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3 17:59:14

저항의 축

파일:저항의 축.svg

1. 개요2. 경과3. 주요 세력4. 특징

1. 개요

저항의 축(영어: Axis of Resistance[1], 페르시아어: محور مقاومت, 아랍어: محور المقاومة)은 시아파 벨트라고도 불리며, 이란을 중심으로 중동 지역에서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반이스라엘, 반미, 반사우디아라비아 군사 집단이다. 국가 단위의 동맹이라기보다는 (준) 군사 조직간의 동맹에 가깝다.

2. 경과

저항의 축 자체는 1979년 이란 혁명 직후부터 남부 레바논의 팔레스타인 파타 기지에서 훈련을 받고 무아마르 카다피의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모하마드 몬타제리와 쿠바를 방문하여 혁명적 국제주의의 영향을 받은 모스타파 샴란의 주도로 이란의 적성국들인 바트주의 이라크, 이스라엘, 이집트,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수니파 연맹을 견제할 거대한 (시아파)이슬람 국제 정치-군사연합을 구성하려는 움직임에서 시작되었다. 초기 멤버는 루홀라 호메이니의 주도로 직접 창설된 헤즈볼라와 하페즈 알아사드의 바트주의 시리아였다.

2010년대~2020년대 대IS 군사 개입 시절부터 반 ISIL 전선을 명목으로 이란이 쿠드스군을 통해 대대적인 지원을 하면서 이란의 팽창주의를 상징하는 집단들로 부상했다.[2]

그러나 2024년 말부터 바트주의 시리아가 반군의 공세에 의해 멸망했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 헤즈볼라 또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등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약화되었고 이란과 후티 또한 이스라엘과 미국, 영국에 의해 군 수뇌부가 궤멸되고 군 시설들이 파괴되는 등 사실상 붕괴된 상태이다.

결국 이란이 이스라엘에게 공습을 당하면서 이란 본토 군 수뇌부는 물론 핵개발을 주도한 인물들까지 궤멸당하는 상태가 되었고, 저항의 축 소속 단체들은 미사일을 발사할 여건이 있었던 후티[3]를 제외하면 전부 궤멸당한 상태라 이란을 도와줄 수 없었다. 이는 저항의 축이 완전히 붕괴되었음을 확인시킨 꼴이 되었다.

3. 주요 세력

4. 특징

[1] 추축국의 축(Axis)에서 따온 것이다.[2] 영화 모술에도 이슬람 혁명 수비대 대령이 대놓고 남의 나라인 이라크에서 활동하며 인민동원군 소속 병사들을 이끌고 모술의 ISIL에 대항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3] 그마저도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착탄하여 애꿎은 팔레스타인인 5명만 부상당했다. #[4] 알아사드 정권 붕괴로 인해 국가 멸망 및 산하 조직 전부 이탈.[5] 수니파, 아랍 사회주의, 공산주의 모두 이란 본국에서는 탄압당하는 세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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