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7:39:29

갑옷무사(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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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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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미의 장 시즈카**
칠면무사
쿠비나시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 닌자 사냥꾼 미센인 겐신
술고래 주조**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술고래 주조**
* 특정 시점까지 쓰러뜨리지 않으면 사라진다.
** 해당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는다.
}}}}}}}}} ||
||<-2><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table color=#000><table bordercolor=#1d1d1d><table width=400><rowbgcolor=#1d1d1d> 갑옷무사
甲冑武者
Armored Warrior
||
파일:c3c1ef888074d934b74391b768cdb998~2.jpg

1. 개요2. 전투3. 기타

1. 개요

파일:갑옷무사 포효.png
내 아들을 위해서⋯ 그 도, 두고 가거라.
我が息子の為...その刀、置いて行け。

(늑대: ⋯불가능하다.)
(…できぬ)
어리석은 놈!
愚かなり!
금강산 선봉사 본당으로 가는 외길에 들어서면 등장하여 길을 막는다. 풀 플레이트 아머와 매우 큰 클레이모어를 착용한 전형적인 서양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마스크만 일본 양식이다. 또한 투구도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남만갑옷을 본떠 만든 외형에 가깝다. 애초에 일본의 남만갑옷이 포르투갈의 플레이트아머를 따라한 것이니 갑옷무사가 일본에서 살면서 플레이트아머를 수리할 때 남만갑옷의 파츠를 사용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1]

2. 전투

칼날 따위로는 이 갑주를 뚫지 못한다.
刃など、この甲冑には通じぬ
왜 그것을 모르는가⋯
なぜ、それを解さぬか⋯

인살 1회 시도 시
플레이트 아머를 충실하게 고증한 탓에 아무리 공격해도 피해를 줄 수 없다.[2] 체간을 깨서 인살을 시도해도 갑옷에 막혀서 발로 밀쳐낼 뿐이다. [3] 밀쳐진 갑옷무사는 위 대사와 함께 체간을 약간 회복한 상태로 일어난다.
으악!?
ぬっ!?
...아니. 갑주는 벗겨지지 않아, 떨어지지 않아!
…いや、甲冑は動じぬ。落ちもせぬ!

인살 2회 시도 시
크윽! 역시 떨어뜨릴 생각이군!
ぐぬうっ! やはり、落とす気か!
내 갑주를 걷어차지 마랏!
我が甲冑を、足蹴にするな!

인살 3회 시도 시
대신 패턴도 가끔 쓰는 연격이 전부이며, 체간이 쉽게 깎인다. 즉, 갑옷무사를 죽이는 유일한 방법은 체간을 무너트린 후 부순 벽으로 밀쳐내어 낙사시키는 것이다. 눈치채지 못한 플레이어를 위해 3회가량 인살하면 위 대사처럼 힌트를 준다.
로버어어어어어트!
ロバアァーーーート!
떨어뜨리면 위처럼 처절한 단말마를 내뱉으며,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졌음에도 쿵! 하는 박력 넘치는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맵 전체에 진동이 발생한다.

여기서 밀쳐내어 죽인다라는 부분이 중요한데, 공격이나 유파기술, 닌자도구 등 모든 공격수단으로는 밀칠 수가 없기 때문. 정확히는 밀치긴 하지만 소울 시리즈 특유의 보스 구제책인 투명 벽이 적용되어서 떨어트려 죽일 수는 없다. 다만 공격 패턴 중 서너 번 검을 휘두르는 패턴일 때, 벽에 딱 달라붙어 있으면 가끔 투명 벽을 뚫고 갑옷무사가 떨어지는 버그가 존재하긴 한다. 그래서 강인도 감쇄의 밀치기가 통하지 않는다.[4] 강인도가 감쇄되면 자신의 위치에 칼을 3~4대 휘두르고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칼을 세로로 꽂아버린다. 노예기사 게일의 느린 버전이라 보면 된다. 물론 초회차엔 그것도 두려워 피하기 바쁘겠지만... 그도 그럴게 공격을 2대만 맞아도 골로 간다.

세키로로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에 입문한 사람들에게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에 고전할 수 있다. 동작이 크니 이를 보고 튕겨내기를 확실하게 하고, 찌르기는 간파하는 식으로 하면 체간이 빨리 쌓인다. 반면에, 소울 시리즈를 했던 사람들이라면 기사형 몹의 무적의 파훼법인 붙어서 시계/반시계 돌기로 종방향 공격을 흘리고 한 대씩 쳐서 체간을 쌓기 쉬운 보스다. 어렵다면 자철축 이상의 장치 우산을 공격이 들어올 때마다 돌리기만 해도 된다. 그렇게 체간을 쌓은 다음 부서지는 벽 앞에서 [5] 검을 마구 휘두르는 패턴이 있는데, 이중 마지막 일격은 튕겨내기를 성공시켜도 체간이 다 쌓이면 자세가 무너진다.# 이때 도끼 또는 일문자 이연을 쓰면 많은 양의 체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래도 못하겠다 싶으면 슈퍼아머가 있는 것을 역으로 이용해 잿덩어리와 폭죽을 쓰면서 계속해서 경직을 준 뒤 데미지를 최대한 주면 된다.

인살을 하면 늑대가 갑옷무사에 올라타 목에 칼을 꽂는데, 전혀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늑대는 갑옷무사에게 잡히기 전에 발로 갑옷무사를 걷어차서 넘어트리고, 갑옷무사는 그 충격으로 뒤로 넘어간다. 뒤로 밀릴 공간이 없으니 무게 중심이 낭떠러지로 향하게 되고 결국은 추락사하게 된다.

격파 시 465 XP수주옥, 줄기의 숨결 - 음을 준다.

갑옷무사를 죽이고 다리를 건너면 바로 귀불이 있으니 차분하게 몇 번을 죽더라도 천천히 밀어붙여 보자. 경험치가 많으면 미리 스킬포인트를 채우고 금전도 주머니로 바꾸면 그나마 안정적일 것이다.

3. 기타

천본[6]은 아직 멀구나⋯
千本には、程遠い…

그 아이에게 변약의 은혜 있으라⋯
あの子に、変若の恵みあれ…

플레이어 사망 시
남만에서 유래한 폭죽
닌자 의수에 장치하면 의수 닌자 도구가 된다

아주 큰 소리를 내서 짐승을 쫓아버린다
작은 로버트와 그 아비는 이 폭죽을 팔아서 여비를 모았다

부자가 일본에 온 이유는 로버트의 목숨을 늘리기 위해 불사를 찾아온 것이라고 한다
로버트의 폭죽
로버트의 아버지는 먼 남만에서 일본으로 넘어왔다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불사를 원했다
천 자루의 도로 변약의 은혜를 받겠다 약속했다···
구의 염주
  • '로버트의 폭죽'과 '구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갑옷무사의 뒷이야기가 있다. 남만[7]에서 아들인 로버트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와 여비를 벌기 위해서 폭죽을 팔았으며 병약한 아들에게 불사를 주어 살리고자 선봉사의 승려들에게 천 자루의 도를 대가로 변약의 은혜를 약속받았다고 한다.[8] 그러나 선봉사 곳곳의 변약의 실험체로 쓰이다 사망한 아이들의 시체와, 변약의 계승자만이 유일하게 실험에서 살아남았다는 언급을 보면 로버트는 사망했을 확률이 높아서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 가장 인기 있는 중간 보스로, 발매 전에는 플라잉겟 정보로부터 절에서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적이 나온다는 것으로 다크 소울과의 연관성에 대해 화제가 되었었고, 떨어질 때의 단말마로 외친 로버트는 세키로를 대표하는 밈이다. 뜬금없는 데다가 [9] 성우가 열연을 하여 인상적이기 때문에 비한자권 플레이어들은 익숙하지 않은 死보다 로버트를 플레이어 사망(특히 낙사) 시의 드립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심지어 아예 사망 시 로버트 대사를 띄우는 모드도 있다.
  • 특유의 철갑 때문에 금전 던지기를 맞으면 금속끼리 맞부딪히는 큰 소리가 난다. 패링을 할 때의 소리와 비슷하지만 훨씬 커서 괜히 전국시대판 샷건이라고 불리는 게 아님을 느낄 수 있다. 소리가 상당히 중독성 있으니 2회 차 이상에서 금전과 카타시로, 그리고 실력에 여유가 있다면 한번 들어보자. #
  • 모드를 사용해 뇌반 번개 피해를 입히면 두방만에 땅에 쓰러져 사망하며, 소량의 금을 남긴다. 전신 강철갑옷이 감전에 약하다는 것을 반영해 놨는데, 원래 세키로 기술 중 번개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있었는데 삭제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 선봉사로 가는 길에 있는 병사의 대화를 훔쳐 들으면 갑옷을 벗기는 것에 대한 정보를 주기 때문에 의수 닌자 도구 '장치 창'으로 갑옷을 벗겨야 한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통하지 않는다. 장치 창은 거구가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갑옷을 억지로 입었을 경우(종을 든 타로 병사 등)에 벗길 수 있는 거지 갑옷무사처럼 딱 맞는 플레이트 아머로 완전무장한 갑옷을 벗기지 못한다.
  • 작중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서양인답게[10] 일부 패턴들이 실제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 유럽의 롱소드 검술의 기술들과 비슷하다.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사선베기 후 다시 왼쪽 위에서 사선으로 베는 패턴은 리히테나워 검술의 존하우를 닮았고, 그 후 오른쪽 아래로 검을 든 뒤 빠르게 대각선으로 올려벤 뒤, 검을 머리 위로 들어 주인공을 겨냥해 찌르는 패턴은 네벤훗 자세에서 운터하우(또는 레델)를 한 뒤, 옥스 자세로 바꾸어 찌르는 모습과 비슷하다. 또한 사선베기(존하우) 후 주인공이 튕겨내면 왼손으로 검날을 잡고 폼멜로 주인공을 때려서 밀치는 하프 소딩의 폼멜 타격 패턴까지 있다. 그리고 옥스(로 보이는 자세)에서 머리 위로 검을 회전시켜 베는 즈베히하우(또는 츠베히어하우)와 비슷한 패턴도 사용한다. 또 가끔씩 메이어 검술의 열쇠(Schlüssel) 자세처럼 검 끝을 상대에게 겨냥한 상태로 검 손잡이를 자신의 어깨 쪽에 붙인 자세를 할 때도 있다. 때문에 인간이면 주인공 적 할 것 없이 하나같이 동양식 판타지 검술을 쓰는 본작에선 꽤나 튀는 보스로, 자연스레 프롬 소프트웨어의 소울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등장해온 중갑기사 몹들을 연상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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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구와 갑옷 양식은 포르투갈의 갑옷 양식을 닮았는데,(#) 실제로 전국시대 당시 일본은 조총과 화약을 포르투갈로부터 수입하고 있었다.[2] 다만 게임적 허용으로 갑옷의 빈틈인 관절 부위를 인살로 찔러도 대미지가 없고, 사비마루의 독안개나 화통으로 화염 방사를 해도 통하지 않는다.[3] 심지어 인살 구슬도 존재하지 않는다.[4] 체간과는 다르다. 연속공격으로 밀어붙여 비틀거리는 것을 의미한다. 인살이 없다는 것이 차이점.[5] 진짜 바로 옆이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낭떠러지와 멀어지면 기믹이 통하지 않는다. 다만 해당 건물의 벽면은 거의 대부분 갑옷무사가 닿으면 부서지기 때문에 되도록 벽면 가까이에만 위치시키면 된다. 또한 이미 부서진 벽이라도 낙사 기믹 자체는 그대로 유지된다.[6] 本은 일본에서 개수를 세는데 쓰이는 단위 중 하나로 천본앵의 천본도 똑같은 千本이다. 투척무기로 쓰는 바늘을 칭할 때도 쓰인다. 다만 한국어로 하면 해석이 약간 다른데 천본앵은 나무를 뜻하는 것이라 천 "그루"의 벚꽃나무지만 갑옷무사의 경우 노획한 칼을 칭할 때 쓰기 때문에 천 "자루"라고 번역하는 게 옳으며 문장 전체는 '천 자루까진 아직 한참이구나.'로 번역해야 옳다.[7] 16세기 일본에서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 등의 서양 세력을 부르던 호칭 중 하나이다. 본디 동남아시아를 칭하던 호칭이었으나 서양인들 역시 남쪽 바다를 통해 일본과 교류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호칭이 붙었다.[8] 다리를 지나는 사람을 막아서며 칼을 1,000자루 모으는 점은 무사시보 벤케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9] 게임을 꼼꼼히 진행하는 유저라면 초회차에서도 '로버트의 폭죽'과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10] 로버트는 언급만 되고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니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