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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리에 있던 당시. 지금도 이 건물이 존재하지만 사우나와 지역 언론사 사무실 정도만 남아있다.
1. 개요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너뱅이길 35(비파리 250)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다.노선은 얼마 없는 편이고, 그나마도 부산교통의 독무대이다. 철도 교통도 부실하고, 버스 교통마저 부실하니 자가용으로 끌고 오지 않는 이상 다른 지역에서 하동군으로 찾아오는 게 상당히 불편하다.
하동군과 비슷하게 도로교통이 불편한 청도군이야 극강의 철도 교통을 이끄는 경부선이 있으니 별 문제가 없지만, 하동군의 철도는 서울과 접속하는 철도도 아니고 운행하는 여객열차가 적은 경전선이다.
인근 대도시인 진주시와 순천시 방면 수요도 경전선이 복선화 및 직선화되며 소요시간이 상당히 단축되는 바람에[1]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진주행은 그나마 진주역이 진주시 남단에 치우쳐있고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은 진주 구도심 한가운데 있어 고정수요가 있으나, 진주터미널 역시 노후화로 진주역 인근인 개양오거리로 이전계획이 있어 미래가 밝지 않다.
기존에는 하동읍 중앙에 있었으나, 2019년 10월 1일에 하동역 앞으로 이전하면서 무궁화호와의 환승을 통한 연계가 편해졌다. 하동군 공지사항
2. 운행 노선
수도권: 서울남부(구례 경유)[2]충청권: 현재 운행하는 노선이 없다.[3]
영남권: 진주[4], 부산서부[5], 진교, 전도, 악양, 곤양, 의신, 쌍계사
호남권: 구례,[6] 화엄사, 54번(중마동), 18번(광양읍), 35-1번(화개)
해당 터미널엔 어지간한 경남 지역엔 다 있는 마산행이 없어 마산으로 가려면 진교나 진주로 가서 마산행 시외버스로 갈아타거나 바로 옆에 있는 하동역에서 무궁화호[7]를 이용하여 마산역으로 가야 한다.
예전에는 남해로 가는 완행버스도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현재 하동에서 남해로 가려면 1일 3회 밖에 운행 안하는 노량으로 가서 노량에서 남해행 시외버스를 타거나 노량행 시간이 안 맞으면 진주행, 부산서부행 등을 타고 진교로 가서 남해행 버스를 탈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동신교통 광양,옥곡,진상을 거쳐 하동행 시외버스 있었으나 2004년 12월말 폐지되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순천을 가고 싶으시다면 광양 버스 18번이나 광양 버스 54번을 이용해 광양읍에서 순천 버스 77번 이나 광양 버스 990, 991번을 교통카드로 환승하자.
| 승차홈 | 행선지 |
| 1 | 부산서부 |
| 2 | 진교, 진주 |
| 3 | 서울(남부), 화개, 구례, 화엄사 |
| 4 | 농어촌버스 승차홈 |
| 5 | |
| 6 | 광양(시내버스 승차홈) |
| 7 | 하차장 |
[1] 진주행 소요시간 26분, 순천행 소요시간 25분, 진주/순천행 요금 2600원.[2] 시외버스 서울남부-하동 참고.[3] 만에 하나 대전복합터미널 방면이나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방면을 방문할 경우, 옆에 있는 광양터미널이나 중마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한다. 다만 선형상 우회하더라도 환승 편의성을 고려하면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갈아타는게 낫다.[4] 사실 배차는 버스 17편성, 무궁화호 4회로 무궁화호가 훨씬 밀리지만, 소요시간은 무궁화호가 33분, 버스 1시간으로 무궁화호가 앞서고, 요금은 무궁화호 2600원, 버스 5900원으로 열차 시간이 맞으면 하동역으로 가는 것이 낫다. 단, 진주역은 시내 접근성이 불편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5] 사상역(부산서부터미널)에서 하동역(하동터미널)까지 똑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무궁화호가 있으나 시외버스보다 2,500원이 싸지만 배차간격이 더 길고, 소요시간도 버스보다 10~20분 정도 더 오래 걸려서 되도록이면 버스를 이용하는게 낫다.[6] 구례방면은 하동에서 호남으로 운행하는 유일한 시외버스다.[7]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