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9:54:48

CCS충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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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충북방송
설립일 1999년 7월 7일
업종명 종합유선방송업과 인터넷사업
상장여부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2003년 ~ 현재)
종목코드 066790
홈페이지 실시간 방송
1. 개요2. 서비스
2.1. 인터넷/인터넷 전화2.2. 알뜰TV2.3. 알뜰폰
3. 역사
3.1. 유홍무 체제 (반기문 테마주 논란)3.2. 정준호 인수시도3.3. 이현삼 체제3.4. 권영완 인수시도 (초전도체 테마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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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께하는 젊은 방송 CCS 충북방송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진천군, 증평군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 HCN충북방송과 함께 충북 유선방송을 양분하고 있다.

1999년 7월 7일 개국하였고, 자가망을 기반으로 케이블TV 서비스와 인터넷을 제공한다. 디지털미디어센터(DMC)를 구축하여, 디지털신호를 타지역의 방송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충북 충주시 예성로 114(용산동)에 있다. 지역 채널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PC/모바일로 시청가능하다. 그리고 고지서는 대구 집중국을 통해 온다. 그리고 징글이 은근 고풍스럽다.

2. 서비스

CCS충북방송 협력업체 삼우티원이라는 회사에서 전반적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셋탑박스, 모뎀 등 대부분의 장비는 중고이며, A/S 서비스를 받아도 며칠 내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인터넷은 충주에서 느리고 끊김이 심하다는 소문이 자자하며, 방송은 최대 해상도 1080p 지원으로 52인치 이상 TV 설치시 심한 화질 저하 현상이 발생한다. 당사 서비스 기사분들은 친절하고 열정적이지만 회사의 기본 서비스 자재 및 상품성이 부족하여 서비스에 있어 부족함을 느낀다.

2012년 1월 18일,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통신사 VTC(Vietnam Multimedia Corporation)와 방송용 셋톱박스 제조 및 공급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CCS충북방송이 42%, VTC가 58% 지분을 투자했다. 합작사는 베트남 디지털 방송을 아날로그TV에서도 볼 수 있게 하는 컨버팅 기능을 갖춘 셋톱박스(DVB-T)를 공급한다. #

2.1. 인터넷/인터넷 전화

  • 초고속 광인터넷 : 지역내 4,000Km 이상의 광케이블망을 통해 최대 1Gbps 광속인터넷를 제공.
  • 인터넷 전화 : HD음성을 지원하는 안정화된 VoIP망을 활용, 가입자간 무료통화가 가능, 070번호나 기존의 KT전화번호를 골라 쓸 수 있음.

2.2. 알뜰TV

  • 방송, 인터넷, 집전화 중 1가지 이상을 쓰고 있으면 2개 제품까지 구입 가능.
  • 대우디스플레이TV를 사용한다.

2.3. 알뜰폰

3. 역사

3.1. 유홍무 체제 (반기문 테마주 논란)

2011~2012년, 유홍무 회장이 1천300여 차례에 걸쳐 CCS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차명 주식을 처분해 21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가 생겼다.

2015년 7월 "반기문 테마주"로 또 주가조작을 시도하다 구속되었다. # 이는 2018년 1월 유죄를 선고받았다. # 2018년 7월에 배임횡령 등으로 추가 고발되었다. #

3.2. 정준호 인수시도

2015년 7월 9일,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프로그램 사용료 지연지급, 재허가 조건 미이행 등으로 2015년 재허가를 받지 못할 뻔했으나, 재발방지를 약속했고,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사 경영진과 주주에게 문제점을 개선할 의지가 있다고 판단해 허가기간을 3년(2015. 8. 1.~2018. 7. 31.)으로 하는 '조건부 동의'를 결정했다. #

2017년 12월, 배우 정준호가 최대주주로 있는 한국체스게임이 CCS의 지분 약 6.2%를 매입했다. 이후 이사를 동수로 하는 경영권 조항을 들어 2018년 1월부터 이사 2명을 새로 선임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CCS 경영권 인수를 추진했다. 문제는 방송법상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경영권을 행사하기 위해 계약 후 과기정통부에 경영권 지배 승인을 받아야 했다. 한국체스게임은 과기정통부에게 경영권 지배 승인을 받지 않았다. #1, #2

2018년 7월 17일, 재허가 유효기간을 보름 남기고 과기부에서는 재허가를 내줬으나 방통위에서 거부당하는 [1] 방송법 개정 이후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이에 과기부가 방통위에 수긍해 재허가 불허를 확정했다. 다만 시청자 보호를 위해 2019년 9월 4일까지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2] #

2018년 10월 4일, 서울행정법원이 '과기부 재허가 거부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 결정하면서, 정상적인 방송 영업이 유지되게 되었다. #

3.3. 이현삼 체제

2019년 10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로 취임한 이현삼 회장을 CCS충북방송의 최다액 출자자(17.94%)로 승인했다. 만약에 대법원에서 기각이 확정된다고 가정하면 폐국이 확실시된다. 현재 충청북도 북부 지역은 CCS가 독점하고 있어서 폐국 이후 케이블TV 방송사가 없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과기부에서 신규 케이블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

2019년 12월 17일, 이현삼 회장이 취임했다. #

2020년 11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된 62차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CCS 충북방송 재허가 사전동의 관련 '조건부 동의'하기로 의결했다. #

2021년 8월 19일, LG 헬로비전이 주도하는 원케이블 협의체에 합류하면서, 12월부터 같은 셋톱박스 UI를 공유한다.#

2023년 1월 18일, 초등학교 2~5학년 27명으로 이뤄진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했다. 옛 MBC충북 충주어린이합창단원 일부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다. #

3.4. 권영완 인수시도 (초전도체 테마주 논란)

2023년 9월 25일, '컨텐츠하우스210'가 CCS충북방송의 최대 주주가 되어 경영권이 변경되었다. 하루만에 전환사채를 발행해 논란이 일었다.

2023년 11월 3일, LK-99의 공동특허권자/논문저자인 권영완 교수와 김지훈 박사가 CCS충북방송의 이사진으로 합류할 것임을 밝혔다. 권영완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특허권을 모두 소유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

2023년 11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16일 임시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컨텐츠하우스210 측은 "초전도체 사업을 추진할 것. 초전도체 사업체를 우회상장한다는 것은 억측" 등을 말했다. #

2023년 11월 8일, 한국거래소는 주가 급등의 이유를 묻는(테마 작전주가 아니냐는) 조회공시요구를 했고, 답변이 불성실할 경우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11월 15일, 이현삼 충북방송 이사가 보유한 지분을 컨텐츠하우스210에게 2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컨텐츠하우스210이 최다액 출자자가 되었다. 그런데 방송사업자의 지분을 사들여 해당 사업자의 최다액 출자자가 되려면, 방송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변경 승인을 얻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다액 출자자 변경승인을 얻지 않았으니 즉시 시정하거나 의견을 제출하라'는 내용의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보낸 상태고 17일까지 답변할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

2023년 11월 21일, 익명의 CCS충북방송 관계자는 "신규 연구진들이 새로 발표할 관련 시연회, 특허 진행상황 등 신사업 추진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신규 자금 조달을 통해 안정적 대주주 지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상온 초전도체 신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 등을 말했다. #

2023년 11월 28일, CCS충북방송 측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자사는 두 과학자를 경영진으로 모셔 구심점으로 신사업을 전개해 신성장 동력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 "해외기술유출, 단독특허출원 등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시장의 소동과 루머가 해소될 수 있게끔 신규 사업에 대한 내부 방침과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언론, 공시 발표 등을 준비하겠다" 등을 말했다. #

2024년 1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CS충북방송에 대한 컨텐츠하우스210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부적격 의견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최대주주를 원상복구하라고 명령했다. 이로서 같은 날, 주가 하락을 이유로 담보권이 실행되어, 컨텐츠하우스210의 주식 대다수가 반대매매를 당해, 지분율이 24.24%에서 8.64%로 줄었다. 이로서 CCS충북방송은 무주공산이 되었다. 일단 이사회를 쥔 컨텐츠하우스210은 불안해진 지배구조를 보강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우호세력인 그린비티에스, 퀀텀포트 두 법인을 끌어들이겠다고 했는데, 두 비상장 법인의 주요 주주는 권영완씨다. #1, #2, #3

2024년 3월 5일, 조선일보가 부정적 분석기사를 썼다. 2월 22일 CCS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그린비티에스, 퀀텀포트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그런데 그린비티에스는 다보링크에게 45억원을, 퀀텀포트는 아센디오에게 20억원을 빚져서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아센디오는 최근 최대주주가 티디엠투자조합-소네트투자조합 등이 되었고, 다보링크는 최근 최대주주가 테라사이언스로 바뀐 상황이다. 그런데 이 수많은 회사들이 결국은 다 간판만 다른 권영완의 세력일 뿐이고, 권영완이 CCS를 또 잡아먹은들, 과기부에 의해 최대주주로 변경승인이 날 확률이 희박하다는 회의적 반응이 나온다. #

2024년 3월 7일, 조선일보가 부정적 분석기사를 썼다. 언론몰이로 주식이 오르자 아센디오-소네트가 고점에서 대량 매도해 수익을 실현했고, 이에 따라 씨씨에스-아센디오-다보링크가 동반급락했다. #

2024년 4월 5일, CCS충북방송의 최대주주인 그린비티에스가 배임, 횡령 피소 건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

2024년 7월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일방적으로 협력업체 수수료를 인하한 CCS충북방송에게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00만원을 부과했다.#
[1] 현행 방송법에서는 SO의 허가,재허가 권한이 과기부에 있으나, 방통위의 사전동의를 거쳐야 한다.[2] 이후에는 2000년대 중반 그랬던 것처럼 현대HCN이 가져갈 가능성이 크게 여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