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2 14:21:58

코타로(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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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太郎
Kotaro ||
파일:Kotaro SEKIRO.png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게임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등장인물.

2. 상세

금강산 선봉사 입구 쪽에서 머리를 쥐고 있는 타로 승려. 올빼미 못지않은 거인이다. 늑대가 말을 걸면 붉은색과 백색의 꽃과 순백색의 빙글빙글 도는 꽃 이야기를 하면서, 순백색의 꽃을 찾아달라고 한다.

선봉사를 진행하다 보면, '수험도' 귀불 이후를 진행하며 바람개비를 찾을 수 있다. 바람개비가 많이 돌아가는 곳에서[1] '적백색의 바람개비'를 입수할 수 있고, 그곳에서 약간 더 돌아가면 '순백색의 바람개비'를 입수할 수 있다.

이후 코타로에게 돌아가 '적백색의 바람개비'를 주면 자기가 찾던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순백색의 꽃은 날아가버렸다고 하는데, 이때 행상인 아나야마 혹은 시술사 도준에게 보낼 수 있다. 만약 여기서 '순백색의 바람개비'를 주면 기뻐하며[2], 자신을 행방불명시켜달라고 한다. 주의사항으로, 죽여달라는 의미가 아니다. 닌자 도구 중에 행방불명을 장착하고 사용해주면 어딘가로 날려가면서 사라진다. 후에 환랑[3]으로 돌아가면 만날 수 있고 말을 걸면 '타로 감'을 주고 이벤트 종료.

참고로 이 감은 회복 용도 외에도 엔딩 조건 이벤트 중 하나인 변약의 계승자에게 건네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다만 감 자체는 선봉사 지점의 도당을 통해서도 구할 수 있고, 코타로는 아나야마에게 보내는게 더 이득이라 굳이 이 이벤트는 안 해도 된다. 이벤트 루트에 따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달라지므로 유저 취향에 따라 루트를 진행시키자. 일반 감과의 차이라면 변약의 계승자가 타로 감을 받았을 때 감탄의 수준이 달라지는 정도. 꽤 귀엽게 감탄하므로 보고 싶은 유저라면 줘봐도 되겠다.

순백색 바람개비 이벤트를 진행하면 코타로가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본래 그는 변약의 계승자들을 돌보던 시중 역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순백색의 바람개비도 아마 계승자 중 누군가의 부탁으로 찾으러 왔던 것 같다. 그러나 찾지 못해서 선봉사 변방에서 방황하다가, 자기가 왜 바람개비를 찾으려 했던 건지 잊어버리면서 그대로 눌러앉은 것으로 추정. 이 가설대로라면 행방불명을 요청하는 이유도 계승자들에게 돌아가기 위함.

환랑으로 옮겨간 코타로와 대화해 보면 환랑을 떠도는 변약의 계승자들의 넋과 교감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순백색 바람개비 이벤트의 경우 병풍 원숭이전 이전에도 진행되며 보스전 중에도 코타로는 위치해 있는다. 그래서 괴기한 BGM과 함께 한참 원숭이 잡고 다니는데 옆에서 대화 나누는 모습은 뭔가 괴리감을 일으킨다.

적백색 바람개비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나야마에게 코타로를 데려가면 아나야마의 짐꾼으로 일하는데, 대화를 하면 아나야마의 사람됨을 칭찬한다. 전사한 사람들의 시체를 수습하고 간략한 장례와 함께 화장하여 명복을 빌어준다면서 이런 시대에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4][5]

시술사 도준의 의뢰를 받은 이후라면 적백색 바람개비를 주고 지하감옥으로 불러낼 수도 있다. 사라지기 전에 코타로는 감옥에 갔다는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재회를 기대한다. 실제로 버려진 감옥에서 '말라비틀어진 죄수의 수기'에는 코타로가 언급된다. 이 죄수가 코타로의 아버지인 듯하다.

이후 버려진 감옥의 시술소 안으로 가면 변약수 시술이 시작됐는지 힘없이 벽에 기대어 있다. 최종적으론 도준과 함께 변약수로 인해 이성을 잃고 적안이 되어 세키로를 적대한다. 이렇게 코타로를 유인해 도준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 진자에몬을 유인할 경우와 마찬가지로 버려진 감옥 입구의 공양 도당이 자신들은 산 사람에 관여하진 않지만 저렇게 순수하고 착한 아이에게 그런 짓을 했으니 그대는 언젠가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저주하듯이 경고한다.

3. 기타

코타로에게 부탁을 받지 않아도 닌자 의수 행방불명의 효과가 발휘된다. 선봉사에서 울고 있는 코타로에게 문답무용으로 그냥 사용할 경우 환랑으로 가긴 가는데 모든 것을 잃은 듯한 눈빛으로 맥없이 앉아있다. 대화를 걸어봐도 얼빠진 소리만 낸다. 아나야마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방불명을 쓰면 어째서 이런 짓을 하냐며 원망하는 듯한 말투로 사라진다. 이때는 환랑에 가도 보이지 않는데, 다행히 아나야마와의 마지막 이벤트 시점이 되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도준에게 보낸뒤 적대할때 행방불명을 쓸 시 "아버지..."라는 처절한 대사와 함께 사라진다. 단, 이러면 적안옥은 얻을 수 없다.

행방불명을 사용할때 오의-휘감아 베기를 배웠다면 검에 행방불명을 감아 때릴수도 있는데 이럴때는 코타로가 으아아아아 거리는 점은 같지만 코타로가 환랑으로 사라지지 않고 일반 타로 병사가 죽는것 처럼 죽는다. 이때 배후 인살을 찌르면 무한 인살이 가능하지만 인살 인술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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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르겠다면 갑옷무사 보스방을 등지고 시계방향으로 45도 틀면 된다.[2] 주의할 점은, 순백색의 바람개비를 주는 순간 아나야마/도준에게 코타로를 보낼 수 없어진다.[3] 보는 원숭이, 듣는 원숭이, 말하는 원숭이, 보스전 지역이다.[4] 사실 무구만 벗겨서 시체는 내팽개쳐도 나무랄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대충 묻는게 아니라 정중히 화장까지 했다는 것은 아나야마의 성품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아나야마는 죽음이 눈앞까지 다가온 순간에도 주위에 먼저 죽어버린 사람이나 말들을 화장해주려 했다.[5] 만약 여기까지 진행한 시점에서 아나야마가 용해에 걸린다면 아나야마를 걱정하는 말을 하면서 울먹이는 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