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신) | 스토리 | 지역 | 적 (보스) | 소비 장비 { 무기 (소형 / 대형 / 원거리 / 촉매 / 방패 ) | 방어구 | 반지 } 주문 (마술 / 주술 / 기적) | 제스처 | PVP (침입 · 서약) 육성법 | 용어 | 상태이상 | 팁 | 도전 과제 | 더미 데이터 |
1. 개요
다크 소울 3를 하면서 유용한 팁을 적는 항목이다. 초보자에서 부터 숙련된 유저이지만 놓친 유용한 정보에 대해 설명한다.2. 팁
2.1. 키보드, 마우스 유저를 위한 팁
키보드, 마우스 유저를 위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튜토리얼 조작에서도 무조건 엑박 패드 버튼으로만 조작을 설명하고 키 배치도 상당히 불편하게 배치되어있기 때문. 키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조작을 숙지하고 최대한 자신에게 편한 방향으로 키 배치를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기본적인 조작안 다음과 같다.
- 이동
- 캐릭터 이동: W A S D
- 시점 이동/카메라 조작: 마우스
- 락온: Q
- 구르기: W A S D + Space
- 백스탭: 제자리에서 Space
- 달리기: Space + W A S D
- 점프: 달리는 도중 Space
- 걷기: Alt + W A S D
- 전투
- 오른손 무기 약공격/마법 사용: RB
- 오른손 무기 강공격/촉매 물리 공격: Shift + RB
- 왼손 무기 조작
- 방패
- 가드: LB
- 전투 기술(패링, 무기 전투 기술, 가드 배쉬 등): Shift + LB
- 촉매
- 마법 사용: LB
- 물리 공격: Shift + LB
- 소곡검
- 약공격: LB
- 패링: Shift + LB
- 쌍수 무기군
- 쌍수 약공격: LB
- 전투 기술: Shift + LB
- 활/석궁 (양손 상태 기본)
- 조준: LB
- 1번 화살/볼트 발사: RB
- 2번 화살/볼트 발사: Shift + RB
- 전투 기술: Ctrl, Shift + LB
- 나머지 무기군
- 가드: LB
- 약공격: Shift + LB
- 오른손 무기 양손 잡기/해제: F
- 왼손 무기 양손 잡기: F 유지
- 전투 기술: Ctrl, Shift + LB(양손잡)
- 전투 기술 약공격: Ctrl + RB
- 전투 기술 강공격: Ctrl + Shift + RB
- 발차기: W + RB
- 구르기 공격: Space + RB/LB
- 대쉬 공격: 달리기 + RB/LB
- 점프 공격: W + Shift + RB
- 필드 조작
- 아이템 회수/상호작용/대화: E
- 취소: Q
- 아이템 사용: R
- 제스처: G
- 제스처 변경: F
- 아이템 변경: 아래 화살표, 휠 아래로
- 주문 변경 : 위 화살표, 휠 위로
- 오른손 무기 변경: 오른쪽 화살표, Shift + 휠 위로
- 왼손 무기 변경: 왼쪽 화살표, Shift + 휠 아래로
- 메뉴
- 메뉴 열기: ESC
- 장비/아이템 장착 해제: R
그 외의 팁은 다음과 같다.
- 강공격은 단일 키에 배정해라. 강공격 커맨드가 쉬프트 + 좌클로 약공격과 좌클릭을 공유하는데, 쓰기 불편한 것은 둘째치고 다크 소울 3의 키마는 선입력 형식이라 쉬프트 좌클로 강공격을 누른 뒤 추가로 누르지도 않은 약공격이 나가는 경우가 왕왕 있다. 스태미너가 많이 나가는 대형 무기군으로 이런 버그가 터져버리면 공격 후 회피에 쓸 스태미너까지 써버리기 십상이다. 마우스 3번 버튼이나 Tab키에 배정하면 편하게 쓸 수 있다.
- 발차기는 노려서 쓰기가 버겁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눌러도 기계 특성상 딜레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 키보드에 약공격 커맨드를 따로 설정하면, 키보드만으로 발차기를 쓸 수 있게 된다. 왼손 중지가 전진, W에 배정되니 그 위의 2,3,4 중 하나에 배절하면 좋다. 발차기의 강공격 버전인 점프 공격도 제자리에서 쓰려면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탭 키에 배정해서 쓰면 훨씬 편하다.
- 전투 기술 키를 마우스에 배정하면 쓰기 편해진다. 전투 기술은 공격 커맨드의 일종이지만 필살기 개념보단 평타의 연장선인 커맨드로 운영하는 것이 편해서 키보드 뿐 아니라 마우스에도 커맨드를 배정해서 운영하면 전투가 한결 수월해진다. 특히 자세 전투 기술같이 약공격과 강공격 커맨드가 따로 있는 커맨드는 컨트롤이나 쉬프트 우클로 쓰려고 하면 애로사항이 꽃피니 되도록 마우스에 추가로 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2.2. 초보자를 위한 팁
- 본인에게 맞는 태생을 선택하자. 커뮤니티에서는 대개 일반적으로 기사를 추천해줄 것이다. 이유는 기사로 시작하면 스타트시 가지고 시작하는 장비의 성능은 유저의 숙련도와 스타일에 따라 게임의 끝까지 써도 나쁘지 않고, 직검 방패 조합은 막고 때린다는 매우 직관적이고 적응 하기가 쉬운 플레이 스타일로 초반을 진행하기 때문이며 슈퍼아머를 내세운 맞딜 전법을 생각할 경우에도 가장 유리점을 가지고 있다. 다크 소울 3를 막 시작한 생초보자가 공략을 볼 생각이 있든 없든 시작 난이도가 낮다는 점에서 무난한 태생이다. 다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부분이 있고 기사 외의 다른 태생들도 각자의 장점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몇몇을 제외하면 능동적으로 시스템을 먼저 파악해서 게임의 흐름을 살필 경우 대략적인 스탯 설계도 가능한 유저라면[1] 기사 외에 다른 태생을 택하는 것이 게임을 더 쉽게 플레이할 수도 있다. 다만 숙련된 유저라도 기사 태생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사가 스탯 배분이 괜찮다보니 거의 모든 PVP 용 밀리캐를 키울 때 가장 스탯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방어력의 경우에도 기사가 받는 피해면에서 가장 적은 점도 좋은 부분. 물론 극단적으로 입고 시작하는 장비 성능이 너무 낮은 경우에나 버티기가 힘들다는 것 뿐. 그 태생들도 실력만 충분히 쌓였다면 얼마든지 군다를 쓰러뜨리고 조금만 장비를 파밍하기 시작하면 차이가 없어진다.
- 용병 은 다크 소울 3의 최상위권의 dps를 가진 용병의 쌍도를 들고 시작한다. 양손잡기 시 쌍수로 들며, 이 상태로 좌수 약공 시 쌍수 공격이 나간다. 쌍수 무기 중에서도 공격속도가 빨라 dps가 상당히 높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쌍수 상태에서는 방패나 무기 가드를 사용할 수 없고, 용쌍을 제대로 다룰 수준이 되어서 dps를 100% 뽑아내는 게 수월한 수준의 컨트롤에 숙달 되어야 하는 걸 전제로 반지나 몇몇 장비에 마법 또한 반드시 필요하며, 치고 빠지는 플레이. 즉 구르기를 어느정도는 해낼 줄 알아야 빛을 보는 무기이므로 구르기 회피를 못해서 빠르고 날랜 히트&런이 필수적인 전법을 펼칠 수 없는 경우 생존이 어렵기에 초보자가 골라서 플레이 하기엔 힘든 부분이 있다. 쌍수 무기 자체를 다루는 요령을 나중에 깨닫고 나서야 빛을 본다. 여러모로 같은 회사의 블러드본을 떠올리게 하는 태생.
- 전사는 기사와 비슷한 튼튼한 갑옷과 조금 성능이 낮은 방패를 지니고 있는데 차별점이라면 바로 태생 무기인 도끼이다. 다크소울 시리즈는 양손 잡기 시 근력 스탯이 1.5배로 적용 되는데, 이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도끼를 양손잡기를 해주고 휘두르면 잡몹들은 대부분 한방에 죽고 근력을 좀 더 올려주면 초반 로스릭 성에서 클레이모어를 들고 휘두르기도 쉽다. 또한 대부분의 대형무기는 높은 근력을 요구하는데 전사는 스탯 구조상 대형,특대형 무기를 다루는 데 유리점이 있다. 대형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대형무기들은 공격 중 슈퍼아머가 붙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잘 못재는 초보자라도 조금만 선딜에 익숙해져 깔아놓기에 익숙해지면 괜찮은 방어구만 맞추면 자연스럽게 맞아가면서도 맞딜 하는 요령을 깨달으면 매우 편하게 싸울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이 맞딜이 부담 되거나 잘 못하겠다면 그걸 더욱 쉽게 해주는 전투기술을 가진 무기를 드는 선택지가 있다. 대형/특대형 무기들의 다른 특징은 높은 강인도 감쇄력[2]을 지녀 일반적인 소형무기로는 경직을 주지 못해서 힘이 드는 강적들을 상대로 약공으로도 경직을 넣어가며 어렵지 않게 처리를 할 수 있다.[3] 어떤 면에서는 중형방패와 소형 무기를 든 기사보다 훨씬 회차 플레이가 쉬운 편. 대형 무기를 드는 것 말고도 초반 부터 대형 방패를 들기 위한 부담이 가장 적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로스릭 기사의 대형 방패는 초반 로스릭 성 구간에서도 구할 수 있는 방패로 이 대형 방패를 들겠다면 시작부터 가지고 있는 근력이 높아서 근력만 올릴 때 스탯을 덜 투자해도 되는 장점도 가지고 있고 대형 방패와 직검 조합을 취하기에도 기사 보다 수월한 부분이 있다. 다만, 대형 무기들은 3회차까지는 적의 공격력이 그렇게 높지 않아 생명력 스탯과 약간의 체력. 거기에 좋은 중갑에 철가호 반지 정도만 적당히 갖추면 간단한 맞딜로도 쉽게 진행이 가능하나, 후반부 보스. 특히 대형,초대형 크기의 보스나 강적을 상대로 한두번 때려서 경직을 뽑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닌데다 재빠르거나 날래거나 하여 공속이 느린 대형무기로는 딜을 넣을 기회를 잡기가 힘들어서 고회차로 갈수록 보스전을 맞딜로 무작정 진행하기에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대형무기의 강점인 높은 강인도 감쇄력도 고회차로 가면 적들의 강인도가 증가하여 경직을 넣기가 점점 힘들어져 난이도의 상승에 일조하고, 집중력까지 많이 올려주지 않고 그대로 진행을 하면 집중력이 워낙 낮아서 전투기술을 자주 쓰는 플레이를 할 때도 불리한 부분이 있다. 이러면 기사 태생이 더 유리점이 생긴다.
- 주술사는 마법계열 태생중에서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다뤄볼만한 태생인데 초반에 주어지는 손도끼의 성능도 나쁘진 않으며 주술사의 강력한 밥줄 주문들을 얻기 전에도 쓰기가 쉽고 강한 면모를 갖춘데다 본격적인 주술을 얻는 시점이 마술사나 성직자보다 훨씬 빨라서 중간에 고생을 좀 하는 것만 아니면 수월한 육성이 가능하다. 가장 좋은 장점은 초반 화염구로 검은 고름을 잡기가 무척 쉽고 주술의 불꽃으로 발동 시킬 수 있는 전투기술은 적은 FP 소모로 상당한 위력을 낸다. 그래도 마법계열 답게 지성과 신앙 스탯을 5:5의 같은 비율로 올리면서 주술의 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각종 장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해서 알아야 할 게 적은 것은 절대로 아니다. 또한 화염에 내성이 강력한 적들이 나오는 구간에선 암술계열을 반드시 고려 해야 하고 두가지가 다 안 먹히는 일부의 적에겐 주술을 포기하고 마술이나 기적을 고려해야 한다. 기사 태생과 함께 운이 제일 낮고 지성/신앙에 분배가 적절하기 때문에 주술캐나 어둠캐를 육성할 때도 주로 선택된다.
- 전령은 다크 소울 3에서 창이 처참할 정도로 성능이 나빠져버린 무기를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군다를 넘기도 힘들고, 어떻게 돌진을 잘 써서 넘겼다면 로스릭 성에서 창 말고 다른 무기를 확보하지 않으면 약공,강공이 잘 맞지를 않아 잡몹전도 치르기가 힘들다. 전투 기술 돌진을 주구장창 계속 써먹기엔 집중력이 넉넉한 것도 아니니 결국 기량캐로 육성할 경우에도 스탯 분배가 용병의 하위호환에 불과하고 치유 기적을 가지고 있어도 상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데다 본격적인 신앙캐를 키우려면 성직자 태생에게 밀리고, 다른 웬만한 태생도 신앙을 조금만 올려주면 배워서 쓸 수 있는 응급치료와 촉매인 성령이나 탈리스만의 구하는 게 어려운 것도 비용면에서 나은 것도 아니다. 방어구의 성능도 방패의 성능도 기사에게 밀려서 초보자들 뿐만이 아니라 웬만한 숙련자들도 선택할 메리트가 사실 상 없어져서 버려지는 태생이다.
- 도적은 얼핏보면 기량캐로 키우기 좋아 보이나 운 수치가 불필요할 정도로 굉장히 높다. 초고렙으로 가는 걸 생각 하는 게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운은 250레벨을 넘어 350레벨 이상을 키우는 게 아닌 바에야 최대한 적은 게 좋은 스탯 취급이기 때문에 특이한 운용을 통해 진행을 하는 운특화 캐릭으로 갈 것이 아니라면 버려지는 태생. 태생 장비인 도적의 단검은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그레이렛만 구출해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방패도 패링 판정 시간이 가장 긴 방패 중 하나이기는 하나 어차피 그것도 불사자의 거리 초입에서 같은 성능의 방패를 입수할 수 있으니 큰 가치가 없다. 초반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소형 활이 그나마 장점. 그러나 대체 수단도 많고 풀링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1타 딜이 더 좋은 롱보우를 로스릭 성에서 주을 수 있고 숏보우를 나중에 못 구하는 것도 아니라서 굳이 꼭 고려할 필요는 적다. 대신 단검의 전투기술은 FP를 소모 하는 대신 회피 성능이 구르기 보다 더 좋기 때문에 시작부터 더 좋은 회피 성능을 살린 퀵스텝을 활용 해보고 싶은 전투를 원하는 경우 플레이 하기도 한다.
- 자객은 은밀 같은 주문을 들고 있지만, 은밀을 제외하면 다른 모든 면에서 용병보다 나을게 없으므로 본인이 스피드 런을 하려하지 않는 한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은밀은 사용하고 뒤잡을 노리거나 몹을 무시하고 지나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것이 꽤나 메리트가 된다. 은밀 주문이나 은밀 주문을 대체할 반지를 얻는 시기는 초반이 끝나갈 무렵. 불사자의 거리를 클리어 하고 오벡을 영입하고 나서야 비로서 입수를 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입수 시기를 감안하면 어느정도 고려할 수 있기도 하다. 그 구간까지는 뒤잡으로 몹을 치우는 게 매우 편해진다는 점에서 암살을 하기 쉽게 해줘 편한 부분이 있다. 다만, 들고 시작하는 무기가 그렇게 쓰기 쉬운 것은 아니고 인첸트를 병행하는 마검사 스타일로 진행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나은 부분이 있다. 작정하고 초반부터 암살자 컨셉을 하고 싶다면 치명공격을 쓰기가 좋고 치명 공격 후에도 전투를 할 때 퀵스텝을 살려서 싸우기 좋은 대거가 더 잘 맞기에 시녀에게서 대거를 구입하거나 그레이렛을 빨리 구출해서 롱소드나 도적의 단도를 쓰기를 권장한다. 오벡을 영입하는 시점 부턴 다른 태생도 마법 사용에 필요한 지성과 충분한 집중력만 확보하면 같은 수준의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 마술사는 장비, 스탯, 운용법, 보스전 꼼수등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들은 알 수 없거나 간과하기 쉬운 요소가 한가득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략을 보지 않으면 절대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없다. 마력 내성 보스들을 모르는 것도 초보자 플레이를 가로막는 원인 중 하나. 물론 주술을 서브로 사용하면 이런 마력 내성 보스들도 쉽게 클리어는 가능하나 게임 내에서 가르쳐 주지를 않으니 따로 공략도 보지 않고 무작정 진행을 하다간 알 수가 없다. 반대로 좋은 공략 영상만 찾아 운용법, 장비와 스탯 세팅, 보스전 꼼수등을 익힐 수만 있다면 1회차도 기사 이상으로도[4] 제대로 알면 매우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태생.[5] 기본적으로 원거리캐이기 때문에 근접캐들과는 운용법이 전혀 다르며[6] 이 때문에 근접캐를 하다온 유저들이 잘못된 공략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7] 그러니 공략 영상을 찾을 때는 주의할 것. 기본적으로 원거리전이 쉬운 적이 근거리전이 쉬운 적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초반에 생명력을 잔뜩 찍고 탱원딜굴리는 만행만 저지르지 않고 충분한 지성을 찍고 진행하면 잡몹은 한방, 강적은 2방에 대부분 정리되어 게임이 굉장히 쉬워진다.
- 성직자는 마술사, 주술사와 함께 마법사 계열 취급이기는 하나 원거리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이쪽은 근접캐이다. 주력 주문 거의 전부가 근접 시에 대미지가 더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원거리전은 DLC 고리 도시에서 번개 화살을 구하기 전까진 사실상 꿈도 못꾸며, 마술사, 주술사와는 다르게 시작 할 때 원거리 공격 주문 자체가 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태생. 거기다 그나마 초반을 어떻게든 진행하여 먹을 수 있는 공격 주문의 성능이 영... 그나마 중반에 먹을 수 있는 벼락말뚝과 도리스의 좀먹기가 구원이 되지만, 원거리 주문인 도리스의 좀먹기도 출혈 면역을 가진 적 앞에선 통하지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기적캐의 최종병기인 태양의 창을 입수 하게 되면 근접전 시 모든 마법 중에 제일 높은 화력을 보이며, 회차 중 벼락 약점인 보스가 많기 때문에 보스전이 상당히 좋아지지만, 태양의 창은 본편 최종보스를 잡아야 입수 가능 하기에 여러모로 게임에 아직 익숙해지지도 않은 초보자에게 있어선 1회차 태생으로 가장 비추천이다. 게다가 초반에 가지고 시작하는 기적들 조차 효율이 그리 나오질 않아서 이래저래 성직자는 근접전을 보조하는 전투 후 회복을 하는 기적을 얻어가면서 지속 회복 주문을 병행하며 진행을 하다가 무기에 인첸트를 하는 것이 충분히 좋은 성능이 나올 시점이 되어서야 비로서 시작이다. 그러다 뇌창 시리즈를 잘 다룰 줄 알게 되었을 때. 굉장히 레벨이 높아지면서 2회차 부터 빛을 보게 된다. 또한 60 이상의 신앙을 찍은 시점에서 번개 화살은 내성걱정을 거의 할 필요가 없는 가장 쓰기 쉬운 원거리 주문이라 버프를 두르고 싸우면 그 위력이 상당히 좋다.
- 가지지 못한 자는 설명할 것도 없는 완전한 함정 태생이다. 우선 갑옷. 방어구라는 게 거의 없는 거적데기 걸친 것에 방패 또한 있기는 하나 처참하기 그지 없는 성능의 널빤지 나무 조각을 끼워 맞춘 방패다.[8] 스탯분배도 전부 10으로 배분 되어 있는 탓에 pvp 캐릭을 육성할 때도 스탯낭비가 덜 되는 순으로 정렬하면 3~4위 수준이라 보통 pvp 유저들은 굳이 가못자를 쓰지 않고 전사, 기사, 용병, 마술사, 성직자, 주술사등 특정 스탯으로 맞춰진 특화형 캐에 가장 효율적인 태생별로 캐릭을 육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어떤 특화캐를 만들던 3~4위 수준은 되기 때문에 캐릭터를 여러개 키우기가 귀찮을 때 근력캐, 기량캐, 고급캐, 신앙캐, 마술사, 주술사등 다양한 특화캐를 한 캐릭으로 써보려는 목적으로는 괜찮을 수도 있지만,... 스탯 재분배 조차 귀찮거나 그냥 레벨을 150 정도만 올려놔도 이 태생의 가치는 없어지는 수준이라... 게임을 어렵게 플레이 해보고 싶어 고이고 썩어 석유가 되기 시작한 유저들을 위한 태생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 태생과 마찬가지로 부장품 또한 중요하다. 캐릭터를 생성할 때 부장품을 고를 수 있는데 만약 본인의 태생이 기사라면 불의 보석이나 생명의 반지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불의 보석으로 무기를 변질하면 스탯 보정을 없애는 대신 자체 화염 피해를 더해준다. 이렇게 만든 화염의 롱소드는 초반 게임을 풀어 나가는데 아주 든든한 무기인데 자체 깡딜도 나쁘지 않고 불에 약한 적들이 초반에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초반에 까다로운 개나 인간의 고름같은 몹들은 불 피해를 받으면 특수한 경직 상태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기에 더더욱 유용하다. 단, 중반을 넘어가면(대략 카사스의 지하묘 정도) 슬슬 불에 강한 적들도 나오고 스탯보정이 없어서 점차 데미지도 약하다는 걸 느끼기 때문에 25 이상의 근력,기량이 갖춰졌다면 중간에 중후나 예리 변질,숙련 변질 등으로 갈아타야한다. 생명의 반지는 에스트를 조금 더 아낄 수 있거나 큰 공격을 풀피 상태에서 버티는 등 극초반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본인이 기사가 아니거나 불의 보석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심플한 성능의 생명의 반지도 괜찮고 주인 없는 소울[9]을 선택해 초반 빠른 레벨업을 해도 좋다. 특별한 경우로 본인이 군다를 도저히 못잡을 것 같다면 부장품으로 검은 화염병을 추천한다. 2페이지에 돌입했을 때 이 검은 화염병만 가드,구르기 회피만 집중 하다 틈이 보일 것 같다 싶을 때 하나씩 던져주면 군다의 체력을 거의 다 빼 놓거나 없애버릴 수 있다. 다만, 1회용이니 한번 실패하면 부장품 없이 진행하는 신세가 되며 나중에 검은 화염병을 구하려면 꽤 후반이나 되어야 상점에 들어오는 것이 단점.
- 한 우물만 파라. 많은 초보자들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어떤 무기가 강력한지 모르다보니 이것 저것 건드려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니 이루실에 진입했는데도 4강 무기로 숟가락질 하는 경우도 상당히 자주 보인다. 강화수치가 부족하면 딜이 굉장히 떨어지고, 1대씩 더쳐야한다는 것은 생존율을 생각보다 많이 떨어뜨리니 주의할 것. [10] 물론 같은 무기군 내에서도 스태미나 소비량, 공격력, 보정치, 무기 길이등이 약간씩 다르고 상하위호환이 존재하기는 하나, 1회차에서는 그러한 것보다 강화수치가 훨씬 중요하다. 정말 월등히 상위호환인 무기가 아닌 이상 강화수치가 높은 것 장땡이며, 같은 무기군 내에서는 양극단이 아닌이상 큰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11] 일반적으로 루팅만으로 일반 쐐기석 시리즈로 +9 까지 강화할 수 있는 것은 본편만 보면 무기 2개 정도가 한계이다. 쐐기석 비늘이나 빛나는 쐐기석으로 강화 하는 경우는 +4 까지로 조금 더 있기는 하나 해당 무기가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면 의미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1회차 초반에는 무기를 이것저것 써보기 보단 한 무기만 집중적으로 강화 해준 다음 다른 무기를 파보는 것이 좋다. 굳이 초반에 여러 무기를 써보고 싶다면 일단 3강 정도까지만 해놓고 비교를 해보자. 3강에 필요한 쐐기석 파편은 초반 지역인 팔란의 성채에서 얻는 꿈을 쫓은 자의 재를 시녀에게 건네주면 무한으로 얻을 수 있다. 개당 800소울이지만 아깝다면 바로 다음 지역인 카사스의 지하 묘에 등장하는 정예 스켈레톤들이 거의 확정적으로 드랍한다. 중반부 법왕 설리번~아노르 론도 구간에선 큰 쐐기석 파편을 무한히 판매하는 동방인의 재를 습득 가능하고, 후반부 고룡의 꼭대기에선 쐐기석 덩어리, 빛나는 쐐기석과 쐐기석 비늘을 무한히 판매하는 용 추적자의 재를 습득 가능하므로 이상한 무기에 쐐기석을 낭비했다고 새 캐릭터를 만들 필요는 없다. 다만 쐐기석 덩어리의 경우는 개당 13000소울로 굉장히 비싸고, 확정적으로 드랍하는 몬스터는 극후반부인 퇴적지부터 등장하므로 여유가 생기기 전엔 아끼는 편이 좋다.
- 몬스터의 동작을 잘 보고 움직여라. 설명하자면 몬스터들이 공격 동작을 끝내면 후딜레이가 발생하는데 그때를 노려서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헛손질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12] 전전작과 전작에 비해 주인공의 동작이 빨라지고 조작이 편리해진 만큼 적들의 동작도 그에 맞춰 빨라져서 생각 없이 움직이면 많이 힘들어질 것이다.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몬스터를 만나면 무작정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것인데 재의 묘소에 나오는 허접한 망자들에게는 그 방법이 통할지 모르나 바로 다음 전투 지역인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부터는 몬스터들이 합공도 많이 해오는 데다가 지역 엘리트 몬스터인 로스릭 기사만 만나도 스태미너가 바닥나서 정작 중요할 때 공격을 못하고 반격당해 죽기 쉽다. 방패를 들고 있다면 한 대 막고 한두 대 때리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망자 몬스터들은 잡을 수 있을 것이나, 로스릭 기사는 망자들에 비해 강인도 감쇄력이 높아 어설프게 방패로 막으면 가드 브레이크가 터져 위험해질 것이다. 로스릭 기사는 3번의 연격을 기본으로 가하는데 이때 뒤를 노려 뒤잡 연습을 하는 것도 좋으나, 가드 플레이 시 가장 위협적인 패턴인 방패 찍기[13]가 나올 때 후딜레이를 노려서 공격을 하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14] PVP 또는 적대 NPC를 만났을 때도 거리 조절을 하면서 적이 허공에 공격할 때 접근해서 한두 대 때리고 피하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이 유효하다.[15]
- 스탯은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찍어라. 기사 태생으로 하라고 조언을 받고 시작한 유저들은 다른 태생들도 일단 생명력과 지구력만 잔뜩 찍고 조제/화염 변질로 밀고가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기사에게나 맞는 방법이지 다른 태생에게는 맞지 않을 확률이 높다. 기사 태생의 직검은 2스탯 보정 무기 답게 보정치가 굉장히 낮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아무리 근기를 찍어봐야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지 않아 그냥 생명력과 지구력을 찍어서 생존성을 확보하고 조제 변질로 부족한 초반 공격력을 보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 그러나 전사 태생같은 경우는 양손잡 근력 1.5배 보정과 근력 무기들의 높은 보정치 덕분에 생명력과 지구력에 잔뜩 투자하는 것보다는 근력 부터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부분이 있다.[16] 마술사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원거리 캐릭이기 때문에 생명력이 근접캐만큼 중요하지는 않아서 즉사만 버틸 정도의 최소한도만 투자해도 된다. 촉매류는 강화로 인한 증가치가 매우 낮아서 지성이나 신앙을 우선적으로 올려야 빛을 본다. 소프트캡이 없이 60까지 거의 일정하게 대부분의 공격 마술 위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지성을 빠르게 맞추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물론 처음하는 유저는 모르는 게 많아서 유동적으로 잘 찍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태생, 사용하는 공격 수단에 따라서 스탯을 다르게 찍을 필요가 있음은 명심할 것.
-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난이도가 높은 게임 특성상 죽을 일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죽어봤자 잃어버리는 건 잔불과 소울들 뿐인데 둘 모두 노가다로 쉽게 얻을수 있고, 소울은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잃는 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죽을 위기에 놓일경우 당황해서 구르기를 연타하거나 무작정 방패를 들고 뒤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오히러 죽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하자. 이왕 다크소울을 시작했으니 죽더라도 완전히 무의미한것이 아닌 죽음을 통해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게임을 즐긴다면 좋을 것이다.
- 도저히 못해먹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반드시 해결방법은 있다. 다크소울 3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다크소울 시리즈를 호기심으로 건드렸다가 '이걸 어떻게 깨' 라는 심정으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크소울도 게임은 게임인지라 앞을 돌파하기 위한 해결책이 반드시 하나 이상은 있다.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은 바로 소울 모으기를 통한 레벨업. 레벨업을 통해 체력, 스태미너, 공격력등을 올리는 것 만으로도 전보다 훨씬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초반에 능력치가 낮아서 힘든 보스전의 경우 연속으로 몇번을 공격 하거나 구를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보스를 도저히 못 깨겠다면 잠시 뒤로 물러서 레벨업을 충분히 하고 다시 재도전하자. 에스트 파편이나 화톳불 강화를 통해 회복수단인 에스트 병을 강화시키는 것은 차근차근 이루어지는 것이고 어차피 보스전을 하다보면 회피를 완벽에 가깝게 할 수 없는 이상. 대다수의 유저들은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만, 빠르게 얻을 수 없는 것이니 스탯을 올려 버틸 여지를 확보하는 게 나을 수밖에 없다. 공격력의 경우 무기를 강화 시켜가야 하며 스탯도 무기에 맞는 보정효과가 좋은 스탯을 올리면서 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변질 강화등을 잘 알고 무기에 맞는 스탯을 찍어가며 변질등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그러나 이런 해결책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으니, 바로 튜토리얼 보스인 재의 심판자, 군다에겐 쓸 수 없다는 점. 백령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레벨업은 화방녀를 만나기 전이고, 에스트와 무기 강화는 안드레이를 만나기 전이니 불가능하다. 결국 재의 심판자, 군다를 깨는 방법은 단 한가지, 처음에 받은 무기와 스탯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싸워 인간승리를 얻어내는 것. 환불의 심판자, 군다라는 별명이 이래서 생긴 것이다.[17]
- 거의 모든 적들의 약점은 뒤다. "칼질 한방으로 전방 270도를 다 덮어버리는데 뒤를 어떻게 가냐!" 라면서 뒷구르기나 옆구르기를 하는 초보가 많을텐데, 다크 소울은 구르기를 할 때 약간의 무적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비주얼로는 정면으로 구르다 처맞아 나가떨어져야 하는데도 검격 정면이나 불속으로 뛰어들어 공격을 피해 상대 뒤로 갈수가 있다. 이 팁이 중요한 점은 대부분의 적을 상대로 자신의 뒤나 옆으로 구르기를 하면 연속공격이 끊길일 없이 당신을 계속 압박할테지만, 대부분의 경우 적의 뒤로 돌아가면 적의 콤보가 끊기게 되어있다. 후방공격수단을 가지고 역공을 노리는 몹도 꽤있지만 어차피 정면에서 상대하는 것보단 압박력이 덜한게 사실이다. 그리고 이 점은 거의 모든 보스를 상대 할 때도 통용되는 점 이므로 웬만해선 뒤로 굴러가서 공격하고 다시 빠져서 반응을 보는 식으로 시도를 해보자. 다만, 구르기 회피의 무적시간은 중량 수치 30%와 70%를 기준으로 나뉘며 30% 이하일 때 가장 긴 구르기 거리를 가지고 70% 이하가 조금 짧아지는 대신 무적시간은 동일 하며 70% 이상이면 구르기 성능이 매우 낮아지므로 이 상태에선 장비품을 해제 하여 중량을 조절 하는 것이 대개 좋다. 다만 회피를 잘 못하는 경우 근력을 높여서 대방패를 들어보자. 대방패의 우수한 가드 효과 덕에 상대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은 후 때리는 식으로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된다. 단. 시작 지역인 로스릭 성 초반 구간에서 구할 수 있는 대방패는 최소 근력 36을 요구 하며 더 낮은 근력 수치를 요구하는 대방패가 있기는 하나 상당히 후반으로 가서야 구할 수 있기에 쉽게 방어 하면서 안정적인 전투를 치르려는 경우 레벨을 많이 올려야만 한다.
- 초반 무기의 변질강화는 조제나 화염을 추천한다.[18] 다크 소울 3에는 화속성이 약점인 적이 상당히 많으며, 그중에서도 초반부에 굉장히 많이 만날 수 있다. 시대의 망조[19]는 화속성으로 공격시 몇 초간 발광하며 딜타임이 생기고, 초반 보스 둘[20] 역시 화속성 약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리해진다. 화염의 보석이 없더라도 군다 이후 첫 에이리어인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는 두번째 화톳불 이후로 계속 진행하면 나오는 지붕에 있는 결정도마뱀이 '조제의 보석'을 확정 드랍하며 모든 망자들 또한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화염, 조제, 그리고 나중에 얻게 될 '깊은 곳'[21] 세 종류의 변질은 스텟보정을 없애는 대신 깡뎀과 속성뎀을 큰 폭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스텟이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초반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질은 스탯 보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있으므로 4~5강 정도 시점에서 근력이나 기량을 찍고 중후나 예리 혹은 숙련 변질로 갈아타는 것이 낫다. 또한 이러한 조제, 변질은 스탯 보정치가 낮아 스탯을 많이 투자해야 효율이 나오는 직검류를 쓰는 경우, 즉 기사 태생에게 좋은 것이고 근력 무기처럼 단일 스탯 보정이 높아 적은 스탯 투자로도 효율을 볼 수 있는 무기들은 조제 변질을 하기 보다는 중후 변질같은걸 빠르게 하고 공격 스탯에 투자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 초회차에 추천무기군은 일단 방패+직검 조합이다. 직검의 경우 빠른 공속, 무난한 리치에 안정적인 체력 관리가 가능한 우수한 무기군이다. 기사태생이면 처음 주어지는 롱소드를 방패와 함께 계속 사용하면 좋고 로스릭기사의 직검이나 다크레이스를 잡으면 드랍하는 다크소드 등 스탯과 취향에 따라 골라도 좋다. 보스무기나 특수무기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전통적으로 다들 하나씩 나사가 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느리고 무거운 대형급 무기들은 중반까지 진행하면서 이런저런 반지와 강화에 어느정도 스탯을 갖추고 나서야 밥값을 하기 시작하는 반면 어지간한 한손계열 무기들은 무기 강화와 스탯 증가에 의한 강점을 초반에도 느끼기 쉽다. 기사의 기본무기인 롱소드는 변질 성능이 뛰어나고 강화를 마치고 송진을 사용하면 어지간한 특수 무기보다 우월하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직검은 모션이 좋기 때문에 강해도 쓰기 어려운 다른 무기군에 비해 보스공략도 대체로 수월하다. 무게도 가벼운 데다 공격 한 대당 소모되는 스태미나도 적기 때문에 플레이의 핵심인 막고 구르기에 체력을 남기기가 좋다. 그러나 강인도가 낮으며 또한 강인도 감쇄력도 낮기에 적의 공격을 모두 막거나 피해야 하기에 구르기와 막기에 적응되지 않았거나 피지컬이 부족해서, 패턴 파악이 어려워서 구르거나 막을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초보들에게는 대형 무기라는 선택지가 있다.
- 대형 무기군은 기본적인 스탯 요구치가 높고[22] 느린 데다 스태미나도 많이 잡아먹으나 높은 강인도/강인도 감쇄력. 강인도란 적의 공격에 경직을 받지 않는 특성으로 적의 공격이 약한 1회차에서는 패턴을 무시하는 맞딜 전술이 가능하다. 대형무기, 특히 대형 도끼와 대형 망치로 대표되는 특대 무기군은 공격 시의 강인도가 소형 무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또한, 적에게 경직을 줄 수 있는 정도인 강인도 감쇄력도 높아 적의 공격을 자신의 공격으로 틀어막고 때릴 수도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초보들에게 추천되는 무기군은 바로 대형망치. 특대 무기들 중에서도 높은 강인도와 강인도 감쇄력을 지녔으며 공격범위도 넓기에 잡몹 다굴에 고통받는 뉴비들에게 추천된다. 초보들에게는 '참기' 전기가 있는 볼드의 대형 해머, 그리고 중후반부 부터는 그레이트 메이스가 추천된다. 볼드의 대형 해머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2번째로 만날 수 있는 보스인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를 잡고 '저주를 품은 거목'을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연성로로 볼드의 소울을 연성하여 얻는다. 사용하면 즉발로 높은 강인도와 감소율을 제공하는 '참기'전기를 이용한 맞딜로 운용하는 것이 보통이며, 이럴 경우 스태미나와 에스트 관리만 잘해주면 무난하게 초중반 보스들은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지녔다. 또한 물리 공격력과는 별개로 높은 냉기 공격력이 추가로 붙어 냉기가 약점인 적 상대로 아주 좋다. 그러나 중후반부에 가면 데미지가 좋지 않아 그레이트 메이스나 그레이트 클럽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그레이트 메이스는 볼드의 대형 해머와 운용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변질이 매우 중요한데, 그레이트 메이스를 들 수 있다면 근력을 최소 26은 찍은 것이니 어느 정도 스탯이 완성된 캐릭터일 것이므로 스탯에 맞는 변질로(초보라면 생명력과 근력만 올려서 중후 변질로 가는 것을 추천.)볼드의 해머보다 더욱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볼드의 해머와 공통적으로 무게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초중반에 들기 위해서는 방어력을 어느 정도 희생해야 한다. 길을 잃은 데몬의 소울로 연성할 수 있는 하벨의 반지는 필수적이며 체력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서 써야 하는 대형 망치 특성상 녹화의 반지가 매우 권장된다.
- 밀리캐라도 원거리 공격 수단은 하나쯤 갖춰두는 게 좋다. 활과 화살 아니면 하다못해 투척 나이프와 독 나이프를 둘다 가지고 다니면서 원거리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다면 아래와 같은 용도로 쓸 수 있다.
- 1. 엘리트 몹[23]을 해당 위치에서 끌어와 죽더라도 다시 소울을 찾기 쉽거나 주변에 다른 몹을 동시에 상대 하지 않는 식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 2. 좁은 구간에 몹들이 여럿 몰려있어도 가까이 가서 한꺼번에 상대 하다 죽을 걱정을 할 필요 없이 하나씩 풀링을 하고 1:1로 착실하게 잡으면 된다.
- 3. 특정한 몹을 잡는데도 유용하다. 가령 활을 들고 화살을 잔뜩 준비 하면 로스릭의 높은 벽에 등장하는 비룡을 쫓아내는 데 쓰인다. 산제물의 길 지역보스인 노야는 자기 분신을 쫄몹으로 소환 하는 데 투척 단검 한방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 밖에 데몬유적에 나오는 화염 그루의 설치형 화염구도 깰 수 있고 회화세계의 프리데를 상대 할 때도 투명 상태에 들어간 적을 찾기 쉽게 해준다. 천장에 붙어 있는 슬라임 계열 적을 아래로 떨어지게 하기 쉽다. 다만 특정 몹을 잡는 것은 게임을 통틀어 그렇게 많지는 않다.
- 4. 필드 루팅 아이템 중에는 활이나 크로스보우를 통해 시점을 1인칭으로 바꿔 쏘아맞춰서 바닥에 떨어트려야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종종 있다.
- 각 지역에는 지름길, 즉 숏컷들이 여러 군데 존재한다. 처음에는 가지 못하지만 진행을 하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 숏컷의 위치를 알아두고 나서 플레이 할 경우 정비 등의 이유로 다음에 다시 오게 될 경우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본인이 길치라면 숏컷과 화톳불의 위치는 알아두면 좋다.
- 롱보우는 극초반 로스릭의 높은 벽 화톳불의 우측 계단 아래쪽으로 진행해 직진한 뒤 탑 위로 올라가면 바로 획득할 수 있다. 근처의 망자들 중 석궁병 옆의 1마리가 가까이 가면 '시대의 망조'로 인해 대형화되므로, 변형되기 전에 죽이거나 실패 했다면 롱보우 획득 즉시 후퇴할 것. 경직도 잘 안걸리며 공격 범위/판정 시간이 길어 회피도 어렵고 방패 방어도 힘들기 때문에 초보자가 상대 했다간 죽기 쉽다. 그러나 화속성에 매우 약해서 화속성 공격을 받으면 긴 경직시간을 가지므로 화속성을 가진 무기나 화속성으로 변질 시킨 무기. 혹은 화염 송진등이 있다면 2~3대 때리고 빠지는 식으로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24]
- NPC와의 대화는 같은 말을 반복 할 때 까지 하는 것이 좋다. 대화를 하다보면 아이템을 주거나 제스쳐를 받을 수 있다. 또는 힌트나 이벤트가 발생한다.
- 영체는 가급적 한명만 소환 하는 게 효율이 좋다. 영체의 수에 따라 몬스터가 더 강해지는데 영체가 죽어도 보스가 약해지지는 않는다. 또 여러명을 소환 하다 보면은 실력없는 허수아비가 섞이기 마련이고, 그게 아니라도 렉에 의해서든 조작 미스든 강해진 보스에게 자칫 한 두방에 맞아 죽는 경우가 허다 하다. 특히 광역기가 많은 보스를 상대로는 많은 백령을 부르는 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 다크 소울의 보스들이 어렵다지만 플레이어와 보스의 1대1을 상정했을 때 어렵다는 것이고, 2대1만 되더라도 급격하게 쉬워진다. 3대1 부터는 머릿수의 이득보다 보스가 강해지는 게 더 크다. 하지만 암령침입이 자주 일어나는 구간 주변엔 암령들이 상대적으로 자주 출현하니 영체를 2명 소환해두면 암령이 2명 쳐들어와도 든든하다. 서약령이 출몰하는 지역에서는 그냥 처음부터 백령 불러놓고 진행하는 것도 좋다. 백령싸인을 눌러보면 영체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걸 보고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 쪽을 고르자. 자신이 대검에 중형방패라면 백령은 대방패를 쓰는 쪽을 불러서 보스전에서 어그로를 담당하게 하는 식으로. 자기가 혼자서 잡고 싶은데 약간 모자라서 힘들다면 멀찍이서 뎀딜만 하는 법사도 나쁘지 않다.
물론 이 보스전에선 NPC 영체 두 명 다 불러도 되지만[25]
- 초보자를 위한 침입령에 대한 대응법들을 몇가지 소개한다.
(PC판 기준)[26] 참고로 다짜고짜 암령이 떨구는 아이템은 절대 함부로 주워먹지를 말자. 롱소드 +15와[27] 같은 버그로 생성된 아이템 혹은 불특정 암령, 서약령이 떨군 아이템을 먹거나(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했거나 소울을 쥐도새도 모르게 부여하여 데이터에 변조 되었다는 이유로, 다크소울3 온라인 서비스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소프트 밴을 당하게 될 수 있다!.
- 1. 온라인 플레이시 청교 서약[28]을 반드시 구해서 장착 하도록 하자. 청교 서약을 장착한 사람에 비해서 암월검과 청의 수호자를 낀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에 암령이 침입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청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패치로 다른 서약을 끼고 있다가 암령이 들어온 후 청교로 바꿔도 청령이 들어오므로 늦었다 낙심 말고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청교 계약을 끼는 순간 바로바로 청령이나 암월검이 합류 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숨든지 도망을 치든지 가능한 어떻게든 올 때 까지 시간을 벌자. 미숙한 나뭇가지[29]를 소비해서 해당 맵의 고유 오브젝트로 변신할 수 있다. 혹은 특정한 포즈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웅크리기나 조아리기나 대자로 뻗기 같은, 은엄폐에 적당한 포즈들이 몇몇 있는데 으슥한 곳이나 장소에 따라 해당 포즈로 있으면 바닥이나 배경등에 완전히 파묻혀 버려서 은근히 찾아내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다만 오브젝트로 변신한다고 쳐도 전혀 엉뚱한 위치에 원래 없어야 할 것이 있으면 당연히 들킬 수밖에 없으며 애당초 침입령 공물 노가다를 하느라 숨바꼭질에 도가 튼 유저들은 뭔가 있으면 마구 부수고 다니며 수색 작업을 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대와 마주쳐서 위치가 들통났고, 도망치기도 여의치 않다면...
- 2. 까짓거 한판 붙어보는 수도 있다. 청교 서약을 유지하는 한 청령이 입장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으므로 난타전으로 들어가지 말고 사거리가 긴 무기나 공격 속도가 빠른 무기군으로 깔짝대고 빠지는 식으로 장기전으로 늘어지자. 암령은 에스트 사용회수가 절반으로 깎이고 체력도 인간상태로 적용되는 등 호스트에 비해 불리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몇번 맞딜을 하며 때리고 에스트 마시고 하는 식으로 계속 진행 할 수 있다면 암령 쪽이 알아서 나가떨어지기도 한다. 다만 에스트를 15개씩 꽉꽉 채워서 침입상태에서도 7개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은데다 회차를 막 시작한 초보자는 에스트가 오히려 적거나 아예 없을 때도 있는 반면 온갗 경험을 거친 암령이 완전무장 상태로 쳐들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초보자가 그냥 맞서는 건 상책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 3. 화톳불 근처에 백령 사인이 있다면 아무나 불러내도 좋고 뭣하면 NPC라도 불러라! 어쨌든 2대1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실력있는 암령은 잘 없다.
아주 없지는 않다. 저렙침입용 세팅을 맞추고 양학을 인생의 낙으로 삼는 변태들이 있으므로...만약 보스 근처 위치에서 침입이 들어왔거나 도전 중일 때 안개 앞이라면 그냥 들어가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암령은 기본적으로 호스트를 따라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단, 버그나 외부 프로그램 조작을 통해 보스방에 암령이 침입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 땐 흑수정을 써볼 것. 먹힌다면 바로 돌려보낼 수 있다. - 4. 자신의 세계에 침입한 암령을 잡았다면 불의 제사장에 있는 거인 나무에서 거인 나무의 씨앗을 루팅할 수 있다. 다음 번에 암령이 침입했을 때 타이밍을 잘 노려서 몹들 사이로 도망쳐서 쉬려고 하는 암령을 발견 했을 때 거인 나무의 씨앗을 사용하면 몹들이 암령도 공격하게 되므로 유용. 그러나 게임 발매후 시간이 흐르면서 유저가 거인나무씨앗을 쓰면 암령은 곧바로 흑수정을 쓰고 튀어버리는 대응법이 정립 되어 있는 편이고 거인 나무의 씨앗의 드랍율이 오르긴 했지만, 문제는 지나칠 정도로 유지시간에 너프를 먹어버렸다. 대략 1분도 유지가 안되니 괜히 씨앗을 마구 써서 날려먹는 것은 주의 하도록. 암령 침입 했다고 곧장 지르지 말고 때와 상황을 맞춰 신중히 기회를 노려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특히 몹이 다 정리된 상태에선 정말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 5.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보자. 포즈 가운데 우호적인 것을[30] 써서 인사를 건네거나, 장비를 다 벗고 조아려서 적의가 없음을 보여주고 불쌍함을 한껏 어필하는 것도 의외로 효과적이다. 암령도 피가 흐르는 인간인지라 이렇게 까지 자존심을 버리고 상대 하지 않겠다는 비적대적인 호스트 상대로는
시시해져서마음이 약해져서 돌아가기도 한다. 게임을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 싶은 굴욕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소울은 둘째치더라도 자주 죽는 초보자에게 잔불은 의외로 빨리 소모되는 아이템이라 가능한 한 아끼는 편이 좋다. 이렇게 암령과 친구를 먹었다는구라경험담도 종종 나올 만큼은 먹히는 방법이니 잃을 것이 많다 생각 된다면 과감히 시도하자. 다만 실컷 맞싸우다가 질 것 같으니 태세전환을 해버리면 그거야말로 끔살 당하는 사유가 되니 주의하자. 포즈를 취한다는 것은 가드를 내리고 완전히 무방비한 상태를 자처한다는 것이니 딸피일 때 이 짓을 했다간 확실하게 죽는다. 한번 칼을 뽑았으면 그냥 끝까지 간다고 생각 하도록 하자. - 6. 이도저도 안 된다면 차라리 소울을 회수 하기 쉬운 곳으로 가서 그냥 죽어버리자. 참고로 낙사로 죽을 경우 시체는 떨어진 위치가 아니라 떨어지기 전 위치에 생성된다. 예를 들어 3층 발코니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 했다면 시체는 3층 발코니에 생성된다. 암령에게 순순히 공물을 바치기는 하지만, 대개 공물 보다 PVP에만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아서 관심이 없어진 채 그저 침입을 반복해서 다른 유저를 괴롭 히려고 드는 암령들 상대론 최고의 대응 법.
- 번외. 자기가 도저히 PVP에 자신이 없고 싸워도 계속 죽는다 싶으면 장작의 왕 상태를 유지 하지 않거나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오프라인으로 진행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온라인 상태에서 최대 체력 증가 버프를 포기하는 것은 뼈아프지만 대신 거의 모든 종류의 유저와 NPC의 침입을 원천봉쇄할 수 있고 메세지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고리 도시에선 NPC 암령이 잔불 상태와 관계 없이 쳐들어 오므로 주의. 또한 안전하게 NPC 암령의 침입 이벤트를 보고 싶을 경우 협력도 포기함으로서 잔불 상태라도 침입을 받지 않는 오프라인 모드를 애용 하는 것도 좋다. 꼭 필요한 순간에만 온라인 코옵을 이용 한다면 조금 귀찮고 메세지를 거의 볼 수 없는 상태를 감수 해야 되지만, 부족한 능력으로 침입에 자꾸만 고통을 반복해서 받는 것 보단 현명한 선택.
- 설리반 뒷마당부터 아노르 론도 가기 전까지는 빨간색[31], 노란색[32], 파란색[33] 보라색[34] 등 모든 색깔[35]의 영체를 구경할 수 있는
더러운 곳명당이므로 이 구간 만큼은 PvP에 자신이 없다면 부디 오프라인으로 플레이를 할 것. 곳곳에서 마법을 쏴주는 주교들, 적대 NPC, 시체 처럼 위장한 거인, 대궁 쏘는 은기사 여럿, 낙사 하기 딱 좋은 좁은 길목과 높은 지붕 등 암령에게 특히나 친화적인 장소이니 초보들은 최대한 빨리 이를 무시 하고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을 찍고 볼 것.이 앞에 적 있다행운을 빈다
- 방패로 가드를 하고 있을 때는 스태미나 회복이 느려진다. 강적이나 보스전에서 공격을 받지 않겠다고 할 수 있을 때는 가드를 내려서 스테미너를 빠르게 회복 해주는 것이 요령이자 가드 테크닉. 단 가드는 중형 방패들 정도나 해볼만하고 중형 방패도 가드 성능이 낮으면 보스전에서 가드를 너무 올리려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부른다. 보스전에서 중형급 방패로 1~3번 정도 연속으로 강한 공격을 막으려고 하면 보통 그로기가 터져서 아무 것도 못 하다가 앞잡을 당하거나 큰 공격이 와도 피하지도 못해 버티질 못하고 쓰러지겠지만, 성능이 좋은 방패로 버티거나 마력의 방패 마술 시리즈를 활용해서 버텨내는 것이 좋고 만약 구르기로 회피가 가능 하다면 1번을 굴러서 피하고 1~2번을 때리거나 2~3번 굴러서 피하고 1대를 때리고 다시 위치를 조절 하거나 혹은 구르기 후에 막아서 혹은 막고나서 굴러서 버티는 식으로 싸울 수도 있다. 요령이 붙으면 스테미너를 잘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면 가드도 구르기 회피도 패링도 적과 상황에 따라 할 수 있게 된다. 단 방패 중 소형 방패로 가드를 하는 것은 논외이며[36] 그렇다고 중형 방패로 요령도 없이 가드만 했다가는 결국 쉽게 가드가 붕괴되어 방어에 치중하긴 힘들다. 그러나 대형 방패는 이런 어려움에 있어 사정이 다르다. 가드 성능이 훨씬 좋다보니 같은 공격을 가드 해도 스테미너의 소모량이 대체로 중소형에 비해 훨씬 적고 방패 강화 마술을 쓰면 공격의 수준이 낮으면 스테미너 소모조차 일으키지 않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다시말해 방패는 소형방패, 중형방패, 대형방패가 있으며 방패라고 해서 모두 다 같은 수준의 방패가 아니다. 셋 다 그 용도가 판이하게 다르며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 소형방패는 우수한 패링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 대신에 감소율과 버티기 능력은 가장 낮다. 애초에 가드를 하는데 부적합할 정도인 게 물리컷 100%인 소형 방패는 하나도 없다. 다시 말해 소형 방패는 가드를 하기 위한 방패가 절대로 아니다. 소형 방패는 패링,특수 동작을 주로 구사 하면서 구르기 위주로 회피를 하여 맞지 않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컨트롤이 현저하게 낮은 유저들에겐 기피될 수밖에 없는 장비. 그러나 패링과 구르기를 어느정도 무난하게 사용 할 수 있다면 여러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느정도 구르기 회피와 패링이 되는 사람들이 즐겨쓰는 빌드로, 흔히 대형무기 + 소방패 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형무기들은 무겁다보니 들다 보면 중량 제한이 빠듯한 것도 있고, 양손으로 잡은 대형 무기의 우월한 사정거리와 깡뎀 덕분에 공격적인 플레이가 위주가 되어 방패 가드의 필요성은 낮기 때문이다.[37] 이 경우 평소에는 대형무기를 양손으로 쥐고 소방패는 등에 지고만 다니다가 패링이 필요할 때랑 도저히 버티지 못할 공격에 맞을 것 같은 순간이나 상황에 즉사를 면하기 위해 가드를 쓰게 된다. 그러므로 소형 방패를 쓴다면 패링을 염두에 두어야 할텐데 몇몇 소형 방패는 패링 성능이 다른 방패와 다소 다르니 한번 씩 시험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패를 써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PVP 에서도 한손무기 짤짤이에 패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비로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본인 패링 실력이 좋아야 의미가 있겠지만.
- 중형방패는 무난한 무게와 준수한 안정성 그리고 적당한 버티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투기술은 패링이나 오른손 무기의 전투 기술등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주로 회차를 진행 하면서 실력 향상에 별달리 문제가 없다면 중형방패로 엔딩을 보게 된다. 일단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않기 때문에 직검보다 약간 무거운 무기 혹은 체력을 좀 찍었다면 가벼운 대형무기 정도는 취향 껏 들 수 있을 정도로 레벨업의 부담도 덜하다. 또한 감소율도 중형 방패는 대체로 물리컷 100%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속성방어도 문장 시리즈가 해결을 해준다. 무난함 그 자체. 보스전에서는 웬만하면 구르기를 써서 피할 정도로 무난하게 구르기를 할 수 있지만, 보스의 특정 공격이나 몇몇 상황등 도저히 피하지 못하겠다고 할 때 그런 공격을 1~2번 스테미너 조절을 하거나 높은 스테미너를 맞추었다면 3번 정도를 가드 하고 넘기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 하다. 다만 PVP에서는 비인기. 패링은 소방패 보다 못하고 방어 성능 그 자체만 보면 대방패 보다 못하기 때문. 게다가 그 둘을 공략할 방법도 애매하다. 소방패에는 패링을 당하기 쉽고 대방패는 어지간히 실력 차이가 나지 않으면 쉽게 뚫지를 못한다. 참고로 PVE에서 중형방패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는 장비로 흑기사의 방패가 있는데, 흑기사 자체가 주로 후반부에 나오는 몹이라 1회차에 쓰기는 힘들지만 얻어 놓으면 높은 화염감소율과 버티기 능력 등으로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 대형 방패는 가장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최대 수치의 버티기에 대부분 대형 방패는 100%의 물리컷 감소율이 기본이지만, 그 대가로 요구 능력치가 높고[38] 무게도 아주 무겁다. 대형방패를 착용할 수 있는 능력치를 맞춰서 레벨을 올렸지만, 무거워서(...) 더 추가로 레벨을 올려서 체력까지 올려야 간신히 들 수 있는 경우도 많을 지경. 그러나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구르기 회피를 무난하게 구사하는 것이 어렵거나 힘든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엔딩을 보게 해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무거운 무게 때문에 갑옷이나 무기 착용에 있어 애로사항이 꽃을 피우기 쉽고 자꾸 레벨을 올리면 점점 쉬운 매칭을 하기가 힘들어지게 되지만,[39] 대신에 회차 진행에 있어선 그만한 보답을 해준다. 우수한 버티기 능력을 바탕으로 어지간한 몹과 보스들의 공격을 말 그대로 막아가면서 방어적으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물론 대방패라고 해서 모든 공격을 계속해서 다 막을 순 없으며 대방패의 안정성을 넘는 공격과 스테미너를 아무리 최대 수치로 짜도 그냥 막기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둘 것. 무기는 직검보다 무거운 건 대체로 착용하기 힘들어지지만 초보자라면 어차피 직검이 가장 무난한 무기이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40] PVP에서는 대방패 + 자검 등 틈과 스태미너 소모가 적은 무기를 조합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무게치를 가능한 한 줄이고 효율도 높은 조합. 어중간한 실력으로 덤비는 경우엔 별거 없지만 실력이 좋은 사람이 작정하고 우주방어를 구사하면 답이 없다. 또한 강력한 방패 강화 마법을 걸어주게 되면 1회차에서 마지막 최종 보스의 공격조차 모조리 다 막고 난 다음 여유 있게 공격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리적인 공격 이외에도 속성 데미지 저항 수치가 중소형 방패 보다도 더 높아서 속성 데미지를 잘 견디는 것은 대형 방패들이 지닌 특권.
- 회피를 못하는 경우 피해를 조금이라도 버티려면 중갑을 입어보자. 천을 걸치면 1~2대 스치고 죽을 것을 중갑을 입으면 더 많은 횟수를 견디거나 강한 피해 한방을 버틸 여지를 가질 수 있다. 3에선 비율로 피해를 줄여주는 감소율이 빌드 초기 땐 전작 시리즈들에 비하면 상당히 낮아 효율은 낮고 강화도 못하기 때문에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방어적으로 플레이를 하려면 더욱 더 대형 방패에 기대거나 비효율적인 레벨업을 감수 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1.14 최신 패치를 기준으로는 중갑의 감소율이 상향되고 강인도 역시 증가하여 제대로 빛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무게 또한 줄어서 상향을 제대로 거쳤기에 대방패의 한계를 커버하는 용도로 중갑을 입는 것도 충분히 권장 될 정도다. 특히 고리도시에서 얻을 수 있는 철가호 반지+3과 여신의 총애+3, 하벨의 반지+3의 추가와 입수가 매우 수월한 편이라 이 3가지 반지를 확보 하면 체력치가 높지 않아도 예전 보다 더 좋은 중갑을 입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 조금만 체력을 줘서 중량과 감소율을 적당히 맞춰 입는 것도 좋아졌다. 대신 4회차 쯤 가면 낮은 체력치로는 어중간한 중갑으로 피해감소 효과를 누리기 힘든 것에 주의 할 것. 최대 회차 기준으로는 웬만큼 생명력,체력등 스탯 자체를 높이 찍은 고레벨이 아닌 이상 즉사 방지용 정도. dlc 의 라프세트 정도까지가 감소율이 유의미하게 오르고 그 이후로는 강인도 위주로 증가하게 되니 여기에 맞춰서 체력을 찍도록 하자.
- 왼손 무기를 양손으로 잡는 법은 양손잡기 버튼을 꾹 누르는 것이다. 왼손에는 대개 방패를 쓰기 때문에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솔직히 이 게임이 메뉴얼만 보기 쉽게 만들어 주었다면
- 방패를 든 적을 상대할 때 뒤잡을 잘 못하겠다면 한번 패턴을 잘 살펴서 발차기를 써주자. 커맨드는 PC 기준으로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방향키를 누르면서 동시에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발차기를 쓸 수 있는 데[41], 발차기는 스태미나 감쇄력이 높아서 웬만한 몹들의 방어를 깨버리고 앞잡을 넣을 수 있게 해주며, 패치가 파는 발차기 공격시 스태미너 감쇄력을 높여주는 마각의 반지를 낀 후 발차기를 써주면 대방패를 든 몹이라도 한 번에 가드 브레이크를 띄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PVP에서도 직검 + 방패 유저를 상대할 때 깜짝 마각 발차기 한 번 넣어주면 가드 브레이크를 노리기 쉬워진다. 다만 하벨이나 영예 같은 미친 듯이 단단한 대방패들은 마각 발차기를 2번 연속으로 꽂아도 안 깨지고 반응이 좋은 유저나 능숙한 유저들은 발차기를 쉽게 피해버리는 것에 주의. 곡검계 등 일부 무기들은 착용 중 발차기가 나가지 않고 빠르고 짧은 공격 후 뒤로 백스텝을 하며 오른손에 방패를 들었을 때도 발차기가 나가지 않고 밀어내는 듯한 특수한 판정을 가진 동작이 발동 된다. 마각의 반지를 끼면 발차기 후 약공 1타가 확정타로 나가지만, 일반 발차기는 확정타가 아니다. 다만 서버 상태가 별로인(...) 다크소울 특징상 핑 문제 때문에 일반 발차기 후 약공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 운만 좋으면 자세가 무너진 상대를 공격했을 때 처럼 텅~ 소리가 나며 추뎀이 박히기도 한다. 달라붙어서 구르기 캐치나 뒤잡을 노리는 것에 약한 특대무기들은 이를 잘 이용하면 좋다.
- 자신이 소울 시리즈를 처음 한다면 일단 패링은 얌전히 봉인하는 것이 이롭다. 성공 하기만 한다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지만. 정작 컨트롤이 능숙하지 않은 초보자가 쓰기에는 난이도가 높다. 비슷한 블러드본의 경우 총으로 원거리에서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리를 다시 벌리는 등 리스크가 적기에 사실상 자주 쓸 기회를 노려봐야 하는 필수적인 기술에 가깝지만 다크소울에서는 앞에 딱 붙어서 방어를 해도 모자를 컨트롤로 방어를 버리고 써야하는 것이라서 실패를 하면 큰 피해를 받고 그대로 연타에 노출 되고 당연히 금세 맞고 죽기 딱 좋다. 더불어 패턴도 제대로 모르는 데 방패로 패링을 하는 것도 역효과가 나기 쉽다. 애초 부터 패링이 안되는 강적이나 보스의 앞에서 부채질을 하다가는 얻어맞기 바쁘다. 차라리 열심히 구르는 법을 배워서 피하거나 대방패를 억지로라도 들 정도로 레벨을 올려서 진행 하는 것이 방법이니 어설프게 패링을 시도할 생각은 하지 말자. 굳이 패링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다. 패링은 대부분 소형 방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황해서 중,대방패로 교체도 못하고 소형 방패로 급하다고 막았다간 가드가 터지면서 피해를 받기 쉽고 경직도 길어져서 죽기가 매우 쉬워진다. 그러니 본격적인 연습을 원한다면 충분한 생명력과 중갑에 철의 가호 반지를 장착하고 에스트를 듬뿍 준비하고 화톳불 근처에서 해보자. 만약 매우 레벨을 많이 올렸다면 마력의 방패를 걸어서 해보는 것도 실패를 줄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지속 회복 수단을 많이 갖추고 지속 회복형 기적 하나쯤 쓸 수 있다면 써서 연습을 해보자. 처음에는 로스릭 기사들 같은 적을 상대로 해도 좋고 패링이 상대적으로 쉬운 설리번이나 군다를 상대로 버클러등 판정이 좋다는 패링용 방패를 끼고 연습을 하자. 일반 몹은 로스릭 기사 처럼 방패를 들고 있는 기사 계열을 상대로 해보되. 대형 무기를 들고 있는 적을 상대할 땐 한손으로 공격 하는 것도 봐가면서 패링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형,특대형 무기는 한손으로 들어도 유저와 달리 몹 상대로 패링에 능숙하지 않은 유저가 하기엔 부담이 가는 게 많은데 양손으로 들어서 공격을 해오면 어떤 몹들은 패링이 되기는 하나 실패시 받는 피해가 뼈가 너무 아픈 공격력 때문에 부담이 와서 힘이 들고 어떤 적은 유저와 마찬가지로 몇몇 동작을 제외하면 패링이 안되니 이 땐 얌전히 다른 방식으로 상대할 것. 보스 중 군다가 특히 패링 연습을 하기 쉽다고 하며 도끼창의 패턴 대부분이 패링이 되는데다가 타이밍도 상대적으로 쉬워서 연습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 단 두번째로 마주치는 군다는 얌전히 패링을 당해주지 않는 패턴도 가지고 있음에 주의하고 만약. 10시간 20시간 부채질을 해도 도무지 나아지질 않는다면 그냥 내다버리는 것도 선택지다. 피지컬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유저들은 패링 자체가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이를 커버할 정도로 연습을 거듭해서 쌓아 자신의 것으로 삼기 전 까진 답이 없다.
- NPC는 되도록이면 죽이지 말자. 이 게임에서는 NPC를 죽일수도 있는데 한번 죽은 대부분의 NPC는 그 회차가 끝나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는다. 다시 부활할 수 있는 대표적인 NPC는 화방녀,안드레이,제사장의 시녀,컬랜드의 루드레스가 있다.[42] 특히 뉴비들은 제사장에 들어가서 멋모르고 탈주자 호크우드에게 막고라를 신청하여 울며 겨자먹기로 회차 리셋을 하기도 한다.
커뮤니티에 뉴비들이 많이 올리는 글 중 하나이다.또 제사장의 시녀나안드레이를 죽이면 부활은 하나 괘씸해서 판매 물품 비용을 올리거나 강화를 거부하기도 한다. 참회를 통해 정상적으로 돌릴수 있으나 소울이 만만치 않게 든다. 어차피 NPC를 죽여서 얻을수 있는 아이템들은 그리 쓸모가 없는 아이템들이니 죽여서 템을 갈취하는 것보다 살려두는 게 더 이득이다.고로 우리 모두 다크 소울 3의 비공식 샌드백인 화방녀를 이용하자회차 리셋하기 직전에 다 죽이는 것도 방법이다
2.3. 게임 진행 관련
- 과도하게 생명력을 찍지 말 것.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생명력을 잔뜩 찍으면 다크소울이 쉬워질거라 생각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1회차는 적들의 공격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25~30 정도만 찍고 회피나 방패 방어만 잘하면 최종보스까지 무난히 뚫을 수 있다. 더군다나 생명력은 25쯤부터 증가치가 꽤 감소하는 편이기도 하다. 즉, 초반부터 생명력에 너무 올인할 이유는 회피를 거의 못하는 경우 정도. 생명력만 잔뜩 찍어봐야 그렇게 까지 쉬워지지는 않는데 1회차는 에스트 수와 강화치가 낮기 때문에 생명력만 잔뜩 찍어봐야 에스트를 안마시고 버틸 수 있는 순간적인 시간만 늘어날 뿐, 정작 중요한 에스트 수는 얼마 안되니 결국 HP 총량은 그렇게 나아지지도 않아 불안정하다 당장 초반에 생명력을 20찍어봐야 에스트 강화 수치가 낮아서 4병을 마셔야 풀체가 된다. 오히려 쓸데없이 에스트를 몰아마시다가 빈틈이 노출될 지경. 틈틈히 에스트를 마셔서 버틴다는 것만 잘 챙겨도 생명력에 초반부터 투자할 이유가 없다. 당장 로높벽만해도 생명력 9로 못 가진 자 처럼 방어구가 나락인 상태로 맞는 것만 아니면 마술사나 성직자도 잡몹들 상대로 3대 정도는 맞고 버티는데, 생명력 20은 회피를 어지간히 못하는 경우만 아니면 조금 더 적게 올려도 된다. 초보자들이 어려운 건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서 방패 방어나 회피가 어려워서 그렇지. 생명력이 낮아서가 아니다. 그리고 로높벽에서 에스트를 마실 시간도 없이 생명력 20을 두들겨 맞아 죽을 실력이라면 차라리 원거리 캐릭을 하는 게 훨씬 쉽다. 애당초 생명력에 잔뜩 투자하고 조제 변질로 딜을 메우려는 것은 금방 한계가 온다.[43] 오히려 스탯에 맞는 적절한 변질을 거치지 않으면 점점 공격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전투도 늘어지고, 길어진 전투 시간으로 인해 에스트 부족에 시달릴 확률이 늘어난다. 즉, 지역을 진행함에 따라 생명력, 지구력, 근력, 기량 등의 스탯을 고루 분배할 필요가 있다는 것. 다크소울3는 다른 rpg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고정 방어와 퍼센트 방어를 복합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10%의 표기딜 증가가 20%의 대미지 상승을 가져오기도 한다. 3~4방 정도를 버틸 생명력이면 충분. 그 외는 공격력을 올려 전투 시간을 줄이는 것이 생명력만 찍어 오래 맞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현명하다.
- 극초반 장비스탯 맞추기, 생명력 투자등을 하고나서 진행하고 싶다면 로스릭 비룡을 처음 조우하는 구간에서 소울 노가다를 할 수 있다. 근처 화톳불로 전송→계단을 올라가서 로스릭 비룡에게 인식됨→계단 내려옴→아랫길에 진입 후 로스릭 비룡 괴성이 들리면 바로 후퇴. 이런식으로 하면 로스릭 비룡이 브레스로 잡몹들을 전부 잡아주기 때문에 효율은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굉장히 쉽게 소울을 벌 수 있다. 물론, 매우 단순한 작업이라 지겹고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지만,
망자들 브레스로 녹아나서 소울 들어오는 거 보면 기분 좋아지던데조금이라도 덜 죽어가면서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서너번을 해도 레벨업을 못할 정도로 소울 요구량이 높아질 즈음이면 슬슬 진행을 하는 식으로 조절하자. 그리고 기사 태생이나 전사 태생이라면 중갑에 대방패를 지향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 경우 체력에도 어느정도 주고 지구력도 줘가면서 배분을 잘 해주어야 한다. 대략. 생,체,지 25를 맞추고 근력도 꾸준히 올려 로스릭 기사의 대형 방패를 드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 마술사 태생이라면 초반에는 지성에 올인할 것. 생명력 9로도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3방 이상은 맞아야 죽을 정도로 초반 적의 공격력은 높지 않고, 개를 제외한 적들은 느리기 때문에 사거리가 제일 긴 마술사는 맞을 일 자체가 적다. 그래서 굳이 생명력을 초반에 찍을 이유가 없어 공격력을 극대화시켜야 훨씬 게임이 쉬워진다. 물론 타이밍을 잘 잡아야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고 거리 유지는 빡빡할 정도로 떨어지자. 3방 맞아야 죽는다지만 잡몹 다굴과 기사 몹들에게 3방은 순식간이다.
- 스테이터스 관련하여 팁을 주자면 초보들은 초반에는 HP에 투자를 많이 하라는 조언을 많이 들을텐데 생명력뿐만 아니라 스태미나도 체력만큼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아무리 생명력이 많아봐야 결국 굴러서 피하거나, 방패로 막거나, 패링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패리는 쉬운 게 아니니 넘어갈 수밖에 없고 결국 한 대 때릴 스태미나가 없다면 그냥 한 대 더 맞고 죽는 샌드백이 될 뿐, 제대로 게임을 헤쳐나갈 수 없는 상황을 겪기 쉽다. 생명력과 지구력은 2:1, 혹은 1:1 비율로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아무리 자신이 근육뇌라고 하더라도 다른 기량, 신앙, 지성에 조금이라도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기량은 많이 올릴 필요도 없고 위의 팁에도 나와있지만 롱보우를 쓸 만큼의 스탯이면 충분하다. 활은 1 대 다수의 상황에서 원거리에서 몹을 한 마리씩 안전하게 당겨올 수 도 있고 매복하고 있는 적을 찾아 맞춘 다음 적이 먼저 자신에게 다가오게 만들 수도 있고 활 강화에도 꾸준히 투자한다면 강력한 엘리트 몹을 유인한 다음 자신을 때릴 수 없는 곳에서 일방적으로 죽일 수 도 있다.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니 반드시 들어줄 수 있도록 스탯을 맞추자. 또한 신앙과 지성에도 투자를 권장하는 이유는 마술과 주술에 플레이어를 보조하는 굉장히 유용한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크소울은 초기 직업간의 벽이 별로 의미가 없는 게임이므로 지성과 신앙에 투자함으로서 마검사나 성검사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다만 1회차부터 직업을 섞으려한다면 이도저도 딜이 안나오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비추. 굳이 공격마법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쓸만한 마법들 몇 개를 추천하자면 마술에서는 마력의 무기, 보이지 않는 몸, 은밀이 있고 주술에는 카사스의 화염, 매료, 기적에는 회복주문과 굳은 맹세, 석별의 눈물 등이 존재한다. 특히나 보이지 않는 몸과 은밀, 매료가 회차진행에 어마어마하게 도움이 된다. 보이지 않는 몸과 은밀을 활용하면 조심스럽게 걸어가 몹들 사이를 전투를 피해 진행할 수 있으며 매료는 말이 필요없는 사기주술. 엘리트몹에게 걸어 자기들끼리 싸우게 할 수 있고 그냥 1:1상황에서도 매료를 걸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죽일 수 있다. 무기 강화 주문인 카사스의 화염과 마력의 무기도 초반의 부족한 딜을 조금이라도 올려주기 때문에 배워둔다고 손해 볼 일은 없다. 첫 직업을 기사로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신앙과 지성은 1씩만 올려주면 10이 되어 npc 오벡을 영입할 때도 도움이 되고 기량은 2만 올려주면 롱보우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스탯을 올릴때 다른 직업보다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장비와 요구 능력치 등을 미리 찍어볼 수 있다.
- 초반에는 어차피 좋은 중갑을 쉽게 구할 수 없지만, 로스릭 기사 세트는 고려할 수 있고 초중반은 로스릭 세트만 해도 방어력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다. 때문에 회피를 어지간히 못하는 것만 아니면 방어구의 방어력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적다. 거기다 로스릭 세트는 그레이랫을 영입 하거나 로스릭 기사들을 잡아 파밍이 가능하니 게임에 익숙해질 겸 이들을 수월하게 잡을 정도로 컨트롤을 키우는 것도 선택지. 사실 넝마같은 옷이나 하벨, 스모우같은 초중량갑옷을 제외한 방어구들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성능이었으나 중갑의 성능이 제대로 상향된 뒤로는 로스릭 기사의 중갑 장비들 부터 점점 더 성능이 좋아지고 여기에 체력 스탯까지 꾸준히 잘 올려주면서 철의 가호 반지 같은 받는 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반지까지 모두 구하면 점점 더 맞는 걸 버티기가 쉬워지고 여기에 참기 전투기술이나 주술 강철 신체나 하벨의 대방패 전용 전투기술 바위 신체를 걸게되면 1.0 빌드 때와 달리 훨씬 버티기가 쉬워진다. 유저에 따라서 잘 피하는 것이 잘 막는 것보다 이득이 크다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실제론 방패의 방어는 물리 컷이 100% 이하에 버티기 성능도 낮은 방패류와 제대로된 성능을 가진 방패들은 활용도가 천지차이로 성능이 나쁜 방패로는 YOU DIED 만 보기 쉬울 뿐이기 때문에 방패는 기사의 방패 정도를 시작으로 흑기사 방패나 로스릭 기사의 방패. 그리고 대형 방패들로 가면 구르기 보다 방패 방어가 훨씬 쉽다. 단. 대방패를 제대로 다루려면 높은 지구력과 근력 스탯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갑옷의 성능은 예전 빌드에선 받는 피해를 줄이기가 너무 힘들었기에 무게 정도만 고려하고 좋은 방패를 빨리 구하는 걸 생각해야 했으나 고리도시가 나온 이후 중갑 패치가 되면서 중갑의 가치는 충분히 올라갔다. 다만, 무게가 70%를 초과할 경우 구르기 성능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빠지고 99%를 넘어 100%를 넘어가는 순간 아예 구르지도 뛰지도 못하기 때문에 중량은 구르기를 활용할지 아닐지에 따라 70%,99% 아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로 시작했다면 롱소드만 최대한 강화하며 아주 방패를 포기하고 롱소드와 롱보우만 들고 구르기 회피 위주로 플레이 하는 것도 선택지다. 이러면 기본 중갑을 입고 반지를 네개 껴도 중량이 70% 이상을 안넘어가지만, 구르기 회피로 피해진다는 걸 실감할 수 없는 유저들은 여러번의 레벨업을 거듭하면서 체력과 생명력. 근력 위주로 찍어 중갑에 대방패를 챙기거나 참기 전투기술을 가진 대형 무기류를 고려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 초반 제사장에서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서 밖으로 나가면 거인의 형상을 한 나무와 열쇠가 없으면 열리지않는 탑의 문이 있는데 문 앞에 있는 나무에 주목하자. 나무에 정면으로 달리면 캐릭터가 잠깐 쑥! 하고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데[44] 그때 오른쪽으로 점프를 하여 지붕위로 올라갈 수 있다. 그 지붕을 따라 전진하다 보면 에스트 파편이 있고, 더 진행하면 환상의 벽이 있는데 공격을 하여 환상의 벽을 지우고 나면 탐욕의 은사 반지[45]가 있다. 원래대로라면 2만 소울을 모아 상점에서 탑 열쇠를 산 후, 탑을 오르고 다리 중간에서 떨어져야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초반부터 에스트 파편과 소울 획득량을 늘려주는 반지를 획득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 고급이나 뇌근육 등의 이유로 지성을 10 미만으로 유지하는 캐릭터가 마법 판매 NPC '빈하임의 오벡'을 고용할 경우, 반지 중 지성을 5 올려주는 '현자의 반지'를 착용하면 고용이 가능하다. 말을 걸 때 잠깐 반지를 바꿔 끼면 OK. 현자의 반지가 최후반 대서고에서나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고용하기 전까진 계속 그 자리에 있으니 고용하고 모아온 스크롤을 모두 선물해주자. 그리고 그 시점에서 뇌근 캐릭이라도 약간의 지성 수치와 집중력을 올려주면 방패 사용시 엄청난 도움을 주는 마력의 방패 주문을 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그게 아니라도 보이지 않는 몸과 은밀 마술에 의한 암살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줘 곳곳에서 수월함을 누릴 수 있으니 마술을 천시할 필요는 없다.
- 구르기의 경우 총 중량 커트라인은 30% 이하(빠름), 70% 이하(보통), 70% 초과(느림)으로, 느린 구르기는 이동거리도 짧을뿐더러 무적시간도 제대로 기대하기가 어렵다. 대처방법은 체력 스탯의 상승, 하벨의 반지/총애의 반지의 사용[46], 가벼운 무기 및 방어구의 착용, 필요없는 장비류의 해제(횃불이 필요없는 구간에서의 횃불 장비해제 등) 등이 있다. 당연하지만 중량이 100%를 초과할 경우 아예 구르지를 못하고 오히려 긴 경직(구를려고 시도하려다 마는 모션)이 생긴다. 70% 이하의 구르기도 30% 이하도 그다지 회피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구르기에 연연할 것 없이 99% 아래만 보고 중갑에 대방패. 철가호 반지와 마력의 방패를 활용하여 버티면서 싸우는 것이 근접전에선 훨씬 좋은 부분이 많다.
- 필드의 보물상자를 보면 체인이 앞으로 가 있는 것과 뒤로 말려있는 상자 두가지가 있다. 앞으로 가 있는 것은 미믹이고 그렇지 않은 상자들은 그냥 상자이니 주의하자. 아니면 그냥 열기 전에 한 대 쳐보면 된다.
- 미믹을 처리 할 경우, 상대의 에스트 회복을 방지하는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을 사용해 주면 좋다. 1편때부터 내려오던 팁으로, 사용시 미믹이 입을 벌리지만 공격은 하지 않고 하품 하다가 잔다. 하품할 때 미믹 안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공격해도 기지개를 킬 뿐 일어서지는 않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만 한다. 특히 이번작에선 탐욕자의 낙인이 확률드랍이기 때문에 확실히 얻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호신부로 템을 빼온 뒤 빨리 잠들게 하기 위해 한대 치고, 미믹이 처음 상태(상자로 위장)로 돌아가면 호신부를 다시 던지는 식으로 파밍이 가능하다. 통상 호신부 3~10개 사이로 드랍된다는 듯. 호신부를 던지기 전에 녹이 슨 동전이나 금화를 써주면 더 빨리 나온다고 한다. 한방한방이 아프니 단순히 밀리전으로 잡겠다면 최대한 회피 위주로 싸우자. 락온을 걸고 한쪽 방향으로 돌아주면서 치면 바보가 된다.
- 일부 늪지대에서는 캐릭터가 뛰지 못하고 걷게 되며 구르기가 느린 구르기로 고정되는데, 단검류의 전기 "퀵 스텝"으로 이동해서 구르기 등보다 훨씬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무기를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해당 지형에서 바꾸어 사용하면 OK. 단 퀵 스텝으로 FP를 낭비하는 게 허용되는 것은 물리형 캐릭터라는 것을 명심할 것. FP를 많이 소모 해야만 하는 마법계열은 정말 초반에 힘들다(...). FP 가 없어도 퀵스텝이 나가기는 하니 적당히 FP 를 소모하고 사용하자.
- 강력한 적들을 낙사시킬 때는 ㄱ자 지형으로 가서 꺾은 다음에 방패를 들고 서있으면 적이 공격하다가 그대로 빠져 쉽게 낙사를 유도할 수 있다. 깊은 곳의 성당의 샹들리에 지역 기사들을 상대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 특수한 무기 강화를 위한 쐐기석 비늘은 거대 수정 도마뱀이 드랍하며 재의 묘지, 깊은 곳의 성당에서 1마리, 성채 유적 화톳불 근처에서 1마리, 무연고 묘지에서 한번에 2마리가 등장한다. 필드에서 발견할 수도 있는데 주로 후반부에, 특히 대서고 지역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혹은 요왕의 정원에서 보스 클리어 후 진입해 제스쳐를 획득, 고룡의 꼭대기에서 용을 쫒는 자의 재를 얻어서 제사장의 시녀 노파에게 전해주면 무한정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재를 얻으려면 먼저 옛 비룡을 격파한 후 이름 없는 왕 보스전 전의 화톳불 근처에서 뱀인간 떼거지를 헤치며 찾아야 한다.
- 게임을 하면서 유용한 메세지를 적는 것이 좋다. 자신이 적은 메세지가 호평을 받을 때 실시간으로 깎여버린 생명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뉴비 또한 악의 담긴 일부 메세지를 제외한 메시지들이 크게 도움이 될수도 있다.
그러니까 제발좀 절벽앞에다가 이앞에 점프가 유효 같은거 써놓지말라고근데 거기에도 호평박는 애들이 있다좋은 함정이다패드 기준으로 오른쪽 왼쪽 헷갈려서 호평주는 경우도 많다...상인 시녀 앞에다가 이앞 일방적인 구타 유효 같은걸 써서 기상천외하게 사람들 엿맥이는 놈도 존재한다[47][48]
- 일반적인 일직선 진행만 해도 더럽게 힘들겠지만 가능하면 이곳저곳 구석구석 길이 나있으면 돌아다녀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이벤트나 여러 희귀한 무기등을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아무리봐도 좀 위험한 곳 같으면 먼저 제사장에 다녀와서 소울을 사용하든지 해서 괜히 날려먹지 않도록 하는 것만 신경 써주자.
- 소울이 필요하다고 이것저것 팔아버리지 말자. 특히 잔불이나 방어구,반지등. 대부분은 회차 마다 한번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게 적지 않고 결국 언젠가는 무엇이든 필요할 때가 있다.
물론 탈주병의 각반같은건 맨몸보다 나은 정도고, 아무 쓸모 없으니 코스프레를 할 생각이 없으면 팔아버리자
2.4. 보스전 관련
- 기본적으로 각 보스마다 그에 맞는 적절한 공략 방법이 존재한다. 무조건 달라붙어서 싸우거나, 무조건 떨어져서 싸우는 것은 특정 보스 상대로 싸움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 다른 보스들에 비해 유난히 싸우기 힘들다고 생각되는 보스가 있다면 전투 위치를 바꿔볼 필요가 있다.
- 일부 보스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간다. 보스와 싸우는데 다른 보스들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체력이 많다면 특수 공략법이 있다는 것이므로 해당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 극일부를 제외하면 보스들은 게임 BGM의 리듬에 맞춰 공격을 한다.리듬게임 수준은 아니지만, 각 보스의 정박자 공격은 대개 BGM의 박자와 맞는 경향이 있다. 눈으로 보고 피하는 게 힘들다면 이를 이용해 타이밍을 맞춰서 공략을 해보자
- 기본적으로 방패를 들고 보스에게 붙어서 오른쪽으로 돌기만해도 보스전이 굉장히 쉬워진다. 특히나 군다를 상대할 때 편한데 판정이 널널해서 그냥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로스릭 기사나 방패병들에게도 유효한 전법이다. 단 일부 보스는 이 방법이 안통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력을 필요로 한다. 대표적인 보스로는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미디르가 있다.
2.5. 패링의 팁
패링이 전작보다 상향을 먹어서 pvp를 즐기려면 필히 익혀야되는 기술이다. 패링이 너무 어려워서 패링을 안 쓴다고해도 상대방에게 패링을 쓸 기회를 줘서 혼돈의 단검+말벌의 반지로 원콤을 당하기 싫으면 한번쯤은 읽을 것을 추천한다.적의 패턴을 잘 모르는 초회차 뉴비라면 사실 굳이 시도할 이유가 없다. 소울 시리즈는 하이 리스트 하이 리턴은 특정 상황이나 고인물을 제외하면 좋은 전략이 아니기 때문. 패링 시도도 동작이 있는지라 반격당하면 더 아프다...
- 다크소울 3에는 패링이 불가능한 무기들이 있는데, 그 무기들을 상대로는 아무리 패링을 써도 패링은 안되고 스테미너랑 아까운 피만 빠진다(경직은 안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럴거면 그냥 구르는 게 더 좋다). 패링이 불가능한 무기는 채찍, 양손잡 특대검,양손잡 대형 도끼,양손잡 대형 망치, 양손잡 대곡검의 강공격, 그리고 모든 무기의 점프 공격(앞+강공)이 있다. 양손잡 대형무기들은 패링이 불가능하지만 구르기 공격과 달리기 공격은 패링 가능하다. 그외 한손잡 대형무기, 소형무기는 패링이 가능하지만 몇몇 소형무기의 전기는 패링이 불가능하다.
- 패링은 상대방의 인터넷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패링이 가능한 상황이여도 렉이 심하면 패링이 안될수도 있다. 다크소울은 서버 상태가 좋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핑이 괜찮다 싶어도 한 타이밍 빨리써야 패링이 된다. 이 때문에 소형무기 상대로는 예측 패링을 해줘야된다.
- 만약 들고있는 무기가 인첸트가 가능한 무기라면, 패링후 황금 송진 약포를 재빨리 발라 앞잡을 하자.
PVE에서 자신의 무기 강화 상황보다 월등히 강한 방어력과 체력을 지닌 상대가 있다면, 아무리 자신있어도 절대로 패링을 시도하지 말자. 물론 초보자에겐 그럴 일도 거의 없을 것이고 산전수전 다 겪은 망자라서 패링 확률이 100%라면 상관없지만, 템 사정이 안된다면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일 뿐이다. 왜 그렇게 되냐면 이 경우 패리는 강한 공격이 아니기 때문인데, 패리 성공보다 구르기 회피 후 딜레이 캐치로 연격을 먹이는 게 딜이 더 잘들어가고, 대부분의 적이 패링을 당한 후 일어나면 즉시 돌격해서 공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에스트 마실 시간은 벌지 못한다. 이런 상황은 예시로 달인을 잡고 타도 노강으로 선무희를 한 다음 로스릭 기사를 만나는 등의 상황에 벌어지는데, 망자 기준으로도 원래 패링이 편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패링을 시도할 이유가 없다.
2.5.1. 패링이 가능한 상황
- 약공 스팸 패링 : 제일 기본적이며 뉴비가 알아야할 패턴. 직검이나 곡검 같이 공격속도가 빠른 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연출하는 상황. 아직 패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약공을 히트하면 스테미너를 다 소모할 때까지 약공을 계속 퍼붓는데 대부분의 무기는 2타까지만 확정 공격이고 그 이후는 빈틈이 있기 때문에 공격을 중단 안 하고 계속 공격할시 패링이 확정이다!(렉 때문에 패링을 실패하면 2타를 더 맞는다...) 또한 강공격이 찌르기인 직검(예:로스릭 기사의 검)은 약공 2타 이후에 상대방이 구르기 캐치를 위해 강공을 섞어주는데(구르면 높을 확률로 강공이 적중한다.) 이것도 패링에 취약하다.
- 구르기 공격 패링 : 구르기 공격은 대형무기도 빠르게 공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pvp에서 자주 볼수있는 상황. 갑자기 상대방이 자기에게 구르면 "난 구르기 공격을 하겠다"라는 메세지이므로 패링으로 환영해주자. 또한 상대방에게 화염병같은 투척 아이템을 던져서 구르기 공격을 유도한 후 패링도 좋다.
- 달리기 공격 패링 : 달리기 공격은 주로 추노상황 아니면 깜짝 공격에 쓰이는 기술인데, 상대방이 자기한태 달려온다고 무작정 패링을 시도하면 상대방은 그대로 달려서 뒤잡을 선사할 수 있으므로 리스크가 매우 큰 패턴이다. 달리기 공격은 히트해도 경직이 매우 짧기 때문에 후속 확정타가 없다 그래서 달리기 공격을 맞아도 상대가 공격을 계속하면 바로 패링이 가능하다.
- 막고 패링 : 대부분 무기들은 양잡을 하면 공격속도가 더 느려지는데 이 느린 공격속도 때문에 1타가 막히면 2타가 패링이 된다. 예를 들어 도끼 양잡, 대검 양잡 공격속도급을 가진 무기들은 막고 패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패링 성공 이후 상대방을 끝내지 못했다면) 1타 이후에 발차기가 날아올수도 있다.
- 전기 패링 : 패링이 가능한 전기가 있고 안되는 전기가 있어서 패링 가능여부를 알아야 사용할 수있는 기술. 대표적으로 돌격 전기(다단히트라서 패링 가능성 높다), 프리데의 대형 낫 전기(1타가 막히면 3타때 패리), 그리고 팔란의 대검(2회 회전 공격후 내려찍기때 패리)이 있다.
- 맞딜 패링 : 우연히 상대와 같은 타이밍에 공격을 해서 서로 경직이 걸리면 상대는 경직이 풀리자마자 다시 공격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 이걸 노리고 하는 패링.
2.6. 기타
- 회차를 넘길 경우 계승되는/되지 않는 데이터 및 변화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계승 가능 : 레벨, 보유 소울, 귀중품과 키 이외의 휴대 아이템, 에스트병 강화 수치/불사자의 뼛조각 레벨, 서약 및 서약별 랭크
- 회차 진행 시 리셋됨 : 귀중품(시녀에게 준 재와 대장장이에게 준 불씨 포함), 상점 아이템의 재고, 론돌 NPC 이벤트에 의한 어두운 구멍
- 변화 사항 : '~의 소울' 등의 필드 루팅 소울 계열 아이템의 등급이 상승. 일부 반지류나 아이템의 위치가 변경되고, 좀더 효과가 높은 +가 붙은 반지가 등장.
- 모든 반지 모으기 도전과제를 수행할 때는 3회차 이상에서 하자. 반지는 2회차와 3회차에서 추가되는 +반지들이 있는데 1, 2회차에서보다는 3회차때 전부 모으는 것이 동선을 줄여준다.
- 엔딩을 보기전에 살 수 있는 마술, 주술, 기적을 다 사자. 엔딩의 분기가 다르면 npc가 등장 여부가 바뀌며 그에 따라 살 수 없는 주문도 생긴다. 요주의 인물은 역시 론돌의 점자성서를 판매하는 론돌의 유리아. 그리고 까딱 잘못하면 더이상 기적이나 암술을 판매하지 않게 변하는 카림의 이리나[49].
- 보스 소울은 대부분 연성하지 말고 팔거나 사용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이유는 먼저 업적을 위해서는 어차피 반지들 때문에 3회차까지는 돌아야하는데, 여기서 보스 소울들은 3번씩 먹게 되고, 그 때 쌍왕자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스 소울을 연성해서 뭘 얻어도 2가지 연성 정도만 있기 때문에 1회차 때는 일부 보스 소울을 제외하면 그냥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특히 초반에는 제대로 된 소울 노가다가 힘들고 단번에 많은 양을 얻기가 힘든 편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보스 소울을 그냥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일 때가 많다. 특히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 소울 연성 장비들도 대부분 PVP 에서 좋다는 것이지 PVE 에서 좋은 소울 연성은 굉장히 드물다. PVE 에서 쓸만한 것은 못자리의 잔재[50], 볼드의 대형 망치, 깊은 곳의 소울[51], 하벨의 반지[52],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53], 포로의 사슬, 태양의 창, 아리안델의 장미 정도. 나머지는 쓸모가 없거나 PVP 에서 좋은 것들이므로 1회차에서는 굳이 연성하기 보다는 그냥 사용해서 레벨 업 용으로 쓰는 것이 좋다. 앞서 말했듯 소울 연성은 거의 다 2회 연성만 하면 전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3회차를 돈다면 1회차 때는 그냥 써도 나머지 2, 3 회차에서 2개가 모여 부족하지 않게 된다. 단, 이름 없는 왕은 소울로 연성할 수 있는 것이 3가지고, 쌍왕자는 검 2개를 연성한 후 합쳐서 만드는 검이 있어 모든 무기를 만드려면 최소한 4회차까지는 돌아야한다.
- 이번 작에서 1대1 PVP는 주로 설리번 뒷마당이라 불리는 법왕 설리번 화톳불 뒤에서
설기장이라는 이름으로자주 벌어진다. 적당히 탁 트인 공간에 주변에 몹도 없고 구경하기에도 편해서 인기가 있는 장소. 주로 에스트를 쓰지 않는 게 암묵적인 룰. 관심이 있다면 거기에 가서 암령싸인으로 암령을 소환하거나 암령싸인을 남기자. 호스트는 그냥 암령 소환만 하고 암령끼리 싸우는 식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다만, pvp에 환멸 하고 있다면 이 구간 만큼은 무조건 오프라인으로 진행 하라. 침입자가 너무나도 넘쳐나서 온라인으로 진행 하면 오래 지나지 않아 침입자가 쉽게 나타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문서 참고.
- 상태이상으로는 냉기, 독, 맹독, 저주사, 출혈이 있다. 냉기는 약한 피해와 함께 감소율과 스테미나 회복이 저하되고, 출혈은 쌓이면 생명력을 한순간에 퍼센트 단위로 깎아버린다. 독은 서서히 오랫동안 체력을 감소시키고, 맹독은 더욱 빠른 속도로 감소 시킨다. 무기를 변질하거나 일부 장비품과 특정 촉매로 사용이 가능하다. 맹독은 독의 강화판이나 유저가 쓸 수 있는 맹독은 주술 맹독 안개와 아이템에 의한 것 뿐으로 변질이나 다른 방법으로 맹독을 걸 순 없다. 몹에 따라선 독과 맹독이 같이 중첩 되는 경우도 있으나 어느 하나가 면역이거나 둘다 면역일 때도 많다. 저주사는 유저가 쓸 방법은 없고[54] 일단 게이지가 100% 쌓이는 순간 바로 죽는다.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상은 저주사를 제외한 나머지 넷이지만, 맹독은 무기에 바르거나 변질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주술 맹독 안개와 응가투척(...)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냉기는 변질 강화가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냉기 효과가 지원되는 일부의 무기가 있고 주문-마술 카테고리내에서 냉기를 일으키는 마술이나 무기에 냉기를 바르는 마술도 있다.
- 전기는 요구 FP를 모두 채우지 않아도 발동은 할 수 있다. 1.07까지는 1포인트만으로도 전기가 발동이 되었으나 1.08에서 최소한 반절 이상은 있어야 발동되도록 변경. 다만 일부 근접 무기는 FP를 2회 이상 소비(회전 베기 or 파고들기 베이스 등)하는데, 이 경우에는 첫 번째의 FP 소비에만 제대로 된 성능이 발휘되며 2번째 FP를 소비하는 주 공격이 제 성능으로 발동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특대검 '로리안의 대검'의 전투 기술 '로리안의 화염'의 경우 파고들기 자세(+화염 인챈트)에 FP를 한 번 소비한 뒤 올려베기에 추가로 FP를 소비하는데, 제 성능으로 올려베기까지 사용하려면 파고들기 소비량+1 이상의 FP가 있어야 한다. 반면, 기적이나 마술 같은 스킬류는 소모FP가 제대로 차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55]
- 죽어서 잃어버린 소울에 너무 미련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 소울을 회수 하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주변의 적을 정리하는 것에 신경쓰면 의외로 쉽게 잃어버린 소울을 회수할 수 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간단한데, 당신이 잃어버린 그 소울은 당신이 노는 필드의 잡몹들한테서 얻은 것이기 때문. 물론 보스 처치 후 기세를 타고 달리다 쌓인 걸 잃어버리는 건 자업 자득. 그러니 많은 양의 소울을 얻었다면 일단 쓰고 보자! 이 게임에 소울은 가지고 다니며 보관을 할 여유란 초보자에겐 없다. [56]
- 소울 노가다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위치는 대서고 화톳불 우측 승강기를 타고 올라간 후 오른쪽 출구로 나가자마자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황금 날개기사 3마리가 나온다. 회차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많은 소울을 가장 짧은 시간내에 벌 수 있다. 특히 소울 획득량을 높여주는 장비 4개는 어지간하면 다 모아서 착용하자.(바리때 지팡이, 은사의 반지, 탐욕자의 낙인, 갈망하는 방패) 2회차 기준으로 4개 장비 모두 착용하고 황금 날개 기사 3마리를 잡으면 20만 소울 정도를 벌 수 있다. 영상 그 외에도 고룡의 꼭대기에서 소환사가 소환하는 기사와 계속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죽여도 계속해서 소환한다. 정신없이 잡다보면 모든 갑옷과 무기를 구매할 수 있는 소울 정도는 무난히 벌린다.
- 무기를 최고치로 강화시켜주는 쐐기석 원반은 한 회차 당 한정된 개수만 얻을 수 있으며, 그 개수는 두번째 DLC가 발매된 현재 15개이다. 회차를 넘기기 전에 한번 확인해볼 것. 지크벨트 퀘스트라인에서 1개, 대서고에서 3개, 고룡의 꼭대기에서 2개, 나선검 파편을 까마귀 교환해서 1개, 장작의 왕을 모두 돌려놓았을 때 제사장의 시녀가 1개를 3만 소울에 판매, 왕의 묘지기 근처 나무를 처치하고 생기는 사다리를 올라가면 1개, 수도녀 프리데와의 보스전에서 1개, 수도녀 프리데를 처치하고 까마귀 인간과 대화시 1개, 퇴적지에서 라프 퀘스트로 1개, 고리의 도시에서 시라에게서 1개,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를 처치하면 1개, 마지막 맵에서 왼쪽에 있는 고리의 기사를 처치시 1개로 로 총 15개이다. 참고로 나선검 파편의 경우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1개를 더 먹으면 1개는 화톳불 창고로 이동한다.
- 회차에서 루팅할 수 있는 소울 중에 가장 큰 것은 '위대한 영웅의 소울'로, 2회차부터 얻을 수 있다. 사용시 소울량은 50000 소울로, 가장 비싼 보스 소울이 20000소울이니 두배 이상 비싼 셈이다. DLC 포함 회차에서 총 6개를 모을 수 있다.
[1] 기본적인 보정치와 변질, 스탯효율에 대한 이해정도만 있어도 된다. 이 정도는 적당히 검색하거나 rpg에 어느정도 경험이 있다면 쉽게 알 수 있다.[2] 1타 당 줄 수 있는 경직 수준. 즉 적의 강인도가 높아서 직검 2타 정도로는 경직이 별로 나오질 않지만, 대형,특대형 무기들의 감쇄력이 높으면 맞고 경직을 안 받는 적을 상대로 경직을 주기 위한 타수가 훨씬 더 적고 피해도 입히기가 쉬워지는 몹들이 많다. 즉 강인도가 높아서 소형 무기로는 저지가 잘 안되는 적을 한결 더 쉽게 꺾어누를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3] 특대 무기 계열 중 둔기. 망치 같은 무기를 들면 그 악명높은 출정기사도 경직을 먹어 쉽게 패버릴 수 있을 정도다.[4] 기본적으로 보스전은 근접캐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으며 필드전도 보이지 않는 몸과 은밀 마술 그리고 후반에 잠드는 용의 반지를 입수한 다음 부턴 누구든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5] 다만, 주로 공격용으로 쓰이는 강력한 주문들은 후반부에 몰려 있으나 거기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1회차가 반드시 힘든 것만은 아니다. 촉매는 근접무기와 다르게 반지와 상위 주문의 존재 때문인지 강화빨을 크게는 못 받아서 스탯으로 딜을 우선적으로 올려줘야 난이도가 내려가는데, 원딜 성능을 키워야 하는 게 중요한 마술사가 맞는 걸 버틸 생각 부터 하다간 효율이 망가지기 쉬우니 모르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6] 단적인 예로 근접에서 붙어서 공격하는 근접캐와는 다르게 마술사는 붙어서 싸우는 게 더 쉬운 요왕같은 극히 드문 케이스를 제외하면 거리를 벌려가며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의외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거리를 벌리는 게 마술 사용에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잘 몰라서 마술사를 어려워 하는데, 달리기만 해줘도 혹은 30% 이하로 구르기 몇번만 해도 거리는 충분히 벌려진다(...) 특히 근접캐를 하다 온 유저들이 달려서 거리를 벌린다는 발상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구르기 회피할 때도 뒤나 좌우로 굴러서 거리를 벌려야 하는 것을 앞구르기로 거리를 좁히는 경우도 많고[7] 기본적으로 보스전 영상을 보면 근접캐마냥 앞구르기로 보스쪽으로 파고든다거나, 방패, 팔란의 속검 사용, 심지어는 멀쩡히 잡을 수 있는 보스도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로 잡는 경우도 있다.(흰 안개는 노야, 워닐 등 일부 보스들을 상대로 꼼수용으로는 쓰이나, 멀쩡히 구르기 회피할 거 다해가면서 딜타임에 쓰라고 있는 주문은 아니다.) 유튜브 유명 영상 공략들을 보면 잘못된 밀리캐식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8] 가드 성능은 정말 최악. 그런데 이 방패는 가드용이 아니라는 것도 함정이다. 전투 기술 부터가 실드 배쉬지만, 대형 방패들이 쓰는 것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따로 발동 되는 유일한 소형 실드배쉬 방패. 게임을 매우 많이 질려버릴 정도로 플레이한 유저들이 이따금 써보기도 한다.(...) 사실 공격력은 그렇게 좋지도 않고 더 좋거나 쓰기 쉬운 전투기술들이 널려 있어 굳이 재미삼아 해보는 것 이외의 이유로 쓰지는 않는 편.[9] 특히 마술사라면 필수이다.[10] 촉매의 경우는 강화수치보다는 스탯에 더 영향을 받기는 하나 화력이 높다보니 약간의 공격력 차이로 한방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가 갈려서 근접무기와 마찬가지로 강화수치가 충분한 지성,신앙을 찍은 시점 부턴 딜을 조금 보조해주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 거기다 지팡이는 전투기술로 마술의 위력을 좀 더 끌어올릴 수 있어서 이 강화량까지 감안하면 절대 무시할 수 없다.[11] 다만 볼드의 대형망치처럼 상태이상 비중이 높고 스탯보정이 낮은 무기는 후반으로 갈 수록 대미지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동상에 걸리는 적을 상대하는 게 아니면 그레이트 메이스 같은 무기로 바꾸는 것이 위력 면에서는 나아진다. 그래도 횃불 등으로 동상을 풀고 다시 거는 컨트롤을 할 수 있다면 용 사냥꾼의 갑주와 같은 냉기에 취약한 적을 상대로 날로 먹을 수 았다.[12] 역으로 말하면 플레이어의 공격 동작이 끝난 후의 딜레이 때문에 공격당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특대형 무기를 양손으로 잡은 뒤 차지 강공을 날리는 플레이를 하다 보면 자주 보게 될 것이다.[13] 중형 방패로 막아도 스태미너의 3/4는 날아간다.[14] 방패를 들고 가까이 접근할 때, 3연격 정도는 중형 방패로 막아도 괜찮다. 방패 찍기는 시전 동작이 판이하게 다른데다 속도도 느릿하므로 이때 거리를 벌려서 공격을 피한 후 2-3대 때리는 방식으로 잡을 수 있다.[15] 특히 하벨의 기사나 은기사 레도 같이 특대형 무기로 무장한 적에게는 웬만한 방패가 무용지물인 대신 느린 공격 속도를 이용해서 헛손질을 유도한 뒤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16] 물론 1.5배 때문에 빠르게 강해지기는 하지만 하드 캡인 60에 그만큼 빠르게 도달해서 한계도 빨리오기는 한다. 그러나 근력을 많이 찍어서 쉬워지는 대형방패 활용도 전사는 다른 태생들 보다 빠르게 운용하는 것이 가능한 점도 장점.[17] 이는 다크소울을 할 정도의 실력,근성이 있는지 측정하는 기준점도 되기에 만약 군다를 도무지 도저히 어떻게 해도 잡을 수가 없다면 억지로 치트라도 찾아서 플레이를 한다해도 이런 치트에 기댄 플레이를 했다간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없고 무엇보다 지나치게 죽어서 할 의욕 자체가 사라질 확률만 높으니 정말 그렇다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게임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지만, 3에 나오는 재의 심판자 군다를 상대로 10시간을 넘어서도 반피도 못 빼고 막판 페이즈에서 도무지 깨지를 못하고 셀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는 정말 피지컬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인데 이런 경우 무작정 계속 해서 플레이를 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면 철저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돌이켜보고 녹화를 해서 자신에게 뭐가 가장 문제인지를 어째서 여기서 자신이 자꾸 버티질 못하는 지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부분을 커버하기 위한 노력을 들여서 나아지도록 연습을 거쳐야 아주 조금씩 깰 여지가 생기게 된다. 어떻게든 군다만 쓰러뜨리면 앞으로 할 수 있다! 군다를 쓰러뜨렸다는 것은 이 게임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격증명이기도 하므로[18] 다만 사용 무기의 스탯보정이 B 이상 정도면 조제, 화염 변질보다는 중후, 예리 변질을 하고 근력 혹은 기량을 찍는 게 더 낫다. 다만, 초반은 끝나 어느정도 진행을 해서 변질강화를 위한 불씨를 얻어야 하는데 모든 불씨는 게임 후반부까지 맵 곳곳에 있는 걸 얻어야 하며 거기까지 진행 해야 얻을 수 있다.[19] 가까이 다가가면 일반 망자에서 검은 뱀이 튀어나오는 적. 인간의 고름이라고도 부른다.[20]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와 저주를 품은 거목. 재의 심판자, 군다도 해당은 하지만 군다전에서는 아직 변질이 불가능하다.근데 어째 나무위키에서 볼드 항목을 보면은 약점에 어둠밖에 없던데[21] 깊은 곳의 변질이 된 핸드액스를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구할 수도 있다. 항목 참조[22] 사실 이것도 한손 무기인 직검과 다르게 양잡 근력 1.5배 보정으로 인해 생각보다 실 요구치는 높지 않다.[23] 극초반 예를 들자면 시대의 망조나 로스릭 기사, 큰도끼 망자나 할버드 망자 같은[24] 로스릭의 높은 벽에는 '시대의 망조'가 둘 등장하며, 둘 모두 처음 잡을 시 잔불을 확정으로 드랍 한다.[25] 물론 이 보스전은 특이 케이스다.[26] 콘솔기기도 기종에 따라선 핵을 쓰는 트롤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27] 1편과 달리 2,3편은 +10 이 최대다. 모르고 먹으면 ㅈ된다.[28] 로스릭의 높은 벽의 여사제 엠마에게 대화를 두 번 시도하면 얻을 수 있다.[29] 거인 궁수 이벤트로 받는 나뭇가지는 사용해버리면 다시 거인궁수의 공격대상이 되므로 이 것은 쓰지 말고 아껴둘 것. 거인궁수가 활을 쏘는 흰 나무 근처에는 항상 미숙한 나뭇가지가 있으니 이걸 사용 하는 걸 추천.[30] 다크소울 세계의 만국공통어인 태양만세 포즈라던가[31] 일반 암령, 로자리아의 손가락[32] 태양의 전사[33] 청의 수호자, 암월의 검,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34] 쌓아올리는 자[35] 이전에는 모든 영체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팔란의 파수꾼과 교회의 창을 볼 수는 없으므로 색깔로 교체.[36] 소형 방패는 방어가 아니라 피할 수 없는 공격으로부터 즉사를 막기 위한 용도로만 가드를 쓴다.[37] 어떤 대형무기를 얼마나 강화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좋은 대형무기는 1회차에 충분한 보정 스탯을 올리고 강화도 했다는 가정 하에 필드잡몹은 1~3타로 죽일 수 있고, 경직도 다른 무기들 보다 쉽게 끌어낼 수 있다. 4회차 이상의 은기사를 상대로 1타에 경직을 확정으로 이끌어내는 건 대검류도 불가능한 특대무기만의 장점. 또한 대형무기로 이끌어내는 경직은 직검 쪽 경직(stagger)하고 다르게 일부 몹은 아예 다운 시킨다. 하지만 이전 시리즈의 강인도 방식이 꺼져있는 상태여서 어지간한 직검들도 모두 경직을 쉽게 끌어낼 수 있다는 건 마찬가지 이기에 굳이 대형무기에 매달릴 필요는 적다. 다만 강한 몹은 대개 경직을 잘 안받으므로 그럴 땐 대형,특대형이 유리할 때가 있다. 소형 방패는 결국 구르기 회피와 패링과 특수동작을 나름대로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빌드이기 때문에 중,대방패를 반드시 껴야 하는 초보자에게는 별로 추천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대형무기+대방패를 하겠다는 건 어지간히 스탯이 높아져도 대부분 비효율적이고 괜히 침입하는 암령들 레벨이나 올리는 뻘짓이 되기 쉽다.[38] 적게 잡아도 30을 넘게 올려야 하고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로스릭 기사의 대형 방패를 구하면 36의 근력을 요구한다... 거기다 대체로 무게와 요구 스탯이 중형 방패에 비하면 꽤나 높다.[39] 다크 소울 3의 매칭 방식은 레벨+무기 강화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여유 있는 중량을 위해 레벨을 계속 올리면 점점 매칭 자체는 이뤄지지 않으면서 침입자의 수준도 그 만큼 탄탄한 장비를 갖춘 높은 능력치를 지닌 강한 상대만 매칭 되기 쉬워진다. 게다가 고레벨로 가면 컨트롤이 별로 좋지 않은 유저들은 애초에 침입 자체를 즐기지도 않기 때문에 상대방은 대개 최적화가 되어있을 것이니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40] 물론 작정하고 고레벨로 키워서 무거운 무기를 들어도 상관은 없다. 회차만 깨고 pvp를 아예 염두에 두지 않고 코옵 보다도 혼자서 게임을 깨는 것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여유가 있는 고레벨로 가는 것이 정석.[41] 락온한 상태라면 캐릭터가 상대방을 계속 정면에서 쳐다보므로 앞방향키 +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쓴다고 생각 하면 된다.[42] 안드레이와 시녀의 경우 부활하더라도 패널티가 있으니 건드리지 말자.[43] 당장 근력 무기로 간단히 비교하면 근력 40 양잡일 때 조제 변질과 중후 변질의 표기 공격력은 1.5배 정도 차이가 난다. 고정 방어력을 생각하면 실제 딜차이는 좀 더 날 것이며, 1회차는 적의 공격력도 낮기 때문에 쓸데없이 생지40을 먼저 찍는 것보다는 생지28 정도에 근력 40을 찍는 게 전투도 훨씬 빨리 끝나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것.[44] 쭉 달려서 타지 말고 걷다가 중간에 대시하면 좀 더 잘 되는 듯 하다. 아닐수도 있고[45] 소울 획득량 증가[46] 두 반지는 모두 중량 제한을 상승시킨다. 단 총애는 여러가지를 올리는 대신 상승폭이 낮고 하벨의 반지는 중량제한만 상승시키는 대신 상승폭이 크다[47] 진지하게 첨언하자면 보스 격퇴 후 잘했다! 메시지, NPC들 앞에 써 두는 온갖 찬사의 메시지가 들이는 수고에 비해 가장 효율적이다.[48]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낙사 구간에 이 앞, 용기 필요하다. 같은 메세지가 사실 아닌 사실일수도 있다! 요르시카를 찾아가는 곳이나 아리안델 회화세계에 성당 석상을 움직이게하는 레버 쪽으로 가면 환상의 벽이 있는데 이 곳으로 나가면 원형 투기장이 존재한다. 이 원형 투기장의 정체는 바로 1편의 에레미어스 회화세계 프리실라가 있던 곳을 똑같이 오마쥬한 공간이다. 때문에 낙하로 회화세계를 탈출했던 1편을 추억해 3편 아리안델 회화세계에도 낙하 지점에 메세지를 적는 유저가 있다...[49] 다만 암술의 경우, 카를라라는 NPC를 이루실 지하감옥에서 구출하면 이리나가 화방녀가 되더라도 암술은 구매 가능하다. 이리나가 화방녀가 되는 것은 로스릭 점자성서에 포함된, 암술을 제외한 모든 기적을 구매했을 경우에만 한해서다. 즉, 놓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는 NPC는 유리아 말곤 없다.[50] 주술사, 마술사 한정[51] 신을 먹는 자의 지킴이 서약 1랭크 보상을 받을 생각이 없는 마술사 한정.[52] 다만 dlc 에서 +3 반지를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연성할 필요는 없다.[53] 전기가 강력하고 강인도 수치도 높으며 범위가 넓어서 잡몹들을 쓸어담기 좋다.[54] 즉 암령에게 저주사를 당했다면 100% 핵이다.[55] FP를 소비하는 무기 전투 기술의 경우 FP가 필요치 이하 또는 0일 때도 사용 가능하며, FP 요구치의 절반 이상이기만 하면 전기의 위력 감소나 스태미나 소모량 증가 등의 페널티가 전혀 없이 제대로 된 성능으로 발동한다. 단, 현재 FP가 0일 때 사용하면 모션 자체는 나오지만 특수효과 등이 전혀 나오지 않고 모션값도 낮을뿐더러 스태미나 소모량도 늘어나서 별로 의미가 없어진다. 사실 상 이동형 전기인 퀵스텝으로 빠르고 짧게 이동을 해야 조금이라도 빠르게 벗어나는 것이 가능한 몇몇 이동속도 저하 지역에서 쓰이는 용도를 제외하면 전투용으로는 제한 내지는 패널티를 감수하면서까지 쓸 이유는 없는 행동. 전기를 자주 쓰면서 싸운다면 집중력을 어느정도 올려줘야 원활한 운용이 가능하다.[56] 보스전 등을 통해 대량의 소울을 확보 했다면 바로바로 레벨업에 쓰는 것이 좋다. 특히 맵에서 루팅할 수 있는 소울들을 이용하면 잉여 소울을 많이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레벨업을 할 수 있으니 루팅하자마자 바로 쓰기 보다는 적당히 모아뒀다가 레벨 업이 가능할 때만 딱 맞춰서 써주는 것이 좋다. 소모품을 사는 것도 좋기는 하나 과도하게 사는 것은 오히려 손해다. 다크소울도 고회차가 아닌 이상 결국 레벨이 깡패인 게임이라 소모품에 과도한 투자를 했다가 레벨이 밀리면 본말전도이다.[57] 좌우에 영웅의 소울이 한 개씩 총 두 개가 있으므로 사실상 위영소는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