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야화담 ばけもの夜話づくし | |
작가 | 마츠리 (マツリ) |
장르 | 판타지, 호러 |
연재처 | 뉴타입 |
출판사 | KADOKAWA 대원씨아이 |
연재 기간 | 2016년 ~ 2022.11.22 |
권수 | 12권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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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츠리 작가의 만화.2. 상세
BUDDY ANTIQUE와 HUMINT를 연재한 작가 마츠리 작가의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XXX HOLiC과 지옥소녀, 펫숍 오브 호러스를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다만 펫숍 오브 호러스의 경우에는 교훈이나 감동을 주는데 여기는 절망과 공포만 준다고(...). 그래서인지 호불호가 강하다.현재 뉴타입에서 웹 연재를 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업로드 된다. 관심있는 사람은 여기를 참고 바람.
3. 줄거리
'당신의 비밀, 잘 받았습니다'
어떠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숙소, ‘무라쿠모야’.
자신의 ‘비밀’을 숙박비로 지불해야 하는 곳.
자아, 오늘 밤의 방문객은―? 들려드리죠. 놀랍고 기괴한 백귀야담.
- 작품 소개
어떠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숙소, ‘무라쿠모야’.
자신의 ‘비밀’을 숙박비로 지불해야 하는 곳.
자아, 오늘 밤의 방문객은―? 들려드리죠. 놀랍고 기괴한 백귀야담.
- 작품 소개
4. 발매 현황
1권 2020년 1월 | 2권 2020년 1월 | 3권 2020년 1월 | 4권 2020년 6월 |
5권 2020년 7월 | 6권 2020년 9월 | 7권 2021년 6월 | 8권 2021년 7월 |
9권 2022년 10월 | 10권 2022년 11월 | 11권 2023 년 8월 | 12권 2023년 11월 |
5. 등장인물
5.1. 무라쿠모야 숙소
- 대장 (大将)
- 나비 (蝶)
- 거미 (蜘蛛)
5.1.1. 방문자
- 카이바라
무라쿠모야 숙소의 장기 숙박자. 이미 돌아갈 곳도 없고 있었던 곳은 위태위태한 상태라 도망치듯 그 상황을 벗어 났는데 그때 대장이 나타나 자신을 구원해줬다고 한다. 그 뒤로는 현실과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본래 직업은 연구원. 숙소에 들어온 뒤로는 숙소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꽤 오래 머무른 데다 대장과 여러 대화를 나누기도 해서 나비 보다 숙소에 대해 아는 게 많다. 숙소에 장기로 숙박하면서 대장, 나비, 거미에게 크거나 작은 영향을 준 사람. 그리고 후에 대장에 의해 강제로 체크 아웃 당한 사람이다. 대장을 좋아한다.
5.2. 학교
- 쿄코
사사키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여학생. 미술부 소속.[1] 사람의 죽음을 알아보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 참고로 이 능력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능력이다. 착하고 순한 성격 덕에 위험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지나치지 않고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도운다. 후에 밝혀지길 그녀의 선조가 과거에 거미와 연관된 사람으로 자신의 죽음을 무릅쓰고 거미를 살리려고 했으며 거미는 이 은혜를 잊지 않고 자신이 죽기 직전까지 그녀의 후손을 돕고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오쿠무라에게 고백을 받는데 결국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중에 자신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에게 죽음을 보는 끔찍한 능력이 이어질테니 아예 남친조차 만드는 것을 꺼리는 듯.
- 오쿠무라
사사키의 같은 반 친구. 운동부 소속. 수영 수업 중간에 몸에 이상이 생겨 사사키가 보건실까지 데려다 준다. 이때 사에지마도 같이 갔는데 알고 봤더니 몸속에서 수중화가 핀 것이었다. 다행히 사에지마가 이를 해결해줬으나 수중화가 핀 원인인 짝사랑을 사에지마에게 들켜 의도치 않게 쿄코에게 고백하게 된다.사에지마: (쿄코 앞에서)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해!단 나중에 쿄코한테 까이고 친구 관계로만 남게 된다.
- 사에지마 레이
사사키가 다니는 학교의 교육실습생.[2] 하지만 이는 위장한 신분이고 본래 신분은 요괴퇴치사이자 졸업을 위해 논문을 제출해야 하는 대학생이다(...).[3] 온갖 신기한 현상을 수집하고 있으며 사사키의 정체도 한눈에 알아봤다. 요괴나 기현상에 대한 지식이 풍푸하며 이를 해결할 방법도 웬만큼 알고 있다. 여담으로 성격은 재수없다(...).
- 이나무라
예전에 카이바라와 같이 연구하던 연구원이자 현 교수. 실종된 카이바라를 대신해 현재까지도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실 카이바라의 연구 자료를 탐내고 있었고 카이바라가 실종된 지 7년이 지나자 카이바라의 연구 자료를 가로채려던 차 대장에게 저지당한다.
- 요타
사사키와 같은 반 동급생으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굉장히 순한 성격으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거절하지 못한 내가 잘못이지라며 얼빠진 자신을 탓하는 등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인지 여우 요괴가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제안을 했을 때 이를 덜컥 수락하고 여우에게 속아 죽음을 맞이한다. 정확히는 사람의 가죽을 빼앗겼는데 가죽이 다 뜯겨진 상태에서 살 수 있을 리가(...).
- 사와다
사에지마의 담당 민속학 교수. 굉장히 인자한 성격의 교수로 사에지마가 부모없이 혼자 살며 학비도 본인이 벌어서 내는 등 사정을 알고 있어 여러모로 신경써주는 모습이 나온다.
5.3. 절
- 쿠도 요시타카
절의 스님의 아들. 사에지마하고는 수행 동료이자 소꿉친구. 굉장히 껄렁한 인상을 하고 있으며 귀에 피어싱을 주렁주렁 달았다. 그래도 요즘 사람같지 않게 굉장히 맑은 눈을 하고 있으며 성격도 올곧다. 수행도 착실히 하고 맡은 임무도 잘 해내는 듯. 늑대 신령을 모시고 있으며 짐승과 관련된 일을 맡아 해결하고 있다. 그리고 친구 사에지마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5.4. 요괴
- 키치조
뿌리 나라의 수목의(樹木醫). 나무나 식물을 치료하는 자. 인간에서 요괴가 된 자로 자신과 똑같은 처지인 거미를 안타까워했다. 사실 그는 사람이었을 때 대장의 부탁을 받아 다친 단풍을 치료하러 왔다가 그대로 단풍에게 반해 요괴가 되었다. 하지만 단풍은 끝까지 키치조 대신 대장을 열렬히 사랑하고 있다.
- 단풍
옛날에 대장을 따르던 요괴. 하지만 대장이 유희를 끝내고 숙소를 열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대장만큼은 아니지만 꽤 오래 산 요괴로 거미가 인간으로서 죽는 순간을 보기도 했다.감상평: "어찌나 재미있던지 최고의 심심풀이였지."아주 멋 옛날 한 마을에 자리잡은 거대한 단풍나무로 사람을 많이 죽여서 별명이 '날뛰는 단풍나무'였다. 굉장히 난폭하고 사람 죽이는 것을 좋아한다.
- 골승
요괴들 사이에서는 '뼈 바보'라고 불리는 듯.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진짜 승려는 아니다.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변한다며 안 좋아하지만 시체와 뼈는 변함이 없다며 좋아한다. 꽤 유쾌한 성격으로 장난을 잘 친다. 대장하고는 꽤 오랫동안 알던 사이. 무라쿠모야의 비밀을 담은 등불을 만든 자가 바로 골승이다. 골승만이 이 등불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눈이 역안이다.
- 벚나무
요괴 보다는 상위 존재인 신령으로 추정된다. 자신의 아래에서 수많은 인연이 맺어지고 깨지고 이를 보며 안타까워한 존재로 인연이 맺어지지 못한 사람의 사체를 모아 품고 있었으나 그때 우연히 나비가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벚나무는 이미 많은 이를 품고 있어서 나비를 감당하지 못했고 우연히 거미를 만나 그에게 자신 대신 삶의 의미를 부여해달라며 부탁한다.
- 여우
과거 대장과 내기를 한 전적이 있다. 그때 당시 이겨서 대장의 몸을 뺏은 모양. 수천년을 살아온 여우 무리의 대장으로 짐승의 세계에서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저기에 퍼져있는 도박장에 질 좋은 경품을 공급하기 위해 산에서 길을 잃은 인간을 납치해 넘겨버리기도 한다. 참고로 질 좋은 경품의 기준은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희박하고 성격이 조금 바뀌어도 사람들이 그냥 넘어갈 듯한 사람, 얼굴과 몸이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4], 폭력과 폭언으로 지배해야만 사람과 연결되는 사람, 항상 당하기만 하는 피해자라고 한다.그냥 다 가져가라 아주
- 고기 행상
본래는 사람으로 10살 때 인어 고기를 먹고 요괴가 되었다고 한다. 사실 본인의 의지로 먹은 것은 아니다. 아기였을 때 산에 버려져 있었으나 이때 '텐구님'이라는 자가 나타나 최소한의 말과 살아갈 방법과 지식을 알려주고 입에 인어 고기를 쑤셔 넣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자신을 억지로 살린 텐구님이라는 자를 원망하고 있다. 그 누구에게도 축복받지 못하고 태어난 자신을 억지로 살린 텐구님이라는 존재와 만나기 위해 고기 행상 일을 하며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참고로 파는 고기는 멧돼지 고기부터 시작해 인어 고기 등 온갖 고기를 모아다 팔고 있다. 파는 대상은 요괴부터 인간까지 다양하다. 대장과는 우연히 만났고 온갖 고기를 팔기에 대장이 자신의 숙소에 납품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현재까지도 거래는 이어지는 중. 참고로 거미가 요괴의 삶에 지쳐있을 때 요리에 흥미를 갖게 해주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여담으로 거미가 가끔 사람이 운영하는 마트에 가서 조미료를 사는 모습을 보고 그런 불순물을 먹으면 미각이 떨어져라고 말했다가 거미한테 맛간장을 영업 당할 뻔했다(...).
6. 설정
- 사람은 죽어 몸은 썩고 영혼은 나비가 되어 날아간다.
- 뿌리의 나라라고 식물 요괴나 식물과 관련된 신령이 살아가는 구역이 있으며 짐승의 세계라고 여우 요괴나 너구리 요괴가 사는 구역 등 나뉘어져 있다.
[1] 미술부 소속이긴 하나 그림을 잘 못그린다고. 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를 떠는게 더 즐겁다고 한다. 그냥 친구따라 동아리 가입한 거다.[2] 담당 과목은 '역사'.[3] 전공은 민속학이다.[4] 겉모습이 아름다우면 알맹이를 그다지 중시하지 않는 사람이 모여들어서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