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20

오로치마루/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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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러미터2. 전투력3. 스펙
3.1. 지식3.2. 불로불사
3.2.1. 아카츠키 멤버들과 비교
3.3. 선술
4. 작중 언급
4.1. 1부4.2. 2부
5. 관련 문서

1.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도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1~3 5 3.5 5 5 3.5 4.5 3.5 5 35
오로치마루의 패러미터 총합은 35인데, 같은 전설의 세 닌자츠나데와 동점이며, 35.5인 지라이야, 이타치 다음으로 높다.

2. 전투력

2.1. 1부

예전에 나뭇잎 마을의 '세 닌자'로 치몽받은 "전설의 닌자". 닌자로서의 힘은 3대 호카게가 "무적"[1]이라고 평가했을 정도.
임의 서

오로치마루는 주로 뱀 관련 술법[2]과 초지검과 연의 개조를 사용하며 근, 중거리에 특화된 닌자이다. 또한, 온갖 인체실험과 여러 금술을 터득해 인술에 통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부의 최종 보스이자, 카게급 이상의 닌자다. 그가 1부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던 이유는 그 특유의 속내를 예측하기 힘든 광기와 걸맞을 만큼의 강함 때문이다. 닌자 아카데미를 6세에 졸업했는데[3] 기본적으로 카카시, 이타치처럼 천부적인 재능이 매우 뛰어난 작중 공인 천재다.

첫 등장 당시 하급닌자였던 나루토를 뱀 소환수 한마리로 잠시 처리했고, 사스케, 사쿠라 2명을 동시에 살기만으로 사스케가 공포를 느끼다 못해 환술로 착각할 정도의 위엄[4]을 과시했다. 이후 나루토까지 합류해 3 대 1로 겨뤄 압도했는데, 구미차크라를 각성한 나루토를 상대로 유효타 없이 여유롭게 오행봉인으로 쓰러뜨리고, 사스케의 조풍차 세개의 칼날 + 용화의 술에 당해 쓰러진 듯했지만, 웃으며 전혀 부상없는 본 모습을 보이며 사스케의 목에 주인을 주입하며 제7반 전원을 제압했다.

이후 특별상급닌자인 앙코가 금술 쌍사사살로 동귀어진 하려고 했으나 분신으로 가볍게 피한 뒤 그녀를 제압했다. S급 국제 범죄자임에도 나뭇잎 마을, 심지어 중급닌자 시험장에 쉽게 침투하는 등 굉장한 잠입력을 선보였고 네임드 상급닌자인 카카시마저 오로치마루를 매우 두려워했을 정도였다.[5]

4대 카제카게라사마저 암살했고, 나뭇잎 부수기에서 1부 시점 역대 최강의 호카게인 히루젠을 상대하며 예토전생으로 하시라마토비라마를 소환해 조종하고, 초지검을 사용하며 끝내 3대 호카게가 시귀봉진으로 목숨을 희생시켰을 정도로 궁지에 몰았다. 그럼에도, 양 팔만 봉인당한체 도주에 성공했으며, 이때 보여준 예토전생불시전생은 오로치마루를 상징하는 술법으로 매우 엄청난 위상을 과시했다.

이후 이타치를 본인보다 강하다고 본인이 언급했고, 이타치의 환술 사륜안에 손쉽게 제압된 과거가 밝혀지며 위상이 하락했다.

전설의 3닌자지라이야와 싸움에서는 두 명 다 핸디캡[6]이 있는 상태로 전투에 임했다. 전투 초반, 지라이야는 연의개조로 공격하는 오로치마루를 바늘지장으로 막으려 했으나 목을 물리고[7] 연의개조로 혀를 늘려서 그의 발목을 묶어 던져버리는 등 초반에는 우세하기도 했다. 소환수인 만다카츠유가마분타보다 강하게 묘사됐다. 하지만 결국 츠나데가 흐름을 잡아 그녀와의 근접전에서 밀리면서 여러 유효타를 맞은 후 도주했다. 그래도 이는 역시 츠나데 역시 같은 3닌자이며 근접전에 특화된 인물이기에 오로치마루를 평가절하할 이유는 못된다.

2.2. 2부

2부 시점에선 시귀봉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인술이 봉인된 것과 전생한 겐유마루의 육체가 거부반응을 보이는 탓에 1부만큼의 위상을 드러내지 못했고 실제로 1부 시절보다 약해진 상태이다.

하지만 약해진 상태로도 꼬리 4개 상태의 폭주한 나루토와 대등하게 싸웠다! 오직 비전인술(연의개조+탈피술)과 잠영사수같은 뱀 소환술 정도만을 사용했음에도 서로 유효타를 내지 못하는 호각으로 싸웠고, 꼬리 4개상태의 미수옥3중 나생문으로 완화 시키는 모습을 선보였다.[8] 카부토괴물들의 싸움이라고 평가하며 참전조차 하지 못했다. 다만 육체의 거부 반응으로 힘이 다하여 결국 도주하게 된다.

사소리의 이중 스파이로 잠입했던 카부토의 발언에 따르면, 오로치마루는 당시 기준으로도 아카츠키에게 성가신 존재라고 표현할 정도. 이런 상태에서도 카부토와 함께 사소리를 제거하려고 했었다.[9]

그러나 겐유마루의 육체가 한계에 도달하면서 매우 쇠약해지고 만다. 때문에 전생 의식이 필요해진 그의 상태를 미리 눈치채 기습한 사스케에게 패배했는데, 당시 사스케는 만화경 사륜안이 없었는데도 맥없이 당해버렸다. 하지만, 당시 사스케는 만화경 사륜안이 없었던 시점에도 엄연히 5대 카제카게인 가아라를 생포했던 데이다라를 이긴만큼, 이 시점에서도 분명히 카게급의 닌자였다. 또한 사스케조차 무작정 싸움을 건 것이 아니었고, 그에 대한 사전조사를 철저히 했고 오로치마루가 상당히 약해졌을 때를 기다린 끝에 승리를 확신할 수 있어 기다린 끝에 싸움을 걸었다고 직접 언급한다. 훗날 스이게츠 역시 당시 사스케가 오로치마루를 이긴 건 시귀봉진으로 인한 약화가 원인이었다고 언급한다.

사스케 vs 이타치 편에서 사스케의 주인을 통해 다시 부활했을때, 그의 최강의 술법인 야마타의 술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병으로 컨디션이 최악이던 이타치에게 방심하다가 토츠카의 검으로 간단히 봉인당했다. 토츠카의 검이였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야마타의 머리들이 잘려 하나만 남고 오로치마루 본인까지 찔렸음에도 이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며 여유부릴 정도였다. 아마 머리가 잘려도 다시 부활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양팔을 부활시키며 전대 호카게들까지 예토전생으로 부활시키는 활약을 한다. 외적으로 카부토가 그의 힘을 흡수하면서 예토전생을 포함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훨씬 강해지며 토비와 함께 이 전쟁 초반부의 보스가 되면서 밝혀지길 오로치마루의 진정한 힘은 타고난 재능과 최고의 지식 및 연구물들, 그리고 오랜 전장을 헤쳐오며 다져진 술법 실력과 십수년간의 연구로 완성된 금술이었다. 사실상 인술에 대한 연구자로서는 최고 수준인 셈이다.

실제로 제4차 닌자대전에서 사스케에 의해 부활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인 모드 카부토의 선술 차크라와 축적해둔 지식을 흡수한다. 사스케와 협력하면서 시귀봉진에 갇인 영혼들을 해방함과 동시에 제츠의 육체로 전생하게 되면서 손을 되찾아 인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강화된 예토전생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1부 때 보다 더욱 강해졌을 것으로 보여지나 전쟁에서 직접적인 활약은 적다. 대신 닌자 연합군을 막아서며 진수천수를 사용한 소용돌이 제츠주인술로 쉽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활하면서 제츠에 전생해 강화된 불로불사의 육체를 손에 넣고[10], 자신의 시체를 매개체로 강해진 카부토의 힘과 지식을 흡수해 이전 보다 강해짐과 동시에 더욱 강력해진 예토전생을 비롯한 술법을 시전할 수 있게 되면서 완결 시점에선 1부 때 보다 훨씬 강해졌다.

2.3.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보루토 시점에선 나이는 70세가 넘었는데 육체는 훨씬 젊어졌다. 나이로 인한 패널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그리고 후속작, 보루토 시점에서는 탈피술조차 쓰지않고 팔을 곧바로 회복해버리는 엄청난 재생력을 선보이며 카라의 간부인 빅터와 그의 비서를 순식간에 제압했다.

3. 스펙

3.1. 지식

나루토 세계관 작중 공인 천재들[11] 중 한명이자 사실상 최고의 학자다.

인술에 관련한 지식이 굉장히 뛰어나다. 2대 호카게가 고안했던 금술인 예토전생을 발전시켰고 본인의 목표달성을 위해 사실상 불로불사에 가까운 불시전생을 완성시키는 등 위용이 엄청난 S랭크 술법들을 완성시켰다.[12] 주고의 선인화를 주인을 활용하여 개량해 오로치마루의 주인술을 개발해 선술의 변형을 선보였다.

정보 수집 능력 역시 상당히 뛰어나며, 당시 아카츠키 내에서 달의 눈 계획을 알고 있는 인물은 흑막인 토비와 최측근인 키사메, 제츠들 뿐이었는데 이를 사전에 알고 있었고, 토비가 아카츠키의 흑막임을 알고 있었다.[13].

비록 일시적으로 사망하면서 이러한 지식들을 본인이 직접 활용하진 못 했지만, 그 힘과 지식을 이어받은 야쿠시 카부토가 제4차 닌자대전에서 활용하면서 예토전생 군단과 우치하 마다라를 부활시키면서 윤회안 개안을 비롯한, 오로치마루가 생전에 연구한 지식들을 활용해 상당히 위협적으로 묘사되었다. '토비는 물론 그 마다라 역시 오로치마루의 연구 성과에 경악할 정도.

인체에 대한 연구도 상당히 진행했는데, 끊임없는 비윤리적인 실험과 우치하 신의 육체를 연구하면서 유전학 지식까지 섭렵해, 로그미츠키 같은 클론 제조 기술까지 보유했다. 또한, 하시라마 세포를 이용해 목둔을 사용하는 야마토라는 존재도 만들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메카 나루토를 만들어낸 것을 보면, 기계공학 쪽에도 상당한 소질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작품 내에서 술법에 관한 지식과 이해에선 최고 수준이다'. 만화경 사륜안의 다음 단계가 윤회안이라는 이론을 구상했고, 이것이 인드라와 아수라의 환생자들에게서 나타난다는 정보가 없었을 뿐이지 결과적으로는 오로치마루와 카부토의 이론이 맞았기 때문이다.

3.2. 불로불사

모든 술법을 손에 넣기 위해선 인간에게 시간이 부족했기에 불로불사를 추구했고 불시전생의 술법을 개발했다.

특유의 바꿔치기 술법을 통해 사지절단·얼굴이 손상 되어도 원상태로 복구되거나, 절단된 신체 부위를 이어붙이는 등 불사신에 가까운 생명력을 보여준다. 1부에서 츠나데에게 정통으로 여러 유효타를 맞았음에도 죽지 않고 살았으며, 나생문을 파괴한 미수옥을 맞거나 폭주한 4꼬리 상태의 나루토에게 몸이 두 동강났음에도 신체 내부에 뱀들이 다시 복구 시키는 등 말도 안되는 능력을 보여준다.

인간의 탈을 쓰고 있지만 본체는 거대한 하얀백사로, 육체를 바꾸어 살 수가 있다. 설사 육체가 완전히 죽더라도 주인술을 통해 엄청난 생명력을 얻게 되었다. 몸이 잘려나가도 다시 아무렇지 않게 부활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로치마루 본인의 본체가 완전히 소멸된 상태에서도 주인에 깃들어 있던 일부의 세포만으로도 다시 완전히 부활하는 것까지 성공시켰다.

선술 차크라를 통한 주인술로 자신의 의식을 남겼고 이를 통해 부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 두 번이나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예토전생 같은 전생술로 인한 부활이 아닌 본체가 새 육신을 갖추는 것으로 묘사된다.

사스케의 몸에 잠입한 제츠의 육체에 불시전생을 하면서, 생리활동조차 하지 않는 완전한 불로불사로 각성하였다.

3.2.1. 아카츠키 멤버들과 비교

아카츠키 멤버 중에서 불사신 수준의 능력자들이 많이 나왔는데, 오로치마루와 비교하면 서로서로 장단점이 존재한다.
  • 카쿠즈지원우의 술
    다른 사람의 심장을 뺏어 목숨을 연장할 수 있고, 심장의 주인이 타고난 차크라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14]. 또한 전생술과 달리, 3년 동안 다른 몸으로 들어갈 수 없거나 빙의한 육체의 질병까지 술자가 떠맡는다는 단점이 없다.
  • 사소리의 생체 꼭두각시
    자신의 몸을 생체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어 반영구적인 생명을 누린다. 대신 인형의 차크라핵을 공격받으면 죽는다는 약점이 있다.
  • 히단사사빙혈
    저주를 계속 사용한다는 조건만 지키면 그냥 불사신이다. 다만, 신체가 절단이 되면 직접 몸을 붙여야한다. 오로치마루와 달리 자가 수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체가 절단되면 누가 도와주지 않는 이상 움직일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 토비의 반신
    목둔을 사용할 수 있는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배양한 인조 신체를 자신의 몸에 이식하여 만화경 사륜안의 리스크를 없앴고 강한 신체 에너지를 얻었다. 하지만 심장이 파괴되면 꼼짝없이 죽는다.[15]

3.3. 선술

주고의 일족을 연구하면서 용지동에 발을 들였고 선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비록 육신이 버티지 못해[16] 선인모드를 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선술 차크라를 활용한 또 다른 방법인 주인을 고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하들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신의 의식을 남기는 방식으로 부활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츠에 전생하면서 신체 에너지가 기존 보다 더 강해졌을 것이고 이론상 선인모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완결까지 사용하는 모습이 없기에 실제 사용 여부는 불명. 대신 선인모드 지식을 갖춘 덕에 아들 미츠키가 선인모드를 선보인다.

4. 작중 언급

4.1. 1부

지금 그녀석은 작은 닌자마을이나, 소대국 정도는 가볍게 멸망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
지금 녀석과 대등하게 맞서 싸울 수 있는 닌자이 마을엔 없어... 내가 직접 나선다 해도 말야...
이 전란의 시대에 강하면서 뛰어난 재능이 가득찬 천재 그야말로 수십 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한 인재였기 때문에.
사루토비 히루젠
환술...? 아니... 이건 단순한 살기다. 이럴수가... 녀석의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에 죽음의 이미지기 각인되다니..!
나루토! 날 도와주고 뽐낼 생각일 테지만, 주제넘게 나서지 말고 어서 도망쳐!! 이 녀석은 차원이 달라!!
우치하 사스케
'같이 죽는다고? 바보냐?, 난'[17]
하타케 카카시
예토전생이라…. 금지된 술법으로 우리를 불러낸 건 저 젊은이인가… 대단한 녀석이군….
센쥬 토비라마
저 녀석은 나랑 같은 전설의 3닌자, 눈에는 눈! 녀석을 상대 하는건 나밖에 없다!
지라이야
서로 핸디캡이 있어도 차이가 나는군.[18]
오로치마루
오로치마루라... 나도 저번에 에로선인이랑 츠나데 할망구 찾으러 갔을 때 봤었어.. 에로선인과 츠나데 할멈을 동시에 상대하면서 꿀리지 않을만큼 강하던걸..
우즈마키 나루토[19]

4.2. 2부

사루토비, 상당한 실력의 닌자를 키워냈구나.[20]
센쥬 하시라마, 토비라마를 구속하는 오로치마루를 보며.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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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는, 약소국들을 가볍게 멸망시킬 수준이라고 나왔다.[2] 잠영사수, 소환술 등.[3] 천재인 이타치조차 7세에 졸업했고 5세에 졸업한 카카시조차 전쟁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료가 더 빨랐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로치마루는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천재다.[4] 이때 사방에 날붙이들로 고문 및 비윤리 생체실험을 당하는 듯한 공포영화스러운 기괴한 모습이 나오고 피가 튀기며 수리검 2개가 두 사람의 머리에 명중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5] 당시 카카시의 필살 기술이던 뇌절까지 써가며 가드했으나, 벌벌 떨었다. 당시 카카시는 지금이라면 동귀어진 정도는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이를 본 오로치마루"말과 행동이 완전히 어긋났다"라며 조롱했다.[6] 오로치마루: 시귀봉진으로 인한 인술 봉인 및 쇠약한 육체. 지라이야: 신체 및 차크라 사용이 억제되는 약 복용.[7] 동시에 바늘지장에 의해 오로치마루의 발에 구멍이 생겼다.[8] 나생문 전부가 박살나고 오로치마루 본인이 나가떨어지긴 했지만 위력 감소를 비롯한 제 역할은 충실히 했고, 이후 땅속에서 초지검으로 기습해, 나루토를 수십미터나 날려버렸다.[9] 만약 사소리를 만났다면 누가 이겼을지는 불명. 사소리는 자존심 강한 데이다라조차 사소리가 본인보다 강하다는 걸 인정할 정도다.[10] 제츠가 목둔 구사가 가능하기에 이론상으로는 오로치마루 역시 목둔 구사가 가능하다. 공식 데이터 북인 진의 서에선 목둔 항목이 누락되었는데, 진의 서가 워낙 설정오류가 많은 서적이다.[11] 특히 1부부터 등장해, 세기의 천재들로 평가받는 우치하 이타치와, 나미카제 미나토. 미나토와는 4대 호카게 후보로 경쟁자나 다름없었고, 이타치 역시 그의 전투력 문단에 서술된 학창시절 스펙 덕분에 천재닌자로 평가받는다.[12] 특히나 오로치마루와 마찬가지로 불사를 추구했던 그 마다라 조차도, 끝내 본인 스스로 이루는 불사의 방법을 찾지 못해 타인에 의해 되살아나기 전까지는 수명을 다해 한번 사망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나다.[13] 토비가 마다라를 사칭하는 가짜 마다라인걸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는 설명되지 않으나 (검은 제츠의 계략이 있었지만)오로치마루의 지식을 이어받은 카부토가 진짜 마다라의 시체를 찾은 것으로 보아, 오로치마루 역시 토비가 마다라를 사칭하는 인물임을 알던 것으로 보인다.[14] 심장의 주인이 혈계한계일 경우, 혈계한계까지 사용 여부는 불명.[15] 실제로 심장을 공격받은 오비토는 십미를 몸에 흡수하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죽었다.[16] 이 시기가 구체적으로 언제인지 언급되지 않아서 독자들의 추측은 두 가지다. 원래부터 선인모드가 되기엔 육체가 약했다와 선인모드 수행을 하고 있었으나 시귀봉진으로 인한 육체 약화로 선인모드가 불가능해졌다로 나뉜다.[17] 중급닌자 3차 예선전에서 사스케에게 주입된 오로치마루의 주인을 봉사법인으로 봉인한 직후, 오로치마루가 사스케의 상태를 보기 위해 나타나자 카카시는 긴장하며 뇌절을 시전하며 "지금이라면 같이 죽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라면서 위협했으나 오로치마루는 그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카카시도 오로치마루가 얌전히 떠나자 저 말을 하면서 벌벌 떨었다. 즉, 상급닌자 중에서도 강자로 묘사되던 카카시조차 오로치마루를 이기기는커녕 공멸조차 못한다는 뜻이다.[18] 서로의 핸디캡은 지라이야의 경우 신체 및 차크라 사용이 억제되며, 오로치마루는 시귀봉진으로 인한 인술 봉인 및 통증을 의미한다. 전투 초반에 나왔던 대사이며, 서로 만전의 상태에서 싸웠다면 결과는 불명이다.[19] 사스케와 오로치마루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던 하루노 사쿠라에게[20] 이후 오로치마루는 닌자의 신에게 칭찬을 받아 영광이라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