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1:56:04

무한지애(소설)

무한지애
無恨之愛
파일:문무진_무한지애.jpg
장르 BL, 현대물, 피폐물
작가 문무진
연재처 조아라, 디리토
연재 기간 2024. 01. 06. ~ 2024. 03. 03. (1부)
2024. 03. 08. ~ 연재중 (2부)
연재 요일 수요일, 토요일 → 비정기 연재 (1부)
수요일, 토요일 (2부)
등급 19세 이용가
1. 개요2. 연재 현황3. 등장인물
3.1. 주연3.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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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무진 작가의 장편 BL 소설. 채귀의 연작이다. 코믹했던 채귀와 달리 굉장히 음울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2. 연재 현황

2024년 1월 6일, 조아라와 디리토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24년 2월 1일,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던 무한지애의 연재 요일을 수요일, 토요일 자정에 업로드한다고 공지했다.

2월 18일, 개인사정으로 수요일, 토요일 연재에서 비정기 연재로 다시 바꾸었다.

3월 3일, 1부가 완결되었다.

3월 8일, 2부 연재를 시작했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연

  • 이영신 (30세 → 31세, 176cm)
    이 소설의 주인수. 희고 마른 미인이며 담배를 엄청나게 피워대는 골초.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보육원에서 자랐으며 절친했던 친구죽음, 여기저기 몸을 대주며 돈을 구걸하는 더러운 나날 덕분에 감정없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다. 현재 윤차석에게 머리채 단단히 잡혔다. 그가 하라면 개처럼 짖기도, 원하면 다리를 벌리는, 말그대로 윤차석의 인형이다. 하지만 윤차석이 과실치사로 실형을 선고 받으면서 그의 직접적인 감시에서 벗어나지만 무광에 있는 석훈에게 맡겨진다.
  • 차무강 (24세 → 25세, 197cm, 105kg 이상)
    이 소설의 주인공. 일찍이 무광을 평정한 조부 추기문, 그뒤를 이어받아 기문건설을 운영하는 삼촌 추기오, 돈 잘 버는 기문백화점 사장이자 엄마인 추기옥 덕에 평생 꼴리는 대로 살아온 막장인생이다. 마음에 안 들면 가차없이 폭력을 행사하고 마음에 드는 여자가 보이면 이 여자, 저 여자와 뒹구는 문란한 놈. 와중에 성매매는 안하는데 본인왈 "세상에 묵을 거 천지인데 왜 돈을 내고 빠구리를 뜨노?". 15살에 35살 먹은 간호사아다를 떼고 이후로는 30살 이상만 만나는 연상킬러다. 거기다 1번 잔 여자와 2번은 안 자는 특이한 신조를 가진 남자지만 여자같이 생긴 예쁜 이영신을 만나고 자신의 신조가 흔들리는데...

3.2. 조연

  • 윤차석 (30세 → 31세)
    이영신을 자신의 입맛대로 가지고 노는 이영신의 보육원 동기. 어렸을 적 자신의 형 윤주경의 죽음을 이용해 이영신이 윤주경을 죽였다며 자신에게 형의 죽음의 대가를 치루라며 가스라이팅으로 지금까지 입맛대로 가지고 놀고 있다. 현재 과실치사로 실형을 받으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영신은 자신의 인형이라는 생각은 그대로인지 자신이 없을 때 한눈 팔지말라며 유석훈과 강재구에게 이영신을 맡긴다. 참고로 남자섹스하는 기분 느끼고 싶지 않다며 이영신한테 머리를 기르라고 강요하고 자신의 허락없이 자르면 쌍욕을 하며 이영신을 두들겨 팬다.
  • 유석훈 (30세 → 31세, 182cm)
    윤차석의 친구이자 소망 애육원 부부의 아들. 이상하게도 이영신에게 집착하며 앞에서는 챙겨주면서 뒤로는 이영신과 뒹군다. 이영신이 뒤가 헐어 아프다고 했음에도 침대로 가서 뒹굴 생각에 눈이 벌게지는 또라이.
  • 강재구 (30세 → 31세)
    윤차석과 같이 이영신을 가지고 노는 낙으로 사는 남자. 말의 시작부터 끝이 으로 점철되어 있다. 현재 이영신에게 성매매를 알선해주고 있다. 또한 윤차석에게 이영신을 어떻게 다뤄야 말을 잘 듣게 하는지 옆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을 그대로 이영신에게 행한다.
  • 추기옥 (52세 → 53세)
    차무강의 엄마이자 기문백화점사장. 툭하면 사고치고 돌아오는 아들 덕에 속이 멀쩡한 날이 없다. 이번에 폭력 사건으로 사회봉사 처벌을 받은 아들을 소망애육원에 강제로 처넣는다. 물론 하라는 봉사는 안하고 담배 뻑뻑 피우고 보육원 소파에 드러누워 낮잠자는 아들 덕에 복장이 터진다. 오죽하면 아들 정신차리게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에게 자기 모든 것을 다 주겠다고 한탄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