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32:12

요시다 마사타카/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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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오릭스 버팔로즈
3.1. 2016 시즌3.2. 2017 시즌3.3. 2018 시즌3.4. 2019 시즌3.5. 2020 시즌3.6. 2021 시즌3.7. 2022 시즌
4. 보스턴 레드삭스
4.1. 2023 시즌4.2. 2024 시즌
5. 국가대표 경력6.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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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츠루가케히고교 1학년 때부터 장타력을 보유한 고교생 타자로 후쿠이현과 호쿠신에츠 지방에서 제법 유명한 유망주였다.

입학 직후 좌익수 자리를 맡았고 여름 고시엔을 앞둔 지역 예선에서 이미 4번 타자를 맡았을 정도. 1학년 여름에 지역 대회에서 우승하며 제91회 여름 고시엔에 출전했지만 2회전에서 도쿄도 대표인 테이쿄 고교한테 패하며 탈락.

가을에는 현 대회 우승, 호쿠신에츠 대회 준우승으로 이듬해 봄 고시엔에 출전하여 개막전인 텐리 고교(나라현 대표)[1]와의 경기에서 3안타를 쳐내며 승리. 그러나 8강에서 또 다른 강호교인 서도쿄 대표인 니치다이산고등학교[2]와 에게 패배하며 탈락했다.[3]

2학년 여름에는 현 대회 8강에서 탈락하며 이후 졸업까지 고시엔에는 진출 실패. 고시엔 통산 기록은 4경기 타율 .313에 16타수 5안타 2타점, 고교 통산 홈런 개수는 52개를 기록했다.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진학 후 1학년부터 지명타자로 대학 리그에 출전. 첫 시즌인 춘계 리그 때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춘계리그 베스트나인에도 선정됐다. 2학년부터 외야수로 전향하고 이후 2학년 춘계리그까지 3시즌 연속 베스트나인에 뽑히며 토도 대학 리그에서 강타자 유망주로 주가를 높였다. 7월에는 미일 대학야구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3학년 때는 할렘 베이스볼 위크로 2번째 대학 국가대표로 뽑혔다. 그러나 3학년 때 요시다 본인은 추계리그 베스트나인을 수상했으나 팀이 춘, 추계리그 연속으로 1부리그 최하위에 이어 추계리그 땐 2부리그 우승팀 코쿠시칸 대학과의 승강전[4]에서 패퇴하여 10시즌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이후, 졸업 때까지 다시 1부리그로 승격하지 못한 채 2부리그에서 대학 선수생활을 보내야 했다.[5] 4학년 때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에 대학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토도 대학 1부 리그 통산 기록은 타율 .277, 77안타 9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2부 리그 통산 기록은 타율 .395, 34안타 8홈런 25타점 기록.

2015년 드래프트에서 오릭스의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했다. 계약금은 1억엔, 연봉은 1500만엔(추정)으로 입단 계약.

3. 오릭스 버팔로즈

3.1. 2016 시즌

스프링 캠프 전 신인 자율 훈련 기간 중에 왼쪽 종아리에 근막염이 생겨서 1군 스프링 캠프에서 빠지고 2군 캠프에서 시즌 시작했다. 2월 6일에 다시 1군 캠프로 올라왔지만 타격 훈련 중 오른쪽 옆구리 통증 때문에 이틀 후 다시 2군 캠프행.

3월 16일에 2군 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첫 공식 경기 출전에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2군에서 경기를 치르던 와중, 시범경기 3경기를 남기고 1군에 올라오며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했다.

개막전에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프로 1군 데뷔 첫 안타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출발이 나쁘지 않았지만 지명타자와 외야수를 오가며 출전하던 도중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고 4월 24일 2군으로 내려갔다.

재활을 거쳐 8월 12일에 다시 1군으로 복귀 후 8월 18일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로 1군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는 등,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63경기 67안타 타율 .290 출루율 .360 장타율 .494 10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신인치고 상당한 수준의 비율 스텟과 장타력을 보여줬지만 문제는 부상때문에 4달 넘게 날려먹은 게 가장 아쉬운 점. 시즌 후 윈터리그에서는 윈터 리그의 여포로 윈터리그 타율, 안타, 홈런, 타점, 장타율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3.2. 2017 시즌

이토이 요시오가 FA로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하면서 이토이의 빈 자리를 메꿀 주전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시범경기 막바지에 허리 부상이 재발하며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5월 10일에 2군 무대로 복귀했으나 경기 후 다시 허리 부상이 도지면서 다시 재활에 들어갔다.

6월 27일 2군 한신 전에서 복귀했고 7월 9일 치바 롯데 마린즈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1군 경기에 출전했다. # 바로 다음 날인 10일 니혼햄 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건강하다면이라는 명제를 여지없이 증명.

7월 말 부터는 2번 타자로 주로 나오면서 8월 7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전에서는 1경기 2홈런을 쳐냈다. 시즌 말부터는 3번 타자로 출장.

시즌 후에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출전 예정이었으나, 엉덩이 수술로 대표팀에서 빠지며 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

11월에는 허리 수술을 했다. #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64경기 71안타 타율 .311 출루율 .410 장타율 .518 12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2년차에 모든 비율 스탯들이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그 놈의 부상 때문에 2017년에도 시즌의 반을 날렸다.

3.3. 2018 시즌

시즌 후에 받은 허리 수술 때문에 2군에서 스프링 캠프를 시작했다. 캠프 말미에 1군 스프링 캠프로 합류하여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4월까진 타격 페이스가 잠잠했으나 5월부터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교류전이 시작한 6월부터는 그야말로 센트럴 리그 파괴자 수준. 그러나 6월 21일 한신과의 원정 경기에서 8회 3루타를 치고 3루를 밟는 도중에 오른 발목이 접질리며 구단과 팬들을 우려하게 했으나 다행히 1도 염좌 판정을 받고 곧바로 다음 날인 22일부터 대타로 나서며 다시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교류전 종료 후 교류전 MVP를 수상했다.# 이는 오릭스에서 2010년 T-오카다 이후 2번째 기록.

6월 25일에는 올스타전 팬 투표 결과 팀에서 마스이 히로토시와 함께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7월 13일에 열린 올스타 경기 1차전에서는 2안타 1타점, 14일 2차전에서는 1안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는 전경기에 출장하며 26홈런 86타점 , 타출장 .321 .403 .553 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3.4. 2019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하며 결과적으로 전해와 거의 동일한 성적을 기록했다. 29홈런 85타점, 타출장 .322 .413 .543으로 리그 정상급 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압도적이었던 우완투수 상대 성적(OPS 1.026)에 비해 좌완투수 상대 성적(OPS .719)이 심하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좌상바 기질을 드러낸 것은 아쉬운 부분.

2년 연속 올스타와 베스트나인에 선발되었고, 시즌후에는 대표로 발탁되어 2019 WBSC 프리미어 12에도 출장했다.

올스타전 중 홈런레이스에 참여했는데, 준결승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려낸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30초만에 승리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3.5. 2020 시즌

시즌 초반엔 조금 부진했지만 7월부터 불을 뿜어내는 듯한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었고 시즌 막바지까지 페이스를 그럭저럭 잘 유지하면서 첫 파리그 수위타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9월 6일에는 24경기 연속안타를 때려내면 팀 선배인 스즈키 이치로의 기록을 경신하였다. 최종 성적은 타출장 .350 .453 .512 14홈런을 기록하였다. 작년과 비교하여 장타력이 떨어졌지만, 신들린 듯한 컨택과 선구안을 보여줬는데, 492타석을 나와서 29삼진밖에 당하지 않았다! 볼삼비는 무려 2.48. 장타율은 떨어졌지만 출루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덕분에[6] OPS는 오히려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9삼진은 2000년 이후 규정타석 도달자중에 최소 삼진 2위인데, 최소 삼진 1위인 2002년의 타카기 히로유키가 수비형 똑딱이로 붙박이 9번을 쳐서 타격기회도 적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새삼 대단한 기록이다. 단축시즌이란 걸 감안해야 하겠지만.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나머지 타자들이 요시다를 확실하게 받쳐주지 못해 결국 2020 시즌도 '요시다와 아이들' 신세를 면치 못했다. 팀 타율은 리그 4위인 .247로 전년도보다 상승했지만 팀 득점은 꼴찌를 기록.

2020년 퍼시픽리그 수위타자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2018~2020년 3시즌 연속 베스트나인에 선정됐다.

3.6. 2021 시즌

나카지마 사토시가 지휘봉을 잡고 시작하는 첫 번째 시즌이다.

8월 31일 기준 99시합에 출전하여 타율 .335, 출루율 .425, 358타수 120안타, 20홈런, 66타점, 5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은 리그 1위, 최다안타는 리그 공동 1위, 타점과 출루율은 리그 2위, 득점은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9월 3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고 팀은 롯데에게 리그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9월 26일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복귀 후 팀은 5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되찾았으나 10월 2일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손목에 사구를 맞고 교체됐으며 병원 진단 결과 골절 판정으로 또다시 팀을 이탈하게 됐다. 부상 전까지 1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39, 21홈런, 72타점을 기록하고 있었고 이 기록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고 타격왕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2021년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다 9회말 팀이 극적인 동점을 만든 상황에서 무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서 상대 투수 스캇 맥거프의 초구를 쳐서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내며 활약했다. 하지만 시리즈내내 삼진을 많이 당하면서 여전히 100%의 컨디션이 아니었고 결국 팀은 6차전 끝에 패배하며 일본시리즈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3.7. 2022 시즌

2022 시즌부터 등번호를 7번으로 변경한다.

올해도 오릭스 중심타자. 시즌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36경기 3할2푼에 4홈런 OPS .951로 아주 잘 나가고 있으나, 투타 불균형으로 팀은 B클래스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연패를 당한 시점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이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내내 코로나 양성과 하체부상으로 1군 말소와 등록을 반복하다 교류전 히로시마전에 다시 1군에 복귀하였으나, 이후 대타로 나오거나 몇몇 경기는 결장하며 사실상 남은 교류전 동안 개점 휴업 상태.

교류전 이후 재개된 리그에서는 다시 선발 출장하고 있다. 6월 24일과 25일 연속 홈런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vs.지바 롯데전) 타격감을 회복하는 중이다.

7월 3일 닛폰햄 원정 경기에서 9회초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포함, 연일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중. 현재 7월 3일 기준, 부상으로 규정타석을 채우진 못했으나 타율 .309, 7홈런 37타점(리그 5위)으로 제 몫을 하고 있다.

7월 20일과 21일 닛폰햄전에서 2일 연속 투런홈런으로 시즌 10,11호 홈런을 기록했다. 하체 부상으로 온전한 타격폼을 구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체 힘으로 넘기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11호는 밀어치기. 요시다의 활약 덕에 팀은 시리즈 스윕을 이뤄내며 다시 5할 승률(46승 46패)로 복귀했다. 21일 기준 1위 소프트뱅크와 5위 오릭스의 게임차는 단 3.5경기. 꼴지 닛폰햄을 제외하고 초 박빙의 상황이라 요시다의 활약에 따라 A클래스 + 1위 등극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

8월 6일 닛폰햄 시리즈 2차전에서 시즌 12호 홈런을 쳤다. 투런 홈런 포함 혼자 3타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득점 3점을 전부 책임졌다. 2차전을 포함해 시리즈 3경기동안 12타수 7안타를 기록했다. 닛폰햄만 만나면 펄펄 날고 있는 셈. 닛폰햄전 15경기 출장하여 4할 6푼의 타율과 4홈런, 2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이부 상대 타율(.230)과 무려 두 배 이상의 차이.

8월 12일 소프트뱅크 원정경기에선 스기야마 가즈키를 상대로 각각 2점, 1점의 시즌 13, 14호 멀티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내 홈런 1위인 스기모토 유타로(15개)의 뒤를 바싹 쫓았다. 이날 요시다의 2홈런 3타점 활약에 더불어 팀도 6대3으로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갔다.
9월 이후 월간 타율이 0.413, OPS가 1.276에 달하는 엄청난 활약으로 팀을 하드캐리했다. 최종적으로 119경기 508타석 21홈런 88타점 타율 .335 출루율 .447 장타율 .561 OPS 1.008 WAR 5.0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2년 연속 최고출루율 타이틀을 수성했다. 출루율을 포함하여 OPS, WAR 역시 퍼시픽리그 타자 1위를 기록했다. 다만 3년 연속 수위타자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츠모토 고(.347)에게, 타점왕은 함께 경쟁을 벌였던 야마카와 호타카에게 2타점 차이(90타점)로 내주며[7] 아쉽게 실패했다.

2022년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스캇 맥거프를 상대로 끝내기 2점 홈런을 기록하며 시리즈 전적을 2승 1무 2패로 맞추는 데에 성공했다.

시리즈 종료 직후 구단의 용인 하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기사

4. 보스턴 레드삭스

2022년 12월 7일, 구단에서 포스팅을 허락하여 포스팅에 돌입했고 포스팅 첫날 바로 보스턴 레드삭스와 5년 $90M[8]에 계약을 맺었다.

요시다가 NPB에서 거둔 타격 성적은 매우 뛰어나지만 너무 심한 언더사이즈에 수비가 매우 나쁘다는 측면이 있어 오버페이가 아니냐는 의견이 매우 많다.[9] 물론 요시다가 들어갈 자리에 있던 선수가 91경기만 뛰고도 WAR 음수를 기록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였기는 하지만, 전업 지명타자 기용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지명타자로 기용된다면 J.D. 마르티네즈의 후임이 되는 만큼 어지간한 성적으로는 팬들에게 만족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며, 돈값을 했다는 평가를 받기에도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이후 보스턴이 저스틴 터너를 영입했는데 원래 3루수였던 터너도 라파엘 데버스를 밀기 어렵다고 여겨져 지명타자로 기용될 확률이 높게 예상되므로, 요시다는 무난하게 좌익수를 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에서도 1루수 다음 쉽다는 좌익수 수비마저 잘한다는 평가가 없었고 결정적으로 어깨가 너무 약해 쿠어스 필드나 오라클 파크 같은 외야 면적이 큰 편에 속하는 메이저리그 구장에서의 송구와 관련된 수비는 리스크가 클 것이다.[10][11]

다만 2023 WBC에서 메이저리그 클래스의 투수들을 상대로도 뛰어난 타격을 보여준지라 타격만큼은 적어도 진짜로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한편 요시다의 성공은 이정후의 MLB에서의 성공과도 크게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정후 역시 KBO에서 최고의 타격을 보여준 선수이지만 수비, 주루는 요시다처럼 혹평을 받진 않아도 타격에 비하면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요시다가 MLB에서 NPB 시절과 차이가 심하지 않은 타격 성적을 기록한다면 비슷한 스타일의 이정후에 대한 평가도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등번호는 이전 해에 바꾼 등번호 7번을 그대로 달게 되었다.[12]

4.1. 2023 시즌

3월 30일 개막전 오리올스전 4번타자로 MLB 데뷔, 6회 적시타를 치며 메이저리그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했고, 5일 후인 4월 3일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쳤다.

그러나 이후로는 쭉 부진하고 있다. NPB 시절부터 슬로우 스타터였던지라 초반 10게임이 지난 시점에서 타율 .216에 OPS .680으로 부진한 스타트를 끊고 있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낮은 타구 발사 각도가 꼽힌다. 일본 시절엔 특유의 풀스윙으로 공을 잘 띄우는 타자 중 하나였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까지는 땅볼머신이 되며 공을 띄우지 못하는 모습이다. 물론 적응기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더 기다려줄 수는 있다.
파일:요시다 8회 첫 번째 홈런.gif
8회초 첫 타석, 저스틴 터너와의 백투백 결승 홈런
파일:요시다 8회 두 번째 홈런.gif
8회초 두 번째 타석, 만루홈런으로 한 이닝 2홈런 달성
하지만, 4월 하순 들어서는 땅볼머신에서 벗어나며 점점 활약하는 중으로, 4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 경기에서 8회초에 한 이닝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저스틴 터너의 동점 홈런 이후 역전 결승 백투백 홈런, 8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무려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이날의 홈런이 기폭제가 되었는지 27일 경기에서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토론토도 선발 투수로 기쿠치 유세이가 등판하며 일본인 투타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기쿠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7:6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어느새 타율 .298 5홈런 19타점 OPS .902로 수준급 타격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애초에 땅볼 생산이 많아서 문제였을 뿐 컨택과 파워 자체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모습이었는데, 공을 띄우는 법을 터득하여 완전히 각성한 모습이다.

5월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도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11경기에서 43타수 19안타 타율 0.435 4홈런 7장타 11타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도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1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다.# 최근 7경기에서 볼넷이 3개밖에 안 된다는 점은 아쉽지만 삼진도 고작 1개밖에 없다.

5월 첫 주 동안 6경기 27타석 2홈런 2루타 2개 8타점 1볼넷 0삼진 WRC+ 261 .480/.519/.800/1.319라는 괴물같은 스탯을 찍으며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심지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헛스윙이 하나도 없는 등 적응기가 지나자마자 거의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로 거듭났다.

다만 27일 기준 최근 15경기에서 60타수 15안타 0홈런 5볼넷 9삼진 .250/.308/.350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6월 4일 기준 최근 8경기에서 29타수 14안타 1홈런 2루타 4개로 날아다니고 있다. 이 기간을 거치자 .290/.363/.468/.831의 슬래쉬 라인이 .318/.396/.505/.901까지 올라왔다. 이로써 요시다는 2001년 스즈키 이치로 이후 처음으로 커리어 첫 50경기에서 85번 이상의 출루와 25개 이하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6월 16일, 뉴욕 양키스전에 4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으로 MLB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치렀다.#

6월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 wRC+가 127까지 하락했다. 수비, 주루가 좋지 못한 선수라 공격력에서 증명을 해야 하는 선수인데 조금 더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7월 첫째 주에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보란 듯이 스탯을 끌어올리며 7월 6일까지 .312/.380/.479에 OPS .859와 wRC+ 136으로 끌어올렸다.

7월 9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3:3으로 맞선 8회말 95마일 하이 패스트볼을 밀어쳐서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시즌 10호 결승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기 성적은 78경기 335타석 301타수 95안타 2루타 19개 3루타 2개 10홈런 47득점 44타점 27볼넷 사구 6개 6도루 36삼진 .316/.382/.492/.874로 타격은 진퉁이라는 걸 증명해냈다. 그러나 우려했던 수비[13] 주루는 리그 하위권에 그쳐 WAR이 좀 딸리는 게 아쉽다.

후반기 첫 시리즈 3차전인 7월 16일, 첫 두 타석에서는 침묵했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MLB 두 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2타점 3루타와 안타까지 기록하면서 5타수 3안타(1홈런) 6타점 2득점으로 MLB 두 번째 6타점 경기를 펼쳤다. 포심 패스트볼를 상대로 .388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MLB 전체 1위에 올라와 있는 등 컨택 하나는 뭐라할 수 없는 수준임을 첫 해부터 입증해내고 있다.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3안타로 아메리칸 리그 타율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다시금 주춤하며 8월 초순 기준 wRC+가 130 정도가 되었다.[14] 타격에 비해 나쁜 수비와 주루로 인해 WAR도 여전히 아쉬워 신인왕 경쟁에서는 거너 헨더슨조시 영에게 점차 밀리는 추세다.

8월 내내 부진이 이어지며 8월 28일 기준 wrc+ 114가 되어 전반기 내내 욕을 먹던 스즈키 세이야의 wrc+ 113과 같아졌다.[15] 수비 주루는 여전히 나빠 fWAR은 0.7을 기록하여 몸값을 생각하면 먹튀라 불러도 할 말 없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잘할 때만 해도 먹튀는 고사하고 혜자 계약이라며 찬양받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지속된 부진으로 인해 선발로 좌완이 나올때는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중이다.

9월 17일 토론토 원정경기에선 상대 선발이 좌완 류현진이라 선발에서 제외됐고, 9회 초에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종성적은 289/338/446 15홈런 3도루 wRC+109 fWAR 0.6 bWAR 1.4이다. 전반기에는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며 신인왕 후보로도 꼽혔었으나 후반기부터는 크게 하락세를 타며 시즌 전체 성적은 다소 아쉽게 마쳤다. 수비와 주력이야 일본에서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던지라 큰 기대가 없었으나 타격에서도 예상보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컨택이나 파워의 경우에는 빅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였으나 선구안이 매우 실망스러운데 일본에서 1을 넘긴 볼삼비가 mlb에서는 0.5를 겨우 넘는 수치를 보여주며 출루율이 0.35도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wRC+는 109으로 김하성이 기록한 112에도 못 미치는 수치인데 김하성은 수비와 주루에서 매우 뛰어난 기록을 보여주어 WAR으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시즌 후 보스턴 측에서 요시다의 트레이드 문의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대다수는 올해가 계약 첫 시즌인데도 바로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놓는 이례적인 모습으로 인해 놀랍다는 반응.

4.2. 2024 시즌


4월 14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마수걸이 투런포를 때려낸 것을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매우 부진하고 있다.

4월 20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4타수 1홈런 3안타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5. 국가대표 경력

5.1. 2019 WBSC 프리미어 12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워드마크.svg
<rowcolor=#d9bb46>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20 4 0 0 0 2 1 0 1 0 .200 .238 .200 .438

5.2. 2020 도쿄 올림픽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워드마크.svg
<rowcolor=#d9bb46>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20 7 0 0 0 1 2 1 2 1 .350 .409 .350 .759

5.3.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파일:20235.jpg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3월 10일 1라운드 한국전에서 3타석 3안타 1볼넷으로 5타점을 쓸어담는 대활약을 하며 본인의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

3월 21일 멕시코와의 4강전에서 0:3으로 끌려다니던 위기상황 때 7회말 극적인 동점 3점 홈런을 터트리고 8회초 수비상황에서도 보살로 추가실점을 막으며 위기탈출은 물론 팀의 결승진출에 힘을 제대로 보탰다. 이 타점으로 대회 13타점째를 올리게 되며 기존 기록인 12타점을 넘어 WBC 단일 대회 최다 타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더 높은 수준의 투수들에게도 괜찮은 타격을 보이며 오버페이 논란을 스스로 깨부수는 중이다.

3월 22일 미국과의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이날은 아쉽게도 침묵했다. 그래도 팀은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참고로 우승이 확정될 때 덕아웃에서 구르며 나온 것이 화젯거리가 되었다.#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워드마크.svg
<rowcolor=#d9bb46>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2 22 9 1 0 2 5 13 0 4 1 .409 .531 .727 1.259

6. 연도별 성적

6.1. NPB

파일:NPB 로고.svg 요시다 마사타카의 역대 NP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6

63 258 67 17 0 10 35 34 0 25 34 .290 .360 .494 .854 149 1.6
2017 64 268 71 11 0 12 42 38 0 38 32 .311 .410 .518 .928 166 2.5
2018 143 598 165 37 2 26 77 86 3 69 74 .321 .403 .553 .956 169 5.0
2019 143 610 168 24 2 29 92 85 5 79 64 .322 .413 .543 .956 166 5.3
2020 120 492 143 22 1 14 55 64 8 72 29 .350 .453 .512 .966 178 3.8
2021 110 455 132 22 1 21 61 72 0 58 26 .339 .429 .563 .992 192 4.2
2022 119 508 138 28 1 21 56 88 4 80 41 .335 .447 .561 1.008 201 4.9
NPB 통산
(7시즌)
762 3189 884 161 6 133 418 467 21 421 300 .327 .421 .539 .960 176 27.3
파일:NPB 로고.svg 요시다 마사타카의 역대 NP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결과
2021 오릭스 9 40 9 4 0 0 4 2 0 3 7 .243 .300 .351 .651 JS 패배
2022 11 48 10 0 0 4 8 7 0 10 1 .278 .458 .611 1.069 JS 우승
NPB 통산
(2시즌)
20 88 19 4 0 4 12 9 0 13 18 .260 .386 .479 .866 JS 1승 1패

6.2. MLB

파일:MLB 로고.svg 요시다 마사타카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BOS 140 580 155 33 3 15 71 72 8 34 81 .289 .338 .445 .783 0.6 1.4
<rowcolor=#373A3C> MLB 통산
(1시즌)
140 580 155 33 3 15 71 72 8 34 81 .289 .338 .445 .783 0.6 1.4


[1] 당시 나카무라 쇼고가 텐리 고교에 있었다.[2] 일본대학제3고등학교. 같은 서도쿄에는 라이벌 와세다 실업고가 있다.[3] 참고로 당시 고교 선배였던 야마다 노부요시와 니치다이산의 에이스였던 야마사키 사치야는 현재 같은 오릭스 소속.[4] 토도 대학 리그는 1~4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상위리그 최하위팀과 하위리그 우승팀이 승강전을 치루는 승강제를 적용한다.[5] 이후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야구부는 요시다가 졸업한 후인 2016년 춘계 리그 때 2부 리그 우승을 거두긴 했는데 승강전에서 패퇴해서 1부 승격에 실패. 2020년 춘계까지 2부 리그에 머물러 있었다가 2020년 추계리그에서 2부 우승을 거둔 뒤 승강전 없이 1부로 승격되며 다시 1부 리그에 복귀했다. 승강전을 치르지 않은 이유는 코로나19의 영향 때문.[6] 이와중에 더 소름돋는 건 저래놓고 최고출루율이 아녔다! 타율이 더 낮은 콘도 켄스케가 출루율 4할 6푼대를 기록한 것. 다만 콘도는 장타툴과 주루툴이 없다시피 하고 수비력도 좋지 못해 정말 타율과 출루율로 먹고 사는 선수라는 점에서 요시다보다 가치가 낮게 평가받는다. 그나마 콘도는 코너외야만 보는 요시다와는 달리 필요하면 3루수까지 볼 수 있긴 하다.[7] 야마카와가 10월 1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전에서 끝내기 2점 홈런을 날리면서 요시다를 제치고 단독 타점왕에 오르게 되었다. 다만 소뱅이 이 경기를 포함해 남은 2경기 중 1경기라도 무승부 이상으로 끝냈을 시 곧바로 오릭스의 우승 실패가 결정났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뱅이 다음 경기마저 지면서 야마카와가 타점왕을 가져가는 대신 요시다와 오릭스에게 우승을 안겨주는 모양새가 되었다.[8] 참고로 포스팅 비용은 15.4M이다.[9] 심지어 요시다 본인조차도 총액을 듣고 매우 놀랐을 정도였다고 한다. 찌라시긴 하나 요시다가 당초 예상했던 총액은 고작 3년 10M 정도인데 막말로라도 저건 너무한 염가이다.[10] 다만 소속팀 레드삭스의 홈구장은 좌측 비거리와 좌중간 비거리가 각각 94.5m,115.5m로 교세라 돔 오사카보다 5.5m, 0.5m가 짧은 편이다. 레드삭스 보드진도 이를 알기에 좌익수의 송구능력을 다른 구단에 비해 신경쓰지 않는 편. 더구나 교세라 돔이 시즌 중에 가장 많이 만나는 AL 동부 지구 팀들의 홈구장과 비교해도 로저스 센터보다 넓고 양키 스타디움보다는 약간 좁을 정도로 평균보다 약간 높은 편에 속하는지라 오릭스 시절에 단점이었던 송구가 MLB에 와서 더 부각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11] 오히려 더 걱정해야 하는 부분은 대칭을 맞추고 단정하게 짓는 일본 야구장과는 다르게 외야 모양의 차이가 비교적 큰 미국 야구장에서 수비범위에 적응해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12] 브라이스 하퍼를 따라 기존에 달던 34번은 데이비드 오티즈의 영구 결번이라 달 수가 없다.[13] 다만, 펜웨이 파크 좌익수는 누구를 세워도 음수 뜨는 곳임을 감안해야 한다. 보스턴이 수비가 불안한 요시다를 시원하게 지를 수 있었던 것도 펜웨이 좌익수는 누굴 세워도 상관없기 때문임을 기억하자.[14] 이는 김하성보다도 낮은 수치다.[15] 세이야는 전반기에 좋지 못했으나 후반기에 절치부심하며 성적을 개선시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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