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11:12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Mirage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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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정식 명칭 주식회사 미라지엔터테인먼트
영문 명칭 Mirage Entertainment Co.,Ltd
설립일 2005년 9월 27일
업종명 문구용품, 회화용품, 사무용품 도매업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기업 규모 중소기업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2]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3]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현황3. 발매 형태
3.1. 대표작
3.1.1. 자체 한국어 더빙작
4. 애니플러스와의 경쟁5. 문제점6. 주요 작품
6.1. 매체 발매 작품
6.1.1. 전권 단종 작품
6.2. 극장 개봉 작품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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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DVD, 블루레이 디스크(BD) 퍼블리셔.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로3 현대지식산업센터 A동 826호에 위치해 있다. 2018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7억 원 정도이고 신용등급 수준 양호. 출처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DVD나 BD 같은 광매체를 한국에 정식 발매하며, 실사 영화나 다큐멘터리 타이틀도 소수이지만 들여오고 있다. 회사의 규모는 자본금 10만 달러에 여기에 따르면 사장을 포함해 총 사원 2명 규모의 기업이나, 공식 홈페이지에 명기된 직원 수는 13명. 생산은 한국에 블루레이를 전문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곳이 없기 때문에 대만에 있는 업체에 외주를 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2. 현황

창사 이래 주요 업무 활동은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발매였으며, 미라지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DVD/BD를 정식 수입 및 발매하는 업체가 전멸했을 때도 있었을 만큼 광매체 정발에 적극적이다. 2010년 이후 미라지의 분투에 힘입어 다시 애니메이션 DVD 및 BD를 정식 발매하는 회사가 조금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라지 혼자서 물리 매체 시장에서 구르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다.

이 회사의 별명은 석유왕인데, 그닥 크지 않은 한국 광매체 시장에서 대중 영화도 아닌 일본 애니메이션 수입 및 정발 내용물에 상당한 공을 들이기 때문. 일본판 광매체의 특전을 최대한 그대로 가져오도록 노력하는 건 기본이고, 아예 한국 정발판만의 오리지널 특전을 넣어주기도 한다. 이게 안 되더라도 최소한 한국어 번역이 된 설정집이나 아트북이 들어가며, 외부 전문가까지 섭외하여 오탈자 없고 작중 설정에 맞는 적절한 번역을 해준다. 특히 현지 발매가의 1/2 ~ 1/5란 엄청나게 싼 가격이 책정되는 점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 정발 광매체를 소장하고 싶은 한국 팬들에겐 열렬한 지지를 받는 중.

위와 같이 영세한 기업인데도 일본 애니메이션 광매체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들여서 파니 분명히 손해보는 장사일 것이라는 의구심을 갖는 이들도 있다. 오죽하면 사장님이 보고 싶은 작품만 정발한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 당장 아래 소개된 발매작들의 면면을 봐도 선정 기준을 알 수 없는 해괴한 조합이며 개중에는 EBSBBC 다큐멘터리에 스폰지(현 영화사 조제)에서 수입한 일본 영화들을 발매하기도 했으니. 이런 이유로 국내 서브컬처 마니아들 사이에선 출판계의 석유왕 AK 커뮤니케이션즈와 게임계의 석유왕 사이버프론트 코리아와 함께 서브컬처 석유왕 전대로 칭해진다.

3. 발매 형태

정발 및 판매하는 블루레이들을 이런저런 접미사가 붙은 한정판 개념으로 내놓는다. 게다가 이 제품들은 프리오더(Pre-order) 방식을 사용해 무조건 사전 예약제로 제작 및 판매하고 이후 주문 취소분을 극소량 푸는 것 외엔 절대로 재판하지 않는다. 즉, 예약 시기를 놓치면 중고를 구하는 것 말고는 제대로 구할 방법조차 없는 영원한 로스트 미디어이 되는 셈. 아래는 미라지 정발 작품의 형태를 크게 3개로 나눈 것이다.
  • UFE: ULTIMATE FAN EDITION의 줄임말. 일종의 초회 한정판이다. 궁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굿즈와 특별 영상[4] 등이 들어간 푸짐한 구성이 특징으로,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1~2쿨짜리 TVA는 평균 2~30만 원대, 극장판은 5~10만 원 사이의 가격으로 파는데, 일본에서 이런 류의 한정판은 기본 4~60만 원의 초고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착한 가격이라 볼 수 있다. 이 형태로 발매된 첫 작품은 2016년 3월에 발매된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

    일종의 수주 생산 상품인 데다 절대 재판을 안 한다는 희소성 때문에 인기 작품의 UFE 버전은 중고 시장에서 정가의 1.5~2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된다. 개인마다 주머니 사정에 따라 쉽사리 구입하긴 어렵겠지만, 관심이 있다면 웬만하면 예약을 받을 때 예약을 걸고 편하게 구입하는 게 추천된다.[5]
  • 재판 버전: UFE에 비해 특전 구성이 약간 간소화된 '준 염가판'. 렌티큘러 에디션(LE), 세컨드 에디션(SE) 등 접미사가 다양하게 붙는다. 이들 역시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하며, 재고가 소진되면 절대로 재생산을 하지 않는다. 덕분에 이 버전도 중고 매물이 정가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편.
  • FE: Final EDITION의 줄임말. 특전이 모두 빠지고 블루레이 디스크만 들어간 염가판 버전으로, 마지막이라는 이름답게 보통 이게 판매되면 해당 작품은 표면상 완전 절판에 들어간다. 단, 인기 작품은 1년에 한두 번 정도 프리오더 방식으로 소량이나마 재생산을 하는 편으로,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연말 할인과 묶어서 재판을 하는 경우가 많다.[6] 참고로 위에 언급된 한정판들의 부피가 크기 때문에 공간 부담이 생기는 걸 꺼리는 팬들이 FE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7] 이쪽도 은근히 중고 시세가 좀 붙는다.

3.1. 대표작

  • 헬싱 Ultimate OVA Series
    2000년대 말부터 1~7편을 DVD로 정발했는데, 한국어 더빙이 수록되어 화제가 되었다. 현재까지 미라지 더빙 정발작 중 유일한 호러 장르. 광매체 시장이 작은 한국에서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더빙 버전까지 수록한 건 당시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로 꼽혔다.[8] 더빙 퀄리티는 나름 평타는 치는 수준이라는 평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TVA판 성우진들을 그대로 캐스팅하는 정성까지 보였다. 다만, 제작비 문제인지 중복 캐스팅이 심했는데, 심지어 주인공 아카드 역의 민응식까지 이런 저런 단역으로 투입되었다.[9] 덤으로 번역은 직역체가 심하고 고증 오류도 좀 있어서 질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4화 발매 이후로는 갑자기 1~4화를 합본 세트로 파는 등 뭔가 불안한 조짐을 보였지만, 2011년 경에 5~7화를 연속 발매하여 정발이 중단되지는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수익이 안 났는지 결국 남은 8~10화는 발매되지 않았다.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정판 DVD가 널널하게 팔렸는데, 현재는 모두 절판. 간간히 염가판인 렌티쿨러 에디션이 낱개로 판매되고 있다. 이후 2010년대 후반 타 업체에서 새롭게 계약을 맺어 블루레이 전권을 1000개 한정으로 팔면서 사실상 미라지 측에서 후속작 발매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바케모노가타리
    한국에서 최초로 정식 발매된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레이라는 의의가 있는 작품. 당시엔 블루레이 한국 정발이라는 걸 꿈꾸기도 어려운 시기라 농담 정도로 취급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2010년 9월 아프로 사무라이의 BD 시연회를 열면서 같이 진행한 PT에서 정발이 100% 이뤄진다고 인증했다. 관련 포스팅. 이후 2010년 11월 25일에 히타기 크랩, 마요이 달팽이, 스루가 몽키, 나데코 스네이크, 츠바사 캣 上, 下까지 총 6권으로 구성된 전편 DVD 박스 세트를 66,000원에 내놨는데, 일본에서는 세트도 아니고 한 권의 가격이 5,250엔으로 총 30~40만은 족히 들어갈 사양을 대략 1/5 이하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정식 발매한 것. 비록 오디오 코멘터리가 빠진 염가판이긴 하나 상식을 초월하는 낮은 가격임은 분명한데, 이것도 모자라서 같은 해 12월 22일에는 예고한 대로 바케모노가타리 BD를 정식 발매했다. 물론 19세 이상 딱지는 붙였겠지. 이는 당시에나 이후에나 블루레이 시장이라 부를 만한 수준도 되지 않는 한국에선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기행(?)으로 평가되며, 이 역시 일본에서 한 권당 7,350엔인 OST CD 포함 한정판과 똑같은 구성으로 권당 27,000원이라는 염가에 발매. 비록 정발판 쪽이 일러스트 카드나 해설집의 크기가 조금 작긴 했지만 역시나 상식을 초월하는 가격인 것은 마찬가지다.

    참고로 바케모노가타리 이후의 모노가타리 시리즈 애니메이션 대부분은 애니플러스에서 BD를 정발해 미라지와는 상관이 없다.
  •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 애니메이션
    2014년에 러브 라이브! 1~2기를 블루레이로 정발했다. 일본 한정판에 들어간 Song CD는 빠졌지만,[10] 1기 138,000원 / 2기 139,900원이란 엄청나게 싼 가격에 판매했다. 일본판과 비교하면 1/3 가량이나 저렴하다는 점이 잘 먹혔는지 순식간에 품절되어 재생산을 했으며, 미라지 측에서 한국 공식 러브라이브 온라인 굿즈 샵까지 열어서 판매했을 정도.[11]

    2016년 3월에는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 블루레이를 정발했다. 특히 발매일이 μ’s FINAL LOVE LIVE!과 동일해 팬들에겐 꽤 의미가 있었다고. 한정판인 UFE 버전엔 1~2기 + 극장판 블루레이가 전부 들어가는 특제 일러스트 수납 박스를 동봉해줬는데, 이게 일본에는 없는 한국 정발판만의 오리지널 구성이다![12] 여기에 특제 USB 카드 + 손수건 + 달력 등 다른 굿즈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면서 가격도 88,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했다. 더불어 TVA BD의 경우 자막 퀄리티에서 혹평을 받기도 했는데, 극장판의 경우 비판을 수용하여 한층 신경 쓴 자막을 제작하는 등 내외적으로 기념비적인 시리즈였던 모양.
2017년 6월에는 러브 라이브! 선샤인!! 1기 블루레이를 정발했다. 한정판인 UFE에는 타카미 치카를 상징하는 귤 로고가 들어간 이어폰 + 달력 + 캐릭터 배지 등 괜찮은 굿즈가 다수 들어있으며 가격은 192,000원이다. 다만, 선샤인은 전작과 달리 그 UFE마저도 잘 안 팔려서 2022년 현재까지도 할인 행사 등으로 덤핑 중일만큼 악성재고화된 상태. 선샤인 2기와 극장판은 위에 언급된 1기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아직까지 정발 소식이 없으며, 후속작인 니지동 애니슈퍼스타 애니도 감감 무소식인 상태.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2017년 12월 UFE 버전으로 첫 발매했으며, 가격은 396,000원. 실제로 작동하는 국가연금술사 회중시계,[13] 국가연금술사 임명장 등 호화로운 굿즈가 다수 동봉되어 있다. 초월더빙으로 유명한 한국어 더빙 버전도 기본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무삭제 버전 영상에 한국어 음성을 덧씌웠다. 거의 40만 원에 달하는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호화로운 구성 덕분인지 YES24나 알라딘 같은 대행업체 판매분은 첫 예약일에 시작 3시간 컷이 나왔고, 한국어판 주연 성우 3인(손정아, 윤미나, 성완경)의 직필 사인본을 특전으로 얹어주는 미라지몰 예약판은 2분 컷이 떴다. 지금은 중고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원가를 웃도는 고가에 거래되는 레어 아이템 취급.

    이후 2019년 1월에 일반판 격인 렌티큘러 에디션이 256,000원의 가격에 발매되었다. OVA 및 각종 특전이 빠지고 북클릿이 간소화되었으나, 에드의 오토메일 팔이 프린트된 특제 3면 수납박스와 플라멜의 십자가 목걸이 굿즈가 포함된 구성. 2020년 초에 재고가 거의 소진되어 절판되었다.

    2020년 1월에는 최종 생산 버전인 파이널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알루미늄 재질의 특제 수납 박스를 제외한 특전이 모두 빠진 염가판이며, 그에 걸맞게 가격은 132,000원. 현재도 1년에 한두 번 정도 재생산을 하고 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2011년 1월 개봉 당시는 애니플러스의 판권이 있었지만 2018년 판권 만료 후 DVD/BD판권을 미라지가 가지고 있다가 별로 안팔리며 또 다시 판권이 만료되나 했지만 2022년 7월에 다시 재계약을 하였는지 TV편성이 나오며 방송에 다시 방송된 영상은 2011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Full HD로 최적화 하고 자막과 편집을 새로하고 또한 마녀, 사역마, 건물에 짧막하게 나오는 마녀 문자를 전부 번역하여 자막을 붙이는 등 많은 부분을 신경 쓴 것이 보인다.
  • 카우보이 비밥
    2013년 7월에 UCE(얼티메이트 컬렉터즈 에디션)이란 접미사를 달고 최초 발매. 방영 15주년 기념이라고 스틸북이 굿즈로 포함되었다. 가격은 디스크 7장 합본판 기준 198,000원. 순식간에 품절되었고 현재는 절판.

    2016년 12월에 UFE 버전이 132,000원에 발매. 알루미늄 판에 작중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각각 레이저로 인쇄한 특제 액자가 굿즈로 부속되며, 전체적인 마감이나 디자인도 매우 고급스럽다. 여기에 한국어 더빙 버전도 수록. 전설의 인기작답게 발매되자마자 순식간에 품절되었으며, 현재는 절판. 중고 시장에서도 매물이 잘 안 보이는 초 희귀품이다.

    2019년 11월부터 마지막 생산분인 파이널 에디션을 판매하고 있다. 간간히 재생산을 하고 있는데, 뜨는 족족 광속 품절이 뜰 만큼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참고로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천국의 문은 한국에 블루레이 버전으로 정발된 적이 없어 현재까지는 미라지와 무관한 작품이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
    2016년 9월에 출시했으며 UFE 버전 기준 가격은 176,000원. 특전으로 코어 드릴 목걸이와 대그렌단 깃발이 동봉되었다. 한국어 더빙 버전 포함.

    2018년부터 마지막 생산분인 파이널 에디션을 판매했으며, 가끔씩 재생산을 하고 있다.
  • 킬라킬
    2016년 11월 15일에 전 9권을 미라지몰에서 독점 판매했다. 예약자에게 선착순 한정으로 3권짜리 아트북을 준 것 외엔 일본판에 있는 특전 CD나 본편 디스크 내 오디오 코멘터리는 모두 빠졌다. 그래도 인기 작품이라는 타이틀 덕분에 순식간에 다 팔려서 현재는 절판.

    후에 파이널 에디션도 발매되었으며, 간간히 재생산을 하고 있다.
  • 공의 경계
    2020년 8월 3일 정식 발매를 발표했고, 동년 9월 3일부터 한정판인 UFE 예약을 받아 10월 15일 일괄 배송했다. 미라지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ufotable 작품이며, TVA 버전이 아닌 극장 상영판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은 288,000원. 특전으로 200 페이지 분량의 가이드북 + 40 페이지 분량의 아트북 + 시키가 나이프를 휘두르는 모습이 새겨진 홀로그램 일러스트 포스터가 동봉된다. 미래복음과 미래복음 Extra Chorus는 UFE 버전에선 그냥 동봉되고, 추후에 나오는 염가판 버전에선 본편과는 별도로 판매한다. 아쉽게도 한국어 더빙은 들어가지 않는다.[14]

    2021년 5월 13일 파이널 에디션 발매 공지가 나왔으며, 5월 14일 14시부터 예약을 받아 5월 31일에 발매했다.
  • 마크로스 플러스
    2023년 6월 7일에 주인공인 이사무 다이슨을 상징하는 그 유명한 손바닥 동작을 티저 이미지로 올리며 발매를 예고했다. 동년 11월에 나온 추가 공지에 따르면 극장 개봉을 먼저 한 뒤 블루레이로 발매할 예정.
  • 슬램덩크(TVA)
    2023년 10월 5일에 티저 이미지를 올리며 발매를 예고했고, 일본 판권사 측 검수 때문에 한참 늦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2024년 4월 18일부터 프리오더 시작 후 동년 5월 31일에 발매 예정이다. TVA 및 극장판 4편이 전부 수록되며, 한국어 더빙은 대원 미디어에서 발매한 비디오판 기반이다.[15]

3.1.1. 자체 한국어 더빙작

2016년 중순부터 발매하는 작품들에 한국어 더빙 버전을 수록하면서 성우 덕후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연출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판 제작 경험이 풍부한 곽영재[17][18]가 거의 전담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섭외하여 한국 정서나 작중 설정에 맞는 적절한 번역을 가미한다.[19] 여기에 성우진도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캐스팅하고, 연기 방향 및 퀄리티에 있어서도 성우와 제작진 간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체 더빙작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추출 및 촬영해서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걸 불법으로 간주해 금지하고 있다. 자체 모니터링 +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제보까지 받는 식으로 처리하고 있고, 심하면 고소미를 포함한 법적 조치가 이뤄지니 다운 받을 생각조차 하지 말자.[21] 또한 유튜브에 더빙판을 1분 내외로 편집해서 올린 영상이 꽤 있었는데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에 전부 내려갔고, 현재도 보이는 족족 단기간에 삭제되는 걸 보면 미라지측에서 이런 류의 영상 업로드도 철저히 불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원펀맨>
    미라지의 첫 한국어 더빙작. 2016년 발매. 권당 33,000원, 전 권 198,000원인데 일본판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의 가격. 참여 성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는 입소문까지 타면서 UFE 버전은 순식간에 품절되었으며, 3년 뒤인 2019년 5월 30일에 각종 특전이 모두 빠진 보급판 겸 첫 번째 재판인 렌티큘러 에디션을 99,000원에 발매했다. 2021년 기준 지금도 판매 중인 렌티큘러 에디션을 제외한 UFE 버전은 완전 품절되어서 신품으로 구하는 게 불가능하며, 낱개 버전은 일부만 간간히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원펀맨 1기 더빙판은 미라지 버전이 아니라 나중에 넷플릭스에서 자체적으로 더빙한 버전이라 관련이 없다.[22]
  • <4월은 너의 거짓말>
    두 번째 더빙작. 2017년 초 발매. 가격은 총 9권 구성에 얼티밋 에디션이 268,200원. 한국 성우진의 오디오 코멘터리가 특전으로 들어가는데, 한국 정발 애니메이션 디스크로는 처음 시도된 일이라고 하며 역시나 좋은 평가를 받아 순식간에 품절. 높은 인기에 힘입어 벚꽃 에디션이라는 이름을 단 첫 번째 재판 버전이 198,000원의 가격으로 2018년 3월에 출시했고, 2019년 3월에는 원작자 아라카와 나오시의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한 보급판 겸 두 번째 재판 버전인 박스 에디션을 추가로 발매했다. 2022년 기준 파이널 에디션을 제외한 패키지 및 낱개 버전은 모두 품절되어서 신품으로 구하는 게 불가능하다.
  • <빙과>
    세 번째 더빙작. UFE 버전은 286,000원의 가격으로 2018년 중순에 발매했는데, 여기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지 않은 11.5화가 특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1년 뒤인 2019년 10월 말에 세컨드 에디션 버전이, 2021년 3월 말에 예스24에서만 판매되는 파이널 에디션 버전이 발매되었다.[23]
  • <메이드 인 어비스>
    네 번째 더빙작. UFE 버전은 2018년 11월 23일에 발매했으며 가격은 196,000원. 특전으로 어비스 지도 태피스트리가 부속되었다. 상당히 독특한 설정을 지녀 팬층도 나름대로 있는 작품이지만, 장르 자체가 다크 판타지인 데다 신체 훼손이나 어린 아이들이 잔혹하게 죽는 장면이 밥 먹듯 나와 취향을 엄청나게 탄다는 단점 때문에 판매량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실제로 UFE 버전의 재고 소모가 매우 늦게 이뤄져 2019년 말까지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 역대 미라지 자체 더빙작 중 흥행 면에선 가장 저조했다는 평. 그래서인지 2020년 4월에 염가판인 파이널 에디션을 내놓으며 절판 수순에 들어갔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다섯 번째 더빙작. 2019년 3월 발매. 수려한 영상미와 높은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을 정발한다는 소식에 한국 팬덤에선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이 나왔으며, 과연 더빙 퀼리티가 좋을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사전 성우 메이킹 영상을 통해 이를 불식시켰고 실제로 발매된 이후엔 주인공 바이올렛 역에 대원방송 7기로 갓 프리랜서가 된 이다은 성우를 발탁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인기에 의해 한정판인 UFE 버전은 228,000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뜨자마자 순식간에 품절되었고, 팬들의 재발매 요구가 역대 미라지 발매작 중 최고로 많아 약 반년이 지난 2019년 10월 초에 세컨드 에디션이란 이름을 걸고 재판했고[24], 2020년 2월 중순에 파이널 에디션 버전을 통해 두 번째 재판을 했다. 역대 미라지 수입작 중 1년도 안 돼서 2번이나 재판을 한 것을 보면 인기가 정말 많은 작품인 듯. UFE의 경우 중고 시장에서 정가의 2배에서 2.5배라는 매우 높은 가격에 거래될 만큼 매물 구하기도 어렵다. 2021년 기준 파이널 에디션도 간간히 재판을 하고 있다.
  • <토라도라>
    여섯 번째 더빙작. 2011년 말에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한국어 더빙 버전을 이미 방영한 적이 있는 작품이기에 이때의 녹음본을 그대로 사용했다. 거기에 방영 당시 삭제된 장면[25] + 미방영된 OVA가 추가되며, 이 부분들은 더빙이 안 되었기에 기존 성우진을 그대로 섭외해 더빙했다. UFE는 2019년 중순 발매. 2020년 12월 말부터 OVA가 빠진 파이널 에디션이 판매되고 있다.
  • <SSSS.GRIDMAN>
    일곱 번째 더빙작. 스튜디오 트리거 작품 중에선 첫 한국어 더빙이다. 특촬물에 대한 오마쥬가 넘쳐나는 작품이라 특촬물 더빙 경력이 있는 성우들을 다수 섭외했는데[26], 1980~90년대의 비디오 발매판 특촬물 더빙의 전설인 김환진 성우를 그리드맨에 캐스팅한 게 백미. 그에 걸맞게 성우들의 연기 퀼리티가 정말 엄청나다는 평이다. 2019년 8월부터 예약을 받아 10월 초에 발매. 아쉽게도 작중 설정을 깨알같이 알 수 있어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 CD와 특전 영상은 일본 판권사와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모두 빠졌다.[27] 2021년 9월 30일에 파이널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후속작인 SSSS.DYNAZENON의 더빙판 제작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데, 판권사가 애니플러스로 바뀐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 <울려라! 유포니엄>
    여덟 번째 더빙작. 시리즈물이기에 어디까지 정발을 하는지는 불명이였으나 TVA 1기로 확정되었다. 바이올렛과 비슷하게 주역인 오마에 쿠미코코사카 레이나 역에 갓 프리랜서로 풀린 KBS 성우극회 42기 신온유 & 최정윤이 캐스팅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28]

    2020년 2월 28일에 발매 예정이며, 한정판인 UFE의 가격은 238,000원. TVA 13화 + 미방영 번외편인 「달려나가는 모나카」 + 15분짜리 특전 영상인 「취주악부의 일상」 까지 전부 한국어 더빙이 이뤄져 수록된다. UFE에선 추가로 1기 총집편인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A]이 들어간다.[30] 특전으로 104 페이지 분량의 대형 가이드북, 아이캐치 포스트 카드 14종, 주요 여성 캐릭터 일러스트 카드, 유포니엄 미니어처, 2020년 달력, 한국어 더빙 성우진의 코멘터리 등 미라지에서 내놓은 자체 더빙작 중 역대급으로 푸짐한 구성이다.

    그런데 2020년 2월 20일에 갑자기 발매 연기가 공지되었다. 일본 판권사 측에서 갑작스럽게 일본 성우들이 참여한 영상 특전을 빼라는 요청을 보냈다고. 일본 성우 업계는 초상권을 매우 민감하게 따져 내수용이 아닌 해외 발매 광매체의 경우 관련 영상이 들어가는 걸 극도로 꺼리는데, 미라지 측에서도 이걸 잘 알고 있는 터라 사전에 여러 번 문의를 넣어 허락을 받고 생산까지 다 마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불허를 통보해 매우 난감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미 생산해서 구매자들에게 배송만 남겨둔 거나 다름없는 블루레이 몇백 세트를 전량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작 + 검수 + 해외 블루레이 공장에 주문 및 생산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발매일이 2020년 3월 25일로 1개월 연기되었다. 3월 17일 추가 공지에 따르면 미니어처 굿즈의 외주 제작처가 코로나 19 사태로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해 25일 발매분에선 빠지고 추후 별도로 배송했다.

    2021년 4월 30일에 파이널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 <울려라! 유포니엄 2>
    아홉 번째 더빙작. 2020년 2월 20일에 유포니엄 1기 발매 연기와 함께 2기의 정발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20년 3월부터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로 더뎌지긴 했지만, 동년 7월 3일 발매가 확정되었다. 한정판인 UFE의 가격은 1기와 동일한 238,000원이며, 특전 구성도 TVA 13화 + 미방영 숏 무비 7편 + 2기 총집편인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A] + 트럼펫 미니어처 + 일러스트 보드 8종 + 한국어 더빙판 성우진 코멘터리 + 104p 대형 가이드북 등으로 1기와 거의 비슷하다.

    2021년 4월 30일에 파이널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
    열 번째 더빙작이자 미라지의 첫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 개봉작. 2020년 3월 26일에 자막 버전으로 먼저 개봉했다. 정식 수입 과정에서 난항이 있어 메가박스 단독으로 전국 20개관에서만 한정 개봉하는 형태가 되었다.[32]

    그리고 2020년 5월 19일에 BD/DVD 정발이 확정되었다는 공지가 나왔고, 5월 29일부터 예약을 받아 동년 7월 15일에 출시했다. 가격은 UFE 버전은 66,000원, LE 버전은 44,000원.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대로 한국어 더빙이 수록되며, UFE의 경우 전체적인 특전 구성은 일본판과 비슷하나, 바이올렛과 에이미의 데뷔탕트 이미지가 실린 A3 사이즈의 홀로그램 일러스트 보드가 한국판만의 오리지널 특전으로 들어간다.

    참고로 라프텔을 비롯한 일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더빙판 VOD도 정식으로 제공 중이니 블루레이 버전 소장이 어렵거나 딱히 블루레이에 관심이 없는 팬들은 이쪽을 이용하면 된다.[33]
  • <CLANNAD>[34]
    열한 번째 더빙작. 2020년 12월 15일 작중작인 경단 대가족 이미지 1장을 힌트로 게시했고, 2021년 1월 25일에 블루레이 발매를 공식 발표했다. 역대 최고의 나키게 중 하나로 반드시 꼽힐 만큼 원작 게임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고,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TVA 또한 그 뛰어난 퀄리티 덕분에 전설의 명작 대접을 받으며 한국에서도 매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라 한국 팬덤에서 매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발매일은 2021년 3월 31일이며, 가격은 UFE 기준 286,000원. 특전으로 104 페이지[35] 분량의 대형 북클릿과[36] 96 페이지 분량의 원화집 + 한국어 더빙 + 경단 대가족 인형 3종이 부속된다. 가장 특이할 만한 부분은 한국어 더빙인데, 2008년에 대원방송에서 제작한 버전을 사용하지 않고 성우진을 전면 교체한 재더빙 버전을 수록했다.[37] PD는 곽영재로 대원방송 방영 당시와 같다.

    성우 직필 사인 엽서가 포함된 UFE는 예약 구매 시작 시각인 2021년 2월 2일 14시 이후 35분만에 품절되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열두 번째 더빙작. 2021년 4월 21일 티저 영상을 공개해 BD 정발을 예고했고, 동년 5월 11일에 발매가 결정되었다. 미라지 측의 언급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블루레이 사업부가 신설된 이후 최우선으로 수입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지만, 일본 판권사 측과 이견이 있어 번번히 무산되다 이번에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한다. TVA 전편과 극장판인 DEATH(TRUE)²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2편도 전부 수록되며, 한국어 더빙에서 TVA는 재더빙[38], 극장판 두 편은 완전히 새로 제작해서 포함되었다.

    원래는 2021년 10월 22일에 발매 예정이었지만 여러 문제로 인해 최종적으로 2021년 11월 18일에 발매되었다. 또한 동봉된 북클릿에 많은 오역이 발견되어 구매자들의 거센 항의가 있었고, 결국 전면 리콜을 시행했다. 관계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일본 판권사 측에서 상당히 까다롭게 굴어 한국어 더빙판 성우진 사인 특전 계획이 무산되는 등 발매에 난관이 많았다고 한다. 같은 이유로 사도신생의 DEATH & REBIRTH 버전[39] 수록도 불발됐다고.

    이후 2022년 12월 21일부터 세컨드 에디션을 판매하고 있다. UFE의 특전과 8~9번 디스크가 빠진 구성이며 가격은 154,000원. 극장판 두 편이 수록되는 마지막 버전으로, 이후 재판부터는 빠질 예정이라고 한다.
  •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열세 번째 더빙작. 미라지가 수입 주관사가 되어 2020년 11월 12일부터 2021년 4월까지 한국 개봉이 이뤄졌으며, 누적 관객 6만 명을 돌파하는 대흥행을 기록했다. 한정판인 UFE에는 일본판과 마찬가지로 4K UHD 버전이 수록되며,[40] 자동수기인형과 마찬가지로 A3 크기의 홀로그램 일러스트 보드가 한국판만의 오리지널 특전으로 들어간다. 예약은 2022년 1월 11일부터 시작하며 발매는 동년 2월 28일, 가격은 99,000원. 참고로 바이올렛 역의 이다은 성우가 건강문제로 인해 정해진 일정 안에 녹음 참여가 어려워 같은 극회 선배인 윤은서 성우로 배역이 교체되었다.[41] UFE의 프리오더가 시작된 1월 11일 오후 2시에 미라지몰 서버가 마비되고 성우 사인 증정본이 약 2분만에 매진되는 등 여전히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다.[42] 2023년 말에 준염가판인 렌티큘러 에디션으로 재판되었다.

    한편 『바이올렛 에버가든 오케스트라 콘서트 2021』이라는 바이올렛 애니메이션 시리즈 관련 OST 이벤트를 영상화한 작품을 정식 수입 후 2022년 1월에 극장 상영했고, 3월 31일에 블루레이도 발매했다.
  • <진격의 거인 1기>
    열네 번째 더빙작. 2021년 11월 9일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 좌하단에 조사병단 마크가 있는 것으로 발매를 암시했고, 동년 12월 2일에 정답 공지를 통해 1기 선행 발매 및 4기까지 전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한국어 더빙판 버전을 발매하겠다는 사실을 알렸다. 미라지 역사상 최초로 수십 편에 이르는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을 한국어 더빙까지 얹어서 발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수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43] 이전에 애니플러스 측에서 2013년 12월에 진격의 거인 1기 BD의 정발 공지를 했다가[44] 1주일도 안 되어 무기한 중지(사실상의 취소)된 적이 있었는데,[45] 그로부터 정확히 8년이 지나 미라지 측에서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

    이후 2022년 3월 말부터 엘런 예거 역의 김현욱, 미카사 아커만 역의 윤은서, 아르민 알레르토 역의 송하림, 리바이 역의 정재헌 등 주요 캐스팅이 공개되고, 4월에 프리오더를 시작한다는 공지가 나오면서 1기 발매 및 더빙판 제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2022년 4월 14일 14시부터 UFE의 예약이 시작됐으며, 동년 5월 25일에[46] 발매했다.
  •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
    열여섯 번째 더빙작. 2022년 9월 22일에 극장 개봉했으며, 11월 중순 즈음부터 프리오더를 받아 12월에 발매했다. 한국어 더빙이 수록되어 있으며, 작중 OST까지 전부 번안 및 한국 성우진이 보컬을 맡았다는 게 특징.
  • <CLANNAD: AFTER STORY>
    열일곱 번째 더빙작. 2022년 중순 차기작 관련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이 작품의 정식 발매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으며, 판권사 측과의 조율이 빠르게 성사되면 2022년 중하순 즈음 출시가 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 허나 협의가 잘 진행되지 않은 탓인지 2022년 출시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고, 해가 바뀌어 2023년 1월 3일에 공개한 티저를 통해[47] 정식 발매를 암시, 1월 30일에 공지를 통해 정식 발매를 확정했다. 2월 3일부터 프리오더를 시작해 6월 22일[48] 발매. 가격은 1기와 동일하게 286,000원이다.

    성우 직필 사인 엽서가 포함된 UFE는 약 1시간만에 품절되었다.
  • <체인소 맨>
    열아홉 번째 더빙작. 2023년 4월 14일에 티저를 공개해 발매를 암시했고, 5월 26일에 정답 공지를 통해 발매 및 한국어 더빙 수록을 확정했다. 2023년 10월 20일 발매.[50]

유포니엄 1기 발매를 발표하고 더빙이 확정되기까지 약 2~3달의 긴 시간이 걸렸는데, 외부 스태프가 블로그에 남긴 고충에 따르면, 내부적으로 더빙 중단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라고 밝혔다. 세일즈 포인트로 넣기 시작한 자체 한국어 더빙이 처음에는 폭발적인 인기 요소가 되었으나, 현재는 미라지 정발작에 한국어 더빙을 넣어 주는 게 기본 옵션으로 받아들여져 팬들이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 예약 및 판매량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기업 입장에선 매출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꽤나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하며, 일이 잘못되면 차기작의 더빙 수록이 힘들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다행히도 이후에 나오는 정발 작품들은 대부분 한국어 더빙이 수록되고 있는데, 특히 2021년에 거물급 작품인 신세기 에반게리온 구판의 전면 재더빙이 이뤄졌고, 진격의 거인 TVA 전 시리즈 더빙 계획 발표, 2022년 하반기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연속적으로 수입하면서 당분간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4. 애니플러스와의 경쟁

이 회사가 왕성한 BD 정식 발매를 시작한 2011년은 한편으론 애니플러스가 일본 동시 방영작 BD를 직수입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단지 이 시기의 애니플러스 판매 BD는 한국어 자막 추가 등 어떠한 로컬라이징도 없이 오직 저렴한 가격으로[51] 일본판을 그대로 수입해서 파는 것만이 장점이었으나 2012년, 나는 친구가 적다 BD를 한국어 자막을 포함한 사양으로 정식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미라지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나친적 BD는 발매 시기 역시 일본과 2~3개월 정도의 차이를 두고 발매하였고 가격은 33,000원이라 다소 높았지만 일본과 발매 텀이 많이 벌어지는 미라지에 비해 빠르다는 경쟁력을 어필.

다만 애니플러스는 Fate/Zero BD 박스의 역수 논란이 번지기 전까지는 말 그대로 병행 수입 제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어차피 해외 구매 시엔 관세+송료를 고려하면 총액이 워낙 높아 국내에서 일본 애니 BD를 직구하려는 수요는 사실상 전멸한 상태였기에 이런 일종의 보따리 무역이 소비자의 큰 반발 없이 가능했던 것. 여기에 정식 발매된 나친적 BD의 경우 일본판에 비해 노이즈가 빈발하는 등 영상 퀄리티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되었고, Fate/Zero는 일본판 BD 박스를 병행 수입 판매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 발매를 발표하여 통수를 친 데다 그 정식 발매판 역시 다소 이상한 판매 방식을 통한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내놓았으며[52], 진격의 거인의 경우 우익 논란으로 인해 발매 직전에 취소되는 등 정발판 판매에는 이런저런 악재가 겹치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상태.

이후 애니플러스는 BD 정식 발매에선 손을 놓았고[53] 때문에 미라지가 전반적인 퀄리티와 타이틀 종류로 선방하는 이미지이다. 덤으로 타이틀 특전 제공에 적극적인 쪽도 미라지. 기본적으로 정식 발매 타이틀은 역수 논란 등의 이유로 특전 제공을 다소 까다롭게 합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라지는 그런 와중에도 이런저런 국내 한정 특전을 고안해서 긍정적인 평을 얻는 편이다.

이 경쟁 아닌 경쟁은 사실상 석유왕의 영광뿐인 승리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니플러스의 경우 자막의 질이 미라지보다 높았지만 지금은 미라지가 자체 더빙을 시도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

2022년 기준 애니플러스도 케모노 프렌즈를 시작으로 어그레시브 레츠코, 스파이 패밀리, Free!의 한국어 더빙 제작 및 방영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상황은 지켜봐야 할 듯하다.

5. 문제점

석유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줘도 그걸 보는 소비자들의 마음이 마냥 편한 것만은 아니다.
  • 심각한 적자 및 악성 재고 문제
    우선 미라지의 제품은 그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썩 잘 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마마마의 경우는 1권이나 1,2,3권과 4,5,6권 묶음을 사면 특전을 따로 주는 것만 품절이고 나머지는 악성 재고가 되어 발매한 지 5년이 지나도록 16,500원에 상시 떨이 판매 중. 바케모노가타리 역시 1권 히타기 크랩은 품절 사태를 빚어 중고 시장에서 6만 원 가량에 거래될 정도로 팔렸고 이에 힘입어 1~3권은 그나마 1천여 장 정도를 팔았다고 하지만 4~6권의 경우 3권 세트 구성이 3만 원이란 황당한 가격에도 판매되는 등 판매난과 이에 따른 덤핑이 잦다. 그리고 덤핑이 잦기 때문에 덤핑 가격을 노리고 초반에 사지 않아 판매량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종종 발생한다.

    기동전사 건담 UC 역시 초반 발매분은 꽤 오랫동안 상시 30% 세일을 유지했을 정도이며 걸핏하면 각종 이벤트 명목으로 반값 땡처리가 일상이다. 한때는 바케모노가타리 염가판 전권 박스를 29,800원에 파는 기현상까지 벌어졌다. 문제는 그래도 꽤 오랫동안 품절이 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악순환을 겪었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파 DVD/BD의 국내 정식 발매사인 Eins M&M의 경우 2012년에 일찌감치 파산했을 정도인데 원가의 절반 이상을 깎은 값을 정가로 매기고 그것도 안 팔려서 땡처리를 시전할 정도로 돈이 안 되는데 회사가 안 망하고 사업을 유지하는 게 신기할 지경이다. 본토인 일본에서조차 BD 같은 광매체 시장은 하락세이며 주 수입원이 스트리밍과 VOD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한국이야 애초에 시장이라 부를 만한 수준도 아니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소문에 의하면 계약 자체를 손해를 볼 수가 없는 한정 생산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영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위에 언급된 자체 더빙작만 봐도 팬층이 두터운 인기작들만 골라서 주문 생산 방식으로 판매하니 이런 소문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미라지에서 발매하는 블루레이들은 일본 본토에서는 대놓고 팬 상대로 장사하려고 만들어 놓은 '완전생산한정판', '초회한정판'이 붙은 한정판이다. 그리고 사실 일본에서도 이런 초회한정판 블루레이들이 금방 품절되지는 않는다. 일본에서도 대부분의 인기 애니의 한정판 블루레이가 몇 년이 지나도 품절되지 않아 30~40% 할인가에 팔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평균적으로 최신 영화 블루레이 일반판 가격이 3만 원대 초반에서 형성되는데, 이런 TVA 한정판은 1권당 2화가 수록되어 본편 48분 정도로 일반적인 영화의 절반 이하 분량인데도 2만 원대 후반에서 3만 원대 중반 가격을 받는다.[54] 주얼 케이스에 디스크만 들어 있는 일반판은 가뭄에 콩 나듯이 나오고 증판을 찍지도 않는다. 즉 애초에 한정판 소량 생산으로 수입 계약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이 인기작들만 골라서 정발을 하는 데다가, TVA 블루레이는 전권을 사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 수입사로서는 매력이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적게 찍어서 비싸게 판다'는 상술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이니 소위 말하는 땅 파서 장사하는 회사는 아니다.
  • 발매 중단 문제
    앞서 언급한 대로 헬싱 OVA를 중도에 발매 중단한 상태이고 스페이스 댄디의 경우에도 2015년 3월에 발매한 6권 이후 후속 발매가 끊긴 상태. 또한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경우 1기 박스는 내놓았으나 R2는 정발하지 않는 등 시리즈 발매가 길게 이어지거나 하는 작품의 발매 지속력이 종종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 자막 문제
    발매 작품의 자막 퀄리티가 주요 구매자 층에게 불만을 사는 경우가 잦았었다. 아예 서브컬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아마추어 자막 제작자들을 기용할 정도로 수요에 눈높이를 맞춘 자막 제작에 적극적인 애니플러스에 비해 수요층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평. 그나마 대략 2015년부터 자막 관련 불만은 줄어든 편이다.
  • 디스크 오류 문제
    타이틀 오류의 경우 최초로 이슈가 된 것은 바케모노가타리 DVD 5권의 화면비 문제와 BD 6권에서 오디오 코멘터리 자막의 싱크가 맞지 않는 문제. 두 경우 모두 디스크를 새로 보내주는 리콜 처리로 확산은 잠재웠으나, 2015년 발매한 천원돌파 그렌라간 컴플리트 박스 세트에서 치명타가 터졌다. 이 타이틀은 안 그래도 작품 자체의 인기도 높거니와 무엇보다 물리 매체 마니아 커뮤니티로 유명한 DVD프라임에서 자체 시리즈로 발매를 발표하여 기대를 모았는데, 수 차례의 발매 연기로 최초 발매일보다 무려 반년을 더 늦게 발매하면서도 박스 인쇄 실수, 디스크 거치대와 인쇄물의 외형적 품질 관리 미비, 북클릿의 오기 사항, 그리고 무엇보다 5번 디스크의 우리말 더빙 싱크 오류 문제[55]가 터져 회사 이미지를 제대로 깎아먹었다. 그나마 사후 리콜은 성실히 진행했으나 정가 27만 원에 이르는 상품 가격을 지불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워낙 컸기에 그렌라간 이후 다음 DP 시리즈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던 빨강머리 앤 BD 박스의 경우 DP 시리즈 추진이 무산되는 등 홍역을 겪었다. 그나마 빨강머리 앤 BD 박스는 공동 구매 & 기간 한정 생산 형태로 전환하여 2016년 3월에 발매는 했지만, 역시나 그렌라간으로 촉발된 이미지 실추의 여파로 초기 판매에 애를 먹었을 정도.

    이외에도 살아있는 지구 BD에서는 북클릿의 인쇄 오류를, B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경우 결정적인 오역 자막을 수록하여 원성을 샀고 역시 둘 다 리콜 처리됐다. 이런 식으로 자체 품질 관리 미비로 인해 더 팔아도 모자란데 스스로 이익을 깎아먹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결국 영세한 규모로 인해 발생하는 악순환으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셈.
  • 수입 판매 지연 사고
    미라지가 러브라이버샵을 미라지몰로 변경하고, 애니플러스가 러브 라이브!러브라이브! 선샤인!! 관련 미디어 및 굿즈의 수입 및 유통을 활발하게 전개하기 시작한 시점에서도 미라지 또한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블루레이를 한국에 정식 발매하고 일본의 CD 음반 및 라이브 블루레이 등을 수입하고 있으며 일종의 경쟁 관계를 이루고 있는 줄로만 알았으나 2018년 3월 28일에 일본에서 발매되는 μ’sSolo Live! collection Memorial Box III을 2017년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예약을 받아 두고는 2018년 3월 28일 당일에 와서 약 1개월 정도 배송이 지연된다는 사실을 안내하는 대형사고를 터뜨렸다.

    애니플러스에서 예약을 한 사람들은 미라지보다 더 싼 가격으로 예약을 받았으면서도[56] 배송 지연 그런 거 없이 일본 발매일인 3월 28일에 국내 택배 발송 연락을 받고 대부분 그 다음날 물건을 제대로 받았다.

    메모리얼 박스는 수주 생산 한정으로 이루어졌는데, 일본 아마존 등에서는 1~2월에 예약 주문을 해도 제 날짜에 받을 수 있던 물건을, 12월 이전에 예약받았는데도 정작 발매일에 와서 제때 못 준다는 말을 누가 쉽게 이해하겠는가. 결국 4월 말에야 CD를 받을 수 있었지만, 여기에서 미라지가 수입하는 CD류에 대한 신뢰성은 이미 애니플러스에서도 예약을 받는 물건이라면 애니플러스에서 사라 수준임을 드러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어찌 물건이라도 구했으니 망정이지 못 구했다면 그냥 소송감.

6. 주요 작품

6.1. 매체 발매 작품

나열은 제목의 한국어 발음상 가나다 순. 한국 정식 발매가 아닌 정식 수입작도 포함.
우리말 더빙 수록작의 경우 ★ 표시
청소년 이용불가 작품은 ⑲표시

6.1.1. 전권 단종 작품

일년에 한두 번 정도 갖는 행사 기간 때 FE 버전에 한해 재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완전 단종이 아닌, 상시 재생산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또 행사 기간 재생산에서도 아예 제외되는 작품들도 있다.

6.2. 극장 개봉 작품

7. 기타

  • 미라지에서 발매하는 작품들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정보를 가장 빠르게 얻고 싶다거나, 차기 출시작에 대한 건의, 판매 제품에 대한 문의사항, 미라지 팬들의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면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카페 『MIRAGE.ZIP』에 가입하는 게 좋다. 미라지 관계자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UFE 같은 한정판 판매 공지가 가장 빨리 올라오며, 회원들 사이에서의 정보 공유나 각종 굿즈 나눔 및 판매도 활발한 편이니 이 방면에 관심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 2010년대 말부터 공식 카페에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나 광매체를 프리미엄이랍시고 비싸게 팔아먹기 위해 글을 올리는 되팔렘 + 악성 업자 +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려 회원들 사이에서 여러 번 쓴소리가 나오곤 했다. 결국 2021년 7월 초에 중고 거래품은 '미라지에서 정식으로 발매 및 판매한 상품으로 제한' 하는 신규 규정이 생겼으니 조심하자. 관련 공지

[1]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직영 쇼핑몰. 라이선스를 받고 생산 및 수입하는 작품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 하자에 대한 문의 및 교환에 대한 답변도 모두 여기서 이루어진다. 원래 2010년대 초중반에 처음 생겼을 당시에는 러브라이브 관련 상품만을 라이선스 받고 판매하는 사이트였기에 '러브라이버샵'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했다가, 2010년대 후반부터 현재의 이름인 미라지몰로 변경되었다.[2] 사실상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3] 주로 자체 더빙작에 참여한 성우들의 인사말이나 녹음하는 모습이 짧게 올라오며, 커뮤니티란을 통해 한정판 판매공지나 차기 발매작 안내도 하고 있다.[4] OVA로 공개된 에피소드나 한국판 성우 및 제작진의 코멘터리.[5] 또한 UFE의 프리미엄 웃돈 거래를 아는 사기꾼들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중고 거래 시에는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팁이라면, 구매글을 올릴 시 99.99% 확률로 사기꾼들이 연락해 허접한 포토샵질을 한 가짜 사진을 보여주니 어지간하면 판매글을 이용하자.[6] 강철의 연금술사 FA, 카우보이 비밥, 킬라킬, 그렌라간,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이 이에 해당한다.[7] 기존에 소장 중이던 UFE 등을 처분하고 FE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8] 일본에서 4화까지 출시되었을때 쯤 대원방송에서 헬싱 OVA의 판권을 구매하여 1~3화를 재더빙, 4화를 최초 더빙하여 방영했기 때문에 미라지에서도 4화는 대원 더빙판을 그대로 수록했다. 5화부터는 다시 미라지 자체 더빙작이 수록된다.[9] 주로 정승욱, 손종환, 김광국이 중복으로 활약하며 5화부터는 여기에 정재헌홍진욱도 가담한다. 그나마 주연 캐릭터들까지 중복으로 굴리는 건 초반 1~2화까지로 그쳤다.[10]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 관련 음반의 저작권을 독점하고 있는 란티스와의 별도 협의 및 막대한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하니 애초부터 수록이 불가능했다.[11] 이 굿즈 샵은 후에 미라지 상품을 전문으로 파는 '미라지몰'로 리뉴얼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12] 후에 이 패키지 디자인 버전은 일본으로 역수출했다.[13] 한국 유일의 수제 시계 제작사인 KLP코리아 제품. 원작 설정에 99% 근접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타 업체 제품들은 대충 겉모양만 흉내낸 수준이라 퀄리티 차이가 확연하다. 현재 국가 연금술사 회중시계 굿즈의 생산 및 판매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곳은 KLP코리아가 전세계에서 유일하며, 다른 업체에서 만든 건 법적으로 무조건 짝퉁.[14]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이 상당히 큰 북미에서도 영어 더빙판이 안 나온 데다 1편 부감풍경 기준 나온 지 13년이 넘었는데도 소식이 없는 걸 보면 판권사 측에서 외국어 더빙판 제작을 의도적을 불허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라지 측에서는 '더빙 소재(성우 음성 미녹음본)를 안 줬다.'는 식으로 애매하게 언급했다.[15] 참고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블루레이는 에스엠지홀딩스에서 판권을 구입, 2024년 2월 28일에 이미 발매를 했기 때문에 미라지 측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작품이다.[16] 참고로 유니콘의 경우 자막을 끌 수 없는 붙박이 자막 사양으로 발매한 것이 특징.[17] 대원방송 출신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대원방송 출신 성우들의 비중이 높다. 그 외에도 투니버스 출신의 비중이 높은 편.[18] 재밌는 점은 후술할 경쟁사인 애니플러스 더빙작도 이 PD가 전담하고 있다는 것이다.[19] 해당 인물이 운영하던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미라지 정발 작품에 대한 정보나 제작 비화를 자주 언급했으나, 이글루스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블로그도 같이 폐쇄되었다.[20] 한국어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도 성우들이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한다.[21] 실제로 4월은 너의 거짓말 더빙판이 불법 공유 사이트에 올라갔다가 미라지 측의 발빠른 대응에 순식간에 내려간 적이 있다. 2020년 1월에도 바이올렛 에버가든 더빙판의 불법 업로드가 제보되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22] 일부 성우진은 동일하나 전부 다른 배역을 맡았다.[23] 다만 11.5화는 UFE 한정으로 제공한 만큼 세컨드 에디션부터는 빠졌다.[24] 원래는 더 일찍 재판하려고 했으나, 제작사인 교토 애니메이션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내부 업무가 마비되면서 약 2달 정도 늦어졌다고 한다.[25] 9화(유사쿠가 거의 알몸인 상태에서 국부 쪽에 수건 1장만 걸치고 나오던 걸 미노리가 신나게 사진 찍는 장면), 10화, 11화, 13화, 17화가 이에 해당하며 합치면 약 2분 10초 분량.[26] 보르 역을 맡은 KBS 성우극회 신인급인 서다혜 성우만이 유일하게 특촬물 더빙 경력이 없다.[27] 이전에 같은 제작사의 인기작인 킬라킬의 정발 당시에도 엄청 깐깐하게 구는 바람에 특전 영상이 다 빠진 전적이 있었다.[28] 두 캐릭터가 워낙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 지원한 성우도 많아 쿠미코는 2차, 레이나는 3차 오디션까지 봤다고.[A] 한국어 더빙은 없다.[30] 극장판은 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했지만, 광매체 정발은 안 됐다. 당연히 재판이 될 경우엔 수록되지 않을 예정.[A] [32] 영화 옥자의 제작비를 지원한 넷플릭스 측에서 극장 상영을 제한하고 스트리밍 위주로 풀어버린 일이 있었는데, 한국 영화 영화관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이에 제대로 열받아 넷플릭스에서 제작비를 댄 작품은 무조건 보이콧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메가박스는 2019년 하반기부터 넷플릭스 제작 작품의 제한적 상영을 허락하고 있어서 미라지 측과 겨우 협상이 이뤄진 듯. 후에 코로나 19 사태로 대부분의 유명 작품이 극장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여유가 생겼는지 상영관이 2배 정도 늘어났다.[33] 미라지 자체 한국어 더빙작이 VOD로 풀린 건 2023년 11월 기준 이 작품이 유일하다.[34] 90분짜리 극장판이 존재하는데, 제작사가 토에이 애니메이션이라 쿄애니 버전 클라나드 1~2기와는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다.[35] 원래는 176 페이지였지만, 디자인 레이아웃 조정 등으로 인해 변경되었다. 다만 수록 내용의 변화는 없다.#[36] 2007년 발매된 일본판 DVD 한정판에는 포함되었지만, 훗날 발매된 블루레이에선 빠진 특전이다. 미라지 측의 언급에 따르면 한국판에 북클릿을 넣고 싶어서 일본 판권사 측에 요청했더니 발매 후 약 13년이 지나서 관련 자료를 어디다 보관했는지도 모르는 사실상의 분실 상태였는데, 겨우 찾아내는 데 성공해 실리게 되었다고 한다.[37]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기존 대원방송판 성우를 다시 불러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으며, 대원판에서 오카자키 토모야를 맡았던 표영재 성우의 조언에 따라 재더빙이 결정되었다고 한다.[38] 챔프영상에서 발매한 VHS 기반 TVA 더빙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39] 사도신생이 처음 극장에 걸렸을 때의 버전. 엔딩곡으로 혼의 루프란이 나온다.[40]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중에서 최초로 돌비 시네마용 상영 버전을 블루레이로 발매하는 케이스. 미라지 정발작 중에서도 4K 수록은 이번이 처음이다.[41] 윤은서 성우의 언급에 따르면 TVA 더빙판 제작 당시 바이올렛 역 오디션을 본 적이 있어 제작진이 그걸 기억하고 섭외를 했다고 한다. #[42] 사실 이마저도 각종 오류 및 과부하 등으로 인해 결제 버튼까지 눌렀으나 수량이 조기 소진된 경우도 파다하다.[43] TVA 한 시리즈를 발매할 때 판권 계약에서부터 시제품 및 원 저작권자의 컨펌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 절차가 존재하기에 정말 정말 짧아도 1~2달에서 길게는 반년까지도 걸릴 수 있는 작업이다. 애시당초 진격의 거인은 화수도 많은 편에 속하며 여기에 미라지는 한국어 더빙까지 진행하니 당연한 셈.[44] 해당 공지글 캡쳐본[45] 이 시기에 원작자 이사야마 하지메의 우익 논란과 진격의 거인에 이러한 성향을 많이 반영했다는 논란이 발생해 당시 한국 팬덤이 매우 시끄러웠는데, 이에 애니플러스 측이 부담을 느끼고 백지화했다는 게 정설이다.[46] 원래 5월 20일 예정이었지만 포장 작업의 지연으로 인해 연기되었다.[47] 이미지에 그려져 있는 건 이 작품의 마스코트 캐릭터보탄.[48] 원래 5월 30일 예정이었지만 감수 스케줄 지연으로 인해 연기되었다.[49] 원래 10월 20일 예정이었지만 생산 공장의 사정으로 인해 연기되었다.[50] 원래 10월 6일 예정이었지만 감수 스케줄 지연으로 인해 연기. 관련 공지에 의하면 최근 들어 일본 측의 감수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워졌다는 모양.[51] 최대 70% 가량 저렴한 경우도 있었다.[52] 애니플러스 공식 판매 페이지에서만 구입 가능한데, 박스당 28만 원을 책정하여 총 구매액이 56만 원이나 들지만 포인트를 박스당 무려 10만 포인트씩 주는 방식.[53] 그나마 마지막까지 발매하던 이야기 시리즈오와리모노가타리 상·중권까지 발매하고 키즈모노가타리부터는 발매하지 않는 등 현재까지 예정된 애니메이션 발매 계획이 없다.[54] 물론 일본판보다야 훨씬 싸지만 일본의 블루레이 가격은 원래 한국보다 몇만 원은 비싼 편이다. 자잘한 특전이나 스페셜 피쳐가 빠지는 경우도 많다. 특전 영상이 전부 빠지고 논텔롭 OP&ED와 (한국판) 성우 코멘터리 정도만 들어가는 경우에는 말 그대로 디스크는 일반판인 셈이다.[55]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리콜해 온 다른 문제와 달리 우리말 더빙 싱크 문제의 경우 DVD프라임에서 그 정도 문제는 그냥 넘어가면 안 되냐는 식의 공지를 올려 더 큰 문제가 되기도 했다.[56] 미라지는 339,000원에 예약을 받았지만, 애니플러스는 처음에 42만 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가 33만 원으로 가격 인하를 안내하고 주문을 일괄 취소한 다음 다시 예약을 받았다.[57] DVD는 미완결. 7편까지 발매 예정.[58] 오리진 OVA BD 한정판과 마찬가지로 본편에만 반다이 비주얼 자체 수록 한국어 자막 포함. 박스 및 특전과 인쇄물은 모두 일본어.[59] KBS에서 DVD 및 블루레이로 발매한 적이 있는데, 그것과는 다른 버전으로 발매. 기존 버전에선 이규화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저작권을 갖고 있는 KBS 측과 교섭이 안 되었는지 장광 성우를 캐스팅해 재녹음하고 영상과 음성을 리마스터하고 서플을 추가 수록하는 등의 변경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60] 1~6권만 발매. 후속권은 정발이 끊겼다.[61] 아직 일본에서도 블루레이가 발매되지 않아 DVD로 나왔다.[62] 가이낙스의 파산으로 인해 모든 판권 및 저작권이 안노 히데아키 또는 스튜디오 카라로 넘어갔다.[63] 일본어판과 EBS 방영 더빙판이 모두 포함된 세트는 1천 장 한정 판매.[64] 로드맵을 통해 최소 4기까지 발매를 예고한 상태로, 2023년 1월 기준 1기까지 나왔다.[65] 판권사 사정으로 인해 BD 버전 출시는 무산.[66] 한국어 더빙 미수록. 참고로 2기 광매체는 한국에서 정발된 적이 없으며, 극장판은 아트서비스란 곳에서 한국어 더빙을 수록해 블루레이로 발매했다.[67] 후속작인 R2는 미발매.[68] 이외에 베트남, 보츠와나 스페셜도 발매.[69] 1기는 기존에 대원방송판 더빙본도 있지만 완전히 뒤엎어 제작한 재더빙판.[70] 일본판 블루레이 세트를 대행 판매하는 개념으로 수입했다.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긴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전부 일본어.[71] 애니플러스에서 일본판을 먼저 들여왔는데, 한국어 자막이 수록되지 않아 판매량이 잘 안 나왔다. 미라지에서 판매한 버전은 이후 라이선스를 사와서 한국어 자막을 추가한 것.[72] BD의 경우 기간 한정 생산 발매된 초판은 완매. 이미 2016년 5월에 DVD가 정발되었다. 일반판은 2016년 하반기 발매 예정.[73] 한국어 더빙은 미수록. 참고로 2009년판은 한국에서 정발된 적은 없으며, 극장판은 Eins M&M에서 BD/DVD 발매.[74] 투니버스에서 2002년에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된 적이 있으며, 이 버전 또한 수록되어 있다.[75] 아트서비스에에서 발매된 극장판 BD/DVD와 달리 더빙은 미수록.[76] 한국어 더빙판이 실리긴 했으나, 오프닝 및 엔딩 번안곡은 저작권 문제로 실리지 않았다.[77] 2기는 미발매. 2013년 8월 무삭제 박스 세트를 38,000원으로 재발매.[78]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가 낮아 스크린 확보를 제대로 못 했는지 일주일만에 극장에서 전부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