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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패드의 탄생 |
Apple에서 2010년 1월 27일(북미 기준)에 공개하고, 2010년 4월 20일(북미 기준)에 첫 출시한 태블릿 컴퓨터. 개발 시작은 iPhone보다 빨랐으나 여기서 나온 아이디어를 전화기에 먼저 접목시켜서 iPhone을 먼저 출시하고 태블릿도 마저 개발해서 이 iPad가 되어 시장에 나왔다.
2. 사양
칩 | Apple A4 SoC. ARM Cortex-A8 1GHz CPU, PowerVR SGX535 GPU |
메모리 | 256 MB LPDDR SDRAM, 16 / 32 / 64GB 내장 메모리 |
디스 플레이 | 9.7인치 XGA(1024 x 768)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132 ppi) Multi-Touch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네트워크 |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근접통신 | Wi-Fi 1/2/3/4, 블루투스 2.1+EDR |
카메라 | - |
배터리 | 내장형 3.75 V Li-lon 24.8Wh (6,613mAh) |
운영체제 | iPhone OS 3 → iOS 4 → 5.1 |
규격 | 189.7 x 242.8 x 13.4mm, 680g (Wi-Fi 모델) / 730 g (GSM+WCDMA 모델) |
단자정보 | USB 2.0 Apple 30-pin x 1, 3.5mm 단자 x 1 |
기타 | 불명 |
- 국내 출시 모델명: A1219, A1337
- 모델 식별자: iPad1,1
Wi-Fi 모델과 3G 모델이 존재하며, Wi-Fi 모델은 무선 AP[1]가 있는 곳에서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다. 3G 모델은 무선 AP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물론, Wi-Fi 신호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이동통신사의 3G망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2] 또한 내장된 플래시 메모리 용량에 따라 16GB, 32GB, 64GB 모델이 존재한다.
9.7인치 IPS 패널을 사용한 LED 백라이트 글로시 와이드 스크린을 사용하며, 해상도는 1024×768 픽셀(XGA)이다. Apple의 매뉴얼에 따르면 iPhone과 똑같이 유막방지코팅(Oleophobic Coat)이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코팅은 지문이 묻지 않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잘 닦이게 하기 위함이므로 주의할 것.
iPhone 앱의 경우 UI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면서 필요 시 가로/세로 해상도를 각각 2배씩 확장하여 UI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해상도에 관해서는 'iPhone의 뻥튀기'라는 비판도 존재했었다. 다만 iPad 전용 앱이 속속 나오기 시작하면서 해상도 커진 장점이 살아났다.[3]
SoC는 ARM Cortex-A8 1GHz CPU를 포함하는 Apple A4가 탑재되어 있다.
내장된 25Whr 충전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약 10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장하며, Apple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대기시간은 3달 정도.
높이는 242.8mm, 넓이는 189.7mm, 두께는 13.4mm, 무게는 Wi-Fi 모델이 680g, 3G 모델이 730g. 무게가 실감이 안 난다면 구형 1000번대 PSP의 약 2배, NDSL의 약 3배라고 생각하면 될 듯. 후속 iPad들과는 바디 측면이 곡면이 아닌 사각으로 처리되어 있고[4] 바디 뒷면이 평면이 아니라 중간으로 갈수록 두꺼운 배불뚝이 형태의 곡면 모습을 띠고 있다. 덕분에 뒤집어 놓으면 동시대 MacBook과 매우 유사하다. 스펙시트의 13.4mm는 가장 두꺼운 중앙 부분을 기준으로 한 두께이고 테두리 부분은 그보다 얇은 7mm 정도밖에 안 돼서 손으로 잡는데 큰 무리가 없다. 뒷면의 형상 탓에 평평한 곳이 내려놓고 사용할때 화면 끝부분을 터치하면 기기가 고정되지 않고 흔들린다. 그래서 Apple에서도 이점을 고려했는지 이후로 출시된 모든 iPad는 뒷면이 평평하다.
외부 커넥터는 기존의 iPhone/iPod과 마찬가지로 30핀 독 커넥터를 갖고있다. 이 커넥터를 통해 충전과 동기화는 물론 액세서리 연결까지 가능하다. 다시말해 그동안 Apple 제품에서 사용했던 상당수의 액세서리는 대부분 호환된다. Apple에서 iPad 전용으로 출시한 키보드 독(독과 키보드 일체)이 있으며, Apple Wireless Keyboard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써도 상당히 편하다. 디지털 카메라나 메모리 카드에 있는 사진을 불러오기 위해 쓰이는 'iPad 카메라 연결 킷(iPad Camera Connection Kit)'을 이용하면 SD카드 및 USB 연결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을 가져올 수 있다. 카메라를 바로 연결하는게 제일 잘 작동하지만 멀티 메모리카드 리더를 이용하면 CF카드, 메모리스틱 등 다른 종류의 메모리카드도 읽을 수 있다. 리더기는 외부 전원이 필요한 기종은 전력부족으로 인식하지 못하니 전력공급이 필요없는 모델을 이용할 것. RAW 파일도 불러올 수 있다.
이외의 입출력 단자는 이어폰/헤드폰을 연결하기 위한 3.5 mm 스테레오 단자가 있으며, 내장 스피커/마이크, 볼륨 업/다운 버튼, 음소거 버튼이 있다.[5] 3G 모델의 경우 여기에 추가로 microSIM 트레이와 뒷면 상단부에 검은색 안테나가 들어간다. GPS는 3G 모델에만 들어간다. 무선 네트워크로는 802.11n을 지원하는 Wi-Fi, 블루투스 2.1+EDR, Wi-Fi+3G모델에는 추가로 GSM/HSDPA/UMTS/EDGE가 들어간다.
외부 출력으로는 독 커넥터 to VGA 어댑터를 통한 1024×768 해상도 출력, 애플 컴포지트 A/V 케이블을 통한 480p/i, 576p/i 출력 및 HDMI출력 케이블을 이용해 720p 출력이 가능하다.
2012년 4월 기준, 3세대 iPad가 나오면서 구닥다리 취급을 받고 있으나, iPhone 3GS와 마찬가지로 쓸모없는 기능[6]을 모두 없애고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만 쌓아놓지 않으면 일부 앱을 빼곤 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2도 아닌 3이 나온 시점에서 1의 중고가가 일정 이상 쉽게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
하지만 2012년 10월, 4세대 iPad가 나오고 iPad 1세대가 iOS 6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5.1.1 버전에서 iOS 지원이 끊겨 있기 때문에 더 먼저 출시된 iPhone 3GS 보다도 iOS 버전이 낮다. 이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지원되는 앱이 줄어들고 있어 중고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iOS 7 이후로 iOS 5 이하에서는 구동조차 되지않는 앱이 점점 늘고있으며 iOS 9가 나온 시점에서는 iOS 7에서도 구동되지 않는 앱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iOS 업그레이드가 일찍 끝났기 때문에 ui구동 자체는 매우 쾌적하다. 후속작 iPad들이 마지막 iOS에서는 키보드 타이핑이나 단순 스크롤도 엄청나게 버벅거리는 것과는 대조적. 물론 256MB밖에 안 되는 RAM의 한계는 극복할 수 없지만.
초기 iPad라 그런지 빈틈없이 부품이 꽉꽉 들어찬 채 접착제 떡칠로 조립되어 극악의 분해 난이도를 자랑하는 후속작들과는 달리 내부 구조가 빈공간이 많으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접착제가 아닌 걸쇠로 고정하고 있는 구조다. 덕분에 후속작들에 비해 분해 난이도는 훨씬 낮은 편. 분해도. 또한 의외로 iPad Air 2부터 적용되는 터치 디지타이저와 LCD패널의 일체형이 적용되어 있다. 물론 이쪽은 둘의 부품이 같이 조립되어 어셈블리화 되어 있을 뿐 라미네이팅 처리가 된 건 아니므로 화면과 유리 사이의 거리감은 똑같다. 다만 후속 아이패드들에 비해서 전면유리의 두께가 매우 두꺼워서 터치해도 통통 튀는 느낌은 거의 안 든다.
3. 대한민국이 아닌 지역의 판매
<rowcolor=#fff> iPad 모델명 구분 | |
<rowcolor=#fff> Wi-Fi | 3G |
A1219 | A1347 |
발표되기 전부터 Apple의 태블릿 PC에 대한 루머가 이어져 왔고, 결정적으로 Apple이 2010년 1월 27일(미국 시간 기준) 스페셜 이벤트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그 가능성이 점쳐져왔다. 당시 Apple이 이쪽 시장을 노려서 출판사들과 협상하느라 발표 시점이 늦어졌다는 의견도 있다.
2010년 1월 28일, 'Come See Our Latest Creation' 스페셜 이벤트에서 발표되었으며, Wi-Fi 모델과 3G 모델 두 종류, 메모리 용량은 16/32/64GB 등 세 종류로 총 여섯 개의 모델이 발표되었다. 북미시장에는 2010년 4월 3일 출시되었으며, iPhone이 그랬던 것처럼 3G 버전은 AT&T에서만 판매되었다.
전자책 단말기로 유명한 킨들이 당시 2~300달러 정도였는데, iPad는 킨들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499달러)으로 책정되었고[7] 기타 효용성 논란으로 인하여 잘해봐야 400만대 정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있었는데 2010년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대박을 터뜨렸고 아이폰이 그랬듯이 태블릿 시장을 대중화의 영역으로 끌어들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5월 28일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이들 국가에서는 2010년 5월 10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행했다. 이들 국가에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
4. 대한민국 내에서의 판매
첫 iPad는 미국시장에 처음 발매된 뒤로 11개월 가까이 대한민국 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되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 11월 30일 KT와 Apple의 리셀러를 통해 정식 출시되었다. 추가로 2010년 12월 1일부터는 Apple Store를 통한 판매도 진행중이다.관련된 내용은 아이패드/대한민국 내 판매를 참조.
5. 사용자 인터페이스
운영체제는 iPad에 최적화된 버전의 iOS로, 출시 당시 iPhone과 iPod touch와는 다른 버전을 사용했었다. 출시 초기 버전은 3.2였으나, 2010년 11월 28일 iOS 4.2.1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iPhone, iPod touch, iPad의 버전이 통합됨과 동시에 멀티태스킹, 폴더를 통한 앱 정리, 프린팅 등 iOS 4.x에 추가된 기능들을 iPad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iOS 6은 지원하지 않는다.6. 문제점 및 논란
6.1. 영어권 이외의 전자책 콘텐츠 미비
iPad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인 전자책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iBooks에서 영어권(특히 미국) 이외의 책을 찾아 보기 힘들다. 이는 대한민국보다 iPad가 빨리 도입된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문제이다. 다만, 이는 iPad의 문제라기보다 이북시장 자체의 문제라 보는게 맞다. 일단 일본은 iBooks Store 대신 독자적인 앱을 이용해 별도의 장터(Store)를 만들고 있다(KADOKAWA 그룹의 'BookWalker' 등). 한국 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체계의 독자적인 북 스토어를 개발하는 추세이다. 또한 KT에서 iPad 공식 출시와 함께 내 놓은 '쿡북카페팩' 을 이용하면 신문, 잡지, 만화 등의 콘텐츠를 월정액으로 이용 가능하다.콘텐츠 시장은 이를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 충분히 있어야 성장이 가능한데, 갤럭시 탭 등의 태블릿형 기기들이 보급되면서 관련 시장이 넓어지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 다시 말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이다.
참고로 한글로 작성된 epub 포맷을 읽을 수 있다.
6.2. 소프트웨어 키보드의 한국어 미지원
iOS가 4.2.1로 버전업 되기 전까지는 iPad에서 한글을 보는 것만 가능했고 한글 입력 기능이 지원되지 않았었다. 이 때문에 별도로 한글 키보드 앱을 설치하거나, 탈옥해서 한글 키보드를 설치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iOS가 4.2.1로 버전업 되면서 한국어 키보드를 정식으로 탑재하여 이러한 불편은 사라졌다.6.3. 카메라의 부재
일부에서는 카메라가 없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기도 한다. 특히나 iPhone 4와 iPod touch 4세대가 모두 앞뒤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고, 영상통화인 FaceTime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더욱 더 그렇다. 실제로 iPad의 분해된 사진을 보면 메인보드와 배터리 이외에는 공간이 어느 정도 있어서 카메라를 충분히 장착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여러 추론이 나왔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iPad의 발매 직전 Apple이 디지털 카메라와 관련된 소송을 당해서 카메라 모듈을 제거했다는 추측도 있다. 해당 소송은 St. Clair
다른 추측은 $499에 맞추기 위해 카메라를 넣지 않았다는 것이다. iPad 발표 당시 가장 충격적인 것은 월가에서도 $1,000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매우 낮은 가격이었는데 이같은 저가를 달성하려면 핵심적이지 않은 기능은 과감히 빼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가뜩이나 덩치도 큰 태블릿에 카메라를 넣는것은 불필요하다 판단하여 카메라를 제외하였다는 것. 그러나 이 주장도 6년간 동결된 가격에 성능은 나날이 좋아졌던 것을 봤을때 그리 타당한건 아닌듯 하다.
결국 iPad 2부터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나오긴 했으나, iPad 1세대는 답이 없다. iPhone이나 iPod touch 같은 다른 Apple 제품군과 함께 사용한다면 iOS 5 이상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후 iCloud 자동 동기화 기능을 쓰던가, 아니면 파일 공유 앱을 꾸준히 돌릴 수 밖에 없다. iMessage가 지금도 정상 동작하므로 이를 이용해서 타 Apple 기기와 사진을 전송 및 공유하는 방법도 있다. 그래서 카메라가 없는 기능으로 군 부대의 반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
6.4. iOS 6 미지원
iOS 6를 미지원한다. 이 때문에 iPad 1세대 사용자들은 상당히 골치 아픈데 아래에 있는 이유들 때문이다.탈옥을 하면 그나마 제한이 풀린다. 적당한 구글링으로 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시디아에서는 이미 iOS 7과 같은 이후에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iOS의 아이콘을 맞게 수정한 테마가 돌아다니고, 운이 좋으면 상위버전 기본 앱들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App Store를 속이는 방식도 존재한다. iFile을 이용한 것으로, 시스템 버전을 최신으로 속이고 앱을 다운받는 형식이다. 이 방법을 이용했다면 바로 원상복귀 시켜놓자. 그대로 놔뒀다가는 벽돌/무한사과/무한리스프링 등 무시무시한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
동일한 AP를 사용하는 iPhone 4는 무려 iOS 7까지 업데이트되고, iPad보다 더 후진 iPhone 3GS도 iOS 6까지 업데이트되는 마당에 혼자 iOS 5에 있는건 256MB밖에 안되는 허접한 램이 문제인듯 하다. 해상도는 iPhone 4의 Retina Display나 iPad나 큰 차이는 안나기 때문에 RAM이 제일 큰 문제로 추측된다.
단순히 램 크기만이 문제라면 해상도 이외의 거의 모든 하드웨어 성능이 동일한 4세대 iPod touch가 iOS 7 출시 이후에도(iOS 7 업데이트는 못받았지만 대신) 6.1.5, 6.1.6 버전을 끈질기게 지원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설명이 안된다. 진짜 원인은 'iPad2의 출시로 인한 구형화', '카메라의 부재로 활용도가 떨어지며 페이스타임도 이용 불가', 'RAM 용량은 적으면서 해상도는 높아 그래픽 처리 부담이 커짐'[10]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7.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iPad의 가격이 애매하게(?) 비싼편이다 보니 돈이 정말 없어서 궁한 사람이 iOS의 맛이라도 보고 싶어 iPad 1세대를 찾는 경우가 의외로 있다.당연하겠지만 나온지 [age(2010-01-27)]년이나 된 제품이라 현시점에선 도저히 못쓸 지경이니 돈을 좀 더 써서라도 비교적 최신 기기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불과 1년 뒤에 나온 iPad 2는 2020년대에 접어들어서도 대부분의 제품이 느릴지언정 작동 자체는 정상인데 iPad 1세대는 수명 설계에 문제가 있는지 배터리가 거의 다 사망하거나 맛이 간 상태다. 물론 예외는 있는데 어느 유저에 따르면 아직 배터리 효율이 85% 정도인 아이패드 1세대가 있다고 한다(...)
화면이 커서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 쓰기에 적절할 것 같지만 밝기도 낮고 색감도 현재 기준으로는 상당히 칙칙하며 기기 성능탓에 자주 튕기기까지 한다. 해상도가 낮아서 동영상 감상용으로도 비추한다. 그리고 무게 탓에 오래 들고 있기에는 손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사실 윗 문단에서 서술됐듯이 이 iPad의 진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CPU 성능이 아니다. CPU 성능이 매우 낮긴 하나 OS도 워낙 옛 버전이라 기본적으로 걸리는 부하가 적은지 인터넷 페이지 로딩 속도는 느릴지언정 스크롤이나 타이핑이 미친듯 버벅거리는 증상은 되려 iOS 9.3.5가 깔린 iPad 2보다 훨씬 덜하다. 심지어 데드 스페이스 모바일이나 매스 이펙트 인필트레이터, 리얼 레이싱 3같은 풀 3D게임도 괜찮은 프레임으로 잘만 돌아간다! 진짜 문제는 출시 당시 시대에도 적다는 평을 들은 256MB밖에 안되는 형편없는 램. 게임이고 앱이고 인터넷이고 조금만 장시간 하면 튕긴다. 좀 무거운 사이트같은 경우는 그냥 못들어간다. 탈옥 후 트윅을 이용해 가상메모리를 적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프리징이 잦아지고 툭하면 리프레시나 다운되는 등 안정성에 문제가 있으니 근본적 해결책은 못 된다.
maxthon 브라우저 마지막 호환 버전을 이용하면 전체화면 모드와 구간 선택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제 확대로 영상을 확대하면 보완이 가능하며, 720p까지 재생 가능하다. 기본 탑재 유튜브가 지원되는 아이패드 1세대도 있다.이것들이 지원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오페라 미니를 써보자. safari나 chrome 같은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접속조차 되지 않는 유튜브가 오페라 미니로는 접속까지 되고 영상 로딩도 되나 정작 브라우저에서 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뜬다.
2024/1/26일 부터 유튜브에 접속되지 않는다. 이제 정말 수명이 다 된듯 하다. 심지어 앱스토어도 접속이 불가능 하다.
의외로 있는 유일한 장점은, 역대 모든 iPad의 부팅 속도 테스트 결과,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iOS 버전이 낮아서 그럴것으로 예상된다.
7.1. 나무위키
2021년 당시,아이패드 1세대로 나무위키를 접속한 모습
나무위키에 접속은 가능하다. 다만 많은 컨텐츠가 들어간 글을 들어갈때는 튕긴다.
7.2. App Store
2016년 10월 기준으로 iOS 5를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iPod touch 3세대와 함께 앱 설치가 불가능 한 상태이다. 2015년 까지는 한국 App Store에서만 다운로드가 안되었지만, 이제는 모든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다만 2013년 10월 이전에 생성한 계정이 있다면 설치 가능하다.이전에는 PC나 Mac을 통하여 iTunes Store에서 다운로드 후 동기화시 설치가 가능했으나 이마저 iTunes Store에 올라온 앱들은 대다수가 iOS 7 이상의 환경을 요구하고, Apple의 자랑거리인 레거시 앱 다운로드 정책은 해당 기기의 App Store에서만 가능하여 현재 iTunes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시 최신 버전의 앱을 강제로 받아[11] 당연히 iOS 5에서는 설치가 안된다. 최신 버전에서도 iOS 5를 지원하는 앱의 경우 정상 설치는 가능하다. 그 외엔 탈옥후 직접 .ipa 설치파일을 구해서 설치하는 방법 이외엔 없는 상황이다.
[1] 유무선 공유기 등[2] 단, 이를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에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3] 같은 앱을 iPhone/iPod touch용으로 내놓은 것과 iPad 전용/겸용으로 내놓은 경우 UX 차이가 크다. 당장 iPhone/iPod touch용 앱을 iPad에서 실행하면 상하좌우에 검은색 레터박스가 생긴다.[4] 이 때문에 한참 후의 iPad Pro 3세대와 어느 정도 디자인 코드가 유사한 면이 있다.[5] 처음에는 화면 회전 잠금 버튼이었지만 음소거 버튼으로 바뀐뒤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업데이트 후에 설정에서 회전 잠금과 음소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나머지 기능은 멀티테스킹 창에서 조절가능.[6] 대표적인게 Wi-Fi 버전의 위치기반 서비스. 3G 모델이 아닌 Wi-Fi 전용모델은 GPS가 아닌 근처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자기 위치를 어림잡아 계산하므로 그냥 꺼버리고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게 낫다.[7] 그러나 단순 비교는 곤란하다. 킨들은 애초에 전자책 용도지만 iPad는 태블릿 컴퓨터이다. 그리고 애초에 iPad는 999달러 정도로 예상이 되었었다. 오히려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반값에 출시된 것이다.[8] 이건 그나마 나아진 편. 다운받을때 이전 버전이 지원한다면 그때 버전을 다운 받아준다. Apple에서 만든 공식앱들을 받아보자. 그럼 분명히 볼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카톡은 구버전에서 더 이상 실행할 수가 없다. 설치는 가능하나 구버전에서 돌리면 업데이트 하라는 메세지가 뜨고 실행이 되지 않는다.[9] 예를들어, 시계같은 기본 앱들은 iPad에서도 충분히 돌릴 수 있지만 iOS 6에서 추가된 관계로 1세대 사용자들은 서드파티 앱들을 사용해야 했다.[10] iPhone 3GS의 경우 iPhone 4보다 낮은 성능의 CPU, 동일한 GPU, 절반 용량인 256MB의 램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일부 게임이 iPhone 4보다 더 부드럽게 돌아가는 기현상을 보인 적도 있는데. 이는 해상도가 절반이라 처리해야 할 픽셀 수가 1/4로 그래픽 처리부담이 적었던 것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1] 다만 바운스볼은 다운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업데이트가 8년동안 없어서 최신버전도 iOS 4.1부터 iOS10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