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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자뷰 Déjà Vu | |
| | |
| <colbgcolor=#EF3022><colcolor=#ffffff> 개장일 | 2001년 8월 25일 |
| 폐장일 | 2011년 10월 16일 |
| 기종 | Giant Inverted Boomerang |
| 위치 |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사이클론 베이 |
| 제작사 | [[https://www.vekoma.com/| |
| 디자인 | 스테판 홀트만(Stefan Holtman) |
| 트랙 길이 | 367m |
| 운행 시간 | 1분 32초 |
| 추진 방식 | Cable Lift Hill |
| 리프트(LIft) | 2회[1] |
| 최고 낙차 | 54m |
| 낙하 횟수 | 3회 |
| 최고 높이 | 58.4m |
| 최고 낙하 각도 | 90° |
| 탑승인원 | 32명 |
| 인원 수용량 | 시간당 870명 |
| 최고 속도 | 105.6km/h |
|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 4.5G |
| 트랙 인버전 | 3회 |
| 라이더 인버전 | 6회 |
| 실내 구간 | 없음 |
| 특수 트랙 | 2개[2] |
1. 개요
| 파일:SFMM 데자뷰 2.jpg |
2. 역사
베코마의 스터디셀러이자 대표작 부메랑 (Boomerang)이 큰 성공을 거두자, 베코마는 1997년에 부메랑의 인버티드 버전 인버티고 (Invertigo)를 출시한다. 다만 인버티고의 경우 차량만 일반 부메랑에서 인버티드 형태로 바뀐 것이 다였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가면서 베코마는 이 인버티고의 후속 모델인 슈퍼 인버티고 (Super Invertigo)[3]를 출시한다. 슈퍼 인버티고는 부메랑에서 차량만 바꿔놨던 일반 인버티고와 달리 자이언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거대한 규모와 뛰어난 스펙으로 출시되었다.해당 모델이 발표되자마자 식스 플래그는 높은 흥미를 보였고, 바로 즉시 해당 모델은 무려 4대나 구매한다. 이후 해당 시설들은 각각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식스 플래그 오버 조지아,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 그리고 당시 식스 플래그 소유였던 워너 브라더스 무비 월드 마드리드에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직 마운틴, 오버 조지아,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세 코스터 모두 이름을 데자뷰 (Déjà Vu)로 통일해 동시해 개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해당 코스터들이 자이언트 인버티고의 첫 도입 사례이다보니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느라 테스트 운행 기간이 더더욱 길어졌고, 거기에다가 유지관리 문제까지 겹쳐 4 코스터 모두 개장이 지연된다. 테스트 기간이 길어진 가장 큰 원인은 안전장치의 설계 결함이였는데, 탑승객들이 손을 뻗을 경우 운행 와중에도 손이 트랙을 만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차 측면에 막대를 추가해 손을 너무 높게 들지 못하게 조정하였다.
이후에도 데자뷰는 계속된 테스트를 거치다가 결국 2001년 8월 25일에 매직 마운틴의 데자뷰가 3대의 데자뷰들 중 최초로 개장하였다. 이후 오버 조지아의 데자뷰는 9월 1일에,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데자뷰는 10월 7일에 잇따라 개장하였다.
2000년대 후반에 식스 플래그가 스릴라이드의 비중을 줄이고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노리기 시작하면서 자매 코스터들인 오버 조지아와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데자뷰들이 2007년 10월에 동시에 폐장하였다. 이 때문에 매직 마운틴의 데자뷰도 곧 폐장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돌아다녔지만 매직 마운틴의 데자뷰들은 두 커스터가 폐장한 후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운행되었다.
그러나 결국 매직 마운틴의 데자뷰도 자매 데자뷰들이 폐장한지 4년 뒤인 2011년 8월 19일에 공식적으로 폐장할 예정임이 발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폐장 문단 참조.
3. 특징
| |
| 트랙 전경 |
스테이션은 다른 두 데자뷰보다 조금 더 밀폐된 형태의 지붕 구조를 지녔으며, 초기에는 기계음과 금속효과음이 강조된 SF풍 대기열 음악과 탑승 전 안전 영상이 함께 송출되었다. 다만 이후 유지보수 등의 문제로 점차 단순화되었다.
운영 측면에서는 세 기종 중 고장률과 운영 중단이 가장 자주 보고된 사례였으며, 이로 인해 Déjà Broke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스테이션 진입 시 동기화 실패로 인한 리셋이 자주 발생해, 한 열차당 탑승 대기 시간이 매우 길고 잦은 클로저가 반복되었다.
또한 매직 마운틴 특유의 거대한 콘크리트 기반 스테이션과 탑승구 조형물은, 이후 뉴 잉글랜드로 이설된 뒤에는 볼 수 없는 구성으로, 데자뷰 시절만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기억된다.
| ▲ 탑승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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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골리앗(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s-3|3]]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골리앗(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폐장
| |
| 골리앗 |
이후 8월 19일, LA타임즈가 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에 아예 새 Giant Inverted Boomerang을 구매해 개장하는 것이 아니라,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데자뷰를 뉴 잉글랜드로 이전시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9월 1일, 식스 플래그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해당 이전을 발표하였고, 뉴 잉글랜드에서 새 이름은 골리앗 (Goliath)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10월 16일, 결국 매직 마운틴에서 데자뷰가 마직 운행을 마쳤고, 같은 시기에 뉴 잉글랜드에서도 쉽렉 폴스가 철거되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데자뷰의 트랙들은 분해되어 뉴 잉글랜드로 이전되었다.
2012년 2월 29일, 뉴 잉글랜드에서 구조물 상단 설치 공사가 완료되었고, 2012년 5월 25일에 골리앗이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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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골리앗(식스 플래그 뉴 잉글랜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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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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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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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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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captaincoaster.com/en/coasters/183/deja-vu-six-flags-magic-mountain| 4/5 (7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 INTENSITY CAPACITY FIRST DROP |
데자뷰는 2001년 도입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며 매직 마운틴의 대표 코스터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베코머의 Giant Inverted Boomerang 모델로, 거대한 수직 타워와 독특한 역방향 낙하 구조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직으로 끌어올려졌다가 풀려나듯 낙하하는 압도적인 체감은, 특히 후진 구간에서 절정을 이루며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스릴"이라는 평을 받았다.
당시 파크 라인업 중에서도 유일하게 완전한 후진 주행 구간, 그리고 중력 가속도 정점까지 끌어올리는 수직 타워 설계를 갖춘 코스터로, 단순한 루핑 코스터 이상의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중력가속도가 극대화되는 코브라 롤, 정지 상태에서의 후진 드롭, 그리고 공중에 매달린 채 진행되는 일체형 인버티드 트레인의 구조 등은 탑승자에게 신체적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물론 초기 기종 특유의 정비 문제와 비교적 낮은 가동률은 부정할 수 없는 약점이었다. 복잡한 센서 시스템과 동기화 오류로 인해 다운타임이 잦았고, 하루 종일 줄을 서도 탑승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운영 문제에도 불구하고, 데자뷰는 탑승만 할 수 있다면, 기다릴 가치가 충분한 코스터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결과적으로 데자뷰는 시대적으로 너무 앞서간 기계적 실험작이자, 팬들에게는 전설처럼 회자되는 존재다. 철거 이후에도 여전히 매직 마운틴의 대표적인 철거되서 아쉬운 코스터 중 하나로 언급되며, 운 좋게 탑승에 성공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당시 SFMM 최고 경험 중 하나", "트위스티드 콜로서스 개장 이전까지는 이게 진짜 하이라이트였다"는 평이 나올 정도였다.
다만 매직 마운틴에서 운행된 시절과 별개로 뉴 잉글랜드로 이전되서 골리앗으로 운행된 이후부터는 열차가 바뀌며 탑승감이 매우 거칠어져 역대 뉴 잉글랜드의 코스터들 중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6. 여담
- 초록색 트랙과 파란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뉴 잉글랜드로 이전되어 골리앗으로 재개장한 이후에도 유지되었다.
- 2000년대 초반 타워가 하늘을 찌르듯 솟아있고 반짝이는 금속 구조라, 비둘기나 까마귀가 착각해서 직원들 사이에 새들이 데자뷰에 너무 자주 들이박는다는 얘기가 돌았다. 실제로 개장 초기, 수직 리프트를 따라 조류 추락 방지용 반사판을 붙이려 했다는 루머도 있다.
- 여름엔 고장이 잦아서 줄 서는 사람들을 위해 그늘막을 임시로 설치했는데, 이것도 종종 덜렁거려서 바람 불면 철골 구조물에 부딪히는 소리가 우당탕 났다. 직원들이 고장 나면 우선 텐트부터 피하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 역방향 주행 후 스테이션에 들어올 때, 역 안에 세 가지 경고음이 울려 퍼졌다. 다만 이것이 고장 알림음이랑 겹쳐서, 손님들이 고장났다고 착각하는 일이 잦았다.
- 수직 타워와 1차 낙하 구간 사이에 트레인이 흔들리지 않게 조절하는 작은 강철 와이어들이 있었는데, 이게 비바람에 ‘철컥철컥’ 울리는 일이 있었다. 당시 탑승객들의 말에 따르면 유령이 내려오는 소리 같았다고 한다.
- 승차 구간이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 역방향 탑승할 때 어지럽다는 의견이 있었다. 직원들에 말에 따르면 공포감을 끌어올리는 시각적 착시 효과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냥 땅이 평평하지 않았던 거라는 말도 존재한다.
[1] Cable Lift Hill (2)[2] 110.0 ft tall Cobra Roll, 102.0 ft tall Loop[3] 현 Giant Inverted Boome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