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Geometry Dash의 Easy Demon
1. 개요
[include(틀:Geometry Dash/온라인 레벨,레이팅=EasyDemonFeatured, 이름=Zafari, 유저명양식=by Rustam, 유튜브=RtjHcrHZ6Tg, 설명=17314 Objects! My first 2.1 Level hope you like it! I ran out of ideas at the end and I had so many projects to work on so I rushed it! ,
ID=29619645, 비밀번호=17314, 길이=1분 2초, 오브젝트수=17\,314, 버전=2.1, 티어=5티어, 티어주석=GDDLadder 초기에 5티어의 Reference Demon이었으나 지정 해제되었다.,
별=10, 코인=3,
사운드트랙1=EagleGuard - <a href="https://www.newgrounds.com/audio/listen/685686">Africa Cal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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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10, 코인=3,
사운드트랙1=EagleGuard - <a href="https://www.newgrounds.com/audio/listen/685686">Africa Calls</a>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크리에이터 Rustam의 첫 2.1 레벨으로 배경음악과 Zafari라는 이름에서도 보이듯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레벨이다. 블록들의 디자인보다는 아트 위주의 레벨으로, 석양을 떠올리게 하는 색채와 검게 칠해진 동물 아트들이 인상적이다. Rustam의 개인 레벨들 중에서는 Nine Circles XII 다음으로 다운로드 수가 많은 레벨이며, 하술할 이유로 인지도는 이 쪽이 더 높다.
대표적인 최상위권 이지 데몬이자 최고 순간 난이도 이지 데몬이다. 이지 데몬과 미디움 데몬을 왔다갔다하다 현재에는 이지 데몬에 고정되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미디움 데몬급이라는 말이 많으며, 룰렛이 걸려 이 레벨을 파게 된 랑께님은 문제의 첫 웨이브에서 죽고 이 레벨이 어떻게 이지 데몬이냐며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1] 비슷하게 최상위권 이지 데몬의 대명사로 꼽히는 Sidestep이 이지 데몬치고는 어려운 비행을 중심으로 다른 난이도들도 전반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면, Zafari는 어려운 구간을 빼고 보면 적당한 이지 데몬이지만 그 어려운 구간의 난이도가 이지 데몬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순간 난이도 데몬이다.
2. 구간
| 1. 시작 큐브 구간 (0~12%) |
페이크 몇 개 있는 전형적인 옛날식 큐브 도입부이다. 게임플레이가 좋지는 않다.
| 2. 지옥의 초살 구간 (12~27%) |
큐브를 지나자마자 갑자기 비정상적인 헬구간이 들이닥치며, 레벨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소형 비행으로 시작하는데 간격부터가 1칸 남짓할 정도로 좁고, 저속 소형 비행이라 컨트롤도 까다로울 뿐더러, 작은 가시를 사용해서 가시 판정이 일반적인 가시보다 더 칼같기 때문에 가시에 아예 닿으면 안 된다. 이런 구간이 1번도 아니고 3번 등장한다.
이 비행을 어찌저찌 넘는다고 하더라도, 진짜 문제는 이어지는 대형 웨이브 구간이다. 명실상부한 이 레벨의 하이라이트로, 이지 데몬 내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구간이다. 2단 가속인데 간격은 좁고, 중간에 중력도 여러 번 바뀐다. 차라리 이 정도로 끝났다면 어찌 넘어가겠지만, 지그재그로 난 매우 좁은 길을 빠르고 정확하게 2번 눌러서 지나가야 하는 20%, 22%, 25%는 이 구간의 체감 난이도를 거의 인세인 데몬 직전까지 끌어올렸다. 아주 많은 연습이 필요한 구간.
| 3. 볼 구간 (27~41%) |
1칸 사이 틈으로 정확히 대시링을 누르는 것을 비롯해 타이밍 구간이 몇 번 등장하지만 앞서서 지나왔을 초살 구간에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쉽다.
| 4. 저속 비행 구간 (41~51%) |
회전하는 원형 지형과 평범한 가시 기둥을 피하는 구간. 중간에 몇 번 중력반전 포탈이 있는 것을 감안해도 쉬운 편이다.
| 5. 듀얼 큐브 구간 (51~63%) |
초반에 짤막한 비대칭 구간이 있는데 별 거 없고, 그 뒤로는 완전 대칭이다. 시작 큐브를 제외하면 레벨에서 가장 쉬운 구간.
| 6. 모드가 계속해서 바뀌는 구간 (63~86%) |
오른쪽에서 떠 다니는 원숭이 얼굴이 인상적인 구간으로, 비행 - 거미 - UFO - 비행 순으로 모드가 짧은 간격으로 바뀐다. 다른 모드들은 쉬운 편이나, 구간 전반이 가시가 잘 안 보이는 편이고, 특히 중간에 있는 거미 구간은 칼같은 타이밍을 요구해 레벨 내에서 어려운 구간으로 꼽힌다.
| 7. 후살 로봇 구간 (86~100%) |
구체형 바닥에서 회전하는 가시들을 피하는 참신한 구간인데, 처음에 가시 3개를 뛰어넘는 첫 점프가 상당한 칼타이밍을 요구해 소고기를 먹기 쉽다. 그나마 그 뒤로는 가시가 1~2개만 나오거나, 점프링이 있어서 어렵지 않은 편.
3. 유저 코인
- 코인 트리거
코인 트리거는 9%에서 X자 쳐져있는 커스텀 오브를 누르면 간단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모든 코인은 이 트리거를 통해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 코인 트리거는 일종의 하드 모드 스위치 역할로, 유저 코인은 하드 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 일종의 추가 보상이다.
그런데 이 '하드 모드'라는 것이 그냥 코인만 어려워지는 게 아니고, 코인과 관계없는 구간도 어려워진다. 코인 트리거를 작동시키기 전의 레벨도 이지 데몬 ~ 미디움 데몬 사이로 평가받으나, 코인 트리거를 작동시킨 Zafari는 얄짤없는 중상위권 미디움 데몬이 된다. 따라서 아직 미디움 데몬들을 수월하게 클리어하지 못하는 실력이라면 무시하는 것이 속 편하다.
- 첫 번째 코인
코인 난이도:
코인 트리거를 작동시키면 그 문제의 첫 비행이 대형 웨이브 연타 구간으로 바뀐다. 소형 비행일 때와는 비교조차 안 되는 난이도. 마지막 자비로 코인 자체는 추가 조작 없이 2번째 가시 기둥 사이에서 공짜로 주기는 한다.
- 두 번째 코인
코인 난이도:
코인 트리거를 작동시키면 40%대의 저속 비행에서 천장에 등장한다. 비행 구간 자체의 난이도는 변하지 않으며, 코인 자체의 난이도도 그나마 쉬운 축에 속한다.
- 세 번째 코인
코인 난이도:
첫 번째 코인은 코인이 있는 구간 자체가 어려워지고, 두 번째 코인은 구간 자체는 그대로이지만 어려운 추가 조작을 요구한다면, 세 번째 코인은 이 둘을 합친 끔찍한 난이도의 코인이다.
코인 트리거를 작동시켰다면 모드가 자주 바뀌는 구간의 마지막 모드가 비행해서 소형 웨이브로 바뀐다. 구간 전체가 2칸 간격의 정교한 소형 웨이브 연타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구간으로 돌변하는데, 그 와중에 코인은 중간에 따로 아래로 내려가서 얻어야 하고, 옛날 레벨이라 웨이브 포탈 주위로 D블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트랜지션이 엄청나게 불친절하다.
한 술 더 떠서 코인을 얻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며, 마지막 로봇 구간을 소형화 상태로 진행해야 한다. 대형 상태에서도 칼타이밍을 요구하던 처음 3단 가시는 가시 바로 앞에서 뛰어야 하는 수준의 끔찍한 칼타이밍 구간이 되고, 대형 상태에서는 별 거 없는 가시 + 점프링 구간도 소형화 상태에서는 칼타이밍 구간으로 변한다. 하필 가장 어려운 코인이 마지막에 있다는 것도 소고기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요소. 그렇다고 코인 트리거 특성상 이 코인만 포기하고 다른 코인들을 얻을 수도 없으니, 이래저래 극악한 코인이다.
4. 여담
- 인게임 댓글을 보면 이게 왜 이지 데몬이냐고 하소연하는 댓글들 사이에서 일관성 하나도 없는(= 구간별 난이도 밸런스가 엉망인) 레벨이니 플레이하지 말라는 JonathanGD의 혹평을 볼 수 있다.
[1] 랑께님이 이지 데몬에 이런 평가를 내린 레벨은 Gold Temple 정도밖에 없다. Gold Temple은 현재 미디움 데몬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