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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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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세기
1.1. 오스만의 부흥(1444.11.11) - 그랜드 캠페인1.2. 모래의 제국들(1444.11.11)1.3. 최초의 민족들(1444.11.11)1.4. 동방의 왕국들(1444.11.11)1.5. 비잔티움의 몰락(1453.5.29)1.6. 새로운 세계로!(1492.1.1)
2. 16세기3. 17세기
3.1. 30년 전쟁(1618.5.23)
4. 18세기5. 더미 데이터
5.1. 원대한 작전(1399)


대부분이 유저들 및 스트리머들은은 1444년 그랜드 캠페인을 기본 골자로 상정하고 플레이한다. 수많은 DLC 발매와 패치가 이뤄진 현재 시점에서 1444년 이후의 캠페인들은 별로 추천되지 않기 때문이다.이후 시대의 캠페인은 도전과제 등을 위해서나 플레이되는 식.[1]

모든 시나리오 이름과 설명은 다음 유로파 카페 공식 한글패치 기준이다.

1. 15세기

1.1. 오스만의 부흥(1444.11.11) - 그랜드 캠페인

Rise of the Ottomans
오스만이 쇠진하였다는 소문에 교황 에우제니오 4세는 1443년 오스만에 대하여 성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아직 100년 전쟁에 휩싸여있을 때 헝가리폴란드의 왕 브와디스와프 3세는 마침내 기독교 세계의 골칫거리유럽에서 축출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백색 기사라 불리는 장군 야노스 후냐디가 이끄는 헝가리 군은 초기에 약간의 성과를 이루어내었으나 종국에는 패배하였습니다.퇴위하였던 술탄 무라드 2세는 후계자를 돕기 위하여 돌아와 오스만 군을 이끌었고 브와디스와프 왕이 전사하는 바르나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평화조약이 조인되었으나 이제 동유럽으로 가는 오스만의 교두보가 만들어졌습니다.

1.2. 모래의 제국들(1444.11.11)

Empires of the Sands
1444년의 아프리카는 새롭게 발흥하는 국가로 가득한 곳입니다. 동쪽에서는 기독교를 믿는 에티오피아 제국이 잘 알려진 지도자 자라 야콥의 통치하에서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고 서아프리카에서는 무너져내리고 있는 말리 제국의 정치적 공백을 송가이와 같은 신흥 국가가 채우고 있습니다. 북동부 지역이 유럽인과 터키 제국주의자의 놀이터가 되어가는 한편 마그레브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는 곧 북서쪽에 있는 강력한 모로코 왕국의 부활을 불러올 것입니다.

1.3. 최초의 민족들(1444.11.11)

The First Nations
콜럼버스와 만나기 50년 전의 아메리카는 거대하며 다양성이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남쪽의 보잘것 없는 나라이던 쿠스코는 위대한 잉카제국으로서 발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중앙 아메리카에서 새롭게 결성된 아즈텍 삼국 동맹은 아직까지는 강력한 여러 지역강국 중 하나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 어떠한 지역보다도 가장 많이 분열되어있는 북아메리카에서는 이로쿼이와 휴런 연합이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4. 동방의 왕국들(1444.11.11)

Kingdoms of the East
세계 인구 과반의 고향이자 대다수 생산품의 산지인 1444년의 아시아는 아직 많은 방면에서 명백하게 세계의 중심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명나라로부터 인도 및 인도차이나의 그리고 망해가는 티무르 제국과 그 북쪽의 넓은 초원에 이르기까지 아시아는 바르나 전투100년 전쟁과 같은 갈등에 근본적으로 관심이 없습니다.

1.5. 비잔티움의 몰락(1453.5.29)

The Fall of Byzantium
오스만 제국은 '갈망의 도시' 콘스탄티노플정복하였고, 발칸 반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서유럽에선 위대한 국토 회복 운동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다른 국가들은 역사의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6. 새로운 세계로!(1492.1.1)

A New World!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사벨 데 카스티야 1세에게 서쪽 바다로 나아가면 동쪽 세상과 닿는 새로운 항로를 찾을 수 있다고 설득하였습니다. 이제 곧 새로운 세계가 발견되려 하고 있습니다. 카스티야는 신대륙의 발견과 탐험, 정복, 식민지 건설 등을 통해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고 막대한 부를 거머쥘 것입니다.

2. 16세기

2.1. 캉브레 동맹 전쟁(1508.12.10)

War of the League of Cambrai
신성 동맹 전쟁(캉브레 동맹 전쟁)은 1508년부터 1516년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교황 율리오 2세교황령의 입지 강화를 통해 이탈리아 북부에서 베네치아의 영향력을 억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황은 프랑스루이 12세, 합스부르크 왕가막시밀리안 1세, 스페인페르디난트 1세와 함께 캉브레 동맹을 조직했습니다.

2.2. 네덜란드 독립 전쟁(1579.1.23)

Eighty Years War
80년 전쟁(네덜란드 독립 전쟁)에스파냐 국왕에 대항한 네덜란드 사람들의 반발로 시작되었습니다. 전쟁 초기 반란은 무자비하게 진압되었으나, 1572년 네덜란드 반란군이 덴 브릴을 점령한 이후 독립의 기운은 들불처럼 번져나갔습니다. 위트레흐트 동맹(북부 7개 주)은 1648년 네덜란드 공화국으로 공식적인 독립을 인정받게 됩니다.

3. 17세기

3.1. 30년 전쟁(1618.5.23)

Thirty Years War
30년 전쟁은 1618년부터 1648년까지 지속된 전쟁으로, 현 독일 영토 내에서 주로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분쟁의 시작은 신성로마제국의 카톨릭 황제제국 신교 국가간의 갈등이었지만, 이내 유럽 주요 국가 대부이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4. 18세기

4.1. 스페인 계승 전쟁(1701.9.1)

War of the Spanish Succession
1701년 스페인의 마지막 합스부르크 가문 출신 왕이었던 카를로스 2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병약한 왕은 그의 모든 유산을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의 손자인 앙주 공작 필리프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이는 머지 않아 프랑스-스페인 연합왕국이 전 유럽의 패자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의미했습니다. 이 사실은 오스트리아, 영국, 네덜란드 공화국에겐 그리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유럽 본토를 넘어 바다 건너 북아메리카에서까지 전운이 감돌았습니다. 전쟁은 1713년 프랑스 왕이 스페인 왕을 겸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위트레흐트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끝나게 되었습니다.

4.2. 사국 동맹 전쟁(1718.12.17)

War of the Quadruple Alliance
1713년의 위트레흐트 조약으로 인해 스페인이탈리아저지대 영토를 모두 잃었습니다. 1715년 루이 15세가 프랑스의 왕이 된 후 펠리페 5세는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주장했고, 이에 맞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가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윽고 스페인이 사르데냐 섬을 침공한 후, 오스트리아가 동맹에 합류했습니다.

4.3. 7년 전쟁(1756.5.15)

Seven Years' War
7년 전쟁은 당시의 가장 큰 분쟁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분쟁의 시작은 프로이센오스트리아의 영토 갈등이었지만, 프랑스러시아가 오스트리아 측에 가담하고 대영제국이 프로이센 측에 가담하면서 전쟁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갔습니다.

4.4. 미국 독립전쟁(1776.7.4)

American War of Independence
미국 혁명전쟁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전쟁은 1775년 아메리카 식민지에 대한 영국의 강압적인 경제 정책 등에 대항하여 벌어진 전쟁입니다. 전쟁이 지속되면서 식민지 세력은 프랑스스페인의 지원을 받게 되었고, 이는 전쟁의 결과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4.5. 프랑스 혁명(1789.7.14)

The French Revolution
7월 14일 유럽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바스티유 습격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절대 군주로 군림했던 부르봉 왕가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프랑스가 완전히 몰락하기 전에 혁명 반란군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끄십시오.

4.6. 혁명 프랑스(1792.9.21)

Revolutionary France
루이 16세바렌 사건은 군주의 권위를 크게 실추시켰으며, 1792년 프랑스 제1공화국 성립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혁명의 기운이 퍼질 것을 우려한 주변 국가의 군주들은 새롭게 탄생한 혁명 정부를 견제하고자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프랑스 혁명 정부는 강력한 반프랑스 동맹에 대항하여 투쟁을 시작하였습니다.

5. 더미 데이터

초기 기획 단계에서 기획되었으나, 이후 게임 시작이 1444년 11월 11로 늦춰지면서 삭제된 시나리오다. 다만 그 시절의 흔적으로 1399년의 역사 데이터는 게임 내에 존재한다.

5.1. 원대한 작전(1399)

Grand Campaign
1399년 세계는 매우 혼란스럽다. 서쪽에선 백년전쟁이 맹위를 떨치고 동방에선 절름발이 정복자 티무르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으며 비잔틴 제국은 그저 얼마 없는 영토에 매달리고 있다. 영광은 행운을 붙잡을 사람에게 주어지고 있다.


[1] 천명 시스템이나 동인도회사, 아메리카 원주민 시스템 등 기본 골자는 이후 연대에서도 물론 정상 작동하지만, 디테일의 문제다. 예를 들어 패치를 통해 동녕국이 추가되었지만 (실제 건국 연도인) 1661년 시점에서도 등장하지 않으며, 타이난 프로빈스에 이미 네덜란드 식민지가 있기에 대만 섬 3개 province 전부 미개척 상황이어야 발동하는 '콕싱야 이벤트'가 아예 막힌 상황. 독립운동이 난무하는 18세기 캠페인에서도 나중의 나중에 추가된 세부문화(브라질리언/라플라타인)는 등장하지 않는 식. 시대에 따른 개발도 증감 등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특히 퍼유 포르투갈의 독립 관련 이벤트는 전혀 준비되지 않아서, 스페인이 세계최강국의 자리에서 내려오질 않는 편. 조공국 시스템이 없던 시절이라 청나라의 종속국으로 표현했던 조청관계도 현재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