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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서부 · 동부 | 4대 미드 | 제도기 | 티젠딮 | T1 - Gen.G 라이벌리 | 통신사 라이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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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c192b,#1c192b><colcolor=#fff,#fff>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 ||
| 정식 명칭 |
| |
| 약칭 | LCK | |
| 표어 | We Make Legends 전설을 만들어 갑니다 | |
| 캐치프레이즈 | For One Legacy (2025) | |
| 출범 연도 | 2012년[1] ([age(2011-10-01)]주년) | |
| 지역 | | |
| 주최 | 라이엇 게임즈 | |
| 운영 주체 |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유한회사[2] | |
| 컬러 | ■ ■ ■ ■[3] ■[4] | |
| 경기장 |
서울특별시 LoL PARK LCK Arena (2019~) | |
| 초대 우승팀 | MiG Blaze (2012 스프링) | |
| 최근 우승팀 | Gen.G (2025) | |
| 최다 우승팀 | T1 (10회) | |
| 최다 우승자 | Faker (10회) | |
| 사무총장[5] | 이정훈 (Aiden Lee) | |
| 하위 대회 | LCK Challengers League | |
| 공식 파트너 | 우리은행 | |
| 스폰서 | 포스코, CASS, LG 울트라기어, JW중외제약, GOLDEN DEW, 로지텍 G, 시크릿랩, 인스파이어 리조트, CGV, SOOP, 업비트 | |
| 중계 | | |
| | ||
| | ||
1. 개요
| We Make Legends |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세계 최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다. LoL e스포츠 주요 1군 리그 중 중국의 LPL과 함께 둘 뿐인 단일 국가 리그이기도 하다.
e스포츠의 종주국 대한민국의 리그이자 세계 최초의 LoL 프로 리그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실력 면에서도 LoL 프로 리그 중 가장 상향 평준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실제 성적으로도 15회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중 LCK팀이 10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때문에 LoL 프로 리그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시청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리그이며, 역사적·실력적으로 모두 LoL e스포츠의 최고 명문 리그로 불린다.
2. 참가팀
| '''{{{#!wiki style="margin:-10px" | <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1C192B,#1C192B> | LCK 참가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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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color=#000,#000> Gen.G | Hanwha Life Esports | kt Rolster | T1 | Dplus K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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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FEARX | Nongshim RedForce | OKSavingsBank BRION | DRX | DN FREECS | ||
| <bgcolor=#1C192B,#1C192B> LCK CL 참가팀 | 해체된 아시아퍼시픽 LoL 프로게임단 | }}}}}}}}}''' | ||||
2.1. 참가팀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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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참가팀 로스터#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참가팀 로스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진행 방식
- [ 2015 ~ 2020 ]
- * 각 시즌(연도)마다, 스프링, 서머 2개 스플릿으로 진행한다.
- 스플릿 정규시즌
10개 팀이 참가하며, 3전 2선승제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각 팀당 18경기를 진행한다. - 다음 항목을 순차적으로 비교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상위 5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진출 (경합) 팀 사이에서 순위를 결정할 수 없을 경우,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규정에 따라 진행하여 진출 팀을 결정한다.
- 2015 스프링: 8개 팀이 참가하여 각 팀당 14경기를 진행한다.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 스플릿 플레이오프 (포스트시즌)
진출한 5개 팀이 참가하며, 킹 오브 더 힐(도장깨기) 방식으로 진행한다. 와일드카드전은 3전 2선승제, 그 외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한다. - 와일드카드전: 4위 vs 5위
- 1라운드 (준플레이오프): 3위 vs 와일드카드전 승리 팀[8]
- 2라운드 (플레이오프): 2위 vs 1라운드 승리 팀
- 결승전: 1위 vs 2라운드 승리 팀
- 스플릿 정규시즌
- [ 2021 ~ 2024 ]
- * 각 시즌(연도)마다, 스프링, 서머 2개 스플릿으로 진행한다.
- 스플릿 정규시즌
10개 팀이 참가하며, 3전 2선승제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각 팀당 18경기를 진행한다. - 각 상대마다 무작위로 한 번씩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지며,[9] 각 경기에서의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질 팀은 정규시즌 시작 전에 결정되어 모든 팀에게 공지된다. 2세트부터는 직전 세트를 패배한 팀이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다음 항목을 순차적으로 비교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진출 (경합) 팀 사이에서 순위를 결정할 수 없을 경우,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규정에 따라 진행하여 진출 팀을 결정한다.
- 스플릿 플레이오프
진출한 6개 팀이 참가하며, 5전 3선승제 엘리미네이션(녹아웃)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 별도 표기가 없으면, 상위 순위가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2세트부터는 직전 세트를 패배한 팀이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2021 ~ 2022: 싱글 엘리미네이션
- 1라운드: 3위 vs 6위, 4위 vs 5위
- 2라운드: 1위 vs 1라운드 승리 팀 중 피지목 팀, 2위 vs 남은 팀
- 결승전: 2라운드 승리 팀간 대결
- 1세트 진영 선택권은 동전 던지기로 결정된다.
- 2023 ~ 2024: 세미 더블 엘리미네이션
- 1라운드: 3위 vs 5,6위 중 피지목 팀, 4위 vs 남은 팀
- 2라운드: 1위 vs 1라운드 승리 팀 중 피지목 팀, 2위 vs 남은 팀
- 3라운드
- 승자조: 2라운드 승리 팀간 대결
- 패자조: 2라운드 패배 팀간 대결
- 4라운드 (결승 진출전): 3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 vs 3라운드 패자조 승리 팀
- 3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결승전: 3라운드 승자조 승리 팀 vs 결승 진출전 승리 팀
- 3라운드 승자조 승리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스플릿 정규시즌
- 각 연도마다, 단일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 정규 시즌은 LoL e스포츠 시즌상 스플릿 2~3이며, 스플릿 1은 LCK CUP으로 분리하여 진행한다.
- 정규 시즌 1~2라운드 (스플릿 2 정규 라운드)
10개 팀이 참가하며, 3전 2선승제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각 팀당 18경기를 진행한다. - 각 상대마다 무작위로 한 번씩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지며,[12] 각 경기에서의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질 팀은 정규 시즌 시작 전에 결정되어 모든 팀에게 공지된다. 2세트부터는 직전 세트를 패배한 팀이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다음 항목을 순차적으로 비교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상위 5개 팀이 레전드 그룹에, 하위 5개 팀이 라이즈 그룹에 진출한다. 순위를 결정지어야 하는 위치[TB]의 팀 사이에서 순위를 결정할 수 없을 경우,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규정에 따라 진행하여 관련 팀의 순위를 결정한다.
- 정규 시즌 3라운드 이후 (스플릿 3 정규 라운드)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당 5개 팀이 참가하며, 3전 2선승제 그룹별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한다. - 2025: 3~5라운드 진행 (각 팀당 12경기)
- 2026: 3~4라운드 진행 (각 팀당 8경기)
- 진영 선택권
- 3~4라운드는 각 상대마다 무작위로 한 번씩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16]
- 5라운드는 네 팀 중 무작위 두 팀을 상대로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2025 시즌 한정)
- 각 경기에서의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질 팀은 3라운드 시작 전에 결정되어 모든 팀에게 공지된다. 2세트부터는 직전 세트를 패배한 팀이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그룹 별로 다음 항목(1~2라운드 기록도 반영함)을 순차적으로 비교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레전드 그룹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레전드 그룹 5위와 라이즈 그룹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인에 진출한다. 순위를 결정지어야 하는 위치[TB]의 팀 사이에서 순위를 결정할 수 없을 경우,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규정에 따라 진행하여 관련 팀의 순위를 결정한다.
- 정규 시즌 플레이-인
진출한 4개 팀이 참가하며,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전 승리 팀을 포함하여 총 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folding [ 정규 시즌 플레이-인 상세 진행 방식 펼치기 · 접기 ] - 2025
- 별도 표기가 없으면, 1세트 진영 선택권은 동전 던지기로 결정된다. 2세트부터는 직전 세트를 패배한 팀이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1라운드: 레전드 5위 vs 라이즈 3위, 라이즈 1위 vs 라이즈 2위
- 2라운드
- 승자조: 1라운드 승리 팀간 대결
- 패자조: 1라운드 패배 팀간 대결
- 최종전: 2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 vs 2라운드 패자조 승리 팀
- 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2026
- 모든 경기는 상위 시드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지며, 2세트부터는 직전 세트를 패배한 팀이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명확하게 하기 위해, 레전드 5위가 라이즈 그룹 팀보다 시드가 높다고 간주한다.
- 1라운드: 레전드 5위 vs 라이즈 1위
- 2라운드: 라이즈 2위 vs 라이즈 3위
- 최종전: 2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 vs 2라운드 패자조 승리 팀
-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정규 라운드에서 바로 진출한 4개 팀과 플레이-인을 거쳐 진출한 2개 팀(총 6개 팀)이 참가하며,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folding [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상세 진행 방식 펼치기 · 접기 ] - 1라운드: 3위 vs 플레이-인 진출 팀 중 피지목 팀, 4위 vs 남은 팀
- 상위 순위가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2라운드 승자조: 1위 vs 1라운드 승리 팀 중 피지목 팀, 2위 vs 남은 팀
- 상위 순위가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1라운드 패자조: 1라운드 패배 팀간 대결
- 1세트 진영 선택권은 동전 던지기로 결정된다.
- 2라운드 패자조: 2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 중 하위 순위 vs 1라운드 패자조 승리 팀
- 2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 중 하위 순위가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3라운드 승자조: 2라운드 승자조 승리 팀간 대결
- 1세트 진영 선택권은 동전 던지기로 결정된다.
- 3라운드 패자조: 2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 중 상위 순위 vs 2라운드 패자조 승리 팀
- 2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 중 상위 순위가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4라운드 (결승 진출전): 3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 vs 3라운드 패자조 승리 팀
- 3라운드 승자조 패배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 결승전: 3라운드 승자조 승리 팀 vs 결승 진출전 승리 팀
- 3라운드 승자조 승리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4. 역대 기록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역대 기록#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역대 기록#|]]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1. 역대 대회
| LCK 역대 로고 및 명칭 | ||||
| 대회 출범 ~ 2012 | 2012 ~ 2014 | 2015 ~ 2017 | 2018 ~ 2020 | 2021 ~ |
| | | | | |
| League of Legends the Champions | League of Legends Champions |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C192B,#1C192b><tablebgcolor=#1c192b,#1c192b> | LCK 역대 대회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League of Legends the Champions | |||
| 2012 스프링 | 서머 | ||||
| League of Legends Champions | ||||
| 2013 윈터 | 스프링 | 서머 | 2014 윈터 | 스프링 | 서머 | |||
|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 ||||
| 2015 스프링 | 서머 | 2016 스프링 | 서머 | 2017 스프링 | 서머 | 2018 스프링 | 서머 | |
| 2019 스프링 | 서머 | 2020 스프링 | 서머 | 2021 스프링 | 서머 | 2022 스프링 | 서머 | |
| 2023 스프링 | 서머 | 2024 스프링 | 서머 | 2025 CUP | 정규 시즌 | 2026 CUP | 정규 시즌 | |
5. 특징
5.1. 긍정적 평가
LCK의 가장 큰 특징은 리그가 시작된 시즌 2부터 운영과 초반 라인 주도권에 가장 집중하고 몰입하는 리그라는 점이다. 그것도 주류 픽이 아닌 비주류나 조커 픽이 때에 따라 나오더라도 주도권에 환장하는 경기를 자주 펼치는 리그라는 사실로 크게 두드러진다. 또한 2013~2017년까지 계속 국제 대회의 패권을 쥐던 당시에는 전 세계 많은 리그들이 철저하게 상대를 말려 죽이는 LCK의 압도적인 운영 능력을 모방하고자 노력했을 정도로 탁월함을 입증한 사례들도 있고[20], 설명될 최근의 내용들과 같이 대표적으로 꼽을만한 예시들도 있다.- 아지르는 챔피언 특성상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는 챔피언이지만, 소규모 교전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챔피언이기도 하다. 그러나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오브젝트 한타를 설계하는 리그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이 아지르의 특성과 너무나도 잘 맞기 때문에 LCK의 아지르 기용률은 4대 메이저 지역 리그, 넘어서 국제 대회로 범위를 넓혀봐도 유별나게 높은 편이며 숙련도 또한 궤를 달리한다. 그 중 페이커와 비디디는 소위 비둘기 사기단으로 불릴 만큼 아지르가 메타와 동떨어져있을 때도 수시로 꺼내들어 캐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소 드래곤 도입 후 플레이 스타일이 고착화되기 시작한 2022 시즌부터 이 경향이 극도로 강해지게 되고, 2023 시즌에 들어서도 아지르 숙련도의 유무와 승리 여부에 따라 밴픽부터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2022 DRX와 2023 T1이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는 데에는 각 팀의 미드였던 제카와 페이커가 아지르를 기용하여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선수였다는 점도 크게 한몫했다.
- 서포터 챔피언 풀 역시 상당한데, 바텀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기 위한 딜포터인 하이머딩거와 애쉬, 변수 창출을 위한 유틸폿인 레나타와 바드를 픽할 수 있는가의 유무에 따라 대회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기조는 2022 월즈부터 시작해 2023 스프링까지 이어지게 되고 아예 진, 바루스, 애쉬, 칼리스타, 트위치, 케이틀린까지 서포터로 기용하려는 시도까지 존재했었다. 심지어 2023 월즈 우승을 차지한 T1은 속칭 한타 고밸류 조합 메타가 판을 지배하던 때에 사장된 줄만 알았던 원딜 + 유틸형 서포터 기용으로 상대의 외통수를 치고 잘못된 해석을 유도했다는 점도 드러났다.
따라서 LCK는 4대 메이저 리그 중 선수들의 질이 가장 높은 리그이면서 운영에 특화된 리그라는 점으로 간단 요약이 가능하다. 교전 지향적이고 엄청난 자본력과 인구력에 비해 선수 질이 부족한 라이벌 리그 LPL과는 정반대인 셈. 특히 여기서 말하는 운영적인 부분은 초중후반 운영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상대의 변수를 최대한으로 봉쇄하거나, 매우 큰 격차를 내버린다는 점이 기조로 깔려있다.
타 메이저 리그와 비교해 가장 우수한 선수 풀을 바탕으로 시즌 3부터 2024 시즌까지 12년간 단일 국적 리그 타이틀을 유지했다. 다른 리그 지역과 나라들에 비해 인구가 절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하지만[21] 선수들의 질이 굉장히 높은 리그이기도 하다. 특히나 LCK는 메이저 4대 리그와 마이너를 포함한 모든 리그들 중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들은 대다수 단일 국적으로 이뤄져 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5대 메이저 리그들 중 순수 단일 국적 리그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LCK가 거의 유일한 상황이다.[22]
2022 시즌에는 빅라가 대한민국/일본 복수국적으로 LCK 초창기 대회 홍보 및 부흥을 위해 초청받았던 외국 팀 선수들을 제외하고 최초로 외국 국적을 가진 1군 주전 선수 타이틀을 챙겼다. 이후 티롱이 계약이 해지되고 빅라가 LCS로 이적하면서 한동안 다시 단일 국적 리그가 되었는데, 2023년 스토브리그에서 레클레스가 T1 2군에 합류한다는 핵폭탄 썰이 터지며 향후 해외 메이저 지역 리그 우승 선수가 LCK에 합류하는 진풍경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으나 2024 시즌 중 구마유시-케리아 듀오가 부진했을 때도 T1은 로스터를 유지하며 레클레스의 LCK 데뷔는 무산되었다. 이어지는 2025 시즌에는 베트남 국적의 레이지필이 LCK 컵에 출전하여 관심을 모았고, 이후 정규 시즌 5주차에 정식으로 데뷔하면서 LCK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LCK만의 고유한 특징이었던 단일 국적 리그 타이틀은 무려 12년 만에 깨지게 되었다.
2025 시즌까지 LCK에서 뛴 외국인 선수는 1~2부 리그를 통틀어서 말리스, 티롱, 레클레스, 레이지필까지 네 명의 사례가 전부이며, 지금까지 1군에서 풀타임 주전으로 뛴 외국인 선수는 없다. 감독의 경우 2020 시즌 중간에 LEC에서 활동하던 야마토캐논이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이적해 사상 첫 사례가 되었다. 그만큼 자국 내 우수한 유망주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데다가, 세계 최강 혹은 패권을 다투는 리그 및 다른 리그들에 비해 메이저 지역이라는 위상을 그래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해외에도 우수한 선수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국내에서도 그 못지 않은 잠재력을 가졌거나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충분히 수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굳이 많은 지출과 위험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고 있다.[23] 또한 전 세계 서버들 중 가장 치열하다고 평가받는 한국 솔로랭크의 수준과 PC방을 통한 압도적인 인프라에 기반하여 초창기 시절부터 리그의 경쟁력과 저변력이 지속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주효하다.[24]
이와는 별개로 외국인 선수가 아님에도 타 리그 로컬 신분이라서 이론상 용병 슬롯을 먹는 케이스가 2026년 생기게 되었는데, 스카웃이 10년만에 LCK로 복귀할때 LPL 로컬 신분을 가진 상황으로 복귀하였기에 향후 1년간은 용병 취급을 받으며 활동하게 되었다.
특이사항으로 자국 중계와 해외 중계의 리그 시청자 비중이 비슷하고, 비영어권 지역 리그 중 유일하게 글로벌 해설진이 개최국에 입국하여 현장에서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영어 해설자들과 분석관들이 머나먼 타지인 한국에 와서 중계를 한다는 것 자체가 개개인에게나 방송사 입장에서나 적지 않은 부담이 있음에도 그를 상쇄할 정도로 LCK의 시청층이 탄탄하다는 이야기다. 또한 페이커를 필두로 한 T1과 삼성 갤럭시 화이트, 구 ROX, 삼성 갤럭시, KT, 젠지, 디플러스, DRX를 비롯한 역대 LCK 소속으로 성적을 내거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팀들의 스타성은 단순 국내에서만이 아닌 국외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다.[25]
국내와 해외 중계를 동시에 송출하고 있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을 포함해 높은 뷰어십을 유지하고 있고, 결승전 오프닝 세리머니와 같은 다채로운 VFX와 무대 연출로 메이저 4대 리그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26]
특히나 리그의 위상이 높은 LCK이고 수많은 잘하는 선수들과 포지션이 있지만 그 중 특히 더 위상이 높은 포지션은 바로 탑. 사실상 탑의 나라라는 말에 대부분 공감할 정도이며, 이는 자국만이 아닌 전 세계 팬들 역시 동의하고 있을 정도로 실제로 막강한 선수 풀과 라인업을 자랑한다.[27]
- 당대 시즌별 LCK 최강 탑솔러의 계보를 정리해보면 레퍼드 - 샤이 - 막눈 - 플레임 - 임팩트 - 에이콘 - 썸데이 - 루퍼 - 마린 - 듀크 - 스맵 - 후니 - 칸 - 큐베 - 기인 - 너구리 - 도란 - 제우스로 이어지고 있고, 자국 리그 자체 내에서의 실력과 인지도 면에서는 엄청난 명성을 자랑한다.
- 시즌 2부터 임팩트 - 루퍼 - 마린 - 듀크 - 큐베 - 너구리 - 킹겐 - 제우스를 위시하여 월즈에서 LCK 팀들이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세체탑을 비롯한 각기 맥락별로 궤를 달리하는 선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다.[28]
- 전체적인 LCK 탑들의 역사를 시즌 2부터 맥락과 상관없이 쭉 나열해보면 막눈, 라일락[29], 래퍼드, 메이, (포지션 변경 전) 건웅, 샤이, 플레임, 엑스페션, 임팩트, 세이브, 루퍼, 에이콘, 썸데이, 마린, 스멥, 듀크, 후니, 큐베, 칸, 기인, 너구리, 라스칼, 칸나, 제우스, 도란, 킹겐까지 있고, 다른 포지션은 월클급 선수가 타 지역에서도 나온다지만, 탑솔러 만큼은 양질면에서 차원을 달리한다는 평이 많다.
혹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탑솔러 자리에 플랑드레가 들어가며 한국인 탑의 계보가 잠시나마 끊겼음에도, 오히려 미드는 한국인 미드 계보가 이어지며 탑솔러보다도 미드 라이너가 탑보다 더더욱 강세를 띈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 대표적인 LCK 최강 미드 계보를 첫 우승 순으로 나열하면 '미드 절대자' 앰비션을 시작으로 빠른별 - 페이커 - 다데 - 폰 - 이지훈 - 쿠로 - 비디디 - 크라운 - 유칼 - 쇼메이커 - 쵸비 - 제카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자국 리그에서 큰 명성을 가졌던 선수들이고 동시에 국제적으로도 한 이름값 하는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2018, 2019, 2021년 월즈 우승을 달성한 LPL 팀의 미드 라이너인 루키, 도인비, 스카웃 모두 한국인 선수다.
- 특히 2021 월즈에서 출전한 LCK 미드는 시드 순서대로 쇼메이커, 비디디, 페이커, 쵸비로 당시 'LCK 4대 미드'라고 불리는 선수들이었고, 해당 월즈에서 EDG를 제외한 LPL 팀들에 비해 LCK 팀들이 전반적으로 선전한 이유에서 미드에서의 탄탄함이 이유로 지목되며 미드가 강세라는 의견이 힘을 모았다.[32] 이어 2022 월즈에서는 DRX의 첫 우승을 견인한 제카와 2023-24 월즈에서 T1의 연속 우승을 일궈낸 페이커의 행보를 통해[33] 더욱 극적으로 드러났다.[34] 아예 2024 시즌부터는 기존의 페이커 + 쇼메이커 + 쵸비 + 비디디의 일명 'LCK 4대 미드'에 이들을 제끼고 POS를 수상한 적이 있는 제카와 클로저까지 더해서, 일명 'LCK 미드 6중 나생문'으로도 묶어서 부르기 시작했다.[35]
5.2. 부정적 평가?
2010년대만 해도 자본력이 좋지 않은 탓에 유망주나 감코진의 유출이 쉽게 일어나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프렌차이즈를 하고, 스타크래프트를 보고 자란 젊은 임원들이 여럿 탄생하며 SKT와 KT의 투자가 유지되고, 여기에 새롭게 뛰어드는 기업들이 생겨 우선 케빈 추가 삼성 갤럭시를 인수하여 젠지 e스포츠로 리브랜딩, 한화생명이 ROX를 인수해 한화생명e스포츠로 리브랜딩, 농심 또한 팀 다이나믹스를 인수해 농심 레드포스로 리브랜딩했으며, 기아[36], KB국민은행, 한국야쿠르트, 광동제약이 각 구단들의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로 체결됨에 따라 리그 전체적으로 팀들의 자본력이 상당수 올라간 상태이다.[37] 그리고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과거 LCK 리그에서 팀을 해체시키면서 손을 뗐지만 현재에는 T1과 젠지의 각 스폰서로 남아있다.[38]그에 맞춰 선수들의 연봉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으며, 특히 S급 선수 영입전에서도 LPL과의 자본 싸움이 밀리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갔다. 게다가 해외 리그에서도 애매한 한국인 선수/코치를 비싸게 데려오느니 자국 선수를 키우거나 확실한 S급에 투자하기로 기조를 바꾸면서 셀링 리그에서는 많이 벗어난 편이다. 최근 해외 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오래전부터 그 지역에서 활동했거나 아니면 LCK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들임을 알 수 있다.
과거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다소 플레이 스타일이 경직된 면을 보여준다. 달리 말하면 창의적인 쓰로잉이 잘 나오진 않는다는 장점으로 볼 수도 있긴 한데, 상황에 맞는 임기응변보다는 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짜여진 틀 안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국제 대회에서 급변하는 메타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단기간 치러지는 국제 대회인 MSI에서 자주 고배를 마신 것도 이 점에서 기인한다.[39][40]
6. 방송 플랫폼 및 다시 보기
- 한국어
- SOOP
- 네이버 e스포츠
LCK 방송사가 라이엇으로 이전되기 전인 2012 ~ 2018 시즌, 특히 당시 방송사가 유튜브를 포기하고 한 때 네이버TV로 잠시 옮겼던 때인 2018 시즌의 한국어 해설을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경로이다. 한 때는 네이버 메인 외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 아무도 몰랐지만, 2024년 치지직 출시 이후로 모바일 접근성이 약간 나아진 상태. - 네이버TV[41]
2012-13 윈터 시즌의 경우, 위의 네이버 e스포츠 링크에선 2013년 이후의, 즉 C조 8강전[42]의 경기부터밖에 없지만, 네이버TV에는 개막전[43]부터 모든 경기를 다 볼 수 있다. '재생목록'을 누르고 밑으로 내리면 나온다. - 치지직
- LCK 공식 유튜브 (한국어)
2021 스프링 이후로 LCK와 유튜브의 협상이 틀어져 유튜브 생중계가 중단되었다가, 2023 Mid-Season Invitational 이후로 생중계가 진행되고 실시간 영상이 채널에 남는 것으로 보아 협상이 재개되었거나 타결된 것으로 보인다.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부터 유튜브 중계가 다시 실시되고 있다.# 공식 하이라이트 섬네일이 약을 빤 것으로 유명하다[44]. - 영어
- 프랑스어
- 베트남어
- 중국어
7. 우승 관련 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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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이후 우승 트로피 |
| |
| 2024 이후 우승반지 |
8. BGM
2021 LCK OST[45], 2023 LCK OST[46], 2025 LCK OST[47]특색 있는 BGM으로 유명하다. 인게임 플레이다음으로 긴장되고 중요한 밴픽 BGM이 가장 인기있고 조회수도 높다. 때문에 타 BGM 보다 더 중요하게 취급되는 편.[48]
프랜차이즈제가 시행되면서 아예 BGM 대부분을 자체 제작하였고, 다른 리그에 비해 BGM이 특색 있다는 장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49] 기존에 쓰이던 BGM은 모두 변경되었으며, 현재는 아래의 노래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 [ 과거 사용 BGM 보기 ]
OGN 시절의 메인 BGM. 곡명은 Christian Henson & Joe Henson의 Cutting It. 슈퍼스타K 클로징에 쓰인 곡으로도 유명하다.
OGN 시절 팀 프로필 BGM.
LCK 초기부터 2017 스프링까지 쓰였던 픽밴 BGM. 앞 부분은 Ian Livingstone의 Energy Burst. 동영상의 BGM은 2015 스프링의 것이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중간 부분 음악이 바뀌는 게 특색이었으나 2017 서머부터는 5년만에 완전히 바뀐 BGM을 사용한다.
2017 서머부터 2018 서머까지 쓰였던 메인 픽밴 BGM.[50]
2019 스프링부터 2020 서머까지 쓰였던 메인 픽밴 BGM.[51]
엔딩 BGM. Spring 2013 시즌부터 동년 윈터 시즌까지 사용했다.
페인 밴드인 '13 Tries'의 'The lie(Tell me)'라는 곡이며, 흔히 '이야이예~'라는 코러스로 잘 알려져 있다.
예선전과 승강전 오프닝 BGM. 'DragondLand'의 'Starfall'. LOL 인비테이셔널,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3 등에도 사용되었다.
예선전과 승강전 선수 소개 BGM. 'DragonLand'의 'In Perfect Harmony'.
예선전과 승강전 경기 종료 BGM. 'DragonLand'의 'To The End of the World'.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3 등에도 사용되었다.
9.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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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역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1. 시즌별 평가 및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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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역사/시즌별 평가 및 위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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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비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1.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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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논란 및 사건 사고#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논란 및 사건 사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 여담
- LCK의 총 상금은 전액 라이엇 게임즈에서 지원하며 스폰서비는 모두 OGN이 수령해 간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OGN 측에서 "사실과 다르다. 대회 지원비는 전체 운영비의 절반도 채 되지 않으며 나머지는 스폰서비와 컨텐츠 판매비로 충당한다"라며 반박했다.
- 선수들의 현역 수명이 미친 듯이 짧다. AOS라는 장르 자체가 자주 바뀌는 메타 때문에 일정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편이기도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그 중에서도 대규모 개편을 가장 짧은 주기에 가장 크게 벌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특정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유독 많아서 그렇다. 안 그래도 현역 수명의 평균이 짧은 편인 e스포츠의 특성, AOS라는 장르적 문제, 게임과 대회 특유의 잦은 대규모 개편이 발목을 잡고, 결정적으로 대한민국 롤판 자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아수라장이기 때문에 더더욱 물갈이 주기가 빠른 편이다. 바로 아래 세대 분류 문단을 보면 2~3년 주기로 한 세대가 새로이 등장한다는 점이 이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다. 2022 스프링 기준으로는 전 시즌 개근자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다만 리그 자체가 10년 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등 다른 e스포츠들과 비교해보면 딱히 이상할 것이 없다. 오히려 리그 출범 2년이 약간 안 되는 시점이었던 2014년 2월의 시즌 3 스토브리그 기준으로 은퇴한 선수가 수십 명에 이르렀던 것이 짧은 현역 수명을 잘 보여준다. 어쨌든 초창기 LCK를 빛냈던 1세대 프로들은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초고령이라 언제 기량이 훅 가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고, 그들의 다음인 2세대 프로들도 20대 중반을 바라보는 고령이라 조금씩 세대 교체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2019 시즌 상반기부터는 그리핀과 담원, 샌드박스 등 CK에서 올라온 팀들이지만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들이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LCK를 휩쓸고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한편 그렇다고 반드시 롱런의 사례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며, 이는 아래 프로게이머 세대 분류를 참조. 특히 LCK를 10년 동안 뛴 선수는 페이커, 데프트, 피넛이 있다.
- 초창기부터 2016년까지 OGN에서는 버프걸이라는 마스코트들을 선발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이후부터는 여러 문제로 인해 없어졌다.
- 시작 시기는 불명이나, 최소 2016년부터# LCK 시즌 우승팀 및 LCK 소속으로 월즈를 우승한 팀은 다른 LCK 팀에 우승 기념 떡을 전달하는 문화가 있다. # 각 LCK 팀 공식 채널에서 감사 인사도 하는 편.
- 초창기에는 옵저빙 실력이 타 리그에 비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지속적으로 옵저빙 수준이 상승하면서 2020년대 부터는 오히려 세계적으로 봐도 손꼽히게 옵저빙을 잘해주는 리그가 되었다. 국제전 중계로 인해 해외 옵저버가 옵저빙을 하게 되면 역체감이 심하다는 말이 자주 나오며, 재미있는 장면이나 선수의 밈과 관련된 장면이 나오면 소소하게 비춰줘 재미를 더하고 심지어는 해설들이 놓친 부분을 옵저빙을 통해 짚어주는 등[52] LCK의 옵저빙 실력에 대한 호평이 자자해졌다.
- 여타 지역들처럼 LCK에서도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롤 챔피언으로 코스프레한 관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 경기 중계가 있는 날엔 당일 경기를 끝마치고 중간 순위를 표시하는데, 10개 팀을 2열 종대로 나열해서 보여준다. 1위부터 5위까지는 화면 좌측, 6위부터 10위까지는 우측에 놓기 때문에 '동부/서부 리그'라고 비유한다. 단순히 팬들 사이에서만 쓰이는 은어가 아니라 중계진도 사용하는 표현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나온 단어가 '동부의 왕'으로, 플레이오프 막차 자리인 6위까지 오를 저력은 있으나 상위권 팀들의 각축장인 서부에 진입하기엔 다소 부족한 팀들을 이르는 말이다.
- 2025년부터 LCK가 1년 1시즌 체제로 전환하면서 페이커의 10회 우승, 젠지의 4회 연속 우승 등의 기록은 훨씬 더 깨기 어려워져 사실상 불멸의 영역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 1년 1시즌 체제로 전환된 시점에서, 팀 및 선수가 1년간 출전할 수 있는 최대 게임 수는 정규시즌 30매치 90게임+타이브레이커 매치 3게임+플레이-인 스테이지 3매치 15게임+플레이오프 4매치 20게임+결승전 5게임으로 133게임이다. 반면 주전교체를 고려하지 않은[54] 최소 게임 수는 30매치를 전부 0:2나 2:0으로 마치고 최종 9위나 10위를 기록해서 플레이-인 진출 없이 시즌이 종료될 경우의 60게임이다. 즉, 한 프로게이머가 다른 프로게이머와 경기 수 격차를 벌리거나 좁히는 것은 1년에 71게임이 최대이다.[55]
13. 관련 문서
13.1. 관련 리그 및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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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10 | World e-Sports Masters 2012 | IM | ||||||
| 2013. 1 | GIGABYTE StarsWar League Season 2 | NaJin Sword, NaJin Shield, MVP White, SKT T1 #1 | ||||||
| 2020. 5 | 2020 Mid-Season Cup | T1, Gen.G, DragonX, DAMWON Gam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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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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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 LoL Champions Korea (LCK CUP) | 17세 | 1군 | |
| LCK Challengers League (LCK CL Kickoff) | 15세 | 2군 | ||
| 세미프로 | LCK Academy Series | 12세 | 연습생 | |
| 아마추어 | 일반인 | }}}}}}}}} |
[1] 구체적인 날짜로는 2012년 1월 18일[2] 2021년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서 LCK 관련 부분 법인 분리.
2025년 10월 30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 재차 흡수합병.[3] LCK Blue[4] LCK Red[5] Secretary General. 다른 지역 리그의 '커미셔너(Commissioner)'에 해당하는 지위다.[6] 정규시즌 중에 경기 승리 수가 같은 경우, 세트 득실차 비교에 앞서 경기 승률이 더 높은 팀(경기 패배 수가 더 적은 팀)이 상위 순위로 처리된다.[7] 정규시즌 중에 세트 득실차까지 같은 경우, 경기 상대 전적에 관계없이 동순위로 처리된다.[8] 2015년의 경우, 4위[9] 1라운드에서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졌다면, 2라운드에서는 상대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10] 정규시즌 중에 경기 승리 수가 같은 경우, 세트 득실차 비교에 앞서 경기 승률이 더 높은 팀(경기 패배 수가 더 적은 팀)이 상위 순위로 처리된다.[11] 정규시즌 중에 세트 득실차까지 같은 경우, 경기 상대 전적에 관계없이 동순위로 처리된다.[12] 1라운드에서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졌다면, 2라운드에서는 상대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TB] Road to MSI(MSI 대표 선발전) 시드(진영 선택권 여부의 차이만 있는 경우는 제외), 정규 시즌 3라운드 이후 그룹 배정 등[14] 2라운드가 종료되기 전 정규 라운드 중에 경기 승리 수가 같은 경우, 세트 득실차 비교에 앞서 경기 승률이 더 높은 팀(경기 패배 수가 더 적은 팀)이 상위 순위로 처리된다.[15] 2라운드가 종료되기 전 정규 라운드 중에 세트 득실차까지 같은 경우, 경기 상대 전적에 관계없이 동순위로 처리된다.[16] 3라운드에서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졌다면, 4라운드에서는 상대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TB] [18] 정규 라운드 중에 경기 승리 수가 같은 경우, 세트 득실차 비교에 앞서 경기 승률이 더 높은 팀(경기 패배 수가 더 적은 팀)이 상위 순위로 처리된다.[19] 정규 라운드 중에 세트 득실차까지 같은 경우, 경기 상대 전적에 관계없이 동순위로 처리된다.[20] 2014 시즌에 세계를 제패했던 삼성 갤럭시 화이트식 탈수기 운영이 가장 대표적이다.[21] 단순히 국가의 인구 수가 적을 뿐, LCK와 CK 전체를 한국인으로 채우고도 한때 타국 리그의 절반 가까이를 한국인으로 채우고도 남은 바 있을 정도로 프로게이머 수 자체는 절대 적은 것은 아니고, 오히려 LPL을 제외하면 타국 리그보다도 프로게이머의 수는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가의 총 인구수보다는 해당 종목에 유입되는 인구수가 인재풀을 결성하는 데 더 중요하다. 축구를 예로 들자면, 인구가 300만~400만 가량인 우루과이와 크로아티아는 인구가 부산광역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축구 강국이다. 한국은 PC방,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하게 5천만 가량의 인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들을 많이 배출했다.[22] LEC는 필연적으로 다국적 리그일 수밖에 없고, LCS는 LEC와 오세아니아에서 주로 선수를 수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 다국적 리그로 발달하였다. 단일 민족 정신을 강조하는 중국의 LPL은 대만과 한국 국적의 용병들이 어우러진 리그이고 대권을 노리기 위해 한국 선수를 적극 기용하는 리그인 만큼 단일 국적은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2025 시즌부터 출범한 LCP 또한 다국적 리그이다.[23] LCK의 해설자인 클템은 본인의 개인 방송 중 시청자가 "LCK 팀은 왜 해외 선수를 영입 안 하냐? 더블리프트 같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더블리프트? 테디가 훨씬 더 잘한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최고로 대접받는 선수라고 해도 국내 선수들과 비교하면 상위권 라이너는 될 수 없다고 못박은 셈. 참고로 이 당시 비교군으로 지목되었던 테디는 과거 진에어 시절의 테디를 말한다. 달리 말하면 팀 차원에서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려면 그 필요성을 인지해야 하고, 선수 개인의 경우에는 아예 유망주거나 본인이 LCK 진출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는 등 어지간한 큰 각오와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24] 사실상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지훈련이 필요없는 e스포츠에서 유일하게 한국만이 전지훈련지로 발탁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한국 서버의 랭크는 프로 선수나 연습생이 아니더라도 일반인 아마추어들도 굉장히 높은 수준을 갖고 있으며, 게임의 레벨 자체가 한 단계 높다고 평가받는다. 북미는 선수들이 솔로랭크에서 연습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자 라이엇이 인증한 유저만 이용할 수 있는 챔피언스 큐를 도입해 연습 환경을 조성했고, 중국은 소위 천룡인 서버로 불리는 최상위권 유저 전용 서버를 따로 구축해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슈퍼 계정을 받는 열의까지 보여가며 한국 서버 진입을 노력하는 것은 단일 서버치고 너무나도 높은 경기 수준 말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현재 한국 서버에서 핑 문제 없이 어느 정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동아시아 지역의 1, 2부 리그 선수들은 대부분 한국 서버 슈퍼 계정을 발급받아 연습하고 있다.[25] 축구의 발상지인 영국과 유럽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차지하면서 개최되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의 세계적인 흥행에 빗대어 LCK가 e스포츠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리그라는 점, 과거 5년간 황금기를 보내는 등 지금까지도 최강과 패권을 노리는 모습이 각인될 정도로 해외 시청자들에게 있어 매우 높은 수준의 리그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이로 하여금 고정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역대 월즈 우승팀들이 가장 많이 속한 리그라는 점과 국제 대회에서의 뛰어난 활약상과 막강한 경기력에 각인되어 해외 팬들도 때에 따라 월즈보다 한 수 위라는 평도 존재한다.[26] 다른 국가들도 각자 체계적인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LCK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방송계가 갖고 있는 노하우들을 기반으로 뼈대가 구축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현행 라이엇 규정과 툴북의 대부분이 LCK 초창기 시절에 만들어졌다. 더 나아가 1990년대에 한국 e스포츠가 태동한 이래로 KeSPA와 OGN, MBC GAME과 SPOTV GAMES의 협력과 시행착오 끝에 발전되고 완성되었다. 또한 과거 OGN과 SPOTV GAMES에서 LoL e스포츠를 담당하던 핵심 인력들 중 LPL과 같은 해외 지역으로 스카웃되어 방송의 퀄리티를 끌어올린 사례들도 존재한다. 달리 말해 과거부터 대한민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과 패권국으로써 여러 방면에서 질적으로 크게 관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27] 당장 시즌3 월즈 우승 이래로 2020 시즌까지 월즈 우승팀의 탑과 미드는 전부 한국인이었다. 게다가 2018, 2019, 2021 시즌을 제외하면 LCK 팀들이 국내와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두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전 포지션에 걸쳐 한국 선수들로 도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28] 또한 2018 ~ 2019 월즈만 보더라도 당시 우승팀인 LPL의 IG와 FPX의 탑솔러 선수였던 더샤이와 김군 역시 모두 한국인이다.[29] 지옥의 무한 포지션 변경과 실력적인 순식간에 퇴물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이 각인되면서 과소평가되었던 선수 사례이지만, 라일락은 엄연히 한때 탑솔의 나라 한국에서 초창기 3대 탑솔러로 불렸을 정도로 매우 유명했었고, 일명 라교수님으로도 불렸던 선수였다.[3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Mid-Season Invitational[31] 2015 월즈 통합 MVP 마린, 2022 월즈와 2023 월즈 결승전 MVP인 킹겐, 제우스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MSI에서도 MVP 수상자가 나온 서포터와는 달리 탑은 아예 MSI MVP 수상자가 전무하다. 월즈로 한정지으면 미드도 있지만 애당초 2013년부터 월즈 우승 미드 라이너가 전부 한국인이었기에 큰 의미는 없다.[32] LPL을 살펴보면 2시드 FPX는 도인비의 활약으로 2021 LPL 서머 준우승을 차지하고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으나 그 도인비가 부진하자 그룹 스테이지 탈락, 3시드 RNG는 크라인이 약점으로 지목받았으며 결국 끝까지 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8강에서 탈락하였고, 4시드 LNG는 패배한 경기를 살펴보면 1라운드 젠지전, 2라운드 TL전, 타이브레이커 MAD전 등 전반적으로 아이콘이 부진하였고 결국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고로 EDG의 스카웃만이 4강과 결승 주요 장면에서 활약하며 우승과 동시에 결승 MVP를 차지했다. 이러한 LPL에서의 대조적인 모습이 이 의견에 힘을 실리게 된 주된 배경이 된 것이다.[33] 2022, 2023, 2024 월즈에서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는 각각 그 해의 우승자인 제카와 페이커와 같이 LPL 미드 서열 정리에 참여했다고 보기엔 어려운 면이 있다.[34] 2022 월즈에서 팀의 그룹 스테이지 탈락을 막지 못한 TES의 나이트를 시작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제카에게 일격을 맞은 뒤로는 무난하게 8강까지 올라왔다가 일명 '가을' 모드와 함께 미드 차이를 드러낸 8강 T1 vs RNG에서의 샤오후, 시리즈 내내 못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제카에게 4연 솔킬을 당하면서 무너진 8강 DRX vs EDG에서의 스카웃, 그리고 LPL 최후의 보루 자리에서 바텀과 함께 역량 차이를 드러내며 탈락한 4강 JDG vs T1에서의 야가오와 같은 LPL 소속 미드들의 치부가 모두 드러났다. 2023 월즈에서는 T1과 페이커 혼자에게 LPL 팀들과 미드들의 치부가 더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그것도 순위와 소속 팀이 바뀐 걸 제외하면 작년에 월즈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이전 대회보다 더 확실하게 서열정리를 당했다는 점이 도드라졌다. 거기에다가 24년에는 크램을 소위 대떡을 내고 쵸비를 시작으로 나이트를 상대로 충격에 가까운 경기력과 퍼포먼스에서 역대급에 가까운 초고점을 터뜨렸다.[35] 공교롭게도 LCK의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가 딱 6등까지다.[36] 참고로 기아는 팀으로는 스폰서가 있지만 자국 LCK의 메인 스폰서가 아닌 LEC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기아의 주 수출 무대는 유럽인지라 시장 공략을 위해 e스포츠 외에도 유럽 리그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에 가깝다.[37] 리그 자체에 대한 스폰서는 우리은행을 비롯하여 과거부터 여러 군데에서 받아왔지만 타 지역 리그에 비해서는 규모적으로 부족했다.[38] 삼성은 젠지에 팀을 넘긴 후에도 젠지에 스폰서를 서다가 2020년에 T1으로 갑자기 옮겼고, LG전자는 IM(현 DRX)에 스폰서를 서주다가 갑자기 지원을 철회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으나 2021년부터 젠지에게 투자를 시작한 상황이다. 특히나 LG전자는 디스플레이 계열이 강한 특성을 살려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순항중이고 LEC에도 주요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39] 이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 이 또한 1시드로 진출한 젠지가 라인 스왑같은 갑작스러운 메타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유연하게 적응해 다양한 전략을 뽐내며 경쟁 지역인 LEC, LPL 강호들을 잡아내어 MSI 트로피를 7년만에 탈환하고, 그 다음해에도 우승을 거머쥐며 리핏을 달성하는 등 스타일 변화가 느린 것이 단점이라고 보기가 애매해졌다는 평이다.[40] 그리고 이러한 메타 적응 문제는 사실상 대 LPL에 한정된다. LEC나 LTA, LCP의 경우 체급 자체가 워낙에 밀리는 터라 다전제에서 세트승을 내줄지언정 매치 승리를 내준 적은 2021시즌부터는 없었기 때문. 메타적응 문제라는 것도 2023 월즈와 2024 월즈에서 리그 우승팀이었던 젠지와 한화생명이 BLG전에서 발밴픽을 시전한 것이 부각되었기 때문일 뿐, 한 시즌 내내 모든 메타에서 다 잘하는 팀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는 걸 잊어버린 것에 가깝다. 역대 월즈 우승팀 중 국내리그를 완전히 제패했던 팀은 2015 T1에 불과하며, 역대 MSI 우승팀 중 월즈를 우승한 팀도 2016 T1에 불과할 정도로 모든 메타에서 잘하는 팀이란 것 자체가 허상에 가깝고, 그런 팀이 나오게 되면 역대 최강의 팀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메타 적응 문제가 제기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LCK팀이 월즈에서 타 리그의 팀들을 압도하던 황금기를 재현하는 것을 바라는 LCK 팬들의 열망에서 나온 일종의 아쉬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41] OGN 시절부터 사용한 계정이라 아이디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42] MVP White vs NaJin Sword[43] Azubu Frost vs Xenics Storm[44] 단순히 썸네일이 약빤것 뿐만아니라 각종 밈관련된 내용들이 다수 집어넣어져 있어 은근히 썸네일 보는 맛이 있다.[45] 2021~2022[46] 2023~2024[47] 2025~[48] 꽤 많은 시청자 사이에서 밴픽할 때 밴픽 BGM을 안 켜면 허전해서 켜 놓는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다.[49] 특히 2025년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Crossroads는 2023년부터 사용되었으며, 실버 스크랩스가 울리고 나서 밴픽을 진행할때 나오는, 통칭 5꽉 브금이라 불린다. 엄청난 긴장감과 최종전이라는 분위기에 걸맞은 느낌을 주기에 5꽉이 아니더라도 사용되곤 하고, 특히 일주일의 공식 빅매치로 열어주는 새러데이 쇼다운 매치에서 3세트를 가게되면 틀기도 한다. 2025년 LCK에서 대표적인 사용 사례는 타이브레이커 유무를 알리는 매치였던 90경기와, kt와 디플러스가 레전드 그룹이냐 라이즈 그룹이냐의 운명을 걸고 싸웠던 타이브레이커 3번째 경기, 탈락이냐 플레이인이냐를 가린 라이즈 그룹 5라운드 마지막 경기 등.[50] 원곡은 Network Music Ensemble - Defending Champion[51] 원곡은 Jeff Cardoni - Escalating Events.[52] 2024시즌, 아지르의 패시브 포탑이 어디에 세워졌다가 철거되었는지 해설들이 헷갈리자 포탑이 세워졌던 위치를 클로즈업해 보여준 적 있다. 이외에도 해설들이 특정 정보를 헷갈리거나 궁금해할 때 센스 있게 정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53] 2023 월즈 4강 JDG vs T1 경기가 진행된 날이다.[54] 2024년 T1 2군의 정글러였던 구원이 오너의 식중독 이슈로 대체 출전해 1년에 LCK 출전 1경기만 기록한 사례가 존재하긴 한다.[55] 모든 팀은 1년에 2회 이상 만나니까 만나는 2경기에서는 경기수 차가 벌어질 수 없어 73-2=71게임.
2025년 10월 30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 재차 흡수합병.[3] LCK Blue[4] LCK Red[5] Secretary General. 다른 지역 리그의 '커미셔너(Commissioner)'에 해당하는 지위다.[6] 정규시즌 중에 경기 승리 수가 같은 경우, 세트 득실차 비교에 앞서 경기 승률이 더 높은 팀(경기 패배 수가 더 적은 팀)이 상위 순위로 처리된다.[7] 정규시즌 중에 세트 득실차까지 같은 경우, 경기 상대 전적에 관계없이 동순위로 처리된다.[8] 2015년의 경우, 4위[9] 1라운드에서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졌다면, 2라운드에서는 상대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10] 정규시즌 중에 경기 승리 수가 같은 경우, 세트 득실차 비교에 앞서 경기 승률이 더 높은 팀(경기 패배 수가 더 적은 팀)이 상위 순위로 처리된다.[11] 정규시즌 중에 세트 득실차까지 같은 경우, 경기 상대 전적에 관계없이 동순위로 처리된다.[12] 1라운드에서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졌다면, 2라운드에서는 상대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TB] Road to MSI(MSI 대표 선발전) 시드(진영 선택권 여부의 차이만 있는 경우는 제외), 정규 시즌 3라운드 이후 그룹 배정 등[14] 2라운드가 종료되기 전 정규 라운드 중에 경기 승리 수가 같은 경우, 세트 득실차 비교에 앞서 경기 승률이 더 높은 팀(경기 패배 수가 더 적은 팀)이 상위 순위로 처리된다.[15] 2라운드가 종료되기 전 정규 라운드 중에 세트 득실차까지 같은 경우, 경기 상대 전적에 관계없이 동순위로 처리된다.[16] 3라운드에서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졌다면, 4라운드에서는 상대 팀이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TB] [18] 정규 라운드 중에 경기 승리 수가 같은 경우, 세트 득실차 비교에 앞서 경기 승률이 더 높은 팀(경기 패배 수가 더 적은 팀)이 상위 순위로 처리된다.[19] 정규 라운드 중에 세트 득실차까지 같은 경우, 경기 상대 전적에 관계없이 동순위로 처리된다.[20] 2014 시즌에 세계를 제패했던 삼성 갤럭시 화이트식 탈수기 운영이 가장 대표적이다.[21] 단순히 국가의 인구 수가 적을 뿐, LCK와 CK 전체를 한국인으로 채우고도 한때 타국 리그의 절반 가까이를 한국인으로 채우고도 남은 바 있을 정도로 프로게이머 수 자체는 절대 적은 것은 아니고, 오히려 LPL을 제외하면 타국 리그보다도 프로게이머의 수는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가의 총 인구수보다는 해당 종목에 유입되는 인구수가 인재풀을 결성하는 데 더 중요하다. 축구를 예로 들자면, 인구가 300만~400만 가량인 우루과이와 크로아티아는 인구가 부산광역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축구 강국이다. 한국은 PC방,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하게 5천만 가량의 인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들을 많이 배출했다.[22] LEC는 필연적으로 다국적 리그일 수밖에 없고, LCS는 LEC와 오세아니아에서 주로 선수를 수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 다국적 리그로 발달하였다. 단일 민족 정신을 강조하는 중국의 LPL은 대만과 한국 국적의 용병들이 어우러진 리그이고 대권을 노리기 위해 한국 선수를 적극 기용하는 리그인 만큼 단일 국적은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2025 시즌부터 출범한 LCP 또한 다국적 리그이다.[23] LCK의 해설자인 클템은 본인의 개인 방송 중 시청자가 "LCK 팀은 왜 해외 선수를 영입 안 하냐? 더블리프트 같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더블리프트? 테디가 훨씬 더 잘한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최고로 대접받는 선수라고 해도 국내 선수들과 비교하면 상위권 라이너는 될 수 없다고 못박은 셈. 참고로 이 당시 비교군으로 지목되었던 테디는 과거 진에어 시절의 테디를 말한다. 달리 말하면 팀 차원에서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려면 그 필요성을 인지해야 하고, 선수 개인의 경우에는 아예 유망주거나 본인이 LCK 진출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는 등 어지간한 큰 각오와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24] 사실상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지훈련이 필요없는 e스포츠에서 유일하게 한국만이 전지훈련지로 발탁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한국 서버의 랭크는 프로 선수나 연습생이 아니더라도 일반인 아마추어들도 굉장히 높은 수준을 갖고 있으며, 게임의 레벨 자체가 한 단계 높다고 평가받는다. 북미는 선수들이 솔로랭크에서 연습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자 라이엇이 인증한 유저만 이용할 수 있는 챔피언스 큐를 도입해 연습 환경을 조성했고, 중국은 소위 천룡인 서버로 불리는 최상위권 유저 전용 서버를 따로 구축해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슈퍼 계정을 받는 열의까지 보여가며 한국 서버 진입을 노력하는 것은 단일 서버치고 너무나도 높은 경기 수준 말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현재 한국 서버에서 핑 문제 없이 어느 정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동아시아 지역의 1, 2부 리그 선수들은 대부분 한국 서버 슈퍼 계정을 발급받아 연습하고 있다.[25] 축구의 발상지인 영국과 유럽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차지하면서 개최되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의 세계적인 흥행에 빗대어 LCK가 e스포츠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리그라는 점, 과거 5년간 황금기를 보내는 등 지금까지도 최강과 패권을 노리는 모습이 각인될 정도로 해외 시청자들에게 있어 매우 높은 수준의 리그라는 인식을 갖게 하고 이로 하여금 고정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역대 월즈 우승팀들이 가장 많이 속한 리그라는 점과 국제 대회에서의 뛰어난 활약상과 막강한 경기력에 각인되어 해외 팬들도 때에 따라 월즈보다 한 수 위라는 평도 존재한다.[26] 다른 국가들도 각자 체계적인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LCK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방송계가 갖고 있는 노하우들을 기반으로 뼈대가 구축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현행 라이엇 규정과 툴북의 대부분이 LCK 초창기 시절에 만들어졌다. 더 나아가 1990년대에 한국 e스포츠가 태동한 이래로 KeSPA와 OGN, MBC GAME과 SPOTV GAMES의 협력과 시행착오 끝에 발전되고 완성되었다. 또한 과거 OGN과 SPOTV GAMES에서 LoL e스포츠를 담당하던 핵심 인력들 중 LPL과 같은 해외 지역으로 스카웃되어 방송의 퀄리티를 끌어올린 사례들도 존재한다. 달리 말해 과거부터 대한민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과 패권국으로써 여러 방면에서 질적으로 크게 관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27] 당장 시즌3 월즈 우승 이래로 2020 시즌까지 월즈 우승팀의 탑과 미드는 전부 한국인이었다. 게다가 2018, 2019, 2021 시즌을 제외하면 LCK 팀들이 국내와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두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전 포지션에 걸쳐 한국 선수들로 도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28] 또한 2018 ~ 2019 월즈만 보더라도 당시 우승팀인 LPL의 IG와 FPX의 탑솔러 선수였던 더샤이와 김군 역시 모두 한국인이다.[29] 지옥의 무한 포지션 변경과 실력적인 순식간에 퇴물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이 각인되면서 과소평가되었던 선수 사례이지만, 라일락은 엄연히 한때 탑솔의 나라 한국에서 초창기 3대 탑솔러로 불렸을 정도로 매우 유명했었고, 일명 라교수님으로도 불렸던 선수였다.[3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Mid-Season Invitational[31] 2015 월즈 통합 MVP 마린, 2022 월즈와 2023 월즈 결승전 MVP인 킹겐, 제우스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MSI에서도 MVP 수상자가 나온 서포터와는 달리 탑은 아예 MSI MVP 수상자가 전무하다. 월즈로 한정지으면 미드도 있지만 애당초 2013년부터 월즈 우승 미드 라이너가 전부 한국인이었기에 큰 의미는 없다.[32] LPL을 살펴보면 2시드 FPX는 도인비의 활약으로 2021 LPL 서머 준우승을 차지하고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으나 그 도인비가 부진하자 그룹 스테이지 탈락, 3시드 RNG는 크라인이 약점으로 지목받았으며 결국 끝까지 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8강에서 탈락하였고, 4시드 LNG는 패배한 경기를 살펴보면 1라운드 젠지전, 2라운드 TL전, 타이브레이커 MAD전 등 전반적으로 아이콘이 부진하였고 결국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고로 EDG의 스카웃만이 4강과 결승 주요 장면에서 활약하며 우승과 동시에 결승 MVP를 차지했다. 이러한 LPL에서의 대조적인 모습이 이 의견에 힘을 실리게 된 주된 배경이 된 것이다.[33] 2022, 2023, 2024 월즈에서 쵸비, 쇼메이커, 비디디는 각각 그 해의 우승자인 제카와 페이커와 같이 LPL 미드 서열 정리에 참여했다고 보기엔 어려운 면이 있다.[34] 2022 월즈에서 팀의 그룹 스테이지 탈락을 막지 못한 TES의 나이트를 시작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제카에게 일격을 맞은 뒤로는 무난하게 8강까지 올라왔다가 일명 '가을' 모드와 함께 미드 차이를 드러낸 8강 T1 vs RNG에서의 샤오후, 시리즈 내내 못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제카에게 4연 솔킬을 당하면서 무너진 8강 DRX vs EDG에서의 스카웃, 그리고 LPL 최후의 보루 자리에서 바텀과 함께 역량 차이를 드러내며 탈락한 4강 JDG vs T1에서의 야가오와 같은 LPL 소속 미드들의 치부가 모두 드러났다. 2023 월즈에서는 T1과 페이커 혼자에게 LPL 팀들과 미드들의 치부가 더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그것도 순위와 소속 팀이 바뀐 걸 제외하면 작년에 월즈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이전 대회보다 더 확실하게 서열정리를 당했다는 점이 도드라졌다. 거기에다가 24년에는 크램을 소위 대떡을 내고 쵸비를 시작으로 나이트를 상대로 충격에 가까운 경기력과 퍼포먼스에서 역대급에 가까운 초고점을 터뜨렸다.[35] 공교롭게도 LCK의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가 딱 6등까지다.[36] 참고로 기아는 팀으로는 스폰서가 있지만 자국 LCK의 메인 스폰서가 아닌 LEC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기아의 주 수출 무대는 유럽인지라 시장 공략을 위해 e스포츠 외에도 유럽 리그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에 가깝다.[37] 리그 자체에 대한 스폰서는 우리은행을 비롯하여 과거부터 여러 군데에서 받아왔지만 타 지역 리그에 비해서는 규모적으로 부족했다.[38] 삼성은 젠지에 팀을 넘긴 후에도 젠지에 스폰서를 서다가 2020년에 T1으로 갑자기 옮겼고, LG전자는 IM(현 DRX)에 스폰서를 서주다가 갑자기 지원을 철회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으나 2021년부터 젠지에게 투자를 시작한 상황이다. 특히나 LG전자는 디스플레이 계열이 강한 특성을 살려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순항중이고 LEC에도 주요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39] 이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 이 또한 1시드로 진출한 젠지가 라인 스왑같은 갑작스러운 메타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유연하게 적응해 다양한 전략을 뽐내며 경쟁 지역인 LEC, LPL 강호들을 잡아내어 MSI 트로피를 7년만에 탈환하고, 그 다음해에도 우승을 거머쥐며 리핏을 달성하는 등 스타일 변화가 느린 것이 단점이라고 보기가 애매해졌다는 평이다.[40] 그리고 이러한 메타 적응 문제는 사실상 대 LPL에 한정된다. LEC나 LTA, LCP의 경우 체급 자체가 워낙에 밀리는 터라 다전제에서 세트승을 내줄지언정 매치 승리를 내준 적은 2021시즌부터는 없었기 때문. 메타적응 문제라는 것도 2023 월즈와 2024 월즈에서 리그 우승팀이었던 젠지와 한화생명이 BLG전에서 발밴픽을 시전한 것이 부각되었기 때문일 뿐, 한 시즌 내내 모든 메타에서 다 잘하는 팀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는 걸 잊어버린 것에 가깝다. 역대 월즈 우승팀 중 국내리그를 완전히 제패했던 팀은 2015 T1에 불과하며, 역대 MSI 우승팀 중 월즈를 우승한 팀도 2016 T1에 불과할 정도로 모든 메타에서 잘하는 팀이란 것 자체가 허상에 가깝고, 그런 팀이 나오게 되면 역대 최강의 팀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메타 적응 문제가 제기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LCK팀이 월즈에서 타 리그의 팀들을 압도하던 황금기를 재현하는 것을 바라는 LCK 팬들의 열망에서 나온 일종의 아쉬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41] OGN 시절부터 사용한 계정이라 아이디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42] MVP White vs NaJin Sword[43] Azubu Frost vs Xenics Storm[44] 단순히 썸네일이 약빤것 뿐만아니라 각종 밈관련된 내용들이 다수 집어넣어져 있어 은근히 썸네일 보는 맛이 있다.[45] 2021~2022[46] 2023~2024[47] 2025~[48] 꽤 많은 시청자 사이에서 밴픽할 때 밴픽 BGM을 안 켜면 허전해서 켜 놓는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다.[49] 특히 2025년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Crossroads는 2023년부터 사용되었으며, 실버 스크랩스가 울리고 나서 밴픽을 진행할때 나오는, 통칭 5꽉 브금이라 불린다. 엄청난 긴장감과 최종전이라는 분위기에 걸맞은 느낌을 주기에 5꽉이 아니더라도 사용되곤 하고, 특히 일주일의 공식 빅매치로 열어주는 새러데이 쇼다운 매치에서 3세트를 가게되면 틀기도 한다. 2025년 LCK에서 대표적인 사용 사례는 타이브레이커 유무를 알리는 매치였던 90경기와, kt와 디플러스가 레전드 그룹이냐 라이즈 그룹이냐의 운명을 걸고 싸웠던 타이브레이커 3번째 경기, 탈락이냐 플레이인이냐를 가린 라이즈 그룹 5라운드 마지막 경기 등.[50] 원곡은 Network Music Ensemble - Defending Champion[51] 원곡은 Jeff Cardoni - Escalating Events.[52] 2024시즌, 아지르의 패시브 포탑이 어디에 세워졌다가 철거되었는지 해설들이 헷갈리자 포탑이 세워졌던 위치를 클로즈업해 보여준 적 있다. 이외에도 해설들이 특정 정보를 헷갈리거나 궁금해할 때 센스 있게 정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53] 2023 월즈 4강 JDG vs T1 경기가 진행된 날이다.[54] 2024년 T1 2군의 정글러였던 구원이 오너의 식중독 이슈로 대체 출전해 1년에 LCK 출전 1경기만 기록한 사례가 존재하긴 한다.[55] 모든 팀은 1년에 2회 이상 만나니까 만나는 2경기에서는 경기수 차가 벌어질 수 없어 73-2=71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