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4-21 22:58:42

길티기어 2 - 오버츄어

길티기어 정규 시리즈
길티기어 길티기어 X 길티기어 XX 길티기어 2 - 오버츄어 길티기어 Xrd



파일:길티기어2.jpg

2007년XBOX360으로 발매된 길티기어 시리즈의 한 작품. 장르가 대전 액션 게임이 아닌,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와 비슷한 3D 롤플레잉 전략 액션 게임이다. 다시 말하자면 유사 MOBA 장르라고 볼 수 있다!! 여러모로 시대도 못 타고 마케팅도 망한 비운의 게임

스토리 설정이 파격적으로 바뀌어 동인녀들의 표적이었던 카이는 유부남(그래도 아직 미청년이다)에 왕인 데다 아들이 있고 전작의 캐릭터는 온데간데 없는 등 여러모로 예전의 길티기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충격을 준 작품.

등장인물중 X~XX의 추가 캐릭터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개발 당시 해당 캐릭터가 SAMMY에게 저작권이 있었기 때문이다.
(몇년 후 아크 시스템이 SAMMY로 부터 해당 저작권을 인수하여 길티기어xrd를 발매하였다.)

'오버츄어(서장)' 라는 제목도 그렇고 스토리도 전작과의 갭에 비해서 크게 진척된 편은 아니라서[1] 이후 후속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워낙에 장르 자체부터가 판이하고 완성도도 예전 시리즈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의 팬들에게는 흑역사 취급받고 있는 듯하다. 물론 게임 자체는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역시 길티기어=격투라는 기존 팬들의 기대와는 너무 다른 작품이었다는게 사실. 그러나 더 이상 대전격투게임으로서의 길티기어 속편을 내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이전작에 비해 좀 떨어진다 해도 제작사 실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 평균 이상의 롤플레잉 게임이라 게임성은 의외로 명작급. 그리고 거짓말같이 Xrd가 대전격투로 출시되었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생각보다 시대를 지나치게 앞서가서 비운의 명작 취급을 받기도 한다.[2] 이런 시대를 앞서간 시스템에 한번 놀라고, 두부 써는듯한 맥빠진 타격감에 다시 놀란다.

2016년 4월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한글화는 되지 않았다.


[1] 물론 백야드의 존재라던가 밸런타인의 첫 등장 등은 후속작에서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2] MOBA가 하나의 장르 개념으로 정착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가 첫 서비스를 시작한 때가 2009년이다. 길티기어 2는 이보다 2년이나 앞서 발매했다. 그것도 무려 콘솔 독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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