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9:53:52

편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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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브리핑 앵커
편상욱
片祥旭 | Pyeon Sang-wook
파일:external/img2.sbs.co.kr/WE26218908_w666.jpg
<colbgcolor=#11223e><colcolor=#fff> 출생 1969년 1월 22일 ([age(1969-01-22)]세)
충청남도 홍성군
학력 홍주중학교 (졸업)
북일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독일어 / 학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국제경영학 /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언론행정대학원 (신문방송학 / 박사과정 수료)
소속 SBS 보도본부 부국장

1. 개요2. 생애3. 논란4. 여담

[clearfix]

1. 개요

안녕하십니까? 편상욱입니다.
<뉴스브리핑> 시작할 때 시청자에게 인사를 하는 멘트.
대한민국기자. SBS 소속.

2. 생애

1969년 1월 22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출생하여 홍남초등학교, 홍주중학교, 북일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1994년 뉴스 전문 채널 YTN의 공채 1기로 입사하여 국제부, 사회부, 기동취재부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였었다. 기자 활동뿐 아니라 개국 당시에는 국제뉴스 프로그램인 'YTN인터내셔널-월드24'의 앵커를 맡았고 이후 뉴스총괄부의 앵커팀으로 옮겨 YTN 24와 'YTN 프라임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이후 1998년 SBS로 이직하였고 2000년도에 모닝와이드에서 '편상욱 기자의 경제브리핑'을 진행하였었다[1] 그 이후 현장취재 기자로 일하면서 방송에 잘 안나오다가 2009년 4월부터 마감뉴스인 SBS 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이직 이후 처음으로 앵커를 맡았다. 2011년 3월에 나이트라인을 하차 하자마자 곧바로 아침뉴스인 모닝와이드/1, 2부 진행을 맡았다.[2]

이후 한 네달 진행하다가 SBS 8 뉴스 주말앵커로 투입되었다. 2016년도까지 계속해서 주말 앵커로 활약하다가[3] 베이징 특파원으로 발령이 나면서, 2월 21일 5년간 진행하던 주말 8뉴스에서 하차했다. 당시 클로징 멘트

이후 해외파견 중에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으며, 2019년에 3년간의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4]복귀 후에는 국제팀 부장급 기자로 일했고 시사전망대에 패널로 출연하였다.

2019년 7월 23일부터 다시 SBS 나이트라인 진행을 맡게 되었다. 8뉴스 앵커직 하차한지 약 3년 5개월만에 앵커에 복귀이며 나이트라인은 8년 4개월만에 다시 진행하는 것이다.
선거에서 승리한 일본 아베 총리는 이렇게 활짝 웃었습니다. 수출규제를 포함한 한국 때리기는 더욱 강화할 태세입니다. 우리 정치권은 서로에게 책임을 미룰 뿐, 힘을 하나로 합칠 생각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때리기에 여념이 없는 타국의 수장에게 더욱 환한 웃음을 안길 생각인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5]

2019년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 SBS 오 뉴스 방송분은 한수진 선임기자의 휴가로 대신 진행했다.

2020년 4월 15일에는 2020 국민의 선택 6부를 진행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은 시간대(익일 00:30 ~ 02:30)여서 그런지 유튜브에 진행 모습이 별로 안 돌아다닌다.
2020년 6월 30일에는 반대로(?) SBS 오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한수진 선임기자가 SBS 나이트라인을 대신 진행했다.[6]

2020년 8월 4일부터 8월 7일 SBS 나이트라인 방송분은 못 갔던 휴가로 12대 앵커였던 이형근 논설위원이 대신 진행했다.

그런데 2020년 9월 22일 SBS 오 뉴스 방송분은 한수진 선임기자를 대신해서 진행했다.

2020년 12월 31일 마지막으로 SBS 나이트라인의 진행을 그만두었고[7], 2021년 1월 4일부터 SBS 오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편상욱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21년 오뉴스 출발합니다.

2022년 2월 25일, 20대 대선을 앞두고 2차 법정 TV토론 사회를 맡았다.[8][9]

2022년 12월 인사에서 부국장으로 승진했고, 2023년 4월에 뉴스브리핑 앵커로 자리를 옮겼다.

3. 논란

3.1. 특정 영남 방언 일본어 지칭 논란



2024년 3월 22일 뉴스브리핑에서 전날 있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연설 중 특정 대목을 일본어냐고 비꼰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국민일보, 매일경제, JTBC

앞서 조 대표는 21일 부산 유세 연설에서 "제가 고향에 온 만큼 부산 사투리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한다"며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덧붙였는데, 뉴스브리핑에서 이를 보도하던 편상욱 앵커가 패널로 나온 최선호 SBS 논설위원을 향해 "이건 부산 사람인 최선호 논설위원에게 번역을 요청하겠다"며 "'이제 고마 치아라', 이제까지는 알겠는데 '고마 치아라 마' 이거 일본어인가요?"라고 발언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해당 영상이 올라온 SBS 뉴스 댓글창에는 "지방 사람 무시하는 거냐", "앵커가 사투리가 뭔지도 몰라서 비하하는 건가", "부산 시민한테 사과해라. 불쾌하다", "부산 사람들을 다 일본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부산 사투리로 한다고 말했는데 굳이 일본어냐고 묻는 의도가 뭔가" 등의 비판이 잇따랐다.

3월 26일, 편상욱 앵커는 이날 방송된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의 "여담야담" 코너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토론을 가볍게 시작하려고 꺼낸 말이었는데 조국 대표와 부산 분들이 들으시기에는 불쾌할 수 있었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서울신문 뉴스1

같은 날 저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SBS 편상욱 앵커님이 사과하셨습니다. 감사히 받아들입니다." 라고 글을 남기며 편상욱 앵커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또 ‘부산말’ 포함 여러 지역 사투리를 소중히 생각하며 잘 보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MBC

3.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건희 특검법 호칭 제재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건희 특검법 호칭 제재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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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앵커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발생한 논란이다. 한 심의위원은 “영부인에게 '씨'나 '여사도 안 붙이고 그냥 이름 석자만 호칭하고 이런 것은 진행자가 사려 깊게 잡아줘야 되지 않느냐"고 했다. #

4. 여담

  • 김성준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운동을 평소 열심히 하는 덕에 몸매가 탄탄하게 다져져있다고 전해진다.
  • 정미선 아나운서의 증언에 따르면 상당히 자유분방한 성격인지 등산복을 입고 뉴스 진행을 한 적도 있다고...
  • SBS 뉴스브리핑을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 패널들과는 방송중에 가벼운 농담을 먼저 건네거나 진행자임에도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1] 현재 방송중인 김범주 기자의 친절한 경제와 비슷한 코너로 보여진다.[2] 전임자인 김성준 앵커는 8 뉴스 평일 진행자를 맡게 되었고, 후임 나이트라인 앵커는 정성근 논설위원(부국장)이 되었다.[3] 이 시기에 편집1부 차장을 겸임했다가 국제부 차장을 맡았었다. 이후 해외 특파원으로 보직이동했다.[4] 대신 송욱 기자가 편상욱 기자의 뒤를 이어서 베이징으로 파견되었다. 송욱 기자는 편상욱 기자에게 주말 8 뉴스 앵커 자리를 넘기고 현장기자로 되돌아갔는데, 두 사람이 다시 보직을 맞바꾼 것이다.[5] 편상욱 앵커가 2019년 7월 23일 나이트라인 앵커로 복귀하면서 말한 클로징이다.[6] 2020년 6월 30일 나이트라인 방송분[7] 2021년 1월 5일부터는 SBS 나이트라인을 5년 1개월만에 배재학 기자가 다시 진행하고 있다.[8] 안철수 캠프 측으로부터, 토론 진행에 있어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게 진행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기자 홈페이지에 SBS 나이트라인 진행 초창기에 보수 정권 집권 시절 정부 비판적인 클로징 멘트를 하여 다른 상사들에게 찍혔다고(...) 밝혔다.[9] 사실 이 토론의 사회자는 주영진 앵커가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MBC 측이 내정한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를 국민의힘에서 그의 ‘편파성’을 문제 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이의를 제기하면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특정 진행자에 대한 ‘가부 투표’를 벌이는 상황까지 벌어지자 위원회 내에서 또다른 문제제기가 나왔고 결국 두 명 다 진행자에서 빠지는 양상이 되었다고 한다.[10] 노구가 가족들이 디즈니랜드에 보내주지 않자 새벽까지 TV를 틀면서 오기를 부리다 결국 아침까지 넘기는 내용인데 당시 모닝와이드/1, 2부인 아침종합뉴스를 진행했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