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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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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적
2.1. 인간형 및 이형
2.1.1. 아시나국 일반병2.1.2. 타로 병사2.1.3. 도적단
2.1.3.1. 안개 속 귀인의 환영
2.1.4. 닌자 사냥꾼2.1.5. 난파 도당 닌자2.1.6. 쏙독새 도당 닌자2.1.7. 고영 도당 닌자2.1.8. 아시나류 검객2.1.9. 시녀 노파2.1.10. 실험체2.1.11. 백족 도당2.1.12. 선봉사 승려
2.1.12.1. 선봉사 도롱이 승려2.1.12.2. 고승
2.1.13. 낭떠러지 도당2.1.14. 바위 속 사내2.1.15. 수생촌 주민2.1.16. 내부군 정예병2.1.17. 궁의 귀족2.1.18. 오카미 여인무사
2.2. 동물
2.2.1. 도마뱀2.2.2. 개2.2.3. 투계2.2.4. 귀뚜라미2.2.5. 원숭이2.2.6. 식인어
2.3. 원령종
3. 정예 적
3.1. 야차원숭이3.2. 적대 가능 NPC
4. 중간 보스5. 메인 보스

1. 개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에 등장하는 적들을 정리한 문서.

이번 작품은 다크 소울 3처럼 보스뿐만 아니라 중간 보스가 여기저기에 상당수 깔려 있다. 중간 보스라고 해도 소울 시리즈의 어지간한 보스보다 패턴이 다양하므로 고전하기 쉽다. 게다가 일반 잡몹들도 패링, 가드, 가드불가 찌르기 등 다채로운 패턴이 있어 소울 시리즈의 망자병과는 궤를 달리한다.[1]

세키로의 적 유형은 크게 방어와 패링 공방을 주고받으며 체간을 쌓아 공략하게 되는 인간형 적과, 높은 체력과 슈퍼아머로 플레이어를 몰아붙이는 거인/짐승형 적들로 구분된다. 짐승형 중에서도 크기가 큰 놈들은 머리를 공격하면 잘 먹히니 가능하다면 머리를 노리는 것이 좋으며, 대형 적과 동물형 적은 방어 행동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체간을 깎는 것보다 생명력을 깎아 죽이게 된다.

적들은 부류에 따라 나름 약점과 내성이 정해져 있다. 대표적으로 동물들은 의수 닌자 도구 '폭죽'에 상당한 체간 피해를 입음과 동시에 경직을 특별히 길게 먹는다. 닌자로 분류되는 적들은 대부분 독에 강하고, 붉은색 안광[2]을 지닌 적들은 불에 약하다. 이러한 정보는 게임 내 아이템 설명문에서 확인하거나, 주변 환경 또는 적이 드랍하는 내성 아이템을 보고 유추할 수 있다.

잡병들 사이에 간간히 끼어있는 엘리트 몹들이 있다. 이들은 통상 잡몹들보다 월등히 강력한 능력치와 다채로운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썰어버린 후에도 회생하면 곧바로 알아차려 후방 인살이 불가능하다.[3] 마찬가지로 닌자 도구 '행방불명'에 맞아도 적대 상태가 풀리지 않아 배후 인살이 불가능하다. 닌자 사냥꾼 미센인의 승병들, 고영 도당 닌자, 선봉사의 도롱이 승려, 낭떠러지 계곡의 이도류 흰원숭이가 대표적.

대부분의 적들이 정면 인식 거리가 엄청 긴 반면 측후방에서 접근시 큰 소리를 내거나 가까이에 있는 적이 죽지 않는 이상 인식을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띄엄 띄엄 있는 적들은 인살로 하나 씩 처리가 가능 하지만 한 번 어그로가 끌릴 시 탁 트인 곳에선 어그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적들에게 단체로 어그로가 끌렸을 경우 애매하게 거리를 벌리다가 다가온 적들에게 재인식 당할 수도 있으므로 어그로를 풀고 싶다면 아예 먼 곳까지 가는게 확실한 방법이다.

도롱이를 입은 적들은 일반 적 들 보다 더 강하다. 도롱이에 무슨 이상한 설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기존 잡몹의 정예 바이레이션을 만드는 과정에서 외형적 차이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생긴 기묘한 현상이다. 짚단 도롱이를 입고 있다면 경계하도록 하자.

2. 일반 적

일반 적들은 체력이 1줄이고 인살을 넣지 않아도 생명력이 0이 되는 순간 죽는다.

2.1. 인간형 및 이형

인간형 적과, 인간이 변이한 요괴들에 대해 서술한다.

2.1.1. 아시나국 일반병

파일:ssdt-ashina-soldier.jpg
파일:ssdt-tamura-soldier.jpg
평범한 아시가루들. 다양한 병종이 존재한다. 타도로 무장한 돌격병, 창으로 무장한 창병, 조총을 들고 있는 조총병이 기본이며 조장급으로 대태도를 사용하는 하급 사무라이(아시가루 다이쇼) 들이 있다.
  • 1. 대머리(화상 머리) 병사는 공격성이 강해 강한 대쉬와 순식간에 5연타 폭딜을 넣지만 체력과 체간이 약하다. 평타 2방이면 처리 가능하므로 방어적으로 싸우기보단 선공으로 잡아주는게 좋다.
  • 2. 조총을 사용하는 진가사 병사는 원거리에선 위협적이나 체력과 체간이 매우 약하다. 대머리 병사와 마찬가지로 2대에 그로기에 걸린다.
  • 3. 칼을 사용하는 삿갓 병사는 공격보다는 수비성향이 강하며 작중 처음으로 패링을 사용하는 병사다. 연타 공격이 아닌, 2초 정도 텀을 두고 공격하면 3방에 처리 가능하다. 또는 삿갓 병사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패링 2번이면 처리할 수 있다.
  • 4. 짚단 도롱이를 둘러쓴 진가사 병사는 일반 삿갓 병사와 패턴을 공유하지만, 능력치가 더 높은 엘리트 병사다. 수비 성향과 강화된 체력 때문에 전투시간이 길어지다보니 후방 인살로 처리하는것이 좋다.
  • 5. 창을 든 대머리 병사는 공격성이 강하나 체간과 체력이 약해 간파하기 한 번이면 인살할 수 있다. 다만 창병답게 가드불가 찌르기를 주로 쓰며 돌진기 리치가 꽤 긴 편이다.
  • 6. 짚단을 덮어쓰고 꽹과리를 든 병사는 늑대를 발견하면 꽹가리를 쳐 어그로를 불러모은다. 대부분 잘 안보이는곳에 숨어있어서 처음 만날때는 귀찮은 적. 한방에 죽어서 볼 일은 없겠지만 일반적인 공격도 한다. 정면 인살시 짐승형 적과 동일하게 입안에 칼을 박아넣어 인살한다.


하나하나의 전투력은 약하나 둘 이상 있다면 마냥 방심하면 안된다. 기본적으로 다대일 전투를 상정하거나 시간을 끌면 지원병이 여러명 합류하도록 배치되어 있기 때문. 기본적으로 세키로 전투 시스템 자체가 일대다 싸움은 불리하므로 아무리 잡졸이라도 숫자가 쌓이면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은신으로 뒤를 잡아 하나씩 끊어내는 게 제일 편하고, 여의치 않다면 수리검이나 혈도술법, 대닌자 찌르기, 비전-용섬 등 원거리 견제가 가능한 기술로 숫자를 줄인 후 각개격파하는 전법이 추천된다. 물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인살 중에는 무적인 점을 이용해 빠르게 연속으로 인살을 걸며 전면전으로 때려부숴도 무방. 워낙 체간이 약하기 때문에 1회차 극초반이라도 평타 2-3대면 바로 체간이 깨져 인살이 들어가니 가능한 일종의 꼼수.

무너진 진지 상태와 후줄근한 의복에 어울리게도 금전도 적다. 1인당 10전 정도 드랍하며 2회차 때는 50전을 드랍한다. 참고로 후반부에 카타시로는 50전이다. 대신 환약 드랍율이 높다. 풍선 사용시엔 3번 정도 순회하면 약장수해도 될 정도로 환약이 쌓이게 된다. 자주 먹는 사람이면 대형창고급으로 모으는게 좋으니 풍선 10개 정도만 쓰자.

2.1.2. 타로 병사

파일:ssdt-bell-and-club-wielding-taro-soldiers.jpg
일반병 사이에 섞여 있는 거구. 일반적인 인간과는 꽤나 괴리가 있는 모습이지만 변약수 시술이 아닌 아시나 지역에서 나는 감을 많이 먹여서 키운 병사들이다. 떡메나 쇠방망이, 줄에 달린 종 같은 둔기를 사용해 큰 공격을 해 온다. 일반적으로 아시나 도당에서 관리하는 병사로 이용되지만 선봉사에 진입하면 볼 수 있는 타로 승려나 수생촌에 나타나는 기원의 물에 미친 타로 등 다른 지역에도 보편적으로 퍼져 있는 듯 하다.
  • 떡메와 쇠방망이를 든 타로 병사는 공격 범위가 좁은 대신 공격이 모두 엇박자로 되어 있다. 때릴듯 한 자세를 잡다가 잡다가 잡다가 때리는 식의 엇박자가 반복되고, 특히 떡메로 때리는 경우 나무라는 점을 감안해서 패링하더라도 특유의 팅! 소리가 아닌 텅! 소리가 나서 진짜 공격을 패링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리는 특징이 있다. 거기다 몇 안되는 하단공격을 하는 일반 몹이라는 점에서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아시나 성 성하와 선봉사, 인간 회귀 루트 히라타 영지에 존재한다
  • 버려진 감옥 입구와 수생촌에 있는 종을 매단 타로 병사는 종에 줄이 달려있어 철구처럼 활용하기에 공격 범위가 상당히 넓다. 화가 나면 종을 이리저리 찍거나 연속 잡기를 쓰는데, 이때 종 안에 들어간 늑대가 당황해 "오오아악?" 하는 비명소리를 지르는 사소한 개그가 있다. 이렇게만 보면 개그성 공격 같지만 연속 잡기인데다 추적 성능이 상당하고, 거기다 우산으로 방어를 못하는 유일한 잡기라 난이도가 꽤 높다.
  • 양손에 큰 나무 방패를 든 타로 병사도 선봉사와 인간회귀 루트 히라타 영지에 존재하는데, 다른 방패병과 마찬가지로 도끼질을 해 방패를 부술 수 있으나 두번을 맞춰야 부서진다. 방패가 부서지면 어리둥절해하다 손으로 얼굴을 가진 뒤 웅크리며 무력화된다. 방패가 부숴진 순간부터 인살 가능.
  • 갑옷을 입은 타로 병사도 아시나성과 인간회귀 루트의 히라타 영지에 등장하는데, 장치 창으로 갑옷을 벗겨 큰 체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갑옷을 벗기지 않으면 정면에선 정상적으로 피해를 줄 수 없으니 주의.

다른 적들에 비해 인식 능력도 떨어지고 인식이 풀리는 것도 빠르다. 생긴 것처럼 실제로도 일반적인 사람들과 비교해 지능이 떨어지는 듯. 대부분 뒤잡 인살로 쓰러뜨릴 수 있으므로 적 배치나 순찰 패턴을 잘 계산하면 멍청해보이는 인상처럼 어렵지 않은 적. 반면 정면 공격으로 해치우려면 피통과 체간도 크고 공격 범위도 넓은데다 체간 피해까지 높아 상대하기 어렵다. 특히 패링을 해도 체간이 거의 쌓이지 않으면서 플레이어의 체간은 팍팍 쌓여서 패링이 안되는 적인가 싶은 수준. 아시나성 성하에서 처음 만나는 타로 병사의 경우 무기가 나무 떡메라 그때까지 등장한 적들의 칼을 패링하는것과는 달리 소리가 좀 둔탁해서 더더욱 그렇게 착각하기 쉽다.

패링이나 회피로 공격을 처리하면서 몇대 때려주면 타로 병사가 괴성을 내지르며 제자리에서 무기를 마구 내리치거나(떡메, 종) 풀스윙을(금쇄봉) 날리는 동작이 발생하는데 이때 타로 병사의 체간 게이지가 크게 차오르고 큰 빈틈이 생긴다. 그냥 체력을 깎이 죽이기에는 너무 피통이 크다보니, 이런 자멸 공격이 나올 때까지 버티다가 체간을 채워 인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 정문의 진에서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고 다니는 녀석도 있는데, 눈을 가리고 있는 만큼 주변을 인식하지 못해 쉽게 암살이 가능하다. 종반부 아시나성 본성에도 울고있는 타로 두 명이 배치되어 있는데, 특이하게도 한 쪽이 늑대를 인식하거나 늑대에게 인살당하는 순간 다른 한 쪽이 바로 적대상태가 돼서 늑대를 쫒아온다.

덩치가 크고 공격 범위가 넓기 때문에 꼭두각시 인살을 한 후 다대일로 싸우게 하면 효율이 꽤 괜찮다. 예를 들어 수생촌의 환영 파계승 보스룸 입구 앞에 있는 타로 병사에게 꼭두각시 인살을 하면 같이 있는 수생촌 주민들을 상대로 종을 휘둘러 무쌍을 찍는다.

추적하는 동안 플레이어가 사라지면 우어~하는 멍청한소리를 낸다.

타로 NPC로 코타로가 있다.

2.1.3. 도적단

파일:ssdt-bandit.jpg
히라타 영지에 등장. 술고래 주조를 두목으로 두고 있는 도적단으로, 히라타 영지의 병력이 빠진 틈을 타서 영지에 불을 지르고 털어먹고 있다. 기본 스텟은 일반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사용하는 무기가 각양각색이라 플레이어들이 본격적으로 닌자도구를 이용하여 필드를 공략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금강산 선봉사에도 등장하는데, 불사 연구에 집착하던 선봉사가 용윤의 힘을 탐내어 도적들과 결탁했다는 정황을 보여주고 있다.

히라타 영지를 털어버린 도적단답게 히라타 가문으로부터 갈취한 재산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나 영지 보병들의 소지금의 약 2배에 달하는 금전을 수급할 수 있다. 풍선을 사용하면 약 3배의 금전을 수급할 수 있다. 술고래 주조의 진지를 반복해서 털면 10판 이내에 환영의 쿠나이를 사고도 오니교부까지의 공양 상인을 전부 털고 여유분의 금전이 모일 정도.

이들이 떨구는 아이템은 히라타 가문을 불태운 애들답게 기름, 재 덩어리 등이 가장 많고 환약은 별로 없다. 그리고 물풍선도 자주 드랍한다. 히라타 가문의 것인듯.

여기저기에 시체가 즐비하여 잔인함이 돋보이지만 도끼를 얻으러 불당에 갈 때는 불당까지 털려는 동생한테 '부처님 물건은 건드리는게 아니다'라며 꾸짖는 도적도 있다.

능력치 자체는 아시나 일반병 다음으로 약하지만 후반 인간회귀 루트때 다시 돌아로면 체력과 체간이 꽤 증가해있다.
  • 공통적으로 방어능력이 약하다. 그래서 길어봐야 세방째면 늑대의 공격을 패링하고 반격해오는 다른 인간형 적들과 달리, 늑대가 평타스팸을 할 경우 죽을때까지 막고만 있다가 체간이 깨진다. 방패병과 도끼병은 예외.
  • 횃불과 검을 동시에 들고 다니는 녀석들은 들킬경우 크게 소리를 내서 주변에 어그로를 끈다. 횃불을 휘둘러 화상 손상도 축적시킨다. 대신 자세가 약해 가드를 잘 못하며 체간 축적치가 높다. R1만 연타해도 잡을 수 있는 적이지만 횃불 공격의 선딜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후속 공격의 입력이 살짝 늦을 경우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올 수도 있다.
  • 검 한 자루만 들고 다니는 병사들의 경우, 검을 약하게 휘두르지만 1타를 패링하지 못할 경우 바로 이어서 2타를 넣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첫 공격을 막고 어버버하면 이어지는 연격을 맞을 수 있고, 찌르기 공격도 갖고 있어 확실히 아시나 일반병에 비해 대처하기 어렵다. 상대가 공격을 시작하면 말릴 수 있으므로 최대한 선공을 넣어 잡아주는것이 좋다. 다만 칼을 어깨에 걸치고 있을 때에는 접근하지 않는것이 좋은데, 발로 모래를 차 늑대를 행동불가 상태로 만들고 공격해오기 때문.
  • 방패병은 도끼를 사용해 방패를 파괴하면 바로 쓰러뜨릴 수 있다. 파괴하지 못해도 체간이 잘 쌓여 한 방에 인살이 가능하다. [4] 도끼 없이도 그나마 쉽게 인살할 방법이 있는데, 평타를 치면 높은 확률로 막은 후 방패밀기로 반격하는 점을 이용하여 이걸 역으로 패링하는 걸 두세 번 정도 반복해 주면 쉽게 체간이 깨져 인살이 가능하다. 방패도 일종의 슈퍼아머 판정이라 잿덩어리와 폭죽으로 계속해서 빈틈을 만들수도 있다.
  • 활을 쏴대는 정찰병의 경우 불화살을 쏴대며, 후반에 엔딩을 보기 위해 재방문했을때는 독화살을 쏘는 개체도 몇몇 생긴다. 막아도 소량의 손상와 상태이상이 쌓인다. 가까이 다가면 다급히 검을 꺼내기 시작하지만 체간이 워낙 약하여 몇 번의 공격 만으로도 체간이 박살난다.
  • 대형 도끼병은 특성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기본적으로 공격 시전 중 슈퍼 아머 기능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공격을 맞고도 경직되지 않는다. 또한 공격이 엇박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패링이 쉽지 않은 편. 대신 공격을 패링하는데 성공하면 긴 딜타임이 나온다. 무거운 무기를 들어서인지 패링을 잘 하면 틈을 많이 보이며, 특히 길게 모아서 크게 한방 휘두르는 공격을 패링하면 아예 넘어져서 다시 일어서기 까지 긴 시간이 걸린다. 침착하게 도끼를 패링한 후 신나게 패주자.
  • 도적들 중 약탈한 갑옷을 장비한 녀석들이 있는데, 이들은 일반 공격에 의한 체간 감소치가 조금 적고 약한 슈퍼아머가 있다.
  • 여담으로, 적들 중에서 아시나 일반병과 더불어 여러 가지 행태들을 보이는데, 모닥불 근처에서 술에 취해 있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집 뒤에서 훈도시도 안 벗고 소변을 보는 녀석이나 조는 녀석도 있다. 모두 깔끔히 인살 가능.
2.1.3.1. 안개 속 귀인의 환영
아시나 밑바닥에서 만날 수 있는 안개 속 귀인의 환영. 도적단을 그대로 사용해 패턴은 도적단과 똑같지만 화염 공격은 빠졌다.

다만 도적단에 비해 어려워진 점도 있는데, 환영 늑대는 일반 늑대에 비해 더 감지범위가 늘었고,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안개에 가려져서 아예 안보이도록 설정됐다. 때문에 어디서 나타날지 알아차리기도 힘들다.

환영이라서 소리계열 무기에 약해 씨앗 울리기 한방이면 전멸하지만, 안개 속 귀인을 잡지 않는 한 계속해서 소환되니, 왠만하면 상대하기 보다는 그냥 안개 속 귀인을 잡아 처리하는 편이 더 편하다. 어차피 경험치는 나중에 나올 수생촌에서 주민들 잡는걸로 잔뜩 올릴 수 있다.

2.1.4. 닌자 사냥꾼

파일:5d189d4b3f50ee5777b2ef75230293e4.jpg
닌자 사냥꾼 미센인 겐신의 설정화
vs 닌자 사냥꾼

십자장창(쥬몬지야리)을 들고 싸우는 승병.

쥬몬지야리로 펼치는 방어술이 뛰어나며, 점프하면 즉시 캐치하여 창으로 메다꽂아버리기 때문에[5] 까다롭다. 공중 유파기술을 먹이려고 점프하면 바로 대공 찌르기에 꼬챙이가 되기 십상이니 점프는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자.

졸개 주제에 통상 평타, 찌르기, 하단공격을 섞어쓰는 다채로운 패턴을 보여주며, 공격간 선딜레이가 짧고 다채로운 危 공격을 구사하는데다 피해도 무지막지해서 근접 육박전을 하면 거의 중간보스급 난이도[6]를 보여준다. 대신 창을 쓰는 만큼 거리를 벌리면 선딜레이가 긴 찌르기를 자주 사용하기에, 간파하기를 배웠다면 거리를 벌리고 찌르기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승병임에도 용병 취급인지 돈으로 여기저기 고용되어 있다. 폭넓은 지역에 등장하는 편은 아니며 주로 배치된 지역은 3년전 히라타 영지 쪽이고, 그나마도 소수만 발견 가능. 본편 시점에선 아시나성 본성 내부에 한 명 발견 가능. 후반부에선 아시나국의 상황이 보수를 제대로 지급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도주를 준비 중인 이도 있다.[7]

최후반부에는 1회차 기준 아시나 병사와 사무라이는 인당 10전 될까 말까인데 내부군은 180전을 준다. 경험치는 5:380의 비율로 76배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사실상 간파하기만 배운다면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는 적들. 하지만 이는 간파가 가능한 늑대 한정으로, 닌자 사냥꾼이란 이름은 그냥 달고 있는게 아닌지 다른 닌자들은 막아지지 않는 찌르기 공격을 그대로 얻어맞고 점프할 때마다 캐치당해서 죽는다.

주의사항으로, 이 녀석은 하단공격을 할때 유독 속도가 느린 편인데다 하단공격중에도 점프하면 바로 찌르기 공격으로 바꾼다. 사실상 점프를 유도하는 함정패턴이 아닌가 싶을정도. 때문에 공중밟기는 포기하고 공중 튕겨내기로 처리하거나 아예 사거리 밖으로 회피하는것이 좋다. 하단공격이 느리고 범위도 좁아서 뒤로 회피하면 널널하게 피해진다.

2.1.5. 난파 도당 닌자

파일:ssdt-shinobi-assassin.jpg
乱波(らっぱ)[8](の)衆
Assassin(s)

선봉사 소속이며, 내부군과도 내통하고 있는 삿갓을 쓴 난쟁이 닌자들. 아시나의 텐구는 아시나성을 염탐하러 몰래 들어온 모든 닌자들을 '쥐'라고 멸칭을 담아 부르며, 이들도 그 중 하나다. 다만 표면상으로는 선봉사와 아시나가 적대관계가 아니라서 그런지 초반에는 아시나국 병사들과 만나게 해도 적대하지 않는다.

신고 있는 나막신의 굽이 하나밖에 없는데, 보통 일본의 설화속 존재인 텐구 부류의 요정들이 신고 다니는 스타일의 외굽 게다다. '乱波'는 일반적으로 일본 전국시대의 간첩을 의미하는 말로도 쓰이며, 이를 반영하듯 영문판에서는 고유 이름이 아닌 통상적인 자객, 암살자를 뜻하는 'Assassin'(어새신)으로 번역됐다.

주로 단검과 독침, 독 흩뿌리기, 잡기 공격을 사용한다.[9] 덩치가 작은데다 머리에 쓴 삿갓 탓에 공격 동작을 분간하기 어려워 상대하기가 꽤나 트릭키한 적. 커다란 삿갓(진가사)을 쓴 개체들은 이를 방패처럼 사용해 공격을 막아내는데, 히라타 영지의 방패병과 동일하게 도끼로 삿갓을 부수면 바로 인살할 수 있다. 대충 봐도 엉성하게 생긴 ∩모양 대나무 삿갓을 쓴 개체는 가드 능력이 없어 그냥 두드려패면 잡을 수 있고, 튼튼한 ㅅ자 삿갓을 쓴 개체는 도끼로 삿갓을 쪼개야 한다.
옷에 따라 패턴이 나뉜다.
*아무것도 안 걸친 난파 도당은 원거리 몹이다. 멀리서는 수리검 침을 연속으로 날리지만 근접할 경우 거리를 벌리기에 급급해 패링이나 막기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검은 누더기를 걸친 녀석은 똑같이 원거리형이나, 독침을 날려 독 상태이상을 누적시킨다.
*주황색 누더기를 걸친 녀석들은 근거리형. 기본적으로 방어와 패링이 견고하고, 빠르게 들어오는 칼질에 더불어 危잡기 공격과 독 뿌리기 등 까다로운 패턴으로 무장했다. 선봉사에서는 대부분 이끼낀 ∩모양 대나무 삿갓을, 아시나 성하에서는 대부분 ㅅ자 삿갓을 쓰고 등장한다. 장치 도끼를 쓰면 삿갓과 함께 체간이 부셔저서 도끼만 해금하면 방패 삿갓 버전이 더 상대하기 쉽다.

정석적인 패턴은 3대 공격 - 패링이다. 플레이어의 공격 3번을 맞고 나서 패링으로 공격을 튕겨낸다. [10] 이 때 포인트는, 난파 도당 닌자는 패링즉시 반격한다. 3회 공격 - 패링 - 2회 공격이면 체간을 다 채울 수 있다. 단, 뒷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즉시 반격하는 대신 거리를 벌리는 경우도 있다. 거리를 벌리면 우선 수리검을 던져 독장판이나 연막 등의 까다로운 패턴 견제한 후 점프 공격을 해온다면 가드하고, 그 자리에 버틴다면 추격베기로 공격을 이어가면 된다.

사실 굉장히 간단한 파훼법은 그냥 찌르기 공격을 계속 쓰는 것이다. 난파 도당은 찌르기 공격에 피격 당하면 패링이나 방어가 아닌 대각선 점프로 회피하려드니, 계속해서 찌르기 공격에 당한다.

이들은 원래 선봉사를 지키는 닌자 도당이였고, 선봉사가 부패한 후 선봉사의 어두운 일을 담당하고 있다. 변약수 연구를 위한 실험체 공수도 이들이 담당하며, 내부군과 결탁한 이래로 정보 수집과 위력 정찰을 위해 아시나에 잠입해왔다. 중반부(첫 번째 귀불 초기화 시점)에는 아시나에 거짓 정보를 퍼뜨려 내부측의 침입을 거들며[11], 이후엔 대놓고 붉은 진가사를 쓰고 참전한다.

난파 도당의 우두머리에게는 대대로 세습되는 금성철벽이란 이름의 흑색 철선이 있는데, 현 시점에서는 검은 삿갓의 오소리가 갖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구매하거나, 그가 버리고 간 것을 주워 닌자 의수에 장착할 수 있다. 오소리도 난파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개인적인 이유로 도주했다고 한다. 쏙독새 도당 닌자들이 계속 그를 찾아다닌다는 점이나, 다른 난파들이 오소리를 경계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름 한가닥 하는 인물이였던 것으로 점쳐지며, 그가 들고있는 아이템으로 미루어보아 도당의 당주가 아니였나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다른 난파들과 달리 새깧만 철제 삿갓을 쓰고 있고, 그가 주는 금성철벽-장치우산의 특징을 반영한 듯 해당 삿갓은 어떤 수를 써도 쪼개지지 않는다.

여담으로 키가 작아서인지 체간을 쌓아 인살하면 칼에 찔릴때 공중에 뜬다.

2.1.6. 쏙독새 도당 닌자

파일:ssdt-brown-nightjar.jpg
寄鷹衆(よたかしゅう)[12]
Nightjar ninja

아시나국의 닌자 일족들. 아시나 성 지붕 여기저기에 깔려있는 적들이다. 낭떠러지 계곡의 보살 계곡에서도 여러 명 발견할 수 있다.[13] 전원 모두 깃털로 된 망토와 흰 백발의 가발이 달린 노멘을 착용하고 있으며 검은 닌자복 차림과 닌자 도구로 무장하고 있다. 위의 콘셉트아트를 보면 노멘 뒤의 얼굴이 평범한 인간의 얼굴이며 복면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팔이 유난히 길어 보인다.

지붕에서 어슬렁 거리며 침입자를 수색하는 정찰조, 연에 매달려있다가 우오오오우오호옷!!!!하며 수리부엉이가 우는 듯한 찢어지는 듯한 날카로운 기합소리를 내며 빠르게 활강해 암습하는 감시조로 나뉜다. 다른 적들에 비해 인식거리와 속도가 빠르다. 주인공을 발견하면 새소리를 내듯 높은 휘파람을 불어 주변에 알리고 지붕을 넘나들며 아크로바틱 한 공중제비와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며 수리검을 커브를 그리며 날린다.

갈색 쏙독새 도당은 흰 털에 새 발 형태의 대형 쿠나이 두 자루 또는 쌍대낫으로 무장했다. 대부분 지붕 위에서 주변 적을 감시하는 역할이라, 지상의 적과 싸우다 잘못 어그로에 걸리면 골치 아파진다. 체간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선제공격 한 번만 성공하면 정신을 못 차린다. 플레이어의 공격에 패링한다 하더라도 다른 적과 달리 즉시 반격을 해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계속 닥공만 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위의 방법들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그냥 도끼를 사용하면 날먹으로 처리 가능하다. 점프와 날랜 움직임이 일상인 몹이기 때문에 수리검도 유용하다.

개중에는 적을 인지하자마자 몸에 품은 폭탄을 점화해 달려들어 함께 폭사하는 놈들도 있는데, 외형 상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해 따로 위치를 외워두지 않는 한 회피하기 어렵다.

검은 쏙독새 도당의 경우 검은 털 + 새까만 가면을 둘렀다. 전부 근거리형이며 불에 그을린 듯한 외형에 걸맞게 무기에 불 인챈트를 한다. 일부는 연에 매달려있다가 늑대가 인식범위에 들어오면 우우-후!!!!!라는 수리부엉이가 우는 듯한 날카롭고 우렁찬 기합과 함께 기습한다. 일명 우효맨, woo guy. 다른 지붕까진 따라오진 못해도 유도성능도 뛰어난 데다 착지 후 앞으로 굴러서까지 타격을 주기 때문에 지붕 내에서 피하긴 어렵고 다른 지붕으로 피하는 게 추천된다. 일단은 이 몸통 박치기 자체는 패링하는 것이 가능하여,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게 아니라면 패링 시도도 하나의 방법.

흰색 쏙독새 도당의 경우, 순백색 깃털에 새하얀 가면을 쓰고 있다. 아시나 성에 처음 들어오는 시점에서, 잇신이 머무르는 방 아래쪽에 3인 1조로 대기하고 있다. 전부 쌍대낫을 들고 있으나, 그냥 쏙독새보다 훨씬 더 강한 데다 압도적인 인식 능력을 자랑하여 대부분 3 대 1로 다굴 맞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 중반에는 이들이 있던 자리에 검은 쏙독새 도당 하나가 고영 도당 닌자와 싸우며, 후반에는 중간보스인 발도맨이 대기하고 있다.

후반에는 본성의 지붕 위에서 하얀 쏙독새들과 검은 쏙독새들이 2대 2로 서로 싸우고 있다. 하얀 쏙독새는 적안으로 변한 상태이며 이들이 드롭하는 어금니 깨물기의 툴팁을 보면 쏙독새 도당 일부가 배신한 모양. AI상 흰 새들이 내부군과 결탁한 상태고 검은 새는 그 반대다. 아무래도 선봉사의 변약수 시술을 받은 모양. 일단 흰 새들이 적안으로 변한 상태라 검은 새들의 불 인챈트에 겁을 먹기는 하지만 스펙 차이가 워낙 크다보니 드물게 낙사로 승리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검은 새들이 패배한다.

대닌자 올빼미도 오래전부터 아시나 쪽에서 활동했었다는 암시가 있는데, 둘 모두 새를 상징으로 쓰고 있는 데다 깃털 망토를 두르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으리라 추측된다.

설정상 아시나 국의 다이묘 아시나 잇신과 대장군 겐이치로를 비롯한 [14] 아시나 가문을 보위하는 호위 닌자 일족들이며 아시나 국에 대한 충성도와 자부심들이 매우 높고 명예와 예의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15]

2.1.7. 고영 도당 닌자

항목 참조.

2.1.8. 아시나류 검객

파일:ssdt-swordsman.jpg
아시나류 사세 진스케의 설정화
아시나성 본성 내부 아시나류 수련장 근처에서만 등장하는 사무라이.[16] 전원이 하늘색 나가기를 기본으로 안쪽에는 사슬 갑옷을 착용하는 다소 특이한[17] 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다스키로 양팔을 걷어올렸다.

단출한 차림새와 카타나 한 자루가 다인 소박한 무장이 무색하게도 지금까지 상대해 왔던 일반 아시나 병사들과 실력면에서 확연히 급차이를 보이는 정예 병력이다. 아시나류에 숙련된 칼잡이들인 이들은 상당량의 체간과 더불어 웬만한 공격들은 다 막거나 튕겨내는 나름 견고한 수비, 그리고 검을 활용한 예리한 공격과 높은 호전성 때문에 대충 평타 몇 방 지르고 인살을 넣는 기존의 꼼수가 전혀 통하지 않으며, 제대로 합을 주고받으며 튕겨내기로 체간을 깎는 정공법이 요구된다. 공격들 자체는 대부분이 변칙없이 정직한 편으로 단타 위주의 공격을 많이 하는 대신 하나하나의 피해량이 뼈아픈 편이다. 내려베기, 올려베기, 그리고 찌르기를 위주로 공격을 구사하며 중간중간에 칼손잡이로 찍기도 하지만 발을 활용한 공격들이나 잡기, 하단베기는 전혀 쓰지 않는다. 특히 기합을 넣으며 날카롭게 들어오는 危 찌르기는 선딜레이가 매우 짧고 피해량이 가차 없기 때문에 많은 집중을 요구한다. 기본자세 자체가 중단인 것도 그렇고, 거리조절을 위해 미끄러지듯 밟는 스텝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검도를 연상케 하는 절제되고 간결한 동작들을 많이 보인다. 사무라이 대장과 마찬가지로 일정량 이상의 체간수치가 누적되면 기를 모으며 체간을 덜어내는 기술도 사용한다.

흰머리에 이마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가기를 걷어 맨다리를 드러낸 인원도 존재한다. 이들은 젊은 검객들에 비해 훨씬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합 후 연격으로 5번 내려치고, 3연속 베고 빠지면서 찌르고 들어오는 등 상대하기 까다로운 공격들을 추가로 적극 구사한다. 특히 이 콤보들은 튕겨내도 콤보 자체를 끊는게 불가능 하기 때문에 운이 안좋게도 이를 연속으로 이어간다면 최대 8연타에 마무리 찌르기 까지 쉼없이 모조리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럽다. 다만 그만큼 체간과 체력은 일반 아시나 검객들에 비해 더 적으며, 기 모으기도 사용하지 않는다. 젊은 검객들과 다르게 낚시성 기합을 눈에 띄게 자주 넣는다.

좁은 천수각 내부에서 등장하는 탓에 인식범위가 그렇게 넓진 않지만 마냥 눈뜬 장님은 아니기 때문에 순찰패턴 암기, 은신 인살, 도자기 파편을 이용한 유인 후 각개격파하는 등 여러 접근이 유효하다. 아시나 검객이 둘 이상 등장하는 장소는 하나를 은신 인살하고 남은 하나를 일대일로 처치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으니 너무 어렵다 싶으면 은신을 적극 활용.

둘 이상을 한꺼번에 전면전으로 상대할 경우 생각보다 굉장히 까다롭다. 체력과 체간이 높아 하나를 극딜해서 빠르게 끊고 나머지를 상대하는 전술이 성립하기 어렵고, 패턴은 단조로울지언정 공격력은 초반 적답지 않게 정말 높기 때문에 한 개체와 패링을 주고받는 동안 다른 개체가 危찌르기를 질러오는 등 합공이 들어오면 숙달된 플레이어도 금방 귀불행이다.

여담으로 하카마를 입고 있지 않아서 쓰러뜨리면 높은 확률로 훈치라를 보여준다. 세키로를 비롯하여 겐이치로까지 하카마를 입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들은 하카마를 입고 있지 않아 아랫도리에 훈도시 빼면 없는 셈이다.

2.1.9. 시녀 노파

파일:ssdt-maid-of-the-dojo.jpg
아시나성 내부에 있는 시녀 노파로, 공격은 하지 않지만 비명을 질러 병사들을 끌어들인다. 보통 다른 적들과 함께 있는데, 늑대와 이들이 싸울때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웅크리고 덜덜 떨고 있는다.

완전 비무장이므로 전혀 공격할 줄 모르며, 체력과 체간이 아주 낮고, 처치시 보상도 매우 적지만 잠입 시 발각될 수 있으므로 불가피하게 인살하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고의로 공격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시끄럽다는 이유로 혹은 정말 수라 같아서 베어버리기도 한다. 주변의 적들을 모두 처리해도 이 할머니들이 곁에 있으면 괜히 급박한 전투 테마곡이 흘러나온다.

중반부 이후 아시나에 침입, 잠입해있는 고영도당 닌자들은 아시나국 소속의 적들과 적대해 전투하는 한편 이 시녀 노파들도 가차 없이 공격한다. 단순히 AI가 적대적으로 설정 돼 그렇지만, 여러모로 닌자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는 비정함과 잔인성을 드러내는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낭떠러지 도당이 자리잡고 있는 소총 요새 내부에 시녀 노파를 재활용한 비무장 낭떠러지 도당 노인이 존재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공격 능력은 전무하고, 발각 시 소리를 지르며 주변 병사들의 주의를 끈다.

2.1.10. 실험체

파일:세키로_시술체.jpg
온 몸이 바싹 마른 붉은 색의 적. 버려진 감옥에서 다수 등장하며, 땅바닥에서 죽은 체를 하고 있다가 늑대가 접근하면 일어나서 공격한다. 죽은 척하고 있을 때는 락온으로 잡히지 않으니 주의. 슈퍼아머 상태로 잡기공격을 하며, 잡히면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 큰 피해를 준다. 일문자 - 이연을 다 맞추면 캔슬된다. 두번 인살하면 죽으면서 아이템을 드랍한다. 동작이 느리지만 죽이더라도 한 번 되살아나 계속 잡기를 시도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처치하면 높은 확률로 공포 지우기를 주는데, 좁은 공간 내에 개체수가 많아서 공포 지우기가 필요하면 잡는 것도 나쁘진 않다.

화염 공격으로 화상 디버프를 발동시키면 부활하지 못한다. 화통을 쓸 필요도 없이, 화염 내성이 엄청나게 낮기 때문에 주작우산 방출베기로도 화상을 입힐수 있다. 설정상 이 적들은 도준에 강제적으로 변약수 시술을 받은 희생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붉은 눈도 되지 못한 이들이지만 한 번 되살아나고 화염 공격을 하면 바로 죽는 것이다.

공격은 잡기 공격 뿐이며 늑대의 상체에 매달려 목을 여러차례 물어뜯는다. 늑대는 물론 버티고 내던지지만 바로 포션을 안 빨면 많이 위험하다.

2.1.11. 백족 도당

파일:ssdt-long-arm-centipede.jpg
우두머리인 장수의 백족의 설정화

짐승처럼 네발로 기어다니며 클로를 쓰는 일당. 기괴한 외형에 더해 벽을 기어다니기 까지 하는 등 사람으로 안보인다. 쏙독새 도당 닌자들과 마찬가지로 팔이 비정상적으로 긴 장수족이다. 선봉사 및 소총요새의 동굴 내부에서 출현한다. 배경 설명을 보면 자신만의 별을 찾는 자들이라 하는데, 선봉사를 따르는 이들과 소총 요새를 따르는 이들로 나뉘어진 듯. 외형이 낭떠러지 도당과 유사점이 많고 화약을 주로 사용하는것으로 볼때 낭떠러지 도당에서 갈라져 나온 것일 수도 있다.

자세가 낮아서 그런지 도마뱀의 경우와 같이 별다른 스킬 없이 그냥 바로 앞에서 점프만 해도 낙하 인살이 가능하다. 어렵게 체력이나 체간을 줄일 이유도 없이 바로 순살 가능. 굳이 때려 잡겠다 해도 체력이 약하고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방어를 거의 하지 않으므로 공격적으로 나가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화염병을 던지는 패턴은 은근히 아프기 때문에 대량으로 몰려있을 때 컨트롤에 주의해야 한다.[18]

꼭두각시 인살을 사용해 동료로 만들면 조금 싸우다가 자폭한다. 맞으면 수주옥 3~4개 기준 즉사 또는 치명상이다.

백족은 百足이라고 적으며, 지네의 별칭으로도 쓰인다. 영문판으로도 지네를 의미하는 말로 직역되어 Centipede(s)라고 등장한다.

2.1.12. 선봉사 승려

파일:ssdt-seeker.jpg
금강산 선봉사등장하는 적. 맨손으로 무술을 사용하며 싸우는 유형과 석장을 무기 삼아 싸우는 유형으로 나뉜다.
  • 맨손 승려의 경우 경배연권과 발차기를 사용해 공격해 온다. 일반몹답게 체간 게이지가 낮으니 튕겨낸 후 인살해주자. 1회차 기준 일문자-이연 한 방에 처치할 수 있으니 참고.
  • 석장을 든 승려의 경우 석장을 무기로 삼아 공격해오는데, 공격 중에 찌르기가 있으니 간파해 주자. 맨손 승려에 비해 체간이 높고 방어가 견고한 편.
  • 두건을 쓴 승려의 경우 멀리 떨어지면 지연식 폭탄(포락환)을 던져댄다. 원거리형 몹으로, 근접시 대응능력은 거의 없다.

맨손 승려의 경우 아공의 사탕을, 석장 승려의 경우 흠호의 사탕을 사용하여 각각 공격력/방어력 버프를 받기도 한다. 다만 플레이어 사양과 마찬가지로 지속시간이 끝나면 버프가 사라진다. 또, 닌자 도구 행방불명을 사용 시 다른 적들처럼 뒤를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사라져 버려 말 그대로 '행방불명'이 된다.[19]

선봉사에 들어가기 전 관세음보살로 추정되는 탱화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와 이들에 관한 경고를 하는데, 부처님의 가르침은 따르지 않고 불사 연구[20]에 매달린다고 한다. 즉 해탈해서 윤회를 끊을 생각은 안 하고 불사에 미쳐 정신나간 살생과 생체 실험을 마구 저지르는 파계승 집단이다.

드랍템으로는 혹 계열 닌자의수 재료사탕이 있다. 사탕류 아이템의 경우 맨손 승려는 아공의 사탕을, 석장 승려는 흠호의 사탕을 드랍하며 후술할 도롱이 승려는 강관의 사탕, 난파 도당 닌자들은 월은의 사탕을 종종 드랍한다. 영령 내리기의 사탕이 선봉사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서 이쪽의 몹들이 쓰기도 하고 또 드랍하는 것으로 보인다.[21]

아름다운 불교풍 사찰과 대비되는, 본작에서 가장 추악한 집단 중 하나이다. 생체 실험의 대상이 전부 어린 아이들인데다가 무슨 대의명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사망한 피실험자의 시체를 그냥 길 구석에 아무렇게나 버려뒀는데 죄다 사지가 포박되어있고 그 수도 굉장히 많다.

공식 아트북에는 구도자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2.1.12.1. 선봉사 도롱이 승려
파일:ssdt-spear-adept.jpg
vs 선봉사 도롱이 승려

금강산 선봉사에 등장하는 적 중 하나로, 양쪽 끝에 날이 달린 양날축자치도[22]로 무장하고 있는 승병들이며, 도롱이를 걸치고 커다란 대나무 삿갓을 쓰고 있다.[대공인살]

세키로 내에서 등장하는 일반 적들 중 가장 강한 녀석이다. 기타 어려운 난이도의 일반 적과 비교해봐도 중간중간 간파 가능한 찌르기 패턴을 넣어 체간 쌓기가 쉬운 닌자사냥꾼과 고영도당, 피리와 폭죽으로 제압 가능한 쌍칼원숭이와 비교해도 굉장히 난이도가 높다.[24] 체력이 높으며, 체간이 빠르게 회복되고, 강력한 공격력과 상대하기 어려운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끊임없이 거리를 벌려 억지로 체간을 쌓기도 어렵다. 거기다 서있는 위치도 예술적이라 다구리 당하기 딱 좋게 되어있다. 따라서 상대하기 귀찮거나 정정당당히 대결을 벌일 자신이 없다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게 좋다.

원거리에서는 침형 수리검을 날려서 견제를 하고, 중거리에서는 축자치도를 휘두르며 빠르게 달려드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지근거리까지 접근하면 축자치도를 땅에 짚고 점프해서 회피하는 등 거리를 벌리려는 성향이 있다.

이런 패턴을 감안하여, 도롱이 승려를 상대할 때는 가급적 가까이 달라붙어 계속해서 압박하는 전술을 펼칠 필요가 있다. 근거리에서는 주의할 패턴이 간혹 나오는 바닥쓸기 정도인데 선딜이 길어 쉽게 회피가 가능하고, 가급적 중거리를 유지하려는 AI 탓에 가까이 붙어서 쉬지않고 공세를 퍼부으면 오히려 회피만 하다가 허무하게 얻어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추천 장비는 장치 창과 수리검인데, 점프해서 회피하는 패턴 때 타이밍을 잘 맞추면(다만 타이밍이 좀 빠릿빠릿하다.) 격추해서 바닥에 눕혀 프리딜을 넣을 수도 있고, 추격 베기를 배웠다면 바로 거리를 좁힐수도 있다. 사실 정 어렵다 싶으면 흠호 하나 먹고 장치 도끼 마구 돌리기 (소위 훨윈드)로 연타를 먹여 손쉽게 처치할 수도 있다. 카타시로를 물쓰듯 쓰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 귀찮을 때 쓸 만한 전술.

도롱이 승려의 약점은 공격을 튕겨낸 뒤 바로 반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형적인 무기 때문인지 튕겨내면서 뒤로 빠지기만 할 뿐 바로 반격하지 않는다. 창을 땅에 짚고 뒤로 넘어갈 때 창에 베이는 경우만 주의하면 달라붙어 계속 공격하는 전법은 항상 유효하다. 그냥 평타만 넣어도 되고, 점프 공격으로 연타를 하면 가끔 등 뒤로 넘어가려던 도롱이 승려를 격추할 수 있다. 잉어 비늘 5개로 구입 가능한 오의-쪽배 건너기도 쓸법 한데, 이쪽은 가드시에도 관통 피해가 들어가서 훨씬 수월하게 잡을 수 있지만 초회차 유저에겐 접근성이 낮은게 결점.

문제는 이들이 대개 두셋이서 한 무리를 이루어서 등장하기 때문에 맘편히 한 명씩 상대할 각이 잘 안 나온다. 처음 나오는 2인은 하나가 바로 뒤가 낭떠리지인 부서진 다리 끝자락에 서서 다른 하나의 뒤를 봐주고 있기에 양쪽 모두 암살하기 힘들고, 귀불이 있는 본당 건물의 바깥쪽을 경계하고 있는 도롱이 승려들은 2인 1조로 서로 등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인살을 노리기도 힘들다. 특히 본당은 싸움이 나기라도 하면 동굴로 통하는 쪽의 도롱이 승려가 추가로 지원을 오기 때문에 1:3 대결 구도가 되어 섣불리 싸움을 걸 수가 없다. 대신 꼭두각시 인술을 배웠다면 동굴쪽 도롱이 승려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2:2로 싸울 수 있어 그나마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아니면 그냥 수리검을 던져서 꼬아낸 다음 뒤로 빠졌다가 인식이 풀려 돌아가는 승려를 하나씩 인살하자.

쓰고 있는 대나무 삿갓 때문인지 다른 능력치에 비해 시야가 굉장히 좁다. 측방은 물론 전방 시야도 좋은 편은 아니라서 생각보다 플레이어를 잘 감지하지 못해서 말 그대로 대놓고 앞을 돌아다녀도 잘 눈치채지 못한다. 월은의 사탕의 도움까지 받으면 본당의, 등을 맞대고 서있는 2명도 한쪽을 암살하고 시작할 수 있으니 참고.

일반적인 적인데도 불구하고 중간 보스에 준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어 인상이 깊고, 들고 있는 축자치도를 이리저리 유연하게 돌리며 변칙적으로 날렵하게 싸우는 모습이 잭스와 닮았다 하여, 유저들은 선봉사 잭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고철을 확정 드랍하며 사자원숭이 처치 이후에는 작게는 자석 고철부터 가끔씩 금강 고철을 드랍한다. 강관의 사탕 역시 거의 확정으로 드랍하며 가끔씩 가벼운 주머니를 뱉는다. 본당에 있는 도롱이 승려 3명을 모두 죽이면 회차당 1회에 한하여 찢어질 듯한 주머니를 준다.
2.1.12.2. 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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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선봉사에 등장하는 적. 미라같은 모습을 한 고승이다. 이미 오래전에 죽은 듯 몸에 요동조차 없으며, 큼지막한 지네가 몸 안에 기생해있다. 보스인 파계승이나 사자원숭이와 마찬가지로 설정상 벌레에 기생당하는 것 때문에 불사신이다. 그냥 인살하는 걸로는 죽지 않고 몇 초 뒤 다시 멀쩡하게 일어나므로, 꼭 불사베기로 확인사살을 해야 완전히 죽는다. 즉 불사베기가 없으면 완전한 처치는 불가능. 본당 외의 장소에서 나오는 경우, 고승을 모셔놓고 기도하는 승려들이 여럿이 있다. 이들은 모여있으니 손 쉽게 행방불명 한방에 처리 가능하다. 하지만 프롬 특유의 악의적인 몹 배치로, 숨어있는 몹들이 있으니[25] 조심하자.

개체에 따라 귀뚜라미를 토해내는 고승과 몸에서 지네가 나오는 개체가 있는데 귀뚜라미를 토하는 개체는 귀뚜라미가 성가실뿐 딱히 어려울것이 없지만 지네가 솟아나오는 개체는 싸우려들면 선봉사에서는 도롱이 승려 다음갈 정도로 굉장한 난적이다. 불사베기로 인살하면 주는 경험치도 도롱이 승려와 별 차이가 안나고, 수가 적은 걸로 봐서 도롱이 승려 처럼 정예 적 취급인 듯 하다.

게임상으로는 불사베기를 갓 얻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연습용으로 배치한 듯하나 안 잡고 넘어가도 상관없는데다 가까이 가면 지네가 난리를 치니 따로 면담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그냥 지나가는 편이 좋다. 특히 본당 내에 있는 고승들은 거대 지네를 몸 밖으로 꺼내 이리저리 휘두르거나, 하단공격 후 잡기로 끌어당겨서 생기를 빨아먹어 체력을 회복하는 공격을 하니 주의.

타겟팅을 하고 전진버튼을 누른 채로 점프 밟기 후 점프공격 2타를 무한 반복하면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다만 고승에게 발각이 된 상태에서 전진으로 접근하려 들면 지네의 긴 리치때문에 플레이어가 먼저 얻어맞으므로 처음 들어오는 공격은 가드 혹은 패링을 해줘야 한다. 또한 지네의 공격중 3연타의 마지막 공격이나 길게 한방 찌르는 공격(가드불능 찌르기가 아니다)을 패링하면 지네가 잠시 경직 상태에 빠진다. 이때 지네에 피격판정이 생기는데 지네를 공격하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참고.

본당 내의 고승은 방이 넓어서 뒤잡이 되니까 뒤잡 후 불사인살로 꼬치를 꿰주자. 지네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빨간 초시만 안뜨면 들키지 않았다는 거니 뒤잡 인살이 가능하다. 항아리에 가까이 붙어 있어도 옆잡이 되는 세키로 특성 상 뒤가 확보되지 않아도 중요치 않다. 지네 고승을 죽일 시 중화약을 드랍하는 경우가 많다.

2.1.13. 낭떠러지 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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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계곡아시나 밑바닥, 그리고 아시나성 성하와 추억의 묘에 등장하는 적으로 아시나와는 동맹 관계로 보인다.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
  • 첫번째 유형은 소총으로 무장한 저격수들로 눈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먼거리에 있는 늑대를 발견하고 단체로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에 등장하는 타 소총수들보다 인식거리가 훨씬 길고, 사격 거리도 길긴 하지만, 원거리몹 답게 체간이 매우 약해서 접근하면 쉽게 처치 가능한 것은 별반 다르지 않다.[26]다만 늑대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에 서있다든가, 주변에 폭죽 함정이 설치되어있는 등 위치한 장소가 악랄한 경우가 많다. 일단 근접시에는 대부분 막다가 소총 끝에 달린 총검으로 찌르기를 시전하며, 가끔씩 발로 내지르는 경우도 있다.
  • 두번째 유형은 소총을 여러개 엮은 산탄총을 든 유형. 이들은 정예병 취급으로 다른 소총수에 비해 체력과 체간이 훨씬 높고, 근접하면 회피 후 산탄총을 갈기는 등 근접전용 격투 패턴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산탄총인 만큼 근접상황에서 제대로 맞으면 억소리 나는 피해를 받지만, 의외로 좌우 범위는 넓지 않아 생각보다 쉽게 회피가 가능하다. 가끔 사격하고 나면 총알을 장전하는듯한 모션이 나오는데, 이때 접근해서 때려주자. 문제는 소총요새 내부에서 대기하는 2인조. 동시에 나오는데다 일단은 총을 들고 있는 만큼 동시에 걸리면 굉장히 위협적이며, 입구쪽에 자체 공격 능력은 없으나 발각시 어그로를 끌어모으는 시녀 노파를 재활용한 여성 낭떠러지 도당이 순찰하고 있다.
  • 아시나성 성하, 추억의 묘 귀불 근처 감시탑 및 아시나 밑바닥의 독늪에는 박격포처럼 곡사가 가능한 대포를 든 낭떠러지 도당이 일부 존재한다. 곡사로 날아오기 때문에 엄폐물이 무용지물이라 원거리에서 잘못 걸리면 굉장히 공포스런 적. 특히 아시나 밑바닥 쪽은 중간보스인 뱀의 눈 백추가 같이 있는 데다가 대포수와 소총수가 동시에 존재해서 더 위험하다.

낭떠러지 도당의 우두머리는 '뱀의 눈'이라고 불리는 여성 도당들인데, 게임 내에서는 백추와 백등 두 명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상 이들은 후에 등장하는 오카미 여인 무사들의 후예로, 신령의 백사를 섬긴다고 한다.

2.1.14. 바위 속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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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의 동굴 쪽에서 등장. 동굴 벽에서 나와 공격한다. 창을 들고 있어 찌르기 공격을 하며 당연히 간파가 가능하다. 그러나 어디서 나오는지 가늠하기 어렵고, 몇 번 공격하고 나면 바위 속으로 도망치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기둥 속 사내

2.1.15. 수생촌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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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촌에 등장하는 적들. 기원의 궁에서 흘러나온 물을 마셔서 미쳐버리며 산자도 죽은 자도 아닌 시귀화가 된 수생촌 주민들로 훈련된 병사들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농민과 낚시꾼들이라서 개개의 전투력은 최약. 1방에서 2방컷이면 끝난다. 그런 주제에 초회차때는 XP도 많이 준다. 그러나 이들의 진짜 무서운 점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기원의 궁에서 흘러나온 물을 마신탓인지 아무리 죽여도 죽여도 근처 땅속에서 2-3회 리젠 된다는 점. 두번째는 인해전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의외로 병종도 충실하다.
  • 갈퀴: 근접 공속이 빠르지만 공격범위가 좁다. 거리를 벌리면 돌을 던진다.
  • 노: 공격이 느린 대신 광범위하게 휩쓰는 공격을 하며 대미지와 체간 피해가 크다. 공격이 약간 엇박자인 것에 주의.
  • 괭이: 괭이로 찍는 패턴 하나 뿐인 최약체. 대미지는 상당히 높지만 정박자로 정직하게 들어온다.
  • 창: 危찌르기 패턴을 사용.
  • 나체 삿갓: 옷을 입지 않고 있어 갈퀴 개체와 구분 가능. 공포 상태 이상을 거는 투사체를 날린다. 개체수는 가장 적은 편.
  • 단검을 든 노파: 칼을 마구 휘두르거나 危 잡기 패턴을 쓰는데, 잡힌다면 늑대를 바닥에 쓰러뜨린 뒤 칼로 마구 찌른다. 누적대미지가 가장 큰 편이지만 가드가 아니라 튕겨내기로는 대응이 가능하며, 체간 게이지 자체도 적어 선공하거나 회피 후 반격하면 어렵잖게 상대가 가능하다.
  • 매복병:땅 속에서 튀어나와 危잡기를 사용. 피해를 주거나 하지는 않지만 잡히는 순간 주변의 다른 촌락민들에게 무차별 난타를 당하고 승천하게 된다. 숨어있는 위치에는 벚꽃잎이 깔려 있으며 반원형 나무를 십자로 교차시켜 돌을 눌러둔 듯한 표시가 있다.[27] 종을 든 타로병사가 있는 벚나무 주변에는 악랄할 정도로 밀집해있어 한 위치에 서너 명이 동시에 나오기도 한다. 버그인지 이 매복병은 잡아도 경험치를 주지 않는다. 다만 카타시로는 준다.
  • 골때리게도 곳곳에 타로 주민들이 껴있다. 타로 특유의 맷집과 공격력은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이들은 부활하지 않을 뿐더러 꼭두각시 인술로 조종하면 학살극을 연출해주기도 한다. 특히 종을 든 타로 병사는 공격 범위가 긴데다 주변을 다 휩쓰는 광역기까지 있어서 주민들을 다 정리해준다.
이렇듯 찌르기 공격을 사는 녀석과 땅에서 튀어나와 발목을 잡고 주변 주민들이 플레이어를 죽이도록 유도하는 함정형 몹도 있으며, 또한 무려 공포상태이상을 거는 투사체 공격을 날리는 주민도 있다. 특히 주의할것은 단도를 들고 달려드는 파란 옷의 할머니인데, 달리기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잡혔다간 단도로 연속 찌르기를 당해 체력이 순식간에 거덜난다. 이런 병종들이 한꺼번에 달려들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위험에 빠뜨릴 상황이 많다. 자칫 난전에 빠지면 굉장히 위험하며 부활 때문에 각개격파조차 어렵다. 폭죽이나 주작 우산, 피안개 인술 등으로 무력화해가며 템만 먹고 빠지는것을 추천.

필수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없으니 위험 표시가 뜨면 점프하면서 지나다니면 편하다. 만일 오의:쪽배 건너기를 배웠다면 상당히 유용한데, 머릿수가 많은 대신 하나하나의 체력,체간은 별볼일 없어 쪽배건너기를 한 대만 맞아도 대부분 인살 상황에 들어간다. 수리검으로도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지만 몹이 3~5회 이상 리젠되는 지역 특성상 카타시로가 바닥날 위험이 있다.

또한 지나가는 대화라 인지하기 어렵지만 바구니를 쓴 NPC에게 불을 두려워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화통을 사용해보면 주변에 있는 적들까지 불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무방비해진다. 다만 짐승류에게 폭죽을 사용하는 것처럼 체간손상을 주지는 못한다.

2.1.16. 내부군 정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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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반부터 언급되는 내부군이 바로 이들이다. '내부'라는 말은 안쪽을 뜻하는 内部가 아니고, 일본의 옛 관직인 내대신[28]을 당명식으로 부르는 内府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 유저들은 오해하기가 쉽다. 내대신이라고는 해도 무로마치 시대 이후로는 단순히 격식을 나타내는 관명이었므로 정부군 또한 아니다. 아마 전국시대 당시 내대신의 관직을 받고 내부님이라고 불리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세력을 모티브로 삼은 듯하다.[29]

붉은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아시나 일반병들과는 적대 관계이다. 초반부에는 오니교부 보스전 전장에서 아시나 일반 병사들과 내부군들의 시산혈해들이 즐비한데 내부군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본격적인 등장은 1차 아시나성 귀불 리셋 시점. 후반부 잡병과 초반부 잡병의 스펙 차 때문에 아시나 일반병들은 이들을 만나는 순간 전부 쓸려나간다.[30]

위협적인 외부 세력이라는 디자인을 반영한 듯,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상대해온 적들과는 꽤나 다른 독보적인 전투법을 사용한다. 전원이 양손에 긴 도를 하나씩 들고 사용하고, 느리고 묵직한 공격을 언제 끝날지 가늠하기 어려운 연타로 때려박는다. 정석적으로 검을 1자루만 쓰며 빠르고 날카로운 검술을 구사하는 아시나 세력과 정 반대되는 특징을 보이는 셈.
  • 작은 삿갓에 얼굴에 검은칠을 한 일반 내부군 병사의 경우 쌍검을 들고 공격을 해오는데, 연격 후 찌르기 등 각종 체술을 구사한다. 위압적인 생김새와 달리 체간이 약해 패링 몇 번이면 금방 인살이 가능하며, 화려한 모션에 비례하여 공격의 선딜레이가 길어서 대응하기가 쉽다. 사실상 후반부의 흔한 잡졸 역할을 담당.
  • 큰 진가사에 멘구를 쓴 암살병은 일반병보다 짧은 타도 두 자루를 사용한다. 일반병보다 훨씬 높은 체간과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속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데다 엇박과 연격을 섞어 쓰는 등 한층 까다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다. 어깨에 단망토를 두르고 흰 수염이 달린 멘구를 착용한 등 겉모습으로 쉽게 구분 가능. 내부군 1차 침공 때에 등장하는 내부군 병사들은 전원 이들이며, 벽 뒤에 숨어서 기습을 노리는 놈들도 존재한다.[31]
  • 후반부에 가면 붉은 삿갓 대신 투구를 쓰고 조총과 쌍검을 지닌 강화병종이 등장하는데 중간보스를 잡몹으로 갖다놓은 수준의 스펙을 자랑한다. 공격력은 중간보스에 버금가며, 체간도 잡몹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패턴은 단순히 검을 빠르고 아프게 휘두를 뿐이었던 일반병에서 어깨치기-쌍검 연격에 이어 危 찌르기/올려베기가 추가되었는데, 어깨치기의 돌진 거리가 보기보다 엄청 길다. 잡는다고 돈과 경험치 외에는 별다른 보상이 없기 때문에 기습 인살 혹은 무시로 대응하는 게 속편하다. [32][33]
  • 소총수는 망루에서 특수개조한 조총을 쏴대는데, 이 총탄은 깡뎀이 높지는 않아도 화상을 유발하는 불속성 공격이기에 조심하자.[34] 근거리에서 공격하면 조총으로 1회 가드한 뒤 쌍검을 주섬주섬 꺼내는데, 원거리 몹답게 체력이 낮아 보통 칼을 다 뽑기 전에 죽는다.
  • 휴대식 화포를 사용하는 병사는 화염방사기 수준으로 불을 뿜어대며,[35] 화상 게이지가 순식간에 차오른다. 이외에는 소총수와 동일하다. 화염 공격은 체력 피해와 염상 축적치는 높아도 경직이 없기 때문에 급하면 그냥 무시하고 극딜해서 처치할 수도 있다. 가드도 안올리고 보기와는 달리 평타 한번에 경직먹을 만큼 강인도도 낮아서 그냥 평타질만 쳐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36]
  • 후반 아시나성 성하에서 원망의 오니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귀불 앞쪽에 팔이 묶인 적귀가 존재한다. 인살 구슬이 없고 휴식하면 다시 부활하는 잡몹 취급이나 여전히 잘못 맞으면 귀불로 사출되니 주의. 자세한 것은 적귀 문서 참조.
  • 중간보스로 정예병 주키치가 있다. 술고래 주조와 패턴을 공유하지만 산발인 주조와 달리 촌마게를 하고 있으며 불을 다루는 내부군 컨셉에 맞게 술을 그냥 뿜지 않고 불을 뿜는다.

잡으면 공통적으로 기름, 정예병의 소화가루를 드랍하고 근접병은 고철류, 소총병과 화염방사병은 화약류를 뱉으며, 경험치와 돈도 두둑하게 떨구기 때문에 초반 아시나성 성하 적귀 보스룸 앞 귀불에서 시작해서 노가다하기 정말 좋다. 대부분의 적이 등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후방 인살로 쓱싹 처리하면서 다리 근처 적들까지 전부 쓸어주면 주머니가 꽤 묵직해진다. 1회차에서도 풍선을 터뜨리고 성하 계단 귀불에서 시작해 한바퀴 돌면 2천냥 넘게 모인다. 아시나류 검객, 기원의 궁 귀족에 이어 세키로 노가다의 일익을 담당할 만한 적. 특히 뇌홍은 내부군 소총수가 아니면 필드 드랍에서 한 개식 얻거나 안그래도 몇 마리 없는 낭떠러지 산탄총 사수에 의지해야 한다.

게임 속 아시나 보스 전원과 내부군 병력 전원끼리 싸움을 붙힌 영상. #

2.1.17. 궁의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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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의 궁에 주로 등장하는 적. 같은 귀족일지라도 급 차이가 있는지, 푸른색 옷을 입은 귀족과 붉은색 귀족이 나오는 곳도 따로 분리되어 있다. [37] 설정상 이 귀족들이 불사를 탐해 변약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푸른 옷의 귀족들은 피리를 불고 다니며, 무장한 여인 무사의 호위를 받으며 돌아다니기도 한다.
  • 일반적인 적군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필드 퍼즐의 일부로, 일단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원거리에서 플레이어의 정기를 빨아먹는다. 시스템상으로는 상태 이상의 하나로 취급되는데, 정기를 빨아 먹히면 상태 이상 수치가 쌓이다가 max가 되면 노인으로 변해 점프도 회피도 불가능한 상태로 칼을 지팡이 삼아 골골대고 돌아다니는 것밖에 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노인이 된 상태에서는 회생 스톡이 있어도 부활을 할 수 없으니 주의.
  • 정기를 빨아먹는데 성공한 귀족은 이제 노인이 된 늑대에게 달려와서 늑대를 덮친 후 가슴에 피리를 박아버리니 주의하자.
  • 정기가 빨려서 노인이 돼도 느려 터진 평타는 쓸 수 있는데 정기를 빨아먹은 녀석을 이걸로 후드려패 인살하면 늑대가 귀족한테서 빨린 정기를 다시 빨아먹어 [38] 다시 젊어진다.
  • 여의치 않을 경우 그냥 도망쳐서 인식을 풀고 잠시 기다려도 노인 상태 이상을 풀 수 있으니 참고하자. 원거리에서 상대할 경우 수리검으로는 피해를 제대로 받지 않지만, 환영의 수리검의 환영 나비는 신성 속성 피해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비전-용섬의 검기와 충격파로도 정상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붉은 옷의 귀족들은 플레이어를 발견해도 정기를 빨아먹지 않고 그냥 느릿느릿하게 플레이어를 때린다. 심해 생물처럼 몸에서 빛이 나는 푸른 옷 귀족들과 달리 그냥 이들은 그저 밋밋한 회색 피부를 갖고 있다.
  • 대부분 궁의 대궐 안쪽에 여럿 모여있는데 오카미 여인 무사의 시체에 얼굴을 박고 빨아먹고 있다. 더군다나 궐 내부에는 마땅한 광원도 많이 없어 어두운데, 이런 추악한 모습과 아름다운 외부와의 대비가 극상을 이룬다.
  • 대궐의 문을 열고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가 돌아와보면 이들에게 앙심을 품은 할머니가 궐 내부의 귀족들을 모두 처단해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궁의 귀족들과 궁의 개들까지 얼굴 이목구비가 신령의 비단잉어를 닮아 있는데, 이건 궁의 귀족들 모두가 잉어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2.1.18. 오카미 여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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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의 궁에 등장하는 적. 얼굴에 노 가면을 써서 맨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긴 목을 늘어뜨린 걸 보면 이들도 궁의 귀족처럼 불사에 집착하여 요괴로 변이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39] 가부키를 연상케 하는 춤과 특유의 ‘끼요오오옷!’하는 날카로운 함성소리가 인상적이다.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데 평범히 칼, 창이나 활을 쓰는 개체가 있는 반면 공을 차 공격하는 개체도 있다. 칼을 다루는 개체는 드물게 사용하는 찌르기를 제외하면 모든 공격이 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체간을 쌓아 잡을 수 있다. 1대1이면 선풍베기를 뇌비우고 난사해도 된다. 물론 그냥 세키로의 정석 공방이 더 빠르다.[대공인살1] 창을 다루는 개체는 연속 하단베기와 각종 찌르기 공격을 구사한다. 활을 든 개체는 주변을 맴돌며 활을 날리다가, 계속 근접하려 하는 경우 검으로 전환한다. 공을 든 개체는 무기가 무기인지라 패링은 고사하고 막는 것 조차 못하지만, 다른 개체보다 눈이 좋으며 원거리에서 걸렸다면 활보다 더 아픈 공격이 날아오므로 은신 플레이가 요구된다. [대공인살2]

보라색 옷을 입은 개체들은 기존 무기를 통한 공격 외에도 번개를 다룰 수 있으니 타뢰를 주의하자.[42] 또한 이들은 정예 취급이라 통상 여인무사들보다 능력치가 높으며 늑대가 부활해도 바로 알아차려서 암살이 불가능하니 주의. 여담으로 검, 창을 든 개체는 일부 패턴을 제외하고 공중에서 번개를 튕겨내면 뇌반할 때 들어오는 약간의 공격이 없어진다.[43]

아시나성 천수각 1층에서 얻을 수 있는 닌자도구 소태도 사비마루를 사용해 타격하면 빠르게 중독에 걸리며[44] 경직 모션으로 크게 빈틈이 생기고 중독 되어있는 동안 슈퍼아머가 사라지기 때문에 평타로 한 대만 때려도 모든 동작이 캔슬된다.

기원의 궁 초반 부분에는 귀족들의 호위를 맡고 있어서 이들과 싸우다가 뒤에 있던 귀족에게 기를 빨려 죽는 불상사를 주의해야 한다. 반면 후반의 꽃놀이 무대의 경우 귀족은 없으나 항상 2인 1조로 경비를 서있고 곳곳에 눈이 좋은 공을 든 무사들이 즐비해 있어 은신 플레이가 요구된다.

공을 차는 개체의 경우 평타처럼 차대는 공은 맞아도 그냥 좀 아프고 끝나지만, 공중으로 날아올라 전력을 당해 후려차는 공격은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어 가드가 불가능하고 회피도 까다롭다. 여러모로 기원의 궁에서 상대하는 적 중 요주의 1순위. 1회차에는 플레이어를 정말 여러 번 귀불로 보낼 것이다. 꽃놀이 무대에 여러 개체가 등장하니 먼저 정리한 후 검을 든 개체를 상대하도록 하자.

이들의 갑옷 형태는 작중 무대인 16세기 전국시대의 갑주가 아닌 [45]헤이안 시대의 갑주, 특히 오오요로이와 매우 유사하다. 어쩌면 이들은 그 시대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해온 걸 수도 있다. 다만 천 년이라는 시간으로 인해 제정신을 완전히 유지하지는 못했는지 이유없이 깔깔대며 기분나쁘게 실없이 웃어대거나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키득대는 등 기묘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기들 역시 현재 시점에 사용되는 우치가타나의 조상님 뻘인 타치를 사용하는 등 현대와의 큰 괴리를 보여준다.

일본어로는 '淤加美'라 적고 おかみ;오카미라고 읽는다. 한국식으로도 '淤加美'를 읽으면 '어가미'로, 상당히 유사한 발음이다.

2.2. 동물

공통적으로 폭죽에 약하다.

털이 가득한 개와 원숭이의 경우 불에도 약하다.

2.2.1. 도마뱀

독을 뿌리는 녹색 도마뱀, 흰색 피를 뿜는 흰 도마뱀이 있다. 독 도마뱀의 독을 맞으면 바로 중독에 걸릴정도로 게이지가 빨리 차오르지만, 피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약해서 큰 위험은 되지 않는다.[46] 인식된 상태에서도 점프 후 낙하 인살이 가능하기에 인살 회복 스킬을 배웠다면 회복약 취급이 된다. 단순히 마킹 후 점프 밟기로도 체간을 체워 죽일 수 있다. 도마뱀 상대로 피의 안개 술법이나 혈도 술법을 사용하면 도마뱀 속성별로 독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녹색 도마뱀을 대상으로 혈도 술법을 사용할 경우 칼에 사비마루처럼 독 인챈트가 된다.
* 흰색 도마뱀을 대상으로 혈도 술법을 사용할 경우 피흡 기능이 생긴다. 적들의 공격이 강력한 세키로에서 정말 유용한 기술이지만 흰색 도마뱀은 후반부 기원의 궁 지역에서만 스폰되는 몹이기에 남용은 불가능하다.

도마뱀의 등장 장소가 한정적이다보니 인살 인술용으로 활용하긴 애매하지만, 몹 배치를 바꿔주는 랜더마이저 등 모드 플레이를 할 때 비로소 활용할 수 있다.

물리공격은 하지 않지만 상태이상 가스 분사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특성이 여러 모로 소울 시리즈의 바실리스크를 떠올리게 한다. 그나마 하는 짓은 물론 생긴 것도 대놓고 혐오스러운 바실리스크와 달리, 이쪽은 외양도 그냥 도마뱀이 크기가 약간 커진 정도고 당해도 즉사를 걸진 않다보니 훨씬 양호하다.

2.2.2.

프롬 시리즈의 개근 몹인 중형견. 수리검 한방에 죽을 정도로 생명력이 매우 낮아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물론 난전이 되면 빠른 속도로 물어뜯는 공격을 시전하고 빠지기에 미리 처리해 놓는 게 좋다. 후각이 좋기 때문에 시야에 가려져 있어도 근처에 있으면 경계를 한다. 참고로 개의 공격도 튕겨낼 수 있어 인살 콤보가 가능하다. 인살해서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스킬도 똑같이 적용된다.
  • 은둔의 숲에서 나오는 환영 개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빡침을 선사하는데, 중거리에서 덮치듯 달려들어 공격하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는 주제에 몇 미터 이상 거리가 벌어지면 안개에 묻혀 록 온도 풀리고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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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부터는 고영 도당 닌자들에게 훈련받은 닌자견들이 나타나는데, [47] 다른 개보다 생명력이 높아 수리검은 물론 강화 상태에 따라 칼질 한방에도 죽지 않는다. 고영 도당의 피리소리에 반응해서 어그로를 끌고 공수교대를 하므로 은근히 귀찮은 적. 손가락 피리도 먹히긴 하나 고영 도당 닌자가 피리 소리를 내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서 카타시로 소모를 생각하면 그냥 수리검으로 잡는 게 낫다. 고영 도당 닌자의 피리 모션이 나올 때마다 수리검으로 끊어주는 것도 효율적. 실제 개처럼 정면으로 마주치고 있다면 잘 공격을 하지 않지만 뒤를 보인다면 높은 확률로 달려들기 때문에 패링을 할 것이라면 이를 노려서 튕겨내는 것이 좋다.

*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원의 궁 파수견의 경우 번개를 토해내는 패턴이 추가된다. 검이나 창에 담아 휘두르는 여인 무사들의 공격과 달리 포물선을 그리며 공처럼 날아오는지라 피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타뢰 상태 이상과 큰 피해량에 유의. 수리검 한방에 죽으므로 멀리서 처리하면 좋다. 이 개가 토해내는 번개도 뇌반으로 처리할 수 있으나 딱히 효율이 좋지는 않다. 여담으로 멍멍이 아니라 웱웱하고 짖어서 귀엽다. 별개로 물고기와 인연이 깊은 지역때문인지 얼굴 생김새를 잘 보면 금붕어의 품종 중 하나인 툭눈붕어 종류를 닮았다.

2.2.3. 투계

아시나성 성하, 아시나 밑바닥, 히라타 영지에 등장하는 사람만한 검은 수탉. 대부분 다른 닭들과 같이 있거나 자신들의 검은 털을 이용하여 수풀이나 나무등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48]

쓸데없이 플레이어 인식 범위가 넓고, 늑대를 발견하면 울음소리를 내며 늑대를 찾아다니는데 다행히 주변의 닭들의 어그로만 끌뿐 다른 적들의 어그로를 끌지않는다. 단 수생촌의 닭은 예외로, 옥상에 있지만 우는 순간 주변 수생촌 주민들이 모조리 이쪽을 쳐다보므로 인살로 처리하는게 제일 속 편하다.[49]

아시나 병사보다 약하며 때릴때마다 경직에 걸려서 그냥 패서 죽이는게 가장 낫다. 꼬꼬거리는 울음소리가 일품.

2.2.4. 귀뚜라미

버려진 감옥금강산 선봉사에서 등장하는 적. 작긴 하지만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에 나오는 곤충들이 늘 그렇듯 평범한 귀뚜라미보다 훨씬 커 은근히 혐오스럽다. 부상병이나 시녀같이 공격을 하지 않는 적을 제외하면 단일 개체의 전투력은 게임 내 최약체 수준. 한 대만 맞으면 죽는 데다가 피해량도 적지만, 그 진가는 수가 많고 움직임이 빨라 함께 등장하는 까다로운 적인 실험체의 인살을 방해하고 타겟팅이 튀는 샌드백 역할을 한다. 금강산 선봉사에서도 몇 마리가 나와 통통 튀어다니니 점프를 하며 밟아 죽이도록 하자. 짐승계 적이 으레 그렇듯 회생의 힘을 잘 드랍해서 노가다가 가능하다.

공격을 가드만 해줘도 일반 적들이 체간이 다 찼을때처럼 자세가 무너지고, 패링하면 그냥 그대로 튕겨져 날아가 죽어버린다.

2.2.5. 원숭이

아시나성 본성낭떠러지 계곡에 등장하는 적. 백사의 신사 근처에 있는 초입에 있는 원숭이는 별 특징이 없지만, 계곡 쪽 원숭이들은 검과 조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1회차 기준으로 이도류 원숭이를 제외하면 개처럼 평타 한방이나 수리검 한방에 죽는다.

선봉사에서도 원숭이들이 등장하는데, 이쪽 원숭이들은 낮은 확률로 감을 드랍한다. 선봉사 원숭이들이 나오는 길은 진행 루트와 관련 없기 때문에 안 보고도 지나갈 수 있다.

후반부 내부군 침공 시에는 낭떠러지 계곡의 무장한 원숭이들이 아시나 본성의 백사의 신사로 올라온다. 이도류 흰원숭이가 일반 원숭이들과 함께 닌자견들을 도륙하고 앉아있으며, 신사 지붕위에도 한마리가 더 있어서 플레이어에게 지옥을 선사....해줄뻔 했으나 손가락피리 한방이면 흰원숭이 두마리가 자기들끼리 싸우기 때문에 오히려 날로 먹는게 가능하다.

이곳저곳에 퍼져있거나 몰려있다면 손가락 피리를 쓰자. 카타시로 2~3개에 자원, 소비템 뽕을 빨 수 있다.
  • 그냥 아무것도 안 든 맨손 원숭이는 뛰어다니다가 바디 프레스를 하는 식으로 공격한다.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않음. 보살 계속 아랫쪽의 독늪에 거주하는 녀석들의 경우 등이 벗겨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공격이 독 상태이상을 누적시키며 본인은 독에 면역이다. 그러나 바로 뒤에 최강의 잡몹 중 하나인 쌍칼 흰원숭이가 근엄하게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기에 그냥 잡몹 1로 보일 뿐이다.
  • 검을 사용하는 원숭이는 칼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기에 정박보다 조금 늦게 튕겨내야 타이밍이 맞는다. 가끔 칼을 냅다 던져버리는데 이후엔 맨손 패턴을 쓴다.
  • 조총을 사용하는 원숭이는 멀리서 사격도 하지만, 가까이 붙으면 그냥 조총을 막 휘둘러서 조총이 폭발하기도 한다. 이때 큰 피해를 받고 총이 부서진 이후로는 맨손으로 싸운다. 묘하게 총알에 유도 성능이 있음.
  • 이도류를 사용하는 흰색 원숭이는 고영 도당 닌자와 선봉사 도롱이 승려와 함께 게임 내에서 까다로운 적 중 하나다. 체간도 중간보스 급이고 공격 패턴 자체도 처음 조우하면 대처하기가 까다로운 패턴들인데다가 늑대의 공격을 거의 다 튕겨내기 때문에 골치 아픈 녀석. 허접하게 검술을 쓰는 다른 원숭이와는 달리 쌍수 모두 속도가 제법 빠르고 주제에 연속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숭이 주제에 강해서 기분 나쁜 녀석이다. 물론 약점은 폭죽, 화통으로 좋아죽고 피리 한 번 불면 다른 원숭이랑 싸우다 죽기도 한다. 가드가 좋고 체간도 높기 때문에 일문자 이연보다는 쪽배 건너기가 더 잘먹힌다. 고영 도당 닌자나 선봉사 도롱이 승려와는 달리, 직접 이 녀석이 배치되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이상 만날 일이 없기 때문에 게임 내내 안 볼 수도 있는 적이다. 다만 한마리는 엔딩 관련 아이템, 한마리는 잘 드랍되지 않는 강화템인 뇌홍을 지키고 있기에 결국은 싸울수밖에 없다.[50] 체간을 30% 정도 깎으면 4연타 후 뛰어올라 덮치는 패턴을 쓰는데 이때 공중 인살이 가능하다.

2.2.6. 식인어

물속에서 만날수 있는 적. 위의 귀뚜라미가 그렇듯이 일반적인 물고기에 비해 몇 배는 크다. 아시나성의 연못, 수생촌의 호수, 버려진 감옥의 연못, 그리고 기원의 궁의 호수에서 등장한다. 큰 피해는 주지 않으나, 다소 성가신 편이며, 보물 잉어를 잡는데 방해되는 정도다. 물속이라 잡으면서 닌자도구를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평타 한방이면 바로 죽으니 큰 단점은 아니다.

공격을 패링할수는 있으나 체간이 금방 빠지기에 인살은 불가능하다.

2.3. 원령종

진행하다보면 수생의 린, 칠면무사 등 보라색 원령 말고 하얀색 원령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설정상 늑대 자신이 죽여왔던 적들이 땅거미가 지면서 복수를 위해 황천에서 원령의 형태로 나타나는 적이다. 이 적들은 원령종에 특화된 아이템이나 닌자 의수 도구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게임 상으로는 아시나 겐이치로/사자원숭이/병풍 원숭이들/수생촌의 파계승 중 최소 3명 이상 격파한 시점부터 겐이치로를 잡기 전에 갈 수 있는 아시나성이 아닌 모든 지역[51]에서 등장한다. 배치된 곳이 외길 같이 악랄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52] 반대로 말하면, 겐이치로를 잡기 전에 갈 수 있는 구간을 모두 돌파한 뒤 겐이치로를 처치하면 원령종과 조우할 일이 없어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멀리서는 안 보이다가 배치 장소 주변으로 다가가면 나타나며, 한 구획의 적들을 다 쓸어버리면 3~4마리가 그제서야 튀어나와 다굴을 시전하기도 한다.

설정에 따른 특징 때문에 늑대 자신이 지나간 경로에 따라서 등장하는 적들이 약간 달라진다.
  • 아시나성 본성 천수각 망루에서 아시나 겐이치로를 먼저 격파하면 원령종이 등장하는 모든 지역에서 쏙독새 도당과 아시나 검객 원령종을 조우한다.
  • 수생촌파계승을 먼저 격파하면 낭떠러지 계곡과 금강산 선봉사에서 수생촌 주민 원령종[53]을 조우하게 된다.

사자원숭이나 병풍 원숭이들을 처음으로 격파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54] 사자원숭이를 먼저 죽일경우 나타나는 낭떠러지 도당과 원숭이 원령종은 게임 내 파일로 존재한다. 원래는 사자원숭이를 처음에 잡는것도 가능했다가 막판에 엎어진듯. [금강산선봉사] [아시나밑바닥]

3. 정예 적

인살 구슬을 갖고 있지만 중간 보스나 보스가 아니기 때문에 화면 왼쪽 상단에 이름이 뜨지는 않는 적들이다.

3.1. 야차원숭이

재등장한 사자원숭이를 한번 인살할 경우 등장하는 갈색의 암컷 거대원숭이. 보스인 사자원숭이보다 작으며 생명력도 1줄이다. 폭죽을 터뜨리고 두들겨 패고, 다시 폭죽을 터뜨리고 두들겨 패고를 반복하다 보면 금방 인살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선 이름이 나오지 않으나, 데이터상 아이디가 'Yasha Ape_Bride'이다.

3.2. 적대 가능 NPC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작들과는 달리 세키로는 대다수의 NPC는 무적인데다 특정 구간에서는 아예 칼을 뽑을 수 없어 NPC를 죽이는 등의 행동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중에도 이벤트 진행, 혹은 그냥 칼질을 하면 적대가 가능한 자들이 있다. 일부 NPC는 중간보스 못지않게 강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도둑 아나야마
여어 형씨, 형씨도 불난 집을 털러 다녀?
난폭한 짓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형씨이! 해보자 이거야?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에서 불탄 집을 털러 다닌다. 말을 걸면 형씨도 도둑이냐고 물은 후, 세키로가 닌자인 것을 알아채자 찾는 물건이 있냐고 한 후 여기는 내가 먼저 발견했으니 어떤 언덕 위에 금은보화가 있을 것 같은 3층 탑이 있다는 정보를 준다.[57] 적대하면 도적단의 도끼병과 패턴을 공유한다. 인살 구슬이 없어서 생명력을 다 깎으면 죽는다. 중요한 건 아나야마가 현재 시간대에서 정보 상인으로 등장한다는 것인데, 3년 전에 그냥 죽여버리면 한베 옆의 새전함에서 랜덤으로 비싸게 흘러들어오는 것들을 사야 한다. 아나야마는 현재 시간대에서도 적대가 가능한데, 공격해서 인살할 경우 "형씨, 너무하잖아..."라는 말을 하면서 죽는다. 만약 이 시점에 옆에 코타로가 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떠는 코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노가미 겐사이
    이런...처치해 버렸나


    헛 참...! 떠돌이 닌자는 어쩔 수 없나

    초반 주조전에서 함께 싸울수도 있고 혼자 다 잡을 수도 있는데 어찌됐든 살아남으면 먼저 가라고 한다. 이때 공격하면 싸울 수 있는데 일반 아시나류 검객과 패턴을 공유한다.
  • 시술사 도준
    닌자 나리, 저희 허가 없이 이 시술소에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나가주십시오.


    무슨 짓을...! 잘도... 시술을 방해하다니!

    도준 이벤트 진행을 하지 않더라도 적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벤트 진행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58]에서는 적대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모든 대화를 하고 이벤트 끝까지 가야 도준과 적으로 조우할 기회가 생긴다. 적대하면 선봉사 승려와 패턴을 공유한다.
  • 무사 쿠마노 진자에몬
    베고 싶지 않소...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아시나성 저수 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진자에몬도 다짜고짜 공격할 경우 적대가 가능하다. 또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진자에몬이 주인공에게 샤미센 소리를 없애버렸다면서 적대적으로 변한다. 적대하면 사무라이 대장과 패턴을 공유한다. 도준에게 안내해주면 변약수에 미쳐버려서 매우 강력한 적이 된다.
  • 검은 삿갓의 오소리
    이런이런... 귀찮게 됐구만

    다짜고짜 공격할경우 위 대사를 하며 공격한다. 난파 도당 닌자들과 패턴을 공유하는데 삿갓이 철 삿갓이라 도끼로 깨지지 않는다.
  • 바구니를 쓴 쇼스케
    바구니, 바구니, 바구니, 바구니, 바구니...


    역시나... 나... 마셔버렸어...!

    수생촌의 지붕이 뚫린 집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을의 현 상태와 그을음 송진의 위치, 수생촌의 신주의 위치를 알려주고 자신은 목이 말라도 참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연못 건너편의 막다른 집에 있는 그을음 송진을 얻고 다시 와 보면 결국 갈증을 못 참고 물을 마셨는지 수생촌 주민들과 같은 모습으로 달려든다. 애초에 인해전술로 덤벼드는 수생촌 주민들이 원본인 만큼 개개인의 스펙은 형편없어서 평타만 눌러도 쉽게 잡을 수 있다. 인살 시 "너무...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 수생촌의 신주
    할짝할짝... 할짝할짝... 역시 이 물로는 약하다... 이래서는 녹아들 수 없어...


    도회인이 될 수 없다고오... 오오오오....

    유령 파계승이 지키는 동굴을 가기 전에 보이는 작은 건물에서 만날 수 있다.[59] 설정상 수생촌은 기원의 궁에서 흘러내리는 변약수가 고여 강을 이루는 곳으로 이 강물을 마신 마을 사람들(타로 병사 포함)은 전부 제정신이 아닌데, 그것을 앞장서서 마을 사람들에게 마시도록 종용한 장본인. 심지어 강물을 술이랍시고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선향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지 완전히 미쳐서 변약수를 탐하는 중에도 도회인이 되게 해 달라며 울부짖는다. 이후 기원의 궁 안뜰에서 얻을 수 있는 도회지의 물이라는 아이템을 가져다주면 굉장히 귀한 물이라며 자신도 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받아마시고는 기뻐한다.[60] 이 때 타이틀이나 다른 곳에 갔다 오면 기원의 궁에서 볼 수 있는 붉은 옷을 입은 다족류 귀족의 모습으로 덤벼온다. 인간이었을 때도 붉은 옷을 두르고 있었던 걸 보면 그 옷을 그대로 입은 모양. 수생촌의 신주는 사람 모습일 때는 적대가 불가능하다.
  • 잉어 관리인
    이것... 진귀한... 물고기... 신령이라고... 한다... 먹이를... 주거라... 종을... 울려라...


    오오... 용서, 못한다...!

    기원의 궁에서 신령의 비단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작은 종 옆의 NPC. 궁의 귀인처럼 파란피부지만 다리는 확실히 2개로, 기원의 궁에서 만날 수 있는 두 명의 자매 NPC들의 대화로 유추했을 때 이 녀석이 바로 자매의 아버지이자 귀족들의 꼬임에 넘어가 변약수를 먹고 변이해 버린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완전히 변이해버린 다른 귀족과는 달리 실낱같은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다리가 두 개인 이유가 이것과 연관이 있을 듯. 비단잉어를 죽이지 않고 그냥 싸울 수도 있는데 그 경우 적귀와 공격 패턴을 공유하며, 생명력은 2줄이다.[61]

4.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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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인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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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익숙치 않은 경우 적이 계속 가드를 올려 아무리 때려도 잡몹 하나를 잡지 못하기도 한다. 이런 때는 찌르기나 재, 폭죽 등의 닌자도구 등 적당한 대응으로 가드를 무너뜨리는 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2]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심연에 잠식된 인물들에게 생기는 붉은 안광과 유사하다. 다만 본작에서는 '변약수'를 마신 자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설정되어있다.[3] 사실 회생하면 즉시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시스템이다. 주변에서 늑대가 부활하면 부활 전 늑대를 인식하지 못했어도 부활하는 즉시 적대상태가 되어 달려온다.[4] 만약 도끼의 존재를 몰라서 안 챙겨 왔으면 칼을 크게 휘둘렀거나 돌진 공격 후 빈틈을 보일 때만 칠 수 있어서 상대하기가 굉장히 껄끄러워진다.[5] 닌자 사냥꾼이라는 이름은 아마 이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에서 닌자들은 적극적으로 점프를 활용하는 전투법을 쓰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 닌자들이 점프하는 순간 바로 격추하는 것을 필두로 닌자들을 제거하는 듯. 실제로 게임 내에서 닌자 적들은 도약하는 공격을 적어도 한개 이상 갖고 있다.[6] 물론 졸개판정인만큼 체간이나 체력은 형편없다. 계속 가드 플레이를 한다면 중간보스 느낌도 나고 패리 연습도 되니까 많이 맞아보는 것도 좋다.[7] 최후반부에 내부군의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되면 해자의 다리 가운데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멀리서 훔쳐들으면 '돈도 받지 않았는데 목숨을 걸 수는 없었다'면서 염불을 외며 아시나의 병사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도주를 계획하는 혼잣말을 들을 수 있다.[8] 일본어 원어는 '랏파'에 가깝게 읽는다. 한국어의 두음법칙 때문에 단어 첫 부분의 을 난으로 읽어 '난파'라고 적고 읽으나, 란(亂= 신자체 乱)은 らっ에 대응한다.[9] 잡힐 경우 백허그를 한 뒤 머리를 뒤로 당겨 척추를 접어버린다. 통상적인 잡기 공격과 달리 타이밍만 맞추면 튕겨내는 것이 가능하다.[10] 4대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11] 1차 귀불 초기화 시점에서, 추억의 묘 끝에 있는 끊어진 다리로 가 보면 엿듣기가 가능한 난파 하나가 있다. 들어보면 난파들이 흘린 정보에 속아 천수각 지붕의 쏙독새 닌자들 중 일부가 추억의 묘 부근으로 이동했고, 이들이 분산된 틈을 타 고영 도당 닌자들이 지붕 위를 점령한 것으로 보인다.[12] '요타카슈-우'라고 읽는다. 다른 도당을 번역하듯 한국식으로 그대로 읽으면 기응(寄鷹)이나, 많이 어색한 관계로 의미를 살려 번역됐다. 의역하자면 '(鷹) 같은 자들'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 참고로 쏙독새는 일본어에서 한자로 夜鷹이라고 적으며 'よたか'(요타카)라고 읽는다. 한자는 다르지만, 읽는 법은 같으니 다분히 노린 작명이라 할 수 있다. 夜鷹은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자를 비유하는 의미로도 드물게 쓰이는데, 세키로의 시점보다 후대인 에도 막부 시대에는 밤의 매춘부를 의미하는 속어로도 쓰였다고 한다.[13] 본 거점인 아시나 성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장소라 의아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닌자로서 수련 중인 녀석들로 보인다. 작중 네임드 닌자들과 관련된 설명을 보면 계곡 같은 험준한 지형에서 수련했다는 문구가 있는데 이들도 같은 이유로 보살 계곡에 있다고 생각하면 나름 앞뒤가 맞는다.[14] 겐이치로 첫 보스전 이후 컷씬에서 보면 겐이치로가 늑대를 쓰러뜨린 이후 쏙독새 닌자 하나가 쿠로를 데리고 간다.[15] 후반부에 내부군이 아시나를 침공했을 때 살아남은 쏙독새 도당 닌자 하나는 한때 적이었던 늑대에게 아시나를, 이 나라를 꼭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16] 초반 사비마루를 얻는 곳, 후반부에 아시나 본성 계단에서 내부군과 싸울때에도 등장하나 그 외의 등장 지역은 없다. 단, 땅거미가 내린 후 일부 지역에서 원령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있다.[17] 사슬갑옷은 보통은 충격을 흡수해줄 옷을 먼저 입고나서 착용한다. 맨살에 착용하면 충격을 받을 시 사슬이 살에 파고 들면서 오히려 더욱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 갑옷에 딱 맞는 옷을 받쳐 입었다면 할말은 없지만.[18] 낙하인살로 처리할 경우 인살 중에는 다른 몹들이 행동을 멈추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19] 코타로가 행방불명을 이용해서 환랑으로 이동한걸 보면 다른 승려들도 환랑으로 보내는 모양. 다만 코타로와 달리 이들은 수많은 변약의 계승자들을 죽였으니 환랑에 이동하는 즉시 이들에게 뿌리 깊은 원한이 서린 환영 원숭이들의 습격을 받아서 죽는듯하다. 이때 경험치와 드랍템은 정상적으로 준다.[20] 얻을 수 있는 사탕에 적힌 정보에 따르면 아시나 도당을 도와서 나라 찬탈에 협조하였으나, 용윤과 그 불사에 대해 알게 되어 연구에 매달리다 보니 타락해 버린 게 아닌가 싶다.[21] 야차륙 사탕은 아이템 설명에 써있 듯 선봉사 내부에서도 금기시되는 물건이라 드랍하는 적도, 직접 사용하는 적도 없다. 대신 선봉사 소속은 아니지만 쓰는 인물이 있기는 하다.[22] 4세기 헤이안 시대쯤에 쓰인 독특한 형태의 장병기. 보통은 자루 한쪽 끝에만 날이 붙어있다.[대공인살] 공중으로 점프한 뒤 날라들기 전 대공인살이 가능하다. 제자리에서 지면과 수직으로 날아오른 뒤, 공중에서 잠깐 멈췄다가 세로로 빙글빙글 돌며 날아오는 패턴이다. 백점프 후 수리검 2회를 투척한 뒤에 연결되어 나오지만, 체력일 일정 수준 이하로 줄이기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예시[24] 의수나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칼싸움으로 상대하면 쌍칼원숭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여겨진다.[25] 처음 만나는 고승의 경우 뒷쪽에 타로 승려가, 두번째로 만나는 곳의 경우 승려 3명과 달리 혼자 멀리 떨어진 승려, 그리고 주변에 난파 도당들이 있다.[26] 근접해서 한대 맞으면 바로 찌르기 패턴을 쓰지만 무시하고 연속해서 때리면 한대 정도 더 맞고 패턴이 캔슬되면서 체간이 차서 자세가 무너진다.[27] 이 돌은 매복병이 뛰쳐나오면서 다른 위치로 튕겨나간다.[28] 内大臣 : 일본 율령제도 하의 영외관(令外官)의 대신 중 하나이다.[29] 내부군의 가몬 역시 도쿠가와가의 접시꽃 문양과 흡사하다.[스크린샷][30] 사실 일반병끼리 싸우면 생각보다는 아시나 일반병도 꽤 잘 싸우는 편. 내부군 일반병의 피 절반 정도는 뺀다. 다만 아시나 일반병들이 이벤트성으로 도망다니거나 먼저 기습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꼭두각시 인법으로 싸움을 붙이지 않는 한 일반병 싸움은 볼 일이 별로 없다.[31] 전투가 아닌 침투 임무에 주로 배치된 모습이나 벽 뒤에 숨어서 기습을 노리는 점, 월은의 사탕을 드랍하며 독에 상당히 강한 점을 보면 닌자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인다.[32] 다행히 등장 개체수는 매우 적은 편. 다 더해도 세 명 밖에 되지 않는다. 하나는 아시나성 본성 입구에서 아시나성 저수 진지로 가는 문 앞에서 사무라이 대장과 싸우고 있고, 정예병 주키치기 앉아있는 장소에서 쿠비나시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도 하나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는 원망의 오니 보스룸 이동용 귀불로 들어가는 내부군 진 끝자락에서 적귀 뒤에 대기하고 있다. 세 마리 개체 모두 기습 인살이 가능하다.[33] 특이하게도 개체마다 인식능력에 차이가 있다. 공통적으로 닌자도구 '행방불명'을 통한 대치 중 배후 인살은 불가능하지만, 주키치쪽 개체는 늑대의 부활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적귀 뒤쪽 개체는 칼같이 알아채고 다시 공격해온다. 특히 적귀 뒤쪽의 경우 손가락 피리에도 면역이라 사용하는 즉시 플레이어를 감지한다.[34] 외형을 보면 대장군전과 유사한 작열탄 화살임을 알수 있다.[35] 뇌홍이라 불리는 특수한 화약을 이용한 것이다. 남만에서 수입한 화약의 비밀을 바탕으로 내부군 내에서 비밀리 제조하고 있으며 이를 응용한 화염방사기임을 알 수 있다.[36] 여담으로 게임 중반에 아시나성에 나오는 적귀를 후반까지 잡지 않은 뒤, 이녀석과 적귀를 싸우게 하면 계속 뿜어져 나오는 화염에 공격 한번 못하고 체력만 닳는 적귀를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중간보스 하나를 날먹할수 있다.[37] 다크소울 시리즈의 로스릭 지역처럼 겉으로 보면 웅장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지만, 그 속은 몰락의 징후처럼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호수에 가라앉은 폐건물과 더불어 호위하는 여인 무사의 생기를 빨아먹는 (붉은 옷) 귀족 등, 쇠락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인다.[38] 근데 정기만 빨아먹는 귀족과 달리 늑대는 얼굴을 들이박고 귀족의 살째로 씹어먹는다.늑대가 얼굴을 들이박은 곳에서 피가 튀고 정기를 되찾았을 때 피를 토하는 걸 보아 살째로 씹는 게 맞는 듯.[39] 가면을 벗은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망자나 다름없는 기괴한 맨얼굴을 볼 수 있다.[대공인살1] 오의-쪽배 건너기의 5연격 후 마지막 6번째 공격을 패링하면 대공 인살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대공인살2] 공을 띄우고 점프하는 순간에 인살 할 수 있다.[42] 번개를 쓴 보라색 개체 말고 번개를 못 쓰는 일반 몹들도 타뢰에 걸린다. 오카미 무사 여럿에게 둘러쌓였을 때 타뢰 패턴을 유도해 일망타진 할 수도 있다.[43] 공을 든 개체는 제외. 이쪽은 비전-앵무나 안개 까마귀를 쓰지 않는 이상 무조건 손상을 입는다.[44] 사비마루의 설명에서도 알 수 있다. '푸른 녹의 독은 고대의 전투에서 인간이 아닌 오카미 여인무사들을 물리쳤다고 한다. 그 핏줄이 이어진 자에게도 유효할 것이다.'[45] 이 시절의 주 갑옷은 당세구족이었다.[46] 다만 백사의 동굴에선 좁은 지형 탓에 피하기 어렵고, 몇몇 지령에선 낙하인살도 안되는데다 바윗 속 사내까지 있어서 상당히 버거운 편이다.[47] 머리에 머리보호대를 차고 있고 앞다리 쪽에 고영 도당의 보라색-검은색 줄무늬 띠를 매고 있다.[48] 대표적으로 노가미 이노스케의 어머니가 있는 집 바로 옆의 수풀에 숨은 투계 2마리가 있다. 아무생각없이 수풀에 떨어졌다가 닭이 내뱉는 울음소리에 깜놀하는 플레이어들도 부지기수.[49] 패턴 중 발로 차면서 날아오르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 대공 인살을 넣을 수 있으니 참고. 막든 패링하든 점프할 시간은 충분히 나온다. 다만 실용성은 없다. 단순한 간지용.[50] 배치되어 있는 곳은 낭떠러지 계곡의 보살 계곡 밑바닥 쪽이다. 그 외에는 내부군 2차 침공 시점에 백사의 신사 쪽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 곳은 구태어 찾아가지 않는 이상 갈 일이 없지만 원숭이들을 모두 잡으면 포대기 지장보살을 준다.[51] 금강산 선봉사 전역, 낭떠러지 계곡의 소총요새까지, 아시나 밑바닥 전역.[52]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는 폭음의 도쿠지로가 있는 곳과 숲에서 수생촌으로 넘어가기 위해 갈고리로 이동하는 구간[53] 타입별로 골고루 나온다. 발에 매달리는 녀석까지[54] 소총요새 신사 열쇠의 경우 겐이치로 처치 후 잇신에게 불사베기의 소재에 관한 대화를 한 후 열리는 서고에서 얻을 수 있고, 환랑으로 통하는 방울 역시 불사베기 소재에 관한 대화 후 등장하기 때문에 무조건 겐이치로를 거쳐야 한다[금강산선봉사] 파일:선봉사 낭떠러지도당 원령종.jpg 파일:적백색바람개비 쌍칼원숭이.jpg 파일:선봉사 본당 원숭이 원령종.jpg[아시나밑바닥] 파일:은둔의 숲 원숭이 원령종.jpg 파일:수생촌 낭떠러지도당 원령종.jpg 파일:뱀의 눈 원령종.jpg[57] 실제로 강을 거슬러올라가 삼층탑에 도달하면 고영 도당 닌자 한 명이 아이템 하나를 지키고 있는데, 안개 까마귀 깃털이라는 닌자 의수 도구이다.[58] 도준이 요구한 것을 모두 건네준 시점 이후[59] 엿듣기가 가능하고 수주옥이 숨겨져 있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들러볼 가치는 충분하다.[60] 마을 중앙에 고이 모셔놓은 벚나무, 그리고 귀한 먹이와 비슷한 먹이들이 곳곳에 수북이 널리고 쌓인 이유는 이같이 도회인이 되고 싶었던 신주의 집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1] 변약수를 마셔서 그런지 화통이나 장치 도끼 - 부싯돌식을 이용해 피해를 주면 적귀와 같이 불을 무서워하는 모션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