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존재하는 미국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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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포스 Z-Force | |
| |
<colbgcolor=#EF3022><colcolor=#ffffff> 개장일 | 1985년 7월 10일 |
폐장일 | 1987년 |
기종 | Space Diver |
위치 |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 컨트리 페어 |
제작사 | [[https://www.intamin.com| |
디자인 | 베르너 슈텡겔 (Werner Stengel)[1] |
트랙 길이 | 580m |
운행 시간 | 1분 30초 |
추진 방식 | Chain Lift Hill |
리프트(LIft) | 1회[2] |
낙하 횟수 | 7회 |
최고 높이 | 26m |
최고 낙차 | 10m |
최고 낙하 각도 | 89° |
탑승인원 | 20명 |
인원 수용량 | 시간당 1100명 |
최고 속도 | 56km/h |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 3G |
인버전 | 없음 |
실내 구간 | 없음 |
특수 트랙 | 없음 |
SIX FLAGS GREAT AMERICA |
1. 개요
2. 역사
인타민이 Giovanola[3]와 협업 이후, 인타민은 봅슬레이 코스터인 스위스밥, 스탠드업 코스터 등의 특이 기종들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게 된다. 그리고 그 중에 함께 공개되었던 기종이 바로 스페이스 다이버 (Space Diver).해당 기종이 공개된 이후 1984년, 그레이트 아메리카를 인수해 그레이트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사업 플랜을 짜고, 한창 대규모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던 식스 플래그의 눈에 해당 기종이 들어오게 된다. 이후 계약이 완료되며 1984년에서 1985년 사이에 세계 최초의 스페이스 다이버가 건설을 시작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당시 900야드의 콘크리트, 130톤의 강철, 5000시간의 노동력이 건설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건설 공사는 큰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되었고, 마침내 1985년 7월 10일,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에서 Z-포스 (Z-Force)라는 이름으로 스페이스 다이버가 처음 개장하였다.
Z-포스는 개장 이후 방문객들에게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공원의 대표 코스터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987년, 개장한지 불과 2년만에 폐장하게 된다. 당시 식스 플래그에서 방문객 수를 늘리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매 시즌마다 각 파크에 신규 어트랙션을 개장하기 위해서 한 코스터를 여러 파크에 돌려가면서 운행시키는 라이드 로테이션 시스템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4]
1991년 시즌 종료 전부터 철거될 예정이라는 소문이 퍼졌지만, 막상 파크 측은 시즌 종료일까지도 아무런 언급 없이 운행을 계속했다. 마지막 날도 별다른 작별 이벤트 없이 조용히 폐장하였다. 아마 로테이션 시스템의 일환이여서 어차피 다른 파크에서 재개장할 예정이라 더욱 그랬던 것으로 추정된다.
1988년 4월, Z-포스는 다음 타자인 식스 플래그 오버 조지아로 옮겨져 새로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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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식스 플래그 오버 조지아로 옮겨진 뒤, 원래 그레이트 아메리카에서 사용하던 첫번째 열차 맨 앞 차량 하나는 미국 서부의 개인 수집가에게 넘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면 유리도 없는 더미 차량이었고, 2010년대까지 eBay에 올라왔었다는 흔적이 남아 있다. 그러나 그 이후 행방은 불명.
3. 특징
트랙은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인데, 실제로 정비팀들이 코스터라는 이름의 놀이용 철근 조형물 같다고 말했다. 드론도 없던 시절이라 상단 구조물 정비할 때는 타워 크레인을 임시 설치해서 작업했는데, 크레인 비용이 유지비보다 비쌌다고 한다.코스터 자체가 청각적으로 시끄러운 편이었는데, 열차가 코너를 돌 때 나는 ‘텅-텅-텅’ 소리는 고무 바퀴가 강철 이음새에 박히는 소리였다. 당시 공원 방문객 중 일부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공사장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 탑승 영상 + 오프닝 데이 |
운영 중 실제로 타고 내리고 안전바 확인까지에 걸리는 평균 시간이 6분 45초에서 7분 30초로 매우 길었다고 한다. 이유는 바닥에 가이드 라인이 없어서 줄을 맞추는데 오래 걸리고 좌석 구조가 좁아서 사람들이 자꾸 걸렸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바가 자동으로 안 닫혀서 직원이 일일이 수동으로 눌러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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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4. 평가
Z-포스는 1985년 개장 당시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이카의 기술력 과시를 상징하는 기함급 어트랙션이었다. 당시 기준으로 완전히 새로운 트랙 구성과 수직 상승, 반복 다이브 구조는 기존 루핑 코스터들과 전혀 다른 체감을 주었고, 이는 곧바로 차세대 롤러코스터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베코마 부메랑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시기였던 만큼, 이렇게 연속된 급상승·급하강이 반복되는 독특한 레이아웃은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언론 및 광고에서도 우주 공간을 걷는 듯한 무중력 감각을 강조했다.탑승객들은 당시 “고작 90초짜리 라이드인데 엄청나다”, “이런 느낌의 놀이기구는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롤러코스터 마니아층 사이에선 “Arrow나 Schwarzkopf와는 완전히 다른 계열의 감각”이라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1985~1986 시즌에는 파크 내 최장 대기시간을 기록한 기종이기도 했으며, 당시의 Z-포스는 줄을 오래 서더라도 후회 없는 가치가 있다는 인식이 강했다.
특히 평행한 수직 상승 구간에서의 압박감, 이후 급하강과 직선 회전 구간에서 이어지는 리듬감은 루프 없이도 몸이 회전한다는 착각을 주는 독특한 감각을 만들어냈다. 어트랙션의 정식 이름인 Z-포스는 Zero Gravity Force와 Z축 운동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은 것으로, 당시 홍보물에선 重力(중력)을 무시한 코스터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소소한 단점도 제기되었는데, 특히 좁은 트레인 내부 구조와 어깨에 압박이 가해지는 하네스 설계는 체형이 작은 탑승객들에게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으며, 긴 대기시간 대비 짧은 체감 시간은 일부 가족 단위 탑승객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레이트 아메리카에 있던 다른 스릴 라이드들과는 뚜렷한 차별점을 갖고 있었으며, 당시 기준으로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낯선 설계의 라이드라는 점은 여전히 회자된다.
Z-포스는 1987 시즌까지 3년간 안정적으로 운행되었으며, 이후 그레이트 아메리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식스 플래그가 싱술했듯 Z-포스를 라이드 로테이션 프로그램에 투입시키며 타 파크로 이전되긴 했으나, 그레이트 아메리카 시절에 이 코스터를 경험했던 방문객들에게는 여전히 1980년대 중반의 상징적인 미래형 스릴 라이드로 남아 있다. 지금도 당시 타봤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Z-포스가 사라졌을 땐 아쉬웠다는 평이 자주 회자된다.
이후 이전된 두 파크들에서는 이전을 하는 과정에서 계속 트랙 분해와 조립, 그리고 노후화로 그레이트 아메리카에서 만큼의 호평은 받지 못했으며, 특히 어느정도의 인기는 확보한 오버 조지아와 달리, 매직 마운틴에서는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5. 여담
- Z-포스가 폐장한 후 해당 부지에는 최초의 B&M 코스터 아이언 울프가 개장하였다.
- 공장 도면도 명확치 않았고, 현장 조립은 마치 퍼즐 맞추기 수준이었다고 한다. 일부 트랙 파츠는 도면보다 실제 구조가 약간 달라서 현장에서 억지로 용접하거나 조정했다는 소문도 있다.
- 트랙 구조상 윗구간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이나 물이 아랫트랙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비 오는 날엔 일부 탑승객이 등 뒤에 기름자국 묻은 채 내리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 딱 한번 세 번째 헤어핀 드롭 직후 센서가 오작동해 차량이 회전 후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 오류가 발생했었다. 이때 운영실에서 수동 정지시켜야 했는데, 1986년 여름 한 번에 3바퀴 이상 돌아버리는 사고가 있었고, 타고 있던 승객 중 일부는 구토하거나 허리를 다쳤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 승하차 속도가 느리고, 유지보수도 어려워 직원들이 맡기 싫어하는 코스터 중 하나였다.
- 마지막 시즌에는 부품 수급도 어려워져서, 고장 나면 다른 차량에서 뗀 부품으로 수리하거나 임시보강했다. 공식적으론 운행 상태였지만, 일부 날엔 직원들이 열차 당 일부 좌석을 점검 중이라 표시하며 폐쇄시킨 채로 운행했다.
- 하단 곡선 구간 중 하나는 구조상 트랙과 구조물이 너무 가까워서, 정비사가 근접 시 헬멧 없이는 접근 금지 구역으로 지정됐었다. 내부 문건에선 Zone D — Do not pass under while live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원랴 경고문이 트랙 구조물에 테이프로 붙어 있었지만 비를 맞고 다 떨어졌다는 목격담도 있다.
- 야간 운행을 대비해 트랙 하단부에는 건설현장용 공업용 노출 전구가 매달려 있었는데, 빛이 아래로만 퍼져서 실제로는 트랙 위는 거의 안 보였다고 한다.
- 꽤 높은 위치에서 꼬여 있는 구조 덕분에 멀리서도 트랙이 복잡하게 보였다고 한다.
- 개장 초기, 직원들 사이에서 Power Spironado라는 비공식 별명으로 불렸다. 540도 업워드 스파이럴 파트가 하도 생소해 한 직원이 토네이도에 거꾸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표현한 이후부터 그렇게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 Z-포스가 위치했던 부지에는 현재 골리앗이 위치해있다. 실제로 골리앗의 철제 바닥과 콘크리트 기초 일부는 Z-포스의 구조물을 재활용했다고 한다.
- 구조물 자체가 워낙 빽빽하고 수직으로 쌓여 있다 보니, 정비 직원들은 중간중간 트랙 아래 기어 들어가야 했고, 일부 구간은 사람이 엎드려야만 통과 가능한 80cm 이하 공간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