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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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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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 레이지 御剣 怜侍 | Miles Edgeworth | ||
<nopad>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역전 자매 | |
출생년도 | 1992년 or 1993년 | |
나이 | 24세(역전재판 1) 25세(역전재판 2) 26세(역전재판 3, 역전검사 1~2) 34세(역전재판 5) 35세(역전재판 6)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검사(역전재판 1~3, 역전검사 1~2) 검찰청장(역전재판 5~)[1] | |
신장 | 178cm | |
가족 | 아버지 미츠루기 신 | |
성우 | 이와모토 타츠로(역전재판 1~3)[2] 타케모토 에이지(홍보 영상, 특별법정, 역전재판 5~6) 타마키 마사시(TVA) | |
김파(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장민혁(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구자형(TVA)[3] 이새아(少) | ||
숀 킹(역전재판 1~3) 카일 에이베어(역전재판 5) 크리스토퍼 웨캄프(TVA) | ||
배우 | 사이토 타쿠미 | |
음성 | 이의 있음! | |
잠깐! | ||
받아라! | ||
이거다![4] | ||
테마곡 | 역전재판 2 테마곡 "미츠루기 레이지 ~ 위대한 부활"[5] | |
역전재판 5 테마곡 "미츠루기 레이지 ~ 위대한 부활 2013" | ||
[clearfix]
1. 개요
역전재판 TV 애니메이션 | 역전재판 5 인 게임 애니메이션 |
초기 설정에서는 전형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악역처럼 생긴 중년이었고, 실제로 악역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역전재판』의 메인 디자이너 스에카네 쿠미코가 타쿠미 슈의 캐릭터 디자인 감각을 꾸짖곤 현재의 미츠루기로 재창조했다고 한다. 미츠루기 팬들에게는 정말 다행이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원안은 카루마 고의 베이스가 되었다. 초기 원화. 왼쪽에서 두 번째이다.
2. 특징
자세한 내용은 미츠루기 레이지/특징 문서 참고하십시오.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미츠루기 레이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역대 이미지
4.1. 20세
역전재판 3 이와모토 타츠로 作 | 역전검사 이와모토 타츠로 作 |
4.2. 24세 ~ 27세
역전재판 스에카네 쿠미코 作 | 역전재판 2 이와모토 타츠로 作 | 역전검사 이와모토 타츠로 作 | 역전검사 2 이와모토 타츠로 作 |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이와모토 타츠로 作 | 역전검사 1&2 미츠루기 셀렉션 이와모토 타츠로 作 |
4.3. 34세 ~ 35세
역전재판 5 후세 타쿠로 作 | 역전재판 6 후세 타쿠로 作 |
5. 명대사
나루호도처럼 명대사가 산만큼 있는 캐릭터다. 가히 역전재판 시리즈의 명대사 제조기라 할 수 있을 정도. 아래의 예시는 일부로, 그 외에도 여러 명대사들이 존재한다.나는 유죄판결을 받아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남자다. "죄가 없다"....?" 그런 걸, 우리가 어떻게 알지? 형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 그들은 어떤 거짓말이라도 하지. 참과 거짓은 구별할 수 없어...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건, 단 하나. 피고인을 모두 유죄로 만든다. 그것이 나의 룰이다.
- 역전재판 <역전 자매>[7][8]
- 역전재판 <역전 자매>[7][8]
미츠루기 레이지: 그럴 필요는 없어! 재판에서 모든 것은 증거품만이 말해 준다! 그 밖에 것은 모두 침묵할 것! 그런 것도 모르나...... 아마추어들! 자네가 아니지? 내 봉투를 훔친 건......
나루호도: 으......응.
미츠루기 레이지: 그렇다면 당당하게 말하도록.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자네가 했다는 증거는 없어. 그렇다는 건, 재판장! 이 소년은 무죄다!
-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과거 회상>[13]
나루호도: 으......응.
미츠루기 레이지: 그렇다면 당당하게 말하도록.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자네가 했다는 증거는 없어. 그렇다는 건, 재판장! 이 소년은 무죄다!
-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과거 회상>[13]
...닥치고 있어주지 않겠나. 당신은 이 재판에 대해 증언을 이미 거부했다. 역으로 말하면... 모든 발언의 권리를 스스로 버린 것이지.
뭐, 느긋하게 앉아서 잠자코 듣고나 있지. 자신의 목에 걸린 밧줄이 천천히 죄여드는 소리를...
-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
뭐, 느긋하게 앉아서 잠자코 듣고나 있지. 자신의 목에 걸린 밧줄이 천천히 죄여드는 소리를...
-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
그 누가 어떤 더러운 수를 써도 진실은 반드시 얼굴을 드러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것뿐. ...이윽고 의문은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마지막에 우리는 도달한다. ...반드시. ...단 하나뿐인 '진실'에.
-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진상을 추구하면 내 손을 더럽히게 되고, 정의를 추구하면 진상을 놓치게 된다...! 법이란 뭐지? 정의란 뭐지? 검사가 선택해야 할 길은... 어느 쪽이지?!
(중략)
법에 한계는 없다. 그건 사람이 정한 한계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한계를 뛰어넘을 때, 법 또한 한계를 뛰어넘는다!
법은 무엇을 위해 있는가. 그 답을 지금 나는 제시하겠다!
- 역전검사 <불타오르는 역전> 후편
(중략)
법에 한계는 없다. 그건 사람이 정한 한계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한계를 뛰어넘을 때, 법 또한 한계를 뛰어넘는다!
법은 무엇을 위해 있는가. 그 답을 지금 나는 제시하겠다!
- 역전검사 <불타오르는 역전> 후편
훗, 옛날 같았으면 이런 무모한 짓은 하지 않았을 거요. ...과거의 내게는 힘이 있었소. 그래서 내가 정의라 생각했지. 지금의 당신들처럼... 하지만 어떤 남자가 나타나 나의 독선적인 정의를 무너뜨렸소. 나는 그 이후로 다른 사람을 보는 눈이 바뀌었지. 내가 검사 노릇을 할 수 있는 건 주위의 도움이 있기 때문이오. 예를 들면 이토노코기리 형사나 수사관들, 미쿠모도 마찬가지요. 솔직히 나 스스로도... 나 자신의 변화에 놀랄 때가 있소.
- 역전검사 2 <망각의 역전>
- 역전검사 2 <망각의 역전>
미안하지만... 사람 잘못 봤네. 난 좋은 사람이 될 생각은 없어. 자네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자네를 구하려고 하겠지. 그건 내 이기심이자 의지일세. 자네에게 누가 되더라도 상관없어.
- 역전검사 2 <망각의 역전>
- 역전검사 2 <망각의 역전>
우리는 검사일세. 검사로서 법정에 서 있네. 그렇다면 진실을 밝히는 게 우리의 사명 아니겠나? 죄를 묻고 심판해야 하네. 그것이 설령 부모가 지은 죄라 할지라도... 검사로서 자네가 해야 할 일을 하게.
- 역전검사 2 <위대한 역전>
- 역전검사 2 <위대한 역전>
나루호도 : .........그랬구나! 오도로키 변호사는 어쩌면...
오도로키 : 저는... 키즈키 변호사를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믿음은 오히려 독입니다. ...그래서 저는 키즈키 변호사를 고발하겠습니다! 키즈키 변호사를... 진심으로 믿기 위해서요!
코코네 : 진심으로... 믿기 위해서요?
미츠루기 : 훗. 나루호도 변호사. 어쩌다 보니, 네 부하 직원이 재판의 본질을 제시해준 듯하군.
나루호도 : 그렇네요...
미츠루기 : 검사는 피고인을 철저히 의심하고 추궁한다.
나루호도 : 그리고 변호사는 피고인을 끝까지 믿으며 지킵니다.
재판장 : 양측이 의무를 다하며 대립한 끝에 진실이 드러나게 되지요.
미츠루기 : 그렇다. 대립하며 충돌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신뢰가 생겨나지. 그것이야말로 재판의 참모습이다. 그렇지 않은가?
오도로키 : 그렇습니다. 제 마음속에 피어난 의혹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의혹과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 겁니다!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 역전재판 5 <미래를 향한 역전>[22]
오도로키 : 저는... 키즈키 변호사를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믿음은 오히려 독입니다. ...그래서 저는 키즈키 변호사를 고발하겠습니다! 키즈키 변호사를... 진심으로 믿기 위해서요!
코코네 : 진심으로... 믿기 위해서요?
미츠루기 : 훗. 나루호도 변호사. 어쩌다 보니, 네 부하 직원이 재판의 본질을 제시해준 듯하군.
나루호도 : 그렇네요...
미츠루기 : 검사는 피고인을 철저히 의심하고 추궁한다.
나루호도 : 그리고 변호사는 피고인을 끝까지 믿으며 지킵니다.
재판장 : 양측이 의무를 다하며 대립한 끝에 진실이 드러나게 되지요.
미츠루기 : 그렇다. 대립하며 충돌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신뢰가 생겨나지. 그것이야말로 재판의 참모습이다. 그렇지 않은가?
오도로키 : 그렇습니다. 제 마음속에 피어난 의혹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의혹과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 겁니다!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 역전재판 5 <미래를 향한 역전>[22]
...좀 닥치고 있어주겠나. 승리 따위에, 흥미는 없다. 내가 쫓고 있는 것은... '진실'뿐이다. 변호사와의 논의에서 앞서가는 것... 말이다.
- 역전재판 6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 역전재판 6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그러나 이상한 쪽으로 유명한 대사들도 많다.
이런 나를 보고 비웃으러 왔나. 비웃고 싶으면 실컷 비웃어라. 왜 그러지! 자, 비웃으라고!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혐의로 구치소에 갇힌 상황에서,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지진 때문에 기절하여 용의자를 놓친 상황에서 나루호도가 찾아오자.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혐의로 구치소에 갇힌 상황에서,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지진 때문에 기절하여 용의자를 놓친 상황에서 나루호도가 찾아오자.
미츠루기 레이지: 슈퍼스타는 머릿속도 슈퍼라는 말인가! 주스 날라 주고 돈다발을 받을 수 있다면...! 검사 따위는 때려치우고 말겠다!
나루호도 류이치: (... 엄청난 발언이군...)
미츠루기 레이지: ...유감이지만 우리는 그렇게 마음이 넓지 못하다.... 접시 나르고 돈다발을 받을 수 있다면...! 검사 일은 때려 치고 말지!
나루호도 : (저 녀석... 검사 봉급에 만족을 못하는 건가...?)[28]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나루호도 류이치: (... 엄청난 발언이군...)
미츠루기 레이지: ...유감이지만 우리는 그렇게 마음이 넓지 못하다.... 접시 나르고 돈다발을 받을 수 있다면...! 검사 일은 때려 치고 말지!
나루호도 : (저 녀석... 검사 봉급에 만족을 못하는 건가...?)[28]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6. 이름의 유래
미츠루기 레이지[35]란 이름은「단칼에 베일 것만 같은 긴박감」이라는 뜻이 담긴 이름이다. 미츠루기(御剣)[36]에는「검(剣[37], 츠루기)」이 들어 있는데 게다가 원래부터 검사(検事)는 흔히 발음과 자형이 유사하며 이미지가 통하는[38] 검(劍/剣)에 비유해 왔으니[39] 검사 캐릭터에 적절한 성이라 할 수 있겠다.[40] 레이지(怜侍)에는 「영리(怜悧, 레이리)」한 「사무라이(侍, 시)」라는 이미지를 풍기니 역시 노련하게 검을 휘두를 것 같은 이미지를 형상화했다.북미판 이름은 마일스 에지워스(Miles Edgeworth)로, 마일스는 군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고, 성은 「칼날(edge, 에지)」로서 나루호도 류이치보다 「훌륭하다(worth, 워스)」는 걸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레이지'와 얼추 비슷한 뜻이다. 게다가 '칼날'은 일본판 성에 들아간 검의 이미지와 통한다.
프랑스판은 뱅자맹 윙테르(Benjamin Hunter). 뱅자맹이란 이름엔 아들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41]. 성은 물론 사냥꾼(헌터)의 이미지.
오바 카오루에게는 밋짱이라 불리는데, 북미판에서는 '에지(Edgey)' 혹은 '에지푸(Edgey-poo)', 프랑스판에서는 '방지(Benji)', 국내판에서는 '루기 오빠' 다. 간토 카이지에게는 '미츠루기짱', 북미판에서는 '워디(Worthy)', 국내판에서는 '미츠루기 형아'라고 불린다.
7. 기타
- 역전재판 발매 10주년 포스터에 나루호도와 나란히 등장. 캡콤에서는 나루호도와 미츠루기를 주제로 한 상품들을 잔뜩 내놓아 팬들의 주머니를 털었다.
- 일부 역전재판 4 팬들은 오도로키를 무시하냐며 분노했지만 이때는 2011년으로 역전검사 2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는 때였기 때문에 신작을 홍보할 필요성이 있었는 데다, 당시 스토리상 연관점도 거의 없는 4편에서 겨우 한 번 주연으로 등장한 오도로키보다는 1편에서부터 내내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으로 주연 및 조연의 위치를 확보해 온 미츠루기의 인지도가 훨씬 높았기 때문에 필연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역전재판이라 하면 변호사 나루호도, 조수 마요이, 검사 미츠루기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딱 떠올리게 되는 구도이기도 하고.
- 의외로 나루호도&마요이 vs. 미츠루기 구도는 시리즈를 통틀어도 별로 나오지 않았는데, 역전재판의 역전 자매 최종일 법정 및 역전의 토노사맨, 역전재판 6의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 밖에 없다.
- 역재 시리즈 최초로 멀쩡한 피규어가 출시된 캐릭터라는 의의가 있다. 역전검사 2 한정판은 미츠루기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캡콤에서 감수를 한 피규어다. 그런데 이게 지금껏 나온 역전재판 피규어 중 몇 안 되는 제대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과거 역전재판 피규어가 트레이딩 세트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퀄리티가 가히 사신상에 준하는 물건이었던지라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 역전검사에서 본인과 본인의 수사 파트너를 맡은 캐릭터(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이치조 미쿠모, 카루마 메이, 코노미치 이치루, 호즈키 아카네[42])는 모두 살인 용의자로 몰린 적이 있다.
- 역전재판 뮤지컬에서는 나나호 히카루와 히로 유우미가 미츠루기 역으로 열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 팬아트에서는 머리색이 꽤나 다양하게 표현된다. 그리는 사람에 따라 회색, 검은색, 하얀색, 연갈색, 분홍색 등. 하기야 2001년부터 나온 공식 일러스트만 해도 연한 회색부터 진한 회색까지 참 다양하게 그려진다. 영문 위키 Ace Attorney Wiki에서는 머리색을 Dark Grey라고 정의하고 있다.
- 역전재판에 나오는 검사 캐릭터들을 통틀어 유일하게 추궁 음성(잠깐!)과 증거물 제시(받아라!) 음성이 있었다.[43] 또한 역전재판 시리즈 캐릭터 중 흔치 않은 변호사석, 검사석, 증인석에 모두 서 본 경험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 외에는 유가미 진과 나루호도 류이치.[44][45]
- 역대 라이벌 중 최초의 인물이라 그런지, 다른 라이벌과 달리 자신만의 상징이 없다.[46] 그나마 다른 라이벌들과 차이를 두자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적이 있다는 것 정도.
- 1인칭은 소년 시절에는 보쿠(僕)였지만 성인 시절부터는 고상한 말투인 와타시(私)가 됐다.[47] 2인칭은 동년배나 아랫사람 기준으로 키미(君, 자네)를 많이 쓰지만 오마에(お前, 너)도 섞어 쓴다. 진범이나 문제의 원흉 등 어그로를 끄는 상대에게는 키사마(貴様, 네놈)를 쓰며 공격적으로 돌변한다. 한국어판으로도 사극에 나오는 귀족들이 쓸 법한 고풍스러운 말투로 번역되어 있다.[48]
-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의 공식 홈페이지에 미츠루기의 이름이 미츠루키 레이지로 잘못 표기된 적이 있었다.
- 이쪽도 상당히 나루호도와 마찬가지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는 경우가 있다. 나루호도의 경우 피고인으로서 설때도 있지만...그것도 세 번이나. 미츠루기는 역전재판 1편 4화에서 용의자로 몰렸고, 역전검사 1편 2화에서도 용의자로 몰렸다.
8. 밈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답게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밈이 있다.8.1. 검사 일 때려치고 만다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일본어판 | 역전재판 2 비공식 한국어판 |
スーパースターは、アタマの中もスーパーだと言うのか!
お盆を運んでサツタバがもらえるのならば‥‥!
ダレが検事などやるものかッ!
슈퍼스타는, 머릿속도 슈퍼라고 말하는 거냐!
쟁반 나르기로 돈다발을 받을 수 있으면······!
누가 검사 따위를 하겠냐!
원판
お盆を運んでサツタバがもらえるのならば‥‥!
ダレが検事などやるものかッ!
슈퍼스타는, 머릿속도 슈퍼라고 말하는 거냐!
쟁반 나르기로 돈다발을 받을 수 있으면······!
누가 검사 따위를 하겠냐!
원판
슈퍼스타는 머리 속도 슈퍼인줄 아는가!
주스 갖다주고 돈다발을 받을 수 있으면······!
검사 일 때려치고 만다!
비공식 한국어판
주스 갖다주고 돈다발을 받을 수 있으면······!
검사 일 때려치고 만다!
비공식 한국어판
슈퍼 스타는 머릿속도 슈퍼라는 말인가!
주스 날라주고 돈다발을 받을 수 있다면······!
검사 따위는 때려치고 말겠다!
피쳐폰 & 나루호도 셀렉션 공식 한국어판
주스 날라주고 돈다발을 받을 수 있다면······!
검사 따위는 때려치고 말겠다!
피쳐폰 & 나루호도 셀렉션 공식 한국어판
안녕히, 역전 에피소드에서 오오토로 신고가 벨보이에게 돈다발을 건넨 것을 가지고 나루호도 류이치가 "슈퍼스타니까 그 정도 팁은 당연하다"라고 억지를 부리자 반박을 한다면서 내뱉은 폭탄 발언. 자세한 전후 상황은 안녕히, 역전 문서 참고.
일본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개그 장면이나, 비공식 한국어판에서는 더욱 돌직구스러운 뉘앙스로 의역되어 한국인들에게 짤방으로 유명해졌다.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모르나 넥슨 위피/123HD 버전과 나루호도 셀렉션 정발 버전도 이 비공식 번역과 상당히 비슷하게 의역되었다.
“誰がやるもんか”는 직역하면 “누가 하겠냐!”지만 뉘앙스는 “못 해 먹겠다.”, “때려치우겠다”에 가깝다. 그러니 ”때려치고 말겠다“라는 번역은 오히려 직역보다 더 정확한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원문보다 뉘앙스가 보다 직설적으로 바뀐 건 맞다.
검사 때려치겠다는 대사로도 유명하지만, 실제로 유명 셀럽들이 돈다발 수준으로 거액의 팁을 남기고 간 사례들이 기사로 나올 때마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현실성 밈과 세트로 엮여서 화자되는 대사이기도 하다. 아예 2차 창작 팬아트에서는 정말로 검사를 때려치고 벨보이를 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8.2. 좌츠루기와 우츠루기
[인물열전] 왼쪽에 설 때와 오른쪽에 설 때가 다른 그 남자 '미츠루기 레이지'
한국 한정 별명으로, 보통 아군이 된 적은 보정을 받아 약체화 되는 것과 반대로, 미츠루기는 적인 입장으로 검사석에 섰을 땐 (스토리상 나루호도가 이겨야하므로) 나루호도의 억지 변호에도 맥을 못추는 허접한 모습과 달리, 화려한 역전 초반부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변호측에 섰을 때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역전검사 시리즈에서는 천재 검사의 면모를 한껏 발휘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평상시 라이벌 검사 캐릭터로서 오른쪽 검사석에 위치하는 미츠루기는 '띠꺼운 악덕 검사' 이미지로 '우츠루기'라고 불리고, 반대로 왼쪽 변호인석에 위치하는 미츠루기는 '든든하고 정의로운 천재' 이미지로 '좌츠루기'라고 불린다. 드립이 확장되면 중앙의 증인석에 서는 미츠루기를 중츠루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츠루기가 역전재판 시리즈 내의 캐릭터를 통틀어서 검사석, 변호인석, 증인석, 심지어 피고인석에 모두 서 본 유이한 캐릭터라 가능한 드립.[50][51]
비슷한 케이스를 가진 다른 캐릭터를 고르자면, 역전재판 5의 메인 검사로 등장하고, 역전재판 6의 4화에서 변호인석에 섰으며, 두 게임에서 모두 증인석에 선 적 있는 유가미 진 정도이다. 게임에서 언급만 된 이 사건에서는 피고인석에 서보기도 했다. 유가미 검사 또한 역전재판 5 초반부에 적으로서 등장할 때는 심리조작이나 선동질 등으로 비열한 양아치 이미지를 주었지만, 역전재판 5 후반부에서 UR-1호 사건의 누명을 벗는 과정, 역전재판 6에서 검사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변호인석에서 키즈키 코코네를 서포트하는 모습 등을 통해 호감형 츤데레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었다. 심지어 아군이 되었을 때의 유가미가 구사하는 심리조작은 진상 규명에 일조하여 도리어 믿음직스럽게 묘사된다. 미츠루기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전기 시리즈의 인지도는 후기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크기 때문에 미츠루기 쪽이 밈화되었다.
사실 미츠루기가 진짜로 스승 카루마 고처럼 비열하게 진행한 재판은 첫 등장인 역전 자매, 그리고 과거 회상 에피소드였던 시작의 역전이 전부이다. 이외의 미츠루기 상대 에피소드에서는 독설이 심하긴 하지만 논리적으로 나루호도를 지적하며 때로는 의기투합해 협력하기도 하는 선의의 라이벌이다. 아무래도 맨 처음으로 등장해 사람들이 많이 알 수밖에 없는 역전 자매에서의 비열한 수법[52]으로 이미지가 형성된 것이 크다.
역전재판 6에서 친구인 나루호도도 원고측 변호사로 오른쪽에 서게 되는데 역시나 이전의 베테랑 변호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오도로키보다도 진상에 늦게 도달하는 등 사지절단급 너프를 먹은 모습을 보여주며 오른쪽 자리에 마가 낀게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8.3. Updated Autopsy Report
- [ 영상 전문 펼치기 · 접기 ]
- >Umm, actually.. 음, 사실..
Objection, dumbass Haven't you heard? You absolute failure.
이의 있음!, 멍청아 (수정된 부검 기록에 대해) 들은 게 없다고? 넌 루저라고.
Did Gumfuck not tell you?
아, 좆토노코 그 새끼가 말 안 해줬다고?
*salary cutting noises*
*대충 감봉하는 소리*
your garbage excuse of a "hypothesis"?
이게 다 "가능성"이라는 쓰레기 변명이나 해 대려고?
I'll shove my entire cravat up your ass
내 크라밧 전부를 니 엉덩이에 쑤셔 넣겠어
because its fucking wrong.
왜냐하면 이건 존나 틀렸잖아.
Why? Well you little bitch... If you could take a look at this motherfucking U P D A T E D A U T O P S Y R E P O R T
왜? 이년아... 그냥 이 망할 놈의 수 정 된 부 검 기 록이나 봐봐.
서양권 밈으로 'updated autopsy report', 즉 '수정된 부검 기록'이다. 말할 것도 없이 역전 자매에서 부검 기록의 수정을 함구하다가 드러낸 뒤 책임을 이토노코에게 떠넘겨 월급을 깎는 미츠루기의 흑역사를 밈으로 삼은 것인데, 보통 미츠루기가 형언할 수 없는 기행을 하는 상황을 만든 뒤 '부검 기록을 수정하는 중'이라고 퉁치는 용도로 사용한다. *salary cutting noises*(의역하면 "(대충 감봉하는 소리)")는 덤. 위에 소개된 영상은 PanTran이라는 유저가 미츠루기가 춤을 추는 영상에 이 밈을 넣은 영상을 업로드 한 것인데 은근 병맛이다. 삽입된 곡은 속도를 올린 원본 버전 역전검사 1 추궁 테마.
8.4. You are not a clown. You are the entire circus.
Edgeworth: You are not a clown. You are the entire circus.
미츠루기: 너는 광대가 아니라 서커스 그 자체 같다만.
2019년 경 서양 한정으로 인기를 탄 밈으로, 미츠루기는 본편에서 이런 대사를 친 적이 없다.[53]미츠루기: 너는 광대가 아니라 서커스 그 자체 같다만.
원래는 그냥 서양 트위터에서 한 유저가 저런 트윗을 쳤는데 특유의 비꼬는 투 덕분에 꽤 유행을 탔었다. 한국식 뉘앙스로 비유하자면 "아주 그냥 코미디를 찍어라" 같은 느낌의 대사였다.
그러던 도중 다른 트윗에서 "왠지 미츠루기의 법정 포트레이트에 갖다 붙이면 그럴싸할 것 같은 대사다"라고 말하며 미츠루기가 하는 대사로 합성해 놓았는데, 안 그래도 띠꺼운 대사에 미츠루기 특유의 띠꺼운 리액션까지 들어가자 형언할 수 없는 절묘함이 탄생했고, 이후에 말도 안 되는 소리에 반박할 때 미츠루기가 저 대사로 츳코미를 거는 느낌으로 보급되었다.
여담으로 우연히도 미츠루기는 밈이 나오기 전 작품에서 실제로 서커스 전체의 동물들을 조종하는 광대 캐릭터를 상대한 적이 있다. (링크 스포일러 주의) 그래서 이 캐릭터를 두고 not just the clown, but the entire circus라고 이르기도 한다. 베스트 댓글
비슷하게 '그 캐릭터가 할 법한 말투의 게시물에 캐릭터를 가져다 붙인 것이 밈이 된 사례'로는 죠르노 죠바나의 '와잡 죠르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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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질적으로는 역전재판 4 시기부터 검찰청장이 되어 나루호도를 서포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등장은 5편부터이다. 검찰청 일원이 워낙 부족하기에, 청장이 된 지금도 가끔 담당 검사로서 법정에 선다.[2] 역전검사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다.[3] 투표 캐스팅 당시 나루호도 류이치의 후보 중 한 명이었다.[4] 미츠루기의 대사는 대부분 말끝 음을 내리는데, 이것만 끝 음을 올려서 꽤 어색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음성은 본편 전편부터 사용되던 음성이고 '이거다!'는 역전검사에서 새로 작업을 한 음성이라 그런지 비교적 깨끗하다.[5] 카루마 메이의 역재 2 테마곡과 도입부와 전체적인 박자만 좀 다르고 거의 동일하다. 10주년 특별법정에서 미츠루기도 불쾌해하면서 이점을 지적했다. 미츠루기의 테마곡이 전체적으로 좀 더 웅장한 느낌. 모바일에서는 어쩐 일인지 〈카루마 메이 ~ 위대한 부활〉을 함께 사용했다. 비슷한 곡이라서 그런지 용량 절약을 위해 잘라버린 듯. 참고로 역전검사 시리즈의 OST인 미츠루기 레이지 ~ 이의 있음!은 둘 다 이 곡을 어레인지한 것이다.[6] 로직 체스에서 승리하거나 진범의 혐의를 입증했을 때 등 자주 나오는 대사.[7] 미츠루기가 카루마 고에게 물들고, 아직 성장하기 전의 모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대사. 마지막에 굵게 쓰인 글씨로 쓰인 부분만 따로 떼서 미츠루기를 대상으로 한 밈으로 자주 쓰인다.[8]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 특별출연해서도 이 대사를 응용해서 "모든 수수께끼를 유죄로 만든다, 그것이 나의 룰이다!"라고 외치기도 했다.[9] 위의 대사와 같은 대사지만, 나루호도 셀렉션에서와 다르게 번역되었다.[10] 이후 이의 있음 말풍선과 함께, 시점이 변호사 석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나루호도의 목소리도 나오지도 않고, 변호사석에서 얼굴을 비출거같은 시점에서 화면이 하얗게 바뀌어서 직접 등장은 일절 없다.[11] 별장을 나오기 전에는 살인사건이 있었음을 알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니 리허설이 진행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다고 증언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는데 바로 이전에 검사임에도 증인에게 추가 증언을 요구한점 때문에 재판장이 분명 이상하지만 검찰측 시람이 취할 행동으로는 적합하지 않은것이 아니냐라는 지적에 한 말. 심지어 이 증언은 나루호도와 재판장조차 모순됨을 눈치채지 못한 상황이었다.[12] 재판장이 나루호도에게 또 한 번 기적을 일으켰다고 칭송하자 무덤덤하게 반박한 말. 재판에 승리할 수 있었음에도 진범인 증인을 추궁한 미츠루기는 이때를 분기점으로 검사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성장하게 된다.[13] 초등학생 때 학급재판에서 나루호도 류이치를 변호하며.[14] 역전재판 5에서도 비슷한 대사를 한다.[15] 법정은 피고인의 죄를 재판하는 곳이라고 재판장이 소리치자 이의를 제기하면서 꺼낸 말. 사실 현실의 법정은 이미 명확히 밝혀진 진실을 판사한테 보여주고 죄를 재판하는 곳이 맞다. 역전재판 세계관의 법정에서 굳이 진실을 밝히기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3일 내로 판결해야 하는 서심법정 제도 때문이다.[16] 궁지에 몰린 나루호도 류이치 같다는 카루마 메이의 말에 대한 생각.[17] 초창기와는 달라진 미츠루기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여러 의미가 담긴 대사.[18] 미츠루기의 검사 배지[19] 아야사토 치히로에게도 비슷한 대사가 있다. '도망칠 바에야, 변호사 배지 따위 던져버리는 게 나아!!'[20] 그리고 일장연설을 펼친 미츠루기에게 미카가미 재판관이 하는 말은 방금 들은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미카가미는 미츠루기를 인정하게 되고, 진범의 편을 드는 척 힌트를 주기 시작한다.[21] 나루호도에게 들은 말을 약간 바꿔서 써먹은 듯. "난 믿지 않아. 너의 악몽 따윈."[22] 이 대화 자체가 명대사들이라서 전체 수록.[23] 이후 재판장이 이의를 승인하며 증인에게 수다를 그만할 것을 지시한다.[24] 오오타키 큐타가 아저씨라고 하니 반박하며 말한 대사[25] 이에 재판장은 "어쨌든 기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이때 나루호도 역시 책상을 내려치고 이의를 제기하면서 책상을 내려치는 동안 질문을 생각해 내려고 했지만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도 나루호도와는 달리 재판장이 이의를 기각하자마자 다시 이의를 제기하며 질문을 떠올려내 증언을 이끌어 내는 데에 성공했다.[26] 역전검사 2에서 딱 한 번 칭찬의 의미로 쓴 적이 있다.[27] 나루호도의 반응은 "크윽!"(くっ!)이었다. 한국어로는 느낌표가 반각이라 2.5자, 일본어로는 っ이 작은 글씨라 2.5자.[28] 캡콤 카페 콜라보 일러스트에서 웨이터 일을 하는 미츠루기의 일러스트가 공개된 이후 이 대사는 웃음거리로 전락했다.[29] 야하리는 이 말을 듣자 "종이접기에서 5mm의 차이는 엄청난 거라고."라고 대답했고, 이토노코 역시 맞장구쳤다. 학종이의 한 변은 일반적으로 5cm, 즉 50mm이므로 5mm면 무려 10%나 오차가 나는 것이다. 사실 딱 맞춰 접으면 보통 1mm의 오차도 나지 않는 게 보통이다.[30] 야하리가 3-5의 1일차 법정에서 증언한 내용을 보며 생각한 말. 미츠루기가 야하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다. 첫 번째는 아야메가 걱정된 이유가 자기가 그 길목에 바나나 껍질도 버렸고 해서 밟고 넘어질까 봐라는 진술에 대한 감상이고, 두 번째는 자기가 그 껍질 밟고 몇 번 넘어졌다는 진술에 대한 소감이다. 이것 외에도 이 재판은 개그가 넘쳐난다.[31] 비슷한 뉘앙스의 다른 대사가 <불타오르는 역전>에서도 나온다. 로가 "이 형씨 사건 운운하기 전에 어디 문제 없나?" 라 묻자 "문제라면, 있다" 라 단호히 대답했다.[32] 납치당한 다음 정신이 들자 오라를 풀려고 발악하면서 내뱉은 소리. 미쿠모의 뇌리에 깊게 새겨진 모양인지 해당 챕터 내내 저거로 미츠루기를 놀려먹는다.[33] 사실 이는 역재 1에서 재판장이 먼저 쳤던 드립이다. 증인으로 나온 보이가 쇼치쿠 우메요에게 일행이 있었다는 걸 까발리려 들자 미츠루기가 우선 이의를 제기해 보지만 재판장이 우선 이의를 기각해 버린다. 다만 실제 시간대가 아닌 역전재판 세계관 내에서는 미츠루기가 먼저 쳤다.[34] 이렇게 말하면서 분홍색 GBA SP를 제시하는데, 나루호도는 소생하는 역전은 NDS판에만 있다며 이의를 제기한다.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미츠루기를 디스하는 방청객들은 덤. NDS가 쓸데없이 커서 바지 주머니에 안 들어간다, 쓸데없이 화면이 2개인 이유는 뭐냐 등등의 이유로 이의를 제기해 보지만 죄다 반박당하고, 결국 NDS가 없다는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 그 외에도 NDS판에서 추가된 아래 화면 법정 기록, 마이크 입력 기능 등을 모두 설명하고 있는 왠지 제대로 된 CM이다.[35]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어검 영시[36] 같은 한자를 쓰는 단어의 예시로 히텐미츠루기류가 있다. 미츠루기의 御는 군주와 관계된 것에 쓰는 글자이지만 일본어에서는 단순히 미화하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니 군주와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일 듯싶다.[37] 劍의 신자체.[38] 검사(檢事)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범죄 혐의자와 다투는 것을 칼싸움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39] 그래서 대한민국 검찰청의 현 엠블럼도 검을 형상화한 것이다.[40] 물론 아버지 미츠루기 신은 검사가 아닌 변호사였지만, 애초에 제작진이 시나리오를 구상할 때 당연히 미츠루기 레이지란 캐릭터를 먼저 설정하고 이후 부친의 캐릭터를 설정했을 것이다. 따라서 미츠루기라는 성은 미츠루기 레이지의 이미지를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41] 뱅자맹이라는 이름은 성경의 등장인물인 '베냐민'에서 온 이름인데, 히브리어에서 '벤'이 아들이라는 뜻이다.[42] 이 중에서 유일하게 본편이 아닌 소생하는 역전 쪽에서 살인 혐의에 얽혔다.[43] 역전재판 3과 역전검사 시리즈에서는 이러했지만, 3DS 작품부터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적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검사(유가미 진, 나유타 사드마디, 가란 시가탈 쿠라인)하고 달리 전용 음성도 없이 가류 쿄야와 공동으로 가장 음성의 개수가 적은 검사가 됐다.[44] 나루호도의 경우는 정확히는 원고 측 변호석이지만 위치상으로는 검사석이다.[45] 피고인으로까지 나와서 무죄 판결 꽃가루까지 받은 걸로 치면 나루호도와 미츠루기밖에 없다. 유가미는 인게임상에서 무죄 판결 이후 꽃가루까지는 받지 못했다.(이때의 꽃가루는 코코네가 대신 받았다).[46] 메이는 채찍, 고도는 커피잔, 쿄야는 에어 기타, 진은 발도술, 나유타는 염주, 시류는 두루마리, 하카리는 판사봉, 유미히코는 지휘봉, 바로크는 신의 성배를 상징으로 삼고 있다. 그나마 검지손가락이 재판 중 사용되기는 하지만, 이는 딱히 미츠루기만의 상징은 아니다.(메이, 쿄야, 시류, 바로크, 심지어 변호사들도 검지손가락을 쓴다.) 그리고 크라밧이나 미간의 주름도, 크라밧은 카루마류 인간(고, 메이, 미츠루기)의 공통적인 상징이고 주름은 456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거론된 것이다.[47] 사실 미츠루기는 직업이 검사기 때문에 공식 석상 자리에서 예의를 갖춰야만 하는 1인칭인 와타시를 쓸 수밖에 없다.[48] 보통 하오체와 하게체를 상대에 따라 맞춰서 쓰고 있는데, 검찰총장이란 높은 위치가 된 5~6에선 하게체 위주로 쓰고 있다. 까마득한 연상인 재판장에게도 하오체를 쓸 정도로 나이와 상관없이 고자세지만, 스승 카루마 고나 검사 상관 등 일부 인물에게는 깍듯하게 존대를 한다.[49] 반직스의 경우 반직스가 참여한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피고인이 얼마 안가 의문사를 당해 붙은 것이라면, 미츠루기의 경우 에도가와 코난에 붙은 사신 밈이나 김전일의 법칙처럼 가는 곳마다 사건을 마주친 것이다.[50] 다른 한 명은 유가미 진.[51] 좌측, 중간, 우측으로만 나누면 원고측으로 우측에 서 본 나루호도도 포함이 되어서 같이 언급되기도 한다[52] 수정된 부검 기록을 함구하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보여주기, 법정에 나올 확률이 적었던 증인에게까지 미리 말을 맞춰 입막음, 코나카 마사루를 보호하기 위한 비합리적인 휴정 요구, 코나카가 진범이라는 증거가 나왔음에도 피고인이 결백하다는 증거는 없다며 무죄추정의 원칙 무시, 변호 측 요청 검증을 빌미로 한 정보 조작 시도 등.[53] 실제로 서커스 관련 사건을 다룬 법정에서 광대를 만난 건 카루마 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