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5 10:50:39

사사키 토키히로

사사키 토키히로
佐さ木 時仁
파일:사사키토키히로.jpg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종족 요괴
직업 고등학생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특이사항 몸에 살이 없고 뼈만 존재한다.
【스포일러】
무라쿠모야 숙소의 가장 오래된 투숙객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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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요괴야화담>의 등장인물.

2. 상세

오싹 거립니다. 또 당신의 칠전팔기를 볼 수 있다니.
- 대장
평범한 고등학교 남학생. 무언가에 쫓기고 있다가 우연히 무라쿠모야 숙소에 입성하게 된다. 와타누키 키미히로...? 하지만 거기서 자신의 본래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사실 이미 죽은 사람이었고 생전의 기억을 잃어버려 자기가 죽은 지도 몰라 이승에 남아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었던 것. 이 비밀을 대장에게 바쳐 다시 이승에서 살아간다. 단 전과 달리 가슴부터 발끝까지 죽었을 당시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이후 계속해서 대장과 엮이거나 아니면 대장과 관련된 사람과 엮이게 된다. 대장: 당신의 텅 빈 몸 속에 계속해서 비밀이 쌓여가고 있어요^^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요괴지만 인간처럼 환생하는 삶을 살고 있다. 사인은 대다수 타살로 추정 되며 시신은 대장이 수습하여 다시 살려낸 뒤, 되살아난 사사키를 다시 숙소로 초대하여 계속 인연을 맺고 있었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부터 주인공처럼 등장한다. 대장에게 숙소를 소개받고 대장이 사람들에게 비밀을 어떻게 받아가는지 튜토리얼처럼 보여주는 역할을 맡는다. 사실 평범한 남학생인 줄 알았던 사사키는 이미 죽은 지 한참 된 몸이었고 본인은 기억을 잃어버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도 잊었던 것. 본인이 눈치를 채지 못했을 뿐 실제 모습은 뼈만 남은 해골이었다. 비밀을 만든다는 명목하에 대장은 사사키를 얼굴과 팔, 다리 등 옷에 가려지지 않는 부분만 되돌린 뒤 원하는 대로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게 돼서 다행이라 비꼬며 가짜 가족까지 준비해 준다. 사사키는 차라리 죽여달라 말하고 그런 사사키에게 대장은 "비밀을 받았다."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30화 성인의 모습에 기모노를 입은 상태로 등장한다. 1870년대로 추정되며 현재 부모의 곁을 떠나 홀로 도시에 올라와 사에지마 가문에서 식객살이 중이다. 사에지마 가문의 장자가[1] 자신에게 비밀을 보여준 것에 대해 마찬가지로 자신의 비밀을 털어나야 할지 고민하며, 친구인 사에지마 장자를 가문의 업보로 부터 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장의 조언에 따라 자신 또한 사에지마 장자에게 비밀을 털어놓기로 마음먹는다. 34화에 따르면 대장을 증오하기 위한 양분으로 사에지마 장자에게 살해당한다.

35화 대장의 회상에서 등장. 신문기자를 하고 있으며 전생의 기억이 돌아온 상태이다. 대화 내용을 보아 2차 세계대전쯤인 1930~1940년대로 추정. 전쟁을 촉구하는 기사만 내게 하며 기사를 검열하는 일본 정부와 그런 정부에게 현혹되어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잃고 흐름에 휩쓸리는 시민을 걱정하고 있다. 대장에게 일본 국민 전부를 숙소에 넣어 한 명씩 압박해 흐름에 휩쓸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각성하게 하여 전쟁의 비극을 막아달라고 울며 부탁한다.

결국 신문기자의 양심에 따라 전쟁을 반대하는 기사 원고를 작성하여 사본을 대장에게 맡기고, 기사를 그대로 투고하여 정부에게 잡혀가 처형된다. 처형되기 전 대장에게 뭘 쓰면 살해당할 운명인 거 같다고 자조적으로 말하며, 다음 생엔 아무것도 쓰지 않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46화에서 오쿠무라의 치료를 돕기 위해 고통에 발버둥 치는 오쿠무라를 제압하다가 발에 차인다. 반사적으로 튕겨 나가는 사사키를 붙잡은 탓에 쿄코에게 옷 아래가 텅 비었다는 비밀을 들키게 된다. 오쿠무라를 살리기 위해 오쿠무라 대신 저주를 받아 들이고, 걱정하는 요시타카에게 발버둥 치는 자신을 계속 지켜보기 위해 대장이 자신을 구해 줄 것이라고 확신을 가진다. 이후 거미를 통해 대장에게 숙소로 초대를 받는다.

47화 에서 대장과 독대 중. 현재 몸 안에서 두 가지의 저주가 작용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쿄코에게 몸의 비밀을 들켰으니 이제 인간처럼 살아가는 걸 포기 할 거냐는 대장의 말에 고민한다. 어영부영 숙소에서 일꾼으로 고용되고, 대장의 부탁으로 전생 때 사용했던 방들을 치운다.
그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저는 반드시 찾아갔습니다. 아직 같이 놀고 싶으니까
- 대장
대장의 말에 따르면 숙소 무라쿠모야의 가장 오래된 투숙객. 처음 만났을 땐 뼛조각 상태였으며 대장에게 조약돌인지 알고 발로 뻥 차였다. 대장에게 자신을 묻어 주면 다시 살아날 수 있으니 묻어 달라고 부탁하고, 그 대가로 같이 놀자고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대장은 사사키를 묻어 주었지만, 그때 당시 대장이 얼굴도 몸도 갖추지 못한 상태였기에 알아볼 수가 없어 결국 사사키는 대장을 찾아가지 못했고, 그런 사사키를 대장이 먼저 찾아가면서 긴 인연이 시작되게 된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청소하면서 들은 사사키는 본인 이야기인 줄 모르고 도움받은 주제에 찾아오지도 않는 냉정한 녀석이라고 자기 자신을 깠다.

4. 기타

  • 1화에서 대장에게 당하면서 페이크 주인공 처럼 보이다가 스토리가 풀리면서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다. 대장과 함께한 세월이 오래된 만큼, 대장의 비밀과 가장 가까운 자이다. 다만 문제는 전생의 기억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는 점.
  • 자세히 보면 대장과 인연복선이 여러군데 깔려 있다.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이름을 알고 있었다는 것, 암살에 가담했음에도 요괴와는 달리 살려서 보낸 점, 25화에서 일방적인 호의로 본인을 살린 텐구를 원망한다는 고기 장수의 말을 듣고 대장은 보기 드문 충격적인 표정을 짓는다.


[1] 사에지마 레이의 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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