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Geometry Dash의 Easy Demon
1. 개요
[include(틀:Geometry Dash/온라인 레벨,레이팅=EasyDemon, 이름=XYZ step, 유저명양식=by Coke, 유튜브=4ifenuMucTw, 설명=How many stars for my map?,
ID=110067, 비밀번호=없음(복사 불가), 길이=1분 15초, 오브젝트수=5\,040, 버전=1.3, 티어=1티어,
별=10,
사운드트랙1=x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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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10,
사운드트랙1=xStep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1.3 버전에서 제작된 극초창기 데몬으로, 이 시절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던 'xStep 배경음악을 사용하면서 레벨명이 Step으로 끝나는 레벨'이다. 1칸마다 띄워서 설치한 격자 배경, 초반부의 갈림길 기믹 등 1.3 기준으로는 참신한 기믹들이 있고, 디자인도 xStep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의외로 피쳐드는 받지 못했다.
극초창기 데몬답게 굉장히 쉬운 데몬으로, 꽁데몬 중 하나로 꼽힌다. 1.3 데몬 치고는 의외로 외울 게 많지 않고 컨트롤로 압박하는 데몬인데, 짐작하겠지만 그 컨트롤 난이도도 굉장히 쉽다. 배속도 없던 시절이라 실제 난이도는 암기를 감안해도 8성 수준이다.
2. 구간
| 1. 시작 큐브 구간 (0~10%) |
레벨 내에서는 페이크의 비중이 큰 구간이다. 외우면 컨트롤은 쉬운 편.
8%에 파란 점프링이 있는데, 일반적인 루트는 평범하게 눌러서 위에 있는 파란색 발판을 건드리는 거지만, 8%의 파란 점프링을 적당히 늦게 눌러[1] 위에 있는 파란색 발판과 가시 사이로 빠지면 히든 루트로 진입한다.
| 2. 갈림길 구간 (10~19/21%) |
일반 루트는 좌우반전 볼로 진입한다. xStep의 첫 볼보다 약간 어려운 난이도로, 페이크 점프링이 몇 개 있는데 충분히 보고 피할 수 있는 것들이다.
히든 루트는 계속 큐브가 이어진다. 진입과, 진입 이후 갑툭튀 가시 하나를 넘는 게 어렵지 가시를 넘은 이후에는 누르면 안 되는 발판 몇 개만 숙지하면 되는 쉬운 구간이다.
| 3. 비행 구간 (19/21%~29%) |
비행 구간으로, 일반 루트가 먼저 합류하고 좀 있다가 히든 루트가 중도 합류한다. 간격이 좁아봤자 2.5칸 남짓이라 아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구간. 다만 중반부 눈뽕 구간을 조심하자.
| 4. 갈림길 큐브 구간 (29~39%) |
길이 크게 2갈래로 나뉜다. 아랫길은 무보정 3단 가시가 있어 윗길이 더 쉬운데, 윗길은 길이 직관적이지가 않고 낚시 길도 있어 확실한 길 숙지가 필요하다.
| 5. 비행 + 볼 구간 (39~59%) |
비행으로 진입한다. 중력반전이 몇 번 등장하는데 그래봤자 데몬치고 아주 쉽다. 볼도 점프링 연타나 가시 사이 타이밍 구간이 나오지만 역시 쉬운 편.
오히려 진짜 조심해야 하는 구간은 비행에서 볼으로 넘어가는 구간인데, 볼 포탈을 중간에서 타서 바뀐 볼이 바로 앞의 점프대를 중앙에서 타면 위의 가시 장애물에 박고 죽는 물리엔진 버그가 있다. 볼 포탈을 최대한 아래에서 타도록 배를 조작해야 한다.
| 6. 큐브 구간 (59~78%) |
xStep보다는 Jumper를 연상시키는 좁은 통로 + 1칸 기둥 점프 구간이다. 좁은 통로 구간은 처음 오면 굉장히 복잡하게 생겼고 3단 가시도 몇 번 등장하는데, 복잡하기만 할 뿐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하는 구간은 없으며 3단 가시도 간격을 크게 좁혀놨다.
70%부터 시작하는 1칸 기둥 구간은 파란 발판을 밟고 중력이 바뀔 때에만 적응하면 된다.
| 7. 암전 비행 구간 (78~100%) |
마지막 구간임에도 레벨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배경과 장애물이 온통 까만 상태에서[3] 인디케이터와 잠깐씩 점멸하는 배경에 의존해서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다. 초반부에는 점멸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90%쯤 가면 레벨이 거의 점멸하지 않아 인디케이터에 의존해서 가야 한다. 간격이 좁지는 않아 인디케이터만 따라가면 죽지는 않으나 조심할 필요는 있는 구간. 마지막에는 서서히 배경이 드러나면서 긴 직선 비행을 해야한다.
엔딩은 볼 포탈을 타면서 끝나는데, 아래에 귀여운 1칸짜리 물결 장애물이 있다. 어지간하면 저 물결에 착지해 죽지는 않겠지만 안 죽는다는 건 아니니 볼 포탈을 아래로는 타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여담
- Coke의 레벨 중 유일하게 레이팅된 레벨로, Coke의 인게임 프로필에서 제일 최신 글이 이 레벨을 안 깨봤으면 깨 보라는 권유이다. 99.9%의 유저들은 XYZ step으로 Coke의 인게임 프로필을 접할 때니 큰 의미는 없겠지만.
- NePtunE이 만든 zStep의 베스트 댓글을 보면 "xStep, yStep, zStep. 이제 Coke의 XYZ step을 깨러 가면 된다"는 드립이 있는데, 실제로는 zStep[4]이 XYZ step보다 훨씬 늦게 제작되었다.
- 리메이크 레벨로 OrcaSN이 만든 XYZ Step Infinity가 있는데, 2.2 시점에서는 오히려 리메이크 레벨이 더 유명해졌다. 이유는 인세인 데몬 싫어요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주인공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