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リュリア連王國 / The United Kingdoms of Illyria
길티기어 시리즈에 나오는 가공의 나라. 길티기어 2부터 등장. 이률리아 연방이라고도 한다. 약칭은 "이률리아". 북미판 명칭은 Allied Kingdom of Illyria. 한글판 Xrd에서는 이률리아라고 번역되었지만 사실 일리리아(또는 일뤼리아)라고 하는 게 옳다. 이률리아는 오역.
1. 소개
(길티기어 Xrd에 나오는 풍경. 수도 이률리아. 중앙에는 이률리아의 랜드마크인 시계탑이 보인다)
유럽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20여 개 비독립 통치기구(중화연방은 제외)를 집합 관리하는 연방국가. 수도는 '이률리아'(옛 로마). 3명의 연왕(連王)이 다스린다 하여 연왕국이라고 불린다. 국토는 유럽 + 아시아의 일부 + 아프리카의 일부가 합쳐져서 광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한 마디로 세계 제일의 대국가. 아메리카합중국, 중화 연방을 비롯한 세계 3대 국가 중 하나로 셋 중에서 국력 1위를 자랑한다.
국토는 세 연왕이 분담해서 통치하고 있다. 제1연왕은 셋 중에서 가장 지위가 높으며, 그 밑으로 제2연왕과 제3연왕은 서로 동등한 지위에 서 있다. 다음은 세 연왕의 목록.
- 제1연왕(High King) 카이 키스크: 연왕 주석. 성기사단과 국제경찰기구의 장을 맡던 카이가 그 실적과 인망을 높이 평가받아 제1연왕으로 선출되었다. 수도 이률리아를 포함해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의 일부를 통치하고 있다.
로마제국? - 제2연왕(Second King) 레오 화이트팽: 옛 러시아 영토와 중동 지역을 통치하고 있다. 중화 연방과는 동맹 관계에 있으며 유라시아 대륙의 60%를 다스리고 있다.
- 제3연왕(Third king) 대럴: 유라시아 대륙의 동부를 통치하고 있다.
GG2 설정자료집에 의하면 이률리아 연왕국은 대통령제에 가깝기에 왕위 세습은 어렵다. 만일 카이 키스크가 퇴위하더라도 그의 아들인 신 키스크에게 왕위가 돌아가는 건 절대로 아니다.[1]
수도 이률리아는 세계 최대의 대도시이며 문명,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최첨단을 자랑한다. 건물 디자인은 서유럽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GG2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트롬본 등 악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연왕국 내에는 성전 종결 후 이문화가 모여서 형성된 미성숙 소도시 및 집락이 무수히 많다.
GG2 설정자료집에서 설명하길, 100년에 걸친 성전의 전화(戰禍)에 의해 유럽이 토지적으로 분단되고 말았다. 토지마다 통치 리더격 인물이 존재했지만, 그래서는 외교상 난처했다. 일단 유럽을 통일시켜 하나의 국가로서 다시금 국제연합에 가맹시키자는 의도 하에 국제연합이 주도하여 이률리아를 건국했다. 다만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종래의 국가들을 통일하자니 국토가 너무 넓어져서 3명의 왕을 옹립해 분할 통치를 하기로 하여 연왕국이 되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하나의 국가가 되었어도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
Xrd 용어집에 의하면 연왕국의 시초는 유럽연합이다. 2010년 마법시대의 개막 이래로 유럽연합은 그 영향력이 강해져서 사실상 세계의 리더가 된다. 성전 종결 후 러시아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보험 차원에서 유럽연합에 가맹한다. 그리고 성전 종결로부터 2년 뒤(2177년) 국제연합은 유럽권과 러시아권을 통합한 연방국가 "이률리아 연왕국"의 건국 계획을 선언하고, 2183년 연왕국이 건국되었다. 건국 당시 국민 투표를 한 결과 카이 키스크는 제1연왕, 레오 화이트팽는 제2연왕이 되는 등 총 3명의 연왕이 즉위했다.
GG2 설정자료집에서 말하길, 성전의 영웅인 카이 키스크는 투표 당시 다른 후보자들보다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기에 연왕국의 수도 이률리아를 다스리게 되었다. 단, 그건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이야기로, 그 이면에는 국제연합 원로원의 수작이 있었다. 원로원의 협박 때문에 카이는 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즉 괴뢰 정권인 셈. Xrd 용어집에서도 연왕국을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건 국제연합(원로원)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2186년(GG2 시점)에는 수도 이률리아가 밸런타인와 비주엘 군대의 습격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는다(밥티스마 13).[2] 밥티스마 13 종결 후, 카이가 기어와의 공존을 주장하기 시작하자 국제연합 원로원이 수도 이률리아를 공격한 범인은 비주엘이 아니라 기어라고 언론 조작을 해버린다.
Xrd에서는 주무대로 등장하여 여러 수난을 겪는데 도시 하나의 인구가 통째로 증발하지를 않나 이률리아 성의 피뢰침 역할을 하던 탑이 무너지고, 알고보니 종교적 지주가 모든 일의 흑막이어서 많은 희생자가 나옴과 동시에 또 수도가 공격당하게 된다. 허나 솔 일행이 사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원로원과 무자비한 계시가 몰락하여 그들의 영향에서 자유롭게 된다.
STRIVE에서는 메인 스트림의 무대가 아니었기에 큰 비중은 없으나 어나더 스토리에서 베드맨의 동생 딜라일라로 인해 초래될 뻔한 위기를 신 키스크와 램리설, 파우스트, 바이켄과 젤리피쉬 쾌적단이 중심이 되어 해결했는데 여기서 파우스트의 요청에 따라 신이 닥터 패러다임을 통해 데려온 용족 기어들과 협력해서 도시를 구원하는 모습이 해당 도시 사람들이 이를 다 지켜보고 이 일이 전세계에 방송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자신의 가족 관계를 공표한 카이 키스크가 제1연왕 자리를 사퇴하지만 인간을 적대하지 않는 기어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자는 그의 의견이 큰 지지를 얻게 되었고, 여기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간이 아닌 자가 통치자로 선출되었다.
2. 관련 인물
2.1. 이률리아 왕실 기사단
イリュリア王属騎士団; Illyria Praetorian Guard국토를 수호할 목적으로 설립된 기사단. 주 임무는 국토 방위. 뛰어난 무력을 지녔으며 다양한 전투법을 훈련받았다. 연왕국의 수도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
다음은 왕실 기사단에 속한 병종들. (이들은 길티기어 2 - 오버츄어에서 신 키스크 및 카이 키스크의 서번트로 등장했었다.)
- 소드맨: 양날검을 휴대하고 다니며, 전선에서 보초나 전투를 맡는 병사들의 총칭.
- 건틀렛 바디: 전선에서
몸빵방패 역할을 맡는 장갑병들의 총칭. 제2연왕 레오 화이트팽이 자기 곁에 곧잘 데리고 다닌다. 인게임 연출에서도 레오와 함께 등장. 레오의 등장 연출에서는 도끼를 내리찍으며 위압감을 연출한다. 레오의 라운드 승리 모션에서는 티타임 세트를 가지고 오거나, 의자를 대령하여 레오의 등 뒤에 받치는 등 임금님 수발을 드느라 정신없다. 특히 의자를 받칠 때엔 레오가 무게를 실어 앉기 때문에 의자에 짓눌리는 신세가 된다. 이런 취급이 서러웠는지 Xrd R에선 레오가 앉으려는 순간 재빨리 의자를 빼버려서 레오를 넘어뜨리기도 한다(영상).[3]레오 : 너 영창 - 컨빅트 해머: 거대한 해머를 지닌 장갑병들의 총칭. 무관과 문관의 재능을 겸비한다. 제1연왕 카이 키스크의 측근을 맡기도 하고, 현장 지휘를 맡을 때가 많다.
- 팔랑크스 나인(Phalanx 9): Strive 성우는 오가미 신노스케 / 권창욱 / 캐 민(Kae Min)[4]. 기사단의 최고위 집단으로, 성황의 직속 호위대이다. 총 9명으로 구성되었고 역대 멤버들은 모두 스위스인이 맡았다. 충성심이 깊고 뛰어난 무력을 지녀야 팔랑크스 나인이 될 수 있다. 성황이 원정을 떠날 시에는 반드시 동행하며,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도 맡는다.[Xrd_RV_스포일러]
스트라이브 어나더 스토리에서 한명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이 팔랑크스 나인이 살짝 트롤링을 저지른다. 전편에서 사망한 베드맨의 여동생인 딜라일라가 진짜 원수인 해피 케이오스에게 향하던 중에 그녀의 힘이 제어 불가가 되어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져 도시 위에 매우 강력한 술식이 전개 되어버렸고 그 도시의 12만명의 시민이 소멸당할 위기에 쳐하자 어쩔 수 없지만 소녀를 공격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얘기를 꺼냈다가 베드맨의 사념이 깃든 그의 침대가 그들을 공격해온다. 이때 베드맨의 공격을 받으면서 우리를 왜 공격하냐는 말에 니가 저 애 공격한다고 말했잖아 신에게 까인다.[6][7] 이 후에는 딱히 문제를 저지른 건 없었고 램리설과 신, 파우스트, 바이켄을 서포트하여 사건을 해결한다.
2.2. 오퍼레이터
(왼쪽부터 순서대로) | 남성진: 마르코, 비욘, 트레이, 엘즈워스 |
여성진: 엘리사, 알렉시스, 안데르스 |
수도 이률리아에 근무하는 작전실 오퍼레이터들.
- 안데르스(Anders)
금발의 백인 여성. 성우는 한 메구미. 남성 동료들로부터 인기가 많지만, 일을 가장 우선하기 때문인지 연애설은 없다. 오퍼레이터들 중에서는 극중 비중이 가장 높다.
- 알렉시스(Alexis)
흑인 여성. 성우는 후지카와 아카네. 제3과(홍보실)에 막 착임했었는데, 심각한 인재 부족 때문에 작전실 담당으로 전속되었다. 랜디가 그녀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하며그가 안 반한 사람이 없냐 하지만자파에게 내기를 걸었는데, 나중에 자파도 그녀를 보고 잠시 눈을 팔며 랜디를 인정하는 걸 보면 미인 평가를 받는 듯하다.
- 엘리사(Alissa)
안경을 쓴 적발의 여성. 성우는 마츠자키 레이[8]. 작전실 내의 풍기에 깐깐하다. 한 마디로 반장(위원장) 캐릭터. 풍기에 깐깐해서 연애설이 없다. 집안 대대로 마법사(또는 마녀)였으며, 어렸을 때부터 마법사(마녀)에 대한 많은 일화를 들으며 자랐다. 어릴 적 꿈은 파티시에가 되는 것.[9] Rev 2의 애프터 스토리에서 직접 푸딩을 제작한 걸 보면 파티시에 자격증을 지닌 모양이다. 애프터 스토리에서 대럴과 협력해 세계 최대 사이즈의 푸딩을 만들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푸딩이 도중에 무너져 버려서 실패했다. 자파 항목 참조
- 엘즈워스(Ellsworth)
남성 오퍼레이터. 차분한 언행과 냉정한 판단력 등, 오퍼레이터로서의 소양은 매우 높다. 하지만 고지식한 성격 탓인지 연애설은 없다. 성우는 타카하시 마코토.
- 비욘(Byon)
남성 오퍼레이터. 어렸을 땐 꽤 장난꾸러기였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연애설은 없다.
- 마르코(Marco)
남성 오퍼레이터. 오퍼레이터들 중에서 으뜸 가는 무투파. 강경한 성격 때문인지 연애설은 없다.
보면 알겠지만 다들 평균이상의 외모에 스펙임에도 하나같이 연애설이 없다(내용 출처는 Xrd R 용어집).
3. 관련 용어
- 이률리아 성(イリュリア城 / Illyria Castle)
수도 "이률리아"에 있는 성. 연왕 카이 키스크가 사는 성이며, 집무를 보기 위한 온갖 설비와 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거대 번개("세인트 엘모의 불")[11]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 피뢰침 역할도 맡고 있다. 그리고 심심하면 솔에게 식량저장고 문이 파괴되는 수난을 겪기도 한다.
- Central Organ Tower
이률리아 성의 서쪽에 위치한 건물 및 그 일대의 명칭. "세인트 엘모의 불"로부터 성을 보호하는 피뢰침 역할을 맡으며, 세인트 엘모의 에너지를 땅속에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제어실이 설치되어 있다. Xrd sign 마지막에서 솔 일행과 원로원 간의 전투에 의해 건물이 다 무너져 내리고 잔해만 남은 상태다.
- Royal Fleet One
제1연왕 카이 키스크 전용 비공정. 선내에는 작전 사령실과 집무실 등, 카이가 수도를 떠나 있어도 국정과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호화롭지는 않지만 격식과 기능성을 갖춘 공중의 성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 순항 속도는 시속 800km, 연속 항속 거리는 3,000km 정도. 여담으로 비공정 이름은 현실의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에서 따온 것 같다.
- 이률리아 방위국 (Illyrian Ministry of Defense)
이률리아 연왕국의 군무청에 속한 기관. 국토 방위를 위해 조사, 분석, 연구를 하는 조직이다. 하위 기관으로 천문이나 날씨, 영장을 전문적으로 관측하는 관측소가 있다.
- 핀란드 영장 관측소 (Finnish Spiritual Phenomena Observatory)
이률리아 방위국에 속한 기관. 밥티스마 13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존재했었지만 운영 비용은 비싸고 수요는 적어서 한동안 폐쇄됐었다. 그러다가 밥티스마 13과 원로원 사건을 계기로 여러 기관들이 개축되면서 영장 관측소도 임시적으로 재개하게 된다. 다만 다른 기관들에 비해 듣보잡 취급을 받는다. Xrd에서 자파와 랜디가 여기서 근무하고 있다.
4. 관련 지역
- 바빌론(バビロン / Babylon)
연왕국에 속한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도시. 고대 바빌론을 모티브로 성전 후에 만들어졌다. 중화연방과의 교역로에서 중요한 중계 지점으로서 번성하던 화려한 도시. 하지만 2187년 10월 21일, 갑자기 나타난 "요람" 때문에 도시 안의 모든 생물이 소멸하여 유령도시로 변해버렸다. 참고로 Xrd sign에서 이노의 배틀 스테이지가 5년 후의 바빌론이다. XX 시절의 배틀 스테이지인 바빌론도 어쩌면 이곳일지도 모른다.
- 키프로스(キプロス / Kypros)
연왕국의 터키 지방에 있는 섬. 일반인의 입장이 금지되어 있으며 국제연합 원로원 직할의 연구 시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금지된 구시대 테크놀로지의 연구가 비밀리에 이루어졌다. 그 연구의 결과물 중 하나가 키프로스 프로젝트로, 엘펠트 밸런타인이 소지한 총화기는 이 키프로스 프로젝트에 의해 제작된 무기다.
- 바티칸
바티칸. 연왕국에 속한 지역. 이곳에 오페라 하우스[12]가 있는데, 그 지하에는 국제연합 원로원의 비밀 기지가 숨겨져 있다. sign에서 자토 ONE이 소생술 실험을 받고 갇혀있던 곳이 바로 여기. 원로원 사건이 끝난 후, revelator에서 카이와 포템킨이 이 비밀기지를 수색해 오퍼스의 위험성을 증명할 자료를 찾아낸다. 한편, 치프 자너프는 독자적으로 사건의 흑막을 알아내기 위해불법으로 국경을 넘고이곳에 찾아와 자료를 뒤진다.
- 핀란드
말 그대로 핀란드. 이률리아 연왕국의 북서부에 위치. 제1연왕 카이 키스크가 통치하는 지역에 속한다. 옛날엔 공화국이었지만 이률리아 연왕국이 건국되면서 연왕국에 편입되었다. 성전 때 받은 피해가 비교적 적은 덕분에 옛 건물이나 문화재 등이 무사히 남아있다. 영적 현상이 빈발하는 곳이라서 '영장 관측소(霊障観測所)'가 세워졌다.
- 가니메데
저스티스가 사망하면서 자아를 가지게 된 기어들이 지내는 마을. 어떤 면에서는 불법 점거지이나 인간들이 얼마나 기어를 혐오하는지 아는 이 기어들은 이곳에 숨어서 세상과 단절된 상태로 있다. 하지만 일부 기어들은 숨어지내는 것에 갑갑함을 느껴 떠났다. 길티기어 2 이후로는 정식으로 눈치 안 보고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5. 여담
일리리아라는 명칭은 고대 로마 제국의 속주중 하나인 일리리쿰 속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마크에도 일리리쿰이라고 적혀있다. 일리리아는 현재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쪼개진 여러 국가들과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일부가 위치해있는 지역으로 여러 로마 황제를 배출한 지역이기도 하다.[1] 애당초 신 키스크는 인심을 사로잡을 만한 인물이 아니며, 본인의 성격상 왕위를 받더라도 자진해서 사퇴할 것이다.[2] GG2 설정자료집에서 이시와타리가 말하길, 비주엘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원래는 국민들이 도망가는 씬도 넣고 싶었지만, 게임상 너저분해지고 스펙 문제도 있기에 넣지 않았다고 한다. 솔 일행이 이률리아에 도착했을 시점에는 수도의 시민들이 거의 전멸했다, 혹은 피난했다는 걸로 이해하면 된다고 명언했다.[3] 이 의자빼기 연출은 D를 누르고 있어야 나온다고 추측되고 있다.[4] 영문판 미토 안지 성우이다.[Xrd_RV_스포일러] 허나 스포일러의 인류멸망 선언에 따라 학살에 동참하게 되며 세계 각지에서 파괴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위신도 진창에 처박혀버린다. 물론 이때는 스포일러에 의해 세뇌된 상태였다. XRD Rev 스토리 영상에서 자신이 엘펠트에게 본색을 드러낼 때, 팔랑크스 나인을 소개하는데 이때 자신이 살짝 건드려서 더 강해졌다고 밝히면서 세뇌 당했음이 확정.[6] 이때 신 키스크가 팔랑크스 나인의 갑옷을 입고 있는 상태였다보니 처음에는 2명이 파견된 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있다. 특히 영어 버전에서는 신이 아예 팔랑크스에게 멍청아(Idiot)라며 까버린다.[7] 변호하자면 당시 상황이 엄청 급박한 상황인지라 팔랑크스는 최후의 수단을 거론한 것일 뿐 처음부터 딜라일라를 해칠 생각은 없었다. 설마 베드맨의 사념이 남아있을거라 생각도 못 했을테고.[8] 본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인 쿠라도베리 잼역을 담당[9] Rev 2의 용어집에 의하면, 이률리아 연왕국에서 파티시에는 사회적 지위도 높고 수입도 높은 직업이다. 그 때문에 특히 여자애들에게 장래희망 직업 랭킹에서 항상 상위권에 꼽히는 인기 직업이다.[10] 본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인 치프 자너프역을 담당[11] 13년 주기로 발생하는 거대한 번개. 더 자세한 설명은 길티기어 시리즈/세계관 참조.[12] Xrd sign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상영하고 있는 작품 이름은 <Forbidden Animal 2050>. 스테이지 오른쪽 구석의 보드판에서 읽을 수 있다. 참고로 보드판에는 이스터 에그로서 아크 시스템 웍스 제작진들의 이름도 같이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