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1. 개요

2. 이름

• 아마노무라쿠모의 검(天叢雲剣):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천총운검'으로 읽는다. 일본어로는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あまのむらくものつるぎ), 혹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あめのむらくものつるぎ)로 읽는다.
• 쿠사나기의 검(草薙剣):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초치검'으로 읽는다. '초체검'이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A] 일본어로는 쿠사나기노츠루기(くさなぎのつるぎ), 또는 쿠사나기노켄(くさなぎのけん)으로 읽는다. 간혹 '초난검'이라는 번역도 있는데 難로 착각한 오역이다.
• 도모예대도(都牟刈大刀): 츠무가리노타치(つむがりのたち)라고 읽는다.
• 팔중원검(八重垣剣): 야에가키노츠루기(やえがきのつるぎ)라고 읽는다.
• 쿠츠나기의 검(沓薙剣):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답치검' 정도로[A] 읽을 수 있다. 원래 쿠츠나기[3]였는데 발음이 와전되면서 쿠사나기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본어로는 쿠츠나기노켄(くつなぎのけん)이라고 읽는다.

3. 신화와 역사

4. 창작물

• beatmania IIDX 21 SPADA - 엑스트라 시스템인 Spada†leggendaria의 곡 중 하나인 Close the World feat.a☆ru에서 REDALiCE의 명의로 이 검의 이름이 사용되었다.

• Fate 시리즈의 보구로 나온다. 특이한 것은 한가지 검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검이 있으며, 명칭과 효력과 외형 등이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재앙을 진정시킬 때 진가를 발휘한다. 자세한 것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Fate 시리즈) 참고.

• 퇴마록 - 그냥 녹슨 쇳덩이.
  무슨 영적인 능력이 있는 게 아니라 그저 평범한 검이다. 3신기 중 하나는 맞는데,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는 신비로운 무기가 아니라 그저 이것을 가진 정치세력에게 정통성을 부여하는 정치적 상징물일 뿐이다. 결국 이를 우려한 현암이 힘을 주입해 산산조각 내버린다.[6][7]

• 갓 오브 하이스쿨 - 일본팀의 주장인 쿠사나기 쿄이치가 집안 대대로 장남의 몸에 봉인해 온 야마타노오로치의 힘을 깨우면 쓸 수 있으며 날이 부러져도 오로치의 힘으로 복구가 가능하다.

• 견왕: 이누오 - 14세기에 다시 발견되는데, 이를 발견한 어부 한명은 검기에 즉사하고, 한 명은 검기에 실명한다. 물론 그 실명한 어부가 주인공이긴 하다.

• 나루토 - 오로치마루가 사용하는 검이 제일 유명하지만, 일반적으로 특수한 능력을 가진 검의 카테고리로 보인다. 십권검도 쿠사나기의 검 중 하나라고 하고, 사스케가 사용하는 치도리 검 또한 쿠사나기의 검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8][9]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단역인물 들이 가지고 다닌다.

• 동방 프로젝트 - 키리사메 마리사의 수집품 중 현재 발견된 것 중 최상위. 현재는 모리치카 린노스케가 미니 팔괘로 수리·강화 대금 중 하나로 받아서 소장중. 히히이로카네로 만들어졌다고 했다. ZUN의 말로는 이것에게 인정을 받아 사용하게 되면 주변에 비가 내린다고 한다. 만약 등장한다면 비 형태의 탄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2차 창작에서도 대부분 이렇게 나온다.

• 동방영야초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의 스펠카드 '국부「삼종의 신기 검」'. 이것 때문인지 동인 작품에서는 케이네가 검을 무기로 쓰는 모습이 많다. 근데 이것은 가짜고 진짜는 위의 향림당에 있는 것이다.

•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쿠사나기 타케루의 이름이 아마 관련이 있을 듯 싶다.

• 던전앤파이터
• 85제 에픽 소검으로 구현되었다. 자세한 성능은 이곳을 참조.
• 쿠노이치의 2차 각성 시라누이의 85제 액티브 스킬. 쿠사나기의 검이 땅에 박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다가 x키로 장착할 수 있다. 검이 장착되어 있는 동안 화속성 강화가 증가하며, 일부 스킬이 강화된다. 지속시간이 종료되거나, 스킬키를 한번 더 입력할 시 피니시 공격을 한다.

• 드래곤 퀘스트 3 - 쿠사나기의 검 표기. 지팡구의 야마타노오로치를 첫번째로 토벌했을 때 반드시 드랍하는 무기. 공격력이 입수시점에서는 꽤 우수하기에 지하로 내려가기 전까지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고, 도구로 사용하면 루카난의 효과가 나온다. 엑스칼리버도 궁그닐도 무라사메도 없는 드퀘세계관에 있어서 굉장히 희귀한, 신화 등의 모티브에서 차용한 무기. 재미있는 건 당시 공략본의 삽화에선 동의 검보다 더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어떤 의미로 당시의 현실고증이 잘 된 디자인이 되어버렸다.

• 명탐정 코난 - 삼종신기를 모티브로 한 사건인 기발한 저택의 대모험에서 하이바라 아이가 쿠사나기의 검으로 설명해주자 코지마 겐타가 게임 같은 데서 나오는 엄청 센 검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

•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 - 시모노세키 전쟁 때 프랑스군이 인양해 가져간다...

• 신무월의 무녀 - 오로치를 봉인하기 위해 존재하는, 스사노오의 현신이라 불리는 로봇의 이름이 바로 '아메노무라쿠모'.[10]

• 아카메가 벤다! - 스사노오(아카메가 벤다!)가 비장의 수를 발동시켰을 때 사용하는 검의 이름이다.

• 원신 - 쿠사나기노 츠루기를 비튼 이름인 쿠사나기노 이나비카리라는 이름의 창(나기나타)으로 등장한다. 스사노오가 모티브인 라이덴 쇼군이 야마타노오로치가 모티브인 오로바스의 목을 베는데 사용한다.

• 원피스 - 키자루가 만들어내는 빛으로 만들어내는 검의 이름이다. 여담으로 이 아저씨의 이동기인 팔지경이란 야타노카가미(야타의 거울)고 원거리 공격기는 야사카니노마가타마(야사카니의 곡옥)이다.

• 이누야샤 - 3기 극장판 초반에 히구라시 신사에서 총운아를 이것으로 오해하고 가지고 있었다.

• 언젠가는 대마왕 - 원작 2부의 악역인 제도(제국)의 황제 카즈코가 사용하는 오직 황제의 혈통만이 사용할 수 있는 비술 중 하나인 2M 길이의 빛의 검.

• 용과 같이 유신! - 부식된 검의 최대 강화판으로 등장하는데, 아메노무라쿠모(天叢雲, 천총운)이라는 검으로 나온다. 딱히 속성은 없지만 부식된 요도를 받기 이전에는 검 공격력 중 가장 세지만, 유신! 극에서는 너프되었다.

• 원평토마전 -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를 쓰러트리기 위한 3신기 중 하나로 등장. 획득하면 검의 내구도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게 된다.[11] 후속작에서는 공격을 일정 횟수 강화하는 아이템.

•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 - 초대 우주 여왕 히카리가 창조한 우주 왕가의 삼신기 중 하나. 45억년의 세월을 걸치며 우주전함인 다이나곤으로 개조됐으며, 정당한 자격을 가진 우주 왕가의 자가 컨트롤할 경우에 한해 진정한 모습인 검 형태로 변해 별을 박살낼 위력의 광선포를 단발로 멈추지 않고 대기권을 돌파할 정도의 광선날이 될때까지 뿜어내 우주를 파괴할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검인 "전가보도"가 된다.

• 무적용사 사자왕 - 애당초 고사기에 바탕한 작품인 만큼 당연히 다른 3종신기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장비. 다만 오로치 대신 용으로부터 얻은 것으로 되었다. 한국판에서는 '용사의 검'으로 현지화.

• 성스러운 카나 - 무라쿠모(총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6 즈음부터 마사무네를 제치고 최강의 일본도 계열 무기로 나온다.
• 파이널 판타지 11에서는 양손도 계열 렐릭 무기로 등장. 기존 소유자는 20년 전에 장미용병기사단 단장이었던 노유리. 장비시 렐릭 무기 전용 스킬인 '영지태도・회천(零之太刀・回天)'을 사용 가능해진다.

• 풍래의 시렌 외전 여검사 아스카 등장
  스토리상의 라스트 던전 성화의 큰통 클리어 후 보스방에 다시 진입해서 얻을 수 있는 무기.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본 무기는 절대 분실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쓰러지더라도 인벤에 남으며 분실하더라도 분실했던 그 장소 혹은 얻었던 장소(성화의 큰 통 보스방)에 다시 가면 분실 당시의 상태로 재입수가 가능한 사기적인 무기. 공격력이나 합성인 숫자는 비검보다 살짝 딸리지만 저 능력 하나로 본 게임의 반입가능 고난이도 던전에서는 주력일 수밖에 없는 무기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시기상 쿠사나기의 검을 모티브로 한 창작물 중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다. 작중 등장하는 쿠사나기 쿄의 가문은 삼종의 신기(삼신기)에서 쿠사나기의 검을 맡고있지만 검 자체보단 불꽃의 힘과 권법을 사용한다. 초대 주인공인 만큼 시리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KOF XIII에서 쿠사나기 쿄 노멀 버전은 리 121식 천총운(아마노무라쿠모)을, 네스츠 스타일 쿄는 최종결전비오의 십권(토츠카)을 NEOMAX 초필살기로 사용한다. 또한 KOF 14에서는 리 1127식 팔중원(야에가키)을 CLIMAX 초필살기로 사용하는데 이 기술은 아버지인 쿠사나기 사이슈의 기술 1127식 도모예(츠무가리)를 연상케 하는데 원전을 감안하면 기술명 전부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의 별칭을 따온 셈이다.

•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서는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라는 이름으로 초대 태사로의 수장인 시호도가 사용하는 검으로 나온다. 이름처럼 검에서 구름이 나와 검기를 먹어버린다.

• 머나먼 시공 속에서 3에서는 양의 힘을 가진 검으로 나온다. 히노에 루트에서 입수 가능. 게임 중 입수하는 3종의 신기 중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로 입수할 수 있다.

• 마이히메의 게임판에서는 주인공의 가문에 전승되던 유물로 등장한다. 의식용이었던 것 같으며 길이는 30c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동검이다.
  
  본래는 히메 의식을 창안한 히미코가 그 허점을 파악하고 안전장치로서 남겨둔 것. 마지막으로 남은 히메가 쓰러지고, 차일드만 남게 되면 히메보시를 되돌릴 수 없으므로,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별을 되돌리는 자(星繰りの者)와 쿠사나기의 검을 이용, 마지막으로 남은 차일드를 봉인해서 히메보시를 되돌리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일번지가 건너오게 되고, 이 검에 있었던 히메 봉인에 눈독을 들이고 데드 카피인 미로쿠를 만들어 내자, 본래 의식을 원활하게 하는 이들이었던 오노 가는 다툼에서 밀려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본래는 두 자루. 타카무라 쿄우지가 가지고 있던 것은 의식의 진행을 보조하는 호시쿠리노쿠사나기(星繰りのクサナギ)이고, 후우카 학원 밖에 있는 운명의 나무에 꽂혀있는 봉인의 쿠사나기가 한 자루 더 있다. 봉인의 쿠사나기는 훗날 카구츠치의 힘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는 히메가 나타날 때를 대비해 카구츠치를 전달하기 위한 용도로, 이를 뽑으면 카구츠치의 진정한 힘이 해방되어 히메보시의 궤도를 영원히 돌리는 게 가능하지만 카구츠치를 소환한 히메의 존재를 대가로 치러야 한다. 이 때문에 토키하 마이는 본인 엔딩에서 보면 살아있지만 존재가 소멸하여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다.

• 구원의 반 - 천계에서 당시의 미카도에게 전달하라는 명과 함께 호타루의 신체 속에 봉인되어 지상으로 보냈다. 하지만 호타루는 본래의 계승자인 미카도에게 검을 주지 않고 자신이 반한 주인공에게 넘기게 된다. 정당한 계승자에게 건네지 않았기에 호타루와 주인공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저주 받은 인연으로 엮이게 된다. 이것이 쿠온노 키즈나의 굴레의 시작. 이후 실종되었다가 막말(3장)에서 이름 없는 무녀 미오에게 발현, 츠치구모를 섬멸하지만, 검 자체가 부서지면서 삼신기 중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무라쿠모 마저 사라진 듯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주인공과 호타루가 맺어짐으로 인해서 현세에 생명을 부여 받아 인간의 형체를 하게 되었다. 통칭 '나기'. 참고로 나머지 삼신기 중 곡옥은 호타루가 천계를 통과할 때 사용하였고, 거울은 겐로쿠 시대에 누에를 막으려 하다가 파괴되었다.

• 블레이블루 시리즈에는 마지막 아크 에너미로 나오며 소유자가 무라쿠모를 소환하여 변신한다. 그리고 이걸 승화시킨 게 "신을 죽이는 검 쿠사나기"이다.

• 전국전승에서는 초기작 마지막 스테이지의 암흑군주와의 대결시 플레이어를 지원해주는 여신 파뮬라가 변형한 무기로 등장한다.

• 천지를 먹다 II에는 마지막 스테이지인 화용도에서 숨겨진 무기로 등장한다.[12] 사용시 푸른 불꽃이 나가며, 데미지는 99.[13] 그러나 이 검을 든 상태에서 공격당하거나 해서 떨어뜨리면 다시는 주울 수 없고, 중간에 강제로 떨어뜨리게 된다.

• 하이스쿨 D×D의 등장 성검으로 자세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현재는 부러져버렸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복구하기 위하여 전문가들이 끝까지 노력중이라고 한다. 18권에서 성배로 되살아난 야에가키가 복구된 상태의 아마노무라쿠모를 들고 있었는데 야마타노오로치의 힘이 담겨져 있어, 칼에서 사룡을 소환하는 힘이 있다. 야에가키의 증오가 커질수록 더 강한 사룡이 소환되는 걸 드래이그는 세이크리트 기어가 되어가는 중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잇세는 이 검의 힘을 이제는 성검이 아니라 마검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했다. 이것으로 봐선 본래의 힘이 아닌지, 이리나가 얻은 새로운 성검인 오트클레르로 인해 야마타노오로치의 힘이 사라졌다.

• 샤먼킹의 등장인물 우메미야 류노스케의 새로운 목검의 이름. 이즈모에서 요우의 할아버지인 아사쿠라 요우메이에게 훈련(?)을 받고 신목을 잘라 만든 목검이다. 류의 오버 소울이 야마타노오로치를 모티브로 한지라 이치에도 맞는다.

•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우에스기 겐신의 4성 무기와 스사노오의 기본 무기의 이름으로 나온다. 어느 쪽이든 결국 그냥 잡템이라 상점에서 팔고 몬스터가 떨구는 등 그냥 이곳 저곳에 마구 굴러다닌다. 이 동네 무기들이 선계 무기 빼면 다 이 모양 이 꼴이긴 하지만.

•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 쿠사나기의 검이라는 이름으로 아리스 레이지의 무기로 나온다. 상점템이라 양산형(....). 그런데 액셀도 무라쿠모 블레이드라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무슨 차이일까...

•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에서는 얼티메길의 괴인 아라크네 길디가 쓰는 검의 이름이 아마노무라쿠모인데..."남자 소녀 봉"이라 쓰고 아마노무라쿠모라 읽는다.

• 캄피오네!에서는 세이슈인 에나의 무구였다가 후에 폭주하면서 이를 쿠사나기 고도가 토벌, 이후 소유권이 고도에게 넘어간다. 토벌이라고는 하지만 에나는 죽지 않았고 단순히 폭주한 천총운검을 진정시킨 것에 가깝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인물 문서 참고.

•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에서 쿠시카와 하토코가 안도의 중2병을 깔 때(?) 등장한다. #

• 세븐나이츠에서는 설정상 일본풍의 사황 에이스가 사용하는 무기로써, 장비 스펙이 좋아 많이 애용되는 무기이다. 특이한 점은 사용자는 사황인데 이 무기는 사황장비가 아니다.

• 문제아 시리즈 -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문제아 시리즈) 영격·능력을 베어버리는 3계문(전능영역)을 초월한 2계문(전권영역)의 무기로써 그야말로 "만물조율"의 검이다. 별의 대동맥에 세워진 일본에 인류구원을 위해 하사된 아스트라 검이다. 해당 세계관에선 야마타노오로치가 라스트 엠브리오라는 인류를 멸할 수 있는 최강의 재앙 중 하나로 설정되어 있어 무관하지는 않을 듯.

• 모탈 컴뱃 11 - 푸진이 쿠사나기라는 검을 사용하며, 검을 휘둘러 칼바람을 일으키거나 검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천하제일상 거상 - 근거리 레어무기로 쿠사나기의 검이 존재하며, 착용하면 폭뢰격이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검이였지만 현재는 위력을 보고 이 아이템을 쓰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거상의 검 중에서 최고의 간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외형변환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룩 때문에 성능에 비해서 가격은 높은 편.
• 종말의 발키리 - 스사노오가 천총운검을 들고 10차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