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7:48:42

조커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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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의 복수
Joker's Revenge
파일:조커의 복수.jpg
<colbgcolor=#EF3022><colcolor=#ffffff> 이름 조커의 복수 (Joker's Revenge)
개장일 1996년 5월 10일
폐장일 2001년
기종 Hurricane
위치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
제작비 $4,300,000(430만달러)
제작사 [[https://www.vekoma.com/|
파일:베코마 로고.svg
]]
디자인 Peter Clerx
트랙 길이 590m
운행 시간 1분 24초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최고 낙차 21m
낙하 횟수 5회
최고 높이 24m
최고 낙하 각도 40°
탑승인원 28명
인원 수용량 시간당 1200명
최고 속도 64km/h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3.5G
인버전 3회[1]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4개[2]
SIX FLAGS FIESTA TEXAS
1. 개요2. 특징3. 폐장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Construction_Of_Joker%27s_Revenge_In_Early_1996.webp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의 롤러코스터. 현재는 식스 플래그 뉴올리언스로 이전되어 제스터라는 이름으로 운행되다가 뉴올리언스가 폐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같이 폐장하였다.

2. 특징

▲ 탑승 영상
1996년 5월 10일에 개장한 롤러코스터로, 원래 1992년 3월 14일,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 개장과 동시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1993년까지 연기되었고 이마저도 취소되어 결국 1996년에 개장하였다. 원래는 '더 왜키 트위스터(The Wacky Twister)'라는 이름으로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식스 플래그가 피에스타 텍사스를 매각해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로 재개장할 때까지 타임워너[3]라는 회사가 큰 도움을 주었고, 그 대가로 식스 플래그를 통해 최신 영화를 홍보한다는 조검으로 최종적으로 명칭이 조커의 복수로 결정되었다.

1995년 말에 공사가 시작되고 마침내 1996년 4월에 완공되어 1996년 5월 10일에 공식적으로 개장하였다.

1996년 개장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조커의 복수 만큼 특색있거나 규모가 큰 롤러코스터들이 없어서 식스 플래그 피에스타 텍사스의 기함급 롤러코스터 중 하나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개장 당시 미국 최초의 Hurricane 기종이었으며, 베코마의 Hurricane 기종 중 유일하게 백 워드 시스템이 도입된 모델이었다.

트랙 길이 590m, 최고 높이 24m, 최고 낙차 21m, 최고 속도 64km/h, 낙하 횟수 4회, 인버전 3회라는 스펙을 가진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였다. 메가 제프, 배트맨: 더 라이드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나름대로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고, 식스 플래그 뉴올리언스의 롤러코스터 중 유일하게 백워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릴 강도는 상당히 높았다.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Chain Lift Hill 상승 구간에 도달하는데, 상술했듯 백워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열차가 뒤로가기 때문에 이를 모르고 탄 사람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열차는 24m 정상에 도달하고 바로 Pre-Drop 구간에 진입한 뒤 우회전 커브를 돌고 뱅킹이 있는 40° 낙하 구간에 진입했다. 2차 하강 이후 열차에 본격적으로 속력이 붙기 시작하면서 64km/h의 속도로 질주하기 시작하고, 바로 Vertical loop가 이어졌다. 루프를 지난 뒤 열차는 또 뱅킹이 있는 언덕을 넘고 바로 Double corkscrew를 지난 뒤, 커다란 우회전 커브를 돌고 작은 언덕 한번을 넘은 뒤 브레이크 구간에 진입하였다. 속력이 느려진 열차는 유턴을 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었다.

백워드 코스터들이 다 그렇지만 코스를 예상할 수 없고, 언제 하강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탑승객들의 공포심을 크게 자극하였다.

3. 폐장

파일:제스터 루프 구간.jpg
제스터
개장 당시의 명성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는데,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노후화로 인해 탑승감이 심각해지기 시작되었고, 이후 피에스타 텍사스에 다른 특색있는 코스터들이 도입되면서 인기는 점점 식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안전상의 문제까지 겹치면서 불안정한 운영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2001년에 안전 점검이라는 명목으로 운행을 종료하였고, 2002년에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결국 2002년 말에 해체되었고 식스 플래그 뉴올리언스로 이전되어 제스터라는 이름으로 재개장하였다.

코스나 기종 자체의 변화는 없지만 조커 테마가 없어지면서 식스 플래그 독자적 테마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트랙 색이 초록색, 지지대가 파란색으로 재도색되었다.

대기줄로 사용되던 펀하우스는 할로윈 기간 동안 Brutal Planet Haunted House이라는 워크 스루 어트랙션으로 재사용되었고, 현재 조커의 복수가 있던 자리에 '판데모니움(Pandemonium)'이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이다. 참고로 펀하우스는 개조되어 판데모니움의 실내 대기줄로 쓰이고 있다.

2019년에 조커를 테마로 한 또 다른 어트랙션인 '조커: 혼돈의 카니발(The Joker: Carnival of Chaos)'이 개장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자이언트스윙과 동일 기종인 잠펠라의 Giant Discovery로 마찬가지로 대기줄은 펀하우스로 테밍되어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스터(식스 플래그 뉴올리언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여담

  • 당시 식스 플래그에서 최초로 DC 코믹스를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였다. 현재는 조커 이 외에도 식스 플래그 자체가 원더우먼, 배트맨 등 더더욱 다양한 DC 코믹스 IP를 채용하면서 이젠 거의 식스 플래그의 주 테마가 되기 시작하였다.
  • 조커의 복수 담당 캐스트들은 노란색 재킷과 녹색 머리를 하고 있었다.
  • 번쩍이는 화려한 조명을 가지고 있었고 가구가 거꾸로 뒤집힌 형태로 배치되어 이는게 큰 특징인 펀하우스를 대기줄로 사용했다.
  • 분홍색 트랙 및 지지대를 사용했다.
  • 열차는 밝은 노란색으로 Arrow Dynamics에서 제조하였다.


[1] Vertical loop, Double corkscrew[2] Pre-Drop, Vertical loop, Double corkscrew, Helix[3] 당시 워너 브라더스의 모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