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F.C.0039년 6월 7일 |
나이 | 20세 |
출신 | 미국 뉴욕 |
국적 | 네오 아메리카 |
신장 | 192cm |
체중 | 87kg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혈액형 | O형 |
특기 | 복싱, 권총 빨리 쏘기 |
취미 | 술, 갬블, 미식축구 |
1. 개요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츄[1]/김수중.제 13회 건담 파이트에 참전한 네오 아메리카의 대표로 건담 맥스터에 탑승한다.
뉴욕 다운타운 출신. 희노애락의 감정 표현이 풍부한 열혈쾌남. 굳이 따지자면 G건담에서 가장 열혈스러운 캐릭터이다. 다만 단체전때는 무리하게 돌진하다가 동료들을 위기에 빠뜨리게 한 적도 있다.[2]
미국 출신 캐릭터라는걸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말에 영어를 자주 섞어 쓴다. 도몬 캇슈는 재패니즈, 사이 사이시는 차이니즈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
5살 때[3] 어머니와 함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러 갔다가 삐에로 모습을 한 테러리스트들에게 습격을 당해 아비규환인 상황에서 모친과 떨어지게 되며[4] 그 트라우마로 광대 공포증이 있었다.[5] 고아가 된 이후에는 도둑질을 하면서 싸움으로 생활을 보내고 있다가 스트리트 파이터의 소질을 일깨워 100전 100승의 챔피언에 오르게 되고 그 실력을 눈여겨본 네오 아메리카 관계자에게 스카웃, 제13회 건담 파이트에 참가한다. 서포터로는 자신처럼 밑바닥에서 올라온 4명의 여성들인 치보데 걸즈를 두고 있다. 건담 파이트 전에도 지구와 콜로니 통합 복싱 결승전까지 올랐으며 수렁에서 자신의 힘으로만 정점에 오른 아메리칸 드림의 실현자로 다운타운의 거주자들에게서는 영웅으로 존경받는 인기인이다. 치보데 역시 사명감도 있는 듯하여 나는 꿈, 나는 희망! 나는 지면 안 된다. 식의 말을 하기도 한다.네오 아메리카로 찾아온 도몬에게 패배하지만, 그가 네오 아메리카 주민들에게 존경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샤이닝 핑거로 오른팔만 박살내는 선에서 그쳤기 때문에 계속해서 건담 파이트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이후 도몬에게 다시 도전할 것을 약속하며 세계의 강자들을 무찌르고 다니다 신주쿠에서 DG세포에 감염되지만 선대의 퀸 더 스페이드로부터 셔플동맹의 문장을 받고 셔플동맹의 일원이 되며 그 후 DG세포의 공포로부터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진 적도 있지만 치보데 걸즈의 노력[6]과 도몬과의 파이트로 이를 회복하며 기아나 고지의 수행을 거친다.
제13회 건담 파이트 결선 대회에서 신 필살기인 호열 머신건 펀치로 도몬에게 도전하지만 도몬은 분신살법 갓 섀도우로 기술을 깨트리고 갓 핑거로 카운터를 날려서 패배한다. 결승전인 란타오 섬 결전에도 출전하여 죠르쥬와 함께 DG세포에 감염된 젠틀 채프먼이 탑승한 그랜드 건담을 상대로 기체가 폭발할 때까지 상대하여 물리친다.
건담 파이트가 끝난 이후에는 데빌 건담과의 결전에서 셔플동맹으로서 참전하며, 최종화 엔딩에서는 치보데 걸즈에게 포옹을 받는다.
3. 초급! 기동무투전 G건담
도몬과의 첫 전투는 링에서 맨몸으로 한 복싱 승부. 여기서 가까스로 판정승을 거두고 자존심이 상해 건담 파이트 일정을 잡는다. 하지만 네오 아메리카 높으신분들의 계략으로 도몬은 다른 곳으로 불려나가 공격을 받고 미사일 공격을 받는 순간 레인에게 이야기를 들은 치보데가 막아서고 건담 파이트를 개시한다.샤이닝 핑거에 왼팔을 내주고 오른손 카운터 기회를 잡지만 아까의 미사일 방어 때 오른팔이 망가졌기 때문에 공격은 실패. 양측 다 크게 망가진 상태라 무승부로 종고료된다.
이후 멕시코에서 재등장. 치코 로드리게스를 꾀어내 달라는 네오 멕시코측의 의뢰를 받고 움직인다. 이후 정신을 자린 치코 로드리게스와 대결. 애니판의 도몬처럼 사고사를 위장해준다.
이후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셔플동맹 중 가장 먼저 도몬과 대결. 명경지수를 쓰지 못하게 된 도몬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인다. 도몬이 다시 명경지수를 되찾지만 그래도 건담 맥스리볼버의 경량모드와 하이퍼모드로 대등 이상의 싸움을 벌인다. 최후의 공격만 남긴 상황이었지만 갓 건담이 쓰러진 위치가 우연히 치보데 걸즈가 있는 지휘실 앞이라 공격하지 못하며 그 틈을 노린 갓 핑거에 패배한다. 다른 셔플동맹들과 마찬가지로 실력 이외의 요소로 패배.
[1] 우주세기의 세계에선 야잔 게이블을 맡은 적이 있었다.[2] 데빌 건담과의 최종전때 데빌 건담의 백혈구 세포와 그랜드 마스터 건담에게 제일 먼저 개돌하다가 자신은 물론 팀원들까지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3] 유년 시절 성우는 마미. 후에 나온 또다른 건담 시리즈인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니콜 아말피 성우를 맡는다.[4] 비극적이게도 콜로니 이주권을 얻어 콜로니로 이민가기 전, 지구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보러 간 서커스였다. 헤어진 어머니의 생사는 알 수 없지만 총성이 끊이질 않았었고, 치보데가 건담파이터이자 셔플동맹으로 유명해진 이후로도 소식이 전혀 없었기에 당시에 죽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한다.[5] 치보데의 삐에로 트라우마를 이용한 네오 포르투갈의 로마니오 모나니와 제스터 건담에게 질 뻔했으나 치보데 걸즈가 치보데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잘 불러주었던 노래(북미판의 경우 America the Beautiful 로 현지화되었다)를 불러준 덕분에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승리한다.[6] 슈발츠 브루더가 변장하고 치보데 걸즈에게 힌트를 주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