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f you want a happy ending, that depends, of course, on where you stop your story"
"만약 해피엔딩을 원하신다면은, 이야기를 어디서 끝내냐에 달려있습니다" - 오손 웰스[1]
Happy Ending"만약 해피엔딩을 원하신다면은, 이야기를 어디서 끝내냐에 달려있습니다" - 오손 웰스[1]
말 그대로 행복한 결말. 굿 엔딩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엔딩으로, 굿 엔딩의 반대말은 배드 엔딩이지만 해피 엔딩의 반대말은 새드 엔딩이다. 모든, 혹은 선역의 등장인물들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결말을 말한다. 보통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하는 동화나 미담(美談) 류의 이야기에서 이런 결말을 많이 사용한다.
물론 작가가 해피 엔딩으로 끝을 냈다고 하더라도 독자가 받아들이는 형태에 따라서 해피 엔딩은 다시 생각해 볼 거리를 남기거나 배드 엔딩 내지는 새드 엔딩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결말 부분에서 몰락하는 악역을 좋아하는 독자가 그의 몰락을 가슴 아파하는 경우가 있고, 현대에 들어 수위가 한껏 낮춰진 일부 동화의 원전들은 선역들이 지나치게 잔인한 방법으로 악인을 처벌함으로써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기 때문에 현대인에게 이질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목적을 달성했지만 그와 동시에 주역이 성불하여 형식상으로는 해피 엔딩이 되지만, 주역의 죽음을 본 독자에게 여운과 애잔함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존재.
따라서 통시적인 관점에서 해피 엔딩의 정의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며, 공식적인 관점에서 해피 엔딩으로 인식되는 범위 역시 동시대라 해도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결과적으로는 해피 엔딩이지만 너무 큰 희생이 치러지거나[2] 슬프거나 찝찝한 여운을 남기는 경우 달콤씁쓸 엔딩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독자에게는 당장의 만족감을 주지만, 결말이 나기 직전까지 감동과 여운, 그리고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개연성을 던져주지 않으면 그저 그런 결말이기 되기 때문에 작가 뿐만 아니라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기피받기도 한다. 사실, 해피 엔딩 싫어하는 독자는 얼마 없다. 결말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이상하다고 까는 경우는 있어도 해피 엔딩 자체를 까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해피 엔딩을 바라기 때문이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해피 엔딩을 싫어하고 꺼린다면 고전 작품의 엔딩은 왜 대부분 닥치고 해피 엔딩일까? 감동이 덜하거나 해피 엔딩을 위해 개연성을 지나치게 망가뜨린 경우를 너무 많이 봤던 탓에, 또는 해피 엔딩을 너무 자주 봤기 때문에 싫증을 내는 것이다.
특히 이런 고충은 드라마 쪽에서 많이 나타난다. 최소한 여운이라도 주면서 마무리짓기 위해 새드 엔딩을 위해 복선을 잔뜩 던져놓거나, 결말을 앞두고 중요 인물이 적의 발악이나 폭발에 휘말려 최후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해피 엔딩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반대로 인해 몇 화, 심하면 10여분 만에 개연성따위 내다 버린 뜬금없는 전개로 해피 엔딩을 내는 것.
어쨌든 선호도 자체로만 보면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결말이긴 하다. 결말이 극적이거나 등장인물들이 여운을 깊게 남길 경우[3], 또는 줄거리가 탄탄하게 잘 짜였을 경우에 해피 엔딩은 새드 엔딩이나 배드 엔딩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결말이다. 하다 못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적당히만 끝낸다면 어찌 되었든 간에 무난한 평가를 받고 끝낼 수 있다. 반면에 새드 엔딩이나 배드 엔딩의 경우, 복선이나 스토리를 말끔하게 끝내지 못한다면 여운이나 적당한 평가는 커녕 독자들에게 '찜찜하게 끝났다'는 느낌이나 허탈감만 남길 수 있다. 열린 결말도 마찬가지로, 결말에 찜찜함만 남긴다면 '왜 이야기를 이렇게 끝냈냐'는 비판을 듣기 십상이다. 나중에는 리포터들이 감독이나 시나리오 작가와 인터뷰하면서 '원래 의도했던 진짜 결말이 무엇이었는가' 하고 물어보는 일이 생기기도. 시청자가 지금까지 얻은 단서나 이해로 직접 결말을 상상해보며 작품을 음미해 보라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기에 복선을 잘 깔아놓지 않는다면 '왜 엔딩 안보여주고 끝내요? 미완성 작품이네'라는 비난을 듣기 일쑤다. 매화마다 당장에 탄탄한 서스펜스로 많은 시청자들을 동원한 드라마 시그널도 열린 결말을 시도했다가 엄청난 욕을 먹었다. 그렇기에 해피 엔딩이 현대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며, 독자들에게 기쁨을 주거나 하다 못해 중간은 갈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결말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이 때문에 영화 배급사에서 관객들의 비난에 대비한답시고, 감독의 허락 없이 결말을 해피 엔딩으로 수정해놓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적절히 바꿔놓으면 모를까 억지로 스토리를 전부 비틀어가며 해피 엔딩을 낸다면 전개가 엉망으로 꼬여서 영화 수준이 처참해진다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대세다 보니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진다는 게 문제. 영화 팬들이 감독판을 찾아보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화 브라질이 그 예시인데, 당장엔 문제를 덮긴 했지만 평론가들과 영화 팬들에게는 결말 교체로 영화의 디스토피아적 미래관을 희석시켰다고 대차게 까였다.
또한 아무리 해피 엔딩이 대세라 해도 분명한 한계가 여러 개 존재한다. 바로 피카레스크 장르와 같이 절대로 해피 엔딩이 나올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는 것과, 주인공이 작중에서 정의를 빙자한 폭력을 자기 멋대로 남용했음에도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낳을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 또한 해피엔딩 대세론 때문에 "스토리고 자시고, 무조건 해피엔딩이 최고!"라며 원작 훼손, 작중 설정 무시, 역사 왜곡 등 각종 논란따윈 깡그리 무시하면서까지 스토리를 개판으로 전개한 후 해피엔딩으로 대충 끝나는 작품[4]을 냄으로써 원작 팬덤과 일부 소비자들을 기만한 쓰레기 작품이 양산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경우에 따라선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되는 통상적인 의미에서의 해피 엔딩이 아닌 그 어떤것이든 실패하게 되지만 체념함으로서 자기만족을 얻게되는 해피 엔딩도 존재한다. 상황 자체는 새드 엔딩이나 배드 엔딩에 더 가깝지만 적어도 해피 엔딩의 최소 기준은 충족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영어권, 특히 북미에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해피 엔딩을 원하냐고 물어본다면... 엄한 가게를 들어간 것이므로
2.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
2.1. 서술 기준
| 토론 합의사항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1. 작품(버전)에 따라 결말이 다른 경우나 관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경우는 해피 엔딩의 예시로 서술하지 아니한다. | }}}}}}}}} |
2.2. ㄱ
-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원작인 가면라이더 류우키가 비극으로 끝난 것과는 정반대로, 킷 테일러가 렌을 비롯한 벤타라 라이더들과 함께 힘을 합해 제이비엑스를 무찌르고 벤타라와 지구를 구하며, 아버지의 의식도 돌아온다. 이후 킷은 드래곤나이트로서 유일한 지구인 라이더로서 벤타라 라이더들과 함께 벤타라를 재건하기로 한다.
- 감염자: 한석규와 권소희가 함께 남궁 현을 해치우고 이후 인류는 트랜스와 공존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게 된다.
- 건물주 누나: 배민우는 서하리와 서나리와 이어지며 함께 살아가게 된다.
- 귀신이 산다: 박필기는 결국 집을 지켜냈고 이연화는 남편과 재회에 한을 푼 뒤 남편과 함께 성불한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키라 야마토와 라크스 클라인은 오르페 람 타오를 비롯한 파운데이션 일당의 이간질을 극복하고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를 비롯한 파운데이션 메카들을 무찌르고는, 어느 해변으로 가서 서로의 더욱 깊어진 사랑과 유대를 확인한다.
2.3. ㄴ
2.4. ㄷ
- 더 임파서블: 주인공과 그의 가족들은 쓰나미로부터 살아남은 뒤 서로 재회하였다.
2.5. ㄹ
- 라푼젤(애니메이션): 마지막에 라푼젤은 친부모님과 재회하게 되고 플린 라이더와 결혼하게 된다.
- 레드슈즈: 마지막에 스노우 덕분에 멀린의 저주가 풀리게되고 레드슈즈모습이 아닌 통통한 모습인 스노우와 본모습인 멀린과 결혼하게 된다.
2.6. ㅁ
- 마더(tvN) - 김윤복이 강수진에게 입양된다.
- 마션: 주인공인 마크 와트니는 지구로 돌아가는 데 성공한다.
- 미녀 공심이: 안단태와 공심이는 서로 이어지게 된다.
- 미녀와 야수 - 원작 동화,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야수(왕자)는 저주가 풀리고 미녀와 결혼한다.
2.7. ㅂ
- 바이올렛 에버가든: 라이트 노벨 류에서 흔하지 않은 옴니버스 식 전개와 함께 각 화마다 조금씩 주인공의 과거사 등을 간접적으로 공개하며 긴장감을 조성한 뒤, 작품 후반부에서 절정을 찍으며 등장인물들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 병의 맛: 변이준과 이순이는 폭력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살아가게 된다.
2.8. ㅅ
2.9. ㅇ
- 아몬드(소설): 범인의 칼소동으로 식물인간이 된 엄마가 깨어나고, 주인공이 깨어난 엄마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는 엔딩
- 아마야도 버스정류장 : 본래는 트루엔딩이 새드엔딩이었으나, 엔딩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후속작인 황혼 서사시에서 해피엔딩이 진엔딩인 것으로 결정되었다.
- 언더 워터: 여주인공 낸시는 백상아리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는데 성공했고 이후 삶의 의욕도 되찾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회복한다.
- 언더테일 - 불살 엔딩한정: 이 엔딩은 작품내 다른 엔딩과는 다르게 아무도 죽지 않고 지하와 지상간의 결계가 부숴지며 완벽한 평화가 찾아온다.
- 언터처블(웹툰): 마지막에 주인공이었던 이시아와 신지호는 서로 결혼하는데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게된다. 후기에서는 이 둘의 자녀로 보이는 아이들도 등장한다.
- 인셉션: 도미닉 코브는 임무를 성공시켰고 그 보상으로 수배를 풀고 꿈에도 그리던 집과 가족에게 돌아갔다.
- 여중생A: 주인공 장미래는 현재희와 동거하며 끝났다.
- 연애 플롭스: 주인공 카시와기 아사히는 우여곡절 끝에 현실세계에서 움직일 수 있는 신체를 얻은 약혼녀 5명(이즈미사와 아오이, 아멜리아 어빙, 이리나 일류히나, 바이몽파, 카린 이스텔)과 재결합하여 맺어진다. 덧붙여 요시노 파인만 & 우부카타와는 우호관계까지 발전한다.
- 언더독(2018): 뭉치와 개코 밤이 아리 까리 토리는 우여곡절 끝에 비무장지대로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결말에서는 뭉치의 새끼들로 보이는 강아지 세 마리가 나온다.
- 연인: 남연준과 경은애는 결국 연준이 인조, 장철의 이면을 알게 되면서 기존의 성리학적 관념을 고치게 됨과 동시에 함께 능군리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게 되었고, 주역인 이장현과 유길채 역시 병자호란 이후 여파에서 생존하며 산에 집을 짓고 함께하는 결말을 맞게 되었다.
- 엘리멘탈(애니메이션): 주인공 앰버 루멘은 세계 최고의 유리 디자인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고, 웨이드 리플과 연인 사이가 된다. 물난리가 일어났던 파이어타운이 재건되고, 불 원소만 살았던 이전과 달리 여러 원소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바뀌었다.[5]
- 은하철도999 : 메텔과 철이가TV시리즈 본편에서 서로 다른 열차를 타고 헤어지며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에서 서로 재회에서 철이가 tv판에서 여행을 끝내기보단 차라리 메텔과 영원히 여행하며 평생 같이 있고 싶다는 소망대로 둘이 이터널 은하로 함께 영원한 여행을 떠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2.10. ㅈ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잭과 이자벨은 거인들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다.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링크는 종언자를 물리치고 젤다와 함께 세상을 구했다.
-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100년 후의 미래에서 온 테라코의 활약으로 이가단과 미래의 종족과 함께 재앙 가논과 몬스터와 맞서 싸우며, 링크와 젤다, 테라코의 활약으로 재앙 가논을 봉인하여 세상을 구했다.
- 조작된 도시: 권유는 살인 누명을 벗는데 성공하고 무고한 사람을 범죄자로 몰던 민천상을 감옥에 집어넣는데 성공한다.
2.11. ㅊ
*최강! 탑플레이트2.12. ㅋ
- 코코(애니메이션): 헥토르는 소멸을 면한 뒤 딸과 재회했고 미겔은 가족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음악을 하게 된다.
- 키다리 아가씨: 지현우와 한승아는 빼앗길 뻔한 회사를 지켜내고 서로 부부가 된다.
- 클래시컬로이드: 바그너는 다른 클래시컬로이드들에게 용서받고 가족으로 받아들여진다.
2.13. ㅌ
2.14. ㅍ
- 파이어 엠블렘 각성: 최종보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일때 플레이어가 직접 할 경우. 플레이어와 최종보스가 같이 소멸하고 동료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를 기리는 말을 하면서 플레이어 한정으로 새드 엔딩이지만...후일담이 끝나고 애니메이션에서 플레이어가 살아 돌아오며 해피 엔딩.
- 파묘: 주인공 일행이 트라우마를 입긴 했지만, 사건을 잘 마무리 하였다. 공포 영화에서 드물게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 페이데이 2 : 마지막 하이스트때 특별한 루트로 클리어하면 베인이 미국 대통령에게 빙의해서 살아남고 달라스를 포함한 갱단의 단원들은 대다수는 갱단일을 그만두고 평화로운 삶을 살게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해피 엔딩.
- 피트니스: 이현수와 송상미는 결국 서로 결혼하고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된다.
2.15. ㅎ
- 하우스키퍼(웹툰): 시즌3 57화에서 P-인플루엔자의 치료 기술이 개발되었고, 마지막화에는 주요 인물들이 모여 즐겁게 파티를 하는 것으로 끝난다.
- 학교생활!: 좀비바이러스 치료약을 찾고 핵폭발을 막으며 등장인물들은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온다.
- 화이트 블러드: 뱀파이어 사태가 종식되고 세상은 다시 평화로워 졌다.
- 해를 품은 달(드라마). 드라마 기준 악역 집단이었던 윤대형 일가와 그들하고 협력하던 무리들은 마지막에 모두 숙청되고 이훤과 허연우는 서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 헬로우 고스트: 마지막에 자신이 외롭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상만은 연수와 결혼하며 가정을 꾸리게 된다.
2.16. 영어/숫자
- Alphabet Lore
많은 알파벳들이 다치고 사망하고 N은 옛친구를 잃는 새드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Z가 N을 과거로 돌려보내주고 f를 지켜내며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짓게된다.
- Grand Theft Auto V - 엔딩 C 한정이나, 이후 온라인에서 나머지 엔딩인 A, B가 정사가 아닌 if 엔딩이고 동시에 C엔딩이 진 엔딩임이 확정되었기에 사실상 해피 엔딩이 공식이다.
- Oh! my darling dog - 시즌1 첫번째 에필로그에서 한소연과 루이(임지훈)가 서로 동시에 청혼하고 둘은 약혼을하며[6] 두번째 에필로그에서 둘은 결혼을 하게되고 공식적인 부부가되어 시즌 2와 그쪽의 에필로그까지 알콩달콩하게 사랑을 나누며 잘 산다.
3. 관련 문서
[1] 해당 명언은 현재 여러가지 해석이 오가고 있는데 그리스 영웅담이 대체로 영웅이 공주를 구하고 명예를 얻는 파트에서 스토리를 딱 끊을때가 있기에 이를 참조한것으로 보고있다. 대표적으로 테세우스는 후일담에서 악당에 의해 절벽에 떨어져 비참하게 죽는다.[2] 어떤 해피엔딩도 희생이 없을 수는 없다. 단지 그 정도의 차이가 여운을 결정한다.[3] 특히 거의 대부분의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잘 되고 행복하기 바라기 때문이다.[4] 물론, 이는 그 반대도 마찬가지지만 해피 엔딩 쪽이 가장 흔한 경우에 속한다. 여기서는 영화만을 언급했지만, 일부 다른 저질 미디어물 또한 마찬가지다.[5] 재건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지 않았지만, 원래부터 엘리멘트 시티에서 댐 및 누수 관련 문제를 담당 관할했으므로 파이어타운 물난리 사태 또한 시청에서 직접 신경쓰고 책임진 것으로 보이며, 여러 원소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다방면에서 재건사업을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6] 연인으로서 이어진뒤 3년이 지난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