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0:31:42

돌아온붕어형

채널명 <colbgcolor=#ffffff,#191919>돌아온붕어형TV
본명 박주환
출생 1985년 ([age(1985-01-01)]세)
대구광역시
거주지 대구광역시
학력 전문대학 (졸업)
병역 의무경찰대 수경 만기 전역
유튜브 시작일 2014년 10월 30일
구독자 수 7.5만명
총 조회수 75,583,585회
방송국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1. 개요2. 방송 역사3. 성향
3.1. 컨텐츠의 한계3.2. 전문적 지식의 부재3.3. 관점의 편향성 및 부족한 근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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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생썰방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
유튜브 채널 소개글.

대한민국인터넷 방송인.

고전 게임과 경험담 및 고민 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방송 패턴은, 오후 8~10시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미션을 풀고 이후 새벽 2~4시, 길게는 6시까지 썰방 및 시청자와 소통을 하다가 종료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비중이 다를 수 있다.

경험담 및 고민 상담을 제보받은 것을 메모장 파일에 올려서 사연자와 시청자들한테 팩트 폭력을 날리는게 주 패턴. 주로 다루게 되는 내용은 개인의 진로나 취업과 관련한 분야별 고용 및 노동 시장의 일반적인 상황과 흐름을 바탕으로 한 선택의 방향성을 추천해주거나 권유해 주는 식이다. 공장알바를 비롯한 각종 근로 현장의 작업 환경과 복리 및 급여 또는 주변 환경으로 인한 인간관계 등 근로 환경에 대한 상담과 나아가 고용 환경에 대한 현실로 인한 입·퇴사를 고려하는 부분에 대한 상담 등 여러 가지 갈등의 해결책을 다룬다.

경험담 및 고민 상담은 붕어형의 투네이션에 최소 2만원[1]을 지불해야 한다. 간단한 질문은 실시간 채팅으로 답을 줄 수도 있지만, 세세한 질문 같은 것들은 이메일 주소에 따로 올려야 한다. 주제가 매우 난해하다면 디스코드로 서로 대화하여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경우도 있다.

방송은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한다. 가끔씩 낮방도 하며 컨디션에 따라 수요일에 진행하기도 한다. 생방송 시청자 수는 100~200명 정도이다.

2. 방송 역사

  • 2014년 ~ 2017년 - 고전 게임 유튜버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 2017년 ~ 2019년 - 고전 게임 유튜버에서 경험담 및 고민 상담 유튜버로 전환하는 과도기로 2017년부터 본인의 경험담이나 각종 경험담이 업로드 되기 시작했고, 2019년 들어서는 고전 게임 영상보다 경험담 및 고민 상담이 더 많이 업로드 되었다.
  • 2019년 이후 - 경험담 및 고민 상담이 주 컨텐츠가 되었다.

3. 성향

이상주의를 완전히 배제한 극단적이고, 비관적인 현실주의 성향이여서 시청자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 막연한 것보다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고, 감정적인 이끌림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우선한다. 그리고 계획적이고 치밀한 것을 추구하며, 모든 일에 기준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하려고 한다. 이러한 경향성은 상담하는 과정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때 잘 볼 수 있다.
  • 질문을 받는 것 중에서 자신의 이름과 나이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는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 붕어형 자신도 해당 질문자한테 이름과 나이 등 개인 프라이버시 관련된 것들을 묻지 않는데 자신에게 먼저 물으면 당연히 불쾌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규칙을 위반한 불량 시청자들한테 차단을 날리기도 한다. 또한 자신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아는 척 한다든가 친목 분위기를 형성하는 채팅 도배도 싫어하며 수차례 경고를 줘도 자꾸 친목 분위기 채팅 도배를 하면 즉시 차단을 날린다. 붕어형 본인이 상호존중적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본인의 이름과 나이를 알려준 상황이며 드물게 캠방도 진행한다.
  • 명분 없이 생각없는 채팅을 달거나 분위기를 가볍게 만드는 것에 매우 엄격하다. 실제 사람 간 대화에서의 예절은 온라인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기는 방송인이기 때문에, 당신의 존재는 오직 닉네임과 글로만 판단되며 손가락만 까딱할 시 없는 존재가 된다는걸 명심하고 시청하기를 권장한다.
  • 시청자 사연을 받을 때 사연 길이가 굉장히 길고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2] 맥락이 두루뭉실한 것도 맞춤법에 대해서도 민감하지만 제대로 된 상담을 받고 싶다면 필력이 부족하더라도 자세히 적어 사연을 올릴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 타인에게 상당히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게 정도가 지나쳐 방송 초창기부터 숱한 폭언 문제로 문제를 일으킨 적이 많다.
  • 세상은 갈수록 각박해져가기 때문에 각자도생을 준비해야 한다고 외칠 정도로 철저히 개인주의적이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닌 실용성만을 중시한다.
  • 가족애, 친구간의 의리, 명분, 전통, 영웅심리 등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상들을 매우 싫어하며 대놓고 배척한다.
  • 엄벌주의자다. 사형제를 강력히 찬성하며, 붕어형의 팬들도 엄벌주의를 선호하는 것을 보인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엄벌주의를 하기 때문에 법을 칼같이 잘 지킨다는 점에선 부럽다는 발언을 많이 하기도.[3] 대공실 부활, 경찰관들의 총기 사용 조건을 완화[4]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이력이 있다.
  • 하우스푸어와 달리 카푸어에 대해선 매우 비판적이다. 최고급 호화 아파트들을 마련해 다주택자로 살아가며 부동산으로 재미보는 고위 공무원들과 고위 대기업 임원들과 전문직 및 자영업 종사자들은 진짜 부자들이라고 인정했지만, 반대로 최고급 외제차들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된 진짜 부자들이 없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물론 자신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집을 구매한 영끌족들에게는 비판적이다.
  • 푸어로 전락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경기가 매우 어려울 때일수록 저축을 1달에 100만원 이상 꾸준히 할 것을 강조한다. 은행 예금 복리가 자꾸만 떨어지더라도 꿋꿋이 은행에 적금과 예금 등을 꾸준히 하라고 강조한다. 특히 주식은 아예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특히 공무원들은 무조건 짠돌이/짠순이가 되라고 강조한다.
  • 지나칠 정도로 여성들을 비난하는 영상들을 보면 안티페미니즘 성향이 짙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 컨텐츠의 한계

정치, 선거, 정책, 특정 단체, 시사, 타 스트리머에 관련하여 언급을 금지하며 중립을 지킨다고 했고, 실제로 이를 어길 시 벙어리나 차단으로 강경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이를 금지하는 본인이 가끔씩 정치 및 시사 이야기를 꺼내기도 해서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여성 혐오를 유발 또는 자극하는 컨텐츠 영상들을 많이 올리면서 이에 대한 비판도 자주 나오고 있다.

고전 게임을 하다 채팅을 자기 마음에 안 들게 하는 시청자 하나를 속칭 샌드백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를 일방적으로 물어뜯는데 게임이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데 채팅이 거슬린다는 이유 하나로 조리돌림 하는 것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것은 스트리머라는 직종의 한계인 것은 맞으나, 스트리머 본인이 자신의 감정 하나 때문에, 자신의 시청자를 힐난하는 태도와 자신의 개인방송 매니저들에게 조리돌림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비난받는 시청자 개인과 다른 시청자들은 이런 태도를 좋게 생각할 리가 없다.

#1, #2, #3, #4, #5, #6, #7, #8, #9

3.2. 전문적 지식의 부재

주로 다루는 내용에 관련된 전문적이고 신뢰 있는 자격증이나 학력, 지식 등의 객관적 지표가 거의 없고, 시청자 사연을 통해 진로 및 인생 상담에 있어서도 이에 대한 전문적인 관련학과 졸업 및 자격증 등이 아예 없으며, 객관적인 통계를 지표로 삼아 전문적인 분석으로 상대방을 이해 및 설득 시키는 방식이 아닌, '무조건 이게 맞으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의 매우 주관적이고 편향적인 시선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여기에 극단적인 경향이 강하다보니 사연자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의견에 따르지 않거나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면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타 시청자가 다른 의견을 보여도 이와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

일반적으로, 상담 및 토론에 있어서 자신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냉철하게 왜 그것이 잘못 되었고 이게 타당한지에 대한 객관적인 통계 자료와 전문가들의 논문 및 저서를 근거로 이해/설득을 시켜야 하는데, 인신 공격성 발언까지 하거나 채팅 금지 및 차단까지 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상당 수 시청자들이 붕어형에게 상담 역량이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많이 가지게 한다. 댓글 컨텐츠로서 반대되는 의견의 댓글 및 채팅창의 댓글을 가지고 이를 반박하고 조리돌림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서 말한 대로 객관적으로 반박하며 이해/설득을 시키는 것이 아닌 비꼬는 형식이 많다.

그러므로 사연자가 독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상담 때 희망적인 것은 전혀 없고 오로지 현실에 입각한 극사실주의적인 발언을 듣고자 한다면 붕어형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속칭 훈수질, 꼰대질에 익숙하지 않은 사연자라면 차라리 다른 곳에 조언을 구하는 편이 훨씬 낫다.[5]

3.3. 관점의 편향성 및 부족한 근거

시청자 중 한 명이 붕어형과 다른 의견을 내면(설령 그게 정당한 의견이라고 해도) 그 시청자에게 언쟁을 하는 등 사회부적응자의 면모가 방송 도중 보여 지기도 한다.[6] 아예 자기 말로는 정신 번쩍 들게 해야 한다고 그런 말투를 유지한다고 하지만, 상담 받는 사람이나 일반인이 봐도 심하게 불쾌할 수준으로 격한 반응을 보이거나 고성을 빽빽 내지르는 건 현실에서의 상담이나 토론에서도 절대 삼가야 하는 금기 중의 금기다.[7] 방송 분위기를 제쳐두고 자신의 감정이나 언행을 제대로 조절 못하는 사람이 과연 타인의 인생이나 진로를 상담해 줄 만한 역량이 있는지는 심히 의문이 든다.

특히, 공무원 장수생들이 공부를 하거나 재진입하는 것을 극구 말리는 것까지는 타당성이 있으나, 조언을 구하는 장수생들을 자기보다 상당히 하찮게 보며 심지어 조리돌림까지 유도하기도 한다.[8] 따라서 붕어형에게 상담을 가장한 폭언을 받을 바엔 차라리 다른 전문가한테 상담을 받아가면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다. 거기다 상담을 요청할 때 문장 길이에 따라 2~3만원 이상을 도네해야 한다는 붕어형의 주장은 처음 영상을 본 시청자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는 조건인 셈. 상담은 원래 돈이 드는 것이 아니며, 대부분의 전문가나 상담 직원들은 요청자의 상담을 받아줄 때 일절 돈이나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 물론 법적인 다툼이 필요로 하는 사항일 경우 비용이 좀 들 수는 있지만 대부분 실제 현장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믿고 비용을 지불해줄 수 있는 것이고, 사회적 약자일 경우 국선 변호사 선임도 가능하며, 상담도 당연히 무료이다.

진로 상담뿐 아니라, 자주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자기 영상에 올라온 댓글(주로 자기 의견과 반대되는 댓글의 경우)에 극딜을 하는 컨텐츠도 있는데, 본인은 중립을 지킨다고 하나 종종 편향적인 방송을 진행한다. 많은 방송 내용이 요즘 20~30대 남성들이 주로 비판하는 내용이다.[9] 그러나 사회 문제는 결코 단순하지 않으며 발생 원인은 실로 다양하다. 이를 편향적인 의견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다.

예를 들면, 정부의 최저시급 인상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 소상공인(자영업자)이 더 힘들어진 점에 대해 인건비에 의한 물가상승을 근거로 두었다. 그런데 이건 주로 우익에서 주장한다. 이도 충분한 이유가 있는 지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만 보면 안 된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일만 하지는 않는다. 특정 나이가 되면 노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기 때문에 대비해야 하는 것도 있고, 혼자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10] 돈을 모야야 한다. 그러려면 최소 생계비+a를 벌어야 한다. 현재 최저시급으로는 최저 생계비로만 힘들다. 인건비 상승에 의한 물가상승도 한국의 여러 문제점과 얽혀 있다. 이를 단순하게 최저임금이 상승하면 물가도 올라가니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그럼 역으로 최저시급을 3천원 내리면 물가가 떨어질까? 답은 "아닐 수도, 그럴 수도 있다" 이다. 예로 한 식당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 식당에서는 인건비 내려가서 식사를 좀 싸게 하려고 했는데 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차익을 얻기 위해 전와 같은 가격으로 팔려고 하고 있다. 그럼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찾으면 된다는 논리를 밀어붙인다고 할 때, 모든 공급업체가 같은 생각을 해서 단결하면 어떨까? 더 올리는 기업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물가상승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어 최저시급을 물가 상승의 유일한 원인으로 보기는 힘들다. 물론 이 의견 말고도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이를 다 통합해서 사회문제를 봐야지, 편향적으로만 보면 그것은 특정계층만 나쁜놈이 되고 좋은놈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편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 역시 중요한 것이다.

또한 과거에 스타벅스 등과 같은 비싼 상표가 있는 재화를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들, 특히 여자들은 돈을 모으기 힘드니 가는 것을 자제하라는 영상의 댓글에 반박하는 영상이 있다. 물론 댓글의 내용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30까지 1억 없으면 문제가 많다. 댓글 자체의 어법, 문법 등) 그래도 완전히 틀린 의견은 아니다. 댓글을 보면 40만원 가치를 ... 라는 부분이 있는데 비싼 커피점에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을 삶에 낙인 사람들도 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본인도 LOL, 메이플스토리, 인기 많은 큰솥 게임(GTA5 라오어) 같은 많은 시청자를 모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데도 인기가 떨어지는 오락실게임을 하고 있다. 최고 난이도 오락실 게임을 원코인으로 클리어 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으로 콘텐츠 삼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 안하는 본인도 문제인가? 아니다. 그냥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11]

즉, 돌아온붕어형 입장에서는 반박한다고 하지만 본인도 사람인지라 편향적인 시선에선 자유롭지 않다. 영상들의 결론이 하나같이 "결국 다 서민이니까 주제 파악하고 살아라.", "쓸데없이 놀 시간 만들지 말고 회사에서 일이나 더 해라.", "억울하면 다음 생애에 돈 많은 부모 만나라." 등으로 귀결되는 것도 서민 프레임의 극단적인 한계의식으로 인한 관점 때문이다.

붕어형은 1주일에 6번 라이브 방송을 한다는 이유로 성실한 유튜버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썸네일 제작만 할 뿐더러, 녹화한 영상의 편집을 아예 하지 않고 한 개 주제가 끝날 때마다 다음 주제를 진행하면서 해당 진행분을 그냥 통으로 가져다 업로드를 하기 때문이다. 썸네일의 사진이 주제별로 일률화 되어있고, 타이핑 소리가 들리는데 메모장에 내용이 작성되지 않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다. 대형 유튜버들은 전업인 경우도 있지만 다른 직장과 병행하느라 방송을 자주 못하는 경우도 많고, 거기다 썸네일을 항상 똑같은 사진 복붙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다 영상에도 필요한 내용만 자르거나 자막 작업, 기타 특수효과 등의 편집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방송일과 업로드 시기가 차이가 나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붕어형은 사회현상을 다루는 유튜버인데 반해 주장에 대한 근거 자료를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준비시간도 타 유튜버들에 비해 짧을 수밖에 없다. 각 유튜버들의 전업 여부와 방송 특성의 차이점만 가지고 성실성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로 인해 자기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가져와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다. 즉석에서 들어오는 상담 내용이라면 이해될 수는 있지만, 작정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장조차 명확한 근거자료를 대어서 설명하지 않는다.[12] 설령 자기주장이 틀릴 수 있더라도 모든 주장에는 주장을 뒷받침할 명확한 근거를 대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말머리에 자기 뇌피셜이니 틀릴 수도 있다고만 달아놓는 것은 올바른 주장이 아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전체적으로 후진국으로 평가하며 경제만 발전되었고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시민의식 등 나머지 모든 면에서는 후진국이라고 냉혹하게 평가했고, 교사들과 교수들은 전원 공무원인 지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보다는 운동과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 진정 원하는 일을 하게끔 해야 하는데 공부나 가르치고 수업 진도만 빼는 성향으로 인해 학생들은 초중고대 16년 동안 주입식 교육만 받다보니 정작 졸업하고 나서는 사회에 나가 직장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그로 인해 좌절감에 빠지게 만든 주범이라고 국까스런 주장을 했지만 이 또한 오류가 있는데, 국공립 교육기관에 재직하는 교사/교수는 공무원이 맞지만, 사립 교육기관에 재직하는 교사/교수는 국공립 교원의 일부 규정이 적용될 뿐, 공무원이 아니다. 그리고 교수는 생각 외로 박사 취득하고 업계에 몸담았다 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며, 공과대학, 디자인학부 소속 교수들은 아예 기업과 협업으로 과제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무작정 교수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고 주장하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일본 신조어 '아라사'의 파생어인 '아라포' 같이, 한국의 사회 현상을 선행국인 일본과 비교하여 자주 언급하고[13] 2023년 이후, 마케이누와 관련된 주제를 올리며 저출산의 대응책인 국제 결혼에 대한 파장을 경고하였지만 이 주장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라포/마케이누의 정확한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불특정 다수가 쓰는 뜻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일본에서 아라사/아라포의 의미는 그냥 '결혼 적령기 여성'을 뜻하고, 노처녀 속성은 서브컬쳐에서만 통하는 말이며, 마케이누는 원래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경제력이 있지만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을 지칭한다. 즉, 붕어형이 쓰는 의미는 '버블 붕괴나 페미니즘 때문에 가난해져서 결혼하지 못한 여성들'이다. 또한 일본과 비교하여 자주 언급한다면서 일본과 한국의 사회 및 문화적 배경 차이 등을 비교 검증해 가면서 주장하지 않고 그냥 본인이 가진 편견에 기반한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영상의 댓글들 역시 좋지 않은데,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댓글들이 꽤 많이 있다.

4. 기타



[1] 메모장 10줄 이하. 초과 시 3만원 이상.[2] 아무래도 본인의 스케줄 문제 및 대기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상담이 늦어져 민폐가 될까봐 그런 듯. 실제로 본인은 고민 상담 시간을 1시간 이상 넘기지 않으려고 하고 언변력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3] 대한민국이 지나친 온정주의 때문에 범죄자들이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고 만일 가해자가 금수저 재벌이라면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는다는 인식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엄벌주의 원칙이 철저한 미국의 범죄자 재범률도 낮지만은 않기에 엄벌주의가 무조건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선진적인 유럽권의 경우 반대로 엄벌주의와는 거리가 멀며, 온정주의적인 정책을 여럿 실행하는데도 나라는 잘만 굴러가고 있다.[4]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현행범을 제압하기 위해서 실탄을 쏜 이상 거의 반드시 발포자에게 책임이 가며, 아무리 정당방위 요건을 충족했더라도 그 피해는 민사 쪽에선 예외로 처리한다. 결국 법적 보호망이 마련되지 않으면 그로 인한 치안의 부재 역시 시민 개개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5] 확실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 상담을 받고자 대형 인터넷 방송인에게 상담을 의뢰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 대형 BJ들의 경우 예약 한 번 받고 고민 상담을 받으려면 정말 한 세월이며, 상담의 결과도 본인이 만족하리라 확신할 수 없다. 한 번 예약을 하려고 하면 기본이 2주~4주는 기다려야 BJ를 만날 수 있다는 답을 듣는 것은 꽤 흔한 일이다. 이유야 당연히 고민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 당신 혼자만 있는 게 절대 아니니까. 그러니 팁을 주자면, 이때는 그냥 기다리지 말고 고민 상담 등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중견급 BJ/스트리머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고민 상담을 해 주는 BJ들이 무조건 모두 전국구급으로 유명한 BJ들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건 그 분야를 전공했고 실제로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나 상담 직원에게 상담 받는 것이다. 전문가들에게 상담 받으면 계획을 세울 때 어느 정도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수월하다.[6] 과거에도 아프리카 TV 시절 '붕어버튼'이란 닉네임으로 방송하였을 때 폭언으로 숱한 문제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덜 그런 편이지만 그 특유의 까칠한 말투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7] 상대방의 마음을 최대한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충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 상담과 설득의 기본이다. 폭언을 시전 했다가는 오히려 상대방의 반감만 더 키울 뿐이며, 주변으로부터도 논지가 막히니까 성내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인식만 심을 뿐이다.[8] 심지어 시청자들도 수준은 비슷한지, 자기 친구 사연이라면서 10년 넘게 공무원 준비한 공시생 사연을 들고 와서는 다 같이 조롱을 유도하는 뒷담 방송을 하게 한다. 비록 나랏님도 없을 땐 흉볼 수 있고, 익명처리 되어 법적 문제는 없을지 몰라도 남의 사연을 함부로 까발리고 이를 심심풀이 땅콩, 조롱거리로 삼는 것이 도덕적으로 타당하다고 볼 순 없을 것이다.[9] 특히 30~40대 여성들(노처녀 히스테리)을 많이 비판한다.[10] 노동계에서의 정의는 보통 이쪽을 중점에 둔다.[11] 또 돈 모은다는 것도 반박하면 스타벅스에 하루 한~세잔 마시면 1만 5천원 정도고 한 달이면 30~40만 정도 드는데, 전일제 알바라 치고 한 200만 정도 임금을 받으면 월세랑 고정 지출 정도 제외하면 100만원 정도 쓰면(월세 50만원 식비 30만원 기타 관리비 20만원 정도) 예상 외 지출을(외식, 친구 만나기 등) 최대한 줄이면 50~80 정도는 여유가 있다. 즉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지만 다른데서 낭비를 하지 않는다면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30대에 1억도 없는 것은 문제라는 내용은 문제가 있지만 그 외에는 솔직히 호불호의 영역이다.[12] 같은 사회현상을 다루더라도 슈카월드부동산 읽어주는 남자가 어떻게든 근거자료를 가져오는 것과는 대조된다.[13] 한일부부 유튜버 박가네의 유튜브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인지, 일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는 해당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 나온 이야기를 많이 참고한다.[14] 1. 대구 시민들이 매우 보수적이라 대구 땅을 안 떠나려 함. 2. 대구는 공주와 더불어 교육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 경북대, 공주교대 3. 대구에는 대기업 공장들이 없어서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 여기서 2번은 교육도시의 의미를 잘못 파악한 것인데, 대구광역시의 교육도시 유형은 학술연구 중심이 아니라 그냥 학교의 절대적인 수량이 많은 유형이다.[15] 월세 단칸방을 수시로 드나들 정도로 매우 가난했다고 한다.[16] 구독자가 2022년 기준 4만 명임에도 조회수 1만 회를 넘긴 영상이 적다. 특히 1년 이내에서는 드물며, 심하면 1천 회도 안나오는 경우도 있다. 1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도 있지만, 절대다수가 인생썰방이 아니라 고전게임이다. 그래서 사실상 실구독자는 3~4만 명을 제하고 봐야 한다.[17] 이 때도 먼저 물꼬를 틀지 않았으며 고액의 도네에 못 이겨 억지로 언급하는 것에 가까웠다.