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22:58:55

해병문학/등장인물/포항 외 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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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역한 인물
2.1. 김덕팔2.2. 김평걸2.3. 맹닭춘2.4. 변왕추2.5. 조봉삼2.6. 박말광2.7. 최철귀2.8. 황가은 중위
3. 타부대 해병대
3.1. 해병대사령부
3.1.1. 성희룡 중장3.1.2. 청룡 대령3.1.3. 나왕근3.1.4. 박정봉3.1.5. 해병DP
3.2. 김포 해병대
3.2.1. 뢰존도3.2.2. 나도도3.2.3. 강간탄 & 상때씹3.2.4. 탱탱통3.2.5. 도동놈3.2.6. 대갈똘추3.2.7. 책갈피3.2.8. a4s3d2f1@3.2.9. 심으라 원사3.2.10. 남색룡 소위
3.3. 제주 해병대
3.3.1. 한라봉3.3.2. 가암귤3.3.3. 도하르방3.3.4. 백년초3.3.5. 천지연&천제연3.3.6. 백록담3.3.7. 낑깡3.3.8. 주상절리3.3.9. 천혜향3.3.10. 현무암3.3.11. 백룡
4. 그 외5. 둘러보기

1. 개요

해병문학의 등장인물 중 포항 해병대 소속이 아닌 해병들을 정리한 문서.

2. 전역한 인물

해병문학 세계관 특성상 네임드 해병들은 죽더라도 해병성채에서 부활하거나 무한한 시간(억겁의 무요일과 톤요일이 반복) 때문에 전역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과거의 해병문학에서는 그러한 설정이 없어 전역이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각에선 황근출 해병이 홀로 의가사 제대 처리시켜 버렸기에 그를 원망한다는 설정도 차용했던 문학이 있었다.

전역한 해병들은 구세대 해병이라고도 불리며, 종종 해병대들의 회상에 등장한다. 이들은 해병문학이 블랙코미디로 변하기 전, 잔혹하고 폭력적이었던 해병대의 문화를 비유하는 시대에 등장한 인물이기 때문에 해병수육이나 해병짜장보다는 직접적인 물리적 폭력과 가혹 행위를 행하는 것이 특징이다.[1] 이들 중에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다른 해병들에 의해 의병제대 처리를 당한 인물들이 여럿 있으며, 어째서인지 문학 내에선 해당 등장인물들이 분명 항문파열 등으로 의병제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가사 제대를 당했다고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첫째로 말딸필 해병문학 작가들이 의병 제대와 의가사 제대를 헷갈린 경우[2], 둘째는 의병제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세를 부리기 위해 의가사 제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해병대 예비역들을 풍자하기 위해 알면서도 일부러 그렇게 서술하는 경우이다.

상술했듯 일반적인 해병문학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나, 최근 복고 열풍이 불면서 과거의 클래식한 느낌을 재현하거나 시빌 워를 연출하기 위해 등장한 작품1, 2들도 등장하고 있다.

해병 비문학(해병 수필)이 대두되면서, 이들의 해병 비문학 급의 추악하고 혐성적인 모습과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추후 해병문학의 주요 빌런들로 재발굴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후술할 인물들 외에도 독거미, 전창팔, 뢰태곤 등의 인물이 있다.

2.1. 김덕팔

파일:1648989516.png

첫 등장

황근출의 신병 시절 분대장이자 MCU 세계관 만악의 근원.

과거 황근출이 아쎄이였던 시절 그를 성폭행한 선임이다. 처음에는 잘 해주는 척했지만 이는 애초에 처음부터 황근출을 탐하기 위한 밑밥이나 다름없는 짓거리였고, 얼마 안 가 황근출을 강간한 이후로는 선후임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그를 성적으로 학대한다.[3] 어찌보면 지금의 황근출과 오도 해병대를 만들어낸 만악의 근원과도 같은 인물이다.

덕분에 김평걸과 더붙어, 해병문학 내에서도 황근출을 오도해병으로 만든 존재임에도 전설이나 존경할 선임으로 취급받지 못하고, 오히려 전우애를 후임을 괴롭히기 위한 용도로 악용한 극악무도한 인물로 묘사된다.

작품에 따라 황근출과의 계급장 떼고 붙은 맞다이로 의가사 전역을 한 것으로 다루어지는 작품도 있으며, 멀쩡하게 전역했다는 설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어느 쪽의 설정으로도 보통 과거를 다룬 작품이 아니면 이름만 나오지만 황근출의 각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황근출 등 기존의 선임 해병들이 전역하고 조조팔이 일수가 된 미래를 다루는 문학에서는 일용직 노동자로 근근히 살아가다가 조조팔에게 재입대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당시 김덕팔은 해병대와 연을 끊고 단칸방에서 조용히 지냈으나 최첨단 정보 기술인 주니어네이버 동물농장을 이용한 수색에 걸리는 바람에 조조팔 일당에게 해병조상 특별전형 명목으로 재입대를 당하고 심지어 강제 전우애까지 당하고 만다. 그리고 그가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며 모은 금품 1000만원도 모두 해병대에 기부당했다. 어찌보면 김덕팔이 아쎄이 시절의 순수했던 황근출을 타락시키고, 흑화한 황근출에 의해 오도해병들이 탄생했으니 이들에게 당하는 것도 인과응보인 셈이다.

폭풍을 부르는 공군 슬레이어 편에선 전역 후에도 끝까지 오도력을 잃지 않은 채로 공군 슬레이어로 위장 잠입하여 황근출을 기수열외시킨 뒤 나머지 해병들을 모조리 죽일 계략을 꾸몄으나, 싸움 중 황근출이 프리큐어로 각성해버리는 바람에 눈뽕을 당하고 패배한다. 해병핵사이다

여담으로 젖꼭지가 2쌍이다.

2.2. 김평걸

파일:김평걸 해병님.png
으이 황근출이... 바지 븟어부러라.. 스열 정리 함 드가장께?
전라남도 신안군[4]의 어느 염전주의 아들로 황근출의 맞선임이다. 일반적으로 해병대에 들어오고 난 후에 맛이 간 것으로 표현되는 다른 해병들과는 달리 해병대에 입대하기 전부터 쓰레기였던 인물이다. 사람을 식물인간으로 만들거나 외지인 여성을 성추행한 것을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닌다. 그러고도 지역 유지인 아버지 덕분에 단 한번도 처벌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5] 불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해병. 엄지 손가락의 두께가 무려 3.8인치[6]나 되는 거구로 후임들에게 지건이라는 가혹행위를 일삼다가 휴가 복귀한 황근출에게 저지당해 전우애 대결을 신청하나 압도적으로 패배하며[7] 최종 계급 상병으로 의가사 제대했다. 이후 김평걸이 괴롭혔던 후임들은 결국 그와 똑같은 괴물이 되어 해병대를 지옥으로 만들고 만다. 부대 내에서 황근출보다 선임인 몇 안 되는 인물이지만, 애초에 황근출이 전설이 되게 된 계기로서의 캐릭터성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존재 가치가 없고 이미 과거에 제대한 인물이라 나올 일이 없다. 하지만 이후 김평걸에 의해 타락한 해병들이 속속히 나오면서 김덕팔과 함께 해병대의 만악의 근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 맹닭춘

파일:기열 맹닭춘.png
외로워!!! 외롭단 말이야! 으걀걀걀걁!!

황룡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전에 등장한 초창기 기열 해병. 평소 해병들의 전우애를 게이짓으로 여겨 미움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착실하게 자기계발에 힘써 전역을 앞두고는 메이저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은 엘리트였는데, 실상은 밤마다 부대 닭장으로 가서 을 잡아다 수간을 하는 이상성욕자였다. 이 사실을 안 해병들이 전역을 앞둔 그에게 해당 기업에 이 사실을 제보하겠다고 협박했고, 입을 막는 댓가로 밤새 성상납을 당한 뒤 항문 파열로 의병제대했다. 사실 진떡팔보다도 이전에 등장한 만큼 해병대식 작명의 진짜 시초격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다소 임팩트가 부족하고 원본 글도 일찍이 삭제되었기에 묻혔다.

전역한 해병들이 MCU 해병대를 습격한 문학에서는 올챙이 크림을 주입한 닭 폭탄을 무기로 활용하면서 등장했다. 그 외에는 닭과 관련된 해병드립이 올라오면 해갤러들이 맹닭춘을 언급하거나, 닭이나 닭과 관련된 무언가가 필요할 때 전역한 맹닭춘의 집을 찾아가 털거나, 닭도 새라 무섭답시고 맹닭춘을 잡아와 닭 대신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해병들에게 닭에게 수간을 한 것을 걸려 성상납을 당해 항문 파열로 의가사 전역을 당했음에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인지 전역 후에도 여전히 닭에 대한 이상 성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맹빈아 소위님의 앙증맞지 않은 탈모 소동!이란 문학에선 해병들이 닭이 필요해서 맹닭춘에게서 닭을 긴빠이치려고 갔더니만, 자기가 키우는 애완닭에게 수간을 하고 있었고, 해병들이 경악하다 그를 기절시키고 자신의 닭을 긴빠이치자 경찰에게 '해병들이 자신의 아내를 납치해갔다'고 신고할 정도.[8]

2.4. 변왕추

파일:변왕추 해병님.png파일:1634023622 (2).png
아따 마! 요요 앗쎄이 쒜끼덜 피부 탱탱한 것 쫌 보라카이!
앗쎄이, 전우애 실시!
오냐, 좋다! 오늘이 니 제삿날인줄 알그라!
꺼....꺼흐으꺼흐윽...
까흐으..ㄲ... ㄸ..
ㄸ... 따... 따...
따....
따흐흑~!!
전역을 일주일 앞둔 해병 말년병장. 해병철인삼종경기[10]에서 전 소대원을 압도한 그 강함은 해병대의 2인자인 박철곤에 필적할 정도라고 하며 황근출의 뒤를 이을 후계자라고 정평이 났지만 그 뒷면에는 폭력과 공포로 내무실을 다스리고 분대원들의 월급을 긴빠이치는 행위를 자행했다는 어두운 면이 존재했다. 아쎄이들을 무릎꿇린 후 말딸필에게 강제로 자신의 해병 호두과자를 햝게 하려 시도했으나, 결국 보다 못한 쾌흥태가 결투를 신청했으며 둘은 막상막하로 싸우고 시간이 지나며 짬에서 오는 호랑이 기운의 우세로 변왕추가 승리하나 싶었지만 변왕추가 힘을 너무 세게 줘 해병산소를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그 틈을 공격한 쾌흥태에게 패배하여[11] "따흐흑~!!"이라는 외마디 단말마와 함께 실신하고, 결국 의가사 제대했다.#[12]

후에 해병문학의 캐릭터와 설정들이 디테일해지면서 그의 과거사와 관련된 설정 또한 추가되었는데, 사실 그는 김평걸의 첫 등장 문학에서 화자로 등장한, 김평걸에게 지건이라는 가혹행위를 당하다가 포상휴가로 어제 복귀한 상병 시절의 황근출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던 '김기태'라는 후임과 동일인물이었으며, 김평걸의 지건을 당하는 과정에서 지건을 빗맞아 얼굴에 흉터가 생겼고,[13] 눈앞에서 황근출의 압도적인 힘을 보고 그를 존경하게 되어 황근출에게 인정받기 위해 어떻게든 힘을 키우게 된 것이었다.#1#2 하지만 그 과정에서 김기태는 자신도 모르게 그가 그토록 두려워 하던 김평걸과 다를 바 없는 '변왕추' 가 되어있었고, 결국 변왕추는 김평걸과 똑같이 가혹 행위를 일삼다가 패배하여 쾌흥태에게 뒤가 꿰뚫리는 최후를 맞게 된다.

위의 두 일러스트 중 왼쪽의 것은 그를 묘사한 팬아트 중 가장 유명한 팬아트로 아예 눈에 난 칼자국에 눈동자마저 찢겨져 검은 자위가 두개씩, 총 4개가 붙어있는 엽기적인 모습이 공식으로 여겨지는 중이다.

제대 이후엔 변원준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생활을 하거나, 산으로 가서 자신 만의 해병대를 차린 자연인이 되었다거나[14], 현역 시절의 오도해병스러운 행적과 달리 기열들의 수장이자 최종 보스로 재등장하거나[15], 평행우주에서 쾌흥태의 하극상을 제압하고 포신 싸움의 일인자 자리를 지켜냈거나[16], 심지어 또 자진입대 당해 황근출의 지시로 포신에 목줄이 채워져 낭심에서 따따흑 소리를 내며 빡깡막쇠 해병에게 해병 소 취급을 받으며 죽을 때까지 부려먹히다 주계장 재료로 쓰여지거나(...) 변왕소리.[17] 해양생물이 되어 포항시 해저 비키니시티에서 건져지고 [18] 원숭 이두창이나 변싼똥 해병등 조선이나 유교와 관련된 해병들에게 재입대를 당해 변왕춘향이라는 새 해병이름을 얻고 수청을 받드는등[19], 이미 설정상 전역한 인물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잊을만 하면 언급되며 다른 전역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등장빈도를 보이고 있다. 비록 전역자라고는 하지만 황근출의 후계자로까지 지목될 만큼 현역 시절엔 워낙에 특출난 인물이기도 했고, 그가 등장한 대표작 '쾌흥태 해병의 성기난사 대소동'이 워낙에 전설적인 명작인지라 전역자들 중 김덕팔, 김평걸과 함께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전역한 해병들이 MCU 해병대를 습격한 문학에서는 조봉삼과 함께 해병들의 본거지를 습격한다.

2.5. 조봉삼

파일:조뽕삼_해병.png

변왕추에게 "으따 시방 긍게요잉~ 요 쓰벌것들은 젖꼭까리 까질때꺼지 허벌라게 빨고싶당께요잉" 라고 말하며 아부하던 쓰바쓰 후임병. 쾌흥태와 말딸필보다는 선임이다. 흘러빠진 해병의 화신을 보는듯한 아래로 흐르고 있는 육체가 특징. 말딸필의 해병 달걀을 깨뜨리려 시도하는 흘러빠진 행동을 일삼았으나[20], 변왕추가 쓰러지고 나서 살려달라고 구걸해보지만 결국 쾌흥태에게 전우애 구멍을 뚫리고 만다, 이후에는 변왕추 해병과 마찬가지로 의가사 제대한다.

2차 창작에서는 기괴한 외형 때문인지라 다른 전역한 해병과 달리 창작물이 잘 만들어지지 않지만 변왕추 해병과 콤비로 나오는 일이 잦다.

2.6. 박말광

파일:malgwang.jpg

변왕추가 총무 포지션으로 선택한 인물. 이후 변왕추가 긴빠이친 후임들의 월급 300만 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쾌흥태의 하극상 사건 이후 변왕추, 조봉삼 등과 함께 의가사 제대했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앞의 둘과는 달리 이쪽은 어찌어찌 무사했는지[21] 300만 원을 전부 긴빠이친 뒤 베트남으로 날랐다고 전해진다.

사실상 긴빠이계의 최고 달인격인 인물이며 그 견쌍섭조차도 편법을 쓰지 않았다면 질 수도 있었다는 전설의 긴빠이 마스터이기도 하다. '기수열외자의 반격'에서 견쌍섭과 서로의 각개빤쓰를 긴빠이치는 결투를 벌이지만 견쌍섭이 박말광의 안경에 지문 자국을 묻혀서 시야를 가리는 편법을 쓰는 바람에 패배했다.

2.7. 최철귀

파일:최철귀해병님.png
야, 박철곤. 이 씨발련아. 계급장 떼고 붙자. 따라나와 이 씹새끼야.
시방 박철곤이... 오늘 함 디져보는겨.. 끝까지 가 보장께!

꼭지도발 사태를 일으켰던 해병. 과거엔 해병대의 축제를 주관하며 요도해병 좆물파티에서 나약한 아쎄이를 친절히 맞아주고 전우애를 나눠 진정한 해병으로 만들어준 기합 해병이였지만 김평걸에게 무참한 강제 전우애를 당하여 음경암과 고환암이 생겨버렸고, 김평걸, 변왕추를 잇는 병영부조리 해병으로 타락하고는 강철 구슬을 이식한 흉악한 포신으로 아쎄이들의 전우애 구멍[22]을 유린하려 했다. 하지만 아쎄이를 망가뜨린다는 이유로 박철곤이 그를 저지했고, 흘렀다는 말을 듣자 분노하여 그에게 꼭잡땡 대결을 신청한다. 각개 브라자로 박철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전우애 구멍에서 꺼낸 스패너로 박철곤의 유두를 개발하려했으나 황근출에게 단련된 강철 유두로 박철곤은 거뜬히 버틴다. 그러나 최철귀의 유린당한 유두에서 분출된 부유(父乳)[23]가 박철곤의 시야를 가리자 그틈을 타 강철 유두를 거의 개발할 뻔했지만, 박철곤이 비장의 수인 드림워킹을 사용해 방심하게 만들고 뇌를 찔러 승리[24]한 후, 그의 젖꼭지를 최철귀르디우스의 5매듭법으로 묶고 그를 공개 전우애인 형(刑)에 처하며 기열찐빠로 삶을 마감하게 된다.

전역한 해병들이 MCU 해병대를 습격한 문학에서는 강철 구슬을 이식한 포신으로 해병대의 본거지를 난사한다.

2024년 1월 경 문학의 원작자가 최철귀 문학을 직접 만화화 하였는데, 위의 기존 일러스트의 외모가 멀쩡해 보인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의 끔찍한 비주얼[25]로 그려져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2.8. 황가은 중위

파일:황가은해병.jpg
맹빈아 이전의 여군 소대장. 황룡포신을 이식받고, 해병 칼싸움에서 위상을 드러내고, 새로 전입 온 맹빈아를 격려하는 역할을 하였다. 해병대를 전역한 후 공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다는 소식과 함께 퇴장했다.

3. 타부대 해병대

MCU 세계관에서 주로 등장하는 포항 해병대가 아닌 다른 부대의 해병들에 대해서 다룬다.

원래 해병문학의 주 무대는 해병대 제1사단이 위치한 포항시였으나, 해병문학이 인기를 끌면서 해병대 제2사단이 위치한 김포시와 해병대 제9여단이 위치한 제주도까지 해병문학 세계관이 확장하게 되었다.

3.1. 해병대사령부

최초 등장

등장하게 된 계기는 해병문학 문서의 비판 당락 참고.

3.1.1. 성희룡 중장

해병대사령관. 곽말풍의 지휘 책임을 물어 경질시키고자 벼르고 있다. 전형적인 높으신 분 역할.

3.1.2. 청룡 대령

기열찐빠 검열관. 황룡 포지션이긴 하나, 다른 황룡 포지션들과 달리 딱히 상식인이란 묘사는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해병문학에서 룡으로 끝나는 해병들은 대부분 오도해병들과 달리 상식인이고 황룡의 해병대 내부고발을 듣고나서 공군을 통해 해병대 소탕을 돕는 등 의 모습을 보여준다.

3.1.3. 나왕근

감사 담당 중령. 때론 곽말풍의 선배이자 직속상관인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등장한다. 이 때의 계급은 소장.

3.1.4. 박정봉

곽말풍의 상관. 연대장으로 계급은 대령이다. 곽말풍의 표현을 빌자면 "원체 꼴통인 자기보다 더 꼴통"인 무능한 인물이라 꼬투리 잡아 갈구는 것이 전부인 한심한 군인. 곽말풍 중령은 만날때마다 그의 아구창을 꽂아주고 싶지만 처자식 생각에 참는다.

3.1.5. 해병DP

해병DP - 개의 날 시리즈에서 등장한 해병들. 해병대 사령부 소속의 군탈체포조. 탈영병을 추적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수장 함복희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은 본디 전원 기열 범죄자 출신으로, 교도소 복역 대신 목숨을 건 훈련을 통과한 뒤 DP에서 복무할 것을 명받은, 그 옛날 실미도 684부대[26]Warhammer 40,000라스트 찬서와 비슷한 일종의 형벌 부대이다.

이 중 함복희를 제외한 3명은 톤톤정이나 문장형 이름보다도 더 막나가는 정신나간 이름이지만 해갤 내에서도 너무 막나가는 이름이라는 반응이 많아 해갤식 작명의 패러다임을 바꾸지는 못했다.
  • 함복희
    파일:함복희.jpg
    해병DP의 수장. 체포한 탈영병들의 젖꼭지를 잘라 등에 훈장처럼 붙이고 다닌다. 본디 포항 해병대의 박철곤과 기수가 같은 알동기이며, 훈단 수료 후 실무까지 같은 곳에서 함께한 형제같은 사이였으나 황근출에게 해병정신을 배워 오도해병이 된 박철곤과는 달리 이쪽은 기열찐빠였고, 그로 인해 목숨을 건 훈련으로 기열들의 해병정신을 재무장시켜 오도해병으로 재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해징어 게임에 1기 참가자로서 끌려가게 되었다. 거기서 6974개의 지옥훈련으로부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종 생존자이자 오도기합짜세가 된 그는 중앙사령부의 군탈체포조로 발령받게 된다. 많은 탈영병들을 잡아들이며 공훈을 쌓던 그는 어느 날, 중앙사령부 기밀 문서 탈취 및 상관 살해 혐의를 받고 탈영한 견쌍섭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받고 포항시로 향하게 되는데...

    후술할 3인의 대원들은 함복희가 군탈체포조로서 활약하며 잡아들인 탈영병 중 특히나 죄질이 나빴던 범죄자들을 골라 손수 정신개조시킨 끝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이들로, 훈련의 결과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얻게 되었지만 그 댓가로 인지능력 및 지성의 대부분을 상실했다. 함복희에 대한 이들의 충성심은 맹목적이고 광신적인 수준이지만, 이들은 단지 함복희 개인에게만 충성할 뿐 근본적으로는 여전히 흘러빠진 기열찐빠 아쎄이 1일 뿐이기에 죽더라도 부활하지 못한다.
  • 풍깝씹
    파일:풍깝씹.jpg
    해병DP의 대원. 보라색 체구에 연두색 젖꼭지가 특징인 근육질 거한. 본명은 풍만철. 함복희의 훈련을 통해 초월적인 근력을 얻은 대신 지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지성이 아예 증발하여 짐승이나 마찬가지의 존재가 된 굉&갈에 비하면 그나마 양호한 편으로, 이쪽은 실낱같은 지성이라도 남아 있어 문도 박사를 연상시키는 어눌한 말투로나마 대화가 가능하다.

    3인의 군탈체포조 중 가장 위험도가 높아 평시에는 함복희의 오도봉고 트렁크에 구겨진 형태로 봉인되어 있으며, 지시에 따라 필요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출동한다. 견쌍섭의 반격에 굉꾕쾽이 허무하게 사망하자 함복희의 무전을 받고 오도봉고를 부수며 튀어나와 견쌍섭을 엄호하던 석딕조 부자와 맹빈아를 초월적인 신체능력으로 압도하였으나, 맹빈아가 최후의 수로서 앞전우애구멍뒷전우애구멍에 숨겨 둔 공군 수류탄을 이용해 자폭특공을 시도하자 함복희에 의해 고기방패가 되어 목숨을 잃는다.
  • 굉꾕쾽
    파일:굉꾕쾽.jpg
    해병DP의 대원. 슬림한 흰 체구가 드래곤볼의 프리져 같으며, 새파랗게 늘어진 젖꼭지에 각개빤스 한쪽을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 본명은 굉재식. 풍깝씹과 달리 인간으로서의 지성을 완벽하게 상실한 함복희의 사냥개와 같은 존재로, 비슷한 갈깔깔과 함께 굉&갈로 묶인다. 함복희에 의해 풀려난 굉&갈은 각인된 견쌍섭의 각개빤스 냄새를 바탕으로 포항시 전체를 누비며 견쌍섭이 모는 SUV를 추적하였고 그 바퀴를 터뜨리는 데까지는 성공하나, SUV가 폭파되기 직전 견쌍섭이 자기 자신을 긴빠이쳐 탈취한 마을버스에 들이받혀 해병육포가 되어 허무하게 사망한다.
  • 갈깔깔
    파일:갈깔깔.jpg
    해병DP의 대원. 턱부터 시작해 가슴팍까지 해병짜장을 묻히고 다니는 자로, 여러개 유두가 뭉친 젖의 소유자. 본명은 갈심봉. 굉꾕쾽과 마찬가지로 지성을 완벽히 상실한 짐승과 같은 존재로, 굉꾕쾽과는 달리 고양이과 맹수의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체포해야 하는 탈영병을 먹이로 간주하고, 바로 포획하지 않고 장난감 갖고 놀듯 농락하며 망가뜨린 뒤 잡아먹는 잔혹한 성정을 갖고 있다.

    굉꾕쾽과 함께 포항시를 누비며 견쌍섭을 추적하던 중 그의 반격에 당하지만 박철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두돈반을 몰고 와 견쌍섭을 지원하던 황룡에게 덤벼들어 괴물같은 신체능력으로 저항하는 황룡을 죽이고 잡아먹지만, 주변에 아쎄이가 있는 상태에서 사망할 시 해병성채로 가지 않고 그 아쎄이에게 빙의하여 즉석에서 부활하는 황룡의 특성으로 인해 몸을 빼앗기게 된다.[27]

3.2. 김포 해병대

첫 등장, #2

김포해병직할오도짜세기합광역특별시에 위치한 해병대. 포항 해병대가 구룡성채에서 모티브를 따 온 해병성채를 본거지로 두고, 해병수육을 주식으로 먹는다면, 김포 해병대는 알카트라즈에서 모티브를 따 온 해병트라즈를 본거지로 두고, 해병제육을 주식으로 먹는다. 타부대 해병대 중에서는 비교적 등장이 잦은 편이다.

후술된 이들 외에도 고알락, 왕곤충, 조현병, 조씹쌍걸, 박후간, 김핵돈 등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3.2.1. 뢰존도[28]

파일:1668679ㄹㅈㄷ090.jpg

김포 해병대의 황근출 포지션으로, 황근출 해병과 쌍벽을 이룬다는 또 다른 전설로 불리는 해병. 황근출 해병이 아쎄이들에게 호랑이처럼 달려와 가슴팍을 걷어찬다면, 뢰존도 해병은 사자와도 같은 기세로 아랫턱에 니킥을 꽂아넣는다. 그의 외형에 대한 대표적인 묘사는 크게 둘로 나뉘는데, 하나는 눈과 입이 붉은 실로 꿰메어져 있는 기괴한 모습, 다른 하나는 고스트 라이더를 연상시키는 불타는 해골의 얼굴을 한 모습이며, 이에 해갤러들은 이 둘을 절충하여 '눈과 입의 실밥이 풀리면 불이 나오면서 고스트라이더 같은 모습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을 붙였다.

김포 해병대의 첫 등장만 하더라도 해병 of 해병인 황근출의 선의의 라이벌이자, 동시에 오도짜세 포항 해병대를 상대로 해병대항전을 벌여 연전연승을 거듭한 전설적인 해병 포지션이었으나, 황근출이 프리큐어 시리즈를 비롯한 여아용 애니를 애청하거나, 미취학 아동만도 못한 행동을 하며 핑크퐁 동요를 부르는 모질이로 묘사되기 시작하자, 뢰존도 또한 러브 라이브같은 미소녀 애니를 애청하는 오타쿠로 묘사되거나,#1#2 유아용 애니인 뽀롱뽀롱 뽀로로를 보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안 나왔다고 심통이 나서는 휘하 해병들을 집합시켜 포항 해병대에 도전'짱'을 보냈는데 왜 아직도 소식이 없냐며 성질을 부리더니, 정작 본인이 대결 장소, 시간, 내용 등등을 전부 빼먹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아잉~ 부끄러워잉♥이라는 소릴 내뱉는 등,# 황근출과 비슷한 수준의 한심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29]

3.2.2. 나도도

파일:166867909나도도 해병0 (1).jpg
박철곤+진떡팔 포지션. 김포 해병대의 2인자이자 주계병. 해병 간짜장의 달인이자 개발자이다. 해병문학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갑옷처럼 견고한 근육을 지닌 거구의 사내'라고 묘사되었으나, 후기 작품에서는 이런 묘사가 과장되면서 아이언 자이언트갑옷 거인을 닮은 거인의 형상으로 묘사되게 되었다.

3.2.3. 강간탄 & 상때씹

파일:16672452강간탄 쌍떼씹36.jpg

무톤듀오 포지션. 초갈마냥 서로 몸이 붙어 있는 모습이다. 민간인 시절엔 친구, 혹은 연인이었던 걸로 묘사되어 서로를 너무 사랑하게된 나머지 하나로 융합됐다는 설정이다. 더블 배럴 포신과 짝짝이 모양 유두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무톤듀오가 오도봉고를 몰듯 오도버스/각개트럭/쌀봉고라 칭해지는 차량을 몬다.
상때씹의 이름은 실제 해병대 내에서 폐급이나 고문관을 지칭하는 '씹 상태'와 '떼씹'을 적절히 섞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오도해병이지만 포항 해병대의 기열찐빠인 황룡에게 존댓말을 쓰며 정중하게 대하는데, 이유는 위기일발! 강간탄&상때씹 듀오의 해병성채 침공 소동!이란 작품에서 몸이 하나가 되어버려 불임[30]으로 고통받는 자신들에게 인공수정 시술[31]을 해주어 임신을 할 수 있게 해준 은인이기 때문. 다만 무모칠&톤톤정의 민준이와는 다르게 강간탄과 상때씹의 아이는 묘사되지 않는다.

3.2.4. 탱탱통

파일:16654075탱탱통07.jpg

쾌흥태 포지션. 찰스 존슨 딕 해병과 남색마 해병이라는 두 남자 해병 사이에서 태어난 해병 영재로, 몸이 둥근 생김새에 누구보다 거대한 포신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3.2.5. 도동놈

파일:16678도동놈23904.jpg

견쌍섭 포지션. 견쌍섭에 준하는 긴빠이 달인이다. 이름부터가 도둑놈이다

3.2.6. 대갈똘추

파일:166757대갈똘추4310.jpg

대갈똘박 포지션. 대갈똘박의 사촌이라는 설정이다. 발명가 속성이 있어 코왈스키니트로 박사를 패러디한 대사가 자주 나온다. 물론 대갈똘박과 마찬가지로 이런 발명품들에는 어째 하나같이 하자가 있어 상황을 해결하겠다고 내놓은 발명품이 도움이 하나도 안 되거나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켜 분노한 뢰존도나 다른 해병들에게 죽어나간다.

3.2.7. 책갈피

파일:16686책갈피 해병83090.jpg

말딸필 포지션. 김포 해병대 오도서관의 사서. 정보학과 출신. 기수로만 따진다면 황근출과 뢰존도의 바로 아래라서 김포 해병대의 2인자로 알려진 나도도보다 높으나, 평소에는 해병트라즈 지하의 오도서관에 틀어박혀 있다고 한다.

3.2.8. a4s3d2f1@

파일:a4s3d2f1@.jpg

1q2w3e4r! 포지션. 김포 해병대의 통신병이며 포항 해병대의 통신병인 1q2w3e4r!의 동기라는 설정이다.

3.2.9. 심으라 원사

[깜놀 주의]

파일:심으라 주임원사.jpg


김포 해병대의 주임원사로 모티브는 시무라 아주머니. 해병들을 덮쳐 해병 좀비로 만드는 해병 좀비 사건을 일으켜 김포 해병대에게 봉인을 당했다.
이 사건 때문에 김포 해병대는 물론이고 포항 해병들도 심으라를 두려워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김포 해병대에선 평소에는 심으라 원사를 봉인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씹통떡 시야경! 씹통떡의 눈으로 본 세상의 끔찍한 모습!이란 작품에선 사실 심으라가 씹통떡의 이상형이란 설정과 함께 씹통떡과 결혼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32]

3.2.10. 남색룡 소위

파일:남색룡.jpg

김포 황룡 포지션인 기열 찐빠.[33] 계급은 소위지만, 너무 기합 넘쳐서 오도해병들도 감당이 힘들어 봉인되어 있다는 설정의 맹빈아 소위와 달리, 기열찐빠답게 뢰존도를 비롯한 오도짜세 해병들에게 오도해병답지 않은 기열찐빠스런 언행을 일삼다 쏘가리 취급을 받으며 제육이나 쏘가리 요리가 되는 것이 일상이다.

3.3. 제주 해병대

첫 등장

제주해병직할오도짜세기합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해병대. 일수 한라봉을 비롯해 도하르방, 가암귤 등 제주도와 관련된 것들이 모티브가 된 해병들로 구성되어있다.#

개씹썅감규릉내를 풍기는 것이 특징으로, 해병 돔베고기/흑돼지 삼겹살, 해병 바나나, 해병 귤 따위를 주식으로 먹고, 만장굴을 해병 빵카로 사용하며, 첫 등장한 문학에서는 제주도에 단체로 관광 온 중국인 여행객들을 상대로 자원입대를 받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포항 해병대나 김포 해병대와는 달리, 소속된 해병 캐릭터 개개인이 부각되기보다는 그냥 가끔식 존재만 언급되거나, '제주 해병대' 자체가 세트로 나와주는 정도가 보통이었으나,[34] 어느 유저가 일수 한라봉을 비롯하여 그간 이름만 언급되었던 제주 해병대 전원의 팬아트를 그려낸 것을 시작으로# 제주 해병대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관련 문학들이 여럿 나오게 되었다.

3.3.1. 한라봉

파일:한라봉2.jpg

모티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둣이 제주의 특산물 중 하나인 한라봉으로 제주 해병대의 일수. 일수임에도 다른 해병대의 일수들과 달리 오랫동안 관련 팬아트가 없었기에 외형이 불분명했으나 한 유저가 그린 팬아트를 통해 디지타몬을 모티브로한 한라봉에 다리가 달린 애초에 인간처럼 생기지도 않은 비인간형 해병으로 묘사되었다.[35]

황근출이 위상이 추락하면서 프리큐어를 애청하는 설정이 붙자 뢰존도에게도 러브라이브를 애청한다는 설정이 붙었듯이, 한라봉에게도 프리파라를 애청한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해당 설정을 바탕으로 문학이 창작된 바 있는 황근출과 뢰존도의 경우와 달리 한라봉이 프리파라를 애청한다는 설정은 문학에서 비중있게 다뤄진 적은 없다.

3.3.2. 가암귤

파일:가암귤해병.jpg

제주 해병대가 최초로 등장한 제주 오도 해병들의 나날!부터 등장한 해병. 제주 해병대의 주계병으로 민간인 시절에는 마라도의 싸제 짜장 요리사였다는 설정으로 등장했다.[36] 가암귤론 전쟁! 그 개씹쌍감규릉내 나던 사투여!라는 문학에서 겨울이 되면 황룡도 놀라게 할 정도로 자가증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문제는 가암귤 본인도 스스로의 능력을 통제를 못한다. 이것 때문에 제주 해병대가 자신들만으로는 끝없이 늘어나는 가암귤 해병을 처리못하여 다른 해병대에 같이 좀 처리해달라고 가암귤 해병을 보냈다가 다른 해병대에도 가암귤이 미친듯이 증식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는 것이 해당 문학의 스토리.

3.3.3. 도하르방

파일:도하르방해병.jpg

3.3.4. 백년초

파일:백년초해병.jpg

3.3.5. 천지연&천제연

파일:천지연 천제연 해병.jpg

제주 해병대의 무모칠, 톤톤정 포지션을 맡는 쌍둥이 해병으로 천지연폭포와 천제연폭포에서 이름을 따온 만큼 폭포같은 머리카락과 수염이 특징이다.

3.3.6. 백록담

파일:백록담해병.jpg

더 마운틴을 닮은 외모에 머리에 호수처럼 물이 차 있는 거구의 해병으로 제주 해병대에서 가장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3.3.7. 낑깡

파일:낑깡해병.jpg

덩치는 작지만 돌기가 달려있는 포신의 크기 만큼은 제주 해병대의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 인정받는다는 해병.
그러나 인성은 영 좋지 못한 편인지 가암귤의 과거를 다룬다는 설정의 아아, 그날의 감귤 악기바리의 추억이여!에선 해병 감귤밭에서 배고픔에 감귤을 훔쳐먹던 민간인 시절의 가암귤을 발견하자마자 자기가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지이슬, 가암저 해병과 함께 강제 전우애를 실시하려다가 당시 일수였던 오분작이 보낸 선임 해병들에게 들켜 처벌을 당하거나, 해병 문학에서는 선임들이 후임을 처벌할 때 어이없고 치졸한 이유로 처벌하는 것이 보통이긴 해도 최소한 처벌하는 명분이라도 있는데, 낑깡의 경우에는 주상절리를 질투해서 가만히있던 주상절리를 일단 무작정 때리고나서는 갑자기 얻어맞은 것에 항의하는 주상절리에게 억지를 쓰며 괴롭히는 등[37] 해병문학 속 해병들 기준으로도 치졸한 짓을 많이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38]

3.3.8. 주상절리

파일:주상절리 해병.jpg

제주 해병대의 공병. 이름의 모티브가 된 주상절리 형태의 육각형 포신을 가지고 있어 이 육각형 포신으로 나사를 조이고 풀고 하는 것으로 공병 역할을 수행한다.

3.3.9. 천혜향

파일:setokamc.jpg

3.3.10. 현무암

파일:현무암 해병.jpg

제주 해병대가 처음 등장한 문학부터 등장한 해병으로 처음에는 제주 해병대의 언어 번역병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이후 작품에서 이름처럼 현무암과 같은 두뇌를 자랑한다는 설정과 함께 제주 해병대의 브레인이라는 설정이 붙으면서 제주 해병대의 대갈똘박 포지션이 되었다. 물론 해병문학의 원조 브레인인 대갈똘박이 그러하듯 엉터리 아이디어를 냈다가 본인이 휘말려 마개조를 당하거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뒤 해병 돔베가 되는 처지는 똑같다.

3.3.11. 백룡

파일:기열백룡.jpg

제주 해병대의 황룡 포지션인 기열 찐빠이며 황룡 포지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해병들에게 해병 헛소리를 지껄이다 돔베가 되거나, 매일같이 해병 바나나해병 귤수확당하는 것으로 묘사되나, 황룡이 작품에 따라서는 오도해병들보다도 막나가는 모습을 보이듯이, 백룡 또한 한 문학에서는 제주 해병들이 멸종위기 동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를 발견하자 귀한 동물이라며 비싸게 팔아치우려 드는 비양심적인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4. 그 외

4.1. 해병 천사

파일:악기엘.png파일:오도엘.png파일:전우엘.png
훈육천사
악기엘
기합천사
오도엘
사랑천사
전우앨
첫 등장 단 오도엘은 "아 그날의 수줍은 대민지원의 추억이여"라는 문학에서 선등장했다.

해병천국[39]을 지배하는 존재들로, 기합천사 오도엘, 훈육천사 악기엘, 사랑천사 전우앨이 존재한다. 천사답게 날개가 달려 있기에 하늘을 통해 강림하였다가 공군의 습격으로 오인받기도 한다.

이들도 해병이기에 황룡수육을 즐기거나, 지상의 해병대를 심판하려 내려갔다가 목적을 잊고 돌아가는 등 오도짜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세 천사들 중 누가 가장 기합력이 높은지에 대해 톤톤정과 코가손이 말다툼을 벌였을 때는 해병천사 하나가 현장에 직접 강림하여 둘 다 해병튀김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이들 3대 천사들 외에도 짜세라핌이나 바리엘이라는 해병천사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4.2. 해병 삼대장

원피스의 삼대장을 모티브로 창작된 해병으로, 오도키지, 똥자루, 악!카이누가 존재한다. 오도키지는 아이스 에이지라고 말하여 후임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사건, 똥자루는 후임의 눈에 1시간 30분 동안 손전등을 비춘 사건, 악!카이누는 후임의 몸에 불을 지른 실제 병영부조리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되었다.

이들외에도 현실에서 원피스의 주요 등장인물들과 비슷한 능력의 부조리가 나오면 해병 원피스나 해당 인물의 이름을 해병문학 식으로 비트는 드립이 나오거나 팬아트가 나오고는 한다.#

5. 둘러보기


[1] 때문에 공군을 두려워하긴 커녕, 오히려 폭압의 대상에 넣어버리는 짓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2] 각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실제로 군필자들 중에서도 의병 제대와 의가사 제대를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3] 해당 작품은 해병문학 초기에 등장했는데, 똥오줌 만을 주제로 하던 다른 작품과 달리 공포에 떠는 황근출의 심리 묘사와 그에게 이루어지는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무슨 알페스를 보는 것 같이 사실적이어서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4] 해병대 갤러리를 비롯한 디시인사이드의 신안을 바라보는 시각은 가히 최악이다.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의 영향과 디시 자체의 우파적 성향으로 인해 전라도를 안 좋게 보기 때문. 물론 애초에 정치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내 평균 범죄율 대비 심각한 범죄율로 악명을 얻은 것이므로, 좌파적 성향의 사이트를 비롯한 그 어디에서도 신안에 대한 인식은 최악으로 전라도 내에서도 신안군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5] 실제로 신안 염전노예 사건 당시 지방 법원에서 지역 관행이라고 두둔한 것을 풍자하는 설정이다.[6] 미터법으로 변환했을 때 9.652cm.[7] 황근출포신으로 나무를 뚫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고, 결국 김평걸은 그의 자건 일격을 맞고 처참한 몰골김평Girl이 되었다.[8] 출동한 경찰들은 해병들이 여성을 납치해갔단 제보에 의아해하다가 진상을 알고는 경악하며 맹닭춘의 머리통을 몽둥이로 내리쳐 죽였다.[9] 화자로 등장한다[10] 실제로 해병대 내부에 존재하는 체육대회를 비튼 것으로 종목은 포신으로 하는 칼싸움과 꼭잡땡(꼭지잡아땡기기), 요도해병 좆물파티. 실제 종목은 무장구보(완전군장 상태에서 오래, 빨리 달리기)와 전투수영, 기마전이다.[11] 하필 이렇게 변왕추가 순간의 빈틈을 보여 패배한 관계로 해병문학 작가들 사이에서도 쾌흥태가 변왕추보다 확실히 강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12] 해당 문학의 만화판에서는 심전도계에 심정지 파형이 잡히는 것으로 나오면서, 말이 의병 제대이지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묘사되었다.[13] 이름이 적혀있는 일러스트의 얼굴에 나 있는 상처가 바로 이것이다. 눈동자가 두개씩 나 있는 일러스트는 지건의 파괴력에 눈동자마저 찢어진 것으로 재해석되었다.[14] "쾌흥태 금마가 보냈드나?!" 하고 취재진을 경계하며 몰래 해병푸드로 만드는 것은 덤.[15] 해병문학 '위기일발! 기수열외자의 반격'[16] 해병문학 '기열! 황룡자지 탈영사건'[17] 영화 워낭소리의 패러디.[18] 해병학술지 '아아, 쌉쌀짭쪼름한 해병간장게장의 추억이여!'[19] 변왕춘향전! 그 감동적인 해병 전래동화여![20] 이 장면은 만화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21] 사실 해당 문학에서 변왕추와 조봉삼은 쾌흥태에게 전우애 구멍을 꿰뚫리고 만신창이가 되었음이 확실하게 묘사되었으나 이 쪽은 그러한 직접적 묘사 없이 그냥 해당 사태 이후 둘과 함께 의가사 제대했다는 언급만이 짧게 서술되었다. 이후 원작자가 그린 속편 만화인최철귀 해병과 전설의 꼭지도발 사태!에서 박말광의 영정이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치명상은 아니어도 군 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의 부상을 입긴 한 모양.[22] 최철귀 문학과 해당 문학을 각색한 만화에서는 포신 거푸집이라는 명칭으로 나온다.[23] 문학판에서는 부유와 피가 섞인 해병딸기우유였다.[24] 문학판에서는 전우애 구멍을 뚫어 승리했다 하였으나, 만화로 각색되며 박철곤이 시전한 지건에 뇌가 파괴되는 것으로 바뀌었다.[25] 광대뼈와 턱뼈는 길고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고, 혀는 뱀 혀와 같으며, 미간이 갈라져 있어 그 사이로 뇌가 보인다.[26] 다만 실제 684부대영화 실미도 등의 매체를 통해 익히 알려진 바와 달리 본디 평범한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군 산하 북파공작 부대였다. 원래는 정말로 범죄자를 이용한 형벌 부대로 구성하려 했다는 말이 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불발되었고, 일부 전과자가 있긴 했으나 대부분의 구성원은 군부의 감언이설에 속아 자원한 평범한 소시민들이었다고. 실존 역사에서 범죄자를 이용한 형벌부대는 공군의 실미도 684부대가 아니라 육군의 선갑도 부대이다.[27] 황룡은 갈깔깔의 군번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시간을 끌기 위해 왼팔을 잃었음에도 남은 오른팔로 몽키스패너를 휘두르며 필사적으로 저항하였으나, 저항하던 중 우연히 갈깔깔의 군번줄을 보게 되며 그가 이병임을 확인하고 나서는 곧바로 저항을 포기하고 잡아먹혔다. 황룡 자신이 숱하게 죽고 부활한 만큼 자신의 능력을 잘 알기에 일부러 잡아먹힌 것.[28] 여담으로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나 "존 도(John Doe)"는 영미권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시체, 즉 해병수육을 부르는 가칭이다.[29] 황근출 이상으로 간지나는 외형을 가지고 이런 유치한 꼴을 보이다 보니 더 괴리감이 든다는 반응이 많다.[30] 무톤듀오와 달리 몸이 하나로 융합되면서 전우애 구멍속에서 서로의 올챙이가 만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31] 올챙이들끼리 서로 꼬리를 떼는 방법은 둘이 한 몸이라 둘의 올챙이들도 짜세력이 동일해서 실패했고, 대신 뢰존도가 포항 해병들에게 도움을 받았단 죄목으로 강상듀오를 처벌하려다가 역으로 둘의 전우애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가서 죽어가는 것을 보고, 둘의 올챙이를 전우애 구멍에 집어넣어 올챙이들이 스스로 뢰존도의 온몸을 분해하고 하나 남은 세포에 세포핵까지 제거한 다음 같이 들어가게 하는 방법을 썼다.[32] 심지어 해당 문학 설정을 따르면 심으라 주임원사는 고작 25살밖에 안 된다고 한다. 엄청난 노안을 넘어 19세에 하사로 임관해서 빠르게 원사가 된다 해도, 원사가 되기 위해선 최소 33세가 돼야 하므로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설정이다. 작가가 몰랐거나 알고도 웃기려고 넣은 모양이다. 애초에 하사가 대대장을 하는 해병문학 세계관상 그냥 원사 계급을 달아줬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33] 해병대 제2 사단의 상징은 청룡이기에 김포 해병대의 황룡 포지션의 이름은 청룡이 되어야 하겠지만, 이미 과거 문학에서 청룡이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해병대사령부 소속의 대령으로 등장했었기에 황룡과 대비되도록 노란색의 보색인 남색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34] 그나마 가암귤과 도하르방 정도가 자주 나오곤 했다.[35] 설정상 한라봉을 닮은 외피는 일종의 갑옷이며, 갑옷 속에 감춰진 본모습을 본 해병들은 전원 실종되거나 기억을 잃고 의가사제대를 했다고 전해진다.[36] 해당 설정과 실제 사건인 제주도 표선리 해병 전우회 감귤 긴빠이 사건을 모티브로한 아아, 그날의 감귤 악기바리의 추억이여!에선 본인이 아닌 본인의 아버지가 중국집을 운영했으나 불황으로 중국집이 망해 자살하고, 본인은 소년 가장으로 어머니와 동생들을 돌보며 빚쟁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해병과수원에 들어가 배고픔을 못참고 감귤을 먹던 것을 들켜 해병대에 자진입대하게 된 것으로 나온다. 그래도 조조팔과 비교하면 빚쟁이들은 해병들에게 끔살당하고, 남은 가족들은 해병들이 빚쟁이들에게서 긴빠이 쳐서 준 돈으로 잘 먹고 살게되는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났다.[37] 낑깡 vs 주상절리, 계급장 뗀 맞다이여![38] 그래서 그의 이명도 포신만 뛰어날 뿐 다른 부분들은 흘러빠진 인물임을 알려주는 자ㄱ지만 강한 오도 해병이다.[39] 수은, 납, 카드뮴, 해병짜장, 올챙이 크림으로 이루어진 해병들의 낙원이다. 빨알라 반대로 해병지옥도 존재하는데, 전우애도, 해병짜장도, 해병수육도, 해병들에게 꼭 필요한 중금속도 없는 끔찍한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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