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8:12:30

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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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파일:선재 업고 튀어 등장인물 임솔.jpg
배우: 김혜윤
출생 1990년 5월 4일
거주지 서울시 북대문구 누리동 34-1 (2008년)
신체 AB형
가족 외할머니 정말자
어머니 박복순
오빠 임금
학력 자감여자고등학교 (중퇴)
활동 現 유튜브 영상 편집 아르바이트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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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럽다. 싱그러움이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아마 그녀의 모습일까? 해사하게 웃을 때면 봄볕 같은 온기가 느껴진다.

영화감독이 꿈이었지만, 15년 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꿈을 접었다. 현재는 아르바이트로 유튜브 영상 편집 일을 하면서 영화 편집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인데 여러 영화 제작사에 인턴 지원을 넣어봐도 서류전형에서 탈락, 또 탈락이다. 그럴 때마다 아무래도 불편한 다리가 장벽인가? 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하지만, 항상 긍정적이다. 그러려고 한다. 언젠간 꼭 자신에게도 반짝이는 날이 올 거라고 믿으며.

물론, 영원히 눈을 감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 다시는 걷지 못할 거라는 걸 알았을 때. ‘그냥 죽게 놔두지, 왜 날 살렸어?’ 잠이 들 때마다 이대로 깨지 않았으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하고 매일 밤 빌었다. 그날도, 눈을 떴을 때 어김없이 찾아온 아침이 달갑지 않았다. 재활병원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초여름의 햇살이 미치도록 서글펐다. 그런데 우연히 연결된 라디오에서 이름도 모르는 남자가 이런 말을 해줬다.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살아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그러니 오늘은 살아보라고... 그 말을 끝으로 흘러나오는 그의 잔잔한 노랫소리가 가슴을 적셨다. 사고 이후 처음으로 마음에 박힌 위로였다.

얼마 후, TV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흘러나와 홀린 듯 그 앞으로 다가갔다. 화면 속에서 눈부시게 빛이 나는 남자가 라디오에서 들었던 그 노래를 부르는데 심장을 망치로 꽝 때려 맞은 기분. 제대로 덕통사고! 당했다. 그가 바로 혜성처럼 떠오르는 신인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류선재’란다. 2009년 겨울. 그렇게 사고처럼, 운명처럼 그에게 입덕했다. 선재의 목소리는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열렬한 덕질이 유일한 낙이었다. 힘들 때면 그가 해준 말을 떠올리며 ‘그래 오늘은 살아보자’ 하며 다시 힘을 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 보니 다시 웃게 되고 아픔이 무뎌지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 싶었는데.

2023년 1월 1일 0시 0분. 선재가... 죽었다. 그 순간 솔의 세상도 무너졌다. 아니, 무너진 줄 알았는데? 길바닥에서 엉엉 울다가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떠보니... 여긴... 교실??? 무려 15년 전으로 타임슬립 해버렸다. 바로 선재가 살아있는, 2008년 나의 열아홉으로! 심지어 그녀가 다리를 잃은 ‘사고’가 일어나기 이전 시점이다. 이건 신이 주신 기회가 아닐까? 그렇다면 구할거야 꼭. 선재도. 나도. 자신에게 닥칠 불운의 사고를 막고, 선재에게 더 오랜 삶을 살게 해주고 싶다.

기적처럼 주어진 시간동안 과연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1. 개요2. 포스터3. 특징4. 작중 행적
4.1. 1회4.2. 2회4.3. 3회4.4. 4회4.5. 5회4.6. 6회4.7. 7회4.8. 8회4.9. 9회4.10. 10회4.11. 11회4.12. 12회4.13. 13회4.14. 14회4.15. 15회4.16. 16회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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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월화 드라마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배우는 김혜윤.

2. 포스터

파일:선재 업고 튀어 캐릭터 포스터 임솔.jpg
▲ 캐릭터 포스터

3. 특징

2008년 9월 1일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절망에 빠졌을 때 진심으로 자신을 위로해준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의 팬이 되고 2023년 새해가 될 때까지 14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의 팬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고 이후 휠체어를 타고다니는터라 취업에도 불이익을 받아 번번히 면접에 떨어지고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하지만 삶의 의지를 다져준 선재가 자살이 유력한 죽음을 맞자 다시금 절망하는 순간 예전에 자신이 선재의 애장품으로 구입한 시계가 빛을 발하면서 2008년 고등학생 시절로 타임슬립하고 그곳에서 똑같이 고등학생의 선재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다시 고등학생이 되자 멀쩡한 두 다리에 감격해하면서도 선재의 죽음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1회

내가 더 고마운데 다시 살고 싶게 해줘서.

2008년 9월 1일 의문의 자동차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되자 자신을 구해준 사람마저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왜 날 살려서 이렇게 만들었냐고 원망할 정도로[1] 하루아침에 걷지 못하게 된 자신의 신세에 절망했다. 가족들의 위로에도 병실에 아무말 없이 누워있기만 하던 중 우연히 라디오 이벤트에 당첨되어 밴드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의 전화를 받게 된다. 누군지도 모르는 가수의 전화에 어리둥절해하다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처지를 조롱하는 듯한 이벤트 내용에 폭발하여, 세상에는 날이 너무 좋아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소리치고 핸드폰을 집어던진다. 그 순간 진심을 다해 위로해주는 류선재의 말을 듣고 감동하여 다시 삶의 의지를 다지고 그대로 14년간 선재의 팬이 된다.

이후 취업 준비를 하며 열심히 살던 중 2023년 새해를 맞이하기 전 이클립스의 콘서트에 간다. 하지만 온갖 악재를 겪으며 겨우 도착한 콘서트장 앞에서 하필이면 티켓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입장이 거부되어, 콘서트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나마 응원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휠체어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눈까지 내리자 당황해하던 중 자신의 최애인 류선재가 나타나 우산을 씌워주자 놀라고 기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선재가 자신에게 우산과 핫팩까지 쥐어주자 그가 좋아하는 박하사탕을 선물로 준다. 이후 친구 이현주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선재가 준 우산을 보며 좋아한다.

하지만 몇시간 뒤 2023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류선재가 자살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이하자 그 소식을 듣고 경악하여 집밖으로 나갈려다가 청계천에 빠져버린다. 그순간 전광판에 뜬 선재의 사망 속보를 보고 선재의 죽음이 진짜라는 걸 알고 왜 그랬냐고 오열하다가 예전에 선재의 애장품으로 구매한 손목시계가 빛을 발하면서 2008년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 갑자기 과거의 고등학생이 된 것에 당황해하지만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바로 과거의 선재가 출전 중인 수영대회장으로 달려가서, 살아있는 선재를 보고 감격하여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그대로 포옹한다. 하지만 무단침입한 스토커로 오인받아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간다.

처음엔 자신이 선재를 따라 죽어서 사후세계와 현실세계의 중간쯤에 있다고 생각하며 다리 위에 주저앉은 채로 절망하지만 그런 자신을 걱정하여 다가온 선재를 보고 팬으로서 같이 죽어주겠다고 하다가도 그가 자신을 지나쳐서 다리를 건너가려고 하자 사후세계로 넘어간다고 제대로 착각해[2] 백허그로 붙잡으며 같이 살아 보자고 애원하는 가히 조울증 수준의 태도 변화를 보여 기겁한 선재가 도망치게 만들었다.

이후 아직 사고를 당하지 않아 걸을 수 있는 두 다리와 치매에 걸리지 않고 멀쩡한 외할머니를 보며 자신이 진짜 과거로 돌아왔다는 것에 감격해하고, 미래를 바꾸기로 마음먹고 자신이 다니는 여고와 같은 재단의 남고에 다니는 선재를 계속 만나러 다니며 그의 죽음을 막으려고 동분서주한다. 당연히 자신과 안면이 전혀 없던 선재가 오지랖으로 치부하며 무시하자 상심해한다. 선재가 다니는 학교 앞까지 가는데 딱 마주친 선재의 모습에 감정이 북받쳐 몰래 눈물을 흘리고, 그순간 비가 내리자 미래의 콘서트 때처럼 선재가 우산을 씌어주면서 1화가 끝난다.

4.2. 2회

류선재가 다름아닌 자신의 앞집에서 살고있었다는 걸 알고 뛸듯이 기뻐한다. 미래의 선재가 죽은 이유는 연예계 생활 때문에 생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생각해서, 선재가 이클립스로 데뷔하지 않고 계속 수영선수로 활동하게 만들어서 죽음을 막으려고 한다. 학교를 땡땡이치면서까지 선재의 학교로 찾아가 수영부 훈련을 훔쳐보다가 일진들과 싸우던 김태성을 만나고, 34살의 인격이 그대로인지라 담배를 피우던 학생들을 훈계하다가 학교 선생이 나타나자 그대로 김태성과 함께 도망친다. 이내 학창시절의 첫 덕질 상대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김태성을 알아보고 매우 반가워하면서도 잔소리를 퍼붓는다. 이후 과거의 선재가 부상을 입고 수영선수를 은퇴하게 된 계기인 대회가 열리게 되자, 출전을 막기 위해 점쟁이로 변장하면서까지 선재를 필사적으로 설득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선재에게 한 일촌 신청도 거절당하자 충격먹는다. 또한 자신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사건을 언급하면 그 순간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시간이 정지되는 걸 목격하고 경악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선재를 지키기 위해 한밤중에 학교로 찾아가지만, 수영부 사물함에서 선재의 수영복을 훔치는 김형구를 목격하고 말리다가 되려 도둑 누명을 쓰게 된다. 선재에게까지 의심받으며 모진 말을 듣자 서러움이 폭발하여 타임슬립을 하여 선재의 죽음을 막으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아무것도 통하지 않고, 이런 자신의 비밀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토로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 순간 시간이 멈춰버리면서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만 확인받는다. 결국 상처받은 채 비가 내리는 바깥으로 나가지만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차를 보고, 하반신 마비를 당했던 사고가 떠올라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치일뻔한 순간 선재가 달려와 자신을 품에 안고 구해준다.

하반신 마비 이후 시작된 팬질 외에는 류선재와 어떤 인연이나 접점도 없는 것처럼 보였고, 솔 스스로도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2회 에필로그에서 선재가 오히려 먼저 솔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타임슬립을 하기 전 진짜 19살의 솔은 비가 오는 어느 날 자신이 주문한 중고책이 택배로 오자 받으려고 갔는데, 본인이 사는 앞집으로 잘못 배달된 택배를 보고 옮겨주려던 선재와 마주쳤다. 당시 팬은 커녕 아예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다 모자까지 쓰고있던 선재를 택배기사로 착각해 우산을 씌어주며 택배 가져다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뒤, 우산이 없는 선재에게 다음에 아무 때나 자기 어머니의 비디오집 우산통에 돌려주고 가면 되니 자기 걸 대신 쓰라고 하고 가지고 있던 박하사탕도 쥐어준다.[3] 그 모습에 선재가 첫눈에 반해버렸던 것. 정작 솔은 이때의 일을 34살이 되어 타임슬립을 한 지금까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4.3. 3회

4.4. 4회

4.5. 5회

4.6. 6회

4.7. 7회

4.8. 8회

4.9. 9회

4.10. 10회

4.11. 11회

4.12. 12회

4.13. 13회

4.14. 14회

4.15. 15회

4.16. 16회

5. 여담

  • 원작 소설에서 임솔은 사고따윈 당하지 않고 멀쩡한 몸으로 대학 생활 및 취업 준비를 하는 걸로 나오지만[4], 드라마에서는 자동차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되었으며 사고의 범인부터 진상도 불분명하다. 1화에서부터 솔을 자동차 사고에서 구해준 사람이 있었다고 나오는데 이후 4화에서 그 정체는 류선재였다는 게 드러났다.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는 것에 절망한 솔이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왜 날 살려서 이 꼴로 만들었냐며 원망하고, 이 소리를 병실 밖에서 다 듣고 있던 선재는 큰 충격과 죄책감에 휩싸여 그대로 솔의 곁을 떠나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구조 당시부터 입덕 전까지 선재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가, 4화에서 저수지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선재를 보고 기억하게 되었다.
  • 류선재의 애장품으로 구입한 손목시계를 통해 타임슬립을 한다. 첫번째 타임슬립을 한 뒤 다시 2023년으로 돌아왔을 때 시계의 숫자가 3에서 2로 바뀐 걸 보면 시간이동을 총 3번 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34살의 솔이 다시 현재로 돌아가면 진짜 19살 때의 솔은 미래의 자신이 겪었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5] 참고로 이 손목시계는 2008년 시점에서 임솔과 류선재 단 둘만이 가지고 있다.
  • 기존의 타임슬립물 클리셰와는 달리 미래에서의 일을 전부 기억하고 있지만[6] 이를 다른 사람에게 발설하거나 기록하는 것이 불가능한다. 미래에서 일어날 사건에 대해 조금이라도 언급하거나 말해버린다면, 그 순간 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시간이 멈추고 공간도 흑백으로 바뀌어 멈춰버린다. 달력에다 자신이 하반신 마비를 당하게 된 사고의 날짜를 적어도 쓰는 족족 글짜가 전부 다 사라졌다. 이에 처음에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거라면 왜 과거로 돌아온 거냐며 절망했지만 이후 선재의 집에 몰래 침입했을 때, 그의 아버지에게 들키기 일보직전인 순간 2008년 시점에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연예인 커플들의 이름[7]을 줄줄히 읆어서 시간을 멈추게 한 뒤 방으로 들어가는데 요긴하게 사용했다.

[1] 이후 4화에서 솔을 구해준 사람은 류선재였으며 병실 밖에서 솔의 원망어린 절규를 다 듣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2] 자신과 선재가 있는 다리를 삼도천으로 착각했다.[3] 솔이 1화에서 콘서트 때 만난 선재에게 좋아하는 거라고 선물한 사탕도 박하사탕이었다. 선재가 박하사탕을 좋아하게 된 계기 자체가 솔이었던 것.[4] 나이도 23살로 드라마보다 무려 10살 이상 어리다. 이건 류선재도 마찬가지.[5] 이때문에 선재가 고백한 것부터 키스한 것까지 전부 잊어버리고 김태성의 고백을 받아들였다.[6] 선재의 수영선수 은퇴와 연예계 데뷔, 어머니가 화상을 입게 된 화재, 자신이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린 사고 등.[7] 이병헌-이민정 커플, 원빈-이나영 커플, 김태희- 커플, 현빈-손예진 커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