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외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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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만의 외교에 대한 문서다.2. 상세
냉전시절 당시부터 현재까지 친서방 국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들과 매우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에 미국이 남부에 위치한 2개 항구에 항공모함 등의 접근권을 허락받았는데 이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종교적인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인도네시아, 시리아, 튀르키예, 쿠웨이트, 파키스탄, 이란, 말레이시아 등 여러 이슬람권 국가들과도 국교관계를 맺으며 정치, 경제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중동 외교에서 특이한 점은 이바디파라는 다소 이질적인 종파를 신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아파 맹주 이란, 수니파 맹주 사우디와도 모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비밀 외교협상이 여러 번 오만에서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미국- 이란 관계정상화 협상이 오만에서 비밀리에 개최되기도 했다. 2차대전기나 냉전시대에 껄끄러운 외교협상이 이루어진 스위스나 스웨덴의 위치라고 보면 될 듯하다.
예전에 오만 제국시절에 아랍에미리트, 예멘 뿐만 아니라 케냐,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소말리아 등을 지배한 적도 있었다. 게다가 스와힐리어 사용자들의 일부가 오만에도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오만에 대해선 이들 국가들의 국민감정은 좋지 못한 편이다. 그나마 예멘과 아랍에미리트는 같은 코카소이드 아랍인종에 같은 아랍어를 쓰는 아랍 국가들인데다가 특히 예멘의 경우 예멘 내전 발발로 인해 사우디군과 예멘 하디 정부군, 후티 반군, 알카에다, IS등이 난립, 충돌하면서 지옥이 된 예멘을 탈출하는 예멘 난민들을 오만 정부가 받아주거나 구호품과 의약품등을 지원하고 있어서 반오만 감정이 이전보다는 약해졌지만 탄자니아와 소말리아 등 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었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흑인계 나라들은 오만에 대한 감정이 여전히 나쁘다. 그래도 다른 아랍국가에 비해서는 흑인 오만인도 많이 보이며 눈에 띄는 차별은 없는 듯 하다.
다만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갈등이 존재하며 이스라엘과는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
3. 아시아
3.1. 대한민국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한국-오만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한국과 오만은 70년대에 오만이 독립국이 된 이후에 수교했다. 양국간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고 있다.
3.2. 북한과의 관계
1992년에는 북한과도 수교하였다. 주 오만 북한 대사는 주 이집트 북한대사가 겸임하고 있다.3.3.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도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간에는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중국 기업들이 오만에 많이 진출했다. 중국의 전력망 기업인 중국전망공사가 오만 전력회사인 나마홀딩스의 지분 49%를 취득하기로 합의했다.#3.4. 이스라엘과의 관계
이웃국가 예멘에 전통적으로 상당 규모의 미즈라힘 유대인 공동체가 존재했던 것과 다르게 오만에는 유대인 공동체가 근대 이전에 사멸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스라엘에서 예멘 유대인과 관련된 일로 종종 예멘과 상대하는 것과는 반대로 오만과는 이런 안건이 없는 편이다.이스라엘과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2018년 10월 26일에 네타냐후 총리가 오만을 방문하면서 22년만에 이스라엘의 총리가 오만을 방문하게 되었고, 평화협상과 중동안정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2월 13일에 네타냐후 총리는 폴란드에서 오만의 외무장관과 만나 회담을 가졌다.#
과거엔 이스라엘인의 오만 입국을 거절했지만 지금은 아랍연맹 보이콧에 대한 제재를 약화하여 입국은 허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이스라엘 항공사의 영공 개방 허용했다.# 다만 현재 오만 상공을 지나는 노선은 없다.
3.5. 시리아와의 관계
시리아와는 언어, 문화, 종교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양국은 아랍 연맹,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들이자 이슬람문화권, 아랍문화권에 속해 있다. 하지만 정치 체제의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 2011년에 시리아에서 내전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자 대사관을 철수 했지만 오만은 오히려 시리아 정부측을 지지하였으며, 2020년 10월 4일에 국교를 회복하고 대사를 보낸다고 밝혔다.#3.6. 인도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인도-오만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역사적으로는 인도와 교류관계가 많아 인도인 및 방글라데시인,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오만에도 존재해 있다. 오늘날 오만에는 인도인 45만여 명이 거주한다. 인도인들 중에도 오만으로 귀화하는 경우가 있다. 인도 요리는 오만의 아랍 요리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인도 흑인 상당수가 오만을 통해 인도로 유입된 경우이다.
3.7. 이란과의 관계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마주보는 관계라 역사적 접점이 많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지역의 주민들은 오만을 통해 유입된 이란 흑인이 꽤 많은 편으로, 문화 상당부분을 공유하기도 한다. 다만 오만의 주요 종파인 이바디파는 이란 영내에 거의 거주하지 않는다.1717년에는 바레인 섬을 두고 오만과 사파비 제국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는데, 오만은 해당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바레인 섬을 사파비 제국에 되팔았다. 근대 오만 제국은 이란 호르무즈 해협 영토도 장악했으나 나디르 샤의 아프샤르 왕조의 공격을 받아 해당 영토를 상실하였다.
3.8.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오만-아랍에미리트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하며 이슬람문화권, 아랍문화권에 속해 있다. 아랍 연맹, 이슬람 협력기구, 걸프 협력회의의 정회원국들이다.
3.9.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사우디아라비아-오만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오만과 사우디는 언어, 문화, 종교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양국은 아랍 연맹,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들이고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사우디로 성지순례하러 가는 오만인들이 많은 편이다. 다만, 사우디가 순니파, 오만이 이바디파를 믿고 있어서 종파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3.10. 예멘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오만-예멘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3.11. 바레인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오만-바레인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4. 유럽
4.1. 포르투갈과의 관계
대항해시대 초창기 포르투갈 왕국은 오만 상인들이 교역하던 스와힐리 해안을 초토화시키고 뒤이어 1508년에는 무스카트의 해안가에 항구 도시와 요새를 건설하며 150년간 지배했다. 당시 포르투갈은 가톨릭 교조주의가 강했기 때문에 기독교로 개종하지 않는 주민 대부분이 죽거나 노예화되었다. 이후 포르투갈을 견제하고자 한 오스만 제국 및 영국과 네덜란드의 해군 지원에 힘입어 오만인들은 포르투갈 요새들을 함락시키면서,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내 포르투갈 세력은 1650년에 축출되었다. 근대 오만 제국은 모잠비크의 패권을 두고 포르투갈과 다투었다.4.2. 영국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영국-오만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영국은 직접 오만을 식민지로 삼지는 않았으나 1951년 우호통상항해조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할 때까지는 영국의 묵시적 보호령 이었다. 지금도 영국과는 긴밀한 정치, 경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1] 또한, 오만은 1997년 에딘버러 선언에 의해 영연방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4.3.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는 소련시절에 소련과 오만이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양국은 현재에도 교류가 존재한다.4.4. 튀르키예와의 관계
오만도 오스만 제국의 간접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다.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정회원국들이다. 걸프 아랍권 전반의 반 터키 정서 상 오만도 터키와 국민감정에서 갈등이 있다.5. 아프리카
5.1. 리비아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오만-리비아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소말리아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오만-소말리아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3. 탄자니아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오만-탄자니아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6. 아메리카
6.1. 미국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미국-오만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7. 지역별 관계
- 한국-오만 관계
- 인도-오만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오만 관계
- 오만-아랍에미리트 관계
- 오만-예멘 관계
- 오만-바레인 관계
- 영국-오만 관계
- 미국-오만 관계
- 오만-리비아 관계
- 오만-소말리아 관계
- 오만-탄자니아 관계
8. 관련 문서
[1] 국왕도 영국 육군사관학교 졸업생이며 정치 및 경제 부분 엘리트들의 대다수가 영국 유학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