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00:52:31

전남 드래곤즈/역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전남 드래곤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de00> 구단 기본 정보 <colbgcolor=#ffffff,#1f2023> 포스코 | 전남 드래곤즈 | 광양제철고등학교 | 광양제철중학교 | 광양제철남초등학교
구단 세부 정보 선수단 | 코칭 스태프 | 역대 감독 | 유니폼
구단 역사 <colbgcolor=#ffde00> 역사 시즌별 일람 | 구단 역사 | ACL 기록
영광의 순간
파일:대한민국 FA컵 트로피.svg 파일:대한민국 FA컵 트로피.svg 파일:대한민국 FA컵 트로피.svg 파일:대한민국 FA컵 트로피.svg
1997 FA컵 | 2006 FA컵 | 2007 FA컵 | 2021 FA컵
현재 시즌 2024 시즌
경기장 관련 정보 광양축구전용구장 | 순천팔마종합운동장
클럽 하우스 백운생활관
기타 팀 컬러
논란 사건·사고
}}}}}}}}} ||


1. 개요2. 창단3. 1995~1999 시즌4. 2000~2008 시즌5. 2009 시즌6. 2010 시즌7. 2011 시즌8. 2012 시즌9. 2013 시즌10. 2014 시즌11. 2015 시즌12. 2016 시즌13. 2017 시즌14. 2018 시즌15. 2019 시즌16. 2020 시즌17. 2021 시즌18. 2022 시즌19. 2023 시즌20. 2024 시즌

[clearfix]

1. 개요

1994년 당시 포항제철 (현 POSCO) 그룹차원에서 운영되어 온 축구팀을 국내 최초로 단일 지역을 연고로 재창단키로 하고 프로축구 포항제철 아톰즈를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키며 김만제 회장 취임 이후 스포츠가 기업보다는 지역연고중심으로 전환되어야한다는 대원칙에 따라 국내 프로축구리그에 전남 드래곤즈를 동광양,순천,여수를 중심으로 철저한 지역연고중심으로 출범시키기로 하였다. 기존 프로 구단들은 모기업이 같은 포항 아톰즈와의 담합 가능성을 염려하면서도 2002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활성화를 위해 바람직한 일로 받아들였다.

전남지역 프로축구 창단추진위원회에서 신생 축구팀 마스코트를 龍(용)으로 하고 팀 명칭을 `전남 드래곤즈 프로축구단'으로 확정하였고
이름과 마스코트 선정 이유는 "길조와 승천을 상징하는 용을 선정함으로써 신생팀이 한국 축구계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용솟음치는 제왕의 기개를 상징키 위함"이었다고 한다.

팀 명칭과 마스코트 선정은 지역민들의 엽서 응모를 통해 이루어졌었다고 한다.

2. 창단

1995 시즌 신인 드래프트는 94년 11월 30일에, 창단식은 12월 16일에 가졌다.
파일:전남드래곤즈팀창단식.jpg
전남드래곤즈 창단식

전남 드래곤즈의 창단감독으로는 허정무(포항제철) 정규풍(기업은행)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정병탁(前연세대)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다.
1995시즌 홈 개막전
파일:전남드래곤즈90년대홈개막전1.jpg
파일:전남드래곤즈90년대홈개막전2.jpg
파일:전남드래곤즈90년대홈개막전3.jpg
파일:전남드래곤즈90년대홈개막전4.jpg

3. 1995~1999 시즌

1995 시즌을 시작하며 노상래, 김태영 등 신예 선수들과 김봉길, 박창현 등의 프로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첫 해 성적은 5위였고, 노상래는 신인상과 득점왕을 차지하며 전남 드래곤즈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1997 시즌은 그야말로 꿈같은 한 해였다. 정규 리그가 시작하자마자 21경기 무패 기록을 세우며 최고 명문이었던 부산 대우 로얄즈와 우승 경쟁을 다투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1점차 승부를 벌이던 전남은 부산에게 우승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선수단은 좌절하였지만 허정무 감독의 독려 끝에 정규 리그가 끝난 뒤 시작한 FA컵에서 대학 팀과 프로 팀들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천안 일화 천마와의 결승전에서 막상막하의 시합 끝에 정규 시간은 3대 3으로 비겼지만 연장 전반 4분 마시엘의 골든골로 마침내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듬해 1998 시즌에는 좋은 경기력을 이어나가 K리그 3위, FA컵에는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우승컵을 들어올리진 못하였으나 정상권 팀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해였다. 특히 홈에서는 18경기 중 12승을 기록해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시즌 도중에 허정무 감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며 이회택이 3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1999년 아시안 컵위너스컵에서는 결승전까지 진출하였으나 알 이티하드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4. 2000~2008 시즌

2000년대에 들어서 전남은 갑작스레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2000 시즌에는 7위를 기록하였고 2001 시즌에는 8위를 기록하였다.
노장들의 뒤를 이을 젊은 선수의 부재와 1선 공격진의 부진이 전남을 괴롭혔다.

한편 2002년 FIFA 월드컵 이후 김남일은 스타로 부상하며 출전한 전남 경기는 홈, 원정을 무관하고 많은 관중을 불러모았다. 이회택 감독의 마지막 시즌인 2003시즌과 이장수 감독 재임기인 2004시즌에서 각각 리그 4위를 기록하였다.

2005시즌을 앞두고 허정무 감독이 다시 선임되었다. 리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2006년과 2007년에 연이어 FA컵에서 우승하였다. FA컵 2연패를 달성한 허정무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구단을 떠났다. 후임으로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와 경남 FC 감독을 역임한 박항서 감독이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08 시즌에는 FA컵 우승 팀 자격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갔지만, 좋지 않은 성적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5. 2009 시즌

시즌 초반 반짝 활약을 보이던 이천수화려하게 불태우고 사우디로 도망갔다.[1][2] 이후 딱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FC 서울의 외국인 주전 공격수 데얀박항서 감독을 상대로 도발성 골 세레모니를 한 것에 그대로 버서커 모드가 발동. 6강 플레이오프에서 FC 서울을 다시 만나서는 1:1(승부차기3:2)로 복수에 성공했다. 서울이 전남을 개막전에서 6:1로 떡실신시켰다는 것을 떠올려 보면 이것이 바로 통쾌한 복수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4강 플레이오프에선 6강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올라온 성남 일화 천마의 주요 선수(사샤, 조동건)가 2명이나 빠졌는데도 성남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오히려 잦은 패스미스를 남발하면서 1:0으로 패배. 리그 4위로 2009 시즌을 마감했으며 거의 잡을 뻔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도 내후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6. 2010 시즌

2010 시즌을 앞두고 인디오가 경남에서 이적했고, 전남의 유소년 출신인 지동원이 프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려한 공격진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전 시즌과는 다르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고 시즌 초반엔 탈탈 털리면서 꼴지 직전까지 추락했으나, 똑같이 막장 행보를 걷고 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제물로 기사회생. 이후 같은 호남더비 라이벌 전북 현대 모터스마저 잡아버리면서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결국 최종 순위를 11위로 마감하게 되었고,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리그를 한 경기 남겨둔 11월 5일 전남 구단에서 박항서 감독의 자진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후임으로 정해성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7. 2011 시즌

정해성 감독 취임 이후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으나 전반기에는 그래도 4~6위를 오가며 전남다운 모습을 그대로 유지했다. 시즌 초반 막장가도를 달리던 FC 서울을 홈에서 3:0으로 털어버리고 시즌 초반 지동원선더랜드 AFC로 이적하였음에도 종종 상위팀의 발목을 잡았으나 리그 막판 무패무패무무라는 아름다운 무재배 끝에 결국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2011 시즌 전 구단 중 K리그 최소 실점[3]을 기록하고도 6강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 못하는 진풍경만 낳았다. 이후 6강 탈락의 책임을 지고 정해성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11 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10무 9패 승점 43점으로 리그 7위. 6강 막차를 탄 울산 현대의 승점이 46점이라는 점을 보면 두고두고 아쉬운 결과. 위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하반기의 성적 부진이 너무나 아쉬운 한 해 였다.

8. 2012 시즌

2011 시즌 종료 후 득점력이 저조했던 외국인 용병들을 수비수인 코니만 남기고 모두 방출하고 김신영을 영입, 그리고 한재웅을 영입하는 대신 김재훈과 황도연대전 시티즌으로 보냈지만, 부산 아이파크와의 트레이드로 김근철을 영입, 그리고 이현승FC 서울에서 완전 영입. 용병으론 실바와 빠울로 호주 대표팀 출신의 사이먼을 데려왔다.

1라운드 대 강원(홈) 0-0 무, 2라운드 대 서울(어웨이) 0-2패, 3라운드 대 전북(어웨이) 1-1 무. 수비는 그럭저럭 되는데 공격이 헬이다. 단, 2, 3라운드 경기가 강호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였던 것을 감안하면 아주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는 전적.

그러다가 4라운드에서 경남을 상대로 드디어 공격이 화끈하게 폭발하며 3-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팀은 강등권으로 추락, 16라운드 대전(어웨이)전 1-0 승리 이후 11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만들었다. 게다가 광주전과 제주전(각각 어웨이)에서 한 시즌에 두 번이나 0-6 패배라는 굴욕을 당했다. 심지어 광주가 2012 시즌 강등팀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도대체 얼마나 노답이었는지 상상이 간다. 결국 대구전을 끝으로 정해성 감독이 사임하고 하석주 감독이 부임 이후에도 기업구단 답지 않게 강등 싸움을 펼치다 막판 기사회생 하면서 리그 11위로 K리그 클래식에 잔류하는데 성공했다.

9. 2013 시즌

모기업 포스코의 재정 악화로 형님 구단인 포항 스틸러스마저 외국인 용병 없이 시즌을 시작한 마당에 자매 구단인 전남에 자금 지원이 제대로 될 리는 없었고, 결국 2012 시즌보다 더욱 열악한 상황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경남에서 나온 김병지를 붙잡아 골키퍼 보강한 정도.

용병 웨슬리와 이종호를 비롯한 젋은 선수들이 힘을 내긴 했으나, 스쿼드의 부족은 어쩔 수 없었고 결국 시즌 내내 9위~11위를 오가는 꾸준함(?) 속에 하위 스플릿에 속한 이후에도 10위를 유지. 리그 잔류를 결정지었다.

최종 순위는 9승 13무 16패 승점 40점으로 10위.

10. 2014 시즌

창단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한 엠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하였다.# #

파일:/image/139/2014/01/06/SK004_20140106_132201_59_20140106181802.jpg
2014 시즌 유니폼

부족한 스쿼드로 인한 기업구단답지 않은 부진으로 각성한 것인지, 드래프트로 폭풍 영입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드래프트로 FW 안용우와 GK 한유성을 영입하고, 수비력 강화를 위해서 성남 일화 천마에서 현영민, 태국 BBCU에서 마상훈을 영입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2년 계약으로 미드필더 김영우를 영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스테보를 영입했고, 크로아티아 리그 NK 이스트라 1961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산디 크리즈만을 30만 달러로 영입했다. 이후, 대구 FC에서 레안드리뉴와 송창호도 영입했다.

1라운드에서 이현승의 PK 골로 1:0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개막전 홈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하는가 했지만 드로겟의 멋진 헤딩골로 1:2로 패했다.

3라운드 원정경기로 경남 FC를 만났는데, 골 가뭄을 벗어난 대폭격으로 그림같은 골을 만든 안용우, 스테보의 헤딩골, 이종호의 측면 쐐기골로 3:2로 이기는 멋진 경기를 만들었다. 타 팀팬들도 보고는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말했을 정도. 이종호는 할머니를 위한 세레모니를 했지만 정작 중계 카메라가 못 잡는 바람에 세레모니를 날려버렸다. 아래는 그 사진.

4라운드 홈경기 상대는 무서운 기세로 3연패를 달리고 있던 울산 현대. 그런데... 울산을 1:0으로 잡아버리는 대이변을 만들어 버렸다!!! 이 쯤 되면 무섭다. 더 이상의 전남이 아닌 듯... 울산이 철퇴축구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전남이 철퇴를 던지는 모습이 만들어졌다. 특히 김병지의 활약은 굉장했다. 전반 26분 빠른 판단으로 김용대의 쇄도를 막아낸 것을 시작으로 전반 36분 하피냐의 슈팅, 후반 2분 김신욱의 슈팅 등 골이라 생각되었던 슈팅들을 모조리 막아냈다. 하지만 이 경기는 중계를 해주지 않았다.

5라운드는 최하위 인천 상대 원정. 선두를 이겨놓고선 꼴찌를 상대로 한 골도 못 넣고 0:0으로 비겼다. 당일 경기를 제외하고 2007년 이후 대 인천전 12무 5패의 전적에 무 한다발 더 쌓은 경기. 첫 승리를 노리는 인천의 거센 압박, 그리고 원정경기의 부담감이 작용해서인지 약간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6라운드 홈경기는 포스코 더비였다. 전반은 44분 현영민이 코너킥을 그대로 골로 만들며 1:0으로 리드했지만, 후반 김재성이명주의 골로 패전 위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종호가 종료 10분전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기록.

7라운드 빅버드 경기는 홈팀 수원에 1:0 패배. 딱히 나쁜 모습은 아니었지만 약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국 승점을 챙기지는 못하였다. 결국 후반 25분 내준 페널티킥을 염기훈이 성공시키며 아쉽게 패배. 김병지의 선방쇼가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8라운드는 홈에서 부산과 경기를 가졌다. 최근 9경기동안 4무 5패의 전적을 보유했던지라 연패당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의외로 전반 4분에 쉽게 골이 나왔다. 선제골을 얻어서 방심한 탓인지 2분만에 부산에 한골 내주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전남의 스코어러로 톡톡히 제몫을 해주는 이종호가 전반 20분경 레안드리뉴에게 받은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2:1로 달아난다. 이후 몇차례 위기는 있었으나 잘 막아내며 결국 연패없이 승점을 가져간다. 동시에 K리그 클래식 2위 까지 상승!!

9라운드 홈경기는 호남 더비였다. 물론 더비라고 하기에는 최근 쌓아올린 커리어가 너무 차이나는 두 팀이지만, 그래도 좋은 분위기를 타는 전남이고, 광양 던전에서 펼쳐진 경기라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나... 역시 이동국이라는 평가만 남기며 0:2 패배. 이 경기의 여파로 K리그 클래식의 선두권 승점이 그야말로 혼전 상태에 돌입하며 전남은 순식간에 6위로 추락한다.[4]

10라운드는 성남과의 원정경기였다. 성남은 박종환 감독이 불미스러운 일로 자진사퇴한 이후 이상윤 대행 체제로 처음 맞이한지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전남은 연패를 막기 위해서 양 팀 모두 끈끈한 경기를 펼쳤다.[5] 후반 80분까지 양팀 골키퍼 선방, 그리고 적절한 양팀 공격수들의 홈런볼로 인해서 0:0으로 끝나나 싶더니.... 또!!!! 이종호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로 골을 기록한다. 전남의 짜릿한 1:0 승리. 이종호는 시즌 4호골로 득점 랭킹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다음날 펼쳐진 슈퍼매치에서는 수원이 서울에 1:0 패배, 울산은 상주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바람에 전남은 단독 4위로 순위가 상승한다.

11라운드는 상주와의 홈 경기. 이번 시즌 허정무컵에 도전하는 상주[6] 상주 상무를 광양으로 초대했다. 전반 2분 이종호에게 걸린 좋은 기회가 포스트 상단을 살짝 넘어가며 아쉽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기회 뒤에는 위기, 전반 8분에 상주에게 준 프리킥 기회를 상주의 유지훈이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그러나 실점 이후에 조금씩 손발이 맞아들어가더니 기어코 전반 16분에 스테보가 낮게 문쪽으로 빠르게 질러준 공을 또!!!!! 이종호가 슬라이딩하며 골로 연결시킨다. 이종호는 이번 득점으로 시즌 5호골을 기록한다. 이어 전반 28분에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현영민이 올려준 크로스를 주장 방대종이 머리로 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전남은 득점 2분만에 레안드리뉴 - 이종호 - 이현승으로 이어지는[7] 감각적인 패스 플레이로 골을 만들었다. 이후 상주가 공격을 이어갔으나 김병지가 적절히 막아냈다.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은채, 전반은 3:1로 종료. 기세가 좋았던 만큼 방심했던 탓일까. 후반 3분, 상주가 프리킥 상황에서 하태균이 골을 성공한다. 후반 초반에 갑작스레 골을 먹으니 전남 팬들은 상주의 무서운 무재배 본능을 되뇌이게 된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로 다가오게 되니... 후반 14분(그러니까 골 먹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다.) 이근호가 박스 오른쪽에서 올려준 공을 이상호가 머리로 찍어누르며 기어이 3:3 동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다. 이상호의 골 이후 양 팀은 서로 공격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진행한다. 스테보와 이종호가 각각 한 번씩 찬스를 말아먹고, 상주도 이근호와 이상호를 앞세워 매섭게 골을 노렸다. 이 때 후반 41분, 전남은 박준태[8] 를 불러들이고 코니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둔다. 하석주 감독의 용병술이 통했는지, 후반 44분경에 이종호가 왼쪽에서 올려준 공을 코니가 머리로 떨궈주고 송창호가 이것을 받아서 골로 연결시켰다! 송창호의 결승골로 전남은 하석주 감독이 바라던 연승을 이어가게 된다. 덩달아 전날에 울산과 제주가 비기고, 전북이 수원에게 1:0으로 지는 바람에 승점 20점으로 3위에 오른다.[9]

11라운드 결과 때문에 12라운드가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일단 1위, 3위팀인 포항과 전남이 5월 10일에 맞대결하게 되는데 양팀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차다. 경기 결과에 따라서 양팀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같은 승점으로 2, 3, 4위인 전북, 전남, 제주는 이번 라운드 결과로 인해 순위가 급격히 변할 수 있다. 5, 6위 팀이랑 승점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니다. 수원, 울산이 각각 18점, 16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그렇지만, 정말 아쉽게도 막판에 7위로 떨어지며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다. 주요 선수들인 이종호, 안용우, 김영욱을 아시안 게임 차출로 한동안 쓰지 못하면서 성적이 떨어진 데다 10월 26일 있었던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어처구니 없는 오심 판정들로 3-3으로 비기면서 7위로 떨어진 것. 6위인 울산과 단 2점 차이로 밀려버렸다.

11. 2015 시즌

작년에 잘나가다 미끄려져서 그런지 올해도 은근히 보강을 알차게 하고 있다. 구단의 목표는 내년 영문 마킹 유니폼을 입는걸로 잡아놨다.[10] 그러나 개막 이후 제주전 1-1, 성남전 0-0. 울산전 0-0 3경기를 내리 비기며 3무 1득점 1실점으로 초반을 보내고 있다. 그러다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이종호의 골로 간신히 1:0으로 이겨 무승부 행진을 끊는데 성공했다.

5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선 에선 양상민의 1골, 이종호의 1골로 1:1을 만들어 무승부, 6라운드에선 제철가 더비에선 4:1로 패배하며 꿈도 희망도 없어진 듯 했지만...

7라운드,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0 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달성, 그리고 다음 경기에선...

전북을 광양 던전으로 불러 전북의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끊어버린다. 이창민의 선제골, 그리고 이재성의 동점골로 무패행진, 혹은 역전패를 예상했으나 오히려 이창민의 역전골로 역전승을 한다! 사실 전북이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어있는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기껏 전북을 이겨놓고 다음 경기에서 광주에게 3:2로 패배했다.

그 후 대전과도 무를 재배하고 서울에서는 오심의 하드캐리로 패배하고, 패-무-패-패로 절망적인 행보를 이어 가다가 부산과의 경기에서 3:1로 가뿐하게 승리, 하지만 이번도 또 광주를 광양던전으로 불러놓고 역전패했다. 그러나 이건 광주의 경기력이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후 인천 원정에서 1:2로 승리, 홈에서는 2:1로 승리하며 2연승을 했다. 이 중 6월 6일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그 유명한 간접프리킥 장면도 나왔다. 페널티킥 보다도 더 가까운 곳에서 프리킥을 차고, 전남 선수 11명 전원이 골대를 막는 장면이 나왔다.

2015년 6월 20일, 서울을 광양던전으로 불러들이며 전반에는 임종은과 오르샤의 골로 가뿐히 서울을 누르고 2위로 도약하였다! [11]

그 후 진행된 호남 더비에서는 오르샤의 마라도나 빙의골과 이종호의 골로 전반 2:0 리드에도 불구하고 이재성의 헤딩골과 장윤호의 인생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 후 7월 1일 포항과의 제철가 더비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0:0으로 비겼다.

이후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7월 22일 FA컵 8강전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를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33라운드 직전까지 스플릿 절취선에서 줄타기하다가 결국 또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제 내년 영문 마킹을 위해서는 무조건 FA컵 4강전에 올인할 수 밖에 없다.

12. 2016 시즌

3월 13일 1라운드 수원 FC전. 승격팀을 상대로 첫 승을 위해 전반부터 의욕적으로 공격했으나 블라단-레이어 중앙 수비 조합과 그 앞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김근환에게 스테보가 묶이며 소득 없이 마무리 되었고 현영민과 최효진의 풀백에 체력적인 과부하가 걸린 후반에 오히려 상대의 측면 공격에 고전했다. 결과는 0:0 무.

3월 20일 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전반에 두 골을 내주고 패색이 짙었으나 오르샤유고비치의 활약으로 후반에 기어코 무를 만들었다. 노상래 감독도 다 진 경기를 비겼다할 정도로 2선 용병들이 다 해줬다.

4월 3일 3라운드 울산 현대전. 대등하게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코바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1:2 패배. 막판 울산 정승현의 퇴장에도 졌다.

4월 10일 4라운드 FC 서울전. 1:2로 패배했다. 역시나 대등하게 붙었으나 막판 박주영에게 극장골을 얻어맞았다.

4월 13일 성남 FC전. 주도권을 잡았으나 또 0:0 무. 포털사이트 스포츠 뉴스 댓글에서 전남이 이겨야 했던 경기라는 글이 적지 않았다.

4월 17일 6라운드 광주 FC전. 언론에서는 광주가 전남의 천적이라 했지만 경기는 전남이 주도했다. 그러나 주심이 두 번째 골을 자신이 어드밴티지를 선언하지 않았다며 취소했고 결국 1:2로 역전패했다. 막판 보상 판정 느낌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노상래 감독마저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

4월 24일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포항이 자멸하면서 1:0으로 드디어 첫 승. 포항 미드필더 김동현이 날아차기로 컷팅을 시도하다가 이슬찬의 목을 차며 퇴장. 문창진의 교체로 인한 중원 공간을 이용해 오르샤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넣었다. 회전 수가 유독 적어서 무회전킥이라는 이야기도... 여하튼 슈팅 수는 전남:포항 = 9:2로 적었고 대개 중원 싸움이었다. 다만 포항이 너무...

5월 1일 8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다 잡은 경기를 심판 덕분에 3:1로 앞서고 있다가 3골을 얻어맞아 3:4라는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 이전에 슈퍼매치와 전북 vs 수원 FC전에 배치된 심판들도 답이 없는 판정을 내려서 이 경기도 팬들이 혹시나 했지만 결국 역시나가 되었다. 전남에게는 레드카드가 단번에 주어지고 상주는 퇴장당할 만한 파울을 했는데도 경고로 끝나서 팬들의 속을 뒤집어놓았다. 가장 어처구니가 없었던 부분은 88분, 90분에 PK를 2분 간격으로 두 번이나 상주에게 준 상황이었고, 이를 상주가 다 골로 연결시켜 결국 전남은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국내 심판진의 문제점이 이번 라운드에서 드러나고 있다.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일대일이 유력한 돌파가 악의적인 파울로 저지되었을 때 축구 규정은 즉각 수비수 퇴장으로 규정되고 있으나 국내 심판진의 권위는 규정을 초월하고 있다. 이는 가뜩이나 부정 행위와 전쟁을 내세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대놓고 초를 치는 일이기에 앞으로 연맹의 대응이 주목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는 0:0으로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다. 계속 안 좋아지는 경기력에 결국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노상래 감독이 강등권 성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구단 프런트의 끈질긴 설득으로 그대로 감독 자리에 남게 되었다.

5월 14일 1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기본 전술이 역습인 팀은 선제 실점한 경기를 뒤집기 어렵다는 속설을 거스르지 못한 경기.

뜬금없이 5월 21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11라운드 경기를 순천에서 했다. 이벤트 차원에서 경기를 하는 듯. 오르샤를 제로톱에 가깝게 활용하는 전술 변화가 있었고 내용도 괜찮았다. 후반에 김영호의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북을 상대로 점유율을 가져오는 찰나 전북의 루이스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허용준을 투입하고 스테보를 투입하는 등 공격수를 넣었지만 외려 루이스에게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역전골의 경우 이지남이 막으려고 어깨를 내밀었는데 굴절되면서 들어갔다. 유효 슈팅도 전남이 많았으나 졌다. 올해는 망조가 보인다.

12라운드 FC 서울전. 오스마르의 원맨쇼로 1:1로 비겼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몰리지 않는 경기로 볼 수 있는 기록을 남겼다.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전지훈련을 다녀왔다던 상대 포항보다 더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무엇을 한 건지 포항을 미드필드에서 압도했다. 그러나 포항도 역습으로 체면치레는 했다. 빠른 방향전환이 이루어져 포항을 당황케 했고, 고졸 루키 한찬희가 제로톱으로서 선발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0:0 무.

14라운드 울산 현대전. 울산 현대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며 3:1 대승을 거두었다. 김영호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았으나 몸을 날린 김용대의 등에 다시 맞고 들어갔다. 오르샤의 오른발 프리킥 쐐기골이 이러졌고 박성호가 헤더로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다시 양준아오르샤와 감각적인 2 대 1 패스 후 왼발 중거리로 정의구현을 마무리했다. 울산의 고공 공격에 중앙 수비들이 문제를 보이기도 했으나 중요한 3점은 챙겼다. 무엇보다 울산이 잠그지 못하도록 선제골을 넣었고, 그 결과 강제적으로 울산이 모처럼 울산다운 측면에서 올리는 빠른 크로스 위주의 공격 축구를 선보이면서 꿀잼 경기를 만들게 되었다.

15라운드 상주 상무전. 안용우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전남은 상주의 베테랑들에게 자주 패스를 읽히고 끊겼다. 상주에게 2:1로 끌려가던 전남은 스테보유고비치가 투입된 후 팀 색깔이 살아났고, 양준아의 헤더로 동점을 만드는 기염을 토했으나, 막판 이용이 전매 특허인 빠른 크로스 한 방에 무너지며 3:2로 졌다.

6월 22일 FA컵 16강에서는 용인시청을 스테보가 두 골을 터뜨리는 등 4:2로 잡고 8강에 진출했다. 최효진이 공약으로 내건 FA컵 우승을 향한 여정은 아직 순항 중이다.

6월 25일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르샤의 오른발 프리킥으로 1:0으로 이겼다. 강등권인 두 팀이 살아나면서 맞붙은 중요한 경기였다. FA컵에 주전들을 그대로 내보낸 여파로 인천은 체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필사적인 경기였기에 인천에서 이윤표가 퇴장당하더니, 전남에서는 양준아가 퇴장당했고, 막판 최효진까지 쫒겨났다. 11 대 11에서 10 대 11로 유리해지더니 어느 순간 10 대 9로 내몰리면서 이긴 경기.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골키퍼 김교빈을 영입했다. #
박기동박준태가 전역했다. 9골 8도움을 기록한 박기동을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

10월 2일 순천 경기에서 이창민과 완델손의 연속 득점으로 패배했지만, 서울이 광주를 잡고 포항이 성남을 잡아준 덕분에 드디어 기업구단들 중 마지막으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팀이 되었다. 이제 목표는 작년에 못 이룬 내년 시즌 영문 마킹 유니폼이다.

10월 14일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대비하여, P급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는 송경섭 감독을 급히 선임하며 노상래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직 변경하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최종 성적은 38전 12승 11무 15패. 승점 47점으로 5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시즌 종료 이후 AFC의 감독 라이선스 제한 규정 완화로 노상래 코치가 다시 감독직에 복귀하였고, 수비수 이지민성남 FC로 이적했다.

13. 2017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2017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4. 2018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2018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5. 2019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2019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6. 2020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2020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9 시즌 막판에 브루누 바이우가 대활약을 펼치고 전경준 감독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나름 희망을 보여주었기에 처음에는 전남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이적시장 시작 이후, 전남은 끊임없는 논란에 시달리게 되었다.

FA 자격을 얻었던 프랜차이즈 스타 이슬찬과 전남에서 꽤 오래 활약한 최재현이 동시에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고조되기 시작하더니, 팀의 리빙 레전드 김영욱의 이적까지 가시화되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그리고 한찬희신성재, 황기욱 트레이드가 성사되자 이런 분위기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거기에 노종건 前 스카우터가 전남 페이스북에 불만이 가득한 댓글을 다는 등 구단 분위기는 점점 미궁 속에 빠지고 있고, 김남일 코치가 전남을 나간 것도 사실은 잘린 것과 마찬가지라는 소문까지 돌았다. 이어서 공격수 김경민이 안양으로 임대를 떠나는 뒷배경에 전남이 계획에 없다고 전지훈련 하루 전에 통보해서 급하게 나가게 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매일마다 바람 잘 날이 없는 상황이다. 전경준 감독과 조청명 사장은 순식간에 전남 팬들의 비판 1순위로 올라섰으며, 페이스북 등 SNS 매체에 소식이 하나 올라올 때마다 댓글은 혼란 그 자체로 변모했다. 전남은 스쿼드에 있던 선수 중 절반 이상이 팀을 나가면서 아예 새 팀이나 마찬가지인 스쿼드를 보유하게 되었고, 대체 영입도 썩 만족스럽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브루누 바이우와의 재계약도 미적거리다 결국 대전에 빼앗겼다. 구단에서는 하이재킹이니 상도덕이 없다니 대전을 상대로 성명문 마저 발표했지만 # 오히려 곧바로 전후사정을 취재한 서호정 기자의 반박기사가 올라오면서 2020년도에도 여전히 90년대식 운영에 머물러 있는 전남 프런트들의 난맥상만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17. 2021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고 승격 준플레이오프에 참가했으나 첫 경기부터 대전 하나 시티즌에 발이 잡혀 22시즌에도 평소같이 2부리그에서 뛰어야 했던 전남이었으나, FA컵에서 1차전의 1점차 열세를 2차전에서 3:4 대역전승으로 뒤집으며 2부리그팀 최초 FA컵 우승아시아 2부리그팀 최초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잡으며 유종의 미를 확실히 챙긴 한 해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8. 2022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202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AFC 챔피언스 리그 사상 최초로, 2부 리그 소속으로 참가 자격을 따고 2부 리그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팀이 되었다. 또한 시즌 시작 전 앰블럼을 좀 더 심플하게 변경하였다.

하지만 20G 연속 무승을 비롯한 리그에서의 심각한 부진으로 2부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암울하게 마감했다.

19. 2023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위로 시즌을 마감 하였다.

20. 2024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1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1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혹시나 전남 팬을 사석에서 만나게 된다면 이천수의 이름을 꺼내지 말도록 하자.[2] 혹자는 시즌 초 연봉 백지수표 건 때문에 전남 구단과 박항서 감독을 까기도 하는데 사실 그렇게도 안 하면 이천수는 정규 시즌 자체를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전남도 전반기 이후 이천수에게 제대로 된 연봉을 주려고 했는데 그 시점에서 이천수는 이미 사우디로 도망. 그리고 지금의 행보를 생각하면... 이건 뭐 답이 없다. 전남의 분노도 충분히 이해될 듯.[3] 29실점으로 울산 현대와 최소 실점 공동 1위.[4] 9라운드 이후 순위는 울산, 수원, 전남이 모두 승점 14점이나 골득실차에 의해 각각 4, 5, 6위가 된다.[5] 참고로 양팀 감독인 이상윤, 하석주는 절친이라고 한다.[6] 10라운드까지 상주의 기록은 1승 7무 3패[7] 레안드리뉴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의 이종호에게 패스 - 이종호는 밀고 들어오는 이현승에게 패스 - 이현승 노마크, 그리고 슛[8] 참고로 박준태는 후반 15분에 레안드리뉴와 교체돼서 투입된 선수다. 일반적으로 교체 선수를 다시 교체하는 경우는 드물다.[9] 제주 역시 승점 20점이지만 골득실 때문에 전남에 이어 4위로 밀린다. 2위 전북과 승점 차이는 없지만 골득실 점수때문에....[10] 즉,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린다는 얘기.[11] 당연한 소리지만 '잘 있어요' 가 아닌 '잘 가세요' 로 개사해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