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14:50:42

AGM-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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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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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소속 F-4E의 AGM-142 실무장 투발 영상 (2015년)

1. 개요2. 역사3. 제원

1. 개요

이스라엘이 최초로 개발하고 훗날 미국이 대량 생산에 참여하여 생산된 대함미사일/대지미사일. 잠수함 발사형 Turbo SLCM 버전의 경우 320km에 이르는 최대사정거리로 주요 시설을 정밀타격한다. 일반 공대지 버전인 Popeye I의 사거리는 78km.

2. 역사

1985년 이스라엘의 라파엘사가 출시했으며, 1996년부터 미국록히드 마틴이 합작 투자를 통해 개량을 거쳐 공동 생산을 하였다. 미 공군의 B-52 폭격기의 정밀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큰 사업으로 채택되었다. 이스라엘의 피라미드 유도 폭탄의 전자광학 유도장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1발당 가격이 1백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미사일이다.

명칭은 '퉁방울'이라는 뜻. 외래어 표기법상 팝아이로 쓰지만 미국식 영어발음상 파~빠이로 들린다. 같은 단어이긴 하지만 뽀빠이로 읽는 일은 없도록 하자. 미 공군의 채용 시 제식명은 AGM-142A 랩터였지만 그 이름은 이후에 미국이 개발한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에게 넘어갔고, 결국 도입 당시 프로젝트명이였던 팝아이라고 부른다.

적외선 센서와 TV 카메라 시스템이 내장되었고 최대 사정거리는 200Km에 이르며, 탄착 오차가 1m 내외에 불과해 정밀도 역시 매우 높다. 주로 전폭기에 탑재되는데 적진의 방공방에 포착 위험성이 낮은 스탠드오프(stand-off) 방식이므로 적의 대공미사일 사정거리 밖에서 주요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 또한 공대함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대한민국 군의 부족한 공대함미사일 전력을 감안해 공대함 예비전력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미국 외 여러 나라가 운용한다. 그 중 대량으로 운용하는 나라는 대한민국튀르키예이며, 한국 공군도 1999년 F-4E용으로 도입했다. 사실상 현재 대한민국 공군의 F-4는 팝아이를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 F-15K에도 인티만 한다면 운용이 가능하나, 이미 F-15K는 SLAM-ER이나 타우러스 같은 더 고성능의 공대지 순항 미사일을 운용 중이고 자체적으로 국산 천룡 공대지 미사일도 개발중이라 대한민국 공군은 팝아이를 F-15K에 인티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IMF 경제 위기 시기에 고가의 예산을 들여 대량 구입했으나[2], 1.4톤에 달하는 중량에 더해 미사일 자체도 워낙 노후화되어 F-4와 동시 퇴역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외에도 대한민국 공군은 호주 공군이 F-111을 퇴역시킬때 더 이상 발사체가 없어진 호주 공군의 남은 1발을 구매한 적이 있다. 거의 헐값에 가져왔다고.

튀르키예의 경우 이스라엘과 함께 5억 달러를 투자해 F-16 CCIP(튀르키예) / F-16 Sufa(이스라엘) 에서 운용 가능한 경량형 버전인 Popeye II (1125 kg/2500 lb)를 공동으로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F-16의 주익에서 운용할 수 있는 최대 무게에 가깝다.[3]

3. 제원

엔진 단식 고체연료 로켓
발사 중량 1360kg(3,000 파운드)
길이 482cm
직경 53.3cm
날개폭 152cm
사거리 78km
탄두 340kg(750파운드) 폭풍/파편 탄두, 360kg I-800 관통탄
유도 관성+적외선 영상/TV
발사 기체 고정익 발사대


[1] F-4E 기종이 90년대 이후로 개량이 거의 없어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한 세대 이전의 AIM-7까지만 운용이 가능하므로 BVR 전투도 사실상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2] '90년대 중반부터 북한의 핵 시설과 평양의 심장부를 포함한 견고한 벙커 시설에 대한 강력한 정밀 타격 능력을 서둘러 갖춰야 할 절박성 때문이었다.[3] 대한민국 공군이 타우러스 사측과 공동으로 F-16, FA-50 장착용의 타우러스 경량형을 개발하는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