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장인물 (신) | 스토리 | 지역 | 적 (보스) | 소비 장비 { 무기 (소형 / 대형 / 원거리 / 촉매 / 방패 ) | 방어구 | 반지 } 주문 (마술 / 주술 / 기적) | 제스처 | PVP (침입 · 서약) 육성법 | 용어 | 상태이상 | 팁 | 도전 과제 | 더미 데이터 |
1. 변경점
1.1. FP 소모
주문을 정해진 횟수만큼 사용할 수 있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전투기술에도 사용되는 FP(Focus Points, 집중력 포인트)를 일정량 소모해서 발동하는 식으로 변경됐다. 주문 슬롯을 늘리고 FP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집중력 스탯을 올려야 한다. FP와 더불어 여전히 스태미너도 소모한다는 점도 주의. 자원을 따로 사용하고 FP 회복수단이 사실상 에스트 잿빛 병이 전부라 에스트 수량이 적은 초반엔 주문을 사용하기 힘들지만, 후반엔 에스트에 여유가 있어 주문 횟수 시스템보다 주문 쓰기가 훨씬 편해진다.횟수제가 아니기 때문에 회차를 돌려가면서 같은 주문을 몇개고 쌓아둘 필요가 없어져서 초회차에서 한번 주문을 얻어두면 다음 회차에선 신경을 쓸 이유가 없어서 편하다. 대신 전작에서 주문 사용 횟수가 적은 대신 위력이 강력했던 몇몇 주문들이 FP만 넉넉하다면 몇십번이든 쓸 수 있게 된 댓가로 위력이나 성능이 크게 너프를 당해서 질보단 양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이 강해졌다.
FP나 요구 스탯이 부족하거나 부적절한 촉매로 발동을 시도할 때 힘차게 촉매를 내지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장비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의아해하는 모션을 취하거나 촉매를 톡톡 치는 모션을 취한다. 여기에 더해서 가만히 서 있을 경우 위의 모션 이후 머리를 긁적거린다. 이는 1편과 동일한 모션이다.
1.2. 캐스팅 속도
밸런스 조정의 일환으로 전반적으로 모든 주문들의 캐스팅 시간이 2편에 비해 많이 느려진 편이다. 1처럼 기량을 올려 캐스팅 속도를 올릴 수 있으나 그거 하나만 보고 기량을 많이 올리기엔 효율이 좋지 않다[1]. 노야의 반지+2와 요목의 가지, 요목의 방울초가 기량 40만큼의 효과를 가지고, 기량에 따른 캐스팅 속도 향상 한계치는 50이기 때문에 기량 10에 노야의 반지+2만 착용해도 캐스팅 속도가 최고조로 올라가니 그 이상은 찍을 필요가 없다. 다만 노야의 반지+2는 3회차 이상에서만 나오니 저회차에선 일반 노야의 반지를 쓰거나 요목의 방울초를 반대쪽 손에 드는 것으로 커버해야된다.1.3. 암술 카테고리 삭제
2에서 어둠 속성 주문이 암술로 분리되었던 것이 다시 각각 카테고리 안에 속하게 되었다. 데미지 보정을 지성과 신앙 둘다 받으나 마술쪽 암술은 지성에 더 크게 영향을 받고 주술쪽 암술은 둘의 보정을 동일하게 받는다. 여러모로 3편에 와서는 2편에 비해 쓸만한 암술이 적다. 다만 주술계 암술은 전반적으로 고효율이며, 기적계는 도리스의 좀먹기로 초반 원거리 전투 및 벼락내성 전투를 풀어가게 된다.[2] 마술계 암술은 DLC 고리의 도시에서 추가된 소울의 응어리가 매우 고효율이다.1.4. 관통 주문
마술과 기적 중에 창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주문은 관통 속성을 가진다. 소울 결정창과 뇌창 시리즈가 이 속성을 가지고있다. 뇌창의 경우에는 탈리스만의 전기 단호한 기도로 맞으면서 카운터 데미지를 줄 수 있다.관통 속성을 지닌 주문은 속성 대미지에게 강한 적도 관통이 약점이라면 나쁘지 않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마력에 저항을 지닌 어둠을 먹는 미디르도 관통이 약점이기 때문에 1회차 기준 집중력 30에 지성 60에 에스트 잿빛 병 5개만 지니고 소울 결정 창을 머리에 난사해주면 높은 데미지가 들어가며 머리가 터져서 앞잡도 가능하다.
1.5. 공격력 증가 버프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 주문 사용시 주문의 위력 역시 강해진다.반면 인챈트 스킬은 위력이 강화된다고 해서 대미지가 올라가지는 않으며, 지속시간 역시 그대로다.
2. 주문 위력 강화 장비
각 주문별로 위력 강화 반지가 두 종류[3]씩 있으며, 마술의 경우에는 전용장비가 두 개 더 있어 최종적인 위력은 마술이 가장 높아지게 된다. 주문 위력 강화 장비는 다음과 같다. 여기에 속성공격 강화반지인 '기수의 반지' 시리즈도 있으나, 기수의 반지는 주문 자체의 위력보다는 최종적인 대미지 향상이며, 주문 카테고리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4]| 아이템 이름 | 적용 대상 | 효과 |
| 머무르는 용의 반지 | 마술, 주술, 기적, 암술 | 지속형 주문 유지시간 30/35/40% 증가 |
| 모운의 반지 | 기적, 기적계 암술 | 기적 위력 12% 증가 |
| 태양의 맏아들의 반지 | 기적, 기적계 암술 | 기적 위력 20% 증가 |
| 거대 늪의 반지 | 주술, 주술계 암술 | 주술 위력 12% 증가 |
| 마녀들의 반지 | 주술, 주술계 암술 | 주술 위력 20% 증가 |
| 어린 용의 반지 | 마술, 마술계 암술 | 마술 위력 12% 증가 |
| 포효하는 용의 반지 | 마술, 마술계 암술 | 마술 위력 20% 증가 |
| 땅거미의 날개 장식 | 마력 속성 데미지 전반 | 마력 감소율 -30%, 대신 마력 공격력 10% 증가[5] |
| 현자의 촛대 | 마술, 마술계 암술 | 장착 중[6] 마술, 마술계 암술 위력 10% 증가 |
| 아리안델의 장미 | 기적, 기적계 암술 | 전기 사용시 대량의 체력을 깎고 기적, 기적계 암술 20% 증폭(유지시간 2분) |
| 눈가리개 가면 | 어둠 속성 데미지 전반 | 어둠 감소율 -30%, 대신 어둠 공격력 10% 증가[7] |
3. 카테고리
마술, 주술, 기적 세 카테고리가 존재한다.3.1. 마술
소울 자체를 이용하여 창이나 화살, 결정 형태로 만들어 투사한다.- 장점: 유연성. 주문 별로 발동 속도, FP 소모도, 투사체 형태가 달라서 상황에 맞춰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주문은 캐스팅 중 이동하거나 스태미나를 회복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주문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길다.
- 단점: 난이도. 마술 내성을 가진 보스들이 초반에 많이 등장한다. 또 마술의 기본 피해량이 낮고, 장비의 스탯 보정이 주술, 기적보다 커서 스탯을 잘 찍어야 한다. 다른 주문들이 상황에 따라 보조적으로 다른 전투 수단을 마련할 수 있고, 스탯 배분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과 달리 마술사의 경우 주문을 저레벨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하려면 사실상 지성에만 올인하는 마술사 빌드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3.2. 주술
주로 화염을 다룬다.- 장점: 빠른 캐스팅 속도. 거의 모든 영창 모션이 단순히 손을 뒤로 빼서 화염구를 집어던지는게 전부라, 한참동안 지팡이를 흔들어야 하는 마술, 번개를 하늘에서 받아 날리는 기적(공격 기적 한정)에 비해 긴급한 상황에서 빠른 대처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일부 마술 중에는 이보다도 빠른 발동 속도를 자랑하는 주문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 주문들은 죄다 화력이 미약하기 그지없어 주력기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두 번째로 주술은 지성과 신앙 양쪽에서 보정을 받기 때문에 본격적인 화력을 내기 위해서는 고레벨의 올인 빌드를 찍어야 하는 주문과 기적에 비해 세팅이 덜 된 저레벨부터 화력이 매우 강력하고, 고레벨이 되어서도 딱히 꿇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본편 적의 95%는 화염 저항이 낮은 망자들이라 마술과 기적에 비해 상대의 내성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 단점: 투사체 속도가 느리다. 재의 귀인의 캐스팅 모션을 보고 대응하는 일부 적들의 경우 사실상 후딜을 캐치해서 날리는 게 아니면 한 대도 못맞추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가 빠른 적의 경우 먼저 선빵을 치는게 아니라면 사실상 근거리 전투가 강제된다. 그런 주제에 호밍 성능도 거의 없을 뿐더러 거의 모든 주술의 투사체가 포물선을 그리기 때문에 고도가 높거나 멀리 있는 적의 경우 명중시키기가 힘들다. 물론 팬티맨으로 대표되는 고인물들의 경우 논타겟으로 포물선까지 예측해서 맞추기도 하지만 애초에 그들은 그게 되니까 망자 소리를 듣는 것이다. 그 정도로 숙달된 유저가 아니라면 사실상 중거리를 넘어가는 적에게는 타겟팅이 되더라도 맞출 방법이 없다.
3.3. 기적
주로 빛과 벼락을 다룬다.
- 장점: 다양한 유틸성. 회복, 버프, 보조 등 유틸 주문의 90% 정도가 기적에 몰려있다. 때문에 공격 이외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는 마술이나 잘 해봤자 기적의 열화판 정도에 불과한 주술에 비해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하다. 공격 기적들의 경우, 밑의 단점에서 보이듯 하자가 많지만 '투사체 속도'와 '이론상 화력'은 매우 강하다. 본격적으로 주력기로써의 화력을 발휘하려면 태생부터 마술사 빌드를 타야 하는 마술보다도 더욱 빡빡한 스탯 분배가 강제되지만, 그 역경을 뚫고 올라오게 된다면 문자 그대로 죽창과도 같은 대미지로 그 동안의 노력의 대한 보상을 받는다. '뇌창' 계열의 투사체 속도는 호밍빨로 먹고사는 마술이나 안맞아주는게 일상인 주술에 비해 말 그대로 빛과 같은 속도를 가지고 있어 유저들도 투사체를 보고 피하는건 힘들다. 또한 근접해야 추가 피해가 붙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추가 피해를 노리고 근접에서 사용한 뇌창을 맞는 순간 체력의 70~80% 정도는 우습게 빼버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일격사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 단점: 보조 기적들이 우수한 성능을 내는 반면 공격 기적들은 하나같이 하자가 많다. 마술에 비해 사정거리도 떨어질 뿐더러 '뇌창' 계열의 주력 기적들은 근거리에서 적중해야 추가 피해가 나오기 때문에 근접전이 강제된다. 그 주제에 마술만큼은 아니지만 캐스팅 속도가 길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단점만 부각된다. '좀먹기' 계열의 기적들은 주술보다도 훨씬 느린 기적의 투사체 속도를 가지고 있어 암령 등 플레이어 적들은 당연히 안 맞아 주고, NPC 적들도 살짝 움직여서 피해버리기 일쑤이다. 때문에 사실상 주문 중에서 공격기로써의 주력 성능을 내기는 많이 어렵고, 대부분은 성기사처럼 자신에게 버프를 걸고 근접전을 해야 하는 '보조기' 내지는 '버프기' 취급을 받거나 근접한 적의 헛점을 포착해 죽창을 날리는 '반격기'로써의 역할이 더욱 크다.
[1] 기량으로 인한 캐스팅 속도 향상은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특별히 생각하고 있는 빌드(기량 마법전사 라든지)가 있거나 초고렙이거나 한게 아니라면 그냥 하나도 안 올리는게 좋다.[2] 다만 용 사냥꾼의 갑주는 벼락, 어둠에 둘 다 내성이 높아서 다른 주문을 고려해야된다.[3] 12%, 20%가 1종씩 있다.[4] 예를 들어 '기적:뇌창'의 위력을 올리려면 모운의 반지+태양의 맏아들의 반지+벼락 기수의 반지를 끼면 되지만, '기적:암월의 빛의 검'(마력 속성 인챈트)를 사용할 때는 모운의 반지와 맏아들의 반지는 전혀 데미지를 올려주지 못하고 마력의 기수의 반지를 착용해야만 위력을 올릴 수 있다.[5] 마술 주문 외에 월광의 대검 등 마력 속성을 가진 무기의 공격력은 5% 증가한다.[6] 무기창에 보이기만 하면 된다. 현자의 촛대를 든 상태에서 지팡이 양손잡기 시에도 적용된다는 의미. 또한 스탯 요구치를 만족하지 않아도 효과는 적용된다.[7] 암술 주문 외에 오닉스 블레이드 등 어둠 속성을 가진 무기의 공격력은 5%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