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04:32:41

신령의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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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의 백사
파일:신령의_백사_트로피.png
일어명 ぬしの白蛇
영문명 Great Serpent
보스 정보
등장지역 아시나성 성하, 낭떠러지 계곡
아이템 신선한 뱀감, 말린 뱀감
도전과제 신령의 백사
BGM - Great Serpent

1. 개요2. 생감 루트3. 곶감 루트

1. 개요

파일:신령의 백사.png
아시나 교외의 협곡을 지키는 엄청난 크기의 백사.[1] 공격이나 패링은 가능하나 맞대결로는 절대 죽일 수 없는 이벤트성 맵 기믹. 협곡을 돌아다니는 개체와 동굴 속에서 나오지 않는 개체, 총 두 마리가 등장한다.

용의 귀향 엔딩을 보려면 두 뱀으로부터 각각의 뱀감을 입수해야 한다. 절벽 지대에 출몰하는 뱀은 죽으면서 생감을 주고, 동굴 속에 칩거하는 뱀을 속여 녀석이 지키는 사당에 들어서면 말린 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생감과 말린 감 두 뱀감은 정확히는 감이 아니라 감처럼 생긴 내장[2]이다. 직접 죽여서 얻은 생감은 말 그대로 죽인 개체의 신선한 내장, 동굴 내 사당에서 얻는 말린 감은 오래전에 죽어 적출된 내장이 세월이 지나 말라비틀어진 것.

여담으로 백사가 있는 두 곳은 불사베기의 재료를 얻기 위해 가야 하는 세 구간들을 서로 연결한다. 금강산 선봉사 - 생감 - 낭떠러지 절벽 - 말린 감 - 아시나 밑바닥 순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해 수월하게 회차를 진행할 수 있다. 단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반대로는 갈 수 없다.

2. 생감 루트

생감은 뱀을 죽여서 얻는다. 힌트는 선봉사 첫번째 불당 왼쪽 창문 밖에 있는 할머니로부터 얻을 수 있다.

초반 아시나성 교외의 협곡에서 맨 처음 조우하게 되는데. 협곡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침입자를 감시하고 있다. 통상적인 방법으로 상대하는건 절대로 불가능하니, 은신 가능한 오브젝트가 널려있는 길을 잘 이용해 숨어서 진행하면 들키지않고 지나갈 수 있다. 벽에 붙어서 지나가는 지형 막바지에서 가마가 하나 보이는데, 이 가마로 숨어 들어가면 뱀이 눈치를 채고 가마 속을 들여다 보려고 할 때 튀어나와 인살로 한쪽 눈을 날려버릴 수 있다. 이러면 뱀이 고통에 몸부림치는 동안 빠르게 출구 쪽 동굴까지 갈고리액션으로 빠르게 넘어감으로서 노데미지로 탈출 가능. 다만 한두번 정도 분노에 찬 습격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으며, 패링으로 튕겨낼 수 있다. 이 이벤트 없이 컨빨로도 넘어갈 수 있다.

다음은 낭떠러지 계곡 소총 요새에서 장수의 백족 기린을 잡을 수 있는 불당을 넘어가는 다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다리를 건너가면 백사가 다리를 반으로 끊어버리며 세키로를 기습하는데,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뱀을 인식하는 순간 더 이상 건너려 하지 말고 옆으로 점프하여 강으로 떨어지는 걸로 피해야 한다. 이후에 다리와 함께 세키로도 아래쪽의 강으로 추락하는데, 이때도 백사가 계속 공격해오기 때문에 백사의 공격을 피하면서 동굴 안쪽으로 피신해야 한다[3]. 危자가 나오지만 패링이 가능하다. 피신이 완료되면 백사가 이후로도 계속 그자리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금강산 선봉사 - 금강산 선봉사쪽 귀불로 이동한다. 병풍 원숭이들을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꼭두각시 인술이 필수다. 연을 띄우는 장치 근처의 잡졸을 인살해 꼭두각시 인술로 연을 고정시킨 후, 할머니 옆에 있는 커다란 나무 위에서 연을 타고 낭떠러지 계곡 최심부와 연결된 통로로 갈 수 있다. 굴을 나오면 절벽 아래에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데,[4] 나무다리에서 뛰어내려 대가리에 인살 두 번을 꽂아넣으면 온사방에 피를 뿌리며 신선한 뱀감이 자동획득됨과 함께 죽는다.

소총 요새 루트의 다리에서 뱀의 습격을 받지 않고 선봉사 루트를 먼저 뚫었다면 해당 위치에서 백사가 나와서 똬리를 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인살할 수 없다. [5]

이 개체만 죽이면 사당을 지키는 개체는 동굴 밖에서 나오질 않으므로 녀석이 출몰하던 지역의 아이템들을 마음 편하게 챙겨갈 수 있다. 낭떠러지 계곡 최심부쪽 강에는 비단잉어도 2마리나 있다.

첫 인살을 꽂아넣고 두 번째 인살을 가하지 않으면 세키로를 공중에 띄웠다가 한입에 삼켜버린 후 땅굴 속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두 번째 백사가 있는 동굴 앞으로 소환된다. 그것도 생채기 하나 없는 상태로.[6] 주인공을 삼켜서 어딘가로 보내는 뱀이라면 전작의 왕의 탐색자 프램트를 셀프 오마주 한 듯.

계곡을 통과한 뒤 첫번째 귀불 근처의 절벽 쪽에 있던 난파를 격파하면 정보 쪽지를 하나 입수할 수 있다. 씨앗 울리기의 위치에 관한 정보인데 여기에 깊은 계곡에서 백사의 배 안으로 시집을 가라는 문구가 존재한다. 본편 루트를 타면 알 수 있지만 가마를 타는 행위가 시집으로 취급되는데 첫번째 계곡에서 가마에 타는 행위도 일종의 뱀에게 시집가는 행위라서 뱀이 건들지 않은 모양. 그와는 별개로 낭떠러지 계곡의 사람에겐 그런 계곡이야 말로 신령의 백사에게 시집을 가기 걸맞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낭떠러지 계곡에서 뱀에게 잡아먹히는 이벤트는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인살 뒤 다리 건너 있는 동굴 앞으로 오게 되며, 이 동굴안에는 용윤의 물방울과 지장보살이 있다. 이곳은 이벤트 이후 한번 진입하고 내려오면 다시는 갈수 없다.

이 녀석을 인살하면 "신령의 백사" 도전과제가 해금되며, 모든 보스를 격파하는 "사투의 끝" 도전과제를 해금하기위해 반드시 잡아야 된다.

3. 곶감 루트

곶감은 뱀을 속여서 얻는다. 힌트는 낭떠러지 계곡- 보살 계곡 귀불 근처의 할머니로부터 얻을 수 있다.

낭떠러지 계곡 독늪 안쪽으로 들어가면 백사의 동굴이 있고, 뱀의 몸통이 얼기설기 엉켜 있는 동굴을 따라가면 백사의 사당에 도달할 수 있다. 중간중간에 독을 거는 도마뱀과 벽에서 갑툭튀해서 공포를 거는 원령 병사에 주의. 또한 도중에 연기가 솟아오르는 분출구들이 보이는데, 실수로 뱀을 때려서[7] 어그로가 끌리면 뱀이 몸부림을 치고 이 분출구에서 독안개가 마구 분사되니 왠만하면 트러블을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지나가야된다. 사당 근처에서 벌벌떠는 원숭이를 인살해 꼭두각시 인술로 조종하면 끽끽대면서 어그로를 끌어 뱀을 다른 곳에 유인해주고, 이 사이에 사당에 들어가 말린 뱀감을 얻을 수 있다.

곶감의 사당을 들어가는데 꼭두각시 인술 외에 다른 방법도 있다. 컨트롤로 사당에 들어갈 수도 있고, 굳이 힘들게 컨트롤할 것도 없이 히라타 영지에서 안개 까마귀를 얻어서 닌자 도구 2번만 눌러서 들어갈 수도 있다.[8] 그리고 사당에 들어가서 곶감을 얻은 뒤엔 뱀의 몸통이 출구를 막아버리는데, 불상귀환 아이템으로 귀환하거나, 오른쪽에 와이어를 걸 수 있는 곳을 통해 아시나 밑바닥으로 향하는 길로 가면 된다. 이때도 몸통을 때려볼 수 있긴 하지만 꿈쩍도 안하고 오히려 몸부림만 세게 쳐대니 그냥 냅두고 갈 길 가면 끝이다. 뱀감을 들고 있던 불상 위에 신성한 색종이도 있으니 나가기 전에 챙겨두자.


[1] 한 유튜버가 3D 모델을 통해 크기를 확인해 본 결과 길이가 465m 이상이다. 모델링이 꼬리 끝까지 존재하지가 않아서 정확한 길이는 불명.[2] 신의 혼을 담는다는 '심포'라고. 자세히 보면 심장처럼 큰 혈관 뭉치가 보인다. 변약의 계승자가 '간'이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일본에서 간은 내장류를 아울러 부를 때도 사용하는 단어다.[3] 일반적으로는 금강산-사자원숭이-수생촌의 순서로 이동하기 때문에 여기서 백사한테 맞아죽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쿨하게 수생촌을 먼저 가면 목 없는 사자원숭이도 스킵하고 백사도 잠수로 그냥 지나갈 수 있다. 사자원숭이를 한번 조지고 나면 목 없는 사자원숭이가 생기므로 나중에 와서 잡으면 공격력 손해도 없다[4] 잘 보면 알겠지만 위의 장수의 백족 기린 보스방 이후에 나오는 다리 바로 윗쪽이다. 이를 이용한 스피드런 꼼수도 존재한다.[5] 중화약을 먹고 낙하 도중 틱뎀으로 사망하면 낙하 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신령의 백사가 나타나는 자리에서 죽은 뒤 부활하고 물이 있는 쪽으로 다시 낙하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낙하 후 부활한 다음에도 백사가 대기중이라면 습격 이벤트가 발생한걸로 치기 때문에 소총 요새쪽을 지나오지 않아도 백사를 그대로 인살하거나 먹힌 뒤 이쪽 루트를 진행할 수 있다.[6] 다시 인살 스팟에 가면 도로 똬리를 튼 자세로 돌아와있다.[7] 공격이 들어가는 경우뿐만 아니라 점프로 뱀의 몸체를 밟았을 때도 몸부림을 쳐대니 주의. 그냥 닿는 것쯤은 괜찮다.[8] 원숭이 쪽에서 갈고리를 걸면 1번만 눌러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