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문서는 가상 매체의 캐릭터들의 팬 서비스 현황을 다루는 문서다.작중 모습에서도 팬들에게 직접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해주거나 선물같은 것을 주는 장면이 존재하는 캐릭터들만 기재한다.
2. 팬 서비스가 좋은 캐릭터
- DC 코믹스 - 슈퍼맨
이 항목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며 본래 크립톤 출신의 외계인이지만 평상시에는 기자로서 활동하고 있고 본인도 크립톤인보다는 인간으로써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도시에 악당들이 난장판을 만들면 언제나 슈퍼맨의 모습으로 그들을 처리하고 민간인들을 구해주는 동시에 자상하게 팬 서비스를 보여주는 장면은 코믹스에서 빠지지 않고 나온다. 괜히 슈퍼 히어로 계열의 선구자가 아니다.
- 기동무투전 G건담 - 도몬 캇슈, 치보데 크로켓, 죠르쥬 드 샹드
이 작품은 건담 파이트를 주제로 다루고 있어서 타 건담 시리즈에 비해 팬 서비스가 잘 부각이 되는 작품인데 여기 있는 주연 3인방인 도몬, 치보데, 죠르쥬 3인은 자신의 팬이나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는 늘 친절하고 다정하기로 유명하다.
- 근육맨 - 근육 스구루, 근육 만타로
근육맨 부자 모두 부자지간 아니랄까봐 성격까지 닮은 동시에 팬들에게 관심 받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한다. 동시에 정의초인의 필두격이라서 팬 서비스는 항상 잘해주는 편이다. 물론 근육맨 부자들은 팬 서비스를 잘해주려고 해도 팬들 쪽이 거절하긴 하지만 근육맨 부자가 시합 도중에 카지바노 쿠소치카라와 같은 버프를 받으면서 열세인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카타르시스를 보여줄 때는 팬들도 열광해준다. 사실 이 작품에 나오는 정의초인들은 로빈마스크, 케빈마스크, 워즈맨 정도[1] 말고는 대부분 팬 서비스가 좋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올마이트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를 위기에서 구해주고 그의 광팬인 이즈쿠가 먼저 싸인 요청하기도 전에 냉큼 싸인해주었다.
- 날아라 슈퍼보드 - 게임의 여왕
애니메이션 작중의 표면적인 내용으로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음모를 꾸미므로 부적에 봉인 되어야 마땅한 요괴로 나왔으나, 음모를 꾸민 것 그 자체와는 별개로 게임의 왕국의 백성들과 게임 대회의 참가자, 여행객들에게 평소에는 친절한 모습을 보이고 게임 대회에 참가한 주인공들에게 차까지 대접하였다.[2]
- 네이처맨 - 김민
과거 특촬물 네이처 그린을 담당한 배우였으나 연예계 은퇴 후 고깃집 운영하는데 과거 작품을 기억해주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해당 배역의 수트를 입고 음식 서빙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김갑환 - 갱생을 추구하는 인물인 만큼 악인들에게는 가차없지만 선량하거나 정의로운 인물들한테는 매우 신사적으로 대한다.
- 아메리칸 스포츠 팀 - 초대작부터 등장한 팀이지만 항상 초대장을 뺏기고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는 비운의 팀이다. 하지만 스포츠인들답게 프로페셔널한 마인드에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매우 좋다. KOF 98 팀 별 인터뷰를 보면 헤비 D!, 럭키 글로버, 브라이언 배틀러 3인 모두 팬들에게 대하는 메세지가 친절하고 호의적이다.
- 아사미야 아테나 - 인기 아이돌 가수답게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 캐릭터이며 대사들마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나 메세지를 해주는 대사들이 많다.
- 테리 보가드 - 기본적으로 넉살좋은 성격이라서 초면인 사람들 대상으로 친절하게 대해주고 어린 시절의 락 하워드를 비롯해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농구를 하는 등 정말 친하게 지낸다.
- 두치와 뿌꾸 - 큐라, 몬스, 리노, 미라
이들은 모두 알다시피 태생이 인간이 아니라 각각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미이라에 해당되는 괴물들인데 괴물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천성은 착한데다가 누구보다 인간이 되고 싶은 것을 목표로 살아가기 때문에 마두치를 포함한 두치네 가족은 물론이고 언제나 초면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도 자상하게 대한다. 그래서 한때 놀이동산에 놀러가서 유령의 집을 밀어내고 괴물의 집 알바생으로 일하면서 놀이동산의 스타로서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 러브라이브 - 대부분의 캐릭터들
애초에 자신들의 학교 유지를 위해서 아이돌 활동을 하니 팬서비스는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 로보카 폴리 - 폴리, 로이 , 엠버, 헬리
기본적으로 여기 있는 작품 내의 주역 4인방 모두 정의감도 투철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캐릭터들이라서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을 수밖에 없다.
- 리치 리치 - 리치 리치
이름에 걸맞게 포브스 가상매체 순위권에도 들어가는 부자 캐릭터로 유명한데, 원작 코믹스를 보면 프레클스와 같은 가난한 인물을 절친으로 두고 다니며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잣집 자제로써 상속자로 지목된 소년이지만 전혀 거만하지 않고 선하면서도 친절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서 길에 가다가 우연히 만난 노숙자나 가난해보이는 소년을 대상으로 돈을 건네주기도 하였다.
- 선재 업고 튀어 - 류선재
몰래 사귀는 임솔과 디저트 카페에서 마주쳤을때 임솔에게 디저트 세트를 선물하면서 카페에 있는 다른 손님들에게도 같은 세트를 선물하는 골든벨을 울리는가 하면 임솔이 이 부담감에 가게를 나가면서 따라나가자 팬들이 몰려들었음에도 모든 팬들에게 친절히 대해준 후 다시 임솔을 쫓으러 갔다.
- 스피드왕 번개 - 하주빈
작중에서는 거의 단역급 비중을 차지하는 조연 캐릭터지만 오토롤러 시합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게 대해줄 정도로 빼어난 미모에 걸맞은 좋은 팬 서비스를 내세운 캐릭터다. 주인공인 강번개에게도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히로인인 조아라보다도 대우가 훨씬 좋다.
- 슬램덩크
- 강백호
애초에 천재라고 자처하는데다가 인싸 기질이 있어서 동료이자 라이벌인 서태웅과는 다르게 팬들을 매우 신경쓰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농구를 하기 전부터 불량학생으로 지내서 그런지 평소에는 막나가는 태도를 보여주지만 진지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초면인 사람들과 만나도 정중하게 대한다. - 황태산
이쪽은 직접 팬 서비스에 나서는 것이 아닌 팬들의 호응에 반응하는 케이스인데 과거에 자신의 팀 감독인 유명호를 폭행하는 등 망나니같은 행동을 보여주긴 했지만 시합에서 자신이 팀의 득점에 기여하는 활약을 하면 관중들의 호응을 마음속으로 느끼면서 더욱 호응해달라고 받아주는 것이라서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 시크릿 쥬쥬 별의 여신 - 쥬쥬
동네 TV방송에서 얼굴을 알린 후 자신을 몰래 도촬하던 악성팬들을 눈치 채서 경찰인 타라에게 연계됐을 당시도 팬이었다고 해명을 하자 용서는 해주되 그런 짓은 하면 안된다며 주의를 줬고, 쿨하게 사인까지 해준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 아기공룡 둘리 - 마이콜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팬 서비스는 남다르게 잘하는 편이다. 우스꽝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둘리를 비롯한 자신의 지인이나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는 편이고 심지어는 자신을 탐탁지 않게 보는 고길동에게도 호의를 베푸는 편이다.
- 영심이 - 이우상
작중에서는 거의 단역에 가까운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영심이가 자신의 언니와 결혼할 사람[3]인 것도 몰랐을 정도였던 인기를 가진 가수인데다가 작중에서도 팬들에게 사인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훤칠한 외모에 걸맞게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원펀맨 -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
슈퍼히어로인 동시에 훤칠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는 슈퍼 스타이며 팬들한테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센푸지 마이토 - 어린 나이에 센푸지 콘체른이라는 대기업을 이끄는 재벌이자 엄친아답게 비즈니스 쪽에서는 자신에게는 아버지나 할아버지 뻘 나이되는 높으신 분들한테도 항상 예우를 갖추고 센푸지 콘체른 관계자는 물론이고 히로인이자 마지막에는 자신의 아내가 되는 요시나가 사리를 비롯한 민간인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정의감이 넘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어린 나이에도 마음가짐이 삐뚤어지지 않았고 작중 악역들이 누벨 토키오 시티에서 깽판을 치거나 민간인들을 괴롭히면 항상 마이트가인을 비롯한 용자들을 이끌고 지휘하면서 악역들을 제압하고 용자들의 리더로써도 도시의 정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 퍼플 - 작중에서는 상사들인 에그제브나 블랙 느와르처럼 엄연한 높은 비중을 가진 빌런인데 정황상 인기 락가수라서 수많은 팬들이 몰려와도 신사적인 팬서비스를 실천하는 캐릭터다. 물론 작중 대표 악역답게 본성은 매우 잔인하다.
- 질풍 아이언리거 - 실버캐슬 소속의 모든 아이언리거들
애초에 실버캐슬은 작중에서 주인공 포지션에 있는 그룹이자 정정당당한 스포츠를 추구하고 팬들에게도 친절함을 대할 줄 알아야하니 주인공인 매그넘 에이스를 비롯한 실버캐슬 소속 아이언리거들은 팬 서비스가 좋은 축에 들만하다.
- 철권 시리즈 - 킹
게임 내에서도 재규어 가면을 항상 쓰고 다니는 프로레슬러로 대사도 으르렁거리는 재규어 음성이 전부지만 철권 시리즈 최고의 인격자로 유명한 캐릭터다. 철권 1과 철권 2에 등장했던 초대 킹도 엔딩에서는 보육원에 있던 어린 아이들이 자신을 향해 달려오자 감동을 한 모습으로 친절하게 반겨다주었고 철권 3부터 등장한 현재의 2대 킹도 초대 킹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받고 프로레슬러는 물론 고아원까지 운영한다는 설정이 있다.
- 출동! 슈퍼윙스 - 호기
작중에서는 주인공이자 전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에게 각종 택배와 같은 것들을 전달해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축에 들어간다. 어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항상 다정하게 호의를 베풀줄 알며 전세계를 오가면서 택배를 나눠주고 해결사 역할도 상당히 하면서 슈퍼윙스의 명예의 전당까지 들어갔을 정도다.
- 캐치! 티니핑 시리즈 - 헤이쥬
작중 배경인 하모니 마을에서 자신의 춤을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것에 감사해하며 마을에 찾아오는가 하면, 하트로즈 베이커리에 찾아왔을땐 자신의 열성팬인 따라핑이 자신의 춤을 따라 추는 모습에 볼뽀뽀와 부비부비를 해줬다. 4기에서도 팬 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먹을 커다란 케이크도 사비로 주문했었고, 자신의 노래에 춤을 추고 있던 주인공 일행들을 보더니 같이 껴서 춤을 췄다.
- 쿠키런 시리즈
- 민트초코 쿠키
뛰어난 외모, 바이올린 실력과 더불어 무명시절을 보낸 적이 있는 만큼 신사적이고 겸손한 태도를 겸비하고 있어 팬들이 많다는 묘사가 있다. - 파르페맛 쿠키
썸머소다 록페스티벌 에피소드에도 볼 수 있듯 소통도 잘하고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덕에 팬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팬들의 환호에 감격한 나머지 객석을 배경으로 팬들과 셀카도 남기고 갔다. - 샤이닝글리터맛 쿠키
작중 최고의 팝스타인 만큼 팬들도 많고 그녀 또한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다.
- 태양의 후예 - 강모연
까칠하면서도 당돌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정도 많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성격은 진심이라서 항상 동료들에게 호의를 베풀었고 의료봉사단 팀장으로써도 충실히 수행하였다.
- 폭주형제 렛츠&고 - TFR 빅토리즈, NA 아스트로 레인저스, 아이젠 볼프, 롯소 스트라다의 멤버들
이 4팀은 작중에서도 마지막 결승 무대에 나선 팀들이자 멤버들의 개개인 실력도 탁월한 동시에 관중들한테도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고 팬들에게도 호의를 베풀줄 안다. 롯소 스트라다는 작중에서 악역 포지션이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만큼은 좋은 편이다.
- 푸먹 - 푸파X
푸먹 세계관에서 수려한 외모와 인기를 가진 유명 인사인데, 대왕 돈까스 먹방에서 본인은 제 시간에 먹어치웠지만 양배추를 먹지 못하여 제 시간에 먹지 못한 미니의 돈까스값을 대신 지불해주는 대인배와 같은 면모도 보여주었고 주변에 있던 팬들에게도 사인까지 흔쾌히 해줄 정도로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캐릭터다.
3.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캐릭터
- 근육맨 - 넵튠맨을 비롯한 완벽초인들
사실 완벽초인들은 정의초인들을 기만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둔기나 반칙과 같은 비열한 방식을 금기시하고 있어서 정정당당한 초인 레슬링을 펼치기도 하며 관중들의 함성에는 어지간하면 호응해주는 편이다. 특히 넵튠맨은 관중들이 던진 장미를 주워 반응할 정도였다.
- 스트리트 파이터
- 류
이쪽은 오로지 강자와의 대결을 위해 항상 격투에 정진하는 인물이라서 팬 서비스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선인에다가 올곧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을 대하는 모습은 좋다. - 마이크 바이슨
복싱 캐릭터답게 프로복서를 지냈지만 과격한 복싱을 하다가 힘조절을 하라고 거부했을 정도이니 팬 서비스는 안 좋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또한 돈을 지나치게 밝히는 성격이라 보수를 위해 샤돌루에 들어갔을 정도니 돈 외에는 팬들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그래도 최근 시리즈에서는 샤돌루의 실험체 대상이었던 에드를 거두면서 그의 성장에 관여를 하고 에드가 독립을 할때도 딱히 말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 서비스가 어느 정도 괜찮아진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 스피드왕 번개
- 신미오
칸이 이끄는 액션팀의 홍일점 멤버로 강번개를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조아라의 라이벌이기도 한데 부잣집 딸인데다가 하술할 조아라에 비하면 민폐 행각이 적고 관중들에게 대하는 모습도 좋지만 오만한 성격이라 그런지 이쪽도 인격적인 면모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 조아라
작중에서는 히로인 포지션에다가 주인공인 강번개를 짝사랑하지만 성격이 매우 괴팍하고 남학생들에게도 폭력적이고 강번개가 하주빈이나 신미오와 같은 다른 여자와 같이 있다면 즉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얀데레라서 인격적인 면으로는 광기가 느껴지는 것이 보이지만 스피드팀의 홍일점 멤버인 오토롤러 선수라 그런지 오토롤러 경기에서 관중들한테는 친절하게 인사해줘서 팬 서비스가 그렇게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 슬램덩크 - 윤대협
작중에서도 충분히 인기가 많을 미남형 외모에 실력도 역시 이정환과 더불어서 도내 최강자지만 평소에는 지각을 자주 하고 게으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팬들에게 신경을 써줄만한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또다른 라이벌인 서태웅처럼 자신의 팬을 아예 무시하지는 않고 유명호 감독을 비롯한 능남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아서 대인 관계는 문제없다.
- 유희왕 ZEXAL - IV
대외적으로는 실력과 신사적인 태도, 팬 서비스를 모두 갖춘 듀얼리스트지만 사실은 팬 서비스랍시고 사람을 희망고문하며 잔인하게 박살내는 게 취미인 중증 사디스트. 작중에서 대놓고 팬들을 지옥으로 떨어트리는 것이 자신의 팬 서비스라면서 타케다 테츠오와 토도로키 타카시를 번 데미지로 날려버리고는 이미 듀얼에서 승리했음에도 계속 공격해서 부상을 입히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 갱생한 이후 시점인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어째서인지 이 팬 서비스를 계속하는데, 알고 보니 팬들이 이런 과격한 듀얼을 좋아해서 계속하고 있는 거였다(...).
- 출동! 슈퍼윙스 - 골든보이
작중에서는 호기의 라이벌이자 그를 시기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쪽도 호기처럼 전세계의 아이들에게 택배를 전달해주고 장난스러운 성격이지만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나쁘지 않다. 다만 호기보다 자기가 더 잘났다는 우월감 때문에 호기에게 굴욕을 주려다가 본의 아니게 주변 사람들에게도 민폐도 끼치면서 팬 서비스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캐릭터다.
4.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캐릭터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야가미 이오리
애초에 냉혈한에다가 자신의 동료이든 아니든 대인관계도 최악에 태도도 오만하다. KOF 98 캐릭터 별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전달할 메세지는 아예 없다고 했을 정도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좋지 않다.
- 바키 시리즈 - 한마 유지로
이쪽은 험악한 인상과 인간을 초월한 압도적인 전투력의 소유자라서 격투세계의 팬들이 다가가기 꺼리는 스타일이며 유지로 본인도 성격이 오만한 편이라 팬들을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키시베 로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4부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또다른 주역일 정도로 높은 비중과 인기를 가진 캐릭터인 동시에 작중에서 명성있는 만화가지만 대인관계가 최악이라서 히로세 코이치 정도를 제외하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좋지 않다.[5]
- 칼가는 소녀 - 이지
팬 사인회 때 자신의 팬인 정아의 질문에도 계속 성의없이 똑같은 대답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지의 태도에 실망한 정아는 즉시 최애를 이지에서 재민이로 갈아탄다.
[1] 물론 이들도 팬 서비스가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2] 작중에서 나온 게임의 여왕의 악행은 일부러 사람들을 직접 해친 다른 요괴들에 비해서 그다지 심한 편이 아닌데다가, 특히 주인공들이 사람들을 직접 해친 요괴 중 하나인 얼굴 셋 팔 여섯이 자신들에게 패배해서 항복한 것을 반성했다면서 용서해주고, 주인공들 그 자신들도 게임의 여왕보다 더욱 심한 악행들을 여러 차례 범했으며, 또한 주인공들이 게임의 여왕을 요괴로 몰아 처단한 것은 오히려 마녀사냥의 행태에 가깝기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3] 즉 영심이에게는 형부가 된다.[4] 얼마나 존중심이 없는지 어른이면서 상대팀 코치인 윤미라 선생님한테도 무례한 태도를 보인다.[5] 그래도 대외적 이미지를 나름 신경쓰긴 하는지 외전이긴 하지만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서는 갑자기 나타나 싸인을 권하는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기는 한다. 물론 그 방식도 정중히 해주는게 아니라 빨리 받고 꺼지라는듯 본인의 스탠드를 사용해서 종이에 커피를 흣뿌려서 해줬다. 물론 팬들은 그것도 좋아라 하고 받아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