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11:01:39

유니스 마흐무드

유니스 마흐무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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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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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 · 2009-10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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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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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마흐무드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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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ffffff, #ffffff)"<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파일:Iraq_National_Team_Badge.png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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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유니스 마흐무드 148회 2002.7.19 2016.3.29
2 알라 압둘 자흐라 122회 2007.6.8 2021.11.12
3 아흐마드 이브라힘 칼라프 116회 2010.11.11 2022.9.26
4 나샤트 아크람 113회 2001.10.5 2013.6.4
알리 레헤마 2005.6.8 2016.3.29
6 하와르 물라 모하메드 112회 2001.8.31 2012.6.12
7 마디 카림 110회 2001.10.12 2018.12.27
8 에마드 모하메드 103회 2001.1.31 20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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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HS 선정 남자축구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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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로테어 마테우스 페렌츠 푸스카스 바이충 부티아
알리 다에이 디노 조프 로베르토 바조 나카타 히데토시 차범근
자셈 야쿱 조지 웨아 안토니오 카르바할 라바 마제르 우고 산체스
요한 크루이프 마르코 반바스텐 루드 굴리트 윈턴 루퍼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호나우두 라이언 긱스 루카스 라데베 랜던 도노번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
스탠리 매튜스 데이비드 베컴 바비 찰튼 올레흐 블로힌 탄주 촐라크
프란시스코 헨토 마제드 압둘라 레프 야신 루이스 피구 에우제비우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은완코 카누 미셸 플라티니 프란츠 베켄바워 게르트 뮐러
모하메드 아부트리카 마흐무드 엘카팁 지네딘 지단 가린샤 지쿠
로저 밀러 쑨지하이 하오하이둥 프랑코 바레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데니스 베르캄프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 호베르투 카를로스 페테르 체흐 안드리 셰브첸코
케니 달글리시 에드가 다비즈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디디에 드록바 사무엘 에투
엔조 프란체스콜리 게오르게 하지 티에리 앙리 올리버 칸 카카
케빈 키건 마리오 켐페스 미로슬라프 클로제 로날드 쿠만 필립 람
미카엘 라우드루프 유니스 마흐무드 파울로 말디니 라파엘 마르케스 파벨 네드베드
모하메드 누르 제이제이 오코차 아베디 펠레 장마리 파프 안드레아 피를로
카를레스 푸욜 라울 곤잘레스 프랑크 레이카르트 히바우두 호마리우
호나우지뉴 파올로 로시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페테르 슈마이켈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다보르 슈케르 프란체스코 토티 카를로스 발데라마 뤼트 판니스텔루이 로빈 반 페르시
사비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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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前 축구 선수
파일:1695313211676.jpg
<colbgcolor=#eee><colcolor=#000> 이름 유니스 마흐무드
Younis Mahmoud | مَحمُود خَلَف
본명 유니스 마흐무드 칼라프
Younis Mahmoud Khalaf
يُونُس مَحمُود خَلَف
출생 1983년 2월 3일 ([age(1983-02-03)]세)
키르쿠크
국적
[[이라크|]][[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72kg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colbgcolor=#eee> 유스 카흐라바 알 디비스 (1997~1999)
선수 키르쿠크 SC (1999~2001)
알 탈라바 SC (2001~2004)
알 와흐다 FC (2003~2004 / 임대)
알 코르 SC (2004~2006)
알 가라파 SC (2006~2011)
알 아라비 SC (2008 / 임대)
알 와크라 SC (2011~2013)
알 사드 SC (2013)
알 아흘리 SFC (2013)
아르빌 SC (2015)
알 탈라바 SC (2015~2016)
국가대표 148경기[2] 57골 (이라크 / 2002~2016)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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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f0f0><colcolor=black> 등번호 이라크 대표팀 - 10번
알 가라파 SC - 9번
알 와크라 SC - 9번
알 사드 SC - 9번
알 아흘리 SFC - 9번
아르빌 SC -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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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평가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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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라크의 前 축구 선수.

2007 아시안컵에서 이라크를 우승으로 이끌며 역대 최초로 MVP와 득점왕까지 모두 차지했다.[3] 이런 활약상을 인정받아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표했다.[4][5]

2. 클럽 경력

유니스는 2001년 자국의 알 탈라바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03년 잠시 아랍에미리트의 알 와흐다로 임대되어 선수생활을 한다. 이후 탈라바로 돌아온 그는 시즌이 끝나고 카타르의 알 코르와 계약하였고, 2006년까지 3년 동안 39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한다. 2006년 알 가라파로 이적하여 선수생활을 하였으며, 2008년 잠시 알 아라비로 임대되었다가 돌아온 후 2011년까지 총 95경기 72골로 맹활약하며 개인 커리어 중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다. 2011년 알 와크라로 이적했으나 2013년까지 33경기에 출전하는 데에 그쳤고, 시즌 후 알 사드로 이적한다. 알 사드에서의 커리어가 끝난 후 유니스는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으나, 그해 9월 은퇴를 번복하고 알 아흘리에서 다시 선수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아흘리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그는 2015 아시안컵 전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무소속으로 팀을 등록하여 아시안컵에 출전하게 된다. 다행히 아시안컵이 끝난 2015년 2월 자국의 아르빌과 계약에 성공했으며, 그해 9월 고향팀 알 탈라바로 무려 12년 만에 다시 컴백한다.

3. 국가대표 경력

2001년 19세 이하 대표팀 데뷔를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뒤 2002년 3월에 A대표로 데뷔전을 치른다. 2002년 9월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넣었다. 2007 아시안컵 예선에서 4골을 넣으며 팀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고, 본선에서도 4골을 터트리며 이라크가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6] 이후 브라질 월드컵 예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출전하여 3위 결정전 태국전에서 헤더골을 넣어 팀을 3위에 도다르게 했고, 2015 아시안컵 예선 등에서 출전하여 팀의 주장을 역임했고, 2015 아시안컵 본선에서도 명단에 포함되어 2골을 넣었다.

2015년 아시안컵에선 노쇠하고 한물 갔다는 여론이 있는 상황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는데, 라이벌 이란과의 8강전에선 연장전 1대1 스코어 상황에서 역전골을 넣었고,[7] 이후 승부차기에선 4대3[8] 서든데스 상황에서 파넨카 킥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바로 3주 전에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파넨카 킥을 실패했었는데, 똑같은 상대로, 그것도 실축하면 무조건 라이벌전 패배 + 대회 탈락하는 위험한 상태에서 가볍게 해내며 강심장을 자랑했다. 해설자들의 탄성은 덤이다.

한국과의 4강전에서 0:2로 패하자 쓰러져 있는 어린 선수들을 일으키며 관중들에게 박수를 보내게 하는 등, 그가 출전한 마지막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줬다.

4. 평가

이라크 축구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그야말로 엄청나며 이라크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내전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 2007년 이라크 최초의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본인은 대회 MVP와 득점왕까지 모두 석권. 이후 돌연 은퇴했다가 다시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와 무소속으로 치른 2015년 아시안컵에선 팀을 다시 4강으로 이끄는 저력을 보이는 등, 그야말로 이라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웅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선수다.

5. 여담

  • 이라크 국적이지만 아랍인이 아니라 투르코만, 즉 이라크 투르크멘 출신이다. 이라크 내에선 아랍계, 쿠르드계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혈통이라고 하며 아랍보다는 쿠르드족 혈통에 더 가깝다고 한다. 이라크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투르코만인들이 쿠르드족 못지 않게 차별과 박해를 많이 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니스가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일이다. 현재 이란 축구 대표팀의 주포인 사르다르 아즈문 역시 이란에서 소수민족인 튀르크멘 출신에 종교까지 비주류인 순니 이슬람 출신이라 비슷한 면이 많다.
  • 개인의 축구 경력 자체도 영광스런 때도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상당히 굴곡지고 어려움이 많았다. 심지어 1년여 간 소속 구단을 찾지 못하는 일은 물론이고 조국에서 내전까지 벌어졌으니 이쯤 되면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1] 다카하라 나오히로, 야세르 알 카타니와 공동 수상[2] 이라크 역대 최다 출장자.[3] 2019년의 알모에즈 알리까지 합해서 단 2명이 보유한 기록.[4] 당시 2점을 득표하며 29위에 랭크되었다. 이 당시의 아시아 선수 최고 발롱도르 순위 기록은 2019년 22위, 2022년 11위를 기록한 손흥민이 두 번 경신했다.[5] 또한, 언급한 손흥민 그리고 2023년 22위를 기록한 김민재와 더불어 아시아인으로서 발롱도르 표를 받아본 셋 밖에 없는 선수다.[6] 이 해에 당시 아시아 최고 기록인 발롱도르 29위에 랭크됐다.[7] 이때 허리를 잡고 지팡이 세레머니를 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 노쇠했다고 비판하는 여론에 대한 자학개그였다. "그래 나 늙었다 어쩔래" 정도의 뉘앙스.[8] 양팀 한 명씩 실축하고 이란은 4번 성공한 상황. 마흐무드는 5번째 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