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전생 속 아공간[1] |
1. 개요
不屍転生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나루토의 전생술들 중 하나이자 S랭크 금술로 그 오로치마루가 긴 세월에 걸쳐 완성한 전생의 기술.자신의 육체의 수명이 다 되면 다른 인간의 육체를 그릇으로 빼앗는 방식으로 자신의 정신을 지상에 묶어 계속해서 삶을 이어간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불사로 사는 기술이다.
한번 전생을 하면 다음 전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소 3년 정도의 쿨타임이 생기기 때문에 완전하다고 보기 힘들다. 육체를 빼앗으면 그 원래 육체의 주인이 생전 사용하던 혈계한계의 술법들을 자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우치하 형제의 육체를 빼앗아 사륜안을 차지하려고 집착했던 것. 다만 새로 육체를 바꿀때 이전 육체의 특수능력까지 옮겨지는지는 불명[2]이다.
참고로 몸을 빼앗는만큼 외형도 달라지게 되지만[3] 오로치마루는 빼앗은 몸 위에 자신의 형태를 띈 껍질을 덮고 다녀서 겉보기에는 그대로이나 전생체에 따른 신장 차이가 존재한다.[4] 육체의 원래 주인의 정신이 사념으로 남는다. 오로치마루의 심상세계에 남아있는 몸들은 그 사념들을 뜻한다.
3. 단점
한번 술법을 사용해서 타인의 몸을 빼앗으면 그로부터 3년 간의 쿨타임이 지나야 다시 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5] 때문에 한 번에 여러 육체에 옮겨타는 방식으로 자신을 강화 및 전생할 수는 없으며 쿨타임 중에 치명적인 부상이나 병에 걸릴 경우 그대로 죽을 수도 있다. 또한 만일 전생한 육체가 질병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모르고 전생하면 육체가 지닌 병 때문에 병사할 위험도 있다.[6]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대상의 의지가 시전자보다 강할 경우 전생 과정에서 역으로 상대에게 흡수당할 수도 있다. 히루젠의 시귀봉진으로 양팔이 봉인된 오로치마루는 겐유마루의 몸을 빼앗아 일시적으로 팔을 회복했지만 겐유마루의 육신이 거부반응[7] 탓에 점점 쇠약해져 결국 사스케의 몸을 빼앗으려고 시도한 전생 의식에서 오로치마루는 사스케에게 허무하게 흡수당하고 말았다.
4. 사용자
5. 불시전생으로 몸을 빼앗긴 인물
6. 관련 문서
[1] 게임 나루토 모바일의 배경 일러스트.[2] 사스케의 몸을 빼앗으려 할 때 보여진 오로치마루의 심상세계에 이전까지의 육체들이 모두 원본 그대로 있던 걸 보면 이전 육체의 특수능력도 그대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3] 그래서 사스케가 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해 전생한 오로치마루는 이번 전생체 겐유마루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2부에서는 사스케가 자신의 몸을 빼앗으려는 오로치마루를 역으로 흡수했을 때 카부토는 사스케가 사스케인지 아니면 사스케의 몸을 빼앗은 오로치마루인지 확신하지 못하였다.[4] 즉, 빼앗은 몸을 자신처럼 변장시키고 다니는 것. 제츠의 몸을 빼앗은 뒤로는 굳이 변장하지 않고 제츠의 변신술을 사용한다.[5] 전생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상관없다. 어디까지나 전생에 성공했을 경우에만 쿨타임이 적용되는 것.[6] 원래 오로치마루는 사스케 이전에 키미마로를 자신의 다음 그릇으로 정했었지만 나뭇잎 부수기 준비 과정에서 키미마로의 불치병이 발견되는 바람에 대신 사스케의 몸을 빼앗기로 하였다. 만일 키미마로의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조금만 더 늦어졌다면 오로치마루는 아무것도 모른채 시한부의 몸으로 전생할 수도 있엇다.[7] 1부에선 이런 거부반응이 묘사되지 않았다. 시귀봉진의 영향으로 영혼이 쇠약해지면서 발생한 부작용으로 보인다.[8] 진짜 제츠 본체는 아니고, 그의 수많은 복제 개체중의 하나를 생포하여 몸을 빼앗았다. 여담으로 제츠의 몸을 얻게 된 이후에야 드디어 오로치마루가 그토록 갈망하던 불로불사의 육체를 실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