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20:50:04

오스마르 이바녜스

오스마르 바르바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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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2024 시즌 스쿼드
'''1 엄예훈 · 2 황태현
VC
· 3 김민규 · 4 이인재
VC
· 5 오스마르 · 6 이상민
7 피터 · 8 정재용 · 9 이코바 · 11 박정인 · 13 이기현 · 14 김영욱
C

15 서재민 · 16 변경준 · 17 이동률 · 18 임동혁 · 19 조영광 · 20 김오규 · 21 박민서
22 차승현 · 23 문정인 · 27 조동재 · 29 브루노 실바 · 30 박창환 · 33 신세계
50 박준영 · 70 장석훈 · 77 윤보상 · 95 고무열 · 97 오인표 · 99 김결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도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성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순형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성준 · 파일:일본 국기.svg 나가미네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오스마르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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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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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초대 2대 3대 4대 5대
한문배
(1984)
김광훈
(1985)
박항서
(1986)
정해성
(1987~1988)
최진한
(1989~1990)
<rowcolor=#ffffff> 6대 7대 8대 9대 10대
이영진
(1991~1992)
구상범
(1993)
최영준
(1994)
윤상철
(1995)
이영익
(1995~1996)
<rowcolor=#ffffff> 11대 12대 13대 14대 15대
조병영
(1997)
김봉수
(1998)
강준호
(1999)
최용수
(1999~2000)
김귀화
(2000)
<rowcolor=#ffffff>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이상헌
(2001)
손현준
(2001)
최윤열
(2002)
김성재
(2003~2004)
이민성
(2005~2006)
<rowcolor=#ffffff> 21대 22대 23대 24대 25대
이을용
(2007~2008)
김치곤
(2009)
박용호
(2010~2011)
하대성
(2012~2013)
김진규
(2014)
<rowcolor=#ffffff> 26대 27대 28대 29대 30대
고명진
(2015)
차두리
(2015)
오스마르
(2016)
곽태휘
(2017)
신광훈
(2018)
<rowcolor=#ffffff> 31대 32대 33대 34대 35대
고요한
(2018~2020)
기성용
(2021~2022)
나상호
(2022)
일류첸코
(2023)
오스마르
(2023)
<rowcolor=#ffffff> 36대 37대 38대 39대 40대
기성용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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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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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리그 대상 특별상
MF
오스마르
GK
신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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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No.5
오스마르 이바녜스
Osmar Ibáñez
<colbgcolor=#08162e><colcolor=#e5bb80> 본명 오스마르 이바녜스 바르바
Osmar Ibáñez Barba
K리그 등록명 오스마르 (Osmar)
출생 1988년 6월 5일 ([age(1988-06-05)]세)
칸타브리아 산토냐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92cm|체중 86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1]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08162e><colcolor=#e5bb80> 유소년 라싱 데 산탄데르 (2003~2007)
선수 라싱 데 산탄데르 B (2007~2010)
UD 살라망카 B (2007~2008 / 임대)
라싱 데 산탄데르 (2009~2012)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2012~2013)
FC 서울 (2014~2023)
세레소 오사카 (2018 / 임대)
서울 이랜드 FC (2024~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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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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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162e><colcolor=#e5bb80> 등번호 라싱 데 산탄데르 - 4번, 28번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 5번
FC 서울 - 28번(2014), 4번(2015), 5번(2016~2017, 2019~2023)
세레소 오사카 - 43번
서울 이랜드 FC - 5번(2024~)
응원가 오스마르 콜[2]
종교 가톨릭
}}}}}}}}} ||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K리그 기록
4.1. 공격 포인트4.2. 카드 기록4.3. 상대 구단별 기록4.4. 각종 기록
5. 오스마르 이바녜스에 대한 언사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서울 이랜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K리그에서만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대표 장수 외국인 선수로, FC 서울에서는 주장을 맡는 등 리더십 또한 출중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또한 서울 이랜드 FC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K리그의 서울 연고 팀을 모두 경험한 첫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스마르 이바녜스/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센터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192cm에 86kg라는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엄청나게 단단한 피지컬을 보여주며, 장신을 활용한 공중볼 다툼 상황에서도 큰 강점을 보인다. 상대의 패스길을 미리 예측하는 영리한 축구 지능과 특유의 긴 다리로 상대방 의 패스길을 미리 차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반칙으로 끊어야 할 상황이 많은 포지션이지만 이와 같은 수비 능력이 뛰어나 파울 숫자가 매우 적은 것도 큰 장점. 슬라이딩 태클이 매우 뛰어난데, 백태클 상황이나 박스 안 슬라이딩 태클 상황에서도 거의 파울을 내주지 않고 공만 정확히 건드린다. 이런 태클 능력과 긴 다리로 본인의 단점 (느린속력,방향전환) 을 상쇄시킨다.

공격 전개 능력도 좋고, 시야도 넓어서 앞서 말한 수비력과 볼 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FC 서울의 후방에서 빌드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외국인 선수 최초로 FC 서울의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하였다.

또한, 수비수지만 득점력도 갖추고 있어 골도 제법 넣는다. 다른 센터백들과는 달리 시종일관, 특히 역습 상황 때 전방으로 올라가서 득점을 노리거나 크로스를 올린다. 사람 몸은 하나이니 당연히 오스마르가 수비를 담당하는 공간이 비는데, 이때 동료들이 이 공간을 메워 줘야 한다. 이건 오스마르가 수비를 등한시해서 그런 게 아니라 좌우 스토퍼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원하는 최용수 감독의 전술에 따른 것으로, 오른쪽 스토퍼도 수시로 공 몰고 올라간다.
강력한 왼발 슛을 찰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중거리 슛을 차는 편이고, 프리킥도 차낸다. 오스마르의 프리킥은 감아차서 수비벽을 넘기는 식의 프리킥보다는 수비벽 반대로 차서 골대 상단 구석에 꽂아버리는 슛을 보여줄 때가 많다.[3]

단점은 전임자 아디에 비해 순발력이 매우 떨어지고, 달리기도 너무 느려서 뒷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지능적인 수비보다는 적극적으로 붙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이러한 특징이 떨어지는 순발력과 합쳐져 뒷공간을 내주는 약점이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3백의 스토퍼는 벗겨져도 뒤에 다른 선수가 있고 4백의 센터백도 발 빠른 파트너가 붙어 있다면 이러한 단점이 상쇄되지만, 발이 느린 곽태휘와 같이 센터백으로 붙여 놨을 때는 발 빠른 크랙들의 공격과 동료 풀백들이 남긴 뒷공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고[4] 세레소 오사카에서 4-4-2의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을 때는 폼이 최악을 찍어서 시즌 중반부터 배제되었다. 오사카가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한 21~28 라운드에서는 붙박이 주전으로 출전했으나 29라운드부터 오사카가 4-4-2로 선회하자 다시 배제되었다.

이때문에 황선홍 감독은 자신의 플랜에서 제외시켰고,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과 함께 나란히 쓰는 방법을 찾는데 실패해 팀이 굴러떨어졌다. 박진섭 감독의 뒤를 이은 안익수 감독은 오스마르를 포백의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중원과 수비진이 톱니바퀴 처럼 라인을 구성하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적극 활용하는 지역 방어 체제를 서울에 이식시켰다. 이 방법은 즉각 효과를 봤다.

공격시 양쪽 풀백이 안쪽으로 들어와 중원과 수비진 사이에 하프백 처럼 위치하고, 3선에 배치된 기성용은 수비라인까지 내려온다. 이같은 포진은 빌드업 부담을 많이 경감시켜주며 중원과 수비진 사이의 빈공간을 메운다. 여기에 2선에는 활동량과 수비력을 갖춘 고요한, 팔로세비치, 백상훈을 세워 한쪽에 과부하가 걸리는 일이 없게끔 했다.

또한 좋은 킥력과 달리 페널티킥을 잘 차지 못한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는 PK로 골을 많이 넣었고 서울 데뷔전에서도 PK로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중요한 경기에서 여러 번 실축했다. 2014년 3월 부산과의 리그 경기에서의 실축을 시작으로 4월 ACL 4R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또 다시 실축하고 말았다. 경기 직후 최용수 감독은 PK키커를 바꾸겠다고 선언하였다. 이후 2014 FA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왔지만 성남의 박준혁 골키퍼에게 킥 패턴을 완전히 읽히며 실축하고 말아 팀은 준우승에 그쳤다. 2016 ACL 16강전 우라와 레즈와의 승부차기에서도 하늘로 공을 날리며 실축하였다. 다행히 유상훈의 활약으로 인해 승리. 경기 후 멘붕이 온듯한 인터뷰가 있다. # 페널티킥을 처리한 최근 세 경기는 2020시즌 FA컵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FA컵 16강전 승부차기와 2021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리그 경기, 2022시즌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FA컵 3라운드 승부차기였고, 세 번 다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4. K리그 기록

4.1. 공격 포인트

시즌 클럽 리그 K리그 FA컵 ACL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4 FC 서울 K리그 1 34 2 1 4 0 0 11 1 0 49 3 1
2015 38 3 1 3 0 0 7 1 0 48 4 1
2016 37 4 3 6 0 0 11 0 0 54 4 3
2017 33 4 0 2 0 0 4 0 0 39 4 0
2019 31 4 5 1 0 0 - 32 4 5
2020 15 1 1 1 0 0 5 0 0 22 2 1
2021 29 1 1 1 0 0 - 30 1 1
서울 통산 리그 202경기 18골 11도움 / FA컵 17경기 / 챔스 33경기 2골 /
총합 252경기 20골 11도움

4.2. 카드 기록

2019시즌 까지 포함
시즌 클럽 리그 K리그 FA컵 ACL 합계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2014 FC 서울 K리그 1 34 5 0 4 1 0 11 2 0 49 8 0
2015 38 2 0 3 0 0 7 2 0 48 4 0
2016 37 6 0 6 1 0 11 0 0 54 7 0
2017 33 3 0 2 0 0 4 2 0 39 5 0
2019 31 3 0 1 0 0 - 32 3 0
서울 통산 리그 173경기 19경고 / FA컵 16경기 2경고 / 챔스 33경기 6경고 /
총합 222경기 27경고

4.3. 상대 구단별 기록

FC 서울 소속 기록만 집계.
가시마 앤틀러스 1경기 1골 1경고
가와사키 프론탈레 2경기 1경고
감바 오사카 1경기
강원 FC 8경기 1도움
광저우 헝다 2경기 1경고
광주 FC 9경기 2골 1경고
경남 FC 4경기 1골 1경고
대구 FC 7경기 1도움
대전 시티즌 3경기 1골
베이징 궈안 2경기
유벤투스 FC 1경기 1골
부리람 유나이티드 2경기
부산 아이파크 8경기 1경고
부천 FC 1경기
산둥 루넝 4경기
상주 상무 12경기 1골2도움 3경고
상하이 상강 1경기 1경고
성남 FC 13경기 1골2도움 1경고
센트럴코스트 2경기 1골
수원 삼성 19경기 2골 3경고
수원 FC 3경기
안산 무궁화 1경기
우라와 레즈 3경기
울산 현대 18경기 1골 2경고
웨스턴 시드니 5경기 1경고
인천 UTD 15경기 2도움 1경고
전남 드래곤즈 14경기 4골
전북 현대 21경기 1골1도움 6경고
제주 UTD 17경기 1골1도움 2경고
포항 스틸러스 19경기 2골 1경고
하노이 T&T 1경기
산프레체 히로시마 3경기
FC 안양 1경기

4.4. 각종 기록

  • ACL 통산 기록 42경기 5골 9경고[5]
  • 서울 입단 후 득점 시간대 (15분 단위)
    1분 ~ 15분 4골

    16분 ~ 30분 1골

    31분 ~ 45분 5골

    46분 ~ 60분 4골

    61분 ~ 75분 1골

    76분 ~ 90분 4골
  • 서울 입단 후 득점 기록 1골 17번, 멀티골 1번, 1도움 10번 기록, 멀티 도움 없음

5. 오스마르 이바녜스에 대한 언사

한국에서는 수비수가 공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다는 편견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오스마르를 처음 봤을 때 '믿고 쓰는 스페인산'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패스 능력은 웬만한 미드필더보다 낫다. 역시 스페인 출신 선수는 킥이 좋은 것 같다.
고명진 출처
오스마르도 부리람에 있을 때 참 우리가 태국 리그를 쉽게 보지 않습니까? 저 친구가 부리람에 있을 때 선수들 통솔하는 리더십을 봤고, 또 일단 실력이 있어야 하고, 정말 모든 걸 갖췄어요. 실력, 인품, 동료에 대한 존중심, 팬들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라든지. 나이가 서른이지만 젊은 선수들이 그런 친구를 보고 배워야 해요. 데얀, 몰리나를 통해 애들이 많이 배웠을 거에요. 내년에는 더 기대가 되는 친구고, 나와는 눈빛만 봐도 말이 통하는 선수입니다.
최용수 출처
신인 시절 구단 미디어의 영상 촬영 때 오스마르가 제 경쟁자라고 입단 소감을 했었죠. 막상 와서 오스마르 형과 함께 뛰어보고 같이 훈련을 해 보니, 패기 넘치는 발언이 아니라 그냥 망언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저에게 오스마르 형은 경쟁상대가 아니라 롤모델이죠. 정말 뛰어난 선수인 거 같아요. 위치 선정과 공중볼도 뛰어나고, 특히 기술이 워낙 좋아서 상대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도 항상 여유롭게 볼을 지켜내고 연계가 되죠. 빌드업과 롱패스도 너무 좋고 중거리 슈팅은 뭐 말할 것도 없죠.
김주성 출처
함께 생활해보니 실력이 기대 이상인 서울 동료는 오스마르다. 원래 K리그의 수준급 선수, 뛰어난 선수인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같은 팀에서 훈련하고 생활해보니 모든 면에서 정말 본받을만하다. 팀을 지탱하고 중심이 되어주는 힘이 대단하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안정적이다. 팀에 이런 선수가 있으면 숨통이 틔는 느낌이다. 시야도 넓고 패스도 좋다. 본받을 점이 너무 많다.
한찬희 출처
(기)성용이형과 오스마르가 뒤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엄청 든든하다. 피지컬도 좋고, 패스, 경기조율 모든 부분에서 듬직하다.
나상호 출처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오스마르와 호흡에 걱정이 없다. 가진 기량이 좋고 나랑 공통으로 추구하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걱정이 없는데 주위에서 걱정을 하시더라. 내가 생각하는 100% 컨디션이 아니지만 100%가 된다면 더욱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은 길고 많은 경기를 해봐야 알겠지만 오스마르와 호흡은 앞으로 시너지가 더욱 날 것이라고 본다.
기성용 출처
고요한과 오스마르 그리고 기성용은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일등 공신들이다. 그들의 움직임, 말투, 식사, 미팅에서의 모습 등 일거수 일투족이 서울 유망주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줬다. 그 메시지가 그라운드에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오스마르는 외국인 선수지만 이한범, 이태석 등에게 경기장에서 노하우를 가르쳐 줬다. 그래서 재계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안익수 출처
(최용수)감독님이 FC서울 전성기를 보낼 때 오스마르를 중용하지 않았나. 감독님이 외롭지 않도록 강원에도 '한국인 오스마르'가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배우고 있다.
김동현 출처
오스마르, 성용이 형이 워낙 (패스가) 뛰어나니까 내가 덩달아 좋아지는 것 같다.
이한범 출처

6. 여담

  • 풋볼매니저에선 한국으로 귀화해 국가대표로 뛰는 모습을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다. 풋볼매니저에 J리그가 구현되지 않은 데다가 세레소 오사카에서 뛴 것도 완전 이적이 아니라 임대로 1년 다녀온거라 게임 내에서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모범생으로 유명하다. 2015 시즌 고된 일정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전 경기 풀타임을 뛰었던 것만 봐도 이 선수의 프로 의식을 알 수 있다. 쉬는 날에는 확실하게 휴식만 취하고 가끔 아내와 경복궁, DDP, 석촌호수 등의 관광지에 가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고 한다. 클럽 같은 유흥 시설들이 산더미처럼 널린 서울에서 상당히 바람직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있기에 감독이나 동료들도 혀를 내두른다고. 또 지방 원정 경기에서는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나 기차 안에서 틈틈이 한국어 공부를 한다는 것도 알려졌다.
  • 과묵하고 진중한 성격이었으나 데얀과 친해지며 약간 까불까불하게 변했다고 한다.
  • 한국 생활에 꽤나 적응되었는지 한국 요리에도 별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한식을 상당히 맛있다고 생각하는 듯. 인스타그램에 소갈비, 된장찌개, 비빔밥, 간장게장 등의 각종 한식이 가득 차려진 밥상 앞에서 뭐부터 먹을지 고르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게다가 경기 전에 체력 보충을 위해 전복갈비탕을 먹는게 루틴으로도 알려져 있다.
  •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에서 쌓은 경력과 한국 생활이 만족스럽다고 했다. 스페인 독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대해 "서울은 거대한 도시다. 거기서 스타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축구를 다들 좋아하지는 않고 야구 인기가 많은 곳이다. 구단과 팬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본 팬들도 오스마르의 마음에 감동해 오랫동안 남아 주기를 바라고 있는 중이다.
  • 역시 '마르카'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대처를 칭찬하면서 "이번 사태에 맞서 연맹이 처음 결정한 것은 리그 개막을 연기했다. 유럽 리그들과의 차이는 '무관중 경기'는 아예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6] 한국인들은 누구나 거부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자발적으로 문진표도 작성하는데,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도 묻고 답한다. 그리고 이런 테스트가 하루에 2만 건 이상 가능하다. 확진자가 나오면 곧바로 이동 동선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로드된다."고 평했다. #
  • 과거 풀네임은 Osmar Barba Ibáñez였으나 2012년부터 어머니 성을 먼저 쓰는 Osmar Ibáñez Barba로 어순을 바꿨다. 이에 따라 나무위키의 문서명도 오스마르 바르바에서 오스마르 이바녜스로 변경되었다.
  • 2022년 11월 23일 C급 지도자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 2023 시즌 도중 기존 주장이었던 일류첸코의 요청으로 주장직이 오스마르에게 넘어오게 되었는데 주장 완장에 대한 부담감이 딱히 없어 보인다. 완장을 단다고 해도 사진 찍고 심판이랑 대화하는 것 빼면 평소대로 하면 된다고 말하기도. 주장이 된다는 것 자체는 영광스러운 일이나 이미 고요한기성용과 함께 구단 내 최고참 및 라커룸 리더로 수년째 활약 중이라 그런 뉘앙스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
  • 오스마르가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후 서울 이랜드의 SNS에는 FC 서울팬들의 댓글이 이여지고 있다. 2023년까지 FC 서울에 있다가 2024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서재민의 경우도 마찬가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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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2024 시즌 스쿼드
파일:2023_20170208.png
<rowcolor=white> 1 2 (VC) 3 4 (VC) 5
엄예훈
Ueom Yeh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2.09.23.
192 cm, 82 kg
황태현
Hwang Tae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04.01.
187 cm, 73 kg
김민규
Kim Mink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04.01.
187 cm, 73 kg
이인재
Lee In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2.05.13.
187 cm, 80 kg
오스마르
Osmar Ibáñez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88.06.05.
192 cm, 86 kg
파일:2023_20170011.png
<rowcolor=white> 6 7 8 9 11
이상민
Lee Sang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5.05.02
174 cm, 70 kg
피터
Peter Makrillos
파일:호주 국기.svg | MF
1995.09.04.
186 cm, 79 kg
정재용
Jeong Jae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0.09.14.
188 cm, 80 kg
이코바
Eduvie Ikoba
파일:미국 국기.svg | FW
1997.10.26.
193 cm, 86 kg
박정인
Park Jeong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0.10.07.
178 cm, 74 kg
파일:2023_20210175.png
파일:2023_20190131.png
<rowcolor=white> 13 14 (C) 15 16 17
이기현
Lee Gihye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3.12.16.
192 cm, 82 kg
김영욱
Kim Youngwo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1.04.29.
177 cm, 70 kg
서재민
Seo Jae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3.09.16.
178 cm, 73 kg
변경준
Byeon Gyeong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8.05.04.
177 cm, 67 kg
이동률
Lee Dongryu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0.06.09.
174 cm, 66 kg
<rowcolor=white> 18 19 20 21 22
임동혁
Lim Donghy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3.06.08.
190 cm, 78 kg
조영광
Cho Youngkw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3.03.28.
176 cm, 68 kg
김오규
Kim Ohk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89.06.20.
183 cm, 77 kg
박민서
Park Minse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0.09.15.
177 cm, 70 kg
차승현
Cha Seunghye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0.02.26.
174 cm, 70 kg
파일:2023_20220118.png
파일:2023_20220117.png
<rowcolor=white> 23 27 29 30 50
문정인
Moon Jung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8.03.16.
194 cm, 82 kg
조동재
Cho Dong-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3.05.16.
180 cm, 74 kg
브루노 실바
Bruno da Silva Costa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0.03.28.
176 cm, 70 kg
박창환
Park Chang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1.11.21.
176 cm, 68 kg
박준영
Park Jun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3.06.18.
186 cm, 78 kg
<rowcolor=white> 70 77 95 97 99
장석훈
Jang Seokh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6.09.04.
178 cm, 71 kg
윤보상
Yoon Bos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3.09.19.
184 cm, 84 kg
고무열
Go Mooyu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0.09.05.
187 cm, 78 kg
오인표
Oh Inpy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7.03.18.
177 cm, 63 kg
김결
Kim Gyeo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5.01.14.
188 cm, 81 kg
<colbgcolor=#000430> 구단 정보
대표이사: 김병권 / 감독: 김도균 / 홈구장: 목동 레울파크
출처: 서울 이랜드 FC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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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백 뿐만 아니라 3백의 스위퍼도 소화 가능하다.[2] 오스마르 오오오오 x2 바모 오스마르 이바녜스 바르바 - fc서울 시절[3]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하나인 박주영을 고려하여 오른발에 맞추어 상태팀이 수비벽을 세울 때, 벽이 조금이라도 얇거나 빈틈을 보인다면 그 반대편으로 빨랫줄같은 중거리 프리킥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슛 파워가 워낙 강력해서 골키퍼 방향으로 차도 못 막는다.[4] 이런 단점이 제대로 드러난 게 2016 ACL 전북과의 4강 1차전인데, 2, 3번째 실점 때 먼저 공을 향해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로페즈에게 순식간에 제쳐지는 굴욕을 당해 대패의 원흉이 되었다.[5] 부리람 시절 9경기 3골 3경고.[6] 이 부분에서 무관중 경기를 해서든 어떻게든 경기를 진행시키려 했던 유럽 리그를 비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