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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 SBS | |
기획·제작 | SBS NEWS | |
방송 시간 | 법정선거일 16:00 ~ 다음날 03:00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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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의 선거방송 프로그램.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주요 법정선거일에 방송하며, 재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작게나마 방송하기도 한다. 개국 초기에는 별도의 브랜드가 없다가[1]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때 '총선 2000 국민의 선택' 이라는 제목으로 선거방송을 하면서 지금의 브랜드가 자리 잡혔다.
기획 및 제작은 SBS 보도국에서 맡고 있으며, 진행은 주로 SBS 8 뉴스의 평일 진행자들이 맡는다. 개표방송 시간은 대체로 선거일 오후 4시 무렵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이날 SBS 8 뉴스는 저녁 7시부터 시작을 해서 밤 9시까지 2시간 가량 방송되지만, 사실상 개표방송의 연장으로 봐도 무방하다. 다른 9개 지역민방도 정해진 시간대에 지역 자체 개표방송[2]과 특집 지역민방 메인뉴스를 내보내고, 이어서 SBS 국민의 선택 개표방송이 계속 방송된다.
2. 방송 영상
2.1. 오프닝/엔딩
2022 국민의 선택 (지선) - 오프닝 |
2022 국민의 선택 (대선) - 오프닝 | |
2020 국민의 선택 - 오프닝 | |
2018 국민의 선택 - 오프닝 | |
2017 국민의 선택 - 오프닝 | |
2016 국민의 선택 - 오프닝 | |
2014 국민의 선택 - 오프닝 |
2.2.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경우가 많은 MBC와는 다르게 선거 이전의 주요 사건들과 주요 격전지, 후보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속도감 있는 연출을 선호한다. 2017 이후 이제. 곧. 바로. 라는 문구가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것도 특징.[3]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SBS 국민의 선택/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1f3f66> | |
방송 목록 | |
대선 | <colbgcolor=#F1FAFF,#1f2024> 2002 · 2007 · 2012 · 2017 · 2022 |
총선 | 2004 · 2008 · 2012 · 2016 · 2020 · 2024 |
지선 | 2002 · 2006 · 2010 · 2014 · 2018 · 2022 |
기타 | 2012 · 2016 · 2020 · 4.7 재보선 |
4. 진행자
5. 특징
SBS 국민의 선택 - 영상 | |
SBS 국민의 선택 - 캡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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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CG와 BGM
SBS가 개국한 이래로 선거가 있을 때마다 방송은 꼬박꼬박 했지만, KBS와 MBC에 밀려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MBC가 파업으로 비실비실해진 절호의 기회를 덥석 물어 대형사고(!!!)를 치면서 시청자들과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컴퓨터 그래픽스(CG)'였다. 오랜 선거방송 경험이 누적되어 정형화된 타 방송사의 선거 방송들과 다르게 SBS는 자사에서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이나 영화, 드라마 등을 패러디하여 이 선거 방송에 활용했다. 기존의 딱딱한 단순 통계와 정보정리식 방송에 피로감을 느꼈던 시청자들이 같은 자료를 가지고도 훌륭하고 스토리가 가미된 모션그래픽스와 깔끔하고 젊은 감각으로 편집된 SBS 선거방송에 대해 반응이 꽤나 긍정적이었던 터라 같은 해에 있었던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2014년에 있었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더욱 참신한 선거 방송을 선보였다.[4] 사실 이전부터 SBS는 참신한 CG를 이용하여 편집해왔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머니센스>의 사이버 마스코트 '나잘난 박사' 같은 것도 썼으나 대부분 임팩트가 별로여서 관심도 잘 못 받은 채 묻혔고, 특히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호러방송(...)이 되어 버렸다. 2017 국민의 선택 때에 왕자의 게임 패러디로 절정에 이르러 2018년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라이브 이벤트 부문 플래티늄상을 받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사 드라마를 패러디한 CG를 보여주었다.[5]
더불어 이 선거 방송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 중에는 BGM도 있다. 오래 전부터 '만화왕국'이라고 칭하면서 덕력을 쌓은 SBS가 타 방송사보다 BGM을 유독 아주 잘 뽑는다. 특히 2012년의 총선과 대선에서는 영화 <실미도>, <건축학개론> 등에서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던 이지수 작곡가[6]를 음악 감독으로 초빙했을 정도로 BGM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덕분에 선거방송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며 젊은 층들에게 상당히 어필하고 있다. #
5.2. 참신한 시도
매번 선거방송을 할 때마다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 2012 국민의 선택부터 온갖 MSG2012 국민의 선택부터 2년간 한국정당학회와 공동으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이념 성향 설문조사를 하여 이를 바탕으로 하는 정치 이념 지수를 도입했었다. 정치 이념지수는 진보 1~5, 보수 1~5로 이념의 강도를 표시하며 0일 경우 중도로 판정한다. 이 정치 이념지수는 선거 당시 이슈가 되는 정책적 질문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2012 국민의 선택 (총선)과 2014 국민의 선택에서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의 이념 지수를 표시하였다. 특히 이념 지수의 경우 정당의 성향과 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7] 그러나 무소속 출마자들은 하나같이 중도보수든 중도진보든 대부분 중도 성향으로 표기하고 있다. 2016 국민의 선택에서는 정당학회 관계자가 SBS가 아니라 YTN에 출연하면서 나오지 않았고, 이 이후로는 지수를 조사하지 않고 있다.
5.3. 유확당
SBS의 선거방송 예측 시스템의 브랜드명이다. 유력-확실-당선의 앞글자를 따서 '유확당'이다. 실시간 예측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2017 국민의 선택부터 이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실시간으로 당선확률이 95% 돌파를 5분 이상 유지하면 유력, 99% 돌파를 5분 이상 유지하면 확실, 확정[8]이면 당선으로 자동 판정을 내리는 구조이다.
처음으로 선보인 2017 국민의 선택에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22시 05분(3.5% 개표) 시점에 문재인 후보의 '당선 유력', 22시 42분(11.5% 개표)에는 '당선 확실' 판정을 내렸다.
2020 국민의 선택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계산한다며 홍보하기도 했다.#
5.4. 투표로가 간다
어느 새부터 SBS 개표방송의 마스코트 격이 된 거대한 백곰 캐릭터 투표로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투표율 및 개표현황을 알아본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19대 대선 개표방송 때부터였는데,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전남 세월호 등 여러 사건사고들을 상기시키는 장면은 감동적이고 눈물난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는 투표로의 귀여운 외형도 한몫했다. 이후 21대 총선 개표방송에선 일본 디자이너의 캐릭터란 점에서 빠졌다가 20대 대선 개표방송에서 복귀, 22대 총선에서도 가장 먼저 등장이 확정되었다. 22대 총선때는 투표로의 2세인 '아기 투표로'로 같이 등장하는가 하면 인공지능을 통해서 목소리도 갖게 됐다.
6. 여담
- 국내 지상파 선거방송 중에서 유일하게 선거일 오전 투표독려 및 판세분석 방송을 실시했는데[9] 이로 인해 개표준비 방송은 두번째 선거방송 프로그램이 된다. 다만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에서는 종일방송 체제에 돌입하는 편이다. 2020 국민의 선택부터는 정규 뉴스 프로그램이 특집 편성으로 변경되는 것을 제외하고 별도로 투표독려 방송을 실시하지 않는다.
- 출구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이내이거나 개표 중 후보 간의 표차가 크지 않을 때 대부분의 선거방송에서는 경합이라는 단어를 쓰는 반면, 국민의 선택은 접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물론 절대적이진 않아서 다른 방송사에서도 종종 경합이 아닌 접전이 사용되기도 한다.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의 대한민국 지방선거의 선거권자에는 일부 외국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국민의 선택이라는 이름과는 다소 어긋날 수도 있지만, 딱히 아무도 신경쓰지는 않는 거 같다(...)
- 2017년 대선 전 프리퀄에서 김성준 보도본부장과 하현종 기자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타 지상파 방송들이 화려하게 방송을 꾸미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그래픽을 고퀄로 만들게 된 것이라고 한다.
덤으로 깨알같이 MBC를 깐다.#
- KBS가 KBS 선거방송기획단을, MBC가 선거방송은 MBC라는 자체 개표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과 달리 SBS는 이런 류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지 않았다.
[1] 14대 총선 때는 14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방송이라는 타이틀이었고, 14대 대선 때는 "선택 92", 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는 "4대 지방선거", 15대 총선때는 "총선 96 국민의 선택", 15대 대선때는 "제15대 대통령선거 SBS 개표방송", 2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는 "98 지방선거"라는 타이틀로 선거때마다 다른 타이틀이 달렸다.[2] G1방송 강원의 선택, 청주방송 충북 세종의 선택, 대전방송 충청의 선택, 전주방송 전북의 선택, 광주방송 호남의 선택, TBC 대구경북의 선택, KNN KNN 국민의 선택, 울산방송 울산의 선택,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제주의 선택.[3] 다만 2024 국민의 선택에선 빠졌다.[4] 한편 다른 방송사들도 SBS의 이런 행보에 보조를 맞출 수밖에 없었다.[5] 다만 22대 총선에서는 이러한 CG 떡칠이 독이 되어버렸다. 모회사의 위기에서 비롯된 재정난 때문인지 이전에 비해 CG의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평가도 존재하고 무엇보다 이때의 선거방송 트랜드는 여러 전문가 및 패널들이 출연하여 선거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선호되는 상황이었지만 SBS는 이러한 메타를 전혀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지상파 3사 가운데 시청률 꼴찌를 달성하고 만 것.[6] 이후 이지수 작곡가는 이러한 인연으로 SBS NEWS 오프닝 음악도 작곡했다.[7] 대표적인 예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지사 선거 당시 보수 성향의 새누리당에서 진보 1이 나온 남경필 후보다. 당시 충남교육감 후보 서만철도 보수교육감 후보로 나오지만, 방송에선 진보 성향(진보 1)으로 나왔다.[8] 1위-2위의 표차가 미개표 수보다 많아질 때[9] 나머지 방송사들은 그 시간에 뉴스 채널에서 이야기를 하거나 정규방송을 하면서 평범하게 투표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