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7 18:37:46

홍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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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4월 23일 ~ 2018년 3월 17일, 향년 94세.

洪禹俊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전 정치인으로 호는 경민(慶旼)이며, 종교개신교이다.

1923년 평안남도 평양부에서 태어났다. 8.15 광복 무렵 월남하였다. 이후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의정부시에서 개신교 학교법인 경민학원을 설립하여 산하에 경민중학교, 경민고등학교, 경민대학교 등을 두었다. 박정희 정권 말기인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에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파주군 선거구에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 박명근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김문원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2년 민주정의당 민족사관특별위원회의 교육문화분과위원회에 속하여 활동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동두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김형광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주공화당 김문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아들 홍문종이 의정부에서 제15대, 16대, 19대, 20대 국회의원(신한국당-한나라당-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무소속-한나라당-새누리당-우리공화당)으로 당선되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인 한국독립문화원[1] 건물과 부지를 미국 회사에 매각했다는 것이 알려져서 논란이 되었다. 이곳을 2002년에 홍우준(당시 경민학원 이사장)이 국민회로부터 55만 달러(한화 약 6억 5천만 원)에 매입해서 한국독립문화원으로 꾸미고 개방했는데, 이미 2016년 3월에 매각설이 돌아서 현지 교민들이 기자회견을 열어서 대책 마련을 호소했지만 결국 7월 6일자로 미국 유한회사인 루크 드래곤에 145만 달러(한화 약 16억 5,000만 원)로 한국독립문화원 건물 및 부지가 넘어갔다. 하와이 현지 한인들은 당연히 반발했다.(출처: 미주한국일보, 조선일보) 건물을 매입한 루크 드래곤이 일본계 회사라는 이야기까지 있어 논란이 더 컸는데, 이에 대해 홍우준의 아들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 정부에 여러 차례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 지원을 요청했지만 국가에서는 아무 답변이 없었고 아버지는 해마다 1억 원이 넘는 관리비를 사재로 부담하면서 이곳을 15년이나 관리해왔다며 더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매각을 결정한 사안을 갖고 하와이 교민들은 사실관계의 확인도 없이 무책임하게 아버지를 매도하지 말라는 내용의 해명 자료를 냈다.(이데일리)

2018년 3월 17일 15시 30분에 노환으로 타계했다.


[1] 1909년 이승만, 안창호, 박용만 등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설된 미국내 독립운동단체인 대한인국민회의 하와이 지부 지방총회 건물로 쓰이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