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8:31:19

라이프(잡지)

라이프지에서 넘어옴
파일:포춘 로고.svg
포춘 선정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wiki style="margin:0 -10px -5px; color:#191919; min-height:2em;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출처: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2020년
<colbgcolor=#e5e5e5><colcolor=#000> 1 iPhone 아이폰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7
2 Macintosh 매킨토시 Apple 19​84
3 Google Search Engine 구글 검색엔진 구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스콧 해선) 19​97
4 Eames DAR Chair 임스체어 레이, 찰스 임스 19​50
5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SONY (오가 노리오) 19​79
6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스마트 디자인 19​90
7 Uber RideShare 우버 라이드 셰어링 우버 20​09
8 Netflix Streaming 넷플릭스 스트리밍 넷플릭스 19​97
9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록 힐러리 피셔 페이지 19​39
10 iPod 아이팟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1
11 Google Maps 구글 지도 웨어 투 테크놀러지스 20​05
12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NASA 19​69
13 Akari Lamp 1A 아카리램프 1A 노구치 이사무 19​54
14 MacBook Pro 맥북프로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6
15 Post-Its 포스트 잇 3M (아서 프라이) 19​77
16 747 “Jumbo Jet” Airliner 보잉 747 보잉 (조 서터) 19​70
17 SX-70 Polaroid Camera SX-70 폴라로이드 제임스 길버 베이커 19​72
18 Model S 모델 S 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20​12
19 Model 3210 모델 3210 노키아 (앨러스터 커티스) 19​99
20 Savoy Vase 사보이 꽃병 Iittala (알바, 아이노 알토) 19​37
21 Hue Lighting System 휴 조명 시스템 필립스 (Signify) 20​12
22 App Store 앱스토어 Apple 20​08
23 Spotify 스포티파이 Spotify (다니엘 에크) 20​06
24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닷컴 20​05
25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무인양품 (후카사와 나오토) 20​14
26 Airbnb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조 게비아) 20​08
27 Wikipedia 위키피디아 위키백과 20​01
28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유니마크 (마시모 비녤리) 19​72
29 iOS iOS Apple 20​07
30 Shinkansen 신칸센 일본국유철도 19​64
31 WeChat 위챗 텐센트 (장샤오룽) 20​11
32 Nest 네스트 Nest Labs (토니 퍼델) 20​11
33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Vitsoe (디터 람스) 19​60
34 Skype 스카이프 Skype 20​03
35 Modern Classics 클래식 펭귄 북스 (얀 치홀트) 19​52
36 ClearRX 클리어RX 데버라 애들러 20​05
37 Mobike 모바이크 베이징 모바일 바이크 테크놀러지 20​15
38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허니웰 (헨리 드라이퍼스) 19​53
39 Stool 60 스툴 60 Artek (알바 알토) 19​53
40 Facebook 페이스북 Facebook (마크 저커버그) 20​03
41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IKEA 19​79
42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길버트 베이커 19​78
43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베서니 에드워즈 (애나 심슨) 20​17
44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19​85
45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JCDecaux 20​07
46 Apple Watch 애플워치 Apple (케빈 린치) 20​15
47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알폰소 비알레티 19​33
48 Poäng 포엥 이케아 (나카무라 노보루) 19​74
49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페르디난트 포르셰) 19​38
50 Office 365 오피스 365 Microsoft 19​90
51 Tupperware 터퍼웨어 얼 터퍼 19​48
52 View-Master 뷰마스터 찰스 해리슨 19​62
53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베스테르고르 프란센 20​05
54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라즈베리 파이 재단 20​12
55 Flex-Foot 의족 외수르 19​71
56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이마무라 히카루 20​12
57 Life Magazine 라이프 Time, Inc. 19​36
58 Leica M 라이카 M 에른스트 라이츠 19​54
59 Lettera 32 레테라 32 마르첼로 니촐리 19​63
60 Airtable 에어테이블 에어테이블 20​12
61 Forever Stamps 영원우표 USPS 20​06
62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Bell Labs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19​47
63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브라운 (디터 람스) 19​87
64 Apple Pay 애플페이 Apple 20​14
65 Flyknit 플라이니트 나이키 20​08
66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Fiskars 19​67
67 Pokémon 포켓몬 게임프리크 (타지리 사토시) 19​89
68 EpiPen 에피펜 Mylan 19​87
69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Zipline 20​14
70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버크민스터 풀러 19​48
71 Tampon 탐폰 얼 하스, 게르트루트 슐츠 텐더리히 19​33
72 23 & Me 유전자 검사 린다 에이비, 폴 쿠센차, 앤 워치츠키 20​06
73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제임스 다이슨 19​80
74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20​05
75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파울 레너 19​27
76 SUICA 스이카 JR East 20​01
77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나이키 (피터 무어) 19​85
78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티머시 S. 레더먼 19​83
79 Box Chair 박스 체어 엔초 마리 19​71
80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유니클로 20​11
81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로버트 프레이저 19​66
82 Womb Chair 움 체어 Knoll 19​66
83 PeaPod 피팟 앤드루 파킨슨, 토머스 파킨슨 19​89
84 Magic Band 매직밴드 Disney (Frog Design) 20​13
85 Type 2 타입 2 폭스바겐 (벤 폰) 19​50
86 Unix OS 유닉스 Bell Labs (켄 톰슨, 데니스 리치) 19​70
87 Wayfarer 웨이페어러 Ray-Ban (Raymond Stegeman) 19​52
88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페테르 옵스비크 19​72
89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19​76
90 Bitcoin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 20​09
91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마시모 비녤리, 렐라 비녤리 19​77
92 911 911 Porsche 페르디난트 포르셰 19​63
93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카이 프랑크 19​63
94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에드거 빌처 19​63
95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에토레 소트사스 19​63
96 IBM Logo IBM 로고 폴 랜드 19​63
97 Model 500 모델 500 웨스턴 일렉트릭 (헨리 드라이퍼스) 19​51
98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20​07
99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엘리엇 노이스 19​52
1​00 Blackwing 602 블랙윙 Eberhard Faber 19​34
}}}}}}}}} ||
파일:LIFE_LOGO.png
『라이프 LIFE』
1. 개요2. 역사3. 국내 전시

[clearfix]

1. 개요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to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라이프[1]의 목적이다.
미국의 시사 잡지로, 사진을 중심으로 하여 포토 저널리즘을 개척했다고 평가된다.

1936년부터 1972년 폐간[2] 때까지의 라이프는 Google Play 북에서 볼 수 있다.

2. 역사

1936년 헨리 루스가 창간했다. 원래는 1883년 발행 된 유머 잡지의 이름이었으나 헨리 루스가 사들이면서 사진 잡지가 되었다.

참고로 헨리 루스는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유명한 잡지 주간지 '타임(주간지)(Time)'도 창간했다.

텔레비전 등의 매체의 발달로 인해 쇠퇴를 거듭하다가 2007년, 71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폐간되어 현재는 웹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웹 사이트. 나름대로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현 디지털시대에 적응하게 되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주인공 월터의 직장이 바로 폐간 직전의 라이프다.

클래식 할리우드와 관계가 많다.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표지와 영화 내용을 라이프지가 장식하면서 분야의 선두에 섰었다.

또한 당시 2차세계대전과 냉전시대와 맞물려 전쟁의 현장이 담긴 사진을 많이 알려 저널리즘의 살아있는 역사를 사진으로 남겨 주요 자료로 쓰인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유명한 제101공수사단 이지 중대의 카우드 립튼 소위는 라이프지의 공수부대가 고난이도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고 공수부대 지원을 결심했다고.

라이프 역사상 가장 유명한 표지 사진이 바로
파일:external/1.bp.blogspot.com/churchill%2Blife.jpg
윈스턴 처칠의 이 커버 사진이다. 바로 인물사진의 거장 유서프 카쉬가 1941년 캐나다를 찾은 처칠을 찍은 사진으로, 이 사진이 라이프(Life)지 표지를 장식하면서 카쉬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파일:VJ DAY in times square(1945).jpg
일본의 항복 당시 타임스 스퀘어에서 유명한 수병과 치위생사의 키스 장면도 사진가 알프레드 아이젠슈테트가 찍어 라이프지에 게재된 사진이다.

미국의 유명 여성 사진작가 마가렛 버크화이트가 주로 활동했던 잡지이기도 하다.

한국 밀덕들에게는 '한국일보 타임-라이프'의 제2차 세계대전사 사진집(전 10권)이 유명하다.[3]

2015년에는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었는데, 본 잡지를 통해 스타가 된 제임스 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데인 드한이 제임스 딘 역을 맡았는데, 외모는 다르지만 풍기는 이미지가 비슷하여 평가가 괜찮았다.

3. 국내 전시

2017년 8월 라이프지 사진 전시회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2018년 1월 라이프 사진전이 부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2021년 5월(~8월) 라이프 사진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기념품으로 목공 연필도 판매되었다.


[1] 당연하지만 잡지의 목표와 삶의 목표를 아우르는 중의적 표현이다.[2] 1978년 재창간[3] 이름에서 보듯 한국에서는 한국일보가 간행하였는데, 1970~80년대 당시 한국일보는 국내 언론탄압으로 인해 제대로 된 보도가 어려워지자 해외 언론과 제휴를 맺고 외신에 주력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당시 국내 언론은 창경원에 코끼리 새끼가 태어난 걸 사회면 톱으로 실을 정도로 검열받고 있었다. 해외 소식을 제대로 알기 어렵던 시절 이런 외신 제휴는 지식에 목마른 대중들의 좋은 탈출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블론디가 한국일보에 실리는 것도 같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