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다크 소울 3/주문/기적
등장인물 (신) | 스토리 | 지역 | 적 (보스) | 소비 장비 { 무기 (소형 / 대형 / 원거리 / 촉매 / 방패 ) | 방어구 | 반지 } 주문 (마술 / 주술 / 기적) | 제스처 | PVP (침입 · 서약) 육성법 | 용어 | 상태이상 | 팁 | 도전 과제 | 더미 데이터 |
1. 입수법2. 운용법3. 마술 목록
3.1. 소울 화살3.2. 강력한 소울 화살3.3. 소울 대형 화살3.4.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3.5. 팔란의 손화살3.6. 강력한 팔란의 손화살3.7. 팔란의 화살 비3.8. 유도 소울 덩어리3.9. 유도 소울 결정체3.10. 쏟아지는 결정3.11. 소울 창3.12. 소울 결정창3.13. 백룡의 숨결3.14. 소울의 격류3.15. 소울 대검3.16. 팔란의 속검3.17. 오래된 월광 ★3.18. 마력의 무기3.19. 강력한 마력의 무기3.20. 결정 마력의 무기3.21. 차가운 무기 ☆3.22. 마력의 방패3.23. 강력한 마력의 방패3.24. 은밀3.25. 소리 전송3.26.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 ◆3.27. 순간동결 ☆3.28. 조명3.29. 수리3.30. 보이지 않는 무기3.31. 보이지 않는 몸3.32. 의태3.33. 일그러진 빛의 벽3.34. 깊은 곳의 소울 ◆3.35.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 ◆3.36. 소울의 응어리 ◆★3.37. 추격자들 ◆3.38. 어둠의 칼날 ◆
마술(Sorceries) | |
착용 무기 | 지팡이 |
제한 스탯 | 지성 |
1. 입수법
마술 태생으로 시작 시 소울 화살과 소울 대형 화살을 가지고 시작. 그 이외의 경우 제사장의 시녀가 최소한의 마술과 지팡이를 팔고 있기에 지성 요구치와 집중력을 어느정도 챙겼을 때 구입 후 화톳불에 앉아 마법을 세팅 하는 방법이 있으나 그 이상의 마술들은 로스릭 성에서 어느 정도 더 진행을 해야 된다.[1] 책형의 숲에서 결정의 노야 보스 스테이지로 올라가다 보면 계단을 오른 다음에 바로 세 갈래길이 보인다. 그곳에서 왼쪽[2]으로 길을 쭉 따라가면 빈하임의 오벡이 낡은 서고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오벡에게 말을 걸어 "마술을 배운다" 선택지를 결정할 경우, 주인공의 지성이 10 이상일 시 마술을 가르쳐준다면서 불의 계승의 제사장으로 이동하고, 10 미만일 시 배워도 소용 없다면서 가르쳐주지 않으며 제사장으로도 이동하지 않는다. 이 때 반지 아이템 "현자의 반지"를 착용하여 지능을 10 이상으로 증가시킨 후 오벡에게 말을 걸어도 오벡이 제사장으로 이동한다. 제사장에서의 위치는 안드레이 기준 우측 계단 아래, 거대 늪의 코르닉스의 반대편이다.오벡은 기본적으로 소울 화살, 강력한 소울 화살, 소울 대형 화살,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 팔란의 손화살, 소울 대검, 팔란의 속검, 마력의 무기, 마력의 방패, 은밀, 소리 전송,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3]를 판매한다. 지역 곳곳에 있는 스크롤을 획득해 오벡에게 갖다주면 추가 마술을 판매한다.
주의점은 주인공이 오벡을 제사장으로 이동시킨 후 스크롤을 하나도 건네주지 않고 보스 심연의 감시자를 포함해서 네 명 이상의 보스를 처치할 시, 오벡이 한 마디 경고도 없이 제사장에서 모습을 감추며 당 회차에서는 오벡을 재조우하는 것이 불가하다.[4] 이 기준은 DLC에서도 동일하므로 오벡을 제사장으로 이동시킨 후 그의 존재를 잊고 DLC 콘텐츠를 진행하다가는 오벡이 떠날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이면 스크롤을 최소 하나라도 건네준 후에 마음 편히 진행하자.
스크롤 | 오벡에게 건네줄 시 추가 판매하는 마술 | 획득법 |
노야의 스크롤 | 강력한 팔란의 손화살, 팔란의 화살 비 | 팔란의 성채 독늪 흰 나무를 지나서 성벽을 따라가면 있는 버섯 인간 시체 더미 |
황금 스크롤 | 조명, 수리, 보이지 않는 몸, 보이지 않는 무기, 일그러진 빛의 벽 | 팔란의 성채 바실리스크들이 있는 곳 동굴[5] |
로건의 스크롤 | 소울 창, 유도 소울 덩어리 | 죄의 도시에서 죄의 흉물이 있는 건물 지붕의 궁정마술사 처치 |
결정의 스크롤 | 소울 결정창, 유도 소울 결정체, 결정 마력의 무기 | 대서고에서 또 다른 결정의 노야 처치 |
마술 중에서도 암술인 "추적자들"과 "어둠의 칼날"은 이루실의 지하 감옥에서 카를라를 구출하여 불의 계승의 제사장으로 이동시킬 시 기본 판매하며, 카를라가 판매하는 마술계 암술은 이 둘이 전부다.
2. 운용법
주문 중에서 위력을 강화시킬 수단이 가장 많은 계열이다. 내면의 힘, 굳은 맹세 등의 공격력 증가 버프의 영향을 받는 건 물론이며, 붉은 눈물석의 반지/모리온 블레이드 효과 혹은 로이드의 검의 반지 효과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주문별로 있는 위력 강화 반지 2종에, 머리 방어구인 '땅거미의 날개장식'은 마술 전용[6]이며, 현자의 촛대 역시 마술과 지팡이 암술에만 적용된다. [7] 이걸 전부 중첩하면 붉은 눈물석 반지(20%)+어린 용의 반지(12%)+포효하는 용반지(20%)+마력의 기수의 반지(15%)+땅거미의 날개장식(10%)+현자의 촛대(12.5%)로 2.5배에 달하는 위력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8][9] 여기에 더해 투사체가 멀리 날아가고, 속도 또한 중간정도로 빠르며 사거리만 된다면 위력이 감소 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더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다만, 마력 저항이 높은 적을 상대로는 그 위력이 상당히 낮아지고 그런 적을 상대할 땐 주술을 사용해야 한다.2.1. PVP
마술사라면 유도소울 덩어리를 띄운채 뒤돌기만 하는 니가와 빌드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니가와 빌드 외에도 엄연하게 다양한 빌드도 존재한다. 팔란의 속검이나 소울대검, 그외 다른 근접마술들을 채용하고 부무장을 각별히 챙기는 일명 '마검사' 빌드도 존재하고, 특히 유도 소울 덩어리(결정체)와 소울 결정창 혹은 소울대검 등의 강력한 마술을 섞어 사용하는 빌드가 가장 많이 보인다. 이는 유도 소울류 주문이 상대방을 바라보아야 날아가는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응용한 빌드인데, 계속 등을 돌리고 있으면, 유도 소울은 날아가지 않는다. 는 점을 이용하여 상대에게 접근하는 걸 강요할 수 있다. 상대방이 다가온다면 근접 스팸(부무장 무기 혹은 팔란의 속검)혹은 앞으로 굴러 적을 스쳐 지나면서 자신 몸 주위의 유도소울을 비벼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위의 상황이 지속되면 참다못한 적이 닥돌하는 상황이 오는데 이때 유도소울을 시전하는 척 소울 결정창을 시전하여 맞춘다면 승기를 가져올 수 있다.[10] 지성 60 + 궁정마술사의 지팡이 풀강 기준으로 결정 창만 900~1100이 뜨는데, 이정도면 웬만한 특대검 평타2대와 맞먹는 데미지다.다만 이러한 PVP 운용법은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구르기 판정이 워낙 좋다보니 구르기 한두번만으로 무력화되는건 모든 마술의 공통적인 약점이지만, 주력기인 유도 소울 덩어리(결정체)와 소울 결정창 모두 횡 추적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서 상대방이 거리를 조금 벌리고 옆으로 뛰거나 사이드 스탭만 밟아도 죄다 피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마술 시전은 슈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주문 또한 강인도가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이라서 대시공, 빠른 공속의 평타를 가진 무기(카타나, 창, 곡검, 마력커트율이 높은 방패를 조합한 직검 등)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지성에만 올인하여 생명력이나 방어력이 부실한 캐릭터라면 소형무기들의 이러한 가벼운 공격에도 치명상을 입을 수가 있다.
유도체를 띄운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유도체가 떨어졌을 경우를 언제나 대비해야한다. 유도체가 다 떨어지면 상대방은 캐스팅을 방해하려고 붙으려 하니, 마술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캐스팅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유도체를 띄우기 위해 최대한 거리를 벌리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주기위해 팔란 손화살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체력을 갉아먹거나 근접한 상대를 대처할만한 주문 및 부무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근기를 아예 찍지않는 극딜 마술사 빌드라면 채용할 수 있는 무기가 한정적이다. 롱소드나 대거, 세스타스 같은 근기 요구치가 낮은 소형무기들을 결정변질해서 사용한다면 꽤 좋은 대처 수단이 될 수 있다.
팔란 속검은 직검보다 느리긴 하지만 불시에 공격할 수 있는 좋은 근접주문이다. 다만 FP가 적게 든다하더라도 소모를 하는 주문이고, 공속이 소형무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점, 패리가 된다는 점에서 취약하다 아니면 유도소울 덩어리를 채용했을 때 이야기로 유도 소울 덩어리를 시전하고 다가오는 적에게 스쳐 구르는 방법으로 경직을 주고 탈출하는 방법도 있다. 유도소울 결정체, 추격자와 달리 유도 소울 덩어리는 캐스팅 속도가 빨라 적이 다가오기 전에 시전하고 재빨리 구를 수 있다. 유도소울 덩어리도 적지 않은 경직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적극 이용하여 손에든 부무장 내지는 팔란 속검, 소울 대검 등으로 반격하는 상대방에게 카운터를 날릴 수 있다.
종합하자면 마술사 PVP는 상대방의 심리를 읽고 그에 맞게 대처하는 걸 많이 요구하는 꽤 어려운 빌드다.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방 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으면 십중팔구 주문 난사만 하다가 FP가 떨어져 말려죽거나 엄청난 압박을 받아 무한 구르기만 하다가 죽기 쉽다. 특히나 다크소울3의 구르기판정은 시리즈 중에서도 매우 좋은편이라 피하기도 쉬워서 정직한 스킬사용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한 빌드이기도 하다.
하지만 PVP에서 마술을 사용하는 유저들 태반이 빌드나 마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극딜 마술사 빌드만 사용하고 유도 소울 덩어리로 상대방에게 일방적인 접근만 강요하는 빌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보니 마술사라고 하면 니가와만 하는 비매너 유저라고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침입같은 난전 상황에선 모든 암령에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유도 결정체 5개 + 결정창 풀콤보 내지는 결정창 깜짝 시전으로 어중간한 체력의 호스트를 저격하고 히트앤런 하는 방식으로 극딜 빌드 운용을 하는 유저들이 많다.[11]
위에 서술한 마술사 PVP빌드와 운용법 외에도 헤이젤 곡괭이란 무기 겸 촉매를 이용해 곡괭이 평타 + 소울대검 확정 OR 월광대검 준확정 콤보를 이용하는 근접형식 헤이젤 곡괭이 빌드, 추격자+유도소울덩어리를 번갈아 사용하며 상대방에게 접근해 압박한 뒤 구르기 캐치로 소울 대검을 맞추거나 로스릭 직검을 부무장으로 압박하는 압박형 스탠다드 마술사 빌드, 주술의 발화류 주문들과 조합한 하이브리드식 마술사 어피니티식 법술사 빌드 등 니가와를 강요하는게 아닌 능동적으로 압박도 할 수 있는다양한 마술사 빌드가 존재하니 위에 상술한 마술사 PVP의 개념에 매몰되지 않고 마술의 매커니즘을 정확히 안다면 서로가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마술사 PVP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2. PVE
1회차 진행 시는 기본적으로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12] 예외적으로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서약을 할 때는 이루실은 암령과 서약령 침입으로 악명높은 곳인만큼 불의 주인을 다구리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기서 정도는 온라인으로 침입을 하며 공물을 모아도 나쁘지 않다.일반적으로 소울 화살, 소울 대형 화살, 강력한 소울 화살,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 팔란의 속검, 소울 대검[13], 보이지 않는 몸[14],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15], 유도 소울 덩어리, 소울 창[16], 유도 소울 결정체, 소울 결정창을 사용한다. 암술로는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17], 소울의 응어리[18], 그리고 주술로는 신성한 불[19], 못자리의 잔재[20]를 사용하게 된다. 강력한 소울 화살은 8회차까지 계속 쓰이는 고효율 마술이며, 대형 화살류는 상위 스킬이 나올 때마다 바꿔줘서 최종적으로는 결정창을 쭉 쓰게 된다.
장비는 땅거미날개 장식+현자의 촛대[21][22]+마술 반지3개(기수 반지 1개, 용 반지 2개)를 끼면 마술 대미지가 2배로 불어나기 때문에 꼭 착용해야한다. 무기는 초반에는 마술사의 지팡이를 쓰다가 중반에 궁정 마술사의 지팡이로 갈아타게 된다. 노야의 결정 지팡이는 추가 영창용으로 촉매로 쓰지는 않으며, 이단의 지팡이는 지성 35~45에서만 마술사의 지팡이보다 조금 강하기 때문에 강화 재료가 아까워서 그냥 마술사의 지팡이를 쓰는게 좋다.
적에 따라선 내성 문제로 주술[23], 암술[24]이 더 들어가니 순수 마술을 고집하다가는 힘들어진다. 주술, 기적과 차별화되는 마술만의 장점은 가장 멀리서 쏠 수 있다는 것[25]. 이런 특성을 적극 활용해야 쉬워진다.
잡몹들의 인식 범위는 락온 사거리보다 짧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선타를 넣는 것이 가능하며, 선타를 넣냐 못 넣냐에 따라 전투 난이도가 확 변한다. 특히 방패를 든 적은 가드를 올리기 전에 빠른 기습으로 제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점 때문에 근접전과 기습에 취약하여 PVP와는 달리 근접무기[26]나 팔란의 속검을 주력기로 쓰는 것은 비추천[27]. 항상 근접전을 최대한 피해야 하기 때문에 기습을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진행해야하며, 생명력이나 체력등 방어적인 스탯보다는 지성에 선행 투자하여 진행중인 지역의 대부분의 잡몹들이 소울 화살에 한방이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28][29]. 근접전을 피해야하는 만큼 항상 거리를 만들어야하며, 무조건 구르기로 회피하기보다는 달리기를 적극 활용하여 헛손질을 유도하거나 거리를 벌리는데 주력해야한다.
또한 주력 마술[30]의 실제 사거리는 락온 사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에임을 하지 않고 마술로 적을 맞추는걸 연습한다면 난이도를 더 낮출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강력한 대형 소울 화살 3방에 죽는 적이 있다면 에임 사거리에선 적이 다가오기전에 2방을 맞추고 적의 공격을 피하고 1방을 더 맞춰야하지만 노 락온 에임이 가능하다면 오기전에 3방을 모두 맞춰 잡을 수 있다.
스탯 분배는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28 [31][32], 불사자의 거리에서 32[33], 팔란의 성채에서 38[34], 카사스의 지하묘에서 46[35],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서 50 초중반[36], 이루실의 지하감옥에서 50 후반대[37]를 찍을 수 있도록 지성을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지구력은 지성, 생명력, 집중력이 적절히 갖추어진 후반에부터 찍기 시작한다. 집중력은 잿빛 에스트의 회복량에 맞추어 올리는 편이라 초반에는 찍지 않으며 생명력은 초반에는 조금 빡빡하게 가다가[38] 노야를 잡지 않고 미리 팔란의 성채로 진입해서 길잃은 데몬등을 처리하고 소울 노가다만 조금하면 심연의 감시자를 잡기 전 20을 찍고 무난하게 초반을 뚫고, 이루실에서 엘드리치를 잡기 전에 25만 찍어주는 것으로 1회차는 무난하게 뚫을 수 있다.
위에 언급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스탯 분배가 상당히 빡빡하므로[39] 초보자는 좋은 공략을 참고하는 것이 좋으며, 보스 소울은 데몬 노왕의 소울을 빼고 굳이 연성할 것이 없으므로 다 먹어서 소울을 충당하여 레벨링을 하는 것이 좋다.
고회차, 고레벨 대에서는 부족했던 생명력과 체력을 더 찍어 생존력을 올리거나, 기량을 50까지 찍어 노야의 반지 대신 다른 반지를 사용할 수도 있고, 신앙을 찍어서 굳은 맹세등의 버프를 추가로 사용하거나 아예 지성 48, 신앙 60 트리로 대주교의 지팡이를 사용해 마술, 주술, 기적 3종류의 마법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지성이 60 이후로는 거의 위력이 증가하지 않기는 하나 스탯이 남으면 추가로 더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어느 쪽이던 간에 1회차 보스를 잡듯이 편히 잡으려면 고회차에서는 반드시 내면의 힘, 굳은 맹세 등의 버프를 채용할 필요가 있다.[40]
에스트 병 분배는 지역 진행 시는 에스트-잿빛 에스트를 약 3대2 정도로 분배하면 잿빛 에스트가 부족할 일은 없고, 재량에 따라 잿빛 에스트량을 줄이거나, 잿빛 에스트를 더 들고 보이지 않는 몸을 마구 쓰면서 안전하게 진행해도 좋다. 보스전 시에는 일부 보스 외에는 잿빛 에스트 1,2 병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보스전 때에만 에스트 병에 대폭 투자 해도 좋다.
초반 진행 루트는 로스릭의 높은 벽 - 불사자의 거리 - 책형의 숲에서 노야를 잡지 않고 - 팔란의 성채 - 카사스의 지하묘에서 패왕 워닐을 잡지 않고 - 그을린 호수 - 패왕 워닐 - 노야 - 깊은 곳의 성당이 추천된다. 갈망하는 방패로 최대한 소울을 더 입수할 수 있으면, 그을린 호수를 먼저 감으로써 마술사에게는 힘든 결정의 노야와 깊은 곳의 주교들을 신성한 불, 못자리의 잔재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팔란의 성채까지는 땅거미의 날개장식과 마술 스크롤 때문에 먼저 가는 것이 좋으나, 카사스의 지하묘 대신 노야-성당 루트를 먼저 가는 경우 신성한 불과 못자리의 잔재가 없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노야는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41] 등으로 잡고, 주교들은 소울 대검 2방에 죽으므로 소울 대검으로 잡는 것이 그나마 편하다. 이 루트의 경우 카사스의 지하묘 진입 시 로이드의 검 반지가 있고 레벨도 더 높으므로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노야와 주교의 높은 마력 내성 때문에 보스전이 힘든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
주술 태생 스타트도 고려할 만 하다. 마술 태생보다 지성과 집중력이 낮아 스탯을 위와 같이 맞추기 어렵고 주술의 사거리도 다소 짧지만, 성직의 성령을 사용할 수 있어서,[42] 게임 시작부터 만나는 칼 든 망자들에게서 성직의 성령을 파밍하면 안정성이 크게 늘어난다. 마술사보다 주술사의 초반 성장이 빨라서 지능만 찍더라도 주술 화력은 충분히 강하니, 주술로 진행하다[43] 죄의 도시에서 궁정마술사의 지팡이, 소울창을 얻은 뒤 본격적으로 마술을 쓰면 된다. 주문 슬롯 여유가 생기면 제사장의 반지 or 신앙 1 투자로 석별의 눈물이 사용 가능한 점도 메리트. 또 주술사 태생의 경우 주술/마술/기적을 모두 쓰고 싶을 경우 전환하기도 좋고 암술을 쓰기도 스탯 효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3. 마술 목록
암술계 주문은 ◆, DLC 1 추가 주문은 ☆, DLC 2 추가 주문은 ★ 표시.3.1. 소울 화살
소울 화살 ソウルの矢, Soul Arrow | FP 소모 | 7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0 | |
가장 기초적인 마술 소울 화살을 발사한다 마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팡이를 장비하고 화톳불에서 마술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
소울 화살 계열의 기본 주문.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27% 대미지의 소울 화살을 발사한다. 이번작에서는 팔란의 손화살이 있기 때문에 시선 끌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사라졌다. 초반을 넘어가게 되면 아래의 강화버전으로 대체된다. 지성 28, 32 일 때 강화만 멀쩡이 돼있다면 로스릭의 높은 벽과 불사자의 거리에서 잡몹들을 한 방 낼 수 있다.
3.2. 강력한 소울 화살
강력한 소울 화살 強いソウルの矢, Great Soul Arrow | FP 소모 | 1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
「소울 화살」의 상위 마술 보다 위력 있는 소울 화살을 발사한다 많은 마술은 마력 속성의 공격력을 가지며 철 갑옷이나 단단한 비늘같은 물리 공격에 강한 대상에게도 유효하다 |
소울 화살의 상위형 마술.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50% 대미지의 소울 화살을 발사한다. 짧은 캐스팅 속도와 압도적으로 적은 FP소모, 그리고 각종 마력 증폭 아이템을 착용하고 지성 60까지 찍게되면 데미지가 꽤나 높게 나온다. 잡몹을 정리하는데는 이만한 마술이 없기 때문에 결정창을 얻은 후반에도 길 진행에서는 결정창과 강력한 소울 화살을 번갈아가며 쓰게 된다. 마력 저항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때 이게 제일 효율이 높다.[44]
또 보스전에서도 각을 잘 재지 못하는 초보자들의 경우, 강력한 소울 화살은 캐스팅이 빨라 강력한 한 방은 없어도 꾸준히 딜링하기 편하다. 물론 큰 빈틈이 생기는 패턴의 경우에는 소울 결정창 한방을 먹이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나 마력 방어가 높은 엘드리치나, 요왕, 프리데의 경우 상위주문 말고 이 주문이 가장 효율적으로 공략이 가능하다.[45]
120레벨대 PVP에서 마술사 PVP를 한다면 필수 주문 중 하나이다. FP 소모는 적으면서 작정하고 세팅하면, 결정창의 6~70%에 달하는 대미지를 낼수있으며 시전속도도 나쁘지 않아 유도소울 계열 주문을 사용하고 시간차 공격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순수 마술사 빌드, 헤이젤 곡괭이 빌드를 사용한다면 우선적으로 채용할만하다. 일대일보다 난전 상황이 자주 나오는 침입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데 갱커용으로 사용할땐 호스트의 든든한 백업용 주문으로 사용하며 암령으로 갔을 때도 호스트를 꽤 효과적으로 괴롭힐 수 있는 주문이다.
3.3. 소울 대형 화살
소울 대형 화살 ソウルの太矢, Heavy Soul Arrow | FP 소모 | 11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3 | |
예로부터 있어 온 초보적인 응용 마술 소울 대형 화살을 발사한다 위력 중시의 조정은 동시에 빠른 발사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틈이 동반된다. 다루기 어려운 마술 |
전작의 "소울 볼트"를 이름만 바꾼 마술.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15% 대미지의 소울 대형 화살을 발사한다. 기존의 '소울 볼트' 마술로 이 시점부터 캐스팅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대미지는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로 활용된다. 대형 화살류는 높은 데미지, 긴 시전속도, 높은 스테미너 소모량이 특징이다.
1편, 2편에선 진짜 쓰는 사람이 속이 터질 정도로 느린 캐스팅 속도를 자랑하고 3편에서도 소울 화살에 비해 캐스팅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횟수제에서 FP제로 개편된 시스템 때문에 소울 화살 수준의 연사속도를 지닌 미친 기술이었던 소울 창과 소울 결정 창이 위력에 대폭 칼질을 맞고 캐스팅 속도가 소울 대형 화살과 똑같은 수준으로 곤두박질쳐서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소울 대형 화살이 반사이익을 얻었다.
3.4.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 強いソウルの太矢, Great Heavy Soul Arrow | FP 소모 | 14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8 | |
「소울 대형 화살」의 상위 마술 보다 위력 있는 소울 대형 화살을 발사한다 마술이란 논리적인 학문 체계이며 그 위력은 술자의 지능에 의존한다 |
소울 대형 화살의 상위형 마술.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42% 대미지의 소울 대형 화살을 발사한다. 캐스팅 시간이 소울 화살에 비해 길지만 그만큼 데미지도 같이 높아진다. 모든 마술 중 fp 소모량 대비 대미지가 가장 높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소울 화살에 비해 캐스팅이 느린 것이지 캐스팅 시간 자체는 소울 창 계열과 똑같다는 것.[46] 따라서 소울 창과 비교했을 때는 DPS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 FP 소모량이 더 적은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을 채용하는 경우도 많으나, 소울 창의 상위호환인 소울 결정 창을 얻으면 필살기의 자리를 내주게 된다. 다만, 일일이 모든 몬스터를 쳐부수며 진행을 하면 당연히 FP가 모자라기 십상이다. 고회차건 저회차건 일일이 모든 몹을 다 잡고 다닐 이유가 있다면 웬만한 적은 이 주문을 활용해야 FP가 모자랄 일이 없다.
물론 3회차 정도 까지만 그런 플레이를 하는 게 보통이고 그 이후는 대개는 중요 루트를 우선적으로 진행 하기 위해 가로 막거나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자니 죽을 수도 있는 몹처럼 필요한 녀석들 정도만 적당히 치워버리는 게 무난하다. 조금 FP를 절약하겠다면 소울창을 쓰면 되고 고회차라면 결정창을 몇번 적당히 쓰면 그만이며 스피드런이나 요엘런을 한다면 당연히 소울 대형 화살류는 더욱 쓸 일이 없다. 레벨을 많이 올리기 위해 적을 일일이 때려잡는 경우 정도나 계속 그럴텐데 그럴 땐 당연히 대형 화살류를 쓸만하다. 레벨업을 중시할 경우 바리때 지팡이가 필수품인데 이 지팡이의 마법위력보정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맷집이 강한 보스 상대로는 주력 마술. 특히 고회차 게일 + 백령같은 경우는 가성비 좋은 이 마술이 정말 유용하다. 소울 결정창으로는 FP소모가 감당이 안되고, 소울 화살은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
PVP에서는 당연히 버려진다. 적대 유저는 절대 바보가 아니라서 소울 화살도 맞을까 말까 한데 대형 화살은 결정 창이랑 캐스팅 시간이 동급으로 느린 주제에 딜은 확연히 낮기 때문. 결정 창은 지성 60에 딜뻥 풀 세팅을 했다면 상대방이 한방만 맞아도 원킬이 날 정도로 강력한 가성비 주문이라서 대형 화살이 낄 자리는 없다. 심지어 결정 창은 투사체의 히트박스가 원체 커서 어설프게 굴러서 스치기만 해도 사경을 헤매는 반면 소울 대형 화살의 히트박스는 콩알만해서 대충 굴러줘도 절대 안 맞아준다. 견재용이나 딸피 처리용으로는 강력한 소울 화살이나 강력한 팔란의 손화살을 기용하는게 수지에 맞다.
3.5. 팔란의 손화살
팔란의 손화살 ファランの短矢, Farron Dart | FP 소모 | 3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8 | |
팔란의 불사대, 그곳의 마술사들이 독자적으로 조정한 「소울 화살」 소울 손화살을 발사한다 가장 이름이 알려진 팔란의 마술이며 그 사용의 간편함으로 인해 널리 익혀지고 있다 |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52% 데미지의 손화살을 발사한다. 캐스팅이 매우 짧고 연사가 가능하나 대미지도 그만큼 낮기 때문에 적을 유인해서 상대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3.6. 강력한 팔란의 손화살
강력한 팔란의 손화살 強いファランの短矢, Great Farron Dart | FP 소모 | 4 | ||
요구 슬롯 | 1 | 제한 지성 | 23 | |
「팔란의 손화살」의 상위 마술 중 하나 보다 위력 있는 소울 손화살을 발사한다 이는 결정의 노야가 직접 단련시켜 사제의 수장에게 맡긴 것이라 한다 딸 헤이젤의 마술로서 |
팔란의 손화살의 강화판.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59% 데미지의 손화살을 발사한다. 대미지는 여전히 낮지만 손화살과의 FP 소모 차이는 1이고 더 높은 공격력에 딜레이도 차이가 없어서 일반적으로 팔란의 손화살 대신 쓰인다. 하지만 회차진행 시에는 주력 마술로 잘 채택되지 않는데, 지성이 60 이상 되어도 공격력이 소울 화살이나 소울 대형 화살 시리즈에 비하면 처지고 무엇보다 저지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다. 잡몹을 잡는 데엔 강력한 소울 화살과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이 훨씬 더 편하다. 그래도 아예 쓸모가 없지는 않은데, PVP에서는 캐스팅이 짧다는 점 덕에 찔끔찔끔 피를 깎아먹기 상당히 유용하다. 지성 60에 마뎀증 풀세팅 기준 PVP시 한 발에 약 150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PVP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딜량을 책임지는 주문이다. 상대의 구르기가 끝나는 타임이나 공격이 실패했을 때 잠깐 써줘도 상대를 압박하면서 생명력을 꽤나 갉아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여 멀리서 팔란의 손화살만 깔짝대는 극도의 니가와 유저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작정하고 이렇게 나오는 유저들은 생각보다 정말 잡기 힘들다.. 원래 주 용도는 석별 카운터나 딸피 처리용.
코옵에선 대방패를 든 탱커 유저가 사용해볼 수 있다. 원거리에서 끊임없이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어서 굳이 두개골 반지를 착용하지 않아도 보스의 어그로가 굉장히 잘 끌리기 때문.
3.7. 팔란의 화살 비
팔란의 화살 비 ファランの矢雨, Farron Hail | FP 소모 | 4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8 | |
「팔란의 손화살」의 상위 마술 중 하나 소울 손화살을 연속으로 발사한다 이는 결정의 노야가 직접 단련시켜 사제의 수장에게 맡긴 것이라 한다 딸 헤이젤의 마술로서 |
결정의 노야 보스전 중 분신과 황색손가락 헤이젤이 사용하는 그 마술. 화살 한 발당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58% 데미지를 갖는다. 패치 전에는 손화살을 방사형으로 여러번 난사하는 단순한 마술이었는데, 지금은 손화살을 5발씩 부채꼴 범위로 4번 발사한다. FP 역시 1세트가 나갈때마다 깎여서 사실상 16 FP를 소비한다. 패치 전 버전은 노야의 분신들이 사용하고, 헤이젤은 현재 패치 후 버전을 쓴다. 여담으로, 유튜브에 dart casting이라 치고 영상을 보면 버그를 이용해 팔란의 화살비의 캐스팅시간을 가지고 주문을 2회 연속으로 연사할 수 있다(!).
캐스팅시간이 그렇게 길진 않지만 쏘고 있는 시간이 길고 대미지가 썩 높은 편이 아니라서 PVP에서나 간혹 쓰이고 PVE에서는 쓰지 않는다. PVE에서는 소울 대검을 쓰는게 훨씬 낫다.
참고로 이 마법은 특정 보스도 사용한다. 사제의 수장에게 맡겼다는 말로 미루어볼 때 팔란의 불사대에 속한 마술사가 전수 한 모양.
3.8. 유도 소울 덩어리
유도 소울 덩어리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0 | |
오래전 용의 학원이 잃어버린 대마술사 「빅 햇」 로건의 독자적인 마술 중 하나 유도 성능이 높은 소울 덩어리를 띄워 발사한다 탐구자였던 로건의 일부분이 엿보이는 마술이나 생명에 이끌리는 그 성질에 대해서 후일의 연구에서는 오히려 어둠에 가깝다고 여겨지고 있다 |
시리즈 개근 유도 소울계 마술. 시전자 주위에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49% 데미지를 가지는 소울 덩어리 3 ~ 5개를 띄운 뒤 적에게 락온을 하면 자동으로 발사된다. 각 소울 덩어리의 대미지는 낮고 약한 유도 능력을 가지며 소환한 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플레이어 정면에 위치한 적에게 타겟팅되어 날아가 적중한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며 경직을 준다.
지성 스탯에 따라 떠오르는 유도 소울 덩어리의 갯수가 다른데, 지성 20에서 3개, 24에서 4개, 32에서 5개를 띄운다.
PVE에서는 유도체류가 어째선지 잡몹들에게는 대미지가 잘 들어가는데 보스들에게는 대미지가 잘 안들어가서 주력기로 쓰이지는 않으나, FP 소모가 적어 1회차 플레이에서 적의 위치를 잘 모를 때 색적용으로 사용해놓고 다니면 기습을 회피하는데 유용하다. 암령 침입 시 의태나 숨어있는 상대를 찾기도 좋다.
PVP에서는 경직용으로 깔아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사랑받는 마술. PVP시 유도 소울 결정체보다 데미지는 낮지만 영창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 거리가 좁을 때 쓰면 좋다. 유도 소울 덩어리로 상대 구르기를 유도한다음 월광대검 횡베기 혹은 소울대검으로 구르기 캐치를 하는 용으로도 이용하면 위협적이다.
유도 소울계 마술은 플레이어 정면의 적에게만 날라가므로 아예 등을 돌려 소울 덩어리를 날리지 않거나 적당히 각도를 조정하여 일부만 날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유도 소울을 시전하면서 뒤를 휙 돌듯 적을 쳐다보면 남은 유도 덩어리를 모두 소모하고, 바로 리필할 수 있다. 더불어 이렇게 리필 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어 방심시킨 후, 소울 결정창으로 빅엿을 선사할 수도 있다. 다만 이 전략은 소울 결정창과 시전시간이 완벽하게 동일한 유도 소울 결정체로 시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3.9. 유도 소울 결정체
유도 소울 결정체 | FP 소모 | 43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30 | |
결정판 유도 소울 덩어리.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65% 데미지를 가지는 결정체를 4 ~ 5개를 띄운다.
덩어리와 마찬가지로 지성 스탯에 따라 떠오르는 갯수가 달라지는데, 지성 30에 4개, 31 이후부턴 5개가 떠올라 사실상 미미한 수준.
대미지가 상당히 올라가나 소울 결정창급으로 FP를 소모한다는 점과 그냥 덩어리보다 캐스팅이 느린 게 단점이다. FP 소모량 때문에 회차용으로는 썩 좋지 못하다. 그래도 결정창과 함께 쏟아부으면 대부분의 강적들도 한방에 사라지기 때문에 적의 위치만 알면 미리 캐스팅하고 순살하고 다니는데 좋다. 특히 이후 발매된 엘든링의 원진 시리즈와 동일하게, 미리 캐스팅하고 들어갈 경우 적이 마술 사용에 반응해 회피나 방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결정창 한방컷이 나지 않는 정예급 적을 처리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결정체를 시전한 뒤 노락온 결정창으로 선빵을 날리면 맞고 달려오다 결정체를 맞고 절명한다.
PVP에서 주로 쓰는데, 딜은 강력하나 그냥 덩어리보다 캐스팅이 느리기 때문에 일장일단. 다수전, 암령 침입 등의 난전상황에서 결정창과 함께 날려 한방을 노릴 때 쓰기 좋다. 딜뻥세팅을 잘 맞추고 방심한 적에게 제대로 날려주면 즉사 직전까지 만들 수 있다. 5개의 유도소울 결정체와 소울결정창을 전부 맞으면서까지 살아남는 경우는 PVP에서 거의 제로에 가깝다.
3.10. 쏟아지는 결정
쏟아지는 결정 | FP 소모 | 19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8 | |
결정의 노야로 알려진 쌍둥이 도사 그들의 독특한 마술 작은 소울 결정체를 공중에서 연속으로 발사한다 결정체는 관통한다 노야 중 한 사람은 불사대의 동맹자이며 팔란에서 마술사를 양성했다 이는 오랜 약속이었다고 한다 |
결정의 노야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는 마술. 결정체 한발당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62% 데미지를 가진다. 2편의 "쏟아지는 소울"과 비슷한 마술이다. 하늘에 결정을 쏘아내어 그 결정에서 작은 대미지를 입히는 결정 21발을 5개씩 나뉘어서 떨어뜨린다. 일부 결정은 타겟팅한 적에게 유도된다. 시전은 빠르지만 작은 결정이 쏟아지기까지의 시간이 좀 길다. 작은 결정은 사물을 통과하지만 큰 결정은 천장에 닿으면 부숴진다. 아래를 바라보고 발동하면 결정도 낮은 위치에 생성시킬 수 있다.
지성이 충분히 높다면 적당한 대미지를 보여주지만 문제는 확률적인 명중률과 낮은 안정성으로, 작은 결정 하나는 대미지가 낮아서 제대로 된 딜링을 보여줄려면 여러 개가 한번에 맞아줘야 한다. 이러한 단점과 만만치 않은 FP 소모량 때문에 단일 타겟으로는 차라리 다른 마술을 쓰는게 좋다. 거대한 적이라면 전탄 명중을 노려볼 수도 있다.
PVP에서는 주력으로는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보조용으로는 쓸 수 있다. 얼마 남지 않은 FP를 채우거나 영창 시간이 긴 유소결이나 버프를 걸 안전지대를 만드는 식이면 유용하다.
노야는 대놓고 결정을 대상에게 퍼붓지만, 정작 이걸 소유한 사람들은 대부분 모든 마술 수집이나 간지용(...)으로 쓴다.
3.11. 소울 창
소울 창 | FP 소모 | 32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32 | |
오래전 용의 학원이 잃어버린 대마술사 「빅 햇」 로건의 독자적인 마술 중 하나 소울 창을 발사한다 높은 위력을 자랑하며 또한 적을 관통하는 이 창은 싸움에 있어 로건의 강함의 상징이기도 했다 |
죄의 도시에서 로건의 스크롤을 얻을 수 있다. 적대적인 NPC를 해치워야 얻을 수 있으며 그다지 강한 녀석은 아니지만, 마술을 너무 경험해보지 못한 유저들은 처음 몇가지 패턴에 당하는 수도 있으니 너무 쉽게 생각하지는 않는 게 좋다.
1부터 3까지 시리즈 전체에 개근한 마술 계열 상위 주문.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50% 데미지의 소울 창을 발사한다. 대미지는 1 시절에 비한다면 아무래도 줄었고 선딜도 좀 있다.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보다 정말 조금 더 강하고, 대신 사거리가 훨씬 길어서 노락온으로 멀리서 적을 처치할 수 있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관통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일렬로 늘어선 몹을 꿰뚫을 수도 있고, 이 주문 부터 본격적으로 사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이 주문을 얻고난 다음 부터 노락온 저격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된다.
잡몹전에서는 FP 소모량 때문에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과 비교되곤 하지만, 꼭 필요한 적이나 강적 정도만 상대할 경우엔 소울창이 더 확실성이 높다. 일일이 때려잡겠다면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 쪽을 고르는 편. 그러나 그렇다 해도 굉장히 긴 사거리 덕에 그냥 화살과 대형 화살로는 닿지도 않는 거리에 위치한 적을 때려부수는 것은 소울 창 시리즈가 훨씬 좋다.
하지만 긴 사거리나 적을 관통하는 특성에 연연하지 않고 순전히 대미지와 FP 효율로 주문을 고른다면 소울 창은 비슷한 위력의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에 비해 연비가 훨씬 구리기 때문에 버려진다. 배율이 꼴랑 8% 차이나는 주제에 FP 소모나 스테미너 소모는 두배를 넘는데다가 노락온 저격을 한다고 해도 숙련이 된다면 소울 대형 화살로도 충분히 먼 거리의 적을 맞출 수 있고 무엇보다 다수의 적을 관통해 노린다면 상위 마술인 소울 결정 창이 해당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 전작에 비하여 데미지와 발사 속도가 구려진 것이 유독 치명적으로 작용한 주문이다.
3.12. 소울 결정창
소울 결정창 | FP 소모 | 46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48 | |
대서고에서 결정의 노야를 잡으면 떨구는 결정의 스크롤을 오벡에게 건내주면 판매한다.
소울 창의 상위 마술.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305% 데미지의 소울 결정 창을 발사한다. 뛰어난 위력과 그에 비해 적당한 FP 소모로 순수 마술사로 키운 캐릭터의 주력 주문이다. 벨런스가 조정된 3에선 아쉽게도 위력과 발사 속도가 대폭 너프 되었다.
우선 전작들처럼 소울 화살 속도로 쓰는 막장 기술이 아니지만[47], 모든 마술 중 최고의 dps, 소울 창과 소울 격류를 제외한 마법계의 최장 사거리를 지니고 있어 노락온 저격, 잡몹전, 보스전 모든 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마술이며, 심지어 길을 아는 고회차의 경우 그냥 결정창과 버프만 기억 슬롯에 등록하고 보스룸으로 냅다 달려서 보스만 순살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내성 문제 때문에 결정창만 고집할 수는 없고 암술과 주술을 번갈아가며 쓸 필요는 있다. 소울창과 마찬가지로 관통하는 특성을 지녔으며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보다 약 30~40% 정도 더 강력하다.
46이라는 FP소모는 상당히 큰 편이라 집중력 40에서도 6번 쓰면 FP가 거덜나서 잿빛 에스트를 마셔야되고, 에스트로 200을 채워도 4번쓰면 다시 에스트를 마셔야된다. 주술, 암술의 주력 주문이 35, 30 정도로 적당한 것에 비하면 조금 아쉽다. 투명화로 스킵하면 FP소모의 총량 자체는 충당이 가능하긴 하지만, 잿빛 에스트병을 그만큼 자주 마셔줘야 해서 보스전에서의 딜로스가 신경쓰이고 딜타임때 딜 대신 잿빛 에스트병을 마셔야되는 경우가 더 자주 나오는 것은 명확한 단점. 일부 에스트병에 반응해서 돌진기를 쓰는 보스가 꽤 많아진 것도 생각보다 체감이 크다. 또한 캐스팅속도가 주술, 암술에 비해 상당히 길어서 비교적 딜타임이 안나오거나 리스크가 큰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주술, 암술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다.
또한 마술이 약점, 즉 마술내성이 다른 속성 내성보다 낮은 보스가 없고, 전반적으로 보스들의 마법 속성 내성이 다른 속성에 비해 높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작들 처럼 무지성 결정창 난사로 고회차를 씹어먹기는 힘들어진 편. 노야, 엘드리치, 주교들, 로리안, 오스에로스, 프리데 등 마법 내성이 높아서 고회차에서는 딜이 너무 안들어가는 보스들이 많기 때문에 컨셉 플레이를 고집하지 않는 이상 다른 속성 서브웨폰은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고회차에서 마법 내성 보스를 결정창으로 잡으려다간 잿빛 에스트 열병은 가볍게 날아갈 것이고 클리어 타임도 그만큼 길어진다. 한대도 안맞는 걸 전제로 모리안 누석 풀버프로 어떻게든 강제로 뚫을 수는 있겠지만 그럴 실력이 있다면 부러진 직검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효율은 잠시 접어둔 컨셉 플레이에 가깝다. 이는 전작 다크소울2와 정 반대인데, 다크소울2에서는 마술 내성 보스가 거의 없거나 있다고 해도 푸른 용철 데몬 말고는 극단적으로 높지는 않아서 본편의 모든 보스들을 결정창으로 뚫어버릴 수 있었고, 오히려 비가 온다, 물웅덩이다, 본인이 불을 다룬다 하는 식으로 화염 내성이 높은 보스들이 많아서 주술만으로는 전 보스 클리어하기가 고역이었지만 다크소울3에서는 정 반대가 되었다. 다크소울3에서 화염내성이 높은 보스는 데몬의 쌍왕자, 데몬의 노왕 정도이기 때문에 순수 주문캐로 고회차도 생각한다면 신앙도 어느정도 올려줘서 주술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
PVP에서는 3편의 구르기를 통한 회피를 어지간히 살리질 못하는 유저거나 이따금 실수라도 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쉽게 피해버릴 정도로 캐스팅이 느리다. 때문에 주문 영창을 보고 타이밍 맞춰 구르면 피하는 것 자체는 간단하다. 그러나 극딜 세팅 기준으로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절륜한 위력을 볼 수 있고 웬만한 상대는 실피 혹은 즉사를 일으킬 수도 있는 높은 위력을 보여주기에 유도 소울 결정체나 다른 주문들과 병행하여 상대방을 어떻게든 방심 시켜서 맞출 여지를 꺼내게 만들든 다른 방법을 쓰든 결정창을 맞추면 거의 이긴 것이나 다를바 없다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애초에 캐스팅 속도가 아주 느린 것도 아닌데다가 캐스팅 모션이 소울 화살이나 유도 소울 덩어리와 다를게 없어서 앞의 두 주문을 쓰는 줄 알고 방심하다가 기습적으로 날아오는 결정창에 피가 갈려 한방컷이 나는 심리전을 노리는 것으로 이렇게 판을 깔고 노려서 맞추는 경우는 상당히 많다. 요는 대놓고 쓰면 뻔해서 안 맞는 것. 때문에 의외성을 노리는 게 더 잘 먹힐 수 있다는 것.
다수전 상황에선 이러한 방식 없이 뒤로 돌아가서 상황을 잘 살피다 적당한 타이밍에 단순무식하게 쏴버리기만 하면 죽창을 냅다 쑤셔박을 수 있는 최고의 킬링머신 주문. 특히 정신이 없어지기 쉬울 정도로 2:2 3:3 같은 다수전에선 한 명만 상대해도 정신이 그쪽에만 쏟아지는 덕에 정신팔린 상대에게 소울 결정창을 박아주면 그대로 1킬을 헌납한다. 암령으로 침입했을 때도 백령이나 호스트 중 한 명이라도 마술사가 끼여있다면 대단히 골치아파진다.
3.13. 백룡의 숨결
백룡의 숨결 | FP 소모 | 2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50 | |
시리즈 내내 등장해온 백룡 시스의 마술.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65% 데미지의 결정 브레스를 발사한다. 다크 소울 3에서 요구 지성 스탯이 가장 높은 마술로, 결정의 노야가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획득 자체는 요왕 오스로에스의 소울을 연성하는 것으로 입수할 수 있다. 소울창보다 사거리가 짧고 투사체 속도가 느리며 요구 지성치가 더 높다는 단점이 있으나, FP 소모가 소울창의 3/4 수준에 대미지도 더 높다. 일부러 일찍 찾아가지 않는 이상 요왕과 마주할 즈음에는 지성 5~60은 찍었을 테니 요구 스탯은 큰 문제가 안 되고, 사거리나 FP 효율로 보면 소울창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로스릭성에 입성해서 용 사냥꾼의 갑주를 잡고 나면 마술사의 최종 병기인 결정창이 입수된다는 것이 문제[48]. 성능 자체만 놓고 보면 괜찮으나 요왕의 소울로 월광검을 연성할 수 있다는 점과 입수 시기 문제 때문에 평가가 박하다.
PVP에서는 주술 '검은 뱀'과 비슷하게 구르기 캐치를 노려 볼 수도 있지만 마술의 공통점인 구린 횡추적 능력과 주술에 비해 느린 캐스팅 시간 때문에 상당히 숙련되지 않은 한 성질만 버리기 딱 좋다. 만약 맞출 수 있다면 상당한 데미지를 뽑지만 단기전으로 끝나는 PVP에 굳이 FP 효율 따져가며 쓸 이유도 없다.
결정들은 사거리 이내이면 벽을 타고 넘어가서 건너편까지 자라난다. 다만 벽에 닿을 듯 가까이 가서 쓰면 결정이 벽을 타고 자라나지 않는다.
3.14. 소울의 격류
소울의 격류 | FP 소모 | 55 | ||
요구 슬롯 | 2 | 제한 스탯 | 45 | |
영어판에서는 소울 스트림(Soul Stream), 일본판에서는 소울의 분류(ソウルの奔流)로 나온다.
틱당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80~120% 데미지를 내는 다단히트식의 거대한 광역 에네르기파를 전방에 직선으로 발사한다.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마술이지만, 거대한 소울 창을 여러개 날렸던 전작과는 달리 기를 모은 뒤 전방으로 다단히트 판정을 지닌 격렬한 소울의 광선을 쏘아 보낸다. 대서고의 출정 기사가 있는 방 안쪽의 시체에서 입수 가능.[49]
단발의 기대 딜량은 최상급이며 사거리도 소울 결정창을 크게 상회한다. 그러나 주문 슬롯을 2개나 먹고, 채널링에 선딜이 엄청나게 길고, 유도성도 없고, 판정이 일관적이지 않아서 눈으로 보기에는 정타로 명중시킨 것 같은데 실상은 풀히트가 안 나오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일반적으로는 허세기에 가깝다.
회차용으로는 주로 가드를 올리는 적을 카운터하기 위해 사용된다. 스태미나 피해가 굉장히 높아 가드란 가드는 전부 으깨버리는데, 보스인 용갑주조차 몇 틱 맞으면 가드브레이크가 터지며 휘청이는 수준이다. 또한 상술했듯 사거리가 매우 길고 탄속도 빠르므로 망원경이나 요령을 이용한 노락온으로 적을 인식 범위 밖에서 저격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PVP에서는 당연히 정면에서는 못 쓰고, 긴 사거리와 매우 높은 피해량을 살려 저격용으로 써먹는다. 혹은 예능성 전략으로 물건을 내려놓고 숨어 적 유저가 이를 열어보는 틈에 쏴서 낙사를 노리는 용도로는 써볼만 하다.
3.15. 소울 대검
소울 대검 | FP 소모 | 23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2 | |
주로 마술 검사를 위해 개발 된 마술 소울로 이루어진 대검을 만들어 공격한다 대검 형태는 일순간이며 발사할 수도 없지만 그 위력은 기사의 대검에도 이긴다고 하며 순수한 마술사도 때로는 이를 숨겨진 한 수로 사용한다. |
짧은 시간 집중하고 전방을 크게 베는 마술.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00% 피해를 입힌다.
전작에도 등장했던 마술. 소울로 만들어진 대검을 지팡이에 깃들여 범위 내의 적을 수평으로 베어낸다. PvP에서는 구르기를 예측하고 사용 시 소울 대검 끝자락에 살짝 걸쳐서 맞게 된다. 팔란의 속검과 함께 사용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바로 옆에 벽이 있어도 튕기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좁은 곳과 가드한 적에게 강하다.
범위가 넓지만 강인도 보정이 하나도 없고 선딜이 적지 않게 있는 터라, 뽀록이 터지지 않는 이상 달려드는 적 무리를 일도양단하기는 어렵다. 트리거가 작동하기 전까지는 비활성화 상태인 적 무리들을 일소하는 데는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또한 대검이 벽을 관통할 수 있으므로, 문이나 벽 뒤에서 기습하려고 대기타고 있는 적에게 역기습을 먹이는 데 유용하다.
3.16. 팔란의 속검
팔란의 속검 | FP 소모 | 4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3 | |
팔란의 불사대, 그곳의 마술사들이 독자적으로 조정한 「소울 대검」 소울로 이루어진 검을 만들어 공격한다 위력보다도 속도를 중시한 실전적인 조정은 불사대의 마술에 공통된 경향이다 |
소울 대검의 아종. 마법 위력 보정 수치 103%의 데미지를 갖는 소울로 만들어진 속검을 빠르게 휘두른다.
불사대의 마법사들이 소울의 대검을 독자적으로 변형한 주문으로, 소울의 대검보다 위력이 약한 대신 속도가 직검 휘두르는 수준으로 월등히 빠르다. 지팡이의 길이에 따라 모션과 길이가 차이가 나며 데미지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보다 다수의 적에게 경직을 주는 용도로 쓰인다. 이 마술은 주문 계열을 통틀어서도 상당히 특이한데, 주문들 중 유일하게 대시, 구르기, 백스텝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약공격보다 발동속도도 빠르다. 또한 주문인데도 일반 방패에 패리당할 수 있다.
PVE 에서는 dps 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다 제대로 된 마술사로 육성을 했다면 적은 생명력과 지구력에 체력도 없는 상태로 경갑을 좀 입은 게 보통인데 이런 상태로 근접전을 하는 건 무리가 크다. 게다가 마술의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마력의 기수 반지를 쓴 상태로 포로 사슬 까지 챙겨 근접을 한다? 원거리에서 "안 맞고" 일방적인 딜교환을 한다는 것에 의의를 가진 게 마술사인데 그걸 근거리에서 대응 하는 건 부담이 커진다. 그래서 주력기로 채용하지는 않고 혹시 모를 근접전을 위해 예비로 들고다니는 정도이다. 거기에 몹 하나쯤 잡는 데 소모 되는 FP는 적지만, 여럿을 잡다보면 실수 하거나 날려먹는 것도 있어 속검 위주로 진행 시 FP 회복 수단을 좀 갖추지 않으면 소모가 꽤 크다는 점과 기억슬롯을 먹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러므로 PVE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주문. 그래도 다른 주문들에 비해 갑작스런 근접전에 유용하고 회차에선 패리를 어지간히 잘 하는 몇몇 적을 제외하면 연타 경직을 먹일 수 있는 유일한 주문이다. 또한 사용 하는 촉매에 따라 위력 말고도 사거리가 달라지는데, 화형의 까끄라기로 사용 시 벽에 튕기므로 유의하자.
물론 120레벨 정도가 아니라 150레벨을 넘어서 250 이상의 고레벨 캐릭터로 높은 생,지,체를 맞춘 상황에 여기서 마력 기수의 반지의 디메리트를 커버할 정도의 스탯에다 철가호 반지를 끼고서 근거리에서도 충분하게 싸울 수 있는 경우 다른 재미를 준다. 일단 사거리나 공속 자체는 충분히 괜찮고 높은 집중력에 좋은 방패도 들 수 있다면 회차에선 패링 걱정도 대개 할 필요가 없는 만큼. 의외로 나름대로의 재미는 있다. 그러나 패링을 해도 치명공격을 넣을 순 없다. 다른 근거리 마법들은 딜레이가 있는 대신 한번의 피해가 큰 편. 마법사면서도 검사 처럼 소울의 힘을 두르고 싸운다는 컨셉을 맞춰 싸우는 느낌. 팔란 시리즈가 애초에 속도와 적은 딜레이에 초점이 맞춰진 마술 체계다보니 게임 내에서도 다른 재미를 누릴 순 있다. 물론 실 효율면에선 충분한 공격력을 내려면 높은 지성에 적절한 생지체 스탯도 갖추고 봐야 하기에 120 레벨로 고정하는 캐릭터로는 거의 효율을 낼 수 없는 스타일이다.
PvP에서 마법사만 보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상대에게 엿먹이기 딱 좋다. 갑작스럽게 속검에 당하면 마법사라도 적이 쉽게 접근하지 못할 뿐더러 빠르게 근접으로 다가와서 타이밍도 안 잡고 패리하려고 하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다. 하지만 지성보정을 받는 직검보다 데미지가 낮게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거르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얼마나 심하냐면 지성50 기준으로 궁정마술사의 지팡이 풀강에 용반지 2개를 다 때려박아도 결정변질한 부러진 직검과 딜이 비슷하며 휘두르는 속도 자체는 빠르지만, 맨 처음 사용할 때에는 영창 시간이 소모되어 미묘한 선딜이 생기는데 구르기/대시 공격 시에는 선딜 없이 나가므로 첫타는 구르기/대시 공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50]
까끄라기가 아닌 평범한 지팡이를 들고, 반대편 손에도 직검 정도로 빠른 무기를 든다면 양 손을 번갈아 휘두를 때, 지팡이로 속검을 휘두를 때 검 모양 잔상이 남아 폭풍간지 연출을 볼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쌍 지팡이를 들고 휘두르면 소울 대검과는 다른 의미로 마검사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17. 오래된 월광 ★
오래된 월광 | FP 소모 | 23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5 | |
소울 대검의 월광검 버전. 휘둘러서 월광의 검기를 날릴 수 있으며, 차지를 해서 더 강력한 검기를 날릴 수 있다. 어둠을 먹는 미디르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다. 검 자체는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25%의 대미지를, 검기는 모으지 않으면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50%, 모으면 235%의 데미지를 준다.
나타나는 월광검 자체는 소울 대검에 비해 짧지만, 검을 휘두르며 월광검 특유의 검기[51]를 날리기 때문에 정면에서는 리치와 대미지가 굉장히 높다. 특히 거리를 잘 맞출 경우 칼날과 검기에 의한 2단 공격이 가능해 풀타가 적중하면 대미지 하나는 확실하게 나오는 편이다.[52]시전 시 나타나는 문라이트 소드의 형상이 소울 시리즈가 아닌 킹스 필드에 처음 등장했던 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자세를 유지하고 있을 경우 월광검을 가슴 앞에 세워쥔 채 대기하는데, 이렇게 충전을 하는 것으로 공격 타이밍을 잴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다만 검 자체의 리치가 소울 대검보다 짧고 검기를 못 맞추면 검 자체의 대미지가 매우 저열하며 충전 시에 걸리는 시간이 약 1.5 ~ 2초 정도로 정말 길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특히 위력의 경우 소울 대검은 강력한 소울 화살보다 센 대미지를 180도 전방위에 공평하게 입히지만 오래된 월광은 근거리에서 휘두를 경우 검기는 플레이어 코앞에 있는 대상에게만 들어가고 주위의 다수의 적은 전혀 때리지 못한다는, 즉 1대1에 극단적으로 성능이 몰려있어 필드를 도는 용도로 부적합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1:1로 맞붙는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FP 소모는 소울 대검이랑 비슷하면서 차지를 안한 상태에서도 근접해서 검과 검기를 모두 맞추면 같은 세팅의 소울 창이나 백룡의 숨결을 능가하는 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지샷을 확정으로 먹일 수 있는 패턴을 캐치한다면 단타 데미지가 소울 결정창을 능가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마술사면서 공격계 성직자나 밀리캐마냥 근접에서 인파이팅이 강제되기 때문에 상당한 위험부담을 감수해야된다. 아니 애초에 정상적인 마술사라면 딜뽕 하나 보자고 위험한 근접전을 감수할 바엔 차라리 그냥 소울 화살이나 대형 화살을 안전하게 원거리에서 뿅뿅 쏘면서 클린한 회차를 즐긴다. 즉, 딜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기껏 원거리전에 특화된 마술사를 기용한 의미가 희미해진다는 것이 문제.
마술 자체는 충분히 실전성이 있고 피해량이 높지만 충전하는 시간에 다른 마술을 더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여기는 유저들에게 찬밥 신세인 마술이다.
PVP의 경우 데몬의 손톱자국 약공 + 검은 화염과 마찬가지로 헤이젤의 곡괭이 약공 1타 + 오래된 월광의 준확정 콤보가 가능하다. 소울 대검도 같은 콤보가 가능하지만 노차지 월광의 검 + 검기 데미지가 훨씬 강력하다.
3.18. 마력의 무기
마력의 무기 | FP 소모 | 2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0 | |
검술을 수양한 마술사를 위한 마술 오른손 무기를 마력 강화 한다 이 마술과 「마력의 방패」가 빈하임의 마술 검사의 강함을 뒷받침하며 이것들 만을 위해 마술을 배우는 전사도 많다 |
지팡이의 반대쪽 무기에 60초 동안 마법 위력 보정의 75%만큼의 마력 피해를 추가한다. 론돌의 요엘과 유리아, 빈하임의 오벡에게서 구입 가능. 초반 이후에는 상위의 주문을 사용하며, 지성을 높이지 않은 경우는 송진류로 대체가 가능하다.
3.19. 강력한 마력의 무기
강력한 마력의 무기 | FP 소모 | 3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
「마력의 무기」의 상위 마술 오른손 무기를 강력하게 마력 강화 한다 사명을 띤 마술 검사에게만 수여되며 푸른 날은 중장 기사를 가볍게 찢어 발겼다고 한다 |
팔란의 성채에서 성체 결정 도마뱀을 처치한 후 진행하면 루팅할 수 있는 인챈트용 마술.
지팡이의 반대쪽 무기에 60초 동안 마법 위력 보정의 85%만큼 마력 피해를 추가한다. 결정 마력의 무기가 있기 때문에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초회차에서 결정 마력의 무기를 배우는 시기가 후반부이므로 그 전까지는 잘 써먹을 수는 있다.
3.20. 결정 마력의 무기
결정 마력의 무기 | FP 소모 | 4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30 | |
결정에 의해 예리함을 얻은 「마력의 무기」 오른손 무기를 결정 강화 한다 결정을 매개로 하여 소울과 무기를 보다 강하게 잇는 실험은 성공하여 로건의 새로운 길이 되었다 |
지팡이의 반대쪽 무기에 60초 동안 마법 위력 보정의 95%만큼 마력 피해를 추가한다. 일반적으로 지성 캐릭터가 인챈트 주문을 사용한다면 이 마술을 사용한다.
유의점은 지팡이의 마법 위력 보정이 요르시카의 성령의 마법 위력 보정[53]보다는 낮아, 암월의 검보다는 근소하게 밀린다.
3.21. 차가운 무기 ☆
차가운 무기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
젊은 마술사 설리번이 회화세계를 떠나기 전에 남긴 마술 중 하나 오른손의 무기에 냉기를 감싼다 회화세계에서 태어나 자란 그에게 있어서 그 차가운 땅은, 버려야 할 고향이었다 아직 무엇 하나 잃어버리지도 않았던 것이다 |
60초간 무기에 냉기 인챈트를 건다. 냉기 수치는 기본 45만큼 증가. DLC1에서 두번째 화톳불에서 왼쪽 언덕길 위로 올라가면 파리 옆에 있다.
순수하게 냉기 수치를 쌓는 것 외에는 아무 효과도 없는데다 동상 자체가 그다지 매력적인 디버프가 아닌 관계로 그냥 이 주문만 쓸 일은 거의 없다. 대신 다른 화염,혼돈 변질을 한 무기로 한대 쳐주거나 화염병같은 화속성 피해를 입히면 동상이 리셋 되고 냉기 피해를 터뜨릴 수 있다는 방법을 응용할 수 있는 전법은 있다. 다만, 그런 방법도 대개 볼드의 해머등 냉기와 평타 성능이 둘다 갖춰져 있고 귀찮게 인첸을 계속 걸 필요가 없는 냉기계 무기를 응용하는 게 훨씬 편하기 때문에 이 주문을 쓸 일은 그다지 없다.(...)
3.22. 마력의 방패
마력의 방패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0 | |
검술을 수양한 마술사를 위한 마술 왼손 방패를 마력 강화 한다 마력 강화된 방패는 성능이 크게 높아져 감소율, 버티기 능력이 함께 상승한다 소형 방패라도 충분히 견고해질 것이다 |
데몬즈 소울부터 이어진 방패 인챈트 주문. 60초 동안 지팡이의 반대쪽 방패의 버티기가 18 상승하고 마력 감소율을 50%, 그 외 감소율을 30% 높인다.
강력한 마력의 방패에 비하면 버티기가 크게 오르진 않지만, 그 대신 지속시간은 더 길고 시전 시간이 더 짧다는 차이점이 있다. 버티기가 높은 축에 속하는 웬만한 대방패에 걸어주면 실전성이 충분히 갖춰지므로 강마방의 캐스팅이 너무 길어서 쓰기 힘들다면 대방패와 조합해서 보스를 처치하는데 쓸 수 있다. 요목의 가지, 50 이상의 기량, 또는 노야의 반지를 조합하면 영창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PVP에서도 아래의 강마방과 함께 애용되는 마술이다. 방패의 안정성은 떨어져도 빠른 시전 시간, 낮은 FP 소모와 낮은 스탯 제한이라는 메리트도 있기 때문이다.
3.23. 강력한 마력의 방패
강력한 마력의 방패 | FP 소모 | 6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8 | |
「마력의 방패」의 상위 마술 왼손 방패를 강력하게 마력 강화 한다 사명을 띤 마술 검사에게만 수여되며 소형 방패라도 일시적으로 대형 방패의 견고함을 얻는다고 한다 |
이루실의 지하 감옥 화톳불에서 진행하자마자 만나는 첫번째 간수를 죽이고, 밑으로 떨어져서 감옥을 둘러보면 구더기 괴물이 갇혀있는 감옥이 있다. 이놈을 처치하면 획득가능.[54]
30초 동안 방패의 피해 차단율이 무조건 100%가 되고 버티기 능력이 35 상승한다. 버티기 수치가 65 이상인 방패에 걸기만 하면 가드시 스테미너가 아예 소모되지 않는다. 다만, 버프가 끝나는 순간의 빈틈은 대비를 하는게 좋다.
PVP 직검 + 대방패 빌드에서 이 주문까지 걸 경우 방패 관통무기나 출혈, 독 등이 없으면 피해를 줄 수 없고, 방어 시 스태미나 소모도 없기 때문에 상대방은 지속시간동안 일방적인 딜 교환을 강요하게 된다. 하지만 시전시간이 길면서 FP 소모량도 상당하므로 지속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행동해 이득을 챙겨야 한다.
반대로 상대방이 방패에 이 마술을 쓰는 걸 보게 된다면 재빨리 결투의 부적을 던질 준비를 하자. 십중팔구 버프를 걸고 상대방의 공격은 일단 막고 보자는 전략이 대부분이다. 결투의 부적으로 버프를 지운 다음 가드가 터질 때까지 계속 두들겨 주면 된다. 120레벨 PVP 정도에선 이 방법으로 부적 몇개로도 충분하다.
3.24. 은밀
은밀 | FP 소모 | 1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0 | |
빈하임의 용의 학원에서 은밀하게 존재한 뒷세계의 마술사의 마술 술자가 내는 소리를 지우고 또한 낙하 대미지를 완전히 없앤다 이 마술이 있었기 때문에 빈하임의 밀정은 고액으로 거래되었다 |
전작의 음소거 + 낙하 제어를 합친 마술. 자객으로 태생을 정할 시 기본으로 주어지는 주문이며 오벡을 데려온 뒤 구매할 수 있다.
20초 동안 발소리를 없애고 낙하 피해를 없애며 적들의 인식도 줄어든다. "보이지 않는 몸" 마술과 조합 시 거의 완벽한 은신효과를 발휘한다. 지속시간이 20초로 꽤나 짧으니 주의. 다만 낙하 피해를 없애는 거라서 추락사라고 판단되는 높이에서 떨어지면 은밀을 써도 즉사다.
3.25. 소리 전송
소리 전송 | FP 소모 | 1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8 | |
빈하임의 용의 학원에서 은밀하게 존재한 뒷세계의 마술사의 마술 떨어진 곳에 소리를 내 적의 주의를 끈다 그 소리는 스며들듯 울리며 귀에 담은 자를 기묘하게 끌어당긴다고 한다 그리고 자리를 떠나 무방비한 등 뒤를 드러내는 것이다 |
소리의 덩어리를 던져 적들의 이목을 끈다. 적을 유도하는 것이라면 투척 나이프나 화살로도 충분하지만 범위가 약간 더 넓다. 사용처가 한정적이고 대체 방법이 많아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3.26.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 ◆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 | FP 소모 | 13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30 | |
용의 은밀한 마술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 신뢰할 수 있는 자에게만 밝힐 수 있는 마술 HP를 좀먹어 들어가는 흰 안개를 발생시키나 이는 술자 자신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그 시체는 조용한 흰 안개속에 있으나 표정은 비명을 지르듯이 뒤틀려 있다고 한다 처절한 광경은 그들의 이름을 공포로 만들었다 |
빈하임의 오벡에게 스크롤을 아무거나 한 개 주면 판매목록에 추가된다.[스포일러]
전방에 수은 안개를 깔아서 안에 있는 적에게 10 + 최대 체력의 0.001%의 고정 도트 데미지를 가한다. 시전자도 들어가면 영향을 받으니 주의. 독처럼 지속 피해를 입히지만 판정이 상태이상과는 다르기 때문에, 다른 원거리 공격을 맞으면 깨어나는 패왕 워닐을 잠자는 상태 그대로 암살할 수 있다.(...) 속성대미지가 아니라 고정피해로 들어가기에 마력내성이 높아서 순수마술사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나 몹을 상대할때 효과적이다. 마술캐에게 있어 최악의 적인 결정의 노야도 1페이즈는 도적의 단도같은 걸 이용해서 피를 뺀 뒤 2페에서 분신들을 전부 처리하고 남은 본체의 마술을 잘 피해가며 수은을 깔아주면 금방 잡을 수 있다. 또한 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와 보이지 않는 몸을 조합해 다가가면 대서고의 노야를 암살할 수도 있다.[56]
깊은 곳의 주교들 보스전에서도 팔란의 속검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 주교들이 플레이어를 따라오며 중앙에 뭉치게 되는데, 그곳에 수은 마술을 시전하면 그 주위에 있는 주교들이 모두 녹는다. 팔란의 속검만으론 FP 효율은 좋지만 스태미너 소모가 많아 정신없이 휘두르다보면 촛대로 두들겨맞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수은으로 HP를 깎은 뒤 딸피인 주교를 팔란의 속검으로 마무리해주는 식으로 싸우면 좋다.
그러나 이 주문의 진가가 발휘되는 건 다름 아닌 어둠을 먹는 미디르와의 전투 때. 미디르는 엄청난 체력을 지닌 보스인데 몸뚱아리가 굉장히 크다. 때문에 미디르에게 지속시간 동안 계속 피해를 주는 게 가능한데, 대략 1000 이상 들어간다. 락온을 걸든 말든 수은은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뿌려지기 때문에, 되도록 미디르 전에서는 락온을 풀고 쓰는 것이 좋다. 미디르 보스전은 락온 시 시점이 개판이 되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다만 미디르가 하도
본래 명칭은 죽음을 부르는 수은이였지만 이후 아군에게 피해가 안들어가는 패치와 함께 흰 안개로 바뀌었다.
PvP에서도 꽤나 잘 사용되고 있다. 길게 지속되는 쏟아지는 결정과 같은 느낌으로 운영하면 된다. 다만 이 마술에는 경직판정이 없으니 주의. 게다가 자칫하면 자신이 피해를 입어 손해볼수도 있다. 대시공격을 좋아하는 상대방을 만났을때 이 마술을 써주면 쉽게 대시공격을 못하게 되는 좋은 장점이 있다. 이 마술의 특성상 딜을 기대하려면 상대가 와서 맞아주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그렇게 운영하게 된다면 약간의 니가와 운영이 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3.27. 순간동결 ☆
순간 동결 | FP 소모 | 16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8 | |
젊은 마술사 설리번이 회화세계를 떠나기 전에 남긴 마술 중 하나 극저온의 서리를 발생시킨다 회화세계에서 태어나 자란 그에게 있어서 그 차가운 땅은, 버려야 할 고향이었다 아직 무엇 하나 잃어버리지도 않았던 것이다 |
동상 수치를 틱당 15씩 올리는 냉기를 발사한다. DLC1에서 다리를 끊고 바닥으로 내려가서 화톳불을 찍고 나와 왼쪽 끝에 있는 나무 밑에 있다. 범위가 그리 넓지도 않고 속도도 느린데다가 동상 외에는 다른 효과가 없다는 것이 단점.
동상 상태이상은 일단 한 번 터지면 디버프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새로 갱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동상을 많아야 한 번 밖에 터트리지 못해 딜적인 측면에서는 별로인 주문이다. 1번 캐스팅으로 꼴랑 동상 한 번 거는 것보다 그냥 소울창을 박아버리는 게 훨씬 나으니까. 다만 주문의 지속시간 내내 동상수치를 쌓는다는 점과 동상 게이지는 화염 속성 공격을 받으면 떨어진다는 점을 활용해 극딜마술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상에게 순간동결을 사용하고 그 범위 내에 있게 유도하며 화염 피해를 먹이는 것. 화염 공격을 할 때마다 동상이 지속적으로 터지며 광속으로 증발하는 체력바를 감상할 수 있다. 일단 화염 속성이기만 하면 피해량은 상관이 없기 때문에, 고리기사의 직검처럼 화염피해는 장식에 불과한 무기나 심지어 인두, 횃불같은 무기조무사로도 가능하다. 아예 촉매로 화형의 까끄라기를 사용해 부무장을 안 들어도 되고 가장 뽕을 뽑으려면 오른손 지팡이로 순간 동결을 쓰고 왼손에 주술의 불꽃을 들고 화염기류를 난사하면 된다. 동상을 한순간에 4~5번은 터트릴 수 있다. 물론 이는 일반적으로는 예능에 불과한 전술이나, 동상이 약점인 보스들[57] 에게 노리고 사용하면 미칠듯이 동상을 터뜨리며 녹여버릴 수 있다.[58]
PVP에서는 예상외로 마술사의 격을 상승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일시적인 시야차단율이 엄청 뛰어나다는 것이다. 순간동결 자체가 동상만 줄뿐 자체적인 위협은 전무함에도 동상 하나가 싫어서 대부분 피하려고 하는데, 눈보라를 쏘자마자 차단된 시야 너머로 주문을 캐스팅하면 상대방은 이쪽을 전혀 볼수 없고 눈보라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캐스팅 소리가 씹힌다는 훌륭한 장점이 있다. 공간창출 능력을 가졌음에도 선딜, 후딜 모두 뛰어나서 난사에도 부담이 없는 것 또한 장점이다.
3.28. 조명
조명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
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의 잃어버린 마술 빛을 만들어 주위를 밝힌다 빛을 만들어내는 단순한 마술이나 이야말로 황금의 마술의 정수이며 용의 학원은 결국 이를 실현할 수 없었다 |
빛 구체를 머리 위에 소환해 주변을 밝힌다. 보통은 캐릭터의 스샷을 찍을 광원으로 쓰인다. 횃불이 필요한 상황에 횃불 대신 방패를 들거나 무기를 양손으로 잡고도 시야가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 지속 시간은 약 1분 정도.
3.29. 수리
수리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
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의 잃어버린 마술 장비하고 있는 무기, 방어구를 수리한다 내구도가 0인 무기도 대상이 된다 눈에 띄지 않는 효과와는 반대로 비술에 해당하는 것 중 하나 빛은 시간이니, 회귀는 금단의 지혜일 것이다 |
지팡이 반대편의 무기나 방패를 마술로 수리한다. 부서진 상태의 장비도 수리할 수 있지만, 회차 진행 중엔 기억 슬롯 하나가 아까운 경우가 있고 회차 진행 땐 대부분의 장비들은 내구도가 충분히 높은 편이라 잘 쓰이지 않는 다. 암령이 침입 해서 장비 내구도를 손상 시키는 트롤링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회차 진행 중 내구도가 떨어졌다는 메세지는 보기도 힘들 정도. 다만, 도 계열이나 연사 크로스 보우와 아베린 등 기초적인 내구도가 굉장히 낮은 무기와 풀차지 강공격이 내구도를 소모하는 월광의 대검 같이 내구도가 쉽게 소모되는 장비를 위주로 쓴다 할 때 고려해볼 여지가 조금 있지만, 그 조차 수리 분말로 충분한 편이고 깨지기 전에 화톳불에 자주 앉아도 되고 같은 장비를 여러개 가지고 다니는 방법도 있고 반지 하나에 여유가 있다면 나뭇결 반지를 끼는 방법도 있다. 대체로 계륵이라는 평가를 받는 주문. 다만, 수리 분말에 들어가는 소울을 아낄 수 있다는 점과 깨져도 안드레이에게 가지 않아도 부숴진 장비를 수리 시킬 수 있다는 점은 장점. 또다른 큰 장점이 하나 있는데 수리하는 모션이 꽤나 이쁘다는것.
3.30. 보이지 않는 무기
보이지 않는 무기 | FP 소모 | 2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2 | |
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의 잃어버린 마술 오른손 무기를 투명하게 한다 무기 그자체는 강화되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는 술자의 사용법 나름일 것이다 |
무기를 마술로 감춰 투명하게 만든다. 일반 회차용으로는 의미가 없지만 침입한 암령이 장대 같이 긴 무기를 들고 이 마술을 사용하면 매우 당황스럽다. 다만 NPC에게는 쓸모가 없으며 이득을 보기 위해서 따로 준비도 필요하기 때문에 PVP용으로만 사용된다. 무기 인챈트와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속성 변질하거나 보스 소울로 연성한 무기 등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3.31. 보이지 않는 몸
보이지 않는 몸 | FP 소모 | 25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5 | |
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의 잃어버린 마술 전신을 투명하게 한다 실종을 방지하기 위해 어렴풋이 보이기는 하나 멈춰 서면 바로 주위 풍경에 녹아 들어 간단히 발견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
15초 동안 몸을 투명하게 한다. 움직이지 않는 한 몹들은 거의 인식을 못하지만, 움직이면 걸음소리에 반응하여 의심을 하게 되고 이미 발각당한 상황에서도 인식률은 떨어지지만 걸음소리를 듣고 쫓아올 수 있다. 중갑을 입은 상태라면 갑옷이 짤랑대는 소리 때문에 인식범위가 좀 넓어지므로 주의. 은밀 마술과 조합 시 거의 완벽한 은신효과를 볼 수 있다. "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를 구해서 착용한다면 더욱 편해진다. 소리까지 없애면 어그로가 바짝 붙지 않는 이상은 안끌리기 때문에 스킵 최강의 기술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전투는 굳이 할필요 없이 지속시간동안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목적지까지의 시간을 엄청나게 줄이는 건 덤. 요엘런을 하면 거의 들고 있는 기술이라 봐도 무방하다. 뿐만 아니라 1렙 보스전 같이 쪼렙 플레이 컨셉으로 가도 이 기술 만한 게 없다.
평범하게 적들과 싸우는 진행방식으로 가더라도, 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와 함께라면 다수의 적들 상대로도 1:1로 편하게 싸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매료 주문이나 캐스팅이 긴 주문도 안전하게 쓸 수가 있다. 특히 빛을 발하는 때가 이루실의 지하감옥으로, 이 곳의 가장 큰 난관이 최대 HP를 깎는 옥졸의 뜨거운 시선인데[59], 투명상태에서는 정면에 딱 붙어있지 않는 한 옥졸이 플레이어를 볼수가 없기 때문에 자연히 시선에서 쉽게 벗어 날수 있기 때문이다. 안 보이게 접근하기가 불가능한 위치에 있어서 무조건 시선을 받을수 밖에 없는 경우도, 투명상태로 접근하면 옥졸이 뜨거운 시선을 준비하기도 전에 때려 죽일수가 있다.
회차 진행 시 이 마술을 사용하면 몬스터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해, 반지 '엘드리치의 청/적석'을 같이 껴서 뒤잡으로 HP를 회복하거나 FP소비를 억제하며 진행할 수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발소리를 없애주는 마술이나 반지가 있다면 금상첨화.
순수 마술사의 경우 이 마술을 익힌 순간 회차 난이도가 확 떨어진다. 항상 잿빛 에스트와 에스트의 분배를 고려해서 마술을 계산해서 플레이해오다가 이 마술을 익히면 기용할 수 있는 FP여유가 확 늘어난다. 잿빛 에스트를 거의 몰아주는 식으로 플레이해도 크게 상관 없을 정도가 된다. 다만 이 마술 자체의 FP소모가 꽤 되므로 여전히 FP를 아끼는 플레이 자체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그래도 기습이나 선공에서 낭비되는 에스트를 아낀다는 장점은 어마어마하다. 물론 보스전 때는 소용이 없다.
타 플레이어에게는 사용자가 직접 보고있는 것 처럼 반투명하게 보이므로 침입받았을때나 침입중에 쓰는건 자제하자.
다른 용도로 흰 거짓의 반지와 은밀/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와 조합해 다른 플레이어의 유령으로 위장할 수 있다. 안개의 반지까지 껴주면 완벽.
3.32. 의태
의태 | FP 소모 | 2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2 | |
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의 잃어버린 마술 그 자리에 걸맞은 무언가로 변신한다 이는 그 나라의 정식 마술은 아니며 어느 소녀가 못된 장난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한다 어스름의 숲에서 그저 고독함을 달래기 위해서 |
사물로 변신한다. 변하는 모습은 무작위로 결정되며 시전한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주변의 적이 인식하기 전에 의태를 하고 가만히 있으면 적이 인식을 하지 못하며 미숙한 하얀 가지 아이템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지역 요르시카 교회 화톳불 근처에 숨어있는 론돌의 순례자를 죽이거나 아스토라의 앙리가 반려가 된 후 마찬가지로 순례자의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주변에 어울리는 사물이 없을 경우에도 매우 어색해 보이기 때문에 금방 들킬 수 있다. PVP에서 이걸 사용하고 숨바꼭질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침입령은 주의해야한다.
일부 무기의 경우 의태가 유지되는 상태로 전기가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확인된 것으로는, 대문 방패, 고리기사의 직검, 연사 크로스보우, 지팡이 전반의 추가 영창, 성령 전반의 도트힐, 프리데의 낫, 남옥의 단검이 있다. 나무위키에 있는 내용을 대충 읽고 고리기사의 쌍대검도 된다고 쓴 글이 있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다. 다만 버그가 유지되는 것은 이동 중일 때만 유지되므로, 대문 방패의 경우 가드하고 이동하고 있을 때만 유지가 되고[60], 프리데, 남옥, 고리기사 직검같은 경우도 전기 준비 모션[61]만 유지할 수 있고 전기 공격을 시도할 경우 이동이 정지되기 때문에 의태가 해제된다. 연사 크로스보우의 경우는 전기 공격 중에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태가 풀리지 않는다.
3.33. 일그러진 빛의 벽
일그러진 빛의 벽 | FP 소모 | 1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7 | |
옛 황금의 마술 국가 우라실의 잃어버린 마술 빛을 일그러트려 마법을 튕겨낸다 빛을 다루는 마술 중에서도 비술에 해당하는 것 중 하나 기본 법칙이 한 순간 뒤틀릴 때 모든 환상은 그 갈 곳을 잃는다고 한다 |
주문으로 발사한 투사체를 옆으로 튕겨낸다. 시전 직후 빛이 퍼지는 이펙트가 있는 순간에만 튕겨내므로 패리처럼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특이하게도 2편에서는 암술에 속하는 주문이었다.
3.34. 깊은 곳의 소울 ◆
깊은 곳의 소울 | FP 소모 | 6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12 | |
대주교 로이스와 그의 주교들의 마술 차가운 골짜기의 맥도넬이 전했다고 한다 검은 소울의 응어리를 발사한다 이는 깊은 곳에 가라앉아 고인 소울이며 생명에 이끌려 대상에게 유도된다고 한다 |
깊은 곳의 주교들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는 마술.(이하 깊소) 마법 위력 보정의 100%만큼의 대미지를 준다. 탄속이 느리고 위력도 그저 그렇지만, 스테미너 소모가 매우 적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깊은 곳의 주교들 소울이 무려 2만 소울이나 주는데다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1랭크 서약 보상으로 쉽게 입수할 수 있는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이하 강깊소)이라는 상위호환이 있고, 주교까지 잡고나서 암술을 쓸만한 보스는 무희쯤에나 가야 있기 때문에 그냥 소울 연성하기 보다는 1회차 때는 써서 2만 소울로 바꾸고 서약 보상으로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을 챙기는게 더 낫다.
다만 무희는 굳이 약점을 안찔러도 거리벌리기가 쉬워서 소울창으로도 쉽게 잡혀 굳이 서약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어 노가다가 귀찮다면 강깊소, 깊소 모두 없어도 지장은 없다. 그러나 dlc 보스인 프리데는 높은 마력내성과 잦은 회피 때문에 fp 효율 좋은 강소화로도 상당히 고생해야하고, 상위 암술인 응어리는 퇴적지에 있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강깊소나 깊소가 필수적이라 서약 노가다가 귀찮다면 소울 연성으로 깊소를 챙기는 것도 좋다.
하지만 PVP에선 밑의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과 마찬가지로 소울 화살보다도 적은 FP 소모량과 엄청난 유도성능에 스탯만 갖춰진다면 강력한 소울 화살 못지않는 데미지를 뽑아내어서 오히려 소울의 응어리보다 FP 대비 효율이 좋다. 소울의 응어리가 결정창에 대응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죽창 주문이라면 깊은 솟의 소울은 준수한 견제기 겸 평타라는 뜻. 따라서 PVP를 목적으로 암술사를 키운다면 반드시 얻어줘야된다.
3.35.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 ◆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 | FP 소모 | 9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0 | |
「깊은 곳의 소울」의 상위 마술 보다 위력 있는 검은 소울의 응어리를 발사한다 마술사이기도 했던 대주교 맥도넬은 성당에 고이는 소울에 환희했다고 한다 훌륭해, 이곳이 세계의 바닥이로군 이라며 |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서약 1 랭크 보상. 깊은 곳의 소울 강화판이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130% 데미지를 뽑는다.
낮은 FP 소모량, FP대비 적당한 공격력, 빠른 캐스팅 속도로 채용할만한 암술 중 하나다. 다만, 느린 탄속 때문에 보고 피하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깊은 소울과 마찬가지로 대상에 가까워질수록 탄속이 빨라지는 기믹이 존재하여 강깊소를 캐스팅하고 압박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미지만 보면 가장 초급 마법인 소울화살과 비슷한 데미지에 FP소모만 더 많아서 소울화살의 하위호환이라 굳이 쓴다면 어둠 속성으로 차별화를 해야된다. 때문에 PVE에서는 무희와 같은 어둠 속성 약점인 보스들에게 유용하지만, 이 주문을 얻는 시점이 아노르 론도로 중후반부인데다 조금만 더 진행해서 응어리를 얻는 순간 자연스럽게 버려지게 된다. 잡몹한테 써도 두세방은 날려야 돼서 효율이 안 좋기 때문.
3.36. 소울의 응어리 ◆★
소울의 응어리 | FP 소모 | 3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40 | |
긴 시간 동안 깊은 곳에 잠겨 쌓인 어두운 소울의 응어리를 발사하는 마술 「깊은 곳의 소울」의 최상위 마술 깊은 곳에서 기어나오는 습한 사람들에게는 때로 아주 커다란 응어리가 빙의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너무나도, 사람과 닮아있다 |
깊은 곳의 소울의 최상위 마술. 퇴적지의 습한 사람 마술사가 가끔씩 반자이 어택으로 구사한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약 255%의 대미지를 준다.
퇴적지 초반부의 로스릭 기사 두 명이 자리잡고 있는 건물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올라가 보이는 가장 안쪽 방에 숨겨진 벽이 있다. 뚫고서 위로 올라가 길을 따라가다 보면 널찍한 공간이 나오는데 그 가장 안쪽에서 입수할 수 있다. 바깥의 나무 플랫폼으로 나가서 아래로 떨어지면 은사 반지 +3도 주울 수 있으니 아래를 잘 살펴보자.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한 명만 타격하고 소울 대형 화살과 동급으로 긴 캐스팅 속도에 비해 너무나 느린 투사체 속도, 너무 큰 투사체 크기 때문에 장애물에 가로막히고 시야도 가리는 등 단점이 너무 많은 주문이지만 압도적인 화력과 유도성만으로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 대미지가 소울결정창과 비슷하면서도 fp소모가 적어 굉장히 유용한 주문, 다만 쌍왕자나 dlc보스들처럼 어둠 내성이 높은 적도 많기 때문에 결정창을 버릴 순 없어 굳이 신앙에 투자하기보다는 지성60으로 그냥 쓰고 생명력을 더 찍는 것이 좋다. 사실 상대가 하나뿐인 보스전에서 암술사 최종병기. 유도성능이 미친듯이 좋다보니 신기한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62]
다만 정작 퇴적지를 지나 고리의 도시로 진입한 뒤에는 암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몹과 보스가 많아 써먹기 힘들다.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헤럴드 기사가 있고 보스 중에서는 특히 어둠을 먹는 미디르가 암술이나 주술이 둘 다 안박히는 수준으로 저항력이 높다. 또 지성만 찍을 경우 동일한 내성의 적을 상대로는 결정창보다 대미지가 떨어지고[63] 본편에서 마술사가 어려울 만한 로스릭 로리안도 어둠 내성이라 응어리만 쓰고다니지는 못하고 결정창이나 못자리와 바꿔가며 쓰게 된다.
어둠 저항인 보스는 재의 심판자 군다, 깊은 곳의 주교들, 심연의 감시자, 패왕 워닐(매우 높음),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매우 높음), 용 사냥꾼의 갑주(매우 높음), 로스릭 쌍왕자(둘 다 매우 높음), 미디르(매우 높음), 게일2페이즈(매우 높음)가 있다. 보다시피 매우 많다. 어둠 약점인 적은 볼드와 무희, 그 밖에 무명왕이나 데몬의 쌍왕자, 프리데, 본편 최종보스도 어둠 내성이 낮은 편. 주교와 엘드리치, 미디르는 마법과 어둠 양쪽 다 내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마술사의 경우 응어리를 주력으로 쓰기보다는 응어리가 결정창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 경우에만 응어리를 채용하고, 마력/어둠 내성인 적에게는 주술 혼돈의 못자리를 던지게 된다.
참고로 마법 저항인 보스는 볼드, 노야(매우 높음), 주교들, 엘드리치(매우 높음), 오스로에스(매우 높음), 로스릭(매우 높음)[64], 프리데(높음) 등이 있다. 숫자만 놓고 보면 많지는 않지만 마법 저항인 보스 외에도 전반적으로 마법 내성이 근소하게 가장 높게 설정되어있다. 때문에 화염, 어둠, 벼락에 비해 마술 내성이 낮은 보스, 즉 마술 속성이 약점인 보스는 없다.
PVP에서는 투사체 속도가 너무 느리고 장애물에 막히기 쉽기 때문에 사용이 힘들다. 그래도 시간차로 비고정적인 투사속도와 암술특유의 유도력덕분에 검은 뱀이나 추적자 같은걸로 구르기를 유도하고 그틈에 끼얹는 용도정도는 사용할수 있다. 다른 범위마술과는 다르게 아무리 비껴맞아도 데미지는 제대로 들어가기때문에 침입전이나 듀얼이나 암술사들의 훌륭한 밥줄이다. 특히 다른 암술은 어쩌다 맞아도 2~300좀 넘는 데미지가 나는데 응어리는 잘못맞으면 800이 뭉텅썰려나가는데다 FP소모도 결정창보다 자비로워서 채용율은 높다.
3.37. 추격자들 ◆
추격자들 | FP 소모 | 40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32 | |
금기라 여겨지는 어둠의 마술 인간성의 어둠에 잠시간의 의지를 부여해 발사한다 그 의지는 사람을 향한 선망, 어떤 의미로는 사랑이며 사람들은 목표를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그 마지막이 작은 비극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
유도 소울 덩어리 처럼 주변에 5개의 인간성 덩어리가 떠오른 후 느린 속도로 적을 유도해서 쫓아간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60%의 대미지를 준다. 발사 속도가 느린 대신에 유도능력이 비교적 높다. 5개의 유도체를 모두 맞을 경우 상당히 높은 공격력를 보여주기 때문에 암술사의 몇 없는 고 대미지 주문이다. 소울 결정 유도체와 맞먹는 데미지이지만 더 낮은 FP 소모량덕분에 더 부담없이 사용 할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심지어 지성 신앙이 충분히 높다면 결정 유도체보다 근소하게 데미지가 더 나온다. 응어리가 지성 신앙을 높여서 풀세팅을 해도 결정창 데미지를 넘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암술 세팅의 희망. 유도력은 여전히 높지만 이전 시리즈들에 비하면 줄어들었다.
PVP에서는 소울 유도체와 비교해 일장일단이 있다. 장점은 느린 대신 높은 유도성으로 접근을 막을 수 있다는 것과 헛구르기를 유도해 그 사이로 결정창 등을 박을 수 있다는 것. 단점은 느리기 때문에 달려서 돌파하는 놈들을 잡기 힘들다는 것이며 적들 중에는 카사스의 지하묘에서 몇몇 해골이 화염병처럼 던지고 또한 항아리 중에서 좀 작고 위에 덮게 같은 걸로 씌워져 있는 항아리를 부수면 인간성이 2개씩 나온다. 이루실의 법왕 기사 몇몇이 뭔가 마시는 소리가 나오면서 구토하는 듯한 동작으로 인간성을 토해내 사용한다. 다만 인간성을 1개만 쏴서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DLC에서는 어둠을 먹는 미디르가 사용하기도 하는데 플레이어와는 다르게 한 번에 십수 다발의 인간성을 날리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3.38. 어둠의 칼날 ◆
어둠의 칼날 | FP 소모 | 33 | ||
요구 슬롯 | 1 | 제한 스탯 | 26 | |
금기라 여겨지는 어둠의 마술 인간성의 어둠을 칼날로 바꿔 내리친다 이는 어머니가 딸에게 전해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칼날이며 또한 자결의 술법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를 단 한 번만 휘둘렀다 |
소울 대검처럼 암흑 데미지로 이루어진 대곡도를 만들어 수직으로 공격한다. 마법 위력 보정 수치의 205%의 대미지를 준다. 종베기에 선딜레이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맞추기가 꽤 어렵다. 수직으로 내려찍기 때문에 잘만 맞추면 헤드샷 판정이 터져서 소울 대검 2~3대 분량의 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PVP에서는 일명 '마검사' 플레이어들이 소울대검과 같이 구르기를 예측하여 캐치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데미지도 꽤나 쏠쏠한게 꽤나 쓸만하다. 다만 이또한 마술이라 강인도가 없어, 단검이라도 한대 맞으면 바로 끊긴다. 그렇기에 이를 아는 플레이어들은 선딜레이가 긴 이 마술을 끊기위해 공격을 하여 끊어버리기도 한다.
소울 설명에 있는 어머니와 딸이 로스릭의 왕비와 그녀의 딸, 거트루드를 뜻한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
그러나 DLC에 등장하는 마녀 재리 또한 어둠의 칼날을 사용하며 이 주문의 입수 방법이 별다른 조건없이 카를라에게 구매한다는것을 감안하여 모녀 관계가 분명하게 드러나있단 것을 제외하곤 거트루트와 왕비 그리고 로스릭과의 연관성을 보기 힘들기에 설명에 있는 어머니와 딸은 마녀 재리와 카를라를 의미하고 이 둘이 사실은 모녀관계가 아니란 추측도 존재한다.
[1] 경우에 따라 요엘을 데려왔으면 다른 주문들도 준비할 수 있다.[2] 만약 본인이 오는 길목에 결정 도마뱀을 잡았다면 정면이다. 해당 지점으로 올 경우 길이 끊어진 것 처럼 보이는 입구가 있는데 그 우측 아래로 계단이 이어져있다.[3] 오벡에게 어떤 스크롤이든 무관하게 하나 이상의 스크롤을 건네주었을 시 해금된다.[4] 다만 두세 명의 보스를 처치하는 동안 스크롤을 하나도 주지 않았을 때 이야기를 해 보면 경고하긴 한다.[5] 이미 열려 있는 상자에서 루팅할 수 있다. 황금 스크롤을 갖다주면 파는 마술들은 모두 1편에서 우라실의 땅거미가 팔던 우라실의 마술들이다.[6] 정확히는 모든 종류의 마력 공격력 증가지만, 주문 중에서 마술 말고 마력 데미지를 주는 주문은 기적의 '암월의 빛의 검' 뿐이다. 무기 종류에도 적용은 되지만 유의미한 수준의 마력 데미지를 가진 무기들은 전부 마술사 보조 무기 혹은 지성+@캐 전용이라 마술과 같이 쓰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술 전용이라고 봐도 된다. 암술의 위력을 올려주는 머리 방어구도 DLC에 있어 암술을 주로 쓸 경우는 해당 장비를 쓰는 것이 좋다.[7] 다만 DLC2에서 지속 시간 1분 30초, 공격력 증가량 15%에 달하는 로스릭의 전투깃발이 등장하여 주술과 기적도 모리온 블레이드를 안쓰고도 공격력 증가용 보조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다만 이렇게 세팅 할 경우 노야의 반지를 착용할 수 없어 발동에만 한 세월이 걸린다. 무리하게 딜을 늘리느 것 보다는 캐스팅 속도를 올리는게 훨씬 이득이니 기량 50 미만이라면 그냥 노야의 반지를 낄 것. 또 모리온 블레이드+붉은 눈물석 세팅은 가장 사거리가 길어서 리스크가 적은 마술이 그나마 쓰기 편하지만, 초보자가 쓰기에 적합한 세팅은 아니니 보통 붉은 눈물석 대신 머무르는 용의 반지, 노야의 반지, 총애의 반지등을 채용한다.[9] 장비 세팅은 기본적으로 어린 용의 반지, 포효하는 용의 반지, 마력의 기수의 반지, 땅거미의 날개장식, 현자의 촛대가 거의 확정적이다. 강화만으로 공격력이 2배 이상 상승하는 근접무기와 달리 주문계통은 위력 상승 반지들과 상위 주문의 존재 때문에 위력 상승 장비들을 동원하지 않으면 딜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다만 장비 세팅만 잘 해줘도 100레벨대 정도까지는 동렙 근접캐만한 dps 를 원거리에서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측면이 있다.[10] 시전모션은 뒤를 보고, 발사 직전에 타게팅을 이용해 휙 돌아보는 방식이 반드시 필요하다.[11] 다수의 암령, 호스트와 몬스터로 가득한 필드는 유도소울류 스킬보단 그냥 원샷원킬 뒤치기를 하는 편이 낫다. 상대는 에스트병으로 금세 회복하고, 잿빛 에스트까지 챙겨야하는 마술사의 에스트는 호스트에 비해 비교적 부족하다. 적이 마법사를 가만히 둘리가 없기에 본인 몸간수가 최고로 중요하다. 몬스터 뒤로 숨던가 아군을 끌어들여 내 어그로를 분산시키자.[12] pvp 레벨대가 120 대로 맞추어진 원인 중 하나가 80대에서는 마법캐나 대형 무기류가 세팅이 제대로 갖추어지기 힘들다는 이유라는 것을 생각해봐도, 마술사는 유저 암령을 상대로 쪽도 못 쓰고 죽을 확률이 높다. 특히 스태미나가 매우 적기 때문에 1회차 진행 중 침입 당하면 반격조차 하기 힘들다. NPC 암령들은 AI 가 단순해서 쉽게 잡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암령침입을 하는 유저들은 어느 정도 pvp 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플레이가 권장된다. 마술사 유저가 침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이 경우는 그나마 몹들과 협공으로 어찌어찌 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13] 리치가 상당히 길어서 잡몹이 뭉쳐있을 때 쓸어담기 좋다.[14] 보이지 않는 몸을 쓰면 몹이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이 때부터 어렵다 싶은 구간은 소리를 지워주는 조용히 잠드는 용의 반지와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머무르는 용의 반지를 조합하면 잡몹을 다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선타를 먹이는데도 유용하다.[15] 주력기라기보다는 패왕 워닐을 깨우지 않고 잡거나 결정의 노야를 순간이동 시키지 않고 딜을 넣거나 하는 등 꼼수용으로 사용된다. 미디르의 경우 체력이 워낙 많아 무시무시한 도트딜이 들어가지만, 미디르가 워낙 가만히 안 있어서 깔끔하게 도트딜을 다 박으려면 어느 정도 숙련될 필요가 있고 근접전을 하게 되기 때문에 미디르의 연타를 피할 실력이 있어야한다. 반면 마술사로 원거리전을 하면 1페이즈 미디르의 패턴이 레이저 브레스, 정면 브레스, 돌진, 뒤로 날아오른 뒤 브레스를 쏘며 돌진해오는 4가지 패턴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굉장히 프리딜을 넣기 쉽고, 소울결정창 사거리가 워낙 길다보니 돌진의 경우는 그냥 뒤로 걸어가기만 해도 닿지 않을 정도라 일장일단.[16] 소울 창은 대형 화살에 비해 크게 강력하지는 않지만, 사거리가 대폭 상승하고 관통효과가 생겨 일렬로 서있는 적을 쓸어버리거나 노락온 저격을 가능하게 해준다.[17] 아직 소울의 응어리가 없을 때 무희나 프리데를 털어먹는데 유용하다.[18] DLC2에서 입수 가능한 암술로 마력 내성인 적에게는 거의 무조건 응어리를 쓰게 된다. 무희는 프리패스 수준이며, 요왕도 무난하게 털 수 있을 정도.[19] 결정의 노야용[20] 엘드리치 용[21] 그레이렛 이벤트로 구매하지 못하면 후반부 대서고에서나 확률 루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필히 그레이렛 이벤트를 실패하지 않고 잘 진행해야 한다.[22] 현자의 촛대가 없을 때는 초문의 방패나 소울 입수량 증가용으로 갈망하는 방패를 끼고 다니면 된다.[23] 깊은 곳의 주교들, 결정의 노야, 엘드리치[24] 요왕 오스로에스,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DLC1 최종보스, 데몬의 왕자[25] 미디르가 고개를 돌리며 쏘는 브레스보다 사거리가 길다![26] 결정 변질 레이피어, 롱소드, 월광의 대검 등[27] 생명력이나 강인도가 부족하여 굳이 근접전을 주력으로 할 필요가 없다. 암령 상대용으로는 유용하나, 개나 노예처럼 돌진력이 높은 상대도 팔란의 속검이나 소울 대검 선에서 끝나니 꼭 근접무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장비 무게 한계도 있으니.[28] 특히 개나 노예처럼 돌진력이 높은 잡몹은 최대한 기습을 노리는 것이 좋다. 아니면 태생 템인 소형 방패로 한번 막고 메일 브레이커로 쑤셔주자. 개나 노예는 체력은 적지만 횡축 이동이 심해서 한번 막고 때려잡는게 더 편할 수도 있다. 물리컷이 100%가 아니어도 초반에는 적 공격력이 별로 안쎄니 그냥 소형 방패로도 충분히 막고 때릴 수 있다.[29] 또 이렇게 한 방에 처리해야 FP 관리하기가 쉽다. 한 대씩 더 때려야된다는 것은 FP 소비가 2배라는 것이고 이는 그만큼 잿빛 에스트에 더 투자해야하고 체력 회복용 에스트 병은 줄어듬을 의미한다.[30] 소울 화살, 창 시리즈[31] 잡 망자들이 소울 화살 1방이 나오며 인간의 고름은 추가영창 대형화살 3방으로 맞지 않고 잡을 수 있다. 또 1강 마술사 지팡이로는 로스릭 기사를 추가 영창 후 대형화살+소울화살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어 잡몹전에서 매우 유리하다.[32] 부장품 주인없는 소울+군다+결정 도마뱀+달인+잔불 2개 판매로 로스릭의 높은 벽에 진입하기 전에 달성할 수 있다[33] 잡 망자들과 노예까지 2강 마술사 지팡이로 소울 화살 한방이 나온다.[34] 3강 마술사 지팡이로 그루들이 추가 영창 후 강력한 대형화살로 1방 혹은 강력한 소울화살 2방에 제거되며, 땅거미의 날개장식을 입수한 후에는 큰 주술사 그루를 추가영창 강력한 대형화살 2방으로 원거리에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35] 4강 마술사 지팡이로 잡 해골들이 강력한 소울 화살 1방에 제거된다.[36] 6강 마술사 지팡이로 어린 용 반지, 로이드의 검반지까지 착용하면 법왕 기사들이 추가영창 강력한 대형화살에 제거된다.[37] 로이드의 검반지, 어린 용 반지, 마력 기수의 반지를 끼고 6강 마술사 지팡이로 추가 영창 후 강력한 대형화살 한방에 선관위들이 죽는다.[38] 심연의 감시자를 잡기 전에는 생명력과 지성만 찍되 지성을 우선적으로 찍고 남는 소울로 생명력을 찍는다고 생각하면 된다.[39] 예를 들어 로스릭 전에 28을 달성하려면 잔불까지 팔아야하고, 불사자의 거리에서 32를 찍으려면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한번도 안죽고 요엘 레벨업 1번을 동원해야 지성을 32를 찍고 생명력을 11까지 찍을 수 있다. 물론 원거리라서 맞을 일이 적은 마술사 특성상 생명력을 잔뜩 찍지 않아도 보스전이나 잡몹전에서 힘들지는 않으나, 초반에는 생명력이 낮다보니 기습에 취약하다.[40] 모리온 누석까지 동원하고 풀버프를 두르면 거인 욤을 결정창 한 방에 그로기에 빠뜨리는 기염을 토할 수 있다.스톰 룰러 그게 뭐죠?[41] 2페이즈 노야는 한 대 맞으면 다시 순간이동하는데, 흰 안개는 타격 판정이 아니라서 분신을 전부 제거하고 흰 안개를 깔고 기둥 뒤로 도망가는 식으로 딜을 넣으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42] 전기로 초당 6씩, 360 회복. 고정치인데다 fp소모도 매우 적어 초반에 어마어마한 효율을 낸다. 가볍고 성직자 태생과 달리 원거리 화력 투사가 가능해서 방패도 필요없으니, 빈 손에 착용해두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43] 카사스의 지하묘, 그을린 호수 제외. 적 화염 저항이 높아 마술이 더 낫다.[44] 물론 제약 플레이하는게 아니면 그냥 주술을 쓰거나 암술을 쓰자.[45] 다만 노야는 신성한 불, 엘드리치는 못자리의 잔재, 요왕과 프리데는 응어리나 강력한 깊은 곳의 소울로 잡는게 훨씬 쉽다. 제약 플레이를 할게 아니라면 굳이 강력한 소울 화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46] 결정 계열 마술인 백룡의 숨결이나 유도 소울 결정체와도 캐스팅 시간이 동일하다.[47] 소울 창과 소울 결정창 모두 캐스팅 속도가 소울 대형 화살과 동일하다. 그래서 소울 대형 화살의 입지가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48] 정확히는 용 사냥꾼의 갑주를 잡고 대서고를 들어가자마자 있는 노야를 잡아야한다. 신성한 불만 있어도 순삭이니 용 사냥꾼의 갑주를 잡고나면 바로 입수하는 셈.[49] 특이하게도 소울의 격류를 루팅하기 전까지 이 시체에게 다가가면 웅얼거리는 목소리가 재생된다. 망자가 되어서도 계속 글귀를 읽어내려가는 중인 듯.[50] (강력한)팔란의 손화살과 연계해도 선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손화살을 날리고 바로 속검을 시전하면, 속검을 연이어 시전한것처럼 자연스럽고 빠르게 이어진다.[51] 검기 자체의 순수 데미지는 비슷한 스펙으로 쏘는 강력한 소울 화살의 데미지와 같다. 차지샷의 경우 비슷한 스펙으로 쏘는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보다 살짝 약하다.[52] 근접해서 검기 + 검을 모두 맞추면 같은 스팩에서 휘두르는 소울 대검보다 약 25% 높은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소울 창이나 백룡의 숨결보다 FP를 적게 먹으면서 딜은 더 높게 나온다. 차지해서 맞추면 소울 결정창보다 단타 데미지가 높다![53] 신앙 60에서 240보정[54] 옆 감옥에서 옛 마술사 세트를 얻을수 있는데, 감옥이라는 걸 감안했을때 다크 소울 1 작은 론도에서 만나는 마술사 NPC 의 오마쥬로 보인다.[스포일러] 본래 오벡은 용의 학원에 소속되어 있던 밀정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출신을 상징하는 마술을 가르치기 껄끄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스크롤을 주고 나서야 가르쳐 주는 것은 약속에 따라 스크롤을 가져다 준 주인공을 신뢰하게 되어서인 듯하다.[56] 노야의 경우 피통이 많아서 투명화랑 병행하다보면 fp가 모자랄수 있으므로 대변경단으로 맹독을 겸하면서 공략하면 좀더 쉽게 암살이 가능하다.[57] 용 사냥꾼의 갑주, 첫째 왕자 로리안, DLC 최종보스, 본편 최종보스.[58] 사실상 대 용갑주 전용 전술이라고 보면 된다. 용 사냥꾼의 갑주는 동작이 크고 말뚝딜을 자주 하기 때문에 동상을 먹일 기회가 많지만, 로리안은 지속적으로 순간이동을 해대고 왕들의 화신은 미칠듯한 호전성으로 재의 귀인을 추적하며 게일은 가만히 있어 주질 않는다. 이 밖에도 동상이 약점인 보스들이 있으나 굳이 이런 편법을 쓸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다.[59] 옥졸은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순간, 바로 덤벼들지 않고, 물이 고열로 증발하는 듯한 이펙트+소리와 함께 모션을 취하며 옥졸의 주위에 달궈진 듯한 빛이 생긴다. 이 후에 옥졸의 시선에 플레이어가 위치해 있으면 최대 HP가 계속 줄어들며 HP가 1이 될때까지 계속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 인두 지지기 콤보를 맞으면 웬만한 HP로는 끔살. 시선에서 벗어난 뒤 시간이 지나면 최대 HP는 회복되지만 줄어들었던 체력 자체는 회복되지 않는다.[60] 일반 방패의 경우 가드를 올리면 이동 중이어도 의태가 풀린다.[61] 얼음 낫 꺼내들고 있기, 마력 칼날 꺼내들고 있기, 잔불 칼날 꺼내들고 있기가 해당이 된다.[62] 왕들의 화신 2페이즈 때의 폭발은 투사체를 튕겨내는 효과가 있는데, 소울의 응어리는 튕겨나갔어도 그대로 방향을 180도 꺾어 기어코 명중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수도녀 프리데가 은신을 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그걸 기어이 쫓아가 명중하는 집착에 가까운 유도성을 보여준다.[63] 다만 전체적으로 보스들의 마법 내성이 높게 설정되어있어서 보스전만 놓고 보면 큰 차이는 없다. 오히려 마법 내성이 매우 높은 보스가 더 많다.[64] 로리안은 평범한 마법내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