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원고등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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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
<colbgcolor=#191970><colcolor=white> 덕원고등학교 德元高等學校 Dukwon High Sch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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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 1979년 11월 21일 |
유형 | 인문계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분반] |
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학교법인 덕원학원 |
교장 | 서경학 |
교감 | 송영기 |
교훈 | 큰 뜻을 품고 힘을 기르자 |
교목 | 느티나무 |
학생 수 | 1,019명[기준] |
교직원 수 | 88명[기준] |
관할 교육청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길 37 (욱수동)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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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덕원고등학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재단 설립 초기부터 2001년까지는 수성구 황금동[4]에 있었으나 2002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덕원중학교와 같은 부지 내에 있다. 남녀공학이지만 남녀분반이다. 학교법인 덕원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이다.2. 연혁
연 혁 | |
<colbgcolor=#d7030e> 1978-08-24 | 학교법인 덕원학원 설립 인가 초대 이사장 추계 김진원 의학박사 취임 |
1979-12-22 | 덕원고등학교 학년당 10학급 설립 인가(30학급) |
1980-02-28 | 신축교사(황금동 99-1번지) 완공 |
1980-03-01 | 초대 서병십 교장 취임 |
1980-03-05 | 제1회 신입생 입학식 |
1980-05-08 | 개교 기념 행사 |
1982-09-21 | 학칙변경 학년당 12학급 인가(36학급) |
1983-02-10 | 제1회 졸업식 |
1989-09-06 | 제2대 허영 교장 취임 |
1996-03-01 | 제3대 강원종 교장 취임 |
1996-10-12 | 교지 '덕원' 창간호 발간 |
1999-09-01 | 제4대 이성한 교장 취임 |
2001-01-06 | 학교위치변경계획 승인 |
2001-04-27 | 학교이전 신축공사 기공식 |
2002-02-28 | 신축교사(수성구 욱수길 37)로 이전 |
2002-03-10 | 청람사(기숙사) 개관 |
2003-03-01 | 남녀공학으로 학칙 변경 |
2004-01-02 | 수영장 개장 |
2004-01-28 | 운동장 우레탄 설치 완공 [5] |
2004-08-07 | 인공암벽(스포츠클라이밍장) 개장 |
2004-12-30 | 학교법인 경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
2005-01-31 | 전국100대 교육과정 최우수상 수상 |
2006-10-27 | 제2대 심설 황옥화 이사장 취임 |
2007-08-13 | 설립자겸 초대이사장 추계 김진원 박사 동상 건립 |
2009-02-16 | 보건실 현대화 시설 완공 |
2009-06-12 | 영어전용 교실 완공 |
2010-12-27 | NEIS 운영 우수학교상 수상 |
2011-03-01 | 제5대 김홍주 교장 취임 |
2012-02-26 | 수학·영어 교과교실제 구축 및 운영 |
2013-12-26 | 학교교육정보화 활성화 우수학교 선정 |
2014-03-01 | 제6대 권병두 교장 취임 |
2014-12-31 | 2014 교육활동 유공학교 선정 |
2015-04-09 | 2015학년도 교육부 주관 수학교육 선도학교 선정 |
2016-03-01 | 제7대 박태신 교장 취임 |
2016-09-20 | 학교폭력 제로학교 표창 |
2017-03-02 | 학년별 자기주도적학습실 구축 |
2017-03-31 | 제3대 김덕헌 이사장 취임 |
2018-03-02 | 2018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선정 [6] |
2018-09-14 | 선진형 교과교실제 도입학교 지정 |
2018-12-12 | 고교교육력제고 우수프로그램 운영교 수상 |
2019-02-11 |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선정 |
2019-02-25 | 수학나눔학교 선정 |
2019-09-01 | 제8대 서경학 교장 취임 |
2019-12-19 | 제7회 전국 초,중,고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2020-02-09 | 에듀테크 선도학교 선정 |
2020-03-02 | 선진형 교과교실제 완공 |
2020-12-31 | 교육정보화 우수학교 선정 |
2021-02-09 |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선정 |
2021-03-08 | 2021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선정 |
2021-03-24 | 2021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 선정 |
2021-03-26 | 2021 국제 바칼로레아(IB) 기초학교 선정 |
2021-09-01 | 교육과정 지원센터 구축 완공 |
2021-12-09 | 2021 수학교육 유공학교 표창 |
2021-12-15 | 2021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표창 |
2022-01-27 | 제40회 졸업식(353명, 총 22,492명) |
2022-02-23 | 2022 인공지능(AI)활용 수학점핑학교 선정 |
2022-03-02 | 제43회 입학식(342명) |
2022-04-12 | 2022 인공지능(AI)기반 수학중점학교 선정 |
2022-06-07 | 학교운동부 연계 스포츠클럽 활성화 선도학교 선정 |
2022-12-14 | 제24회 가천효행대상 교육부문 특별상 수상 |
2022-12-21 | 2022년 과학경진대회 우수교 수상 2023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선정 2023년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선정 |
2022-12-26 | 2022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표창 |
2023-02-02 | 제41회 졸업식(328명, 총 22,820명) |
2023-03-02 | 제44회 입학식(36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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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황금동 교사 시절
1979년 개교 당시부터 2001년까지 사용했던 황금동 교사의 모습이다. 사진으로 보아 한창 공사중인데, 금방 개교하여 1학년만 있었기 때문에 미완공 상태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했다고 한다. 해당 교사에서 욱수동 교사로 이전하려는 계획 자체는 1990년대 중반부터 논의되었는데, 그 당시 황금동 교사는 고작 15년 사용한 건물이었으므로 교사 노후화가 원인이라기 보다는 비싸진 황금동 학교 부지를 팔아 가격이 저렴한 욱수동 부지로 학교를 옮기면서 이득을 취하려 했던 것 같다. 당시 이런 연유로 학교를 외곽으로 이전하는 일은 흔했다. 학교 이전 당시인 2001년에도 사용한지 22년밖에 안 된 건물이었다. 꽤 단명한 건축물인 셈. 덕분에 학교 시설은 훨씬 좋아졌으니 나쁠 게 없었던 것 같다.
3. 학교 상징
3.1. 교표
두 종류의 교표가 교차 사용된다. 교 표 |
2020년 4월 교표 개정 투표를 실시했고 새로운 교표로 교체되었다. 단, 2018년 입학생부터 2020년 입학생의 교복에 새겨진 교표는 그대로 사용 예정이다. 재학생과 졸업생 사이에서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있었으나 나름 단순하고 오래된 디자인에서 어느정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하긴 했다.
덕원의 교표는 초성인 'ㄷ'와 'ㅇ'을 활용하여 산 위로 해가 떠오르는 일출의 모습으로 디자인하였다. 새로운 출발, 꿈과 희망을 상징하며, 이글거리는 태양이 힘차게 떠올라 세상을 밝히듯 무한한 잠재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덕원인들이 세상을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의미한다. 또한, 태양을 밀어 올려주는 듯 한 형상은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의 성장을 위해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덕원고등학교의 참교육을 의미하기도 한다. 심볼 컬러인 인디고 블루는 신뢰감을 주며 상쾌, 젊음, 희망의 느낌을 내포하고, 레드는 태양, 열정, 에너지 등을 상징한다. 로고타입은 고딕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반듯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만들며, 가독성이 높다.
* 붉은 원: 덕원의 'ㅇ'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 덕원인의 패기와 열정, 미래를 향한 큰 뜻
* 푸른 선: 덕원의 'ㄷ'으로, 태양을 밀어올리는 산과 바다, 덕원고등학교의 참교육이자 든든한 힘
* 흰 바탕: 밝은 세상과 하늘, 덕원인의 순수한 마음, 포용력
* 푸른 선: 덕원의 'ㄷ'으로, 태양을 밀어올리는 산과 바다, 덕원고등학교의 참교육이자 든든한 힘
* 흰 바탕: 밝은 세상과 하늘, 덕원인의 순수한 마음, 포용력
3.2. 교목
교 목 |
느티나무 |
억센 줄기는 강한 의지를, 고루 펴진 가지는 조화된 질서를, 깨끗하고 단정한 잎은 예의를 상징하며 전체적으로 충, 효, 예를 갖춘 귀인의 품격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느티나무의 특성과 상징성은 덕을 으뜸으로 생각하는 본교의 교명과 큰 뜻을 품고 힘을 기르자는 교훈의 의미와 일치한다. 이에 미래의 웅지를 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덕원인의 정신적 지표로 삼고 본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서 느티나무를 교목으로 삼는다. |
3.3. 교훈
교 훈 |
교정 중앙에 있는 교훈이 적힌 바위. |
3.4. 교가
교 가 |
김진원 작사 | 임우상 작곡 |
제1절 태백산 높이 솟아 서라벌 여기 옛터 동녘으로 새밝은 태양 우리의 기상이라네 보아라 저 푸른 하늘 드높은 이상이다 진리와 덕성으로 새역사 창조하는 |
제2절 낙동강 굽이 돌아 달구벌 푸른 이곳 화랑도 닦은 정신 우리의 큰 뜻이라네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쳐들었다 지혜와 용기로 내일을 개척하는 |
후렴 요람의 덕원 덕원 영원히 빛나라 찬란한 덕원 덕원 무궁하게 빛나라 |
4. 학교 특징
학교가 산 아래에 위치해 벌레가 많다. 무당벌레, 모기, 나방 등. 옆 중학교 건물 나무에 벌집이 설치되어 소방차가 2~3회 움직였기도 했다. 말벌들이 집을 지어서 소방차가 떼어내는 적도 있었는데, 학교 이전 초기에는 근처에 안상규벌꿀의 양봉장이 있어 피해가 만만찮았다고 한다. 학교 정문 앞에는 바로 국내 최대의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가 있어 진귀한 구경거리인 대이동 때에는 새끼 두꺼비도 볼 수 있다. 교내에 심어져있는 나무를 보고 있으면 이따금씩 청설모도 발견할 수 있다. 봄에 벚꽃이 피면 매우 아름답다. 2011년 어느 날은 학교 건물 출입문 앞 인공호수에 새끼오리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루이틀도 안돼서 한두마리씩 죽어가더니 며칠만에 모두 사라졌다.봄이 되면 교정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운동장 뒤편으로 벚꽃 터널이 생기고 흐르는 욱수천을 배경으로 양 옆으로는 흔치않은 수양벚꽃이 수십그루가 늘어져서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죽하면 졸업생들 중에서는 벚꽃이 생각나 봄철에 학교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규모와 경치에 비해서 외진 데 위치하여 벚꽃이 필 때는 학교에서도 교문을 열어놓긴 하지만 주말에도 학교 학생 외에는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시지 안에서는 인근의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보다는 훨씬 고요하고 쾌적하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7]
2021학년도부터 학생에게 1인 1태블릿을 배정해주는데 이는 재학생에게만 대여하는 것이고, 학교 일과 시간에만 이용 가능하고 학교 내부에서만 쓸 수 있다. 시대가 바뀌면서 불가피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수업이 많이 늘어났고, 인강을 듣는 학생들을 고려한 모양이다. 종례시 학급 내에 있는 보관함에 보관하지만 오후 자습 시간까지 허용해 주기도 한다.[8]
문이과 통합 체제이지만 고교학점제 시행을 근거로 2학년부터는 학생들이 반강제적으로 수강신청하는 특정 과목에 따라[9] 문과계열과 이과계열로 반이 나뉜다. 현재 12학급 중 4학급이 문과계열, 8학급이 이과계열로 운영되고 있다. 남자반은 8개반 중 2개반이 문과, 여자반은 4개반 중 2개반이 문과로, 남학생은 이과 선호도가 높고 여학생은 비교적 문과 선호도가 높은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예체능의 경우 문과로 속해지며 많으면 남자반의 1/3정도를 차지한다.
이 분리체제는 2024년 3학년을 마지막으로 끝나고, 이후 학년부터는 완전한 문이과 통합 체제를 운영한다. 한 학급에 문이과 학생이 같이 편성되며 이동수업만 따로 운영한다.[10]
2024년 입학생의 남, 녀 학급편성에 조정이 생겼다. 남자반은 8학급에서 7학급으로 줄고, 여자반이 4학급에서 5학급으로 늘었다. 기존 8반을 이전 PBL실로 옮기고 특별실을 모두 남학생 학급라인으로 옮겼다.
5. 학교 시설
5.1. 고등학교 본관
본 관 |
학교 본관의 전체적인 모양은 H 자 형태이다. 보통 이런 형태의 경우 앞건물과 뒷건물이 본관과 후관 정도로 나뉘고 가운데 부분은 별 다른 교실 없는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덕원고등학교는 H자 건물을 통째로 한 건물 취급한다. 앞쪽과 뒷쪽을 잇는 중간 부분에도 이전에는 교실이 있었으며, 현재도 학년 교무실, 화장실, 탈의실, 특별실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이 있다.
정원이 4군데 있다. 하나는 사진에 보이는 석가산 정원이며 물고기가 서식했던 적도 있으나 수질은 그냥 고인 물이라 얼마 안 가 죽어나간다(...). 구름다리가 있는게 경사가 급해서 미끄러지기 쉽다.
학교 뒷편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산책로와 욱수천에서 흘려보내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남학생 반 창문이 뒷편 정원을 향하고 있다.
학급이 14학급이던 시절에는 교무실 바로 맞은편에도 반이 있었으나,[11] 현재 학생수 감소로 학급이 12학급으로 줄면서 많은 특별실이 생기고 내부 구조가 변경되면서 이러한 반이 한동안 사라졌다가 2024년 1학년 학급수 조정으로 다시 생겼다.[12]
보통 학급 환경이 비슷비슷한 다른 학교와 다르게 시설이나 구조 등에서 학반마다 차이가 심해서 거의 뽑기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11반과 12반 부분만 교실이 매우 넓다. 크기가 상당해서 30명만 넘어도 복잡한 다른 교실과 다르게 40명이 넘는 학생도 넉넉히 들어가는 수준이다.[13]
이외에도 2020학년부터 설치가 된 교실 내 빔프로젝터가 없는 반이 몇 곳이 있고, 교실 뒤편 게시판도 화이트보드인 반이 있는 반면 3,4,5,7,8,10반은 교실 앞쪽과 똑같이 그냥 칠판이 있다. 교실 옆쪽에 칠판이 하나 더 있는 반도 있으며 교실 복도쪽 벽이 전창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있는 반이 있다. 이는 문이과 통합 전에 과목별로 과목중점반 특별실을 운영하고, 대구중앙고등학교에서 실행하고 있는 가로교실 구축을 시도했던 흔적인데 이제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인데다 고교학점제 시범학교 지정으로 학교 교과수업 운영 형태가 완전히 달라져서 쓸 일이 없으나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다. 교실 내부에 있는 TV도 반마다 종류가 영 달라서 서로다른 조작법을 익히느라 선생님들이 고생한다. 청소도구함 등 학급에 필요한 가구도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지만 반마다 상반되는 경우가 좀 있다.
또한 평면도를 보면 알겠지만 반마다 부제목 같은게 붙어있는데, 아예 쓰이지 않고 있다. 2020년 들어 반 표지판들을 교체하면서 생긴 명칭인데도 불구하고 뭐에 쓰이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7, 8반 쪽은 교실이든 복도든 전망이 상당히 멋진 편이다. 11, 12반 복도 쪽은 팔공산이 훤히 보이고 나머지 부분은 계절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정원 뷰인데, 벚꽃이 피면 매우 아름다워 보인다. 남자반 4층에 있는 교실들은 욱수골 골짜기가 펼쳐진 모습이 보인다. 동시에 바로 앞쪽으로 욱수천의 보가 설치되어 있어서 창문을 열어두면 물 흘러가는 소리가 매우 잘 들린다. 다만 ASMR스러운 효과를 작용해서인지 물소리를 듣고 의도치 않게 잠에 빠지는 학생도 있는 듯. 선생님들이 적지않게 물소리 듣고 자면 안된다고 언급을 한다.
고교학점제를 시범운영중인 학교답게 학교 내부에 다양한 특별실이 엄청 많다. 사용 의도를 정확히 모르는 특별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내부가 매우 넓고 최신식 시설 개선도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내부 생활 환경은 수성구의 인근 학교에 비해 최고를 자랑하는 편이다.[14]
건물 연식에 비해서 냉난방 시스템이 열악한 편이다. 교실 내에는 선풍기가 없고, 냉ㆍ온풍기 1대(넓은 교실의 경우 2대)와 창문가에 라디에이터 두 대가 설치되어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냉방기는 중앙제어 시스템에 더불어서 교실에 따라서 덥거나 추운 경우에 자체적으로 끄거나 켤 수 있는 제어기가 설치되어있지만, 이 학교는 중앙에서 모든 시스템을 통제하여 춥거나 덥다고 전원을 조작할 수 없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트는 편이라서 추위를 타는 경우에는 따뜻한 겉옷이라도 한개 챙겨와야한다.
겨울에는 라디에이터 두 대만이 작동할 뿐 히터가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 라디에이터 특성상 그 주변만 따뜻하고[15] 교실은 보통 대충 학생들의 온기를 통해 데워지는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
난방시스템이 열악한 이유로는 교실 천장 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냉온풍기 바로 옆에 차동식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렇다. 차동식 화재감지기는 실내에 급격한 온도 상승이 있을 때 작동하는데, 히터가 작동하면 바로 코앞에 있는 화재감지기 주변은 갑자기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화재경보가 울린다. 따라서 겨울철에 히터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화재경보기를 끄거나, 일정 온도 이상부터 감지하는 정온식 감지기로 교체하는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많이 추울 때 히터를 작동하지만 이 때마다 화재경보가 울리고 방화문이 닫히는 일이 잦아서 수업에도 지장이 가는 편이다.[16]
5.1.1. 1층
5.1.2. 2층
1학년의 경우 영어교과에 한해서 인접한 두 반의 수업시간을 통합하고 PBL실을 추가로 사용해서, 총 세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있다.[17]
5.1.3. 3층
하브루타실은 활용이 잘 되지 않자 공사를 거쳐서 교육과정 지원센터 겸 휴식공간으로 바뀌었다.
5층 음악실과 비슷하게 미술실로 사용되는 '아트리움실'과 '아트피아실'의 규모 차이가 크다. '아트리움실'은 일반 교실에 비해서 훨씬 넓고 격벽 안으로는 각종 미술관련 재료들이 있다. 다만, '아트피아실'의 경우 '아고라실'과 반으로 쪼개졌기 때문에 일반 교실에 절반 수준의 넓이다. 내부의 모든 시설이 협소하게 설계되어서 미술 실습시 불편함이 있다.
5.1.4. 4층
5.1.5. 5층
음악실A는 일반 교실과 같은 크기이며, 음악실B는 두꺼운 방음 철문이 있고 굉장히 넓다. 음악실 B의 내부에는 악기 보관실이 추가로 마련되어있다.
5.2. 덕원 수영장
수영장 |
학교 옆에 덕원 수영장이 있다. 학교의 시설물이긴 하지만, 학교측에서 수영장은 임대를 주었기 때문에 현재 운영하는 주체가 학교는 아니다. 그래서 일반인 수영강습도 진행하고 있으며, 요즘엔 오히려 덕원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추세다. 예전엔 수영 수업이 교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었던 모양이지만, 50분이라는 짧은 수업시간내에 수영수업을 한다는 불편함 등의 사유로 현재 수영수업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여학생은 무용을 한다. 대신 2018년부터 덕원중학교 2학년 남학생들이 여름에 한해서 수영 수업을 하고 있다.
특별한 용무가 없는 학생이 일과 중 심설교를 건너 덕원수영장 부지로 넘어가다가 걸리면 학교 이탈 행위로 간주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5.3. 추계관
학교의 1대 이사장이였던 추계 김진원 선생의 호를 따 추계관이라고 이름 지은 체육관이다. 건물의 1층은 급식실과 매점, 2층은 체육관으로 이루어져있다. 1층의 급식실은 점심 시간이 시작되는 12:00부터 10분 간격으로 12:00 ~ 12:10에는 3학년 학생이, 12:10 ~ 12:20에는 2학년 학생이, 12:20 ~ 12:30에는 1학년 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학년이 낮은 학생은 상위 학년 시간에 급식실을 이용할 수 없다. 노안에 자신 있는 사람은, 물론 시도해볼 지도 모르겠으나, 높은 확률로 다른 색깔인 명찰에서 걸러지며, 이것을 피하겠다고 교복을 입지않으면 또 그 이유로 담당 교사에게 걸려 쫓겨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가디건을 덧입는 것도 금지 당할 때도 있다. 1학년 남자의 경우 2, 3학년으로 밀린 줄로 학교 본관 앞까지 줄을 서야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급식실에 들어간다해도 급식실 입구를 제외하곤 전부 줄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급식이 늦어지다보면 급식시간이 지체되어 5교시 시작인 오후 1시가 되어도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줄 서는 것도 귀찮은데 비까지 오면 상당히 짜증난다.2009년 1학기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먹은 후 귀가하여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빗발친 사건이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급식실이 폐쇄된 적이 있다. 그 기간동안 전교생들은 도시락을 싸와야 했다. 그것도 점심 도시락 따로, 저녁 도시락 따로해서 두개씩이나! 그나마 처음 며칠은 아예 야간자습 자체가 일시중단되어 점심 도시락만 싸오면됐지만... 다만 이 사건의 원인은 끝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못했다. 이후 한달에 한두번꼴로 토요일에 한번 급식실을 폐쇄하고 청소를 하게되었다. 급식실 청소가 이루어져 급식실이 폐쇄되는 토요일이 찾아오면 3학년 학생들은 매점을 이용하던지 바깥에 나갔다오던지해서 점심을 해결하고 와야했다.
2019년 급식실 현대화 공사로 달라진 내부로 남녀가 같은 줄로 섰던 과거와 달리 여학생은 모서리를 따라 줄을 서며
2학기 말, 천장보수 공사로 축제를 각 학년 로비와 사용하지 않는 교실, 심설관에서 치렀다.
5.3.1. 덕원종합제
덕원고 축제는 추계관에서 진행되며 총 3일[18] 로 마지막날에는 가요제가 열린다. 축제는 동아리별로 부스를 운영하는 보편적인 행사. 2018년부터는 아예 축제와 가요제를 분리했는데 그 이유는 가요제를 11월달로 잡으면 수능이 끝난 3학년이 참석을 하지않아 공석이 많이 생기기 때문.1층에서는 동아리별로 부스를 운영하며 간단한 게임과 보건행사(?)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축제가 매년 약화, 축소되고 있다.[19]
5.4. 심설관
1대 이사장의 부인인 2대 이사장의 호를 딴 심설관이라 이름 지은 건물이다. 1층은 유도실, 헬스장[20]과 상상제작소[21][22], 2층은 도서관과 독서실[23], 3층은 독서실로만 이루어져있다.1층의 유도실은 유도부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고, 1학년 학생들의 유도 수업 시간에도 사용한다.2층의 도서관은 독서실과 함께 있는데, 크기가 매우 아담하다. 2층의 독서실과 3층의 독서실은 학생들 자습 시간에 주로 이용되며, 교내 백일장, 인문사회/수학 경시대회 등 각종 행사에 이용되기도 한다.
3층의 도서관은 하나의 거대한 독서실로 구성되어있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자습을 하게되는 공간[24][25]이며 그 후 자습은 청람사에 소속된 학생들은 청람사에서 하게되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이곳에서 한다. 3층 도서관의 문제점이 자주 제기되는데, 겨울과 여름에 온도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는 학생들 사이의 의견이 있고, 청람사와 달리 개인 사물함 역시 존재하지 않기에 학습자료를 가방에 싸와야한다.[26] 또, 와이파이와 전력 역시 제공되지 않기에 인강 수강, 보고서, 수행평가 준비 등에 이용되는 전자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27] 이에 따라 청람사와 非청람사의 차별, 갈등 조장에 대해 비판이 있다.
여담이지만 학교에서 욱수천을 건너 기숙사로 건너가는 다리 이름도 심설교이다.
5.5. 청람사(심화학습실)
5.5.1. 2020년 이후
자기주도적 학습실이라고 불리며 1층은 대략 60 여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개방형 자기주도 학습실과 몇 대의 컴퓨터로 구성된 인터넷 자료실로 구성되어있다.2층은 토론학습실과 기존 기숙사 시절 사용된 방을 개조해 만든 5인 혹은 13인용 소규모 학습실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방에는 컴퓨터와 공기청정기 등이 있다
2019년 말 기숙사 운영을 그만둘 때도 느낀 바가 있었을테지만, 심화학습실로 체제를 변경한 2020년에도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놓고는 기숙만 안하지 학원과 수행평가 일정이 빡빡하게 들어서는 등의 바뀐 교육환경을 잘 인지하지 못해서 2021년 들어서는 상위권 학생들도 손사래를 치고 입사를 거부하는 편이 되어버렸다. 정상적인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리. 그래서 2022년 들어서는 일주일 중 최대 2일을 하교할 수 있게 하여서, 전교생이 자습을 진행하지 않는 수요일을 포함한다면, 5일 중 최대 3일을 빠질 수 있다. 이 변화가 꽤 효과가 있는 것인지, 현재 대부분의 상위권 학생들은 청람사 입사를 거부하지 않는다.
비록 덕원고등학교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2022년 겨울방학 당시, 심화반과 같은 역할을 가지는 청람사의 학생에게만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견학 신청을 받아 차별 및 갈등 조장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같은 시기에 옆 학교 시지고등학교에서 견학신청서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배부한 것과 대조되며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분노가 가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청람사의 문제들에 대해 익명의 한 학생에게서 불만의 민원이 접수되어, 2022학년도 1학년의 한 반을 특정하여 1시간 가량 시청각실에서 학교 교장이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명하였다. 해명 내용 중, 먼저 교장은 청람사 지원제도와 다양한 대입 관련 일부 활동에 대하여 성적순 추천선발제가 아닌, 자진 지원제도로 파악했었다며, 이에 관련한 부분을 즉각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3년도부터는 청람사의 지원 제도가 신청(후 정원 초과시 성적순)제로 바뀌었다.[28]
5.5.2. 2019년 이전
덕원고등학교는 명목상 성적 우수자를 기숙사에 넣긴 하지만, 그것은 1학년 학생에나 해당하는 이야기다. 1학년에게는 쿼터가 거의 나눠지지 않아, 500명이 넘는 학생 중 전교 상위 8등 이내만 들어갈 수 있다. 물론 8등 안에 든 사람이 입사를 거부하면 다음 등수에게 넘어간다. 2학년의 경우는 쿼터가 늘어나 성적 커트라인이 느슨해진다. 이 때는 약 경북대학교에 입학할 성적인 학생까지 기숙사에 입사한다. 3학년의 경우는 심각하다. 쿼터가 과도하게 늘어나 성적 커트라인이 의미가 없어진다. 덕원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지냈음에도 계명대에 입학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와중에도 진정한 상위권 학생은 연세대, 고려대 에 골고루 들어가긴하지만.. 이런 이유로 2학년과 3학년 학생 중에서는 성적은 충분함에도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이 많다. 또한 기숙사에 들어갔다가 모종의 이유로 스스로 나와버리는 학생들도 적지않다. 최근에는 예비 2학년들이 수능 치고 나간 3학년들의 빈 공간을 차지하는 형식이다. 예비 3학년 48명, 예비 2학년 20명으로 구성된다.기숙사생들은 평일 월요일 아침에 자기 방에 1주일분의 짐을 갖다 놓고 등교한 뒤 평일동안 먹고 자고 하는 것을 학교에서 하다 토요일에 오후 자습을 마치고 5시에 짐을 빼고 귀가한 후 다음 주 월요일 아침에 짐을 챙겨서 다시 들어오는 식으로 생활한다. 단 여학생은 이곳에서 자지는 않고 자습만 하고 주중에 자정 가까이에 귀가했다가 다음날 보충수업이 끝난 후 저녁을 먹고 다시 들어온다. 자습이 끝난 후에는 버스가 끊긴 시간이므로 교문이나 교내에 학부모 차량들이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래 기숙사가 남학생용 건물로 지어진 건물이라 잠을 자지 못하는 것 외에도 불편한 점은 귀가 문제말고도 많다고 한다.
기숙사생들은 전반부 자습시간이 끝나고 20분의 쉬는 시간과 간식이 주어지는 밤 9시부터 학원에 갔다올 수 있으며, 그 이전까지는 병원 진료를 다녀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숙사 내에서 특강을 듣거나 자습을 해야만 한다. 또한 1층 앞 화이트보드에 자기가 학원이나 외출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갔다 오는지 적고 가야한다. 토요일에는 학원을 가려거든 오후 자습 시작 전에 나가던지 아니면 오후 자습이 끝나고 가던지 해야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토요일에 집에 일찍 가고싶어 학원을 가는걸로 가장하고 오후 자습 시작 전에 짐을 챙겨 자리를 뜨는 학생들로 인해 토요일 낮의 화이트보드에는 '12:00~' 혹은 '1:00~' 같은 숫자들이 넘쳐난다. 더욱이 토요일에는 사감 교사가 출근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다만 이 부분은 2011년까지의 상황이었기때문에 그 이후에는 달라진 사항이 있을 수도 있다.
토요일이 되면 아침마다 기숙사 사감교사가 틀어주는 기상나팔소리에 모든 학생들은 일어나서 아침운동을 해야했다. 이는 실로 지옥이 아닐 수가 없었다. 특히, 추운 겨울날이면 학생들의 반발은 극에 달했다. 아침잠 없는 사감교사에게는 아무 일도 아니겠지만,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에게는 아주 상상도 하기싫은 끔찍한 일정이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가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아프다 혹은 샤워중이다는 핑계로 나가지 않을 때도 있었다. 2016년 예비 2학년생이 입사했을때는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아침 6시 30분에 세상을 여는 아침 라디오 방송을 기상나팔 대신 사용, 7시에 꺼졌다. 사실 2008년에서 2009년 사이부터 아침운동이 사라지면서 이렇게되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김대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달려라 김대리라는 방송을 사용하던 것이[29] 2009년 ~ 2010년 즈음 지금과 같이 바뀐 것. 다만 중간에 잠시 배성재의 행복한 아침으로 대체된 적이 있었다. 공휴일이어서 기상시간이 아침 7시가 되는 경우에는 바로 다음에 송출되는 김묘선의 FM모닝쇼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는 한다.
기존에 2, 3학년만 입사할 수 있었으나 2018년부터 1학년도 청람사에 들어오게 된다. 청람사 뒷편으로는 되도록이면 가지말자. 교사 흡연구역으로 잘못갔다가 마주치면 서로 어색한 상황이 발생된다.
청람사 대개편
2018년 3월 5일, 기숙사 사감이 교사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기숙사 내 음식물 섭취를 전면 금지시켰다. 기존에 화이트보드에 외출 기록을 학생들이 기재할 수 있었으나 무조건 사감 교사만 기재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나가는 것을 원래 진학부장교사에게 알리고 가는 것에서 이제는 담임 교사에게 외출 허가증을 받고 사감 교사에게 확인받고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학교 측에 의하면 2019년 11월 8일 1, 2학년이 퇴사함으로써 더 이상 기숙사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입시 속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원 수강, 과제 수행 등의 이유로 퇴사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기숙사 운영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운영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5.5.3. 청람사 일기
2013년을 기점으로 화이트보드에 기록하던 외출 기록을 서류화된 종이묶음에 적기 시작했다. 두꺼운 결재서류의 모양을 한 파일에 외출기록을 적으면, 학교에서는 그 기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습시간, 외출 등을 관리했다. 원칙적으로 일주일에 2회 외출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이를 준수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았다.2016년 현재는 심자시간이 아닌 야자시간에도 학원을 다녀올 수 있으며 토요일 자습은 3학년의 경우 교실에서 자습하며 2학년 자습의 경우 거의 실행하지 않는듯 하다.
2016년 12월부터 학생들의 비만 문제로 간식이 사라졌다.
2016년 12월
2017년 5월 24일, 2학년 두 명이 새끼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추후 CCTV 확인 결과 새끼 고라니(...)임이 밝혀졌다.
2017년 여름부터 원래 규칙인 수요일 학원(나가기) 허용 규칙을 슬슬 깨기 시작했다. 자율동아리나 병원 등 여러 이유로 나가기 시작했다. (물론 진짜 저 이유로 가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이 사태를 막기 위해 6시 이후 야자를 안하는 이유를 미리 진학부장교사에게 알리고 갈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10월 23일, 2학년 일부 학생들이 단기간 퇴사 조치 통보를 받았다. 이유는 컴퓨터실에서 크게 떠들며 게임을 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2017년 11월 24일, 1,2학년 기숙사 방 배정과 자습 자리 배정을 했다. 2층의 청람 B실은 원래 모의고사 성적 순으로 올라갔으나 청람 B실에 들어간 학생이 1층으로 내려가고 싶고 1층에 있던 학생이 청람 B실에 올라가고 싶다는 말이 있어 이번에는 희망자 순으로 들어갔다. 현재 문과 3명, 이과 5명.
2018년 3월, 드디어 1학년 몇몇이 기숙사에 들어왔다. 1학년과 일부 2학년이 2층을 사용하고, 2 ,3학년의 대다수는 3층을 사용하였다.
2018년 9월, 1학년 추가모집을 통해 많은 인원이 들어오게 되었다.
2019년 11월, 청람사 기숙사의 마지막 한 달로 마지막날에는 이때까지 청람사에 있던 사감교사와 기숙사를 나갔던 학생까지 모두 모여 추억을 나눴다.
2021년, 청람사에서는 수요일 이외에는 학원에 대한 편의를 봐주지 않는 등의 불편 사항으로 1학년 35명 중 퇴사자가 절반 가까이 발생했다. 2학년은 애초부터 그 수가 매우 적어 희귀종으로 분류되었고 취식 금지는 아직 유효하나 1층 자습실의 책상에 딸린 사물함에 간식을 숨겨서 먹는 등 학생들의 수법은 나날이 발전하였다.
2022년, 일주일 중 수요일을 제외한 4일 중 최대 2일까지 학원 강습 사유로 결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학기 중에 청람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를 기존 방과후학교와 더불어 운영하였다. 취식 금지는 유효하나 명목뿐이고 대놓고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비롯한 간식을 먹는 경지에 이르렀다.
6. 운동부
유도부덕원고 대표 운동부. 유도실까지 따로 있으며 남자 학급에는 유도부가 한 명씩 있었으나, 현재는 그 수가 가파르게 줄어들어서 한 학년에 한명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유도부가 없는 반도 있다. [30] 보통 수업시간에 자고 점심시간 이후에는 보이지 않아 잠만 자고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고강도의 훈련이....
수영부
덕원수영장이 바로 옆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시내버스
버스로 등교하는 학생 대부분은 덕원고등학교건너에서 하차한다. 다만 하교할 때는 시지(종점)에 가깝게 붙어있는 덕원고등학교앞이 위치상 거리가 멀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하교 할 때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욱수초등학교앞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32][33]
- 하교시간이 되면 정류장 바로 뒤의 시지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덕원고 학생들도 버스를 기다리느라 비좁은 인도가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거리다 보니 학생들이 정류장 쪽으로 건너오는 횡단보도 신호와 버스가 정류장으로 진입하는 좌회전 신호가 동시에 진행되어 자신이 타야하는 버스를 사수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뛰어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시지(종점)에서 회차하는 3개노선의 경우 퇴근시간의 교통량 고려 및 기사재량에 따라 원래 출발시간보다 2~5분 더 일찍 출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35] 이로인해 출발시간이 엇비슷한 경우, 3개노선이 동시에 우르르 출발하기도 한다.[36] 등교시에는 대구시내버스 운행방침의 특성상 BIS시간표의 5~10분[37]이상 종점 조기도착 금지 규정이 적용되어 대부분의 버스가 실질 도착시간표보다 5~10분 일찍 도착한다. 다만, 가끔가다 도착시간이 너무 이른경우 욱수초등학교건너에서 시간을 채우려고 정차했다 출발하거나 매우 느린속도로 운행하기도 한다.
- 등교시 몇몇 버스기사는 정류장 정 위치가 아닌 횡단보도 앞에서 하차시키기도 한다.
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E SENS(강민호): 래퍼
- Milli Oshyun: 작곡가
- 고재민: 대구은행 문경지점장
- 권규호: 이투스 소속 국어 강사 [38]
- 권기일: 前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 권성수: 대한민국의 판사. 사법연수원 29기.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39]
- 권순형: 4회, 서울고등법원 판사
- 권순호: 3회, 미르치과 병원장
-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
- 김경철: 4회,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 부장반사
- 김규수: 한국은행 인천본부장
- 김병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감사실장
- 김상걸: 3회, 경북대학교병원 교수
- 김석우: 법조인, 현 법무연수원장.
- 김일권: 1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교수
- 김정수: 1회, 육군사관학교 43기. 대한민국 육군 중장. 前 육군사관학교장
- 김수용: 前 경상북도의회 의원
- 김종희: 前 정치인
- 김찬덕: 7회, 경북대학교병원 교수
- 김창범: 대한민국 법제처 차장
- 김태현: 의사. 태현이네 성형외과 원장
- 남세광: 23회,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
- 도정환: 1회, 변호사
- 민호기: 대신대학교 음악학부[40] 부교수, 찬미워십 대표
- 박강현: 뮤지컬 배우
- 박경철: 1회, 前 외과 의사, 칼럼니스트, 방송인, 작가 (시골의사로 유명)[41][42]
- 박안수: 4회, 육군사관학교 46회, 대한민국 육군 대장. 제 51대 육군참모총장, 12.3 계엄 계엄사령관
- 박영호: 3회,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 박영호: 1회,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 박영훈: TBC 기자
-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전무
- 박상현: 이투스 소속 화학 강사
- 반선재: 경북도청 소속 수영선수,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여자 수영 국가대표
- 반정우: 5회,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방현수: 7회, 국방헬프콜 센터장
- 배진수: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 서규영: 2회, 금융감독원 공보팀장
- 서정민: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前 인천지검 부부장검사
- 성영배: 2회, 총동창회 사무국장
- 송영탁: 2회, 롯데그룹 이사
- 송준섭: 충청남도경찰청 수사부장
- 신원호: 대구광역시 기본소득당 위원장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제8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안희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48회 사법시험 합격. 덕원고 3학년 재학 중 도전 골든벨[43]에 참가하여 최후의 1인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다.
-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 오의식 : 2회, 총동창회 이사
- 윤성용: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
-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이상근: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이성룡: 1회,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이용한: 4회, SK텔레콤 상무이사
- 이우헌: 1회,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
- 이인규: 1회, LG전자 이사
- 이재원: 배우
- 이정호: 7회, 변호사
- 이종환: 구미대학교 부총장
- 이훈기: 롯데지주ESG 사장, 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
- 임광호: 2회, 치과의사
- 장호식: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前 대구북부경찰서장
-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 정동근: 2회,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정상혁: 신한은행장
- 정진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
- 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치평론가
- 조서연: 연합뉴스TV 아나운서
- 정동근: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정현민: 전 교육부 장관, 청문회에서 여성편력이 문제가 되어 하루만에 사임하였다.
- 진또삐: 아프리카TV BJ
- 최광휴: 1회, 변호사
- 최재호: 육군3사관학교 교수
- 최종혁: 서울특별시경찰청 형사과장, 前 서울서초경찰서장
- 최달영: 5회, 감사원 사무총장
- 최환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
-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
- 현택환: 1회,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 홍지만: 前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제18대 국회의원, SBS 앵커
- 홍진영: 대구스포츠단 수영팀 소속 대한민국의 수영선수. 2019년 전국체전 자유형 50m 1위
9. 기타
- 육(6)덕
6덕의 장점은 덕원중고 특유의 보수적인 분위기를 파악이 빠르게 가능하여 고등학교에서도 별 저항없이 잘 적응해간다. 시지중, 매호중, 노변중 등 타 중학교에서 입학한 학생들은 덕원중 출신에 비해 보수적인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다. 또한 덕원중과 덕원고는 교사의 편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덕원중에서도 만난 교사를 덕원고에서도 볼 수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덕원중고의 지리를 누구보다 잘 안다.
그리고 나름대로 덕원이라는 학교조직 아래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온 전적이 있는지라 교내 전교회장/부회장이나 학급 실장/부실장, 동아리의 부장 등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극단적인 예로 덕원중학교의 전교회장 및 부회장이었던 학생들이 덕원고등학교로 진학하고 나서 똑같이 전교회장 및 부회장이 되는 신기한 경우들이 꽤나 일어난다. 덕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 덕원중학교에서 진학한 학생의 비율은 과반수에 준해, 그 비율이 많으니 당연한 소리일지도 모른다. 또한 전교회장 및 부회장, 동아리 부장, 학 급실장/부실장 투표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친목표의 비율이 상당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 덕원고는 원래 남고였으나 시지지구로 이전한 이듬 해(2003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지만, 다시 남고로 환원하기로 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에 남고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는 덕원고를 남고로 바꾸는 것을 보류하였는데, 덕원고가 남고가 되면 시지고등학교는 여고로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지산동에 있는 수성고등학교는 남학생들의 비율이 급감했다는 이유[44]로 2016년부터 완전히 여고로 바뀌었다.
2016년 시지고등학교의 신입생 14개 학급 중 2개 학급만이 남학생으로 편성되고 덕원고등학교의 14개 학급 중 4개 학급만이 여학생으로 편성되었다. 시지고등학교의 경우 2015년부터 남학생 수를 줄여나가고 있는데 덕원고등학교도 함께 여학생 수를 줄이고 있다. 빠르면 2~3년, 느리면 5년 정도 안에 다시 덕원이 남자고등학교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소문이 돌고 있다.
실제 2016년 총선에서 수성구 갑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했던 김문수 후보의 공약 중에는 시지고를 여고로, 덕원고를 남고로 바꾼다는 공약도 있었다.
하지만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덕원고는 남자의 비율[45]이 높아지고 시지고는 여자의 비율[46]이 높아지고 있다.
- 학교 내부에 기의 조화를 위한 형상물이 몇가지 있다.
엄지손가락 동상을 뒷편에서 본 모습.(구글 스트리트 뷰)
이 이야기는 설일 뿐이므로 참고만 하자. 이 학교는 욱수골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음기가 강하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양과 음의 조화를 위해 양기를 발산하는 건축물을 학교 곳곳에 세워두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위의 엄지손가락 동상이다. 엄지손가락이 그것을 의미한다고.(?)옆에 돌하르방은 뭔데또 다른 예가 덕원중과 고등학교 사이의 사립문이다.
-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세계지도 그리기 달인이 이 학교에 재직했던 지리 교사이다.
- 황금동 시절에는 대구에서 대륜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47]와 함께 명문사립고로 유명했다. 개교 초기 전국 학업성취도 5위권 안에 든 적이 있다.
- 또한 경신고등학교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야간자율학습이 시행된 학교이기도 하다. 수성구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전성기때는 수성구에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었다고 한다. 공식적인 자료를 발표한 적은 없으나 수십년간 근무한 교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황금동 시절, 한 해에 서울대에 40여명이 진학한 해도 있었다고 한다.
- 그러나 황금동에서 욱수동으로 이전하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했으며, 이후
남녀공학의 저주가 발동하는 대구광역시의 종특으로서울대 및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내려가고 학생 수준이 나빠지는 등 조금씩 위상이 기울고 있다. 오랫동안 학교를 지켰던 교사들은 매우 안타까워하고만있다.학교 자금과 학교 위상을 등가교환[48] 학교 위상이 기우는 와중이라고는 해도 역시 수성학군임을 무시할 수는 없다. 대구광역시의 다른 지역 학교에 비해서 교육수준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범어 만촌 학군에 비해서 좋은 취급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그 범어 만촌 학군에 있는 학교들은 전부 강남구 학교에 버금가는 우수한 입시실적과 성적으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위상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이 이 학교에 부속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
- 2001년 준공돼서 건물이 지어진지 20년이 지났지만, 모 지역 유명 건설사에서 지은 터라 부식이나 크랙도 거의 없고 매년마다 보수공사가 이루어져서 방음도 철저하고 수업 환경도 나쁘지 않다. 건물 외부도 노후정황이 크게 티나는 콘크리트가 아닌 회색 벽돌과 붉은 벽돌로 마감했기 때문에 많이 낡아보이지도 않는다.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는 내부 재도색, 홈베이스, 5층 복도 및 특별실, 도서관, 강당, 청람사의 리모델링과 함께 전반적인 교내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 그와함께 일부 책걸상과 사물함도 교체가 되고 빔프로젝터 설치 및 공용 물품으로 최신형 태블릿과 터치펜을 구매해서 배치해 두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등교가 밀리고 거리두기가 시행이 되는 바람에 홈베이스와 도서관은 아예 출입을 못 하고 공용물품도 못 쓰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야말로 그림의 떡. 여담으로 사물함의 경우는 기존에는 교실 옆쪽에 있는 각자의 학반번호의 사물함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경우였으나 2020년 부터는 사물함이 길고 큰 형태로 바뀌면서 복도로 나왔고, 자신의 학반번호와 상관없이 새로운 번호의 사물함 (ex: 310번)을 배정받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2020년 8월 초에 3학년 8반 근처 복도 및 계단 천장의 판넬이 떨어져서 천장에 구멍이 크게 뚫리는 일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해당 반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잠시 크로마키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현재 교사 이야기는 아니지만, 황금동 교사는 1980년 1층만 완공되어 있는 공사상태로 개교 후 한 학년씩 더 들어올 때 마다 교사를 한 층 씩 더 쌓아올리는(...) 엄청난 선개교 후완공 스킬을 선보였다. 이는 덕원학원이 대성중학교(현 덕원중학교) 인수 이후 고등학교를 함께 열어 탄생하게 되면서, 중학교 건물은 있었으나 고등학교 건물은 없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 반마다 와이파이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다. 성능도 꽤나 출중한 편. 인벤 등 게임 관련 사이트 및 각종 게임 서버들 (하스스톤 등) 은 차단된다. 물론 VPN 등을 통해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49]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따로 알려주는 곳은
없다[50]. 선생님들도 모르신다.(...)갓 입학했을 때야 와이파이가 그림의 떡처럼 보이겠지만,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새 와이파이 비밀번호쯤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수능시험장인 학교인데 여건이 꽤 좋다. 큰 도로로부터 많이 떨어져 있어서 차량 소음도 없고 접근성은 나쁘지 않지만 꽤 산골짜기여서 기타 소음요소가 없다. 건물 내에 방음처리가 잘 되어있기도 하고, 바닥도 시멘트기 때문에 소음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 원래 범어동에 있던 대구문화방송이 학교 바로 건너편인 욱수동 사옥으로 이전했다. 과거 범어동 사옥 시절 청구고등학교처럼 수능 등 각종 교육 관련 취재거리가 생기면 단골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실제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취재가 덕원고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보도영상
- 소방 비상벨 오작동이 매우 빈번하다. 교사와 학생 모두 이를 인지하고 있다.
- 2010년 매일신문에서 학교에 대한 특집기사를 보도했다.[우리학교 우리동창회] 대구 덕원고등학교 총동창회
- 2020년 대구일보에서 학교에 대한 특집기사를 보도했다.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19) 대구 덕원고
[분반] 남반과 여반이 분반되어 있다.[기준] 2024년[기준] [4] 현재 태왕아너스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경신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 두 학교 사이에 있었다.[5] 안전상의 이유로 2020년 여름 철거[6] 2018년 당시 대구교육청 선정 9곳중 1곳[7] 매년 봄,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해당기간 동안은 서편 출입구와 다리 인근이 사진을 찍는 재학생들의 여파로 인해서 많이 혼잡하다.[8] 3학년은 제공하지 않는다.[9] 예를 들면, 2학년 2학기에 '미적분'을 수강하는 경우 탐구과목 선택과 관계없이 이과계열 반으로 편성된다.[10] 이는 앞으로 바뀔 문이과통합 수능체계, 고교학점제 전면확대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보인다.[11] 이 당시 교무실 바로 맞은편의 반에 소속된 학생들은 다른 반들과 비교해 조금만 이야기해도 선생님들에게 시끄러우니 조용히하라고 혼이 난다며 불편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12] 2024년 기준 1학년 8반이 여자반으로 변경되면서 부활했다[13] 블로그 글에 보이다시피 교탁과 책상이 전부 들어가고도 공간이 저만큼 남는다. 저것도 2009년 사진이라 한반 학생수가 현재보다 10~20명은 많았을 때다.[14] 다만 화장실에 대해서는 타 학교에 비해 시설이 꽤나 열악한 편. 남자화장실 소변기에는 기본적인 칸막이도 없거니와 현재도 교내 양변기보다 좌변기가 더 많이 설치되어있다.[15] 이 점 때문에 겨울철에는 라디에이터 주변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공간이 좁지만 앉거나 누울 수도 있고, 손을 대고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원래 라디에이터 위에 앉거나 눕는 행동은 금지되어 있다.[16] 이 문제가 몇년 째 해결되지 않고 있다....[17] 순번과 성적 상관없이 랜덤 배정[18] 2018년 부터는 가요제와 축제를 따로 진행하였다. 그래서 1학기 때 가요제 1일, 2학기 때 축제를 3일로 진행하여 총 4일이다. 이것도 좋지도 않은 것이 퀄리티가 높은 축제도 아니었으며 2일 동안 할 분량을 3일로 질질 끌어서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들은 다들 지친다고..[19] 흔한 학교축제의 형태가 아닌 작품 전시제 형식으로 진행되고있다.[20] 유도부가 사용한다[21] 원래 2019년까지 무용실로 사용하던 곳이었으나, 2020년 공사로 인해 현재는 없다[22] 중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며 고등학생이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23] 도서관의 경우 2020년 공사를 하여 상당히 좋아졌다[24] 이유는 모르겠으나,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2주전부터 자습을 신청한 모든 학생이 오후 자습조차, 교실이 아닌 3층 도서관에서 한다. 그외 기간에는 모두 교실에서 한다.[25] 그렇기에 한 독서실에 평균 180명의 학생이 있는 인산인해의 현장을 목도할 수 있다.[26] 심설관과 학교 본관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으나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27] 그래서, 인강을 미리 다운받고 오늘 것을 추천한다.[28] 또한 자습 강제에 대해서는 (오후)자습을 강력히 권고하되, 참여 거부를 희망하는 학생이 직접 담임에게 알리면 대상에서 제외시켜주고 그에 대한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달라진 점은 크게 없다.[29] 아이러니하게도 이 달려라 김대리라는 방송은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었는데 직장인들 들으라고 방송하는 걸 학생들이 듣고있었다는 것이...[30] 누가 보아도 유도부 같은 학생이 한 명이 있다. 십중팔구 유도부이다.[31] 시지(종점)[32] 939를 이용해 경산 중산지구 방면으로 하교하는 학생은 덕원고등학교앞을 이용해야한다.[33] 최근에는 앉아서 가려는 학생들의 자리선점으로 인해서 덕원고등학교앞(2)의 승차수요가 이전에 비해서 대폭 늘었다.[34] 놓치면 등굣길에 2분 30초 가량 발이 묶인다[35] 특히 349번이 시간표를 거의 안지키고 일찍 가버린다.[36] 학생입장에서는 하교길 수요가 분산되어 이득이다. 이때 최대한 뒷차를 이용하면 덜 혼잡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37] 937번 10분조착 허용, 나머지노선 5분조착 허용[38] 2017년에 모교를 방문해 공부법에 대해 강연한 바 있으며 매년 학교에 교재를 몇 권 보낸다. 감사합니다[39] 임정엽, 김선희 부장판사와 함께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및 사모펀드 비리 혐의에 관한 재판을 맡았다.[40] 워십리더 전공[41]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고교 시절에 대해 "1학년 때는 1층만 있던 학교가, 2학년 때 2층이 생기고, 3학년 때 3층이 생기더라"고(…) 회상한 바 있다.[42] 본격 학생들과 함께 커가는 건물 시골의사 박경철의 고교 시절 회상 참고로 2006년에 모교를 방문해서 강연한 바 있다.[43] 촬영과정이 매우 귀찮고 시간도 오래걸리며 치우는 것도 만만치 않아 다시는 도전 골든벨을 촬영할 의사가 없음을 학교 측에서 밝혔다.하긴 추계관에서 촬영하면 그 계단을 오르내리며 방송장비를 갖다놓는 게 일이지..[44] 인근 능인고등학교의 영향이 크다.[45] 남자비율 71% (2018년)[46] 여자비율 74% (2018년)[47] 현재의 뛰어난 위치와 달리 당시 경신고는 경신상고에서 전환된지 얼마 되지 않아 대륜고와 덕원고에 밀리는 형국이었다. 학교의 이미지가 형성되는데 적어도 30년이 걸리는 점을 생각해보자.[48] 당시 정황을 읽어보면 학교 이전 사유는 황금동 땅값이 올라서 부지를 매각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며, 기존 황금동 학교부지의 위상이 상당하다보니 동창회장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반대하였다고 한다. # 게다가 1990년대 후반 기준으로 1980년에 완공된 교사는 결코 노후되었다고 보기 힘들며 지금도 그럭저럭인 수준이라 볼 수 있으니... 하지만 지금의 위치로 이전한 이후에 시설이 이전보다 상당히 좋아진데다가 학교의 재정상황도 상당히 좋아지면서 교육환경 우수로 표창을 받기도 했으니 일장일단이 되었다.#[49] 다만 학교 컴퓨터실의 컴퓨터는 VPN 소프트웨어 설치 페이지도 차단하기 때문에, USB 메모리 등에 설치 파일을 담아서 가는 수밖에는 없다. 또 선생님께 들키지 않고 싶다면 컴퓨터의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알아서 무력화하자...[50] 학교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pc의 뒷면에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