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18 11:10:00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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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동방정책의 일환으로 영유권 포기[2]

※ 남부 · 중부는 헤센, 튀링겐,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 북부 · 동부는 작센, 작센안할트, 브란덴부르크, 니더작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슐레스비히홀슈타인
※ 프로이센은 동프로이센만 포함
도시주인 베를린, 함부르크, 브레멘은 해당 도시가 위치한 행정구역에 포함된 것으로 간주한다.

[1] 바이에른 왕국, 뷔르템베르크 왕국, 바덴 대공국, 헤센 대공국 등.[2] 오데르-나이세 선 이서 지역(포메른, 슐레지엔, 프로이센)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사실상 포기하였으며, 1990년 독일 재통일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완전히 포기하였다. 현재 해당 영토들은 폴란드바르민스코마주르스키에, 돌노실롱스키에, 실롱스키에, 오폴스키에, 포모르스키에, 자호드니오포모르스키에, 루부스키에러시아칼리닌그라드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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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lag_of_Brandenburg-Prusia.png

1. 개요2. 상세

1. 개요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동군연합(Brandenburg-Preußen)
1618 ~ 1701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Brandenburg-Preußen)은 1618년 호엔촐레른 가문의 안스바흐 분가 출신인 프로이센 공국 공작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가 아들 없이 사망하자 1569년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요아힘 2세 헥토어폴란드-리투아니아 국왕 지그문트 2세 아우구스트가 맺은 협약에 따라 호엔촐레른 가문의 직계인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요한 지기스문트[1]가 프로이센 공국을 물려받으면서 성립한 동군연합으로 프로이센 왕국의 전신이다.

2. 상세

훗날 독일을 통일하는 프로이센 왕국의 국호인 프로이센 때문에 프로이센 공국이 주가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프로이센은 이름만 빌려왔고 본체는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었다. 프로이센이 중심이 되는 것은 30년 전쟁으로 본토인 브란덴부르크가 초토화 되었을 때 쾨니히스베르크로 피난가서 잠시 머물렀던 정도이고, 선제후들의 주요 거주지는 어디까지나 브란덴부르크의 수도 베를린과 근교 도시 포츠담이었다. 브란덴부르크가 중심이었음에도 굳이 프로이센이라고 칭한 이유는 다름 아닌 명분 때문인데,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은 어디까지나 신성 로마 제국에 속한 제후국이기에, 독립 국가를 의미하는 왕 칭호를 사용 할 수 없었지만, 프로이센은 신성 로마 제국에 속하지 않았으며, 폴란드와의 형식적인 봉신 관계마저도 1657~58년 벨라우-브롬베르크 조약으로 철회해 누구에게도 종속 되어 있지 않았기에 왕 칭호를 사용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1701년 선제후 프리드리히 3세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을 돕는 조건으로 당시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레오폴트 1세로부터 국왕 칭호 사용을 승인받았고[2],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이후 행정 개혁을 거쳐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은 브란덴부르크 주(Provinz Brandenburg)로, 프로이센 공국은 동프로이센주로 변경되었다.

다음의 역사는 프로이센 왕국 참조.


[1]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의 장녀 안나와 결혼했다.[2]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는 여전히 브란덴부르크 선제후였던지라 프로이센 내에서의 왕(König in Preußen)이었다. 프로이센의 왕(König von Preußen) 칭호를 정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7년 전쟁 이후이고 제1차 폴란드 분할왕령 프루시를 편입한 이후 확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