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0:30:03

사자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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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낭떠러지 계곡
2.1. 1 페이즈2.2. 2 페이즈
3. 아시나 밑바닥
3.1. 1 페이즈3.2. 2 페이즈
4. 싸움의 기억5. 싸움의 잔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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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보스. 낭떠러지 계곡 최심부 루트 끝의 보살 계곡에서 만날 수 있다.
사자원숭이는 깊은 계곡에 사는 거대한 원숭이로 같은 원숭이 보스인 병풍 원숭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덩치를 자랑한다. 얼굴 한쪽이 쪼개질 정도로 깊은 상처가 있고 목에 큼지막한 오오타치 하나가 박혀 있다. 마시고 있던 물의 영향인지, 목 상처에서 삐죽삐죽한 돌조각들이 자라나있으며 발톱이 매우 길고 날카롭다.

2. 낭떠러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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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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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명 獅子猿
영문명 Guardian Ape[1]
보스 정보
XP 4,000(NG)
{{{#!folding 체력 및 체간 정보 [ 펼치기 · 접기 ] 1회차 (일반) 체력 1 페이즈: 7,040
2 페이즈: 7,744
체간 1 페이즈: 2,280
2 페이즈: 2,508
8회차 이상 (일반) 체력 1 페이즈: 27,324
2 페이즈: 30,056
체간 1 페이즈: 8,849
2 페이즈: 9,734
8회차 이상 (종귀)[2] 체력 1 페이즈: 29,040
2 페이즈: 31,944
체간 1 페이즈: 9,405
2 페이즈: 10,345
8회차 이상
(부적 반납)
체력 1 페이즈: 34,610
2 페이즈: 38,071
체간 1 페이즈: 11,209
2 페이즈: 12,329
8회차 이상
(부적 반납 + 종귀)
체력 1 페이즈: 36,784
2 페이즈: 40,462
체간 1 페이즈: 11,913
2 페이즈: 13,104
재전투 (일반) 체력 1 페이즈: 14,520
2 페이즈: 15,972
체간 1 페이즈: 4,702
2 페이즈: 5,172
재전투 (종귀) 체력 1 페이즈: 16,959
2 페이즈: 18,655
체간 1 페이즈: 5,492
2 페이즈: 6,041
재전투
(부적 반납)
체력 1 페이즈: 17,714
2 페이즈: 19,485
체간 1 페이즈: 5,737
2 페이즈: 6,310
재전투
(부적 반납 + 종귀)
체력 1 페이즈: 22,651
2 페이즈: 24,916
체간 1 페이즈: 7,335
2 페이즈: 8,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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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지역 낭떠러지 계곡(사자원숭이 급수장)
아이템 싸움의 기억 - 사자원숭이, 가는 손가락
도전과제 사자원숭이
BGM - Guardian Ape

낭떠러지 계곡의 보살 계곡 끄트머리에 다다르면 거대한 동굴 앞에서 등을 보인 채 앉아있다.[3] 가까이 다가가면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 늑대를 보고는 일어서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환영의 나비아시나 겐이치로를 통해 등신대 인간형 적과의 튕겨내기가 익숙해질 즈음 플레이어의 앞을 가로막는 본격적인 난관이다. 사자원숭이라는 이름답게 여태까지 배운 튕겨내기가 무색하게 슈퍼아머로 뻐기면서 무대포 공격을 남발한다. 특히 다크 소울 3에 흔히 나오는 괴수형 보스를 먼저 익히고 와서 튕겨내기보다 회피가 익숙한 유저들은 사자원숭이 특유의 선후딜이 거의 없는 지랄발광 연타공격[4]에 대처하지 못해 어버버하다가 귀불로 사출당하기 일쑤이다. 다시 한 번 이 게임은 소울 시리즈와 호환이 안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려주는 보스. 오히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해봤다면 더 이해가 가는 패턴구성이다.

2.1. 1 페이즈

파일:사자원숭이 연전.png
<colbgcolor=#fff,#1d1d1d> 속성
약점 화상
폭죽
관통
내성 없음
면역 없음
사자원숭이는 슈퍼아머를 가진 대형 짐승형 적이기 때문에, 인간형 보스처럼 플레이어와 능동적으로 주도권 교환이 안 되고, 항상 수동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덩치가 크고 공격도 크게 휘두르는데다 보스 에리어도 넓기에 쭉 달리기만 해도 어지간한 공격을 다 피할 수 있는데, 이 방식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형 적과 동물형 적은 공격을 방어하는 패턴 자체가 없기 때문에 생명력과 체간이 비슷하게 깎이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역시 가장 쉽고 빠르게 깨는 것은 여태 그랬던 것처럼 튕겨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튕겨내기로 사자원숭이의 공격을 버티면 늑대의 체간도 덜 닳고 절대 체간이 깨지지 않으며, 회피보다도 연속 공격에 쉽게 대응할 수 있고, 결정적으로 이 방식을 써도 사자원숭이의 체간이 느리지만 확실하게 쌓인다. 튕겨내기로 패턴들을 흘려보내고 되받아 베기를 하는 것이 회피 플레이보다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만약 튕겨내기에 급급하느라 체간이 위험하면 남발하는 연속 패턴 중 몇몇은 사자원숭이 왼쪽으로 돌기만 해도 저절로 피해지므로 회피로 대응하기 어려운 패턴은 확실하게 튕겨내고, 그냥 횡이동 만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패턴은 옆으로 살짝 피해 때리는 식으로 체간 관리를 하면 된다. 사자원숭이도 보스다보니 체력이 높을때는 체간을 자동회복하므로[5] 피를 30% 이상 까야 체간 회복을 늦출 수 있다. 즉 튕겨내기와 회피를 적절이 섞어써야 된다.

맞다이를 하면서 딜을 누적시키면 중간중간 소경직이 걸리면서 프리딜 타임을 상납한다. 싸워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소경직이 걸리는 타이밍이 상당히 자주 나오고 경직 카운터 패턴도 오히려 패턴 유도를 통해 프리딜 타이밍을 만드는 데 유용하다.

초회차 플레이라면 지금까지 상대해온 인간형 보스와는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공략법 탓에 급격한 상황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귀불행을 당하기 십상. 정공법으로 상대하기 무섭다면 무리하지 말고 똥던지기나 危잡기 패턴의 후딜 등 확실한 딜타임에만 공격을 넣고 빠지는 식으로 플레이하자. 너무 어렵다면 기름+화통폭죽 등 소모품과 의수 도구를 이용하면 강제로 빈틈을 만들어 딜을 꽂아넣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6]

사자원숭이는 눈이 있는 짐승이기에 폭죽에 경직이 크게 걸리고, 체간 피해를 많이 받고, 털이 복실복실해 화상에도 약하다.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危바닥 쓸어잡기
    오른손으로 바닥을 쓸면서 잡으려 한다. 잡히면 플레이어를 지면에 박은 채로 마구 끌다가 멀리 던진다. 하단 판정이라 제자리점프로도 회피 가능하다. 다만 자세가 높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체 체급차이가 커서 그런지 밟기나 선봉각은 통하지 않는다.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발동이 빠르고 대미지가 높아 부활스톡을 까먹기 쉽다.
  • 危뛰어들어 덮치며 잡기
    체력이 절반으로 줄었을 때 시전하는 패턴으로, 도망가듯 하다가 이족보행으로 ∩모양을 그리며 돌아오면 이 패턴이라 봐도 무방하다. 거리가 좁혀졌을 때 구르면서 덮친 뒤, 늑대를 붙잡고 한바퀴 돌아 땅에 체중을 실어 패대기쳐버린다. 타이밍 맞춰 회피하는 거보다 그냥 뒤로 쭉 뛰면 간단히 피할 수 있다. 너무 가까이 있을 경우 그대로 잡혀버릴 수도 있는데 그때는 뒤로 달리면서 점프를 섞자. 단 점프할 때 주의할 점은, 사자원숭이와 동시에 점프하면 떨어지는 타이밍에 잡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뛰어야 안 잡힌다. 우산을 사용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 똥 던지기 패턴[7]
    후술할 연속 공격 3 때 플레이어가 사자원숭이의 엉덩이 쪽에 있을 때 높은 확률로 방귀를 뀌고[8] 도망치다가 똥을 싸서 집어던지는 지저분한 패턴을 구사하는데 독 축적이 엄청나다. 가드/튕겨내기로도 독축적은 막을 수 없고, 튕겨내지 못하면 얄짤없이 가드뎀이 들어온다. 이렇게만 설명을 들으면 까다로워 보이지만, 워낙 선후딜이 긴 탓에 실제로는 1페이즈의 메인 딜찬스나 마찬가지. 이 패턴의 약점은 하늘로 높이 점프해서 땅을 향해 똥을 던지는 모션의 특성상 공성 전차 마냥 에임의 최소 사거리가 정해져 있다는 점인데, 때문에 플레이어가 일정 거리 내에 있다면 제대로 조준하지 못하고 똥을 엉뚱한 곳에 던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니 원숭이가 똥 던지기 패턴을 쓴다 싶으면 일단 시점을 고정하고 원숭이를 향해 내달려서 최대한 거리를 좁히도록 하자. 적어도 평타 2~3대 혹은 유파기술을 때려박을 타이밍이 나온다. 다만, 거리가 어느 정도 있을 경우에는 최소 사거리 내로 시간 내에 달려 들어가서 회피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그냥 딜타임은 포기하고 아예 거리를 확 벌려서 똥을 던지는 타이밍에 점프해 회피하거나 그때까지 남아있는 나무가 있다면 그 뒤로 숨어서 피해버리는 편이 낫다. 한편 카타시로가 여유가 있다면 장치 우산으로 막거나 카운터치는 것도 한 방법. 우산을 펼쳐 똥을 막으면 원숭이가 바로 코앞에 착지하는데, 이때 장치 우산의 연계 스킬을 배워놨다면 곧바로 십자베기를 박고 추가딜을 넣을 수 있다. 이 카운터의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히면 그로기 상태까지도 유도해 연속으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 바닥을 치고 회피
    사자원숭이의 밥줄인 짠손 패턴.(...) 바닥을 친 다음 횡방향으로 뒤로 이동한다. 피격당해도 대미지는 크지 않지만 사자원숭이와 거리가 크게 벌어지므로 이쪽의 공격 타이밍을 잃어버린다.
  • 연속 공격 1 - 바닥치기 - 휘두르기 - 구르면서 2회 휘두르기 - 점프하면서 크게 바닥찍기. 피하는데 성공하면 후딜레이가 매우 크므로 공격할 찬스가 온다. 화통 쏘기 좋은 타이밍.
  • 연속 공격 2 - 크게 위로 휘두르면서 누운 뒤 바둥바둥거린다. 몸부림치는 동안 거의 전신이 공격 판정에 범위도 은근 넓으나 머리쪽이 비기 때문에 그쪽으로 이동하면 체력을 줄일 타이밍이 나온다.[9] 화통 쏘기 좋은 타이밍.
  • 연속 공격 3 - 아래로 휘두르기 - 위로 휘두르며 뒤로 앉기 - 뒤돌아서 왼손으로 두 번 땅치기 - 오른손으로 횡으로 휘두르며 몸을 돌리는 패턴. 공격 중 이동이 크기 때문에 비교적 빈틈이 잘 나지 않는 패턴이다. 가끔 뒤돌아서 주저앉은 후 패턴이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뒤쪽 근처에 있다면 방귀를 뀐 후 똥 던지기 패턴으로 연결된다.
  • 경직 카운터
    사자원숭이에게 딜을 누적하면 패턴을 캔슬하고 고통스러워하며 경직에 걸리는데, 이때 공격하면 세 번째 경직 때 뒤로 벌렁 구르면서 도망치다가 유턴해서 늑대에게 달려온다. 이때 늑대가 멀리 떨어져있으면 똥 던지기를 구사하고, 가까이 붙어있으면 뛰어들어 덮치는 잡기 공격을 구사한다. 똥 던지기보다 잡기 공격을 회피했을때 딜타임이 더 많으니 도망가면 바짝 달라붙어 뒤쫓다가 잡기를 회피하고 등짝을 매우 패주자.

사자원숭이는 기본적으로 짐승이기 때문에 폭죽과 불에 취약하다. 시작할 때 빠르게 달려가서 기름을 던져주고 불을 지르면 생명력 20% 정도를 빠르게 뺄 수 있고, 패턴 중간 틈에 폭죽을 뿌리면 또 20% 를 빠르게 뺄 수 있다. 적당히 치고 빠지다 두 번째 기름+불을 뿌려주면 또 20% 정도 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두 번째 폭죽인데, 첫 폭죽 경직에는 얌전히 경직에 빠졌다가 계속 후드려 맞으면 화들짝 놀라 뒤로 자빠지며 후다닥 도망가는 패턴이 나오지만, 첫 폭죽 경직 이후 15초가 지나기 전에 폭죽을 갈기면 잠시 경직에 빠졌다가 순간 몸을 번쩍 들고 있는 힘껏 아래로 내려찍기에 방어하고 있거나 타이밍에 맞추어 뒤로 빼지 않으면 넉백과 함께 엄청난 데미지를 입고 소경직 때문에 딜타임도 놓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화통-폭죽-화통만 제대로 맞춰주면(그리고 중간중간 틈틈히 딜을 넣어줬다면) 딸피가 돼있는 사자원숭이를 볼 수 있다. 영상[10]
오니교부처럼 중간중간 목에 박힌 카타나 손잡이에 갈고리를 걸 수 있는 순간이 존재한다. 여기서 갈고리 연계 공격 스킬을 배워놨다면 공중에서 회전 베기 2타, 착지하여 1타를 넣거나, 회전베기 2타, 착지하여 1타 후 폭죽을 사용하면 추가로 딜을 더 넣을 수 있다. 물론 그 다음은 패턴 시작이니 잽싸게 빠지거나, 아는 패턴이라면 주변을 휙휙 돌면서 피하도록 한다. 다만 타이밍이 너무 늦으면 갈고리 공격 도중에 딜을 맞으니 주의하자.

공격을 어느 정도 하면 경직이 걸리고, 경직이 걸린 상태에서 2번 공격하거나 찌르기 한 방이면 기절이 걸리는데, 3타를 치면 뒤쪽으로 빠지면서 재정비를 한다. 이걸 이용한 꼼수가 있는데 사자원숭이가 스턴이 걸렸을 때 무작정 공격하지 말고 2대 혹은 찌르기 1대만 치고 기다렸다가 스턴이 풀린 직후에 때리면 다시 경직이 걸린다.[11] 이를 반복하면 사자원숭이에게 무한 스턴을 먹여 1페이즈를 날로 먹을 수 있다.

위의 날로먹기를 아주 손쉽게 100% 확률로 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싸움 시작 전 야차륙의 사탕을 빨고 전진돌격 점프 불사베기 콤보로 싸움을 시작한다. 불사베기를 맞은 사자원숭이는 꼬꾸라진다. (불사베기의 긴 사거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불사베기 후 평타가 닿을 거리에 맞춰서 점프하는 것이 관건.)

이후 다음 과정을 서너 번 반복한다:
- 꼬꾸라진 사자원숭이를 2회만 평타로 가격한다
- 잠시 기다렸다가 사자원숭이가 앞발 짚고 일어섰을 때 1회 타격하면 주저앉는다.
- 주저앉은 사자원숭이에 서너대 평타를 넣으면 다시 꼬꾸라진다

이렇게 하면 사자원숭이는 주먹질 한 번도 못 해보고 1페이즈가 끝나고, 처음 불사베기 2회에만 카타시로를 소모하므로 9~10개가 남는데, 이는 2페이즈에서 창으로 지네를 꺼낸 다음 전진점프 불사베기에 사용하여 2페이즈 또한 순식간에 끝내는 원동력이 된다.
파일:사자원숭이 마무리 인살.gif
파일:사자원숭이 목 잘림.png
어찌어찌 생명력을 다 깎아 인살에 성공하면 마무리 인살이 활성화되며, 마무리 인살을 먹이면 늑대가 도약하여 원숭이의 목에 꽂힌 노다치를 잡고 힘껏 비틀어 목을 잘라버린다. 그리고 화면에 출력되는 인살 문구와 함께 보스전은 종료된다.

2.2. 2 페이즈

파일:사자원숭이 부활.gif
파일:사자원숭이 2 페이즈.png
<colbgcolor=#fff,#1d1d1d> 속성
약점 장치 창
화염
신성[12]
관통[13]
내성 없음
면역 중독
폭죽

그런데 갑자기 머리 없는 몸통이 일어나 머리를 집어 들고 오른손에 노다치를 들어 휘두르기 시작한다.[14] 이 시점에선 패턴이나 공략에 있어서 아예 1페이즈와는 다른 보스로 봐도 무방하다.

오른손에 무기를 쥐었기에 리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또한 이전에 사용했던 화통, 폭죽으로 전혀 경직을 줄 수 없게 된다.[15] 주의할 가드불가 패턴은 하단 쓸기, 점프 후 하단베기, 그리고 공포를 축적시키는 포효 패턴.

1 페이즈는 맨손 공격이라 튕겨내도 체간이 엄청나게 달고 튕겨내도 원숭이의 체간이 잘 안 차서 회피 후 빈틈 노리기 위주의 공략을 주로 했지만, 이번 페이즈는 오히려 튕겨내기를 적극적으로 하고, 그에 따라 변경되는 패턴을 받아주면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몸을 크게 들어 내려치는 패턴을 튕겨냄으로서 큰 빈틈을 유도시키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해당 공격을 튕겨내면 자세를 잃고 쓰러지는데 거리에 따라 4~5타 정도 때릴 수 있으며, 닌자 의수 중 오니교부의 창으로 만들 수 있는 장치 창의 갑옷 벗기기(창으로 찌르기 2번)을 사용할 경우 지네를 뽑아내면서 높은 HP, 체간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16] 시간이 없다면 그냥 지네만 뽑아도 되지만, 가장 이상적인 콤보는 평타(or 찌르기)-장치창 갑옷벗기기-장치창 찌르기-파생베기로, 일어날때까지 이 모든 공격을 다 먹일 수 있다. 특히 지네를 뽑을 때 나선호의 차징 공격인 나선 돌격과 조합하면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공격속도가 빠른 체술로 압박해와 대응이 매우 난감하던 1페이즈와 달리, 체술은 일절 없이 손에 든 칼만 마구 휘두르다보니 공격 속도도 1페이즈보다 훨씬 느리고 튕겨낼 타이밍을 파악하기 쉬워 이전의 인간형 보스들과의 튕겨내고 반격하기에 익숙해져있다면 훨씬 쉽게 넘길 수 있다.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연속 찌르기 - 시동 패턴으로 자주 보이는 패턴. 좌우로 아무렇게나 찌른 다음 플레이어를 정확히 노린 2번의 찌르기를 한다. 찌르기처럼 보이지만 찌르기 판정이 아니므로 평범하게 가드와 튕겨내기가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는 危자가 뜨는게 아닌 모든 타격[17]이 튕겨내기가 가능하다는것을 알아두자. 튕겨내면 경직을 먹고 패턴이 변경된다. 첫 2번의 찌르기는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으면 대부분 빗나가므로, 이 때를 노려 1-2대 때리는 것도 가능.
  • 연속 휘두르기 1
    앞으로 한번, 뒤로 한번 아무렇게나 벤 다음 플레이어를 정확히 노리고 횡베기 난도질을 한다. 역시 튕겨내면 경직을 먹고 패턴이 변경된다.
  • 연속 휘두르기 2
    평범하게 앞으로 두번 휘두른다. 역시 튕겨내면 경직을 먹고 패턴이 변경된다.
  • 파생형 연속 휘두르기
    뒤로 물러나면서 아무렇게나 벤 다음, 플레이어를 노리고 횡베기를 한다. 위의 패턴들이 캔슬당할때 반격패턴으로 자주 나오는 편. 이 역시 튕겨내면 경직을 먹고 패턴이 변경된다.
  • 횡베기
    단순히 횡베기를 한다. 시동으로 나올때도 있고, 파생 패턴으로 나올 때도 있다. 역시 튕겨내면 경직을 먹고 패턴이 변경된다.
  • 몸을 크게 들어 내려치기
    공략의 핵심 패턴 1 위의 연격들을 잘 튕겨낼 경우 나오는 피니시무브 중 하나. 카메라 포커스가 달라지는 마지막 내려치기 공격을 하는데, 이 때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튕겨내면 사자원숭이가 그대로 고꾸라지면서 생명력을 깍는 타이밍이 나온다. 1페이즈에서 비슷하게 쓰러졌을 땐 일어나기 전까지 마구 몸부림쳐 늑대를 때려대던 것과는 달리, 얌전하게 쓰러졌다 일어나 플레이어가 피해를 받을 일도 없으므로 일어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두들겨패주면 된다.
  • 강력한 연속 공격 후 내려치기
    공략의 핵심 패턴 2 위의 연격을 잘 튕겨낼 경우 나오는 피니시무브 중 하나. 두번 강하게 내려치고, 횡베기 2번으로 난도질하고, 크게 내려친다. 튕겨내기로 경직을 못주고 다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위의 단순한 내려찍기보다는 대응하기 어렵다. 마지막 공격은 위의 크게 내려치기랑 동일한 판정으로, 성공적으로 튕겨낼 경우 마찬가지로 큰 딜 타이밍이 나오므로 튕겨내기에 전념하자. 첫 2타와 막타 패링은 쉽지만, 중간 2타의 패링이 어렵다.
  • 돌진하면서 휘두르기
    원숭이와 플레이어의 거리가 멀 때 자주 나오는 패턴. 단순히 달려들어 넘어지면서 횡베기를 한다. 튕겨낼 때 반동 경직이 커서 반격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막을 수 있으면서 하단을 쓸어내는 특징 때문에 점프해서 파고들거나, 그냥 늑대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빙 돌아서 파고들면 오히려 이쪽에서 몇대 때릴 수 있어서 피할 줄만 알면 거저먹는 패턴이 된다.
  • 危전방위 하단 휩쓸기
    요주의 가드불가 패턴 1. 공격을 튕겨낼때 낮은 확률로 이쪽으로 연결될 때가 있다. 리치가 매우 넓고 발동이 빠른 편. 점프로 회피 가능하다.
  • 危점프 후 전방위 하단 휩쓸기
    요주의 가드불가 패턴 2. 높이 뛰어오른 후 플레이어 방향으로 착지하면서 하단베기를 한다. 점프로 회피 가능하다. 위의 기술보다 커버범위가 훨씬 넓지만 선딜이 정말정말 길기 때문에 바보라도 대처할 수 있는 수준. 제자리 점프해서 피한 후 평타 2-3대나 유파기술을 넣을 수 있는 큰 빈틈이 나온다. 2차전 한정으로 이 패턴 후 크게 내려찍기를 쓰기 때문에 난이도가 내려간다.
  • 危머리를 목에 박고 대포효
    요주의 가드불가 패턴 3. 연속콤보 패턴이 어떤 방식으로든 끝난 뒤에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다면 100% 포효를 내지른다.[18]틱뎀에 공포상태이상이 축적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 패턴 중에서 유일하게 왼손을 움직이면서[19] 공기를 빨아들이는 이펙트가 나오는 패턴이므로 구분하기는 좋다. 직전에 띵 하는 효과음과 함께 가드불가 표시가 뜨므로 보자마자 뒤로 냅다 내빼면 즉사는 면할 수 있다. 이미 공포가 일정량 축적이 되어있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지겠지만. 이 패턴을 대응하는 방법은 단순하게 멀리 떨어지는 방법과 장치 우산으로 막는 방법이 있다. 표효를 내지를때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서 지르는데, 피격범위가 등 뒤쪽은 앞쪽보다 훨씬 짧으니, 머리를 목에다 가져갈때 침착하게 사자원숭이의 등 뒤쪽으로 점프를 난타하거나 달려가자. 장치 우산으로 막을 시 종류 불문하고 공포가 축적되지 않으므로 잘 이용해 주자. 또한 신성한 색종이를 바르면 공포 상태이상 관련 공격을 휘둘러서 상쇄시키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포효할 때 마구 휘둘러 맞딜이 가능하다. 단 틱뎀을 완전히 막지는 못하고 공포는 꾸준히 쌓이기에, 공포 지우기도 안 먹고 그냥 무식하게 맞딜하면 곧 몸져 눕는다. 운이 좋다면 카운터 그로기가 터져서 패턴을 스킵할 수도 있지만, 위험부담이 크니 순순히 뒤로 빼는 게 좋다.
  • 危머리를 쥔 채로 짧게 포효
    요주의 가드불가 패턴 4. 연격 공격을 튕겨냈을 때 일정 확률로 왼손에 들고 있던 머리를 들고 짧게 포효를 한다. 준비동작도 짧고 알아차리기 힘들어서 당하기 쉽지만 다행인 건 대포효에 비해 비명을 지르는 시간도 짧고 범위가 좁으며, 공포 축척량도 적다는 점이다. 자주 보이지 않는 패턴이라, 알고 있어도 당황하기 쉽다.

정 튕겨내기에 자신이 없다면 소울 시리즈에서 했던 것처럼 치고 빠지면서 깨작깨작 피를 빼서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대신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패턴이 극단적으로 제한되며, 자연히 전투 시간이 늘어나 피로도도 장난이 아니니 가능하면 튕겨내기를 하자.

또한 연격 이후 내려치기는 연격을 튕겨냈을 때에만 발동시킬 수 있다는 조건이 붙어있는데 연격 중에 한 번만 튕겨내도 내려치기의 조건이 성립된다. 따라서 튕겨내기가 미숙하여 체간을 관리하는 것이 까다롭다면 거리를 벌리고 연격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쉬는 타이밍에 비집고 들어가 튕겨내주면 쉽고 안전하게 내려찍기를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이렇게 하면 타이밍을 재기도 까다롭고 실수 한 번에 골로 갈 수도 있는 연속 찍기를 예방할 수 있다.

1 페이즈처럼 화염 속성에 25%의 추가 피해를 입지만 화상을 입는다고 경직에 걸리지 않으며, 특이하게도 신성 속성 데미지도 25% 더 들어간다. 신성한 색종이를 바르고 싸우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파일:목없숭 마무리 인살.gif

이런 식으로 이 단계에서 또 생명력을 다 깎아 인살을 넣으면 원숭이의 목구멍에서 크고 굵은 지네를 끄집어 내어 처치한다. 이로서 보스전이 끝난다.[20] 이후에 싸움의 기억 - 사자원숭이가는 손가락을 얻을 수 있다.

3. 아시나 밑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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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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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숭이 파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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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의 나비* 목 없는 사자원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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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인간 회귀" 엔딩을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 아시나 밑바닥을 어느 정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자원숭이를 파계승보다 먼저 잡으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 "수라" 엔딩을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새로운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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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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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의 백사 신령의 비단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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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없는 사자원숭이
파일:목없숭_트로피.png
일어명 首無し獅子猿
영문명 Headless Ape
보스 정보
XP 5,000(NG)
{{{#!folding 체력 및 체간 정보 [ 펼치기 · 접기 ] 1회차 (일반) 체력 1/2 페이즈: 5,040
체간 1/2 페이즈: 1,687
8회차 이상 (일반) 체력 1/2 페이즈: 18,144
체간 1/2 페이즈: 6,075
8회차 이상 (종귀) 체력 1/2 페이즈: 18,480
체간 1/2 페이즈: 6,187
8회차 이상
(부적 반납)
체력 1/2 페이즈: 22,982
체간 1/2 페이즈: 7,695
8회차 이상
(부적 반납 + 종귀)
체력 1/2 페이즈: 23,408
체간 1/2 페이즈: 7,837
재전투 (일반) 체력 1/2 페이즈: 11,760
체간 1/2 페이즈: 3,937
재전투 (종귀) 체력 1/2 페이즈: 13,860
체간 1/2 페이즈: 4,640
재전투
(부적 반납)
체력 1/2 페이즈: 14,784
체간 1/2 페이즈: 4,950
재전투
(부적 반납 + 종귀)
체력 1/2 페이즈: 18,480
체간 1/2 페이즈: 6,187
}}} ||
등장지역 아시나 밑바닥(사자원숭이 서식지)
아이템 싸움의 기억 - 목 없는 사자원숭이, 수주옥 2개, 혈도 술법
도전과제 사자원숭이, 불사 끊기
BGM - Guardian Ape
파일:목 없는 사자원숭이.png
사자원숭이를 잡은 직후 아시나 밑바닥 - 독 웅덩이쪽으로 이동하면[21] 소총수의 아지트 등 일부 지형지물이 무너져있고 뱀의 눈 백추가 있는 독웅덩이에 있는 적 소총수들의 숫자가 줄어있다. 그리고 은둔의숲 방향으로 이동하다보면 낭떠러지 도당 부상병이 "목이 없는 원숭이에게 당했다"라는 말을 남기며 죽는다. 늑대에게 목이 잘린 사자원숭이가 그 거대한 몸을 이끌고 서식지로 돌아가는 길에 독 웅덩이에 있는 소총수들과 아지트를 때려부수고 간 것. 부상을 입은 소총수 앞에 있는 넓은 공간에서 목이 없는 사자원숭이를 다시 조우하게 된다. 사자원숭이를 불사로 만든 지네는 불사베기가 아니면 죽일 수 없기 때문. 선봉사에서 불사베기를 얻어왔어도 1차전에서 지네를 베어 죽이진 않기 때문에 2차전을 스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자원숭이를 잡기 전에 아시나 밑바닥을 먼저 정리했다면 아예 싸우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22] 다만 이 놈은 싸움의 기억은 물론, 메인 보스이면서 처치 시 수주옥을 무려 두 개나 주고[23], 인살 인술인 혈도 술법도 덤으로 떨구며 격파하고 난 뒤에 보스룸에 나타나는 칠면무사가 손가락 피리의 강화 재료인 "울보의 반지"까지 드랍하기에 여러 이유로 1회차에선 필수로 잡고 가야하는 보스다.

3.1. 1 페이즈

기본적으로 낭떠러지 계곡에서의 2 페이즈를 상대하는 것과 똑같다. 하지만 2페이즈를 고려해서인지 1차전에 비해 체간과 체력이 상당히 낮고 경직도 매우 잘 걸려 사실상 그냥 거쳐가는 페이즈에 가깝다.

다만 패턴 중에 크게 점프해서 내려오면서 회전 하단베기를 할 때가 있는데, 이때 점프로 공격을 피하면 1차전때와 다르게 확정으로 몸을 크게 일으킨 뒤에 검으로 내려찍는 패턴을 쓴다. 이 내려찍기 패턴을 튕겨내는데 성공하면 자세가 무너지는데, 닌자 의수의 장치창으로 찌르고 당기는 공격을 하면 목의 지네가 뽑혀나오면서 생명력과 체간에 상당히 큰 데미지를 입힌다.[24] 목 없는 사자원숭이가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기도 하고 짧은 순간에 가장 많이 생명력과 체간을 깎을 수 있는 패턴이므로 놓치면 안된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낭떠러지 계곡에서 사자원숭이를 잡지 말고 아시나 밑바닥에서 독 웅덩이를 거쳐 은둔의 숲 귀불을 미리 찍는 것이다. 이 경우 여기서 시작해 보스방으로 가면 발밑에 바로 사자원숭이가 벽에 달라붙어 있는데, 비록 낙하인살은 못하지만 점프후 맹공을 날려 사자원숭이가 보스전 준비를 하기도 전에 거의 반피 가까이 날릴 수 있다. 때리다가 반피 가까이 될 때 그로기에 걸리므로 금상첨화. 특히 오의 - 불사베기가 있고 공중 유파 기술 스킬을 찍었다면 공중에서 내려오면서 불사베기를 시전해 피를 갈아버리고 강제로 선제 경직을 줄 수 있다. 물론 사자원숭이 2차전은 1페이즈는 쉬어가는 페이즈고 2페이즈가 본편이니 카타시로를 너무 낭비하는 건 금물.[25][26]

3.2. 2 페이즈

파일:목 없는 사자원숭이 연전.png
야차원숭이
파일:Yasha Ape_Bride.jpg
일어명 夜叉猿[27]
영문명 Yasha Ape[28]
보스 정보
{{{#!folding 체력 및 체간 정보 [ 펼치기 · 접기 ] 1회차 (일반) 체력 1/2 페이즈: 3,200
체간 1/2 페이즈: 960
8회차 이상 (일반) 체력 1/2 페이즈: 12,000
체간 1/2 페이즈: 3,600
8회차 이상 (종귀) 체력 1/2 페이즈: 13,200
체간 1/2 페이즈: 3,960
8회차 이상
(부적 반납)
체력 1/2 페이즈: 15,200
체간 1/2 페이즈: 4,560
8회차 이상
(부적 반납 + 종귀)
체력 1/2 페이즈: 16,720
체간 1/2 페이즈: 5,016
재전투 (일반) 체력 1/2 페이즈: 8,400
체간 1/2 페이즈: 2,520
재전투 (종귀) 체력 1/2 페이즈: 9,900
체간 1/2 페이즈: 2,970
재전투
(부적 반납)
체력 1/2 페이즈: 10,560
체간 1/2 페이즈: 3,168
재전투
(부적 반납 + 종귀)
체력 1/2 페이즈: 13,200
체간 1/2 페이즈: 3,960
}}} ||
속성 약점 화상
폭죽
관통
내성 없음
면역 없음
이번엔 생명력 게이지를 하나 깎으면 자신의 공격 패턴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갈색 원숭이(게임 데이터상 이름은 야차원숭이)를 불러내 두 마리와 싸우게 된다. 일명 쌍숭이. 추가로 불러내는 갈색 원숭이는 머리 달린 사자원숭이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라 폭죽이나 불을 사용해서 빠르게 정리가 가능하다. 짐승형 적에게 폭죽을 사용하면 경직과 함께 체간이 상당히 차오르고, 체간 게이지가 생명력에 비해 매우 낮아 순삭이 가능하다. 갈색 원숭이가 떨어지는 장소에 미리 폭죽을 여러번 깔아놓아서 빠르게 정리도 가능하다.

또한 갈색 원숭이 역시 기존의 사자원숭이와 마찬가지로 때리다보면 경직이 걸리는데 원본 사자원숭이와 다르게 경직치가 매우 낮아 한대만 맞아도 억억 경직이 걸려 3타째에 호다닥 도망가버린다. 이렇게 도망을 보내면 계속 목 없는 사자원숭이 뒤에서 맴돌며 바라만 보기에 사자원숭이의 패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갈색 원숭이의 패턴은 크게 5가지이며, 보통 목 없는 사자 원숭이의 기존 패턴과 연계하여 사용한다.
  • 왼팔, 혹은 양팔로 늑대 기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올려치기
    늑대가 갈색 원숭이와 가까이 붙어있을때 가끔씩 나오는 패턴으로, 아무 생각 없이 갈색 원숭이에게 가까이 있으면 사자원숭이의 패턴에 연계해서 튀어나올 때가 있다. 시전 동작이 길고 느릿느릿해서 뒤로 걸어서 빠져나올 수 있으나 사자원숭이가 패턴을 쓰는 중간에 훅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된다. 동작이 뻔히 눈에 보이니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알아서 피해진다.
  • 땅을 양 팔로 내려치면서 뒤로 물러서기
    원본 사자원숭이가 사용하던 짠손 패턴. 역시 늑대가 가까이 다가오면 시전하는 패턴으로, 위의 패턴과 다르게 시전 동작이 매우 빠르므로 주의해야된다. 다만 이걸 쓴 후 뒤로 빠르게 물러나서 늑대가 알아서 다가오기 전까진 가까이 오지 않으니 사자원숭이의 패턴에만 신경쓸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된다. 가끔 지 혼자 돌진해 와서 한대 치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늑대의 뒤로 돌면서 후려치기
    늑대가 사자원숭이와 갈색 원숭이 둘 다와 기까이 있을 때 늑대 정면방향 기준 늑대의 왼쪽 뒤로 돌아 이동해 등짝을 한대 퍽 친다. 공격력도 쎄지만 시전속도가 빠르고 등짝, 즉 데드 앵글을 노리는 패턴이라 튕겨내기도 어려우며 결정적으로 이걸 당하면 앞에 사자원숭이, 뒤에 갈색 원숭이가 둘러싸는 형태가 되어 포지션상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대처하기 매우 까다로우니 왠만해선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중거리에서 사자원숭이의 패턴을 유도하면서 싸우는 것이 좋다.
  • 크게 점프해서 덮치기
    사자원숭이의 몸을 크게 들어 내려찍는 패턴을 튕겨내, 사자원숭이가 큰 경직에 빠지며 넘어지면 확정 + 후속으로 들어온다. 이 패턴 때문에 지네뽑기 타이밍이 촉박해진다. 엎어진 즉시 창 버튼을 연타해서, 타이밍을 최대한 당겨야 후속타 대응이 된다. 대부분 연결베기로도 피해지나, 확정회피는 아니므로 주의. 평타 2대로 양념친 후 창을 꺼내거나, 건방지게 완충 버전을 준비했다가는 무조건 여기에 맞는다. 넘어진 즉시 평타 2대 후 뒤로 빠져도 되기는 하다. 가끔 몸을 크게 들어올리는 동작 때에 갈색 원숭이가 올려치기 패턴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한발짝 뒤로 물러나 피해서 내려찍기를 안정적으로 패링해주자. 튕겨낸다 해도 체간에 가해지는 피해가 매우 높아, 어지간하면 뒤로 물러나 회피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가끔 갈색 원숭이가 애매하게 멀리 있을때는 사자원숭이가 내려찍기를 하려는 순간 점프 덮치기를 시전하는 좆같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사자원숭이의 내려찍기를 패링으로 튕겨내 창으로 찌르는 순간, 점프 덮치기로 날아오면 육성으로 욕이 나올 것이다.
  • 4연타 후 점프 내려찍기
    사자원숭이가 포효 패턴을 쓰고 있을 때 갈색 원숭이가 늑대에게 달려와서 4연타를 쓴 후 점프 내려찍기를 쓴다. 전부 튕겨낼 경우 체간에 가해지는 대미지가 장난이 아니며, 특히 마지막 내려찍기를 튕겨내기에 실패할 시 바로 체간이 터질 수도 있다. 갈색 원숭이가 달려올때 폭죽을 깔아놔서 캔슬을 할 수 있으며, 회피로 뒷쪽으로 돌거나 멀찍이 떨어져서 패턴이 지나가게 하면 좋은 프리딜 찬스가 된다.

갈색 원숭이와 사자원숭이는 AI상 계속 갈색 원숭이가 사자원숭이 뒷쪽에 있는 포지션을 고수하려들며 싸우게 된다.[29] 갈색 원숭이가 패턴을 끝내고 사자원숭이의 뒷쪽으로 이동하면 늑대가 때리려고 해도 뒤로 물러나 갈색 원숭이한테 다가가려들며 소극적으로 대응한다.[30]

목 없는 사자원숭이를 먼저 처치하게 된다면 갈색 사자원숭이는 실의에 빠진 듯 주저앉더니 이내 사라진다. 이때 별다른 저항조차도 안하니 빠르게 다가가 매우 두들겨패서 사라지기도 전에 체간을 박살내 인살을 할 수 있으니 회생의 힘이 모자르다면 참고하자.

보통 공략은 두 가지로, 갈색 원숭이를 폭죽 등으로 폭딜을 넣어 먼저 없애고 나머지를 잡거나 목 없는 사자원숭이를 갈색 원숭이로부터 최대한 멀어지도록 유도하고 내려찍기 패턴을 패링한 뒤 장치 창으로 지네뽑기를 반복하면 된다. 갈색 원숭이는 폭죽으로 패턴만 캔슬하고 사자원숭이만 상대해서 죽일 수 있다.

또는 본인이 굳이 닌자 의수도구 없이 패링만으로 목 없는 사자원숭이를 처리할 실력이 충분한 고인물이라면, 갈색 원숭이를 타겟팅하고 비전 - 용섬을 갈겨주는 것도 방법이다. 갈색 원숭이 자체가 체간이나 체력이 워낙 부실하기 때문에 아공의 사탕이나 야차륙의 사탕을 먹고 비전 - 용섬만 몇 번 써줘도 쉽게 체력을 뺄 수 있다. 주의점은 용섬이 선딜레이가 매우 큰 스킬이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고 천천히 써야한다는 것. 게다가 카타시로를 끝까지 잡아먹기 때문에 본인이 닌자도구 없이 사자원숭이를 처리하기 힘들다면 굳이 이 방법을 쓸 필요는 없다.
파일:목없숭이 마무리 인살.gif
격파하면 지네가 뽑힌 체 시체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데,[31] 불사베기를 갖고 있다면 인살 마크가 하나 더 뜨고, 인살시 사자원숭이의 지네를 불사베기로 찍고 그대로 뽑아버린다. 불사베기가 없다면 인살 마크가 안 떠서 꿈틀대는 상태로 방치된다. 불사베기로 인살을 끝내야 나중에 칠면무사가 여기서 등장한다.

불사베기를 미리 얻고 1차전을 이기더라도 시체는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맵상에 사자원숭이의 포효는 없어지지 않는다. 정황상 불사베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늑대에게 패배한 사자원숭이가 즉각 도망쳐버렸기에 마무리를 못지은 모양. 즉 2차전에서 처치하고나서 도망갈 기력이 없는 사자원숭이를 만나야만 완전히 죽일 수 있다.

격파하면 싸움의 기억 - 목 없는 사자원숭이수주옥 2개를 얻을 수 있다. 거기에 불사베기로 첫 확인사살까지 하면 인살 인술-혈도 술법(!)을 줘서 꽤 보상이 후하다. 반대로 2회차부터는 불사베기를 해도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보살 계곡, 아시나 밑바닥순으로 진행했다면 나중에 불사베기를 얻어도 굳이 다시 올 필요는 없다.

4. 싸움의 기억

파일:사자원숭이 기억.png
싸움의 기억 - 사자원숭이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귀불에 마주 앉아 싸움의 기억과 마주하면
공격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숨통이 끊긴 사자원숭이는 그저 포효만을 남겼다
몸 안에 깃든 벌레는, 불사의 표식이라고 하는데…
파일:목없숭이 기억.png
싸움의 기억 - 목 없는 사자원숭이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귀불에 마주 앉아 싸움의 기억과 마주하면
공격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목 없는 사자원숭이, 벌레에 씐 거대한 원숭이였다

5. 싸움의 잔재

파일:사자원숭이 잔재.png
싸움의 잔재 - 사자원숭이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지금은 그 잔재만이 남아
기억은 확실하게 늑대의 양식이 되었다

몸 안에 깃든 벌레는 불사의 표식이라고 하는데
영원히 죽지 못하는 원숭이도 쓸쓸할 것이다

사자원숭이가 남긴 포효는
무언가를 바라던 것은 아니었을까...
파일:목없숭이 잔재.png
싸움의 잔재 - 목 없는 사자원숭이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지금은 그 잔재만이 남아
기억은 확실하게 늑대의 양식이 되었다

옛날에 사자원숭이는
짝과 오래된 보금자리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만이 벌레에 씌고, 반쪽은 먼저 죽었다

지금은 헌화마저 시들어 사라졌다

6. 기타

파일:사자원숭이 설정화.jpg
컨셉 아트
  • 사자원숭이를 격파해야 몇몇 잡몹들이 금강 고철, 뇌홍같은 고급 강화 재료를 확률적으로 드랍한다.[32] 노가다를 하려면 참고하자.
  • 중요 아이템 '향기로운 수련'은, 설정상 사자원숭이가 먼저 떠난 짝에게 주기 위해 소중히 기른 것이라고 한다.
    낭떠러지 계곡 최심부에 핀 청백색 연꽃

    기원의 물이 짙게 고인 곳에 피는 것


    암컷 원숭이는 이 꽃 냄새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사자원숭이는 소중하게 키웠다

    자신의 짝에게 바치기 위해서

  • 사자원숭이의 성별은 수컷으로, 향기로운 꽃 설명문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영문판에서도 목 없는 사자원숭이의 싸움의 잔재의 설명란에서 사자원숭이를 He로 지칭하고 있다. 또한 2차전에서 같이 등장한 갈색 원숭이는 데이터상 아이디가 'Yasha Ape_Bride'로, 암컷이며 격투맨 바키야차원숭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 보스룸 입구 숨겨진 길을 통해 가다 보면 갈색 털조각들만 남은 거대한 원숭이의 백골이 있는데, 이 백골이 싸움의 잔재에서 언급된 사자원숭이의 짝으로 추정된다. 원래 짝이 이미 백골이 되어있을 정도로 죽은지 오래되었음에도 다시 향기로운 수련을 키우는 것은 2차전때 등장하는 갈색원숭이에게 헌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 2차전에서 등장하는 갈색 사자원숭이가 죽은 짝의 혼령이라는 추측도 있다. 백골이 있는 천장의 숨겨진 입구에서 뛰어내려 등장하고, 목없는 사자원숭이가 죽으면 함께 사라지기 때문.
    • 다만, 기원의 궁 쌍둥이 쿠비나시, 원령종, 수생촌의 주민과 파계승처럼 실체 없는 존재는 투명한 흰색 내지는 보라색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실체가 있는 새로운 짝이라는 설이 우세하다. 그리고 사실 세키로의 대부분의 보스는 처치 후 시체가 남지 않고 사라진다. 일례로, 오니교부는 처치 후 시체가 남지 고 사라지며, 타고다니던 말도 함께 사라진다.

파일:fromsoftware-20230613-111730-000.png}}} ||
파일:165588666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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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벗겨낸 모습을 보면 온 몸에 흉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목 주변에 돋아나있는 돌은 아마 기원의 물의 영향으로 보인다. '향기로운 수련'의 설명문을 보면, 사자원숭이 급수장의 물이 기원의 물임을 알 수 있고, 또 다른 키 아이템인 '잉태의 돌'의 설명문을 보면 기원의 물은 마시는 자의 몸 속에 돌이 깃들게 한다고 한다. 원래는 몸 속에 형성되었어야 할 돌이, 목에 막힌 거대한 검 때문에 외부까지 돌출된 것으로 보인다.
기원의 물을 장기간 마신 자는 체내에 돌이 깃드는 일이 있다

잉태는 길조이다
향기롭기에, 시집을 가 모시리

이 돌은 기원의 향기를 내는 향의 재료 중 하나
불사를 끊기 위해 계승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 1차전을 치르는 사자원숭이의 급수장은 과거에 불상 조각가와 물총새가 제대로 된 스승도 없이 떠돌이 닌자로써 수련하던 장소라고 한다. 떨어지면 즉사 확정인 계곡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수련한 덕분에 자신은 원숭이처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의 닌자명이 "성성이"인 것은 비단 외모뿐만 아니라 이런 특성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1차전을 격파하면 드랍하는 아이템인 가는 손가락은 사자원숭이의 배 안에 있던 것으로, 닌자 술법 손가락 피리를 사용한 젊은 여자의 것이다. 이걸로 만드는 의수 닌자 도구의 강화 장비인 울보에 '낭떠러지 계곡의 물가에서 물총새가 울고 있었다. 이제 더는 없다'라는 시적 문구가 있다. 이를 보면 물총새라는 쿠노이치가 과거에 사자원숭이와 에피소드가 있었다가 잡아먹혀 죽은 것으로 추측된다.[33] 물총새는 사자원숭이에게 죽으면서 원한이라도 남았던 건지 칠면무사가 나타났을때, 정보 상인에게서 이 정보를 사서 보면 '원령이 여기에 자리 잡았으며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라고 적혀있다.
  •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사자원숭이가 중반부를 여는 악랄한 난이도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어려운 보스로 자주 거론된다.
  • 언제나 싸우기 전에 물을 먹으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급수장에서는 앉아서 물을 퍼마시고 있으며, 서식지에서는 벽에서 새어 나오는 물을 잘린 목에 넣으려 하고 있다. 사자원숭이의 몸 속에 불사 벌레가 있어서 기원의 물, 변약수로 불사를 유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일부러 노리고 만든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프롬 게임들 중에서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2차전이 시작되는 보스가 아주 없는건 아닌데, 사자원숭이의 경우에는 앞서 상대했던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인살 마크를 다 없애면 마무리 인살로 목을 따버린 뒤 忍殺(Shinobi Execution)이 화면에 출력되는데다가, 심지어 연출 자체도 대놓고 목을 따버리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누가 봐도 해치웠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구도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프롬 게임에서 죽었는데 다시 일어나는 보스들의 경우엔 보통 부활 장면을 보여주는 컷신이 뜨기 마련이라 다시 부활해도 유저가 '아 이놈 부활했구나'하는걸 인식시켜줌으로서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주는데, 사자원숭이는 그런거 없이 시간이 살짝 지나면 어떠한 전조 없이 대뜸 바로 일어나서 2차전이 시작된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연출은 단지 유저를 깜놀하려는 목적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꾸준히 묘사되는 '불사'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연출이기도 하다. 분명 몸을 썰거나 찔러서 죽였다고 생각된 존재가 멀쩡히 일어서면 느껴지는 공포감을 일반인의 입장에서 제대로 맛보여주는 연출인 셈. 이 장면에서 기겁하는 유튜버나 스트리머의 모습을 따로 모아놓은 영상도 존재한다. 리액션 모음 유튜브 영상
  • 프롬 게임을 여러차례 플레이해본 유저들이라면 의도치 않게 이상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여럿 있는데, 인살했는데도 트로피나 도전과제 완료가 뜨지 않고, 아이템이 주어지지도 않으며, 시체가 사라지지도 않고, 무엇보다 입구를 막고 있는 안개가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다크 소울3수도녀 프리데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할 것이다. 사실 프롬 게임을 안해보다 세키로로 처음 입문한 유저라고 해도 눈썰미가 좋다면 위와 같은 이유로 이상함을 느낄 수 있으나, 보통은 어려운 보스를 잡았다는 고양감으로 인해 놓치기 쉬운 편.
  • 포효 패턴을 쓸 때 잘린 머리를 목에 엉성하게 갖다 대고[34] 소리지르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목 부위에서 사방으로 피가 튄다. 또한 목이 잘린 이후 도를 이용한 공격 패턴을 보면 짐승형 보스라 그런지 인간의 검술과 달리 제대로 된 검술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자세가 굉장히 기괴하다. 자세를 보면 검을 휘두른다기보다는 검에 끌려다니는 듯한 모습인데 특히 찌르기 패턴은 벌레에 씌었다는 말이 허언이 아닌 듯 마치 한 마리 지네를 보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 이런 모습은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금강산 선봉사에서 등장하는 적 중 하나인 지네 고승은 사자원숭이와는 정 반대로 본체가 앉아있고 몸 안의 지네가 튀어나와서 공격하는 유형의 적인데, 이 고승 지네의 움직임이 2페이즈 사자원숭이의 검 궤적과 정확히 일치한다. 비단 공격 모션 뿐 아니라, 특정 공격을 튕겨내면 크게 주춤함과 동시에 지네를 직접 때릴 기회가 주어지는 점도 같다.
  • 사자원숭이처럼 지네에 씌인 파계승도 부드럽고 우아한 연타 공격 위주로 싸우는 1,2페이즈와 달리 지네가 튀어나오는 3페이즈부터 움직임이 격렬해지고 돌발 패턴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신체 밖으로 지네가 튀어나오면 지네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으로 보인다.
  • 기원의 향을 얻기 위한 세 지역의 스토리상 클리어 순서를 짐작해볼수 있는 보스이기도 하다. 1차전에서 불사베기로 처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낭떠러지 계곡을 선봉사보다 먼저 가는것이 자연스러우며, 2차전에서의 불사베기를 생각하면 선봉사를 아시나 밑바닥보다 먼저 가는것이 자연스럽다.
  • 세키로 외전 코믹스 "죽지 못하는 한베"에서도 살짝 등장한다. 원숭이 고기를 먹으며 살다 변약수를 접하고 미쳐버린 '야마히토'라는 사람을 잡아먹는 역할로 잠깐 등장한다.


[1] 본래 이름인 일어판 명칭을 그대로 가져왔다면 Lion Ape 혹은 Lion Monkey였겠지만, 어째서인지 개명되었다. 향기로운 수련을 지키는 원숭이이기 때문인 듯하다.[2] 병풍 원숭이들, 사자원숭이, 파계승 중 가장 마지막으로 사자원숭이를 잡을 때만 종귀로 인해 스펙이 상승한다.[3] 자세히 보면 물을 마시고 있다.[4] 진짜로 이렇게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방을 휩쓰는 위협적인 공격이 난무하며, 몇 타 맞으면 도망가는가 싶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뒤돌아서 덮치기 일쑤다.[5] 체력이 높을때도 체간이 회복되지 않는 보스는 오니교부 하나뿐이다[6] 단, 2페이즈를 위해 카타시로를 적어도 6-8개는 남겨야 함에 주의.[7] 실제로 원숭이는 위협의 의미로 똥을 던진다.[8] 방귀에 맞아도 대미지는 없지만 독이 빠르게 축적된다. 독가스[9] 이 때 사자원숭이는 왼팔로 늑대를 가격하게끔 눕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횡이동 한다면 대부분 상황에서 머리를 포착 할 수 있다.[10] 영상에서는 한박자 늦게 발동하는 자줏빛 폭죽을 이용해 후방으로 자리를 잡는데 시간을 벌었다.[11] 타이밍만 맞추면 그냥 공격해도 되지만 찌르기로 공격하는 것이 타이밍 맞추기가 더 편하다.[12] 화염, 신성 대미지가 25% 더 들어간다.[13] 관통 속성 데미지가 35% 더 들어간다.[14] 2페이즈 브금은 1페이즈에선 없었던 현악기 연주가 추가되는데 꽤나 빠른 속도로 높은 톤의 음량이 재생되는지라 호러성이 배가 된다.[15] 그대로 화상 피해 자체는 들어간다. 만약 1페이즈 이후 카타시로가 많이 남았다면 목이 잘린 직후 쓰러저 있는 원숭이의 몸통에 기름을 미리 던진 다음 체력이 보인 즉시 화통을 사용하여 체력을 약간 깎고 시작할 수 있다.[16] 지네가 뽑히는 순간 확정적으로 전체 HP의 10% 체간의 20%의 데미지를 입는다.[17] 단 危자가 뜬다 하더라도 인간형 적의 찌르기는 튕겨낼 수 있다. 물론 간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다.[18] 이때 사자원숭이의 목으로부터 넓은 범위로 피가 뿜어져 나온다.[19] 그외 모든 패턴은 오른손의 검이 움직인다.[20] 시체가 남는 1페이즈 종료 때와는 달리 빛으로 흩어져 사라지기 때문에 이번에는 진짜 처치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뒤이어 계곡 전체를 울리는 사자원숭이의 포효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후에 있을 2차전을 암시한다.[21] 아시나 밑바닥까지 이미 진행이 되어있다면 귀불을 타도 상관없지만 사자원숭이 보스방을 등지고 독 늪의 백사의 동굴을 끝까지 진행해 말린 뱀감을 얻고 빠져나오는 통로가 아시나 밑바닥의 독 웅덩이 귀불로 곧장 이어진다.[22] 아예 보스룸이 비어 있다. 낭떠러지 계곡에서 목이 따여 죽은 뒤 이리로 오는 것이기 때문.[23] 하나는 갈색 야차원숭이를 쓰러뜨린 보상삼아 주는 것으로 보인다.[24] 그러나 순수 데미지만 생각하면 장치창-갑옷 벗기기보다 그냥 쓰러져 있는 시간동안 평타 프리딜이나 아시나십문자, 비전-잇신 등 피해량이 높은 유파기술을 난사하는게 피해량 자체는 더 높다. 색종이를 발라서 공격력을 올린 상태라면 더 말할 것도 없고...[25] 이 방법은 보스 재도전 모드나 연전 모드에서 싸울때 무조건 사자원숭이 앞에서 시작해서 시도할 수 없는 방법이다.[26] 은둔의 숲 귀불을 먼저 찍었고, 공중 닌자기술 스킬을 찍었다면 1회차 한정으로 1페이즈와 2페이즈를 모두 날릴 수 있다. 사자원숭이가 붙어 있는 벽 위에서 야차륙 또는 아공의 사탕과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한채로 내려가면서 평타를 치고 이후 평타 7대 그러니까 총 평타 8대를 친 후 점프 불사베기 - 불사베기로 1페이즈를 보내고 2페이즈가 시작하자마자 점프 불사베기 - 불사베기 - 점프 불사베기 - 불사베기로 2페이즈도 간단하게 보낼 수 있다.[27] 일본어 공략 사이트 등에서는 흰 털의 사자원숭이와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검은 사자원숭이(黒い獅子猿)"나 "흑사자원숭이(黒獅子猿)" 등으로 칭한다.[28] 게임 데이터상 아이디는 'Yasha Ape_Bride'. 사자원숭이의 짝이기 때문에 Bride(신부)란 단어가 붙는 것으로 보인다.[29] 이 때문에 사자원숭이도 패턴 하나가 끝났는데 갈색 원숭이로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으면 갑자기 늑대는 냅두고 갈색 원숭이 쪽으로 움직이며 어정쩡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잘 하면 평타나 장치 창으로 딜을 누적할 수 있다.[30] 이때 아무리 평타를 갈기려 해도 기가 막히게 맞기 직전에 백스탭을 해서 뒤로 물러나 회피하므로 공격은 의미가 없다.[31] 여기서 방치하면 꿈틀거릴때 딱 한 번만 카메라 포커스가 살짝 맞춰진다.[32] 사자원숭이를 잡기 전까진 도롱이 승병이나 산탄포 포수같은 놈들을 아무리 조지거나 봉납 돌리기로 괴롭혀도 고철, 흑색 화약 이상을 떨구지 않는다. 사자원숭이를 조져야 자석, 금강 고철, 황색 화약, 뇌홍을 떨구기 시작한다.[33] 가는 손가락을 의수 닌자 도구로 바꾸러 불상 조각가에게 가면 그걸 어떻게 얻은거냐며 알아보는 듯한 대사를 하고, 사자원숭이 2차전 이후 나타나는 칠면무사를 잡고 얻은 울보의 반지로 닌자도구를 만들면 유일하게 이 장비의 제작직후에만 "그 반지 슬프지만 좋은 소리가 날거다. 잘 써다오." 라며 추가 코멘트를 해준다. 끝으로 원숭이 술을 불상조각가에게 해주면 물총새와 수련했던 이야기와 그녀가 들려주던 손가락 피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34] 잘 보면 얼굴 부분이 90도 이상 돌아가 있다. 문자 그대로 목구멍만 맞도록 엉성하게 갖다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