리들은 냉기 화염으로 변해 고리의 중심을 향해 바닥을 타고 질주한다. 시전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지만 착탄부터 화염 질주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므로 사용하고 바로 빠져나가는 것이 좋다.
투사체가 벽에 부딪히면 그냥 그 자리에서 불타고 끝나버리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영 쓸모가 없고 또한 근접 시전과 히트수 제한에 타수당 데미지는 인상적인 편이 아니라서 중형 몬스터 상대로는 영 각을 보기 힘든 것도 맹점.
대신 개활지에서는 사실상 360 전방위를 커버하며 마상 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잡몹들 한 가운데에서 사용해 쓸어담기 좋고, 커버 범위 덕에 대형 상대로도 적당한 딜링도 가능. 마치 초속 화염 폭풍느낌으로 사용하면 생각보다 높은 활용성을 보인다.
[1] 다만 기량의 경우 캐스팅 속도에 관련되기 때문에 아예 관계없는 스탯은 아니다.[2] 반대로 이 특성만 잘 알고 있다면 딜스탯만 잘 찍으면 상위 마술 없이도 시작부터 원거리에서 잡몹들을 죄다 한 방에 학살하고 다닐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쓸만한 마술이 적다는 단점 때문에 플레이 방식이 굉장히 단조로워진다.[3] 발매 극초기의 마술 사기 여론은 바뀐 시스템을 무시하고 무조건 다크 소울식 구르기-평타 위주의 근접 무기 운영만을 추구하던 자칭 고인물들과, 빠른 클리어만을 노리고 제대로 된 분석이나 탐험 없이 무작정 엔딩만 향해 달린 스트리머들의 영향이 컸고, 발매 후 2주 가량 지나서 온갖 사기 빌드가 발견됨에 따라 여론이 바뀌어 현재로썬 무기의 개성이 없다는 소리는 나올지언정 마술이 사기라는 소리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다만 대검을 위시한 대형무기들의 무브셋이 하자덩어리 수준이었던데다 거인사냥을 제외하면 사냥개 스텝, 서리밟기, 도읍기사의 결의 버그를 포함한 점프강공과 출혈만이 쓰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공략없이 플레이한다면 마술이 더 쾌적한 것은 사실이었다. 어느 정도냐면 일반 약공과 강공 자체를 쓰지 않고 점프공격만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었다.[4] 아듀라의 검을 난사하는 유저들이 대미지 10%를 올려주는 눈 마녀 모자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기도 하지만 그 배율이 낮고 아듀라의 검이 조건부 하향 조정이 되면서 성능 때문에 억지로 옷차림을 강제하는 유저는 거의 없어졌다.[A] 첫 번째 유적의 종을 올린 후 판매[A] [B] 두 번째 유적의 종을 올린 후 판매[A] 해당 마술들 뿐만 아니라 모든 마술의 소모 FP가 증가한다.[A] [10] 특히 락온만 하면 어느 방향으로 달리거나 구르거나 점프하는 중에 써도 높은 확률로 표적에 적중하기 때문에 유틸성이 상당하다.[11] 단순 계산으로 1FP당 대미지 %를 계산하면 큰 돌팔매는 17.58%이며 혜성은 노차지 시엔 15.23%, 차지 시에 19.05%, 고드프리 초상 + 차지 시엔 21.91%가 된다.[12] 천문학적으로 유성은 지구의 대기권에 들어와 대기 마찰열에 녹아내려 꼬리를 만드는 작은 천체들을 말하며 보통은 땅에 닿기 전에 전부 녹아 사라져버릴 정도로 작은 물질들이다. 그 물체가 좀 커서 다 녹아버리지 않고 땅에 닿으면 운석이라고 부르는데 물체가 클수록 땅에 닿을 때 핵폭탄 수준의 큰 폭발을 일으키기도 한다. 물론 그런 운석들은 유성 중에서도 극소수다. 반면 혜성은 태양의 주위를 공전할 수 있을 정도로 질량이 큰 돌덩이들이며 보통의 운석보다 질량이 천문학적인 단위로 더 무겁기 때문에 그런 게 지구에 떨어지면 말 그대로 지구가 멸망해 버릴지도 모른다. 일례로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의 운석은 떨어지면서 수소폭탄급의 폭발을 일으켰는데, 혜성 중 하나인 핼리 혜성은 이 운석보다 질량이 약 4억 2천8백만 배 정도 더 무겁다.[13] 특히 밤기병 같이 타점이 높고 재빠른 상대에게 쏘면 유성이 360°를 넘게 선회하고서 적중하기도 한다.[14] 기존에는 멸망의 유성 쪽이 대미지로 보나 유도력으로 보나 압도적이라 작정하고 세팅한 유저가 멸망의 유성을 난사하면 대응하기가 어려웠다. 1.06 패치 이후로는 멸망의 유성 쪽의 유도력이 많이 너프되어 다대다 상황이나 난전 상황이 아니라면 적당히 구르기만 해도 다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에 유성군은 피격 판정이 널널한 건지 방향에 따라선 굴러도 맞는 경우가 꽤 있다.[15] 차지시 연속 발사하며 추가로 소모되는 FP. 약 0.1초당 2로 추정.[16] 1.07 패치를 통해 4로 경감됐으나 아직도 5로 표기되고 있다.[17] 지속사용 시 유지되는 게 아니라 템포를 두고 연속해서 터지는 방식이라 무한유지는 안 되고 약간 틈이 생긴다.[18] 주문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옛 왕의 탈리스만을 착용하고 기량 70을 찍거나 라다곤의 초상을 사용하여 마술 시전속도를 최대로 빠르게 하면 빈틈없이 사용할 수 있다.[19] 역장으로 혜성을 밀어내면 투사체 중에서 유독 멀리 튕겨나가며 각도를 잘 맞춘다면 유성을 땅바닥에 박아버려서 타격을 막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폭발 판정엔 맞게 된다.[20] 레날라의 혜성 아줄과 레날라의 만월 패턴 그리고 라단, 짐승 사제의 물리 투사체 등[21] 100%의 데미지는 틱데미지로, 55%의 데미지는 1초에 한번씩 들어간다.[22] 어느 정도냐면 상대가 굴러서 피해도 유성이 공중에서 360° 선회하여 등짝을 때릴 정도였다.[23] 연속으로 시전하면 이전 것들은 다 캔슬되며 마지막 시전만 적용된다.[24] 마술의 시전 동작에 반응하기 때문에 즉발이 아닌 경우 투사체 자체에는 반응을 하지 못한다. 비슷하게 암석탄의 경우에도 시전 후 투사체 비행속도가 느려서 한번 구른 뒤 그냥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똑같은 한계를 보여주는 게 바로 트리가드로, 이 쪽은 회피가 아니라 마술 시전에 반응해서 투사체를 튕겨내는 가드를 올리는데 휘검은 나중에 날아오다보니 알아서 가드를 내리고 맞아준다.[25] 셀렌, 미리엘, 셀브스[26] 원탁의 쌍둥이 노파에게 셀브스의 방울을 바치고 구매할 수도 있다. 단, 라니 퀘스트 진행 중에 셀브스를 공격하면 셀브스는 사라지고 라니 일행과 적대 상태가 된다. 이 경우엔 별의 물방울을 준비해 맺음의 교회에서 속죄해야 한다.[27] 특대검의 양손 점프 강공격의 그로기 대미지는 26.4이다. 즉 이 마술 한 번을 다 맞히면 웬만한 대형 무기의 강공격 수준의 그로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28] 움짤의 경우는 PvP에선 말을 못 탄다는 걸 이용하여 말이 없으면 못 가는 곳에 숨어놓고 잠수를 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암령 플레이어는 저격용 수단을 준비하지 않았을 경우 그냥 나갈 수밖에 없어서 손가락의 주인이 손가락 약을 수급하는 용도로 악용된다.[29] 대표적으로 말레니아의 경우. 심지어 기습 물새난격이 날아와도 2난격까지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도 될 거리에서 안전하게 묘기만 쏴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30] 예외적으로 레날라 본인이 직접 쓰는 만월과 플레이어의 만월이 부딪히면 언제나 플레이어의 만월이 소멸된다.[31] 이때 임프 동상에 말을 걸고서 축복 이동을 쓰면 축복에서 휴식한 걸로 판정되어 거북이가 사라져버린다. 드넓은 필드를 헛걸음하지 않고 모든 거북이를 잡고 싶다면 정직하게 말을 타고 이동하자. 참고로 한 번 잡은 거북이는 축복에서 얼마를 쉬든 다시 잡을 필요는 없다.[32] 제작 재료 중 하나인 '이엘로의 눈동자'가 구하기가 좀 까다롭다.[33] 전회 버전은 방패의 강화 단계 및 변질에 따라 대미지가 더 오른다.[34] 방패에 전회를 발라 사용할 경우 주문 흡수 후 오른손 무기의 전투기술을 사용하려면 방패를 빼거나 무기를 양잡하는 추가 입력이 필요하다. 왼손에 지팡이, 오른손에 무기를 들 경우엔 주문 흡수 직후 추가 입력 없이 바로 오른손 무기의 전투기술 사용 가능.[35] 사실 마법 스왑키를 꾹 누르면 첫 번째 마법으로 빠르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은 다크소울부터 지원해왔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키보드 마우스 유저의 경우 휠키로 마법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 입력이 불가능한 휠키의 특성상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고, 애초에 이런 기능을 전혀 설명해 주지 않아 초기작부터 플레이한 유저조차 이런 기능을 전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36] 다만 이 마술의 유효 사거리가 타겟 고정 사거리보다 약간 짧기 때문에 벽 뒤의 적을 맞히고 싶을 땐 염두에 둬야 한다.[37] 전투 기술: 30초 동안 가하는 모든 대미지가 12.5% 증가[38] 모든 마술의 FP 소모가 15% 늘어나는 대신 별똥별 같은 마술의 대미지가 10% ~ 15% 증가함[39] 특히 투사체 속도가 빠른 주문들은 사라지기 전까지 구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시전 후 아래에 있다가 끔살당하는 수가 있다.[40] 일반 적들만 10%를 받고 보스들은 7%만 들어간다.[41] 사실 사거리는 전회 '폭풍의 칼날'과 같기 때문에 빠른 중거리 견제기라고 생각하고 운용한다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정도다. 폭칼이 그러하듯 얼음덩어리도 보스들의 장판기 밖에서 아슬아슬하게 때릴 정도의 사거리는 나오므로 원거리 공격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준다.[42] '대사제의 긴 옷'을 의상 조정으로 변경하면 된다.[43] 전방의 적을 인식하는 범위는 다소 좁은 편이며, 이미 직선으로 날아가고 있는 손톱탄은 중간에 다른 적이 나타나도 추적하지 않는다. 이는 상위 마술인 휘석의 많은 발톱도 마찬가지.[44] 이 자동 조준은 인식 범위가 좁다.[45] 바로 적에게 날아가는 일반 휘석발톱과는 달리 한번 퍼졌다가 추적하기에 사정거리가 그보다는 약간 짧다.[46] '유리'를 추모하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이는 유미르가 아끼던 손가락벌레의 이름이나 해당 손가락벌레가 죽기 전에도 비석과 비문이 있기 때문에 정확히 무슨 무덤인지는 불명.[47] 예를 들어 소각로 골렘의 유도 화염탄은 일단 막을 수는 있지만, 원체 탄속이 느려서 튕겨내봐야 다시 플레이어한테 유도되어 날아오거나 바닥으로 튕겨서 폭발 피해를 입힌다.[48] 장착시 특정 대미지를 올려주는 무기 특성상 좌수, 우수 안 가리고 현재 착용중이면 효과가 발동되며, 중첩도 된다. 즉 양쪽에 끼고 있으면 40%가 적용되는 셈.[49] 상의는 경장으로 변경 시 강화 효과가 사라지니 주의. 모자는 변경해도 유지된다.[50] 지하대로의 흉조의 아이를 기준으로 할 때 죄인의 지팡이(+25)로 벌의 가시를 시전하면 4번째에 출혈이 터지지만 신비 80 백금 지팡이(+25)로 시전하면 3번째에 출혈이 터진다.[51] 전자가 보정치가 297이 나오며, 후자가 325로 약 10%정도 높다. 극딜 풀세팅까지 고려한다면 장비 보정으로 좀 더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52] 첫 문장이 북쪽으로 추방된 죄인들이 붉은 휘석과 함께 찾아낸 기이한 마술로 다르고 다른 문장도 차이가 크다.[53] 계단 등[54] 이전에는 단 두 방이면 메스메르가 죽었다.[55] 밤에만 등장[56] 노차지 시 발당 1.5로 총 13.5, 차지 시 발당 2로 총 18의 그로기 대미지를 입힌다.[57] 몸 여기저기서 가시가 돋아나다가 등 뒤에서 돋아난 큰 가시에 가슴을 꿰뚫려 사망한다.[58] 일레나와 하이타[59] 카리아 기사 문그램, 불 감시자, 성주 마레, 불을 훔친 아단 등[60] 2회차 기준 푸른 성배병 2~3병 분량으로 즉사하던 NPC 적이 7회차에선 성배병 5병을 쓰고도 즉사가 안터지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