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8:48:27

사자자리

사자궁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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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황도 12궁 (프톨레마이오스 48 별자리에 포함)
P: 프톨레마이오스의 48개 별자리
틀:성군 · 천문학 관련 정보

||<table bordercolor=#4f4aaf><tablewidth=650><table align=center><tablebgcolor=#000><tablecolor=#fff><#111><-6> 황도 12궁 ||
(뱀주인자리)
사자자리
Leo
파일:external/www.botproductions.com/chart_leo.gif
학명 Leo
약자
주요 별 수 9, 15
가장 밝은 별 레굴루스 (α Leo, 1.36 등급)
가장 가까운 별 볼프 359 (7.78 광년)
한자명 사자궁(獅子宮)
인접 별자리 작은사자자리, 게자리, 바다뱀자리, 육분의자리, 컵자리, 처녀자리, 머리털자리, 큰곰자리, 살쾡이자리
관측 가능 여부 O
살쾡이자리는 사자자리 경계선과 꼭짓점에서 간접적으로 인접하고 있다.
1. 개요2. 설명3. 주요 천체
3.1. 항성3.2. 심원천체3.3. 유성우
4. 사자자리인 인물5.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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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도 12궁의 제 5궁. 수호성은 태양이며 12궁으로는 7월 23일 (대서)~8월 22일, 13성좌로는 8월 11일~9월 16일에 해당된다. 겹치는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별자리의 모델은 헤라클레스가 쓰러트린 네메아의 사자.[1] 한국의 공휴일 중 광복절이 사자자리이다.

별자리의 상징색은 노란색이다.

2. 설명

동아시아에서 이 별자리는 헌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동서양 모두 황제의 별자리로 취급한 별자리.

수메르에서는 사랑과 전쟁의 여신인 인안나(이슈타르)를 상징한다고 한다.

구약성경에서 '유다의 사자'라는 표현 때문에 유다 지파와 함께 12지파를 각각 황도 12궁에 연결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딱히 근거는 없다.

알파별 레굴루스부터 델타별까지 가장 밝은 별 4개는 뚜렷한 사다리꼴 모양을 이루기 때문에 찾기 쉽다. 또한, 사자의 머리에 해당하는 별들(가장 남쪽의 레굴루스부터 시작해서 에타별(알 자바), 감마별(알기에바), 제타별(아드하페라), 뮤별(라스알라스)을 거쳐 엡실론별(알게누비)까지)을 이으면 물음표를 옆으로 돌려놓은 형태가 되는데, 이것을 '사자의 커다란 낫'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영어권에서 'The Sickle'이라고 하면 사자자리를 가리키는 또 다른 이름이 된다. 거기에 머리털자리는 원래 사자자리의 꼬리 부분으로 취급되다 17세기 정도에 완전히 독립된 별자리로 나뉘어졌다.

별자리 이름과 형태가 가장 적절하게 매치되는 케이스. "백수(百獸)의 왕"에 걸맞게 하늘 중간에 엎드려 누운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냥 봐도 "아 저거 사자구나"라고 딱 연상될 정도. 구성하는 별들도 1등성 레굴루스를 비롯해 전부 1~4등성 이내의 밝은 별들로 되어 있다.

이 별자리의 α별 레굴루스는 그 이름의 의미가 "작은 왕"이며 고대 페르시아에서 하늘의 네 수호자로 불린 "네 개의 황제별"들의 우두머리로 여겨졌다. 이 별들은 기본방위인 동서남북의 사방을 차지하는데, 그 중 레굴루스는 남쪽에 해당된다. 나머지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북), 황소자리의 알데바란(동), 전갈자리의 안타레스(서). 그런데 이것도 정확한 해석에 대한 의견이 나뉜다. 어쨌거나 초기 점성술계에서는 이 레굴루스가 '왕의 별'로 여겨져서 이 별 아래에서 태어난 이는 부와 명예, 권력을 모두 얻는다고 믿었다.

황도 12궁에서는 전갈자리와 더불어 가장 마초적인 분위기의 별자리다.

3. 주요 천체

3.1. 항성

사자자리에는 바이어 지정에 의해 25개의 별에 모든 그리스 문자가 붙었으며[2], 3개의 2등성, 5개의 3등성, 12개의 4등성이 존재한다.
  • α Leo(Regulus, 레굴루스, 사자자리 알파): 겉보기 등급 1.36의 항성으로, 사자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1등성 중 가장 어두운 별이기도 하다. 4중성계인데, 주성(Aa, Ab)은 B8형의 준거성과 백색왜성으로, 동반성(B, C)은 K2형M4형의 주계열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황도와 가까워서 가끔 가려지기도 하는데, 약 9년마다 궤도가 일치해서[3] 몇 번씩 가려진다. 매우 드물게 행성[4]이나 소행성[5]에 가려진다. 지구와의 거리는 79.3광년이다.
  • γ Leo (Algieba, 알기에바, 사자자리 감마): 겉보기 등급 2.08의 쌍성이다. 2.37등급의 주성과 3.64등급의 동반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 정도 떨어져서 일반적인 망원경의 고배율로도 분리해서 볼 수 있다.[6] 분광형은 각각 K1형 거성과 G7형 거성이다. 2009년 11월 외계행성이 발견된 바 있다. 지구와의 거리는 130광년이다.
  • β Leo(Denebola, 데네볼라, 사자자리 베타): 겉보기 등급 2.14의 항성이다. A3형 주계열성이며, 방패자리 델타형 변광성이기도 해서 짧은 시간을 주기로 밝기가 약간씩 변한다. 지구와의 거리는 35.9광년이다.
  • δ Leo(Zosma, 조스마, 사자자리 델타): 겉보기 등급 2.56의 항성이다. A4형의 주계열성이며, 지구와의 거리는 58.3광년이다.
  • ε Leo(Algenubi, 알게누비, 사자자리 엡실론): 겉보기 등급 2.98의 항성이다. G1형의 밝은 거성(II)이며, 세페이드 변광성이기도 하다. 지구와의 거리는 247광년이다.
  • θ Leo(Chertan, 체르탄, 사자자리 세타): 겉보기 등급 3.32의 항성이다. A2형의 주계열성이고, 지구와의 거리는 165광년이다. 이 별 남쪽에 사자자리 세쌍둥이 은하가 존재한다.
  • ζ Leo(Adhafera, 아다페라, 사자자리 제타): 겉보기 등급 3.33의 항성이다. F0형의 거성이고, 지구와의 거리는 274광년이다.
  • η Leo(사자자리 에타): 겉보기 등급 3.48의 항성이다. A0형의 발광 초거성(Ib) 이며 광도가 태양의 19,000배나 되는 매우 밝은 별이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270광년으로 사자자리를 구성하는 다른 밝은 별들보다 몇 배나 멀리 떨어져 있다.
  • {{{#!folding 4등성 별 보기 [ 펼치기 · 접기 ]
3.5~4.5등급 별 목록
이름 겉보기 등급 분광형[7] 지구와의 거리(광년) 기타 정보
ο Leo[8] 3.52 F8 ~ G0 III + A7 V 135 [9]
ρ Leo[10] 3.83 ~ 3.90 B1 Iab 약 5,000 [11]
μ Leo[12] 3.88 K2 IIIb 124.1 [13]
ι Leo[14] 4.00 F4 IV 79 [15]
σ Leo[16] 4.05 B9.5 V 210
54 Leo[17] 4.30 A0 V + A2 V 330 [18]
λ Leo[19] 4.32 K4.5 III 329 [20]
υ Leo[21] 4.33 G9 III 182 [22]
31 Leo[23] 4.39 K3.5 IIIb 160
60 Leo[24] 4.40 A1 V 126.8 [25]
φ Leo[26] 4.46 A7 IV 184

[1] 당시 헤라클레스는 활과 창, 몽둥이 따위의 무기를 들고 싸웠지만 이놈의 사자 가죽이 장난 아니게 단단해서 나중에는 맨손으로 목졸라 죽였다고 하며, 또한 사자의 가죽도 죽인 사자의 발톱을 써서야 잘라 벗길 수 있었다고 한다. 헤라클레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자가죽옷이 바로 이 녀석의 가죽.[2] γ(감마) 별은 쌍성계의 주성과 동반성에 각각 γ1, γ2 가 할당되어 24개가 아닌 25개의 별에 그리스 문자가 붙은 것이다.[3] 다음은 2025년 말이다.[4] 1959년 7월 7일 금성에 가려진 적이 있다.[5] 163 에리고, 166로도피에 가려진 적이 있다.[6] 서로를 공전하는 데 510년이 걸린다.[7] 하버드 분류법여키스 분류법을 따른다.[8] Subra, 수브라, 사자자리 오미크론[9] 쌍성계의 공전 주기는 14.5일이다.[10] 사자자리 로[11] 광도가 태양의 45,600배에 달하는 초거성이다. 많은 젊은 대질량 항성이 그렇듯 백조자리 알파형 변광성이며, 3.42일을 주기로 변광한다. 또한 고유운동 속도가 다른 별들과는 많이 다른 폭주성(runaway star)에 속한다.[12] Lasalas, 라살라스, 사자자리 뮤[13] 2014년에 목성보다 2.4배 정도 더 무거운 외계행성이 발견되었다.[14] 사자자리 이오타[15] 삼중성인데, 주성은 며칠에 한 번씩 서로를 공전하는 분광쌍성이고, 186년을 주기로 주성을 도는 두 번째 동반성이 있다.[16] 사자자리 시그마[17] 사자자리 54[18] 작은사자자리와의 경계 부근에 있으며, 4.47등급의 주성과 6.29의 동반성이 6.6" 정도 떨어져서 보인다. 2013년 3월 3일 소행성 729 왓소니아(729 Watsonia)에 의해 가려지는 현상이 일어난 적이 있다.[19] Alterf, 알테르프, 사자자리 람다[20] 4.28~4.34등급으로 밝기가 바뀌는 일이 있어 변광성으로 의심된다.[21] 사자자리 웁실론[22] 2021년 목성의 절반 정도 질량을 가진 가스 외계행성이 발견되었다.[23] 사자자리 31[24] 사자자리 60[25] 스트론튬, 크로뮴, 유로퓸 등의 흡수선이 강하게 나오는 Ap형 별에 속한다.[26] 사자자리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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