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역 멜로디 중 출발 멜로디(発車メロディ)를 모아둔 문서. 상위 문서의 내용이 너무 길어짐에 따라 가독성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서를 분리하였다.2. 한국의 출발 멜로디
현재 한국에서 출발 멜로디를 사용하고 있는 곳은 기존에 사용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후신인 서울교통공사외에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 도시철도, 용인 경전철이 있으며, 의정부 경전철은 '문이 닫히기 전' 출발 부저음을, 대전 도시철도와 광주 도시철도의 경우 '문이 닫힌 뒤' 출발 부저음을 내보내고 있다.[1] 이는 안전 확인용으로, 문과 스크린도어가 모두 완전히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으면 부저음이 나지 않으며, 출발하지 못한다. 과거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이였던 5~8호선의 경우 문이 닫히기 전 출입문 닫힘을 예고하는 소리와 문이 닫힌 후 출발을 알리는[2] 두 가지의 출발 멜로디가 있다.그 외에 출입문이 닫힐 때의 부저음이 있지만 이는 출발 멜로디가 아니라 도어차임이라 한다. 대표적으로 서울교통공사 1~4호선(구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차들이 외부 스피커로 전화기 소리같은 경고음[3]을,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동차들과 인천국제공항철도에서는 팬플룻과 비슷한 경고음을 울린다.[4]
2.1. 서울교통공사(구.서울도시철도공사)
출입문이 닫힌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직전에 울리는 경고음으로 3초정도의 은은한 소리가 특징이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에서 만들어져 서울도시철도공사 관할 노선(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에서부터 오랫동안 출발 경고음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5~8호선이 처음 개통되었을 당시에는 없었다가[6] 2002년 9월부터 일부 차량에 시범 적용 뒤 2003년쯤 모든 차량으로 확대 적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안내방송은 2002년 9월부터 사용된 시범판 버전으로, 2003년에 모든 차량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에는 열차 기적소리가 삭제되었다. 서울 지하철의 멜로디 중 나름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셈.[7]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서울메트로와 합병되어 서울교통공사가 된 후 구.서울메트로 노선인 1~4호선에서도 1호선부터 적용되어 1호선 대부분 편성에 적용되어 있으며 2, 3, 4호선에서도 조금씩 개정되다가 2018년 6월 중순부터 2~3호선은 전부 적용되었다. 따라서 서울교통공사는 진입 멜로디, 출발 멜로디, 도어차임, 출발 경고음을 모두 사용하는 꽤 특이한 체계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은 평소 안내방송과 다르게 열차외부 스피커에서 송출했기 때문에 승강장에 넓게 울리며 퍼지는 느낌으로 들리는 5~8호선과 다르게[8]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도 열차 내부 스피커에서 송출하는[9] 1~4호선에서는 차내 승객시점에서 직접적으로 크게 들리는 경우가 많다.[10]
딩동거리는 소리가 여러번 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철도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도철 띵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와 다르게 문이 닫히는 도중에 나는 것이 아닌 문을 닫고 난 뒤[12] 열차가 출발할 때 송출되는 출발 경고음이다. 단, 5호선은 LED 전광판이 있었던 시절, 자동경고음이 불가하여 출발 경고 안내방송 or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에 삽입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기관사에 따라서는 해당 경고방송을 송출시키지 않으면, 딩동 경고음 없이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1995년 개통 당시부터 2001년까지는 시B솔 음계였고 일곱 번이었다가 2001년 3월에 안내방송이 전격 개정되면서 경고방송에 영어 추가 및 딩동 경고음의 음계가 라파#으로 내려갔고, 잠시 열네 번까지로 늘어났었는데, 경고음 송출 횟수가 많아진 탓에 환승안내 또는 공익홍보 안내방송이 차내가 아닌 차외로 송출되는 오류가 있어 2001년 7월경, 김포공항역 영어 안내방송에서 International 부분을 삭제할 때 경고방송에서 영어 삭제 및 경고음 일곱 번으로 환원하였고, 2002년 3월경 중국어 추가시 다섯 번으로 줄었다가 2002년 8월경 다시 일곱 번으로 환원되었고, 2002년 9월에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 시범 적용과 함께 기적소리로 바뀌었다가 2003년에 삭제되어 한동안 5호선에서만 딩동 경고음이 없었다. 그러다가 딩동 경고음 재추가 민원으로 인해 2005년 초 안내방송 부분 개정 때 세 번 송출되도록 추가되었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8000호대 전동차 2차분은 LED 전광판이 있던 시절에는 딩동 경고음이 다섯 번 송출되었으며 7, 8호선 1차분은 딩동 경고음이 90년대에는 큰 소리로 7번 송출되었으나, 이후로는 매우 작은 소리로 7번 송출되었다.해당 글에 링크된 녹음본이 있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딩동 경고음이 들린다. 그렇게 2000년대 초반엔 문이 닫힌 후 열차가 출발하면서 총 일곱 번 울렸으나 2012년에 안내방송 전격 개정과 함께 세 번 울리는 것으로 줄었다.
이 경고음은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고 출입문 경고음이 구.서울메트로 출신 노선(1~4호선)의 열차들에게 적용되고 있음에도 구.서울도시철도공사 출신 노선(5~8호선)의 열차들에서만 송출되고 있으며 1~4호선으로 옮겨지지 않고 있다. 이미 서울메트로에는 별개의 도어 차임이 있어서 그런 듯 하지만 서울도시철도의 출입문이 닫힌 후 출발할 때 울리는 출발 경고음과 서울메트로의 출입문이 닫힐 때 울리는 도어 차임은 다른 개념인데 어쩌면 시스템 자체가 달라서일 수도 있다. 참고로 구.도철의 딩동 경고음은 1995년 5호선 개통 당시부터 존재하였고, 5호선은 출발 직전 경고방송[13]에 경고음이 포함되어 송출되었으며, 이후 1996년에 개통된 7, 8호선부터는 출발 이후에 경고음이 자동으로 울리도록 개선되었다. 이때부터 6~8호선은 출발 직전 경고방송 따로, 딩동 경고음 따로였다.
원래 5호선 하남 연장분 전동차는 기존 5~8호선 전동차와는 달리 딩동 경고음이 들어가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했다. 이유는 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고 스크린도어 전체닫힘 조건이 되지 않으면 열차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승강장에 있는 승객을 위한 출발예고 경고음은 적용 예정이 없음을 밝혔으나[14], 2021년 4월부터 경고음이 송출되고 있다. 다만 시스템 차이로 기존 차량과는 달리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자마자 곧바로 송출된다.[15]
그러나 7호선 석남연장분 포함 그 이후부터 도입된 5호선 우진산전 4차분부터는 1-4호선 출입문 개폐 도어 차임이 적용되고 대신 출발 딩동 경고음이 아예 나오지 않는 점을 보아, 이 딩동 경고음도 언젠가는 나머지 구 서울도시철도 차량들이 대체되면 추억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5호선 하남 연장분 전동차까지 대체되려면 빨라도 2043년이 되어야 하기에 한참 동안은 들을 수 있다.
2.2. 인천교통공사
출입문이 닫힌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직전 딩동거리는 경고음이 한 번 울린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은 승강장에서,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은 차내에서 해당 경고음이 울린다. 7호선의 경우 서울교통공사와 같다.인천 1호선은 출입문이 닫힌 후 출발 안내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열차 움직입니다. 열차 움직입니다.
승강장 안쪽으로 한 걸음 물러서주시기 바랍니다.
승강장 안쪽으로 한 걸음 물러서주시기 바랍니다.
열차 출발합니다. 열차 출발합니다.
다음 열차를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열차를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2호선은 2022년 6월 완전 무인운전 시범운영과 함께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 직후 부저음 3회가 추가되었다.
2.3. 부산교통공사
도솔미솔 도 (안내방송: 출입문이 닫힙니다.) 도×3
출입문 닫힘 예고음[A]
출입문 닫힘 예고음[A]
"출입문이 닫힙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직전에 송출되는 소리인데 성우방송 시절 수도권 전철에서 코레일 소속 열차들이 절연구간을 지날 때 송출되는 안내방송의 멜로디와 같다. 철도 운영 기관 간의 공유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문이 닫히기 전, 닫히는 중, 닫힌 후 3번 모두 방송될 때도 있고 아마 열차가 노후화되어 그런 것 같다.
2.4. 대구교통공사
악기는 실로폰으로 추정된다. "출입문을 닫습니다." 안내방송의 담당 성우는 이윤정이다.2.5. 용인 경전철
C# G# C#[A]
출입문 닫힘 예고음
차량이 차량이다보니 캐나다의 밴쿠버 스카이트레인과 같은 음을 사용한다.출입문 닫힘 예고음
3. 일본의 발차 멜로디
発車メロディ / Departure Melody일본에는 자살방지 목적이 있기 때문에[23] 한국보다도 멜로디가 길거나 훨씬 다양하며 보통 15초 내외다. 게다가 열차 스피커에서 출발 멜로디가 송출되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은 역 승강장 스피커에서 송출된다.[24] 따라서 한국은 직결운행시 구간에 상관없이 동일한 멜로디가 나지만 일본은 현재 운행중인 구간에 따라 멜로디가 달라진다. 때문에 사철과 각종 지하철까지 포함하면 그 종류가 매우 많아서 이 문서에 다 설명하지 못 할 정도이다.[25][26] 현재 출발 멜로디를 많이 활용하는 철도회사는 JR 동일본이 유명하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JR 동일본의 열차들의 출발 멜로디를 각각 소개해 놓은 채널이 있다.[27]
출발 멜로디의 시초는 1989년 신주쿠역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대 미토역에서도 출발 멜로디를 도입했다고 한다. 미토역의 경우는 지금도 당시의 출발 멜로디를 그대로 사용중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센다이역의 구형 출발 멜로디(杜の都와 青葉城恋唄)는 1988년 11월 22일에 도입되어 2016년 중순까지 사용되었다고 한다. 방송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28] 멜로디는 오랫동안 바뀌지 않은 셈이다.
출발 멜로디뿐만 아니라 역 멜로디 전체를 놓고 보자면 JR 큐슈 호히 본선의 분고타케타역에서 진입 멜로디로서 최초로 도입했다고 한다. 게다가 위의 출발 멜로디보다 더 오래전 국유철도 시절에 도입됐다고 한다. 현재도 당시 멜로디를 그대로 사용중이다.
JR 동일본 다수역에서는 이런 버튼을 설치해두어 출발 멜로디를 차장이 재생한다. ON 버튼을 누르면 출발 멜로디가 재생되고, OFF 버튼을 누르면 꺼지고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재생된다. 저 스위치는 범용이라, 국내 철물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할 수 있다.
당연히 저 버튼은 차장이나 원맨 운전중인 기관사, 또는 역무원 이외에 일반인이 함부로 누르면 안된다. 만약 눌러야 할 상황이 아닐 때 눌렀거나 역 직원이나 승무원이 아닌 일반인이 호기심으로 누를 경우 철도운영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그 많은 철싸대들도 저 버튼만큼은 안 누르는 이유가 있다. 그런데 정말로 정신나간 철싸대나 취객들 중 대놓고 누르거나, 최악의 경우 스위치를 통째로 탈거해 훔쳐가는 사람이 있어서[29]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은 스크린도어 뒷면으로 스위치를 옮겨서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고 있으며, 2010년대 후반부터 리모컨식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외에 스피커 및 버튼 설비가 없는 역 또는 원맨운전(1인승무)을 하는 열차에서 울리기 위해 차외(車外) 멜로디 또는 승차촉진(乗車促進), 승강촉진(乗降促進)이라고 하는 차량 내장 출발 멜로디도 있다. 이 경우엔 차장이나 기관사가 일일이 버튼을 누르러 나오지 않아도 되고 차 안에서 누르고 꺼주면 된다. 히가시니혼의 차량 내장 멜로디는 Water Crown과 몇 가지 종류뿐이다.[30]
출발 멜로디 대신 부저나 벨을 쓰는 경우도 있다. 신오쿠보역이나 도쿄역, 우에노역, 센다가야역, 나카메구로역 등 여러 곳에서 쓰인다.
3.1. 철도회사별 출발 멜로디 분류
3.1.1. JR 동일본
JR 동일본을 대표하는 출발 멜로디 'Water Crown'. JR 동일본 관할지역 표준 멜로디이다.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발차 멜로디이기도 하다. JR 동일본이 관할하는 최남단역인 이토역부터 아오모리역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게 쓰인다. 차량 내장 멜로디도 이것이 주요로 쓰일 정도이며, 공식 CM인 'BE CREATIVE'에 나오는 BGM에도 Water Crown을 사용했을 정도로 회사에서 밀어주는 멜로디이니 말 다한 셈. 바리에이션도 30가지 이상이다.
이런 노래들이 제조사별로 다양한데다가 다양한 음악들이 난무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도 위의 것은 그냥 새발의 피. 엄청난 멜로디의 혼재 속에 있다고 봐도 된다. 심지어 미사용곡도 존재한다.
초기의 출발 멜로디 (こころ, 四季-愛しき子供達へ 등)을 들어보면 으스스한 분위기(...)가 들 것이다. 하지만 두 노래 모두 원곡은 그다지 으스스 분위기가 아니다. 앞부분의 분위기가 어두울 뿐 그 이후엔 애절하다면 애절하지 으스스하진 않다.四季-愛しき子供達へ 원곡 こころ 원곡 사실 저 둘보다 더 으스스한 발차 멜로디도 꽤 있는 편이다.
하지만 저 두 곡은 다른 곡들에 비해 도심역에 사용된 빈도가 높고, 곡조가 어두운 앞부분을 편곡한 멜로디를 사용하였기 때문인지[31] 이용자들이 우울해진다는 민원을 많이 넣었고 그로 인해 2005년부터 사용이 중지되었다. 또 저 민원 말고도 저작권 문제 때문에 사라지기도 했는데 앞서 언급한 두 곡과 2014년을 끝으로 사용을 종료한 清流, 雲を友として(주변지역 1번/청류, 주변지역 2번/구름을 벗삼아)은 노무라 소지로(野村 宗次郎)라는 일본의 유명 오카리나 연주자의 곡이라 저작권료를 내야해 현재는 타카사키톤야마치역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출발 멜로디로 쓰이지 않는다.[32][33]
한때, 광운대역(舊 성북역)에서 근무하던 공익에 의해 실수로 JR 출발 멜로디가 송출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해당 역 문서 참조.
험프티 덤프티가 출발 멜로디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달걀 모양 캐릭터가 추락해서 끔살당한다는 내용의 동요인데, 자살방지를 위해 만든 출발 멜로디에 들어간다는 걸 보면 아이러니. 후지사와역, 하치노헤역, 이치노세키역, 나리타 공항역, 공항 제2빌딩역(...)등 꽤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다.
옛날에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나가와역의 출발 멜로디가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 탑재된 벨소리로 잠깐 바뀐 적도 있었다. 참고로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의 본사가 시나가와에 위치해 있다.
2023년 후반부터 여러 JR 동일본의 역에서 사용되던 'JR-SH'[34] 시리즈 발차 멜로디들의 리믹스 버전인 'JR-SHR'[35] 시리즈 발차 멜로디가 여러 역에 도입되고 있다. 기존의 JR-SH 시리즈가 사용되던 역보다는 다른 발차 멜로디가 사용되던 역을 중심으로 도입되는 중이다.
3.1.2. JR 서일본
출발 멜로디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JR 서일본이 오사카 순환선 19개역 전 역에도 별도의 출발 멜로디를 도입하게 되었다. 참고로 니시니혼은 출발 멜로디 대신 진입 멜로디가 유명하다.
그리고 산요 신칸센 개업 4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에 은하철도 999(극장판) 주제가 중 3개 소절을 선별하여 차임으로 도입하기도 하였다. 그것도 일부러 3월 9일(쓰리 나인)을 맞추어 도입하였고, 기념식 당일에는 원작자인 마츠모토 레이지가 직접 참석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멜로디는 산요 신칸센 구역 내 노조미(미즈호) 정차역인 신코베, 히메지, 오카야마, 후쿠야마, 히로시마, 신야마구치, 코쿠라, 하카타 등에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1번 재생하는데 최소 15초 이상 소요되는지라 중간에 거의 반드시 안내방송이 나온다. [36]
호쿠리쿠 신칸센 카나자와역 이서구간 출발 멜로디.
호쿠리쿠 본선 (JR서일본 호쿠리쿠지사)에서 사용되는 출발 멜로디.
3.1.3. 도쿄메트로
[37]도쿄메트로 또한 최근 출발 멜로디의 사용률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토자이선의 경우 케이한과 마찬가지로 곡으로 출발 멜로디를 만들었고, 노기자카역의 출발 멜로디로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38]의 노래, 너의 이름은 희망이 쓰이기도 한다. 상행은 노래 시작 부분 멜로디, 하행은 후렴구 멜로디가 나온다. 출발 멜로디가 없는 역은 영단 부저(営団ブザー)라 불리는 부저음을 사용한다.[39][40] 히비야선 아키하바라역도 출발 멜로디로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41]의 노래 사랑하는 포춘쿠키를 출발 멜로디로 사용한다.
도쿄메트로의 승강촉진 멜로디 모음.(차량 외부에 달려있는 스피커에서 송출된다.)
3.1.4. 오사카메트로
(기본 출발 멜로디는 52초,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출발 멜로디는 1분 34초부터)
오사카메트로의 출발 멜로디는 관제에 의해 자동으로 울린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승무원용 시간표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고 출발 멜로디에만 의지해왔다. 킨키운수국의 지시로 승무원용 시간표가 생기긴 했지만 유명무실하며[42] 지금도 여전히 멜로디에 의지하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신호 멜로디라 해도 틀리지 않다.
홀수 번과 짝수 번 승강장의 출발 및 진입 멜로디 그리고 남녀 성우가 구분되어 있다. 이는 승객들은 물론 승무원에게도 하여금 착오를 방지한다.
3.1.5. 킨키 일본 철도
킨테츠나고야역 오사카 방면 특급열차 출발음. 이 출발음은 1978년부터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총 2번 개정이 되었지만, 현재는 원곡을 그대로 써 우아한 느낌이 든다.[43]
해당 출발음의 역사. 초기와 첫 개정 때는 애절하고 으스스한 느낌이 든다.
3.1.6. 케이한 전기철도
케이한 전기철도의 출발 멜로디는 상행 특급(MIYABI), 상행 준급~쾌급(KIRAMEKI), 하행 특급(GENKI), 하행 준급~쾌급(AKOGARE)로 4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출발 멜로디는 하나의 노래를 역별로 나눈것이다. 이 회사는 1970년대 초부터 도입되었다. 1981년에 녹음한 당시 특급용 멜로디[44], 급행 이하용 멜로디[45]
3.1.7. 애니메이션 콜라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HAPPY PARTY TRAIN(곡)를 역 멜로디로 사용한 역도 한 곳 있다. 미시마역의 이즈하코네 철도 슨즈선 승강장에서 사용된다. 미시마역 근방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인데다, 이즈하코네 그룹의 모회사인 세이부 홀딩스에서 러브라이브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46]
3.2. 출발 멜로디 작곡
출발 멜로디 작곡에는 주로 야마하의 신디사이저 'DX7II'이 사용된다. 많이 사용되는 음색은 Kinzkharp, Fuyu, Mellodrama 등. 유명 작곡가로는 무카이야 미노루, 시오츠카 히로시, 후쿠시마 나오야, 야마토 유우코, 마츠자와 켄, 야마자키 야스유키 등이 있다.[47] 이 중, 시오츠카 히로시가 작곡한 멜로디의 음색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그 음색을 차용해 자작 멜로디를 만드는 사람도 생겼다.동일본 지역에 있는 모든 출발 멜로디를 귀로만 듣고 그대로 따라 연주하는 기인이 있다. 이 영상에 나온 마츠자와 켄(松澤健)이라는 사람으로, 주식회사 스위치[48] 소속이며 한때 유튜브#와 니코동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철도의 바이엘/鉄のバイエル’이라는 악보집#도 만들었다. 결국 앞서 말했듯이 스위치에 입사한 뒤 출발 멜로디 업계에 진출했고, 도쿄메트로 니시신주쿠역과 히로오역의 출발 멜로디를 제작했다.
3.3. 저작권 관련
JR 히가시니혼의 출발 멜로디 중 다수는 출발 멜로디 제작사이기도 한 '주식회사 스위치'에 의해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다. 유튜브 기준으로 스위치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멜로디가 영상에 잠깐이라도 포함되었을 경우, 철도 모바일로 연결되는 링크를 영상의 설명란에 게시해야 한다. 링크를 게시하지 않으면 수익 창출이 제한되거나 삭제될 수 있다. 또한 영상의 광고 수익은 업로더가 아닌 스위치 주식회사에 간다. 주식회사 스위치의 저작권은 JASRAC과 Nextone이 관리하고 있다. 수익 창출 제한 언급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또한 스위치 약관 및 저작권법에 따라, 영상에 CD나 철도 모바일에 수록된 음원을 사용할 수 없다.
신주쿠역 등지에서 사용되는 사쿠라이 멜로디는 위의 약관을 적용받지 않으며, 유튜브에 절대 올릴 수 없다. 다만, 그런 동영상의 댓글에 따르면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고 한다.
3.4. 음원 서비스
스위치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출발 멜로디의 음원은 철도 모바일에 소비세 포함 월 330엔[49]을 지불하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들을 수 있다. 휴대전화 요금과 함께 지불(일본 국적자에게만 해당)하거나 국내외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역 멜로디는 스마트폰[50]에서 로그인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시 1곡 당 50포인트가 소모된다. 매월 1일마다 300엔 상당의 포인트[51]를 받을 수 있으며, 회비 납부 시 받은 포인트를 다 썼다면 유료로 충전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되지 않은 멜로디도 수록되어 있지만, 스위치에 판권이 없는 멜로디[52]는 수록되지 않았다.
해당 사이트는 역 멜로디 이외에도 철도 배경화면, 철도 영상, 철도 이모티콘, 회원 전용 철도 커뮤니티 등 다양한 철도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무카이야 미노루의 음악관도 피처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음원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나, 2015년 경 폐쇄되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멜로디의 판권이 스위치로 이전된 듯.
스위치는 역 멜로디가 담긴 CD 앨범을 제작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가끔 유튜브에 특정 노선의 모든 멜로디(미사용곡 포함)가 고음질로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 영상들은 모두 CD나 철도 모바일에 수록된 멜로디를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CD 및 철도 모바일에 수록된 음원이 포함된 영상은 스위치 약관 및 저작권법을 위반한 불법 영상이므로, 저작권 침해 신고에 의해 경고 조치 후 삭제될 가능성이 높다.
4. 이외 국가의 출발 멜로디
4.1. 대만의 출발 멜로디
타이완 고속철도 반차오역의 출발 영상. 출발 멜로디는 전 고속철도역에서 동일하며 키를 꽂아 작동하는 방식이다.
가오슝 첩운 메이리다오역 홍선 승강장의 출발 멜로디. 가오슝 첩운은 각 역마다 모두 다른 출발 멜로디를 적용했으며 각 출발 멜로디는 상/하행선 공통이다.
4.2. 네덜란드의 출발 멜로디
네덜란드 철도 접근 겸 출발 멜로디와 안내방송. 2018년 이후로 진입 멜로디나 단순 알림차임으로서 쓰이기도 한다. 그
Dames en heren. De sneltrein naar Amsterdam Centraal Schiphol en Leiden Lammenschans van 16 uur 33 vertrekt vandaag van spoor 14C. Herhaling. De sneltrein naar...
신사 숙녀 여러분. 14C번 승강장에서 16시 33분발 특급열차 스키폴공항역, 레이던 라먼스한스 경유 암스테르담 중앙역행 열차가 출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안내드리겠습니다. 16시 33분발...(후략)
신사 숙녀 여러분. 14C번 승강장에서 16시 33분발 특급열차 스키폴공항역, 레이던 라먼스한스 경유 암스테르담 중앙역행 열차가 출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안내드리겠습니다. 16시 33분발...(후략)
역사내 방송 성우는 카린 판아스(Karin van As)이다. 승객들이 매번 들어서 익숙하다는 점에서 네덜란드판 강희선이라고 할 수 있겠다.
[1] 홍콩 MTR과 소리가 같은데 MTR쪽은 이 부저음을 도어차임으로 쓰고있다. 2017년에 서울 2호선 VVVF 3차분 206편성 도입 초창기 시운전을 할 때에도 잠시 이 경고음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정식 운행을 앞두고 기존 2호선 차량과 동일한 전화벨소리 경고음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다.[2] 도철 띵동이로 알려진 게 바로 이것이다.[3] 820Hz/675Hz, 초당 9회씩 3초간 반복.[4]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2, 3, 4호선 열차는 동일한 전화기 소리의 경고음을 울린다. 오히려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는 코레일 열차와 동일한 경고음을 울리며, 이마저도 코레일에서도 1호선, 3호선, 경의중앙선 중 경의선 차량, 경강선, 서해선, 동해선 광역전철의 차량은 동일한 경고음이지만, 4호선, 수인•분당선은 이 차량들보다는 음이 낮은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그리고,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중 중앙선 차량의 경우 오히려 서울교통공사의 2, 3, 4호선의 경고음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현재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와 2호선 성수지선 열차는 전화기 경고음 대신 '빠앙' 경고음을 송출한다.[A] 볼드체 처리된 부분은 높은 음이다.[6] 심지어 "출입문 닫습니다."라는 멘트 자체가 없었다. 대신, 승차 다이빙을 막고, 움직이는 열차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문이 닫히기 전에는 아직 못타신 승객은 한 걸음 물러서라는 계도 방송을, 문이 닫힌 뒤에는 한 걸음 물러서라는 경고방송을 송출하였고, 심지어 영어까지 송출되었다.[7] 지금은 없어졌지만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절 문이 열리기 전에도 차내 멜로디로 '도 미 솔 도'(라장조로)가 나왔던 적이 있다. 물론 이건 열차가 도착할 때 송출되던 것이니 엄밀히 말하면 출발 멜로디가 아니지만⋯. 그리고 이것도 노선마다 차이가 있어서 6호선에 비해 5호선의 멜로디가 조금 더 울리고 첫 번째 도 앞에 음 하나가 더 작게 붙는 등의 소소한 차이점이 존재했으며, 일부 역에서는 경고음과 출입문 열림 예고가 연달아 붙어서 송출되는 경우도 있었다. 역시 2002년 9월부터 일부 차량에 시범 적용 후 2003년에 모든 차량으로 확대 시행되었고, 그 이전에는 구.서울지하철공사를 비롯한 타 운영기관들처럼 출입문 열림 예고음이 없었다.[8] 예외로 7호선 SR 전동차는 2020년 9월에 출입문 열림 안내방송이 은영선 성우에서 강희선 성우로 개정되면서 출입문 닫힘 안내방송이 차량 외부가 아닌 차량 내부에서 송출되도록 바뀌었고 5호선 우진산전 열차랑 7호선 우진산전 열차는 내부, 외부에서 한 번씩 송출된다.[9] 3호선과 2호선 현대로템(속칭 커피포트) 차량에서는 예외로 열차내부, 외부에서 한 번씩 송출되지만 어쨌든 출발 멜로디는 열차 내부에서 송출된다.[10] 예외로 4호선은 일부 역의 경우 외부에서 울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승무원이 방송 출력을 내부 또는 외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호선 다원시스 열차는 내/외부에서 동시에 울린다.[11] 음은 라♭, 파[12] 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던 안내방송 파일에서는 "출입문 폐문 시 경고음"이라는 파일명으로 들어있었으나 문이 폐문 되었을 시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13] "안전선에서 한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1995년 개통당시 인포메이션 2번을 기관사가 수동취급하면 나왔던 방송이다.[14] 관련 민원 답변[15] 기존 차량은 출입문 폐문 후 3초 뒤 송출되지만, 5호선 하남 연장분 차량은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면 곧바로 송출된다.[16] 600Hz, 인천 2호선, 인천1호선 일부에서만 송출[A] 볼드체 처리된 부분은 높은 음이다.[18] 옛날 1호선은 승강장 내 스피커로 도솔미솔 도 음으로 출입문 닫힘 방송을 해줬으나, 2020년 1월 안내방송이 개정되면서 열차 내 방송으로 바뀌었다. 2, 3, 4호선은 원래부터 열차 내 방송이었다. 2020년 3월부터 1호선 열차는 도솔미솔 도 음이 나오지 않는다. 1호선의 경우 1량당 출입문이 3개로 이루어져 있고, 많은 승객의 승하차로 인해 열차 지연이 발생하고 다른호선과 달리 멜로디 음으로 인해 출입문 닫힘 방송과 정차 시간이 일치하지 않아 출입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2020년 3월부터는 도솔미솔 도 음이 없는 안내방송으로 개정하게 되었다.[A] 볼드체 처리된 부분은 높은 음이다.[A] 볼드체 처리된 부분은 높은 음이다.[21] 기울임 처리된 부분은 낮은 음이다.[A] [23] 일본은 스크린도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24] 다만 전동차에도 외부 스피커로 소리를 송출할 수 있는 기능은 있다. 방송장비에 문제가 있거나 멜로디가 없는 역, 원맨 운전중인 열차에서 사용한다. 통근형/근교형 전동차들은 거의 다 외부에 이러한 스피커가 장착되어있는데, 한국의 차량들과 비슷하게 상단부에 달려있지만 2개씩 달린 경우가 많다.[25] 자세한 내용은 일본어 위키백과 참조.# 역별 사용 출발 멜로디 목록이 있으며, 진입 멜로디 목록도 있다. 다만, 한국어 위키백과는 내용이 토막글보다 더 적다.[26] 미사용곡도 많다.[27] #[28] 2005년 ATOS 도입, 2016년 초 센세키토호쿠라인 대응[29] 물론 역 멜로디 스위치에는 메모리가 없기 때문에 훔쳐봤자 멜로디는 들을 수 없다. 아무래도 철싸대보다는 장물을 고물상에 팔아 돈을 챙기는 도둑들일 것으로 추정된다.[30] 다만 미토선과 조반선 E531계 원맨열차는 각 역에서 사용중인 멜로디를 승강촉진 멜로디로 사용중이다.[31] こころ는 조반 쾌속선, 四季-愛しき子供達へ은 조반 완행선에서 주로 쓰였다. 덕분에 카시와역, 신마츠도역처럼 こころ와 四季-愛しき子供達へ 모두 쓰이는 경우가 있었다.[32] 다만 츠루오카역의 경우 아직도 清流를 진입 멜로디로 쓰는 중이다.[33] 네 곡은 원곡의 맨 앞 부분을 편곡한 것이다.[34] JR-SH1에서 JR-SH9까지 있고, 사용된 악기에 따라 -1과 -3으로 다시 나뉜다 (-2 버전도 있으나 사용된 기록은 없다). 예를 들어 도쿄역 야마노테선 승강장에서는 'JR-SH3-3', 케이힌토호쿠선 승강장에서는 'JR-SH5-1'이 사용되고 있다.[35] 'R'은 레이와 시대를 뜻한다.[36] Aメロ, Bメロ, サビ 세 버전이 있으며 Aメロ는 하행(구마모토, 가고시마츄오 방면 승강장 및 하카타역 15-16번 승강장), サビ는 상행(도쿄, 신오사카 방면 승강장 및 하카타역 11-12번 승강장), Bメロ는 하카타역 13-14번 승강장에서 송출된다.[37] 히비야선 토라노몬힐즈역 미반영.[38] 노기자카의 이름은 노기자카역 근처에 있는 소니뮤직 소유의 SME 노기자카 빌딩을 따서 만들어졌다. 정작 빌딩은 쟈니스 사무소에 매각된 상태.[39] 현재 일부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에서 쓰이는 출입문 경고음과 유사하다.[40] 현재는 폐지되어 마루노우치선 묘가다니역, 히비야선 및 치요다선 키타센쥬역, 러시아워 시간대의 주요 역, 타사 관할 역에서만 들을 수 있다. 케이한이나 삿포로 지하철에서도 비슷한 부저음을 들을 수 있다.[41] AKB48의 이름은 아키하바라역에서 따왔다. 사실 동네 이름부터 이 역 이름을 따온거지만...[42] 승무원이 시간표를 보는 걸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전설(?)로만 남아있다. 또 간혹 손목시계를 안 찬 승무원을 볼 수 있다.[43] 원곡은 "도나우 강의 잔물결" 이다.[44] 피가로의 결혼을 편곡한 멜로디로 1995년까지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요도역에서 경마 시즌에 부정기로 임시특급 전용 멜로디로 사용중이다[45] 2007년까지 약 35년 가까이 사용되었다.[46] 러브라이브의 공연이 짭돔으로 악명 높은 세이부 돔에서 자주 열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47] 앞서 언급된 인물들은 '음악관'의 사장 무카이야 미노루를 제외하면 모두 역 멜로디 업계 1위인 '스위치'에 소속된 작곡가이다.[48] 출발 멜로디 제작 및 판권 관리 업체[49] 네이버페이 신한체크카드(결제 계좌는 새마을금고) 기준, 매달 3800원에서 4000원이 자동으로 결제된다.[50] PC에서는 네이버 웨일의 모바일창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51] 1포인트는 1엔과 동일한 가치이다. 역 멜로디 6곡 분량.[52] 사쿠라이, 음악관 일부, 카나자와시립공고, 이요 철도(시미즈 이치로), 엔테츠 등 타 회사 멜로디 또는 철도 회사 자체 제작 멜로디, 판권이 없는 멜로디를 사용하는 역(신주쿠역, 마츠야마시역, 호쿠테츠카나자와역, 아니아이역, 신하마마츠역 등)의 멜로디는 들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